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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권 KO 시킨 중국 이종격투기 강사, 무림 각 문파 ‘도장깨기’

    태극권 KO 시킨 중국 이종격투기 강사, 무림 각 문파 ‘도장깨기’

    지난달 27일 태극권 무술인과 시합을 벌여 KO 승을 거둔 중국의 이종격투기 강사가 무림 각 문파의 장문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에서는 태극권 무술가가 격투기 강사에게 순식간에 격파당하자 태극권 수련가로 알려진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까지 참여하며 무림 논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중국 전통무술의 허구성을 드러냈다는 자성과 함께 승리한 격투기 강사에 대한 무술명가의 도전장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무림 총본산인 중국무술협회가 ‘개별 시합 불가’ 지시를 내리며 피바람이 불뻔했던 강호무림이 잠시 잦아들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27일 쓰촨(四川) 청두(成都)의 한 체육관 링 밖에서 현역에서 물러난 이종격투기 강사인 쉬샤오둥(徐曉冬·39)과 ‘뇌공(雷公) 태극’ 문파의 장문인 웨이레이(魏雷·41)가 시합을 벌였다. 아무런 보호구 장비 없이 치러진 이 대결에서 쉬샤오둥은 20초도 걸리지 않아 웨이레이를 난타하며 바닥에 눕혔다. 기세가 오른 쉬샤오둥은 중국 무술의 실전가치를 의심하는 주장과 함께 그 허구성을 깨부수기 위해 무림 각 문파의 장문인과도 싸워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며칠 사이에 진식(陳式) 태극권의 대표 왕뎬하이(王占海),광둥성 격술협회 회장 리상셴(李尙賢), 영춘권 교두 리웨이쥔(黎偉軍) 등 무술가들이 중국 전통무술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쉬샤오둥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쉬샤오둥은 이중에서 리상셴의 도전을 받아들이며 자신이 지면 무릎을 꿇고 스승으로 모시겠다고도 했다.하지만 중국무술협회는 4일 “쉬샤오둥과 웨이레이의 시합이 무덕(武德)에 위배되는 것으로 위법한 점이 있다”며 앞으로 사사로운 개별적 대결에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일반인이 무술계의 허위, 위규,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절차에 따라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사기 타도’를 명분으로 싸우는 것은 무덕에 위배되고 개인 시합 행위나 악의적인 조작 행위도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무술협회 장왕핑(張玉萍) 부주석은 최근 “대련은 공정하고 통일된 규칙이 있어야 하는데 이들의 대결엔 통일된 규칙도 없었고 둘이 서로 다른 체계를 갖고 싸운 것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결국 기대를 모았던 쉬샤오둥과 각 무림 문파 장문인들과 시합이 성사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여전히 이번 시합에 따른 후속 논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일파의 종사로 불리던 웨이레이가 20초도 안돼 가볍게 격파당한 것을 보고 쿵후, 우슈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던 중국인들도 적잖이 놀랐다. 심지어 패배한 웨이레이에 대한 개인 비판과 함께 중국 전통무술의 실전 무용론을 제시하는 주장도 나온다. 특히 중국의 현 무술계가 제대로 실력을 갖추지도 못한 채 과도한 신비주의에 둘러싸여 있다며 각성을 촉구하는 주장도 제기됐다. 수십년 무예를 단련했다는 언론인 리장(李江)은 “모든 무술의 탄생엔 필연적으로 격투의 의미를 수반하는데 유감인 것은 중국 전통무술에서 격투기술이 점차 상실되고 대다수 무예가의 격술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의 중국 무예는 신비주의적 언어로 포장한 건강체조와 전통 철학의 종합체일 뿐”이라며 “오랫동안 중국 무술계는 이익 도모를 위한 공모관계에 있고 전통문화 전승자라는 미명으로 세상 사람을 속여 사리를 취해온 것이 실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권법 애호가를 자처해온 마윈 회장도 무림 논쟁에 출현했다. 4일 남미 출장 중인 마 회장은 최근의 논쟁을 지켜본 소감을 인터넷에 장문의 글로 올렸다. 그는 “현대 문명에서 권법과 검술, 봉술은 기본적으로 운동 취미에 해당한다”며 “권총이나 심지어 미사일, 핵탄두 앞에서는 모든 무공이 어차피 아무 의미없는 것을 왜 이리 태극권 무술을 핍박하는가”라고 썼다. 그는 “태극권이 권법을 이용해 태극철학 사상을 묘사한 일종의 운동으로 격투술은 태극권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태극권도 실전에 응용될 수 있겠지만 실전형 고수는 극히 드물고 자신의 공력을 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이 태극권으로 건강을 지키고 즐거움을 찾고 있는데 태극권을 어찌 사람을 속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전서 만난 태극권 vs 격투기…中 전통무술 20초 만에 ‘굴욕’

    실전서 만난 태극권 vs 격투기…中 전통무술 20초 만에 ‘굴욕’

    SNS서 말싸움 중 “결투하자” 인터넷 생중계… KO패 당해 누리꾼 “中무술은 사기” 조롱 ‘격투기 광인’으로 불리는 쉬샤오둥(39)은 중국 인터넷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지금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중국의 전통무술은 다 사기다. 태극권은 실전에서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을 자주 해 전통무술인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왔다.쓰촨성 청두에서 태극권을 가르치는 웨이레이(41)는 태극권 비하 발언에 격분해 SNS에서 쉬샤오둥과 설전을 벌여 왔다. 지난달 18일 쉬샤오둥이 “말싸움은 그만하고 한판 뜨자”며 결투를 신청했다. 다음날 웨이레이는 “청두로 오라”며 결투를 받아들였다. 결전의 날인 지난달 27일. 쉬샤오둥이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청두의 한 체육관에 나타났다. 인터넷에서 소식을 접한 관중이 구름처럼 모였다. 경기장 주변에선 노인들이 쉬샤오둥에 무력시위라도 하듯 태극권 수련을 하고 있었다. 웨이레이는 손바닥 안의 호두알을 굴리며 느긋하게 차를 마시다 적수를 맞이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웨이레이는 태극권 특유의 유연한 자세를 취했다. 쉬샤오둥은 두 팔을 내리고 터벅터벅 다가가더니 곧바로 주먹을 내질렀다. 얼굴을 연타하며 웨이레이를 넘어뜨리더니 깔고 앉아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심판은 서둘러 경기를 종료시켰다. 20초 만에 태극권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싸움 장면은 인터넷에 생중계됐다. 누리꾼들은 “중국 무술은 사기로 결론 났다”고 조롱했다. 웨이레이는 “내가 태극권을 대표해 싸운 게 아니다”라며 태극권을 싸잡아 비난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전통 무술 비하 움직임이 가라앉지 않자 학자와 언론이 나서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베이징체육대학 리인둥 교수는 “실전 격투기를 한 사람과 태극권 품새만 수련한 사람은 애초부터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서 “태극권 역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우수한 무술”이라고 주장했다. 신경보는 “전통 무술이 ‘동아시아의 병자’ 이미지를 극복하는 도구로 사용되면서 너무 미화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싸움 한판으로 전통무술을 내팽개치는 것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전통문화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영상] 태극권과 격투기 겨뤘더니...태극권 20초만에 KO패

    [영상] 태극권과 격투기 겨뤘더니...태극권 20초만에 KO패

    중국 전통 무술 태극권과 격투기가 직접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지난달 27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체육관에서 격투기 강사인 쉬샤오둥(39)와 태극권 강사인 웨이레이(41)가 직접 맞붙었다. 이 대련에서 웨이는 채 20초도 걸리지 않아 쉬에게서 난타당해 링위에 쓰러졌다고 중국 신경보가 1일 전했다. 이들의 대련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 전통무술이 현대의 격투기를 당할 수 없게 된 것이냐며 탄식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액션배우인 리샤오룽(이소룡)이나 전쯔단(견자단)의 화려한 기술을 기대했지만 웨이는 손을 써볼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두 사람의 대결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격투기 강사를 하고 있는 쉬가 전통 태극권이 사기라며 웨이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이에 네티즌들이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끝장을 봐라”고 충동해 대결이 성사됐다. 신문은 하지만 이번 대련이 태극권과 격투기를 대표할 수는 없다면서 중국 전통무술을 깎아내려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웨이도 자신은 태극권의 세계에서 초등학생 수준이며 중국에는 수천만명이 수련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극권은 격투기 기술과 패턴이 다르다면서 대부분이 양생을 위해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권 고수 vs 종합격투기 선수’ 격투 결과는? (영상)

    ‘태극권 고수 vs 종합격투기 선수’ 격투 결과는? (영상)

    중국 전통 무술의 하나인 태극권(太極拳)의 고수와 종합격투기(MMA) 파이터가 실제 격투를 벌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 28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벌어진 두 무술가의 격투를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MMA 파이터는 현지에서 '미친녀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선수이자 코치인 쉬 샤오동과 태극권을 가르치는 웨이 레이. 두 사람의 친선시합은 그러나 단 10초도 지나지 않아 싱겁게 승패가 갈렸다. 태극권 특유의 자세로 서있는 레이를 상대로 샤오동이 소나기 펀치를 퍼부으며 '학살'에 가까운 일방적인 경기를 벌였기 때문.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중국 고대무술이 현대무술에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류였지만 영상 속 레이가 태극권의 고수로 보기 힘들다는 평가도 많았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태극권은 힘과 기술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현대 무술과는 차이가 있다. 태극권은 질병치료와 장수를 수련에 근본 목적으로 두고있으며 건강과 정신 수양에 가장 우수한 수련법 중 하나로 꼽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가연 “서두원에 보복당할까 요구 들어줘”…‘연인’ 주장은 거짓?

    송가연 “서두원에 보복당할까 요구 들어줘”…‘연인’ 주장은 거짓?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동료 서두원에게 “보복을 당할 것이 두려워 응한 것이 많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는 그간 송가연이 서두원과 연인으로 교제했으며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자신과 서두원의 관계를 알면서도 성적 모욕과 비하를 했다고 주장한 것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 21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송가연과 기획사 수박이엔엠의 계약 해지 관련 항소심 재판에서 이 같은 녹취록 내용이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걔(서두원)의 요구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보복을 당할까 봐 응해 준 측면이 많다는 거지?”라고 묻자 송가연은 “예,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송가연은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너랑 잠을 잔 걔도 웃기고, 쫓겨날까 봐 겁먹고 무서워서 같이 자는 너도 웃기고 그렇지 않냐?”라는 질문에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정 대표는 “너 왜 두원이 집에서 자냐”고 물었고 송가연은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 그때 알고서 후회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가연 측 장달영 변호사는 그러나 “당시 녹취록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전부 설명할 수는 없다”며 “두 사람은 이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송가연은 해당 녹취록과 관련해 정 대표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아니라 녹취록 공개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혐의로 형사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로드FC 측은 “현재 정문홍 대표는 송가연이 협박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아울러, 정 대표는 강제추행 등으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만간 무고로 고소를 제기할 예정이고, 그간 언론이나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라이벌] 습윤드레싱제 메디폼 vs 이지덤

    [우리는 라이벌] 습윤드레싱제 메디폼 vs 이지덤

    상처 치료제가 연고에서 습윤드레싱으로 진화하고 있다. 습윤드레싱은 상처의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 회복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성형외과와 피부과 시술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점을 빼거나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은 뒤 습윤드레싱 제품을 붙이면 흉터가 남지 않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상처가 치유될 때 필요한 다핵백혈구, 단백질 분해효소, 세포 성장인자 등은 건조한 환경에서는 외부로 배출되거나 건조돼 그 역할을 못하지만 습윤 환경에서는 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습윤드레싱 제품은 크게 폴리우레탄폼 소재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나뉜다. 폴리우레탄폼 소재는 1㎜, 2㎜, 5㎜ 등으로 비교적 두꺼운데 진물이 많이 나는 상처에 주로 사용한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는 0.5㎜ 이하로 얇아 티가 나지 않지만 자주 교체해야 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습윤드레싱 시장은 지난해에 전년보다 17.8% 성장하는 등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2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선두 제품은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이다. 동성그룹의 바이오제약사인 제네웰이 2002년에 만든 제품으로 일동제약에서 팔다가 2014년 6월 판권이 먼디파마로 이전됐다. 먼디파마는 메디폼을 아시아태평양,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메디폼을 위협하는 상품으로는 대웅제약의 ‘이지덤’이 있다. 2007년 출시된 이지덤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다. 별도 첨가제 없이 천연 및 합성 고분자만으로 이뤄졌다. 영국 알레르기협회로부터 무알레르기 제품으로 인증받아 민감한 아이들이나 아토피 환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상처 부위에 새살이 돋는 과정에서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한다. 습윤드레싱 시장이 커지면서 다른 제약사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상위 제약사들도 수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다. 대웅제약의 이지덤은 “사랑으로 감싸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씨와 딸 추사랑을 광고모델로 쓰고 있다. 먼디파마의 메디폼은 가수 이승기가 광고모델이었다. 제품 형태도 다양해져 상처의 종류와 크기, 위치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먼디파마는 ‘메디폼 H뷰티’ 라인을 출시, 작고 얇으며 동그란 패치로 얼굴처럼 잘 보이는 노출 부위에 쓸 수 있는 제품을 강화했다. 가볍게 베인 상처에 바를 수 있는 액체 형태의 ‘메디폼리퀴드’도 있다. 이지덤은 발뒤꿈치 상처에 붙이기 편리하도록 피부밀착력을 높인 ‘이지덤풋’을 내놨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UFC 현역 격투기 선수 승부조작 혐의” 수사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 출전한 한국선수가 억대의 돈을 받고 승부 조작을 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5년 11월 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브로커로부터 경기에서 지는 대가로 선금 1억원을 받아 챙긴 이종격투기 선수 방 모(34) 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방 씨는 경기 직전 국외 도박 사이트에서 상대 선수에게 판돈이 몰려 UFC본부로부터 승부 조작을 의심 받게 되자 경기에서 승리해 승부 조작에는 실패했다.  미국 선수를 판정으로 이긴 방씨는 이후 브로커들의 협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최근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방 씨에게 승부 조작을 의뢰한 브로커와 돈의 출처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예정화, S라인 몸매 자랑에 男 출연자들 ‘화끈’

    예정화, S라인 몸매 자랑에 男 출연자들 ‘화끈’

    방송인 예정화가 건강미 넘치는 힙 라인을 뽑냈다. 예정화는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7~8살 때부터 아빠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을 다녔다. 그때 했던 등산이 지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정화 씨 엉덩이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자, 예정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건강미 넘치는 힙 라인을 과시했다. 이때 옆에 있던 격투기선수 김동현과 개그맨 윤택이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돌렸다. 감독 역시 같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정화를 비롯해 김동현, 윤택, 헬로비너스 나라가 출연했다. 사진 영상=SBS ‘백종원의 3대천왕’ 네이버TV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UFC] 카비요와 데뷔전 갖는 곤잘레스 “유방 임플란트 때문에 미뤄질 뻔”

    [UFC] 카비요와 데뷔전 갖는 곤잘레스 “유방 임플란트 때문에 미뤄질 뻔”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 펄 곤잘레스(사진·30·미국)가 “의료적인 문제가 해결돼” 8일 밤(이하 현지시간) 뉴욕주 버팔로의 키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UFC 데뷔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곤잘레스의 의료적 문제란 다소 황당한 유방 임플란트 시술이다. 뉴욕주체육위원회(NYSAC)의 프로복서 의료 기준에 따르면 “파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방을 임플란트한 복서는 뉴욕주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ESPN이 전했다. 그래서 한때 곤잘레스의 UFC 데뷔가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라스 베니테스 NYSAC 대변인은 성명을 내 “곤잘레스를 치료한 의사와 대화를 나누는 등 주의깊은 고려와 검토를 통해 위원회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열리는 UFC 210 대회에 출전하는 데 ‘의료적인 문제가 해결됐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곤잘레스와 신시아 카비요(29·미국)의 스트로급 이벤트에 앞서 “전날 아침 계체량에서 제시된 정보에 바탕해” 검토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곤잘레스는 “(그 위원회는) 유방 임플란트가 이 주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고만 말했다”며 “약간 당황했다. 그래서 난 ‘알았어요. 우리 팀에 말해도 되나요?’라고 말했고 그 위원회는 ‘그래‘라고 답했다. 그게 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하루가 끝나갈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이 문제에 오래 집착하고 싶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종합격투기 통산 성적이 6승1패인 곤잘레스는 지난해 4월 이후 링에 서지 않았다. 4전승의 카비요는 지난달 UFC 데뷔전을 치렀다. UFC 데뷔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둘의 대결이 유료TV로 중계되는 메인 이벤트에 포함된 건 나란히 UFC의 기대치가 높다는 점, 캘리포니아 출신이라는 점, 히스패닉 혈통이란 닮은꼴 덕이다. 곤잘레스는 유방 임플란트 규정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며 “서류를 작성할 때 분명히 썼고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내게 수술을 받았느냐고 물었고 난 그랬다고 답했다. 놀라웠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흐름을 타고 즐길 뿐”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 중 펼쳐진 난투극

    [포토]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 중 펼쳐진 난투극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내 여러 도시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에서 선수들이 격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주먹다짐을 벌여 5분간 퇴장당하는 메이저 페널티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다래, 추성훈 딸 사랑이와 친분 인증샷 ‘미소 가득’

    정다래, 추성훈 딸 사랑이와 친분 인증샷 ‘미소 가득’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래와 사랑이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훌쩍 큰 사랑이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다래는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추성훈 딸 사랑이가 한국에 올 때마다 수영을 가르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추성훈, 4년 전 용트림 재소환 ‘웃음 폭탄’

    ‘라디오스타’ 추성훈, 4년 전 용트림 재소환 ‘웃음 폭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라디오스타’에서 또 한 번 굴욕을 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이 4년 전 실패했던 ‘매운 음식 먹은 후 탄산음료 먹고 트림 참기’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추성훈은 매운 청양고추와 콜라를 마신 뒤 트림하지 않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마자 크게 트림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한 바 있다. 추성훈은 “그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실패한 것”이라며 재도전에 나섰다. 그는 매운 떡볶이, 닭꼬치, 돈까스를 차례로 먹은 뒤 콜라를 원샷하고 휘파람을 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휘파람을 불던 중 결국 트림을 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몸짱들이 모두 모였다’…종합격투기 ‘배틀필드’ 계체 행사

    ‘몸짱들이 모두 모였다’…종합격투기 ‘배틀필드’ 계체 행사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신생 종합격투기인 ‘배틀필드’ 개막전 계체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생 종합격투기 배틀필드는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종합격투기 시장에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추성훈 강호동 팔씨름, 결과는? (feat.광희)

    ‘한끼줍쇼’ 추성훈 강호동 팔씨름, 결과는? (feat.광희)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방송인 강호동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추성훈과 방송인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호동과 추성훈은 JTBC ‘아는형님’에서 팔씨름 대결을 한 바 있다. 당시 결과가 무승부였던 만큼 다시 마련된 현 이종격투기선수와 전 씨름선수의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강호동은 “사실상 우리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결과는 마음 속에 묻어두고 싶다”며 대결을 피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대결은 진행됐다. 대결 과정에서 팔씨름을 위해 준비된 탁자는 이리저리 끌려 다녔고, 두 사람의 힘에 밀린 광희는 넘어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대결 후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마무리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플로이드 메이웨더 영국 버밍엄 방문 도중 차량 방화 공격

    플로이드 메이웨더 영국 버밍엄 방문 도중 차량 방화 공격

     은퇴한 전 세계 복싱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영국 방문에 동원된 차량이 방화 공격을 받아 불타버렸다.   메이웨더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버밍엄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ICC)에서 영국 복싱 팬들과 일문일답을 갖고 토니 벨류가 데이비드 헤이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것을 직관한 뒤 브로드 스트리트의 파크 레기스 호텔에 투숙했는데 다음날 새벽 3시 30분 차량 중 하나에 불이 붙여져 타고 있는 것을 현지 경찰이 발견했다. 웨스트미들랜즈경찰서는 성명을 내고 “버밍엄의 한 호텔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 대한 방화 공격을 수사 중”이라며 “다친 사람은 없으며 방화범들은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고 화학촉매제를 내부에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확인했다.   6일 밤 런던에 올 예정이었던 메이웨더는 앞서 영국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준 영국 팬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영국에서 경기를 하지 않은 데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올림픽에서 미국을 대표해왔다. 난 조국을 사랑한다. 그러나 미국 팬들이 월요일에는 당신을 사랑하고, 만약 화요일 경기에서 지면 당신을 미워할 것이다. 이기면 수요일에는 다시 당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나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아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난 늘 영국 팬들이 우선”이라며 “영국 팬들은 충직하고 어렵게 번 돈을 모아 경기장에 와서 날 응원해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메이웨더는 최근 종합격투기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을 통해 링에 돌아올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는 다시 글러브를 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정말로 나와 싸우고 싶다면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여기저기 연기만 피우고 있다. 내가 한번 붙으면 그가 커리어 내내 만들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낸다. 그와 나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그는 싸워야 한다. 내가 만약 그라면 UFC에서 다시 패하기 전에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내 엉덩이를 걷어차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그게 말이 되는 비즈니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핑 중인 야노 시호 포착, 감탄 나오는 명품 몸매

    서핑 중인 야노 시호 포착, 감탄 나오는 명품 몸매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가 서핑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일본 톱 모델이자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몸매가 돋보이는 서핑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명품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서핑 보드에 앉은 채 햇살을 느끼는 듯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이다. 톱 모델의 스타일리시한 서핑룩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서핑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야노시호는 래쉬가드와 비키니를 매치해 서핑룩을 완성했다. 레터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래쉬가드와 비비드한 컬러의 수영복 하의로 패션 모델 다운 스타일을 뽐내기도 했다. 이는 브랜드 STL의 17‘SS 화보 촬영 중 포착된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닮아 벌써부터 남다른 ‘모델 비율’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닮아 벌써부터 남다른 ‘모델 비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시호 사이의 딸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추사랑과 조카 유메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사랑과 유메는 래시가드 차림으로 나란히 서있다. 훌쩍 키가 큰 추사랑은 길고 가느다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며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한편 추사랑은 2013년부터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하차했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말하는대로’ 육중완 “9kg 감량+눈썹 문신 후 섹시 비주얼 가수”

    ‘말하는대로’ 육중완 “9kg 감량+눈썹 문신 후 섹시 비주얼 가수”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장미여관 육중완이 부산 광안리에서 버스킹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중완은 자신을 “섹시 비주얼 가수”라고 소개했다. 유희열은 “뭔가 달라졌다”고 물었고 육중완은 “9kg을 빼고, 눈썹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어쩐지 정말 별로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그런데 본인을 섹시 비주얼이라고 하는 거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육중완에게 “작년에 결혼하고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똑같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 아내가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공인인증서를 달라’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아내에게 줬다. 그 다음부터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다 알고 있더라. 그 용도로 쓸 줄 몰랐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심장을 준 거다”라며 탄식했다. 이날 육중완은 버스킹 강연에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모태솔로였다. 대학생이 되고 미팅을 했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여학생이랑 사랑의 작대기가 통했다. 먼저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기타 치는 남자가 멋있다더라. 그때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했다”며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대방 선수 놀리다 한방에 다운된 종합격투기 선수

    상대방 선수 놀리다 한방에 다운된 종합격투기 선수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흉내를 내다 경기 중 종합격투기 선수가 기절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잉글랜드 에식스주 콜체스터에서 열린 MMA 18 페더급 타이틀전에 참가한 조 하딩(Joe Harding) 선수가 상대방 선수의 킥을 맞고 기절했다. 고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경기에서 홈 관중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존 세가스(John Segas) 선수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르던 하딩. 우승을 목전에 둔 그가 라운드가 시작되자 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 우스운 동작을 선보였다. 무하마드 알리처럼 주먹을 흔들며 상대 선수의 약을 올린 뒤 제자리에 서서 춤을 췄다. 열세에 놓인 상대 세가스 선수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날렵한 킥을 날려 하딩의 턱을 명중시켰다. 킥에 큰 충격을 받은 하딩이 기절하며 링 위에 녹아웃됐다. 결국 하딩은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도 불구 한 순간의 방심으로 우승을 잃었다. 사진·영상= MMA RE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 링걸 1위 ‘리안 서전’ 코르셋 토끼 의상 화제

    세계 링걸 1위 ‘리안 서전’ 코르셋 토끼 의상 화제

    가장 아름다운 링걸로 알려진 리안 서전(Rhian Sugden·32)의 인스타그램 영상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리안 서전의 섹시 의상 영상을 소개했다. 리안 서전은 60억 분의 1 비율로 탄생한다는 신의 몸매를 가진 영국 출신 모델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링걸로 뽑힌 바 있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코르셋 차림의 토끼 귀, 커프스, 넥 칼라를 입고 스텝을 밟는 모습이 게재돼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1960~1988년 사이 운영됐던 플레이보이 클럽(Playboy Clubs)의 웨이트리스 복장을 입은 서전이 화보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리안 서전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키 170cm, 32-25-34의 몸매에 E컵 가슴 사이즈를 지녔다. 그녀의 원래 직업은 휴대폰 업체의 전산담당이었지만 주변의 권유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수영복 달력 모델로 인기를 끈 그녀는 ‘넛츠 매거진’ 표지모델을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0년 미국 여대생들이 즐겨보는 잡지 ‘코에드 매거진’(COED Magazine)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링걸 26인 중에서 신생 종합격투기단체인 ‘밤마’(BAMMA)의 링걸 서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로디드 매거진(Loaded Magazine) 표지 사진에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패러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Rhian Sugden Instagram / Mailonlin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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