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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 슐트 니킥에 스파링 파트너 사망

    세미 슐트 니킥에 스파링 파트너 사망

    ‘K-1 파이터’ 세미 슐트(36·네덜란드)의 스파링 파트너가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루마니아 ‘가르디안울’은 24일(한국시간) “몰도바 출신의 비탈리 미투(22)가 부카레스트의 골든 글로리 체육관에서 세미 슐트와 스파링을 하던 도중,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관계자는 “외상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고 직접적인 가격에 의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사인이 슐트의 니킥이 아닌, 평소 앓고 있던 폐렴과 그로 인한 폐부종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망한 미투는 지난 2002년 몰도바에서 루마니아로 유학을 온 학생으로 정치학을 전공하다 이종격투기의 매력에 빠져 프로파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하던 중이었다. 비탈리의 시신은 고국 몰도바로 운구됐으며 슐트의 코치 데이브 얀커는 “비탈리의 명복을 빈다.”며 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슐트는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배틀 사이보그’ 제롬 르 밴너와 일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사진=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댄 하디 “생피에르戰, 타격은 내가 한수 위”

    댄 하디 “생피에르戰, 타격은 내가 한수 위”

    “생 피에르와 타이틀전, 타격은 내가 우위” UFC105에서 웰터급 챔피언 도전 자격을 따낸 댄 하디(27·영국)가 경기 직후부터 타이틀전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마이크 스윅을 꺾고 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28·캐나다)에게 도전할 수 있게 된 댄 하디는 경기 후 영국 ‘미러’의 격투기 블로그 ‘TKO’ 인터뷰에서 “타격은 자신있다.”고 밝혔다. 타격과 레슬링, 경기 운영이 모두 뛰어나 ‘무결점 파이터’로 불리는 생 피에르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는 발언이다. 댄 하디는 “그가 스탠딩 상황에서 타격 승부를 보려 한다면 나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테이크다운을 당하더라도 뭔가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객관적인 평가와 경력에서 조르주 생 피에르가 앞서는 것이 사실. 이에 댄 하디는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그도 KO를 당한 적이 있고 나도 상대를 KO 시킨 적 있다.” “많은 레슬러들과 싸워봤고 많은 레슬러들과 훈련해왔다.” 등의 말로 기죽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생 피에르도 사람이지 않나.”라며 “나 역시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이겨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길고 힘든 훈련에 돌입하겠다. 동기는 충분하다.”고 타이틀전을 겨냥한 ‘지옥훈련’을 암시했다. 한편 생 피에르는 댄 하디와 함께 ‘디 얼티밋 파이터 11’의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두 선수의 대결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휴식 중인 생 피에르의 복귀에 맞춰 내년 7월 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SHERDO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팬 55% “데니스강, 비스핑에 패배”

    UFC팬 55% “데니스강, 비스핑에 패배”

    격투기 팬들이 UFC105에 출전하는 ‘슈퍼코리언’ 데니스 강(31·캐나다)의 패배를 예상했다. 오는 14일(현지시간) 경기를 앞두고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예상 투표에서 데니스 강의 승리를 예상하는 네티즌은 12일 오전 현재 참여자의 44.8%로 상대인 마이클 비스핑(30·영국)을 선택한 네티즌보다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차이가 크지 않아 팬들의 예상이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네티즌 55.2%가 승리를 점친 비스핑은 이번 UFC105 대회가 열리는 영국 출신 파이터. 영국에서 킥복싱 챔피언과 현지 종합격투기 이벤트 ‘케이지레이지’ 챔피언을 거친 인기 선수다. 언론의 예상은 엇갈렸다. ‘ESPN댈러스’는 데니스 강의 1라운드 서브미션 기술에 의한 TKO승을 예상했고 격투기 사이트 ‘MMA 포 리얼’(MMA for Real)은 비스핑의 판정승을 점쳤다. UFC 홈페이지의 투표결과에 따르면 이번 UFC105 메인이벤트인 ‘전설’ 랜디 커투어와 브랜든 베라의 경기는 네티즌 69.9%가 커투어의 승리를 예상했다. 한국선수 김동현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만나게 된 마이크 스윅과 댄 하디의 대결에서는 스윅의 승리를 예상하는 네티즌이 76.6%로 많았다. 사진=마이클 비스핑(왼쪽 사진)과 데니스 강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1측 “표도르와 붙어볼래?”…UFC 자극

    M-1측 “표도르와 붙어볼래?”…UFC 자극

    “표도르와 싸우길 원해? 한번 해봐!” M-1 글로벌의 미국지부 부사장 제리 밀렌이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3·러시아)를 내세워 UFC 선수들을 자극했다. 밀렌 부사장은 격투기 사이트 ‘MMA정키’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만약 UFC에 표도르와 진짜 겨루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도전하라.”며 “훈련 캠프로 오면 링이든 철창이든 조건 없이 싸울 수 있다. 재미삼아 진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브록 레스너에게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표도르의 고향인) 러시아 스타리 오스콜로 오라고 전하라. 아무 금전적인 조건 없이 대결할 것”이라고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인 레스너를 언급했다. 이어 “표도르는 어떤 도전자든 가리지 않는다. 누구와 싸우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밀렌 부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항상 ‘안방’에서 선수를 불러들이는 UFC를 향한 비판의 뜻이 담긴 것. 그는 “표도르가 UFC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매우 공정한 조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밀렌 부사장은 UFC의 ‘표도르 자극’에도 역공을 펼쳤다. 그는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 레스너 등이 표도르를 자극하지만 정작 표도르는 듣지도 않는다. 전혀 동요가 없다.”면서 “싸우고 싶다면 오라.”고 오히려 도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M-1 측과 UFC 측의 상호 도발에도 표도르와 레스너의 대결은 한동안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도르는 지난 8일 브렛 로저스와 경기 중 코와 왼손에 부상을 입어 최대 6개월 가량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너 역시 ‘단핵세포증가증’이라는 질병으로 옥타곤 복귀 시점을 가늠할 수 없는 상태다. 사진=제리 밀렌 M-1 부사장 (mmajunki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복싱·쿵후서 야마카시까지 세계챔피언들 사부로 모셔 무술이란 무술은 다배웠죠”

    할리우드 액션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7)를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브이 포 벤데타’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비는 당당히 주연을 꿰찼다. 닌자집단 ‘오즈누’파에서 인간 병기로 키워진 ‘라이조’ 역으로 나오는 것. “화려한 오락 액션영화예요. 마음껏 소리 지르면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거예요.” ●몸 만들려고 채소·고구마 주식으로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비는 “이제 진검승부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연을 맡은 ‘스피드 레이서’가 첫 스텝이었다면, 이번엔 메인 캐릭터를 맡은 제 작품을 들고 왔으니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죠.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더 많을 거라 생각해요.” 워쇼스키 형제는 10년 동안 준비한 이 영화에서 무술의 극치를 보여주길 원했다. 비는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했다고 했다. 이소룡, 성룡은 물론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과도 다른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 무기는 매력적인 몸매와 색다른 병기. 곧장 혹독한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일단 설탕과 소금을 안 먹었어요. 주식은 삶은 채소와 고구마, 그리고 닭가슴살이었죠. 일주일에 한번 와인에 저린 닭가슴살, 이주일에 한번 삶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죠. 나중엔 오징어 말라가듯 수축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계속하니 체지방이 완전히 다 빠지더군요.” 체인, 수리검, 단날검, 양날검, 표창 등 각종 무기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8개월 동안 무술이란 무술은 다 배웠어요. 복싱, 쿵후, 우슈, 가라테는 물론 아크로바틱, 덤블링, 야마카시까지 안 배운 게 없을 정도죠. 각 종목 세계 챔피언을 한명씩 다 불러서 배웠어요. 그렇게 배운 무술들을 응용해서 라이조만의 것을 창조해냈어요.” 독창적 무술을 위해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을 썼다. 이를 테면, 주먹질 하나도 태권도와 쿵후를 합친 기법으로, 깨끗하게 각이 잘 잡힌 느낌을 주도록 했다. 자세도 다르게 했다. 닌자는 음침한 곳을 남모르게 다니는 만큼, 낮은 포복으로 걸은 것이다. ●“격투기 대회 나가볼까” 농담도 강도 높은 훈련으로 비는 고난이도 액션을 “90% 이상 대역없이” 직접 소화할 수 있었다. 비는 “그때는 배우도 가수도 엔터테이너도 아니고 딱 운동선수였다.”는 말로 당시를 회상했다. “몸이 너무 좋으니까, 격투기 대회라도 나가볼까 하는 농담을 하기도 했어요. 또 운동만 하니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가 많이 났어요. 누가 노려봐도 시선을 안 피할 정도였다니깐요. 하하.” ‘닌자 어쌔신’은 후속편을 예고하면서 끝난다. 비는 2~3편까지 계약돼 있는 상태다. 비는 이번 영화가 흥행한다면 바로 속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진출하면서부터 저에 대한 비판 기사나 안티팬이 많이 생겨났어요. 처음에는 상처도 받았는데, 언젠가부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도전이니 당연히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욕을 먹을 수도 있는 거겠죠.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 다른 운동선수들도 해외 시장 진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앞으론 좀더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영화는 26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로저스 측 “표도르戰 아쉽다…한판 더붙자”

    로저스 측 “표도르戰 아쉽다…한판 더붙자”

    “표도르와 다시 싸우고 싶다.” 브렛 로저스(28·미국)의 트레이너가 ‘격투황제’ 에밀리야넨코 표도르(33·러시아)에게 패한 경기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재경기 희망 의사를 밝혔다. 로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시어스센터에서 열린 ‘M-1 글로벌 스트라이크포스’ 대회에서 표도르에게 2라운드 TKO로 패했다. 지긴 했지만 ‘황제’를 상대로 코에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키고 탑포지션을 점령해 파운딩 펀치를 꽂아 넣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저스의 트레이너 마이크 레일리는 경기 후 격투기 사이트 ‘MMA위클리’와 한 인터뷰에서 “표도르는 (경기 중)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라며 “그의 계획에는 코가 부러지는 것도, 첫 라운드 열세도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레일리 트레이너는 2라운드 TKO 상황에 대해 “로저스는 스스로 방어하고 있었다. 경기를 중단시킬 상황은 아니었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토했다. 야후 스포츠 격투기 전문 블로그 ‘케이지라이터’에 따르면 그는 “표도르와 재경기 또는 현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타이틀 매치를 원한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레일리 트레이너도 “표도르는 지난 9년간 최고의 자리에서 싸워왔다. 로저스는 큰무대 경험이 5개월에 불과하다.”며 두 선수의 경험 차이는 인정했다. 한편 표도르는 로저스전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팔 부위에 깁스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고 미국 격투기사이트 ‘셔독’이 보도했다. 골절이 아닌 인대 부상으로 알려졌으며 경기 중 출혈이 심했던 코에는 피부가 찢어진 것 외에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MAWeekl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닌자’ 비 “브래드 피트와 비교, 독기 품었다”

    ‘닌자’ 비 “브래드 피트와 비교, 독기 품었다”

    배우 겸 가수 비(이하 본명 정지훈)가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을 촬영하며 거친 훈련과 자신에 대한 비하로 힘들었던 상황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닌자어쌔신’ 아시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지훈은 “영화를 찍던 8개월 동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아시아의 스타’ 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4년 전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지훈은 이를 악물었다. 특히 정지훈은 “할리우드의 스태프들이 ‘너 잘 못한다. 브래드 피트도 너보다 잘 했다’고 약 올릴 때마다 독기가 바짝바짝 올랐다.”고 회상했다. 또 “나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하와 안티팬들의 험담도 자극제가 됐다. 오히려 다음날의 훈련을 이겨낼 힘이 되더라.”고 역설해 좌중의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갖은 노력의 결과, 정지훈을 격투기 선수를 넘어 닌자 자체에 가까운 배우로 변신했다. ‘닌자 어쌔신’의 무술 감독은 “이제 정지훈은 할리우드의 어떤 액션팀과도 액션 연기를 해내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지훈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를 통해 그를 먼저 만났던 워쇼스키 형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배우가 나타났다.”며 ‘닌자 어쌔신’의 제작을 구체화했을 정도다. “내 인생 최고의 기회는 박진영을 만나 가수 비가 된 것과 워쇼스키 형제를 만나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것, 그리고 이들과 함께 ‘닌자 어쌔신’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한 정지훈은 이후에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아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한편 정지훈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은 닌자 조직에 의해 살인병기로 키워진 라이조(정지훈 분)가 친구를 죽인 조직에 거대한 복수를 가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고 ‘브이포 벤데타’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야 “내 식스팩 보면, 나도 흥분” (인터뷰)

    마야 “내 식스팩 보면, 나도 흥분” (인터뷰)

    여성 록커 마야가 자신의 식스팩 복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운동 후 가장 쾌감을 느낀다.”며 자신의 복근을 화두를 꺼냈다. 마야의 탄탄한 몸매는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그는 킥복싱, 격투기, 쿵후, 유도 등 여성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운동까지도 모두 섭렵했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강한 열정을 지니고 있었다. 집에는 종목별로 도복이 전시돼 있을 정도. 마야는 “그 중 킥복싱은 5년이나 했다.”며 “원래 쿵후를 먼저 배우려고 했지만, 집 옆에 킥복싱 도장밖에 없었다. 이제는 수준급이 됐다.”고 웃어 보였다. 운동을 하고 난 후 집에 와 거울 앞에 섰을 때, 자신의 식스팩 복근을 보면서 묘한 흥분감이 느낀다던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오늘 하루도 값지게 보냈다는 생각에 내 자신이 기특해지기 때문”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여성 보디빌더의 육감적인 몸매를 이상적이라고 치켜세운 마야는 “호리병 같은 미인은 남성들이 만들어낸 미적 기준”이라며 “건강한 몸매를 위해 흘리는 여성들의 땀과 노력도 아름답게 비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야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잘 표현된 신곡 ‘위풍당당’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셰인 카윈 “표도르, 레스너 이길 것”

    셰인 카윈 “표도르, 레스너 이길 것”

    “표도르, UFC 오면 레스너 이길 것” UFC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셰인 카윈(34·미국)이 현 챔피언인 브록 레스너(32·미국)보다 에밀리야넨코 표도르(33·러시아)를 더 강한 선수로 꼽았다. 카윈은 격투기사이트 ‘파이트라인(fightline.com)과 한 인터뷰에서 레스너와 표도르를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표도르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표도르를 종합격투기 최고의 선수로 꼽지 않는 선수는 없다.”며 “많은 경기를 치른 그가 UFC를 거치지 않고 (스트라이크포스에서) 패한다면 그의 명성에 흠집이 생길 것”이라는 말로 표도르의 이적을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완전히 이기는 경기내용에도 판정에 의해 패할 수도 있는 법”이라며 스트라이크포스에서 표도르가 판정패를 기록하는 상황을 우려하기도 했다. 지난 9월 “표도르는 쉬운 상대만 선택해왔다.”고 비판한 바 있는 카윈의 이번 발언에는 내년 1월 UFC 108에서 맞붙을 레스너를 겨냥한 ‘기싸움’의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초 11월 22일 UFC 106에서 열릴 계획이던 레스너와 카윈의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레스너 측이 질병으로 인한 훈련 부족을 주장해 내년 1월 3일 UFC 108로 연기됐다. 표도르는 오는 브렛 로저스(28·미국)와 8일 스트라이크포스 20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로 대결을 펼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꼬마 로킥’ 가해 고교생 3명 입건

    인터넷의 동영상 속 ‘꼬마 로킥’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어린이를 걷어차 넘어뜨리는 동영상을 3년 전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한 고교생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6년 7~8월 당시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이던 A(19·고교 3년)군 등 3명은 서울 송파구 집 주변 놀이터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당시 유행하던 이종격투기의 발차기인 일명 ‘로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게임에서 진 A군은 피해아동(7~8세 추정)을 뒤쫓아가 왼쪽 허벅지를 오른발로 걷어 차 넘어뜨렸다. 함께 있던 B·C군이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친구들 휴대전화로 이 장면을 퍼뜨렸으며, 떠돌던 동영상을 메신저로 받은 D(19·고교 3년)군이 9월4일 인터넷사이트 ‘엠군’에 최초로 올려 유포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가해 학생인 A군 등과 중간 유포자인 D군이 반성하고 있어 선도차원에서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美언론 “최홍만, 종합격투기계 최고 괴물”

    美언론 “최홍만, 종합격투기계 최고 괴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9)이 미국에서 ‘종합격투기계 최고의 괴물’로 꼽혔다. 미국 인터넷매체 ‘411마니아’(411mania.com)는 할로윈을 맞아 ‘종합격투기 괴물 Top 10’(MMA‘s Top 10 Ghouls & Goblins)을 선정하면서 최홍만을 1위에 올렸다. 사이트는 “이미지로나 실제 덩치로나 최홍만보다 거대한 선수는 없다.”며 “그는 표도르를 가볍게 던지기도 했다.”고 최홍만의 ‘괴물스러움’을 설명했다. 또 “현재 일본에서 장난스러운(Freak) 경기에만 나가는 것 같지만 만약 브록 레스너와 싸운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두 괴물의 경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어 “은퇴 후 미국에서 연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007’ 시리즈나 ‘오스틴 파워’와 같은 영화에서 무서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덧붙였다. 2위에는 반더레이 실바가 선정됐다. 사이트는 “지구상 가장 원시적인 이미지” “프랑켄슈타인을 닮았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미노타우로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는 3위에 꼽혔으며, 현 UFC 헤비금 챔피언 브록 레스너를 4위에 선정됐다. 스트라이스포스에서 활약하는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산토스는 10위에 이름이 포함되며 여성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이 거론됐다. 다음은 411마니아의 ‘종합격투기 괴물 Top 10’. 1. 최홍만 2. 반더레이 실바 3.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4. 브록 레스너 5. 타카야마 요시히로 6. 킴보 슬라이스 7. 안토니오 실바 8. 자이언트 실바 9. 가브리엘 곤자가 10. 크리스티안 산토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ㆍ야노시호 18일 일본서 뒤늦은 결혼식

    추성훈(35ㆍ아키야마 요시히로)이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한국에서도 이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일본 톱 인기모델 야노시호(34). 올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이들은 지난 18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과 피로연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식을 올리고 싶다는 두사람의 의견을 존중해 가까운 지인들과 친지들에게만 청첩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07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이미 톱모델이었던 야노시호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는 일본내에서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렸다. 이미 야노시호는 지난 3월 자신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추성훈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으며 도쿄 내의 한 맨션에서 신혼생활을 보내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통신원 윤영원 eiwon@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속 외국인 배우들 우리말 너무 잘하네

    TV속 외국인 배우들 우리말 너무 잘하네

    우리말 대사를 하는 외국인 연기자가 안방 극장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다니엘 헤니와 데니스 오 등 한국 피가 섞인 꽃미남 배우들이 나와 인기를 끈 뒤 그 분위기가 잠잠해졌다가 올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 지난달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 도다’에서는 피에르 데포르트(프랑스)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외국인으로서 주인공을 꿰차 화제를 모았다. ‘푸른 눈의 파이터’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잘 알려졌고, 지난해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잠깐 얼굴을 비쳤던 줄리엔 강(왼쪽·캐나다)은 올해 SBS 수목드라마 ‘드림’에서 격투기 선수 역을 소화한 데 이어 현재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신애 자매와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원어민 강사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 지난 5일 시작한 MBC 주말특별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는 연기 초보자인 마이클 블렁크(오른쪽·미국)가 불교에 심취해 한국에 온 능글맞은 간섭쟁이 카일 역을 맡아 국내 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 연기자 바람은 연말에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SBS가 준비하고 있는 ‘제중원’을 통해서다. ‘제중원’은 세브란스 병원의 전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을 무대로 한국 근대 의학의 발전을 조명하는 드라마. 호레이스 알렌, 존 헤론, 찰스 빈턴, 올리버 애비슨, 애니 엘러스, 릴리아스 호턴 등 실제 역사에서 한국에 근대 의학을 전했던 외국인 남자, 여자 의사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이 가운데 극중 가장 비중있는 알렌 역으로 영국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를 뒀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션 둘레이크(미국)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제중원’은 헤론 역할 등의 캐스팅도 조만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중원’은 워낙 외국인 캐릭터가 많은 터라 한국어 대사를 하는 외국 연기자들의 비중이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될 전망. MBC 조중현 드라마 국장은 “국내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고, 국제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외국인을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사회의 변화된 모습이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V’ 추성훈 부부,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V’ 추성훈 부부,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33) 부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추성훈의 국내 매니지먼트인 IB스포츠는 “18일 낮 12시30분 추성훈이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야노 시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2년 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혼인 신고는 지난 3월 올린 상태다. 비공개로 치뤄진 추성훈 부부의 결혼식은 한 팬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식 직전, 행복한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성훈의 아내 시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약 2개월 간의 준비기간 동안 지치기도 했지만 결국 오늘에 이르렀다.”며 “아버지의 생일이기도 한 날, 최고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기쁜 소회를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12월 초까지 ‘익스트림 커투어’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내년 2월 호주에서 있을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와의 일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몰카찍고 도망 중 뒤돌려차기 맞고 뻗은 남자[동영상]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물망을 던지는 거야.그러면 사람들이 놀라 자빠지겠지.어때?”  벨기에의 한 방송국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의 최근 아이템은 ‘행인에 그물 던져 놀라게 하기’였다.그러나 담당 PD가 미리 알아놔야 했던 것이 있었다.몰래카메라도 ‘장소’를 가려해야 한다는 것을.그리고 종합격투기 체육관 근처에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다간 사람잡을 수도 있다는 것을…. 카메라가 돌아 가고 연기자는 행인에게 계획대로 녹색그물을 던졌다.그러고는 ‘메롱’하는 식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몰카를 당한 가죽 점퍼를 입은 남성은 잠시 어이없어 하다가 이내 분노를 표출하며 발길질을 했지만,연기자는 이미 사정거리에서 벗어난 뒤다.  프로그램의 계획대로라면 연기자가 무사히 빠져나간 뒤 혼자 남아 씩씩거리는 행인의 모습이 담겼어야 한다.그러나 가죽점퍼 남성 앞에 일행이 있고,이들이 무술의 달인이라는 것을 몰랐다.  연기자는 가죽점퍼 남성의 사정권에서 벗어나 재미있어 하며 카메라 쪽을 향해 질주했다.그러나 끝난 게 아니었다.앞서 있던 일행 중 줄무늬 셔츠를 입은 남성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뒤돌려차기를 날렸기 때문이다.생명의 위협을 느낀 연기자는 양팔을 밑으로 내려 방어하려 했지만,자신의 머리로 날아오는 발차기의 궤적을 차단하지 못했다.  ‘퍽’. 뒤돌려차기가 정확히 연기자의 얼굴에 꽂히며 연기자는 그대로 ‘뻗었다.’ 몰카를 당했던 남성도 뒤쫓아와 응징을 가하려 했다.놀란 제작진 중 한 명이 나와 “몰래카메라에요.진정하세요.몰래카메라입니다.”라며 말리지 않았다면 제대로 큰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제작진이 상황을 설명했지만,그물망에 당했던 남성은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하곤 씩씩거렸다.그러나 뒤돌려차기를 날렸던 일행은 이내 상황 파악을 하고서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차린 이들이 늘 하는 행동인 ‘놀라면서 즐거워하며 웃는’ 액션을 보였다.그러고는 미안한 듯 연기자의 부상 상태를 살폈다.  웃지못할 일이 벌어진 곳은 벨기에 한 종합격투기 체육관 근처 쇼핑몰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그러게 장소를 잘 보고 몰카를 했어야지.”라는 반응들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UFC 김동현 “부상을 도약 발판 삼겠다”

    UFC 김동현 “부상을 도약 발판 삼겠다”

    훈련 중 부상으로 UFC 105 출전이 무산된 김동현(27·팀매드)이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김동현은 지난 달 말 일본 전지훈련 중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쳐 오는 11월 UFC 105에서 예정됐던 댄 하디(27·영국)전을 포기했다. 댄 하디는 김동현 대신 마이크 스윅(30·미국)과 경기를 가진다. 현재 국내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김동현은 많이 아쉬워하면서도 “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다음은 일문일답. ▲ 현재 심경은? - 당연히 많이 아쉽다. 처음에는 우울증이라도 걸릴 것처럼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깁스가 조금 답답할 뿐이지 괜찮다. 부상은 격투기 선수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 아닌가. 다만 가끔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 다치기 전에는 가끔씩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정작 이렇게 운동을 쉬게 되니까 ‘내가 진짜 운동을 좋아하는 구나.’라는 걸 느낀다. ▲ 치료 외에는 어떻게 지내나. - 가족들과 시간을 주로 보낸다. TV도 보고. 전에는 TV를 거의 안 봤는데 계속 보다보니 요즘엔 재밌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부터 훈련해서 시합 나가고 다시 훈련하고… 그렇게 계속 반복해왔는데, 쉬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다. ▲ 부상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 - 나카무라 카즈히로(30·일본)와 스파링을 중이었다. 빗당겨치기 기술이 조금 깊이 들어왔는데 버티다가 몸만 앞으로 쏠리면서 다리가 꺾였다. ▲ 현재 경과는 어떤가. - 지금도 아직 불안한 상황이다. 3주 정도 됐는데, 앞으로 20일 정도는 깁스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 사실 이렇게 심하게 다쳐본 적이 없어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이 잘 안된다. 예정대로 되면 가벼운 재활훈련은 곧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복귀는 언제쯤으로 생각하나. - 아직 알 수 없다. 깁스를 풀어보고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 일단 UFC 측에는 6개월 재활로 통보했고, 나도 그 정도로 기대한다. 내년 2~3월이 목표다. ▲ 팬들에게 - 한국 선수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UFC 대회를 기다리시는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빨리 재활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더 나아진 김동현을 기대하시면서 응원해 달라. 사진=김동현 직접 촬영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더레이 실바 “추성훈? 조금만 기다려라”

    반더레이 실바 “추성훈? 조금만 기다려라”

    “추성훈과 싸울 의사 있지만…”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가 내년 초 추성훈과 대결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실바는 미국 언론 ‘이그재미너’에 실린 인터뷰에서 “추성훈과 대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대결 시기로 알려진) 내년 1월까지는 경기 준비를 하기 어렵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추성훈과 실바의 맞대결 소문은 지난 달 말 미국의 한 격투기 매체 편집장이 두 선수가 내년 1월 UFC 108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남기면서 퍼졌다. 이 소문은 추성훈의 부상 회복 속도와 경기 일정 등 주변 상황이 맞아떨어지면서 설득력을 가졌다. 미국 내 주요 격투기 매체들에서도 이와 관련된 소식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에 실바는 “1월 경기는 힘들지만 2월이나 그 후에는 누구든 상관없다.”면서 “추성훈이 그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와 싸울 수 있다. 아무 문제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당연히 관심있는 상대”라며 “(2월 이후엔)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문제가 안 된다.”고 대결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추성훈은 UFC 진출을 준비할 때부터 실바와 경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다. 지난 UFC 100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추성훈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복귀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사진=추성훈(왼쪽)과 반더레이 실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미녀파이터 카라노, 상반신 누드 공개

    美 미녀파이터 카라노, 상반신 누드 공개

    미국 여성 격투기를 대표하는 미녀스타 지나 카라노(27·미국)가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사진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나 카라노는 오는 9일 가판에 올려질 잡지 ‘ESPN 더 매거진’(ESPN The Magazine)의 ‘보디이슈’판 화보 촬영에서 상반신 누드를 감행, 여성성과 남성성이 이 공존하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카라노는 왼팔로 가슴 부분을 감싸고 발차기를 하는 포즈를 취했다. 배와 허벅지에 선명한 선을 만드는 탄탄한 근육이 여성스러운 얼굴과 대조되며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촬영에는 카라노 외에도 테니스 스타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도 전신 누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노가 잡지에 이름을 올린 것이 생소한 일은 아니다. 올해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섹시 100’ 목록에서 16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Big Biz 매거진’이 뽑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도 포함됐다. 한편 격투단체 ‘엘리트XC’에서 스타로 떠오른 카라노는 올해 초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했다. 첫 경기로 타이틀전에 나서며 흥행파워를 입증했지만 경기에서는 1라운드 TKO로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C몽 ‘호러쇼’ 뮤직비디오 조회수 1만건

    MC몽 ‘호러쇼’ 뮤직비디오 조회수 1만건

    MC몽 5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호러쇼’가 공개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1만건을 기록하며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MC몽의 ‘호러쇼’의 뮤직 비디오는 음악사이트 ‘엠넷닷컴’에서 조회수 1만 건을 기록하는 동시에 곰TV 뮤직비디오 시청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뮤직 비디오에는 강호동이 고전 공포 영화 ‘사이코’(Psyco)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시작돼 몬스터로 변신한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요소를 제공한다. 한편 뮤직비디오 인기에 힘입어 MC몽의 타이틀 곡 ‘호러쇼’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진 = MA와일드독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리앗 최홍만 175㎝짜리에 TKO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218㎝·140㎏)이 6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드림 11’ 슈퍼 헐크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175㎝·89㎏에 불과한 미노와맨(33·일본)의 발목 꺾기 기술에 걸려 2라운드 시작 1분27초 만에 TKO로 패했다. 최홍만은 이번 패배로 2005년 K-1에 데뷔한 이후 격투기 개인 통산 전적 14승9패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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