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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배’ 랜디 커투어 “이런게 바로 격투기”

    ‘패배’ 랜디 커투어 “이런게 바로 격투기”

    “레스너 리치에 놀라…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브록 레스너의 파죽지세 앞에 무릎을 꿇은 ‘노장’ 랜디 커투어가 복귀전 패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커투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UFC91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레스너에게 2라운드 3분 7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 TKO로 패했다. 지난 10년간 UFC를 대표해 온 베테랑이 종합격투기 전적 3경기의 신인에게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괴물 신인’의 제물이 된 커투어는 북미 격투기 전문매체 ‘MMA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것이 바로 종합격투기”라며 허탈한 심정을 밝혔다. 커투어는 “레스너의 덩치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특별히 강력한 힘이라고 느껴지지도 않았다.”면서 “그러한 신체조건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펀치 ‘한방’에 졌을 뿐”이라고 경기를 되짚었다. 이어 그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훈련한 대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투어는 레스너의 강점으로 덩치나 힘보다 긴 리치(타격범위)를 꼽았다. 그는 “레스너의 긴 리치에 놀랐다. 그것은 덩치나 힘과는 또다른 문제였다. 나는 (펀치를 피해) 빠져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고 패배의 순간을 돌이켰다. 한편 4경기 만에 UFC 헤비급 챔피언을 꺾은 레스너는 현 잠정 챔피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프랭크 미어 간의 승자와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 이번 경기로 UFC와 계약된 경기를 모두 마친 ‘전 챔피언’ 커투어는 “돌아와서 더 싸울 것”이라며 “또 다른 ‘어떤 것’이 임박해있다. 더 확실해지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수퍼액션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아오키 “쳐부수고 싶은 상대는 추성훈 뿐”

    日 아오키 “쳐부수고 싶은 상대는 추성훈 뿐”

    “추성훈이 아니면 싸우지 않겠다.” 추성훈(33·일본명 요시히오 아키야마)과의 대결을 원해 온 아오키 신야(25·일본)가 또다시 도발의 말을 꺼냈다. 일본 격투기 라이트급 스타 아오키는 지난 16일 일본 라디오 방송 ‘파이트히호칸(格闘秘宝館 Vol.3)’에서 “연말 다이나마이트 대회 상대로 내가 원하는 사람은 오직 ‘마이키’ 뿐”이라고 밝혔다. ‘마이키’(Mikey)는 추성훈을 마이클 잭슨과 비교하며 낮추어 부른 것. 추성훈 보다 낮은 체급인 아오키는 “나는 별도의 증량 없이 그를 쳐부수겠다.”며 “만약 추성훈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는 그가 무서워서 도망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도발의 수위를 높였다. 아오키의 이같은 고집에 ‘드림’ 주최측 사사하라 게이치 프로듀서는 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사하라 프로듀서는 “사실 (아오키의 상대로) 바다 하리나 최홍만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추성훈과의 협상만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오키는 지난 9월 ‘드림6’ 대회 승리 인터뷰에서 추성훈에게 공개 도전장을 낸 뒤 수차례 도발했지만 추성훈은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다. 사진=추성훈(왼쪽 사진)과 아오키 신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새달 레이 세포와 맞짱

    최홍만, 새달 레이 세포와 맞짱

    최홍만(사진 왼쪽·28)이 새달 초 종합격투기 K-1에서 레이 세포(오른쪽·37·뉴질랜드)와 대결한다.K-1 주최사 FEG는 11일 홈페이지에서 최홍만이 새달 6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8강 토너먼트) 리저브매치에서 세포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리저브매치의 승자는 8강 토너먼트 과정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대신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이로써 최홍만은 지난 9월27일 서울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16강전에서 바다 하리(24·모로코)에게 기권패한 뒤, 석달여 만에 다시 링에 오르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추성훈 후배’ 이시이 “최홍만 한판 붙자”

    ‘추성훈 후배’ 이시이 “최홍만 한판 붙자”

    “최홍만, 한판 붙자!” 최근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선언한 일본 유도스타 이시이 사토시가 최홍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스포츠 사이트 ‘팬하우스’(fanhouse.com)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의 이시이 사토시가 프라이드 출신 스타 미르코 크로캅, 한국의 ‘거인’ 최홍만 등과 대결을 원하고 있다.”고 크로아티아 언론 ‘드네브닉’(dnevnik.hr)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시이는 “종합격투기 무대에는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모여있다. 금메달을 따기 전부터 그들을 만나고 싶었다.”면서 원하는 대결 상대로 최홍만과 크로캅을 지목했다. 이어 “되도록 빨리 그 ‘최고’들을 만나고 싶다. 그것이 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유도선수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것에 대해 “이것은 내 삶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이라며 “흰띠 초보자의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말혔다. 언론은 이시이가 이전에 도발했던 표도르와 바로 상대하기는 무리가 있어도 최홍만이나 크로캅 정도의 선수라면 무모하지 않으면서도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시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100kg이상 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일본 유도의 간판이다. 올림픽 직후부터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언급해오다 지난 3일 공식 전향을 선언하고 최근 추성훈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추성훈과 이시이가 ‘팀 아키야마’(가칭)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dnevnik.hr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여친 야노 시호 “결혼하고 싶다”

    추성훈 여친 야노 시호 “결혼하고 싶다”

    격투기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여자친구로 국내서도 많은 관심을 모은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가 행복한 연애 생활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 3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참석한 야노 시호는 행사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아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인터뷰 내내 추성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남자친구에게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아로마 제품을 선물한다.”며 추성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톡 쏘는 맛이 있고 나무처럼 듬직한 남성이 매력적이라고 밝힌 야노 시호는 결혼할 예정이 있냐는 질문에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7년 3월 일본 언론을 통해 교제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 2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추성훈이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하면서 화제를 불렀다. 지난 10월 초에는 일본야구선수 기요하라의 은퇴경기에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네티즌 “UFC김동현, ‘톱10’에게도 위협적”

    美네티즌 “UFC김동현, ‘톱10’에게도 위협적”

    UFC 파이터 김동현, 세계랭킹 9위에게도 위협적인 상대? ‘UFC 94’ 대회에 예정된 김동현(26·팀MAD/카이저)과 웰터급 강자 카로 파리시안(26·미국)의 경기에 해외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동현이 상대할 카로 파라시안은 미국 종합격투기 사이트 ‘셔독’(sherdog.com) 선정 세계 웰터급 랭킹에서 9위에 오른 강자다. 종합격투기 전적 18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UFC에서 활동하고 있다. 카로 파라시안은 김동현의 지난 상대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자이지만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당수 ‘호각세’를 예상했다. ‘MMA프렌지’(mmafrenzy.com) 등 격투기 관련 사이트의 일부 네티즌들은 김동현의 우세를 점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카로의 정신력을 약점으로 꼽았다. 다혈질적이고 다소 거만한 그의 성격 탓에 경기가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 네티즌 ‘Jazzkok’는 “김동현은 스탠딩 상태에서 뛰어난 파이터, 카로는 타격과 그라운드에 모두 능한 ‘올라운드’ 파이터다. 그러나 카로는 난타전 양상으로 가면 약점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고 ‘Dirty’는 “카로는 정신적인 부분이 더 강해지지 않으면 누구나 그를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대부분이 두 선수의 팽팽한 대결을 예상한 가운데 일부는 “김동현이 카로 보다는 더 강한 것 같다. 내기를 한다면 그에게 걸겠다.”(T3chn3tnium)며 김동현의 우세를 예상했다. 한편 UFC 진출 뒤 2연승으로 3전째에 톱랭커와 맞붙게 된 김동현은 “세계랭킹 톱10에 드는 유명 선수와 맞붙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체력이 좋은 파라시안에게 밀리지 않게 체력과 타격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현의 경기가 포함된 UFC94 대회는 내년 2월 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스너 “커투어 입에 XXXXL주먹 꽂겠다”

    레스너 “커투어 입에 XXXXL주먹 꽂겠다”

    “‘전설’의 얼굴에 주먹 꽂겠다.” 미국 UFC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레슬러 출신 파이터 브록 레스너(30·미국)가 현 헤비급 챔피언 랜디 커투어(45·미국)의 복귀전 상대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16일 UFC91 대회에서 커투어와 맞붙는 레스너는 지난 2일 영국 대중지 ‘더 선’에 실린 인터뷰에서 “엄청난 대결이다. 올해 경기 중 최고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이어 “지금은 경기에서 나의 XXXXL사이즈 주먹을 그의 입에 꽂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레스너는 대전상대로서의 입장과는 별도로 대선배인 커투어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레스너는 “랜디 커투어는 파이터로서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라며 “그는 종합격투기의 ‘전설’이다. 나와 같은 짧은 경력의 선수가 그와 대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레스너는 “종합격투기는 미래의 스포츠다. 미국과 영국에서 복싱보다도 더 성장한 이 종목을 통해 팬들은 최고의 격투를 즐길 수 있다.”며 ‘MMA전도사’를 자처했다. 한편 종합격투기 3전만에 헤비급 타이틀전을 갖게 된 레스너는 데이나 화이트 UFC대표로부터 ‘세계 최강 파이터 재목’으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The SU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표도르 초상권 사기 삼보연맹 회장 실형

    표도르 초상권 사기 삼보연맹 회장 실형

    ‘격투기 제왕’으로 불리는 예멜랴넨코 표도르의 초상권을 두고 사기행각을 벌인 삼보연맹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현종 판사는 표도르의 초상권에 대한 권한이 있는 것처럼 속여 모바일 게임업체 사장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2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대한삼보연맹 회장 문모씨에 대해 징역 7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문씨는 러시아의 유명 삼보선수인 표도르 쪽에서 한국 내 표도르의 인터뷰, 잡지·신문·텔레비전 등 언론·방송에 대한 홍보 형태의 예비협상권만을 부여받았으며 그마저도 세부사항에선 표도르 쪽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제한적 권한을 가졌었다.”면서 “표도르의 초상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제작·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처럼 행세해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문씨는 표도르의 소속사로부터 초상권에 대한 제한적인 예비협상권을 부여받았지만 모바일게임업체 ㈜엠닥스 대표 유모씨에게 초상권에 대한 계약권을 부여받은 것처럼 속여 2차례에 걸쳐 2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머리 부상’ 유건 “정밀 검사 결과 이상 없다”

    ‘머리 부상’ 유건 “정밀 검사 결과 이상 없다”

    드라마 촬영 도중 실신하는 사고를 당한 배우 유건이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새벽 유건은 케이블채널 tvN ‘맞짱’의 촬영 도중 상대 배우의 발차기에 머리를 맞아 기절했다. 사고 직후 유건은 인근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3시간 후에 깨어났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오늘(31일) 오후 정밀 검사를 받은 유건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유건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 전화통화에서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에만 살짝 무리만 갔을 뿐 큰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 초까지는 휴식을 갖고 그 이후 촬영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맞짱’에서 유건은 격투기 선수로 거듭나는 강건 역을 맡아 강도 높은 격투신을 직접 소화해내는 열의를 보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건, ‘맞짱’ 촬영 중 머리 맞아 실신…정밀 검사

    유건, ‘맞짱’ 촬영 중 머리 맞아 실신…정밀 검사

    배우 유건이 드라마 촬영 도중 실신하는 사고를 당했다. 31일 새벽 유건은 케이블채널 tvN ‘맞짱’의 촬영 도중 상대 배우의 발차기에 머리를 맞아 기절했다. 사고 직후 유건은 인근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3시간 후에 깨어났다. 유건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 전화통화에서 “액션장면이 많은 드라마다 보니 부상이 많다. 하지만 체력이 좋은 편이어서 의식을 빨리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31일) 오후 정밀 검사를 받고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맞짱’에서 유건은 격투기 선수로 거듭나는 강건 역을 맡아 강도 높은 격투신을 직접 소화해내는 열의를 보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홍만 심경토로 “악플로 22Kg 빠졌다”

    최홍만 심경토로 “악플로 22Kg 빠졌다”

    최홍만(28)이 악플로 인해 몸무게가 22kg 빠졌다고 밝혔다. 최근 K-1 복귀전에서 기권패 한 후 안티 팬들에게 쏟아지는 질타를 받았던 최홍만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죽고싶다.”라는 글을 게재해 주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최홍만은 21일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정승우)에 헬쓱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최근 악플로 인해 죽음을 떠올릴만큼 힘들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운동으로 살을 뺐다.’는 항간의 보도와 달리 “오로지 스트레스로 인해 22kg가 빠졌다.”고 밝힌 최홍만은 지난 달 27일 종합 격투기 복귀전에서 기권패를 당한 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예전의 자신있던 모습이 없어진 것 같다.”고 MC 김창렬이 복귀전 이야기를 꺼내자 최홍만은 “오랜만에 하는 시합이다 보니 부담감도 크고 긴장을 많이 해서 그랬다.”며 무거운 말문을 열었다. 최홍만은 “한동안 인터넷도 끊고 우울한 상태가 지속됐다.”며 미니홈피에 ‘죽고싶다.’는 글을 남긴 심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홍만은 “너무 흥분되고 우울한 마음에 컴퓨터를 켰다가 충동적으로 쓰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걱정해 준 많은 팬들에게 죄송스럽다.”라는 말을 남겼다. 악플러들의 댓글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한숨을 내쉰 최홍만은 “악플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의 눈을 피하게 됐다.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모두 내 얘기를 하는 것만 같아서 힘들었다.”고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12월 31일 효도르와의 종합격투기 매치를 끝으로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최홍만은 공백기 후 열렸던 복귀전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권패로 실망감을 안기면서 일부 팬들은 등을 돌렸고 최홍만은 극심한 마음 고생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홍만의 ‘택시’ 는 28일과 30일 두 편에 나눠 특집으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르코 “연예인 아닌 연기자가 되고싶어요”

    마르코 “연예인 아닌 연기자가 되고싶어요”

    늦었다면 늦을 수 있는 나이지만 서른 둘 청년 마르코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하고 싶은 것은 언제든 자유롭게 하던 한국계 아르헨티나인 마르코가 서른 둘 자서전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MBC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진 잘생긴 청년 마르코. 그는 서른 둘이 되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았다. # “‘우결’하는 날이 기다려져요” 마르코가 ‘우결’에 투입 된 후 언젠가 담당 PD에게 “새로운 커플 중 가장 의외의 인물이 누구냐”고 물은 적이 있다. 당시 담당 PD는 “언젠 일본으로 격투기를 배운다고 떠날 지 모르는 마르코”라며 “마르코는 너무 자유로운 인물이라 절대 그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에 머물던 마르코에게 가장 즐거운 일은 최근 배우고 있는 이종격투기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클럽문화였다. 그리고 ‘우결’의 새로운 커플 참여를 위해 담당 PD와 미팅을 할 때까지만 해도 마르코는 이종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었다. 그런데 그런 마르코가 ‘우결’을 시작으로 달라졌다. 유년시절을 남미에서 보낸 탓에 자유로운 생활을 했던 그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목표가 생겼다. “요즘 너무 좋아요. 우선 ‘우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만약에 진짜 이종격투기를 배우려 일본에 간다고 해도 그건 ‘우결’ 팀과 충분한 상의 된 후에요. 그런데 지금은 한국생활이 너무 재미있어요. 요즘 와서는 일도 많아지고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약간은 서투른 말로 한국 생활에 대한 설렘을 전하던 마르코. 그는 최근 ‘우결’로 인해 인터뷰 섭외게 밀려들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너무 바빠서 이종격투기 연습도 제대로 못해 사부님께 많이 혼나요. 그래도 시간이 나면 꼭 체육관에 들러 연습하려고 해요. 요즘엔 그렇게 좋아하던 클럽도 가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웃음) ‘우결’에 출연한 후 클럽을 찾았다가 알아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5분 만에 집으로 귀가 했다는 마르코. 이후 그는 그렇게 좋아하던 클럽에도 가지 못했다. ‘우결’은 마르코의 인생을 180도 바꿔놨다. “8년 전 우연한 기회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종종 드라마에 출연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많은 이들이 알아봐주는 건 처음이에요. 현재의 생활에 정말 만족해요.” # “연예인 아닌 배우 마르코로 불리고 싶어” 8년의 무명생활을 보냈던 마르코.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고 마르코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무명이라고 하면 무명이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잖아요. 그런데 ‘우결’로 인해 사람들이 마르코라는 이름을 알게 되고 불러줘 보람돼요. 아무 생각 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은 연기에 대한 욕망이 더욱 커졌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잘 안돼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번 ‘우결’을 시작으로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연예인이 아닌 배우 마르코가 되고 싶다는 그의 롤모델은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가진 배우를 꿈꾸는 마르코는 극 중 외국인이 아닌 한국말로 연기를 하길 꿈꾼다. “현재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 등 외국계 배우들의 활동이 많잖아요. 그분들이 닦아 놓은 노력 때문에 전 좀 더 쉽게 국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 아르헨티나에서 한국드라마 ‘모래시계’의 최민수, 이정재 씨의 역할을 참 감명 깊게 봤는데, 저도 한국어로 그들처럼 멋진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조금은 남들 보다 늦은 시작일 지 모른다. 그러나 마르코에게는 절대 늦은 시작이 아니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이제 그 꿈을 이룰 출발선상에 섰다.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4년 이란 시간을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습했고 이제 시작이에요. 좀 더 한국어도 많이 연습해서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맞짱’, 닮은꼴 성공? 아류작 실패?

    드라마 ‘맞짱’, 닮은꼴 성공? 아류작 실패?

     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케이블TV 드라마 ‘맞짱’은 평범하고 나약한 회사원이 각종 무술을 연마해 ‘파이터’로 거듭나는 이야기 구조를 지닌다.  샐러리맨이 격투를 통해 일상에서 일탈을 한다는 측면에서 맞짱은 영화 ‘반칙왕’을 연상케 한다.  송강호 주연의 반칙왕(김지운 감독 2000년 개봉)은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소심한 성격을 지닌 은행원이 프로레슬링을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동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점점 자신감을 얻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당시 많은 샐러리맨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냈다.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범이 주연을 맡은 ‘아라한장풍대작전’(2004년 개봉)의 주인공은 ‘힘없는 경찰’이다. 조직폭력배의 힘 앞에 비굴하게 굴복해야만 했던 주인공은 무예와 기공을 수련하면서 ‘절대악’과 맞서 싸우는 구원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같이 ‘소시민의 무예를 통한 일상탈출’이라는 측면에서 맞짱은 앞서 예로 든 작품들과 동일선상에 위치하며 대중들과 소통하려 한다.  맞짱은 여기에 ‘복수’라는 소재를 더했다.  ‘소시민 + 복수’라는 조합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연상케 한다. 불혹을 앞둔 샐러리맨인 주인공은 자신의 딸이 한 남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입원을 해도 안타깝게 바라볼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못한다. 가해자가 힘 있고 ‘빽’ 있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이에 주인공은 가해자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싸움짱’을 만나 비법을 전수받기에 이른다.  도지원 주연의 영화 ‘펀치레이디’(2007년 개봉)에서는 이종격투기 챔피언인 남편의 폭력을 참고 살아온 주부가 ‘링에서 붙자’며 격투기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처럼 맞짱은 유수 작품들과 소재면에서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같은 소재를 다룬 만큼 ‘새로울 게 없다’는 평을 들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복수’라는 소재는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데니스 강 출연’, ‘배우 유건 등의 리얼액션 연기’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맞짱. 이 작품이 ‘닮은 꼴’로 성공할 것인가 ‘아류작’으로 실패할 것인가를 두고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맞짱은 24일 밤 12시 케이블tv ‘tvN’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이왕표, 밥샵과 붙는다

    국내 프로레슬링계의 대부 이왕표(52)가 이종격투기 K-1 출신 스타인 ‘야수’ 밥샵(34·미국)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한국프로레슬링연맹(WWA)은 22일 “밥샵이 11월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릴 제3회 포에버히어로(Forever Hero) 대회에서 이왕표의 대결 상대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직 경기 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프로레슬링이 아닌 종합격투기 룰로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포에버히어로 대회는 2006년 10월 타계한 ‘박치기왕’ 고 김일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1997년 K-1으로 전향한 밥샵은 당대 최고 파이터였던 어네스트 후스트를 두 차례나 KO로 꺾는 등 엄청난 파워를 앞세운 최고의 흥행 카드였다. 하지만 2005년 9월 최홍만에 판정패를 당했고, 그 이후 예정된 대전 약속을 잇따라 지키지 않아 K-1측과 갈등을 빚으며 프로레슬러로 전향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최홍만 12월 K-1 다이너마이트 출전 예정

    최홍만(28)이 12월말 종합격투기 K-1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K-1 주최사 FEG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31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릴 K-1 다이너마이트대회 출전 예정자 22명을 발표하면서 최홍만을 포함시켰다.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 최홍만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바다 하리(24·모로코)와의 경기 뒤 석 달 만에 다시 링에 오르게 된다. 최홍만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사이월드 미니홈피에 “죽고 싶다…. 조용히 떠나고 싶다.”고 밝혀 파문이 일자 글을 삭제한 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악플은 이제 그만”이라고 밝히는 등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잇다. 한편 이 대회에는 ‘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과 사쿠라바 가즈시(38) 등 유명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FEG는 “출전 선수는 부상 등의 이유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혀 교체 가능성도 남겨 놨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복귀’ 커투어, 현재 랭킹 5위…표도르 1위”

    “‘복귀’ 커투어, 현재 랭킹 5위…표도르 1위”

    ‘돌아온 챔피언’ 랜디 커투어의 현재 위치는 어느 정도 될까? 미국 격투기 뉴스사이트 ‘파이터스닷컴’(Fighters.com)의 종합격투기 헤비급 10월 랭킹발표에서 옥타곤 복귀를 선언한 UFC 헤비급 챔피언 랜디 커투어(45·미국)가 5위에 올랐다. 1위는 ‘황제’ 표도르 예멜랴넨코(32·러시아)가 차지했다. 랜디 커투어는 오는 11월 15일 UFC 91에서 프로레슬러 출신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 결과가 향후 그에 대한 평가를 좌우할 전망이다. 파이터스닷컴은 “레스너가 젊고 신체능력이 뛰어나다고는 해도 이제 세 경기를 치른 전직 프로레슬러일 뿐”이라면서 커투어에게는 ‘이기면 당연하고 지면 손해인’ 경기라고 평했다. 랜디 커투어의 공백기간 중 잠정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2·브라질)가 표도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안드레이 알롭스키(29·벨로루시)와 파브리시오 베우둠(30·브라질)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표도르의 동생인 알렉산더 예멜랴넨코(27·러시아)도 10위를 차지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파이터스닷컴 선정 헤비급 랭킹 톱10 목록. 1. 표도르 예멜랴넨코 Fedor Emelianenko (28-1) 2.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Antonio Rodrigo Nogueira (31-4-1) 3. 안드레이 알롭스키 Andrei Arlovski (14-5) 4. 파브리시오 베우둠 Fabricio Werdum (11-3-1) 5. 랜디 커투어 Randy Couture (16-8) 6. 조쉬 바넷 Josh Barnett (23-5) 7. 팀 실비아 Tim Sylvia (24-5) 8. 가브리엘 곤자가 Gabriel Gonzaga (9-3) 9. 세르게이 카리토노프 Sergei Kharitonov (16-3) 10. 알렉산더 예멜랴넨코 Aleksander Emelianenko (13-3) 사진=faniq.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다이어트 자격증 공부에 ‘푹~’

    추성훈, 다이어트 자격증 공부에 ‘푹~’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요즘 격투기 외에 푹 빠진 것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 공부. 추성훈은 지난 5월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다이어트 마스터’라는 다이어트 전문가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혀왔다. 언제나 체중조절에 신경써야 하는 그다운 선택. 아직 시험을 보진 못했지만 어느새 전문가가 다된 추성훈은 이를 실전에 써먹기로 했다. 바로 매번 체중감량에 곤란을 겪던 소속팀 선수 모리카와를 도와주기로 한 것. 추성훈은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추성훈이 다이어트 공부에만 몰두한 것은 아니다. 추성훈은 “아직 정식으로 결정된 시합이 없다. 하지만 출장이 결정되면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연말에 있을 K-1대회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추성훈 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영진 “엄태웅,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이영진 “엄태웅,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배우 이영진이 자신의 연인 엄태웅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해 부정했다. 이영진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tvN 특별기획 ‘맞짱’(연출 박정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람들이 엄태웅을 ‘엄포스’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맞짱’에 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격투기 챔피언 데니스강과 대결을 펼치는 역할로 출연한다. 엄태웅의 이번 출연은 연출을 맡은 박정우 감독과 강성진과 유건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 및 배우들과의 친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링 위에서 실감나는 격투기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이영진은 “빈말이라도 ‘나를 위해 출연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며 “사람들이 엄태웅에 대한 이미지와 무척 다른 사람”이라고 옆에서 지켜본 엄태웅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우 감독 또한 “촬영하기 전에 엄태웅에게서 ‘(이)영진이 예쁘게 찍어 주세요’라는 문자가 왔다.”며 이영진의 말을 거들기도 했다. ‘신들린 액션 활극’을 표방한 tvN 특별기획 ‘맞짱’은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라이터를 켜라’등 다수의 액션 흥행작을 선보인 박정우 감독이 연출하고 유건, 이종수, 백도빈, 이영진이 주연을 맡았다. ‘맞짱’에서 이영진은 그간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술집 여자 ‘소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Zoom in 서울]생활속 아이디어의 발견

    [Zoom in 서울]생활속 아이디어의 발견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7~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일상속의 창의를 깨워 주는 ‘창의 아이디어 대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39곳의 창의 성과물 500여점이 선보이는 ‘전시존’과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 15개 기관의 창의 아이디어 실적이 발표되는 ‘콘퍼런스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람료는 없다. 지난 4월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에서 청소를 하던 서울시설공단 이양권씨가 과속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신호로 차량을 유도하던 이씨를 보지 못해 일어난 인재였다. 동료 직원들은 이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저상형 다목적 차량’을 개발했다.2.5t 트럭의 탑승 높이를 30㎝ 정도로 낮춰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무 보도블록 등 이색 아이디어 넘쳐 전면에 회전 브러시와 진공 흡입기를 부착해 차량 바로 앞의 담배꽁초 등도 쉽게 수거할 수 있다. 새벽녘 과속 차량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했다. 도로 방음벽의 유지 보수도 단순해진다. 기존 방음벽은 아랫부분이 파손되면 위쪽의 방음판을 모두 해체해야 했다. 이 때문에 장시간의 차선 점유로 교통체증 유발이 심했다. 하지만 ‘탈부착식 방음벽’ 개발로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됐다. 차선 점유없이 방음판을 수평으로 떼고 붙일 수 있다. 전시존 공공부문에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용 다목적 헬스기구, 절수용 유량조절장치, 다목적 시설물 세척기, 공사현장 보행자 안전발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또 민간부문에는 휠체어에 탄 채로 승차할 수 있는 장애인 차량 리프트,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을 이용한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 보도블록의 휘어짐과 이탈현상을 보완한 고무 보도블록, 투명 방음 터널 등이 선보인다. 체험존의 로봇동물원에서는 공룡 로봇 격투기, 애완로봇의 집 등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애완·곤충 로봇과의 만남도 로봇영상관에서는 생활 속의 로봇과 미래기술 세상에 대해 알아보는 각종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기자동차를 타 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콘퍼런스존에서는 마포구 등 공공기관 7곳과 민간기업 8곳 등 15개 기관의 창의 사례가 발표된다. 비용 절감과 수익 창출 등의 창의 혁신 실적을 겨룬다. 이밖에 매일 오후 두 차례 전자현악 연주와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우시언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변화한 모습과 개선된 경쟁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간기업의 아이디어 우수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공공·민간부문간 정보공유와 벤치마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드림 챔프’ 무사시 “복싱 세계타이틀 도전”

    ‘드림 챔프’ 무사시 “복싱 세계타이틀 도전”

    “종합격투기 챔피언으로는 부족하다.” 드림 미들급 챔피언 게가드 무사시가 복싱 세계타이틀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격투기 사이트 ‘MMA정키’(mmajunkie.com)는 “무사시가 복싱을 향한 꿈을 밝혀왔다.”고 소속단체인 M-1측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무사시는 “먼저 드림 미들급 챔피언이라는 나의 목표에 이르도록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타이틀은 나의 진정한 꿈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그 꿈은 복싱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고 ‘복싱 도전’을 선언했다. 또 무사시는 “M-1측이 나의 복싱 도전을 허락해 줄 것으로 믿는다. 실현 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사시는 복싱 도전 뿐 아니라 MMA에서도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종합격투기에서 93kg까지 체중을 늘리겠다.”면서 “이로써 파워를 더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복싱 체급을 결정하기 전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실험해보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현재까지 무사시의 복싱 도전은 그의 바람만 확인됐을 뿐 훈련이나 데뷔경기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무사시는 지난 드림6 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추성훈과의 경기를 요청했었다. 사진=드림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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