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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경기종료 20초전 리벤에 ‘항복’…‘역전패’

    추성훈, 경기종료 20초전 리벤에 ‘항복’…‘역전패’

    한국계 파이터 추성훈(34, 일본)이 미국 종합 격투기 UFC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추성훈은 4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116’ 대회 미들급 매치로 열린 경기에 출전해 미국의 배테랑 파이터 크리스 라벤을 상대로 싸웠다. 2라운드 들어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추성훈은 최선을 다해 근성 있는 경기를 하며 게임을 리드했다. 하지만 3라운드 4분 35초, 경기가 20초 남은 상황에서 크리스 리벤에게 삼각조르기(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항복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성훈의 패배는 체력 때문이었다. 추성훈은 경기 초반 전반적으로 경기를 리드했고 그라운드에서 탑 포지션을 유지해 판정승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막판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트라이앵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패했다. 추성훈과 크리스 리벤의 경기를 지켜본 격투기팬들은 “추성훈의 저질체력이 문제다.”, “테이크다운 이후 공략이 문제였다.”, “이제 미들급은 그에게 어렵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스테판 보너가 크리스토프 소진스키를 명승부 끝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크리스 라이틀은 맷 브라운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사진 = 슈퍼액션 ‘추성훈 대 크리스 리벤’ 경기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강호동 방송중 ‘남대문 활짝’ 굴욕

    강호동 방송중 ‘남대문 활짝’ 굴욕

    방송인 강호동이 방송 도중 바지가 내려가는 수모(?)를 당할 뻔했다. 강호동이 진행한 지난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국내 1호 격투기선수 강경호가 출연해 ‘플라잉 니킥’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이돌 그룹 비스트 윤두준과 현승이 강경호의 ‘플라이 니킥’ 시범을 보이는 과정에서 강호동이 현승이 내려 입은 바지를 보고 자신도 내려입으려고 바지춤을 만졌다. 강호동은 바지를 살짝 내려입으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본 조혜련이 강호동의 바지를 잡아 내렸으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황한 강호동은 제치 있는 행동으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바지를 원상태대로 입고 다시 무대에 섰지만 게스트들은 강호동의 남대문이 열린 것을 보고 지적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강호동, 비스트 ‘현승 바지’ 흉내 결국 남대문 사태?

    강호동, 비스트 ‘현승 바지’ 흉내 결국 남대문 사태?

    방송인 강호동이 방송 도중 바지가 내려가는 수모(?)를 당할 뻔했다. 강호동이 진행한 지난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국내 1호 격투기선수 강경호가 출연해 ‘플라잉 니킥’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이돌 그룹 비스트 윤두준과 현승이 강경호의 ‘플라이 니킥’ 시범을 보이는 과정에서 강호동이 현승이 내려 입은 바지를 보고 자신도 내려입으려고 바지춤을 만졌다. 강호동은 바지를 살짝 내려입으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본 조혜련이 강호동의 바지를 잡아 내렸으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당황한 강호동은 제치 있는 행동으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바지를 원상태대로 입고 다시 무대에 섰지만 게스트들은 강호동의 남대문이 열린 것을 보고 지적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SBS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김동현+스타트렉’? 美매체 합성 이미지로 호평

    ‘김동현+스타트렉’? 美매체 합성 이미지로 호평

    한국인 UFC파이터 김동현(28·부산 팀MAD)의 압도적인 승리에 해외 격투기 매체들도 감탄했다. 대부분 ‘김동현이 사돌라에게 한수 가르쳤다.’는 내용의 평가를 내놓았다. 김동현은 지난 30일(한국시각) ‘UFC 114’에서 ‘TUF 7’ 우승자 아미르 사돌라(29·미국)를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부상으로 약 11개월 만에 출전한 경기였지만 압도적인 그라운드 경기력으로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미국 격투기 사이트 ‘와치칼립런’(watchkalibrun.com)은 “어느 정도 수준의 파이터가 되려면 그래플링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김동현이 사돌라에게 보여줬다.”고 경기를 정리했다. 이 사이트는 영화 ‘스타트렉’의 이미지와 김동현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기사에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동현의 경기력을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무기 ‘페이저건’에 비유한 것. 사돌라를 꼼짝 못하게 만든 이번 경기에 대한 은유적인 평가다. ‘MMA파이팅’은 “아미르 사돌라는 아직 그가 종합격투기 초보임을 보여줬다.”면서 김동현의 압도적인 우세를 설명했다. 이어 “사돌라는 테이크다운 수비가 부족했고 그라운드에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고 평가했다. ‘블러디엘보우’ 역시 김동현이 3개 라운드에서 모두 우세했다고 전했다. 특히 2라운드의 일방적인 공세를 “사돌라는 막는 것밖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표현했다. 기사의 댓글에서 엿볼 수 있는 네티즌 팬들의 평도 크게 다르지 않다. ‘블러디엘보우’에 댓글을 남긴 ‘Bandaka’는 “김동현이 MMA에서의 유도를 보여줬다.”고 썼고 ‘judonerd’는 “메인이벤트였던 라샤드 에반스와 퀸튼 잭슨의 경기보다 재밌었다. 깅동현은 활동적이고 창조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사진=watchkalibrun.com / 슈퍼액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현, 라이벌 사돌라 완벽 제압..’UFC 4연승’

    김동현, 라이벌 사돌라 완벽 제압..’UFC 4연승’

    부산 팀매드 소속 김동현이 공백기 깨고 UFC 진출해 4연승을 거둬 화제다. 김동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114 대회에서 무에타이로 유명한 아미르 사돌라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에 이은 그라운드로 기세를 잡은 김동현은 2라운드 이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원레그 테이크다운으로 사돌라를 저돌적으로 제압했다. 결국 3라운드까지 그라운드로 완벽한 공격을 가한 김동현은 사돌라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치고 UFC 4연승의 쾌거를 올렸다. 한편 지난 2004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김동현은 무패(12승1무) 행진을 이어가던 중 지난해 9월 일본 전지훈련 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치료에 전념해 온 바 있다. 사진 = daum 카페 ‘아가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일 TV 하이라이트]

    [30일 TV 하이라이트]

    ●한국 한국인(KBS1 오전 6시10분) 일본에서 열린 리베리노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당당한 체격의 일본팀 대 가냘픈 체격의 동티모르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누구나 홈팀 일본의 승리를 예견한 상황, 그러나 승리는 동티모르팀이었다. 기적 같은 승리 뒤편엔 김신환이라는 한국인이 있었다. 동티모르의 히딩크, 유소년 축구팀 김신환 감독을 만나본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35분) 그간 해양경찰특공대,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UFC 격투기팀 등 자타공인 최강의 팀들과 상대해온 출발 드림팀이 이번에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과 대결을 펼친다. 과연 드림팀은 1승을 추가하며 하늘로 비상할 수 있을지, 드림팀과 한국항공대팀의 불꽃 튀는 대결을 지켜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1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밤, 하늘에 홀연히 나타나 치열한 전투의 승패마저 뒤바꿔 놓은 ‘기적’의 진실.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청각 장애를 극복한 천재적인 음악가 악성 베토벤. 그런데 인간 승리의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는 베토벤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35분) 천안함 사태 사고원인 발표와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한 한반도 안보 긴장 문제를 점검해 본다. 제과점 제품에 뒤지지 않는 케이크 등 온갖 종류의 빵을 완벽하게 만든 파워 블로거가 화제다. 집에서도 손쉽게 100여가지의 빵과 과자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올린 사연과 제과, 제빵 레시피를 취재한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9시30분) 한 주간의 연예계 따끈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 이번 주는 제63회 칸영화제에서 일어난 현장 소식과 12일간의 여정을 마친 폐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비록 황금종려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영화 ‘시’와 ‘하하하’가 ‘각본상’과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아 영화인들의 관심을 모은 현장이 공개된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5시50분) 서강대 경제학과 10학번 강동우. 수능 전국 0.6%라는 우수한 성적의 주인공이지만 그 점수를 받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재수 때까지 동우의 발목을 잡았던 언어영역 성적. 두 번의 실패와 좌절 속에서 찾아낸 언어 영역 만점의 비밀, 각주 달기부터 개념어 공부까지 언어영역 공부법을 살펴본다. ●2010 남아공월드컵 특집 도전! 골든 벨(KBS1 오후 7시10분) 월드컵 신화를 재현할 꿈의 무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한국의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도전! 골든벨’이 찾아간다.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비행기로 무려 20시간이 걸리는 남아공. 멀게만 느껴지는 이 땅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100명의 교민들과 한국인과 결혼한 남아공인들이 함께 골든벨에 도전한다.
  • 샤킬 오닐 진짜 격투기 전향? UFC대표 또 언급

    샤킬 오닐 진짜 격투기 전향? UFC대표 또 언급

    NBA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38)은 진짜 UFC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또 다시 샤킬 오닐을 언급했다. 화이트 대표는 ESPN라디오의 ‘더 댄 패트릭 쇼’(The Dan Patrick Show)에 출연해 ‘가장 UFC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스포츠 스타’로 샤킬 오닐을 꼽았다. 화이트 대표는 “샤크(오닐의 별명)는 오래 전부터 UFC에 오겠다며 나를 위협했다.”면서 “그는 몇 년간 격투기를 수련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그는 밝혔다. 오닐은 앞서 UFC의 베테랑 척 리델에게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화이트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그 도전을 염두에 둔 듯 “바로 리델과 싸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허셜 워커와 대결한다면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식축구선수 출신안 허셜 워커는 다른 MMA단체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해 지난 1월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오닐은 지난 해 ‘골리앗’ 최홍만에게도 결투를 신청해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화이트 대표도 당시 인터뷰에서 둘의 대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한국에서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경환, ’엠넷 스캔들’서 커플 실패...왜?

    허경환, ’엠넷 스캔들’서 커플 실패...왜?

    개그맨 허경환이 ‘엠넷 스캔들’에서 커플 연결에 실패하며 시련(?)을 맛봤다. 허경환은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가상 연애프로그램 ‘엠넷 스캔들’에 출연해 가상 여자친구와 커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파트너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허경환은 상대에게 고기를 먹여주는 척, 본인의 가수 데뷔를 한다며 CD를 선물하는 등 장난을 쳤다. 7일간 가상의 여자친구와 만남을 연이은 허경환은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으로부터 호신술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으로 인해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등 남다른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반면 가상 여자친구는 허경환의 진심과 달리 “그동안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경환, ‘엠넷스캔들’서 커플실패..장난 탓?

    허경환, ‘엠넷스캔들’서 커플실패..장난 탓?

    개그맨 허경환이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스캔들’에서 커플연결에 실패했다. 이날 허경환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스테이크를 먹여주는 척 하다가도 짓궂게 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개그맨 특유의 장난스런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애틋한 7일간의 만남 후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행인이 가득한 길 한복판에서 장난스럽게 여자친구를 와락 껴안는 등 진심을 장난기로 꽁꽁 감췄다. 결국 상대방은 허경환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 동안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마무리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허경환은 여자친구와 이종격투기선수 윤동식으로부터 호신술을 배우며 스킨십으로 인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방송으로는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던 바 있다. 한편 이 날 허경환은 여자친구와의 허브 식물원 데이트에서 “식물 키우기를 좋아한다. 자취한지 8년 정도 됐는데 남자 혼자 사는데도 집에 있는 식물이 5개 정도 된다.”고 밝히는 등 그간 보이지 않은 색다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과학·문학의 통섭이 낳은 신소설”

    “과학·문학의 통섭이 낳은 신소설”

    세계가 주목하는 뇌 과학자 정재승(오른쪽·38) 카이스트 교수와 소설의 영역을 한껏 확장시켜 가는 소설가 김탁환(왼쪽·42)이 만났다. 둘의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상상력이 융합하고 통섭하듯 몸을 섞어 만들어낸 것은 바로 장편소설, 그것도 ‘2049년,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미래의 공간이다. 인간 본성의 비의(秘意)를 탐구하겠다는 공통의 의도가 있어 가능한 작업이었다. 그들의 작품은 무한한 소설적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도 엄격한 과학적 사실에 기초했다. 이 덕분에 소설은 미래를 그리면서도 공상과학소설(SF·Science Fiction)에 머물지 않고 ‘미래 리얼리즘 문학’ 혹은 ‘리얼리즘적 SF’의 새 전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편소설 ‘눈먼 시계공’(민음사 펴냄·전 2권)이다. 소설에서 나타난 2049년의 유비쿼터스 도시 서울은 사람들이 로봇 격투기대회에 열광하고, 로봇 사창가에서 욕망을 채우는 공간이다. 또한 사이보그들의 범죄가 횡행하고 수사관들은 죽은 자의 뇌에서 죽기 직전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세상이다. 세상을 ‘신의 창조가 아닌 자연 선택’이라고 주장한 리처드 도킨스의 책 제목을 그대로 따왔다. 두 사람이 10일 서울 태평로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서로의 작업에 대해 “우정과 융합, 미래를 향한 글쓰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이질적 분야의 종사자들이 공동 저술 작업을 진행한 적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장(章)을 나눠서 쓰는 등 같은 주제를 두고 각각의 글을 기계적으로 결합시킨 정도였다. 반면 이들의 집필 과정은 문단은 물론, 문장, 단어 하나하나까지 서로 점검하며 소설을 풀어나갔다는 사실이 특기할만 하다. 정재승은 “과학적 지식에 매몰되지 않고 과학이 상상하는 세계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오랜 화두였다.”면서 “뇌과학과 로봇공학을 기반으로 소설과 과학의 상상력이 행복하게 결합하는 꿈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김탁환은 “카이스트에서 교수를 하며 직접 겪어 보니, 과거 속에서 현재를 찾으려는 소설가들과 달리 과학자들은 일상적으로 미래를 다루고 있었다.”면서 “판타지로 보이지 않도록 리얼리티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UFC 김동현 선수,리복’직텍’ 신으니 폼나네~

    UFC 김동현 선수,리복’직텍’ 신으니 폼나네~

    지난 3일 논현동 스포츠 브랜드 리복 광고 화보 촬영장에서 한국인 최초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진출자 김동현(28, 부산팀매드) 선수를 만났다.이날 김동현 선수는 리복에서 새롭게 출시 될 기능성 트레이닝화 ‘직텍(ZIGTECH)’ 을 신고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리복의 신제품 ‘직텍’은 지치지 않고 더 오랜 시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실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 신발을 신고 촬영하는 김동현 선수 모습은 지칠 줄 모르는 기세였다.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격투기의 메이저리그인 UFC 에서 한국선수로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현 선수가 한국을 대표할 운동선수로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다리근육의 피로를 최대 20% 줄여주는 리복의 직텍(ZIGTECH)을 신고 트레이닝을 한다면 운동능력을 향상 시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을 것이라 생각해 이번 광고 화보 촬영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에너지틱(energetic)한 트레이닝을 즐기는 한국 남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김동현 선수는 리복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티에리 앙리(FC바르셀로나)와 F1 최연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메르시데스)과 함께 직텍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것.이날 화보 촬영이 처음이라는 ‘연습벌레’ 김동현 선수는 “그동안 선수로 훈련만 해와서 연기하는 것이 좀 어색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재미났다.”며 “오전부터 촬영을 해 왔는데 실제로 신발이 굉장히 편해서 그런지 피로감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리복 글로벌의 수석 개발자 빌 매크니스(Bill McINNIS)는 “직텍(ZIGTECH)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독특한 지그재그 모양의 아웃솔을 따라 앞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다리에 쌓이는 반복적인 충격을 완화해 훈련 중의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사진 = 리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 전 챔피언 티토 오티즈, 동거녀 폭행 체포

    UFC 전 챔피언 티토 오티즈, 동거녀 폭행 체포

    UFC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35)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포르노퀸’으로 유명한 동거녀 제나 제임슨이다. 지난 26일(미국시간) 오전 오티즈가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TMZ’가 보도했다.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2만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1달 간 제임슨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TMZ는 “집에서 나온 제임슨은 눈에 보이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임슨은 오티즈에게 느낀 배신감을 언론에 털어놨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해 오티즈를 도와왔다. 나를 때린 건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확실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투기 스타와 플레이보이 모델 커플로 주목을 받아 온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2009년 3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고 사실상 부부로 살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공정하게 처리하겠다.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면서 “흥청거리는 정도를 넘어 가정폭력으로 체포까지 된 것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징계할 뜻을 밝혔다. 사진=티토 오티즈와 제나 제임슨(위쪽 사진, americansuperstarmag.com) / 사건 직후 제임슨 (TMZ 보도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짱 파이터’ 임수정 “스파링은 남자들과”

    ‘얼짱 파이터’ 임수정 “스파링은 남자들과”

    팡~팡~! “좋아, 다시” 시원스런 펀치 소리와 서로를 격려하는 기합 소리가 문 밖까지 흘러나왔다. 체육관이 건물 지하에 있는 탓에 소리가 더 크게 울린다. 땀내가 가득한 곳, 남자 선수들의 근육 너머로 비교적 가냘픈(?) 여자 선수가 눈에 띄었다. 여성 K-1 파이터 임수정(25)이다. 스트레칭과 줄넘기로 몸을 풀고 펀치와 킥을 훈련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남자 선수들과 다를 바 없었다. 임수정은 지난 달 28일 일본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린 ‘J-GIRLS 캐치 더 스톤 6’ 대회에서 일본의 강자 사사키 사코토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국에선 여성 입식 격투기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임수정이지만 일본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관을 찾은 날에도 몸 곳곳엔 치열했던 경기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충분히 격렬해 보이던 훈련도 “아직 정상 컨디션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몸만 푸는 정도”였다고 임수정은 설명했다. ● 훈련엔 남-여 구별 없어…체력엔 자신 임수정은 한국 입식 격투기의 간판 임치빈이 이끄는 ‘팀 치빈’에서 훈련하고 있다. 팀의 여자 선수는 임수정 단 한명. 별도로 운동할 수 없기에 남자 선수들과 같은 훈련을 소화한다. “처음부터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려면 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들어왔어요. 다른 선수들을 이기려는 생각은 못하지만 적어도 낙오되진 않으려 이 악물고 하죠. 요즘엔 오히려 ‘남자들도 힘든 훈련을 끝까지 견뎌서 놀랐다’는 얘기를 들어요.” 투기 종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서로 맞붙어 기량을 점검하는 스파링이다. 임수정은 여기서도 남자들과 몸을 부딪칠 수밖에 없다. 동료들이 가상의 여성부 선수를 생각하고 도와주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남자 선수들이랑 훈련하니까 체력에는 자신 있어요. 이번 일본 경기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었고. 그래도 스파링에선 남자선수들이 힘이나 스피드를 조금씩 조절해 주기는 하죠.” ● “격투기 선수 연예활동·방송 긍정적”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고 얼굴이 알려진 뒤 임수정에겐 ‘얼짱파이터’ 또는 ‘파이팅 뷰티’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다. 미녀 격투가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지자 다양한 분야의 ‘러브콜’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채널CGV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 시즌2의 조연으로 출연했고 태국 액션영화 ‘초콜렛’으로 영화 촬영도 경험했다. 올해 한 통신사 광고에서 ‘나답게’ 훈련하던 여자 무에타이 선수 역시 임수정이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셔틀 탈출기! 내가 용자라니’에서 격투기 코치 역할을 맡아 출연 중이다. “운동에 지장이 없다면 선수가 방송이나 다른 연예 활동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프로선수로서 자신과 해당 종목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잖아요. 다만 경기력에 영향이 있으면 안 되겠죠.” 2010년에는 그의 모습을 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수정은 ‘전 경기 승리’라는 목표와 ‘다양한 활동’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일단은 올해 나가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게 목표죠. 가능하다면 모두 KO로. 방송을 비롯한 다른 활동들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하게 할 생각이에요. 시합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활동 영역을 더 넓혀 많은 사람들이 무에타이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싶어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의 자격’ 이정진, 제2의 은초딩?

    ‘남자의 자격’ 이정진, 제2의 은초딩?

    배우 이정진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예능초보라 겪는 위기(?)에 빠졌다. 지난 11일 ‘남자의 자격’에서는 1주년을 맞아 ‘남자 그리고 단식’이라는 미션 뒤에 숨겨진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미션이 지난주에 이어 속이는 자와 속는 자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이경규를 제외한 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미션인 만큼 더욱 철두철미하게 이뤄졌다. 이들은 눈치 100단인 이경규를 속이기 위해 눈빛 하나하나와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주방 한 켠에 ‘비밀의 방’을 몰래 드나들던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추리 영화를 방불케 했을 정도. 초반 진짜 미션을 알지 못했던 이정진은 세 명의 멤버들(김국진, 김태원, 이윤석)과 달리 배고픔을 이겨내야 했다. 단식으로 한참 굶주리고 있을 때 “괜찮냐?”는 VJ의 질문에 “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3분가량 싸우고 밥을 준다고 하면 싸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소 의젓하던 모습과는 달리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10여 시간이 지난 후 제작진은 이정진과 윤형빈에게 이번 미션이 ‘단식’이 아닌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라고 밝힌 후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진은 제작진을 의심하며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다. 제작진은 도무지 믿지 않는 그에게 다른 멤버들도 먹었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 먹는 것을 보여 달라.”며 좀처럼 의심을 풀지 않는 이정진의 모습은 마치 같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1박 2일’의 ‘은초딩’ 은지원을 떠올리게 했다. 식당 옆에 설치된 모니터를 보고 진짜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고 제작진이 수차례 얘기한 후에야 뒤늦게 음식을 먹었을 정도다. 한편 다음주 ‘남자의 자격’에서는 대학교 강단에 선 남자들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남자, 청춘에게 고함’이란 미션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동’ 바다 하리, 폭풍주먹 프레드릭과 ‘맞짱’

    ‘악동’ 바다 하리, 폭풍주먹 프레드릭과 ‘맞짱’

    격투기 악동 ‘바다 하리’의 화려한 전성기를 알리는 명경기가 남성팬들을 찾는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14일(수)밤 10시 ‘잇츠 쇼타임(IT’S SHOWTIME) 격투파일’에서 바다 하리의 출전경기를 방영한다.‘잇츠 쇼타임 격투파일’은 입식 격투 중 가장 격렬하고 화려했던 경기만을 엄선한 특집방송. 이번 FX에서 중계되는 바다 하리 출전 경기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이벤트로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키에게 반칙을 가해 실격패하고, 연말 ‘다이너마이트’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연이어 KO패 당하는 등 큰 수모를 겪은 ‘바다 하리’가 다시 한번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도전한 경기다. 도전 상대는 ‘프레드릭 시니스트라’. 독일 벨기에 출신인 그는 입식 타격을 뛰어넘어 종합격투기 체형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하드펀치로 무장한 최고의 격투가. 특히 이번 바다하리 전을 대비해 특별훈련을 받았다. K-1 챔피언이자 잇츠 쇼타임 챔피언으로 ‘세미 슐츠’를 물리친 바 있는 바다 하리가 이번 경기에서 KO승을 노린다. 과연 ‘바다 하리’는 잃어버린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한편 이날 중계방송의 첫 경기는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K-1 월드맥스의 강타자 ‘가고 드라고’ 경기가 먼저 방송된다. ‘가고 드라고’는 전 세계 무에타이 평의회(WMC) 유럽챔피언으로 2006년 ‘K-1 MAX(-70kg) 토너먼트’ 준준결승에서 2002년 MAX 토너먼트 우승자 알버트 크라우스를 꺾으며 최강 파이터로 자리매김한 선수. 그의 경기 또한 세간의 이목을 끌며 주목을 받았다. ‘잇츠 쇼타임 격투파일’은 코리안 탑팀 하동진 감독의 명쾌한 해설과 민경수 캐스터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FX에서 매주 월~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FX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상무 ‘게임의 神’ 등극..한일로봇대회 ‘8강’

    유상무 ‘게임의 神’ 등극..한일로봇대회 ‘8강’

    EBS의 로봇스포츠 프로그램 ’로봇파워’ 의 MC를 맡고 있는 유상무와 홍경준이 지난달 20일 제17회 일본 ‘로보 원(ROBO-ONE)’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로보 원’ 대회는 두 발을 가진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1대 1 토너먼트로 로봇격투를 벌이는 경기. 이 대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까지 직접 만든 로봇을 갖고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매회 보다 섬세하고 빠른 로봇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로봇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봇들의 이종격투기 ‘로보 원’은 K-1 못지않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차기, 주먹 지르기, 끌어안아 넘기기 등 고난도의 격투기술들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예선을 거친 아시아 3개국(한·중·일) 62개팀의 로봇대표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유상무, 홍경준은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의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로봇파워’ 제작진들도 MC 유상무가 그 동안 눈썰미로 익혀온 실력이 예상보다 훌륭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유상무는 그동안 ‘로봇파워’ MC로 다양한 연령층의 패널들이 나와 로봇대결을 펼칠 때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경기에 몰입해 분위기를 점점 더 고조시켰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평소 로봇에 대한 유상무의 애정이 이번 ‘로보 원’ 대회 첫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기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그동안 ‘로봇파워’ 진행이 도움이 됐는지 예상치 않게 8강까지 진출해 절말 놀랐다.”면서 “나도 모르게 경기에 순간적으로 몰입해 진지하게 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진행만 하다 직접 해보니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무, 홍경준의 놀라운 로봇 격투기는 EBS ‘로봇파워’ 특집으로 마련한 ‘일본 ROBO-ONE대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 30일 저녁 8시에 2부작으로 2주간 방송된다. 사진=코엔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리스’, 日방송 더빙에 톱스타 총출동

    ‘아이리스’, 日방송 더빙에 톱스타 총출동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에서 방송예정인 가운데 일본 톱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화제다. 3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오는 21일부터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현지에서 방송되는 ‘아이리스’의 일본어 더빙에 인기배우 후지와라 다쓰야, 쿠로키 메이사가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스노트’, ‘배틀로얄’ 등으로 인기를 모은 후지와라 타츠야는 이병헌의 목소리를, ‘배틀로얄2’,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에 출연한 쿠로키 메이사는 김태희의 목소리를 맡는다. 이외에도 ‘아이리스’의 일본어 더빙엔 배우 마스카타 히로키, 시로타 유, 격투기 세계챔피언 출신인 마사토 등이 참여한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 효도르 종아리 성형으로 슈퍼모델로 거듭나다

    여자 효도르 종아리 성형으로 슈퍼모델로 거듭나다

    ‘여자 효도르’? 친구들에게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인 ‘효도르’로 불린다는 J양은 별명과는 달리 예쁘장한 얼굴과 여리여리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이런 그녀가 친구들에게 ‘여자 효도르’로 통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근육미가 넘치다 못해 지나치게 발달한 종아리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그녀의 종아리 근육은 상체 ‘김태희’, 하체 ‘효도르’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안겨줬다.  어느샌가 불기 시작한 봄바람에 친구들은 새 옷을 사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봄맞이에 한창이지만 J양은 전혀 즐겁지 않다. J양은 “겨울에는 롱부츠로 종아리를 감출 수 있어서 미니스커트나 짧은 바지 등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었지만, 이제 다시 긴 바지나 긴 치마만 입어야 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남다른 종아리로 인해 고민하는 것은 비단 J양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명 ‘종아리 알’이라 불리는 종아리 비복근의 유난한 발달이 콤플렉스인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매끈한 종아리를 위해 습관적으로 종아리를 주무르고 종아리 전용 마사지 기계를 사용해 보지만 이미 발달된 종아리 근육을 줄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국내 최초로 비수술적 종아리 근육퇴축술을 개발한 미쉘성형외과의 최영환 원장은 “종아리 고민으로 성형수술을 하는 환자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종아리에 대한 불만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휜 다리, 두꺼운 다리 그리고 근육이 많아 알통이 있는 경우다. 휜 다리의 경우 전문 재활의학과에서 교정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방이 많아 두꺼운 경우 지방 흡입을 통해 종아리라인을 다듬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종아리에 근육이 많아 알통이 있는 경우 종아리에 발달한 근육 축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과거 한 TV프로그램에서 근육절제술로 종아리 성형을 한 뒤 부작용으로 인해 발 뒤꿈치를 땅에 디디지 못하고 까치발로 생활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방송 된 후, 그녀는 많은 안타까움을 샀었다. 그녀의 충격적인 모습은 사람들이 종아리 성형수술이 위험하다고 인식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됐다.  미쉘성형외과 최영환 원장은 ”과거 종아리에 발달된 근육을 직접 절제해버리는 근육절제술의 경우 시술의 어려움으로 인해 높은 비용과 많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해도 종아리 뒷부분에 남은 2~3cm의 절개흉터가 미관상 좋지 않아 수술을 꺼렸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비수술적 근육퇴축술(NICR)의 경우 절개 없이 전기생리학적 원리를 응용해 선택적으로 근육신경만 차단하는 방법을 통해 시술한다. 또 수술로 인한 마취나 신경, 혈관 등의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비수술적 근육퇴축술의 경우 시술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시술 직후 보행을 비롯한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접 걸어서도 귀가가 가능하며, 시술 후에는 뒤꿈치를 들어도 종아리 알이 나타나지 않으며 종아리 사이즈가 점점 줄어들어 2~3개월 뒤에 최대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미쉘에서는 시술 후 부종이나 당기는 느낌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 관리사의 케어로 시술효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흉터 없고 안전한 종아리 수술로 다가오는 여름을 조금 일찍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긴 바지로 가렸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슈퍼모델 부럽지 않은 완벽한 종아리 라인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미쉘성형외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태글리시’ 전하는 외국인 태권도 관장

    ‘태글리시’ 전하는 외국인 태권도 관장

    아리랑TV ‘데일리 매거진쇼’는 11일 오전 7시 국내 최초의 외국인 태권도 관장인 에드워드 라크(40)의 이야기를 전한다. 캐나다 출신인 라크는 지난 2000년 무술을 수련하려고 한국을 방문했다가 10년간 국내에 살면서 한국과 무술을 사랑해왔다. 그는 현재 태권도 4단, 합기도 3단, 태껸 3단, 본국검 6단을 비롯해 우슈, 가라테, 격투기까지 합하면 무술 단수가 총 26단에 이른다. 그런데 그는 한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할 때 영어회화가 가능한 관장이 없어 불편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라크는 “어느 무술 사범은 간단한 영어 한마디도 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다.”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태권도나 무술을 좋아하고 한 번씩 접해보고 싶지만, 한국의 무술 도장 실정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은 체육관 입관을 위한 원서부터 운동내용 설명이 모두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선뜻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한 불편만 해소된다면 국내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의 태권도 체육관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한 이유에서 라크는 기존의 태권도 도장과 색다른 교육을 시도한다. 태권도와 영어회화를 동시에 교육하는 ‘태글리시’가 바로 그것이다. 태글리시는 태권도 동작을 하면서 그 동작의 영어표현을 큰 소리로 말하고 영어 질문 문장과 답변문장을 사용해 태권도 교육 중에 반복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태글리시를 통해 영어의 장벽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영어에 능통한 제자를 많이 길러내서 세계 어디서든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영어로 잘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최홍만, 日드라마 ‘괴물군’ 출연… ‘프랑켄슈타인’ 역

    최홍만, 日드라마 ‘괴물군’ 출연… ‘프랑켄슈타인’ 역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11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최홍만이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은 일본 NTV의 새 드라마 ‘괴물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218cm의 건장한 체격을 잘살려 프랑켄슈타인 역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앞서 최홍만은 지난해 상반기 개봉한 일본 영화 ‘폭렬닌자 고에몬’으로 배우에 데뷔한 바 있으며 ’괴물군’은 배우로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괴물군’은 괴물나라의 왕자가 인간계에서 그린 활약을 잘 보여준 코믹만화 ‘괴물군’을 원작으로 탄생된 드라마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바 있다.괴물군의 수행원 3인 중 1명으로 출연하는 최홍만은 극중 대사로 ’배고프다’는 뜻의 독일어인 ’훙어’ 밖에 없어 대사처리엔 큰 걱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괴물군’에는 최홍만 외에도 드라큘라 역을 맡은 토모히토,괴물군 역의 카가 타케시, 악마족의 왕자 역의 마츠오카 마사히로, 악녀 역의 이나모리 이즈미 등이 출연한다. 방송시기는 오는 4월. 사진 = 폴력닌자 고에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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