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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키팀엔 ‘엄지척’… 민주당엔 ‘삿대질’

    하키팀엔 ‘엄지척’… 민주당엔 ‘삿대질’

    금메달 걸고 들어오자 ‘USA’ 연호한국전쟁 영웅엔 ‘명예훈장’ 수여민주당 하원의원 퇴장 해프닝도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든 승자들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남자 아이스하키팀, 들어오세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국정연설 현장.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중 득의양양한 목소리로 최근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을 소개했다. 하키팀이 금메달을 걸고 의사당으로 들어오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USA, USA’를 연호하며 환대했다. 하키팀의 등장은 이날 연설에서 가장 화기애애한 장면으로 꼽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8분간 진행된역대 최장 국정연설에서 예상대로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빨간 넥타이를 매고 정장에 성조기 배지를 달고 등장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커지고, 더 좋아지고, 더 부유해지며, 더 강해진 모습으로 미국이 돌아왔다”는 말과 함께 연설을 시작했다. 연설 내내 특유의 쇼맨십을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은 하키팀 선수 이름을 거론하며 엄지를 들어 보였고, 한국전 참전용사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100) 예비역 대령에게 미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트럼프는 윌리엄스 대령을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치켜세웠다. 윌리엄스 대령은 1952년 한국전에서 악천후 속에 옛 소련의 미그기 7대와 치열한 공중전을 벌인 끝에 홀로 4대를 격추해 ‘원조 탑건’으로 불린다. 그는 전투기에 263개 총탄을 맞고도 살아남았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직접 무공훈장을 걸어주자 2분이 넘는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반면 민주당을 향해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부끄러운 줄 알라”, “이 사람들은 미쳤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버락 오바마 부부를 원숭이로 묘사한 영상을 올린 것을 비판하기 위해 ‘흑인은 유인원이 아니다’라는 손팻말을 들었던 앨 그린 민주당 하원의원은 퇴장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 트럼프 “한국전쟁 희생 헛되지 않았다”…100세 참전용사 ‘명예훈장’ 받았다 [월드피플+]

    트럼프 “한국전쟁 희생 헛되지 않았다”…100세 참전용사 ‘명예훈장’ 받았다 [월드피플+]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미국의 100세 참전용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과정에서 최고 훈장을 받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한국전 참전 용사 로이스 윌리엄스 대령이 이날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에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명예훈장’(MOH)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끝에 특별 손님으로 초대한 윌리엄스를 호명하며 “영화 속 인물이 아닌 우리 곁에 있는 진짜 탑건”이라며 한국전쟁에서 벌어진 공중전을 자세히 언급했다. 그는 “로이스는 당시 소련 전투기 7대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면서 “압도적인 수적 열세와 화력 부족에도 그는 적기 4대를 격추하고 나머지 적기도 거의 파괴했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그의 이야기는 50년 넘게 비밀로 남아 있었지만, 그 전설은 점점 더 커져갔다”면서 “100세가 된 오늘에야 이 용감한 대령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그의 목에 명예훈장을 걸어줬으며 참석자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스 대령이 지켜낸 한국이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번영하고 역동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됐다”면서 미국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 같은 전과를 남긴 윌리엄스는 1952년 11월 회령 인근을 팬서기를 몰고 정찰하던 중 소련의 미그-15기 7대와 맞붙었다. 이어 1대 7의 도그파이트(Dog fight)가 펼쳐졌으나 놀랍게도 그는 성능이 떨어진 팬서기로 이들을 물리치고 기적적으로 귀환했다. 특히 그의 전투기에는 무려 263발의 총탄이 남아 당시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증명했다. 이 전투는 미 해군 역사상 단일 교전에서 가장 많은 미그기를 격추한 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나 윌리엄스의 전과는 50년 넘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미국 정부가 소련과 전면전으로 확전할 것을 우려해 이 사실을 1급 기밀에 부친 것. 이에 놀랍게도 윌리엄스 본인도 이를 가족에게조차 알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공적은 1990년대 소련 기록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과거 받았던 은성훈장은 해군 십자 훈장으로 격상됐다. 또한 한국 정부도 2023년 그에게 대한민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한국전쟁 때 220회 이상의 공중전에 참여했으며 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에도 참전했다.
  • [포착] 그물 치면 뭐 하나…러시아 정유시설, 우크라 드론 공격에 ‘화르르’

    [포착] 그물 치면 뭐 하나…러시아 정유시설, 우크라 드론 공격에 ‘화르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드론을 막기 위한 각양각색의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러시아 서부 정유 시설을 덮고 있는 드론 방지 그물망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위성사진업체 밴터(구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12월 촬영한 사진을 보면 석유를 저장하는 약 15개의 탱크가 그물로 덮여있는 것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이곳은 러시아 서부 프스코프 지역의 벨리키예 루키에 있는 석유 저장소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500㎞나 떨어진 곳에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이후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장거리 드론 공격을 강화해왔는데, 이를 대비하고자 임시방편으로 그물이 설치된 것이다. 그러나 드론을 막기위한 러시아의 그물 방어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장거리 드론이 러시아 벨리키예 루키에 있는 정유시설을 공격했으며, 사전에 설치됐던 그물을 뚫고 들어가 여러 차례 폭발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113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화재 사실은 인정했다. BI는 “드론 방어 그물망은 최전선 인근에서 흔히 볼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은 주요 보급로를 가리는 데 그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드론을 막기 위한 그물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미국 CNN은 유럽의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우크라이나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농부와 어부들이 사용한 어망과 그물을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 가장 많은 드론 피해를 본 헤르손 등 여러 지역은 수십㎞에 달하는 도로가 그물로 뒤덮였다. 또한 일부 도시와 마을에 있는 병원, 발전기, 상점가 위로도 그물이 촘촘히 감싸고 있다. 이처럼 그물이 마을 전체를 뒤덮은 것은 드론을 방어하는데 그나마 쉽고 값싸고 효과적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그물이 드론의 프로펠러를 엉키게 하고 최근 등장한 광섬유 드론도 막을 수 있는 임시방편의 물리적 방어선인 것이다.
  • [영상] 푸틴, 스타링크 끊기자 ‘풍선’으로 대체…탐지·격추 막을 수 있나? [밀리터리+]

    [영상] 푸틴, 스타링크 끊기자 ‘풍선’으로 대체…탐지·격추 막을 수 있나? [밀리터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법으로 스타링크 위성 통신을 사용해 왔던 러시아군이 최근 스타링크 측에서 통신을 차단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풍선을 이용한 통신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스타링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풍선 통신 시스템’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일명 배러지-1(Barrage-1) 풍선 시스템은 고도 20㎞ 성층권(지상 20~40km) 상공에서 운용되는 무인 고고도 장치다. 지상에 고정된 에어로스타트(헬륨 풍선과 유사한 플랫폼) 또는 무인 비행체 형태를 띤다. 100kg 정도의 장비를 싣고 고도 20㎞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알려졌으며, 러시아는 배러지-1에 탑재된 통신 장비를 통해 5G 기반의 비지상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험 중이다. 러시아 첨단연구재단(FPI)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최근 배러지-1 풍선의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FPI는 러시아 국방부와 연계된 국가 연구·혁신 기관으로, 미 국방부 산하의 군사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유사하다. FFAS는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이 풍선은 최대 100㎏의 탑재물을 20㎞ 고도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5G 기반의 통신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며 조만간 탑재물을 실은 시험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워존은 “배러지-1은 스타링크처럼 지상에 있는 병력에게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대체 접속 지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비록 스타링크에 비해 데이터 제공 영역은 제한될 수 있으나 이 시스템을 여러 곳에 분산 배치하고 메시 네트워크로 연결하면 단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벽하게 개발된다 할지라도 이 시스템이 전 세계를 커버하는 레이저 데이터링크 연결 위성 수천 개로 구성된 스타링크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 범위는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크라 “탐지·격추 능력 필요”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해당 조치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MoD)의 방위 기술 자문관이자 드론 및 전자전(EW) 전문가인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는 텔레그램에 “러시아의 배러지-1 플랫폼은 값비싼 저궤도 위성군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효율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면서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비행선의 고도를 조절함으로써 정밀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지역 상공에든 머무를 수 있을 만큼은 조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 영토 상공에서 이러한 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 수단과 위협이 될 경우 목표물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면서 “S-3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고도 20~30㎞의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워존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배러지-1이 S-300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공격에도 취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가 장거리에서 배러지-1과 같은 시스템을 추적하기 위한 드론을 개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풍선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 때문에 이를 숨기는 게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같은 이유로 전자전 가능성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 부대 약 90% 통신 연결 불능”한편 스타링크가 끊어진 채 전선에 내몰린 러시아군은 상당한 혼란에 빠져 있다. 앞서 친러시아 성향의 군사 블로거들은 스타링크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부대의 약 90%가 통신 연결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한 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단말기가 차단돼 지휘·통제가 불가능해졌다”며 “구식 워키토키 무전기를 기부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호주의 군사 평론가인 믹 라이언은 엑스에 “스타링크 통신 두절로 러시아 군수 지원 부대는 유인 트럭과 승용차, 오토바이 등을 이전보다 많이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면서 “장거리 공중 무기와 무인 지상 차량(UGV) 등이 먹통이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친크렘린 성향의 군사·전쟁 분석 텔레그램 채널인 커널카사드(Colonelcassad)는 “현재로서는 스타링크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없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수준의 대안은 없다”면서 “러시아가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당장 눈에 띄는 성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차단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측 단말기도 함께 먹통이 되는 부작용이 보고됐다. 또 러시아가 자체 저궤도 위성 통신망을 개발 중이고, 우크라이나 유심 카드를 장착한 셀룰러 모뎀 등 우회로를 찾고 있어 효과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다. 더불어 이번 스타링크 차단 조처가 후방 보급망을 노리는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하에 일시적인 차질을 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영상] F-16의 의미 있는 변신…‘드론 사냥’하는 모습 첫 공개 [밀리터리+]

    [영상] F-16의 의미 있는 변신…‘드론 사냥’하는 모습 첫 공개 [밀리터리+]

    우크라이나 공군이 F-16 전투기를 ‘드론 사냥기’로 변신시킨 뒤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공개한 영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17일 새벽까지 이어진 러시아 공습 격퇴 과정에서 촬영된 공중 요격 장면이다. 당시 러시아군은 드론 등 항공기 총 425대를 우크라이나 전역에 투입했고,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392대를 격추 또는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은 이 과정에서 이란이 제조하고 러시아용으로 개조한 샤헤드 드론을 격추하는 ‘느린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17일 “우크라이나 F-16 전투기가 APKWS II 유도 로켓을 사용해 샤헤드 드론을 격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반적인 공대공 미사일에 비해 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것을 보아 APKWS II 유도 로켓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APKWS II 유도 로켓은 기존의 70mm(2.75인치) 비유도 로켓에 레이저 유도 키트를 장착해 정밀 타격이 가능하게 만든 미국의 공대지 유도 로켓 체계이다. 사거리는 5~11㎞이며 기존 로켓을 개조하는 방식이라 가격이 헬파이어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F-16 1회 출격만으로 드론 수십 대 요격 가능우크라이나군이 F-16 전투기에 APKWS II 유도 로켓을 장착해 ‘드론 사냥기’로 활용하는 모습이 최초로 포착된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다만 F-16 전투기가 이 유도 로켓을 이용한 공중 요격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 F-16 전투기에 APKWS II 유도 로켓이 탑재돼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인 공대공 미사일보다 훨씬 더 저렴한 유도 로켓이 러시아군의 드론을 ‘사냥’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 한 번의 F-16 출격으로 목표물 수십 대를 저렴하게 요격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F-16은 발사대 구성에 따라 최대 28발의 APKWS II 유도 로켓을 장착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APKWS II 유도 로켓의 가격은 대당 3만 달러(한화 약 44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매체인 유나이티드24는 “최근 스웨덴의 사브사가 저렴한 APKWS II 유도 로켓을 자사의 JAS 39 그리펜 전투기에 장착해 드론에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전장 경험에서 큰 영향을 받은 구상”이라고 평가했다. ‘빈손’으로 끝난 미·러·우 3자 회담한편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습이 발생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이틀에 걸쳐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종전 협상이 열렸지만 소득 없이 끝났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친 이번 3자 회담은 2시간 만에 끝났다. 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번 회담이 “어려웠지만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다만 아무런 성과도 도출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네바 협상 라운드가 종료됐다. 논의는 어려웠지만 중요했다”며 “우리 팀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다음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적었다. 다만 미국을 대표한 스티브 윗코프 특사는 전날 회담 이후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양측은 각국 지도자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합의 도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핵심 문제인 영토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는 만큼 이번 회담에서도 돌파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신속한 종전 협상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이 “과도하다”며 일방적인 영토 포기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 미 정치 전문 채에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러시아가 점령하지 않은 지역을 포함해 동부 돈바스 영토 전역을 포기하라는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안건은 국민투표에 부쳐지더라도 결국 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정서적으로 이런 요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왜 우리가 추가로 영토를 포기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 “미국산 미사일 못 쓰겠네”…한국, FA-50에 유럽산 장착 검토하는 이유는? [밀리터리+]

    “미국산 미사일 못 쓰겠네”…한국, FA-50에 유럽산 장착 검토하는 이유는? [밀리터리+]

    국산 FA-50 경전투기가 미국산이 아닌 유럽산 미사일을 장착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14일(현지시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KAI가 FA-50에 유럽 MBDA사의 메테오(Meteor)와 미카(MICA) 미사일 통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MBDA의 메테오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BVR)로 사거리는 최소 100㎞ 이상으로 알려졌다. 메테오의 가장 큰 특징은 렘제트 엔진을 통한 장거리 추진력이다. 일반 로켓 추진 미사일은 초반에만 가속하고 후반에는 속도가 떨어지지만, 메테오는 렘제트 엔진 덕분에 끝까지 속도를 유지해 적기가 회피할 수 없는 ‘노 이스케이프 존’(No Escape Zone)‘이 경쟁 기종보다 월등히 넓어 현재 서방권 최가의 BVR 중 하나로 꼽힌다. 일각에서 메테오를 두고 ‘미국 AIM-120 암람(AMRAAM)을 뛰어넘는 초장거리 킬러’라고 부르는 이유다. 미카는 단·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사거리는 60~80㎞로 알려졌다. 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과 적외선 영상 유도 방식 등 두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근접전과 전자전에 대응하는 데 유리하다. KAI, 미국산 아닌 유럽산 고려하는 이유는?앞서 KAI는 FA-50에 미국산 AIM-120 암람 통합을 고려했으나,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이 공동 개발한 메테오와 미카로 시선을 돌렸다. KAI 측은 “AIM-120 암람 통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나 여러 행정적 요건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 있다”면서 대안으로 유럽산을 검토하는 배경을 밝혔다. 언급된 ‘행정적 요건’이란 미국 정부의 까다로운 무기 수출 승인 절차와 소스 코드 접근 권한 문제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군사 전문가들은 FA-50에 메테오가 장착된다면 단순한 경공격기를 넘어 ‘미니 전략기’로서의 운용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FA-50에 탑재된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 레이더 탐지 거리가 메테오의 최대 사거리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조기경보기(AWACS)나 고성능 주력 전투기와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표적 정보를 공유받는다면 원거리에서 적기를 격추하는 ‘미사일 캐리어’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FA-50에 메테오 미사일을 장착하면 전투기에 추가적인 공대공 미사일 탑재 능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능력은 FA-50을 운용 중인 한국 공군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럽 수출 시장에서도 암람보다는 메테오가 유리”FA-50에 메테오가 장착된다면 수출 시장에서도 긍정적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FA-50에 사거리 200㎞에 달하는 서방 최장 거리 공중전 미사일 중 하나인 메테오가 장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모든 FA-50 운용국과 잠재 고객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범유럽 방산기업 MBDA의 메테오와 MICA를 선택한 것은 매우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 미사일들을 장착하면 FA-50은 유로파이터 타이푼, 그리펜,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팔 전투기를 이미 운용하거나 주문한 국가들에 훨씬 더 효과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KAI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럽 시장에서 FA-50을 홍보할 때 미국산 미사일이 아닌 유럽산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 격추 논란에도…인도, 라팔 114대 53조원 사업 승인 [밀리터리+]

    격추 논란에도…인도, 라팔 114대 53조원 사업 승인 [밀리터리+]

    인도가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114대를 도입하는 초대형 전력 증강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규모만 약 53조원에 달하는 대형 방산 패키지로, 인도 공군 전력 재편의 핵심 사업이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는 총 3조6000억 루피(약 53조원) 규모의 국방 조달 계획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약 3조2500억 루피를 들여 프랑스 다소의 라팔 전투기 114대를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단순 계산 기준으로는 대당 약 4200억원 수준이지만, 무장과 정비·교육, 부품, 기술 이전 등이 포함된 패키지 계약가로 순수 기체 가격보다 높게 나타난 수치다. ◆ 노후 전력 퇴역 속 ‘114대’ 대형 사업 추진 인도 공군은 미그(Mig)-21 등 구형 전투기 퇴역이 이어지면서 전력 공백이 심화해 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산 경전투기 ‘테자스’ 약 180대를 발주했지만, 엔진 공급 문제 등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대형 외산 전투기 도입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 공군이 추진해 온 다목적 전투기(MRFA) 사업의 핵심으로, 100대 이상 규모의 단일 전투기 도입 계약으로는 인도 역사상 최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도 현지 매체들은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방산 계약’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인도는 2016년 프랑스와 36대 규모의 라팔 도입 계약을 체결해 이미 전력화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도입이 확정되면 인도 공군의 주력 전투기 체계가 라팔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아직 ‘초기 승인’ 단계…최종 계약은 미정 다만 이번 결정은 국방획득위원회가 사업 필요성을 인정하는 ‘필요성 승인(AoN)’ 단계로, 실제 계약 체결까지는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 최종적으로는 인도 총리 주재 안보위원회(CCS) 승인을 거쳐야 한다. 외신들은 중국과 파키스탄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인도의 안보 환경이 이번 대형 전력 증강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전력을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인도도 공군 현대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인도와 파키스탄 간 충돌 과정에서 라팔 전투기 격추설이 제기되며 성능 논쟁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해당 주장에 대해서는 양측 입장이 엇갈리고 독립적인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수십조원 규모의 초대형 전투기 계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체코 L-159 경전투·훈련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나

    체코 L-159 경전투·훈련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나

    러시아의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핵심 시설에 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값비싼 지대공 미사일을 소모하지 않고 드론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노력 가운데 헬리콥터나 소형 항공기를 띄워 비교적 속도가 느린 샤헤드-136, 게란-2 자폭 드론을 격추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비행기 속도가 느린 탓에 넓은 지역을 방어하는데 한계가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에서 기관포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비싼 운용비로 인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런 우크라이나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기체로 체코의 L-159가 언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부터 L-159에 관심을 보인다는 외신이 전해지고 있지만, 체코군은 적극적이지 않다. 1월초, 우크라이나의 관심이 알려졌을 당시에도 체코 정부는 판매나 지원 모두 거부했다. 그러다가 체코군이 4대를 지원하는데 까지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159는 1919년 만들어진 체코 항공기 업체 에어로보도호디(Aero Vodochody)가 개발한 아음속 경공격/훈련기다. 에어로보도호디는 1950년대 말부터 L-29 제트 훈련기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1960년대에 L-39 알바트로스, 1980년대에는 더 개량된 L-59를 개발하여 바르샤바 조약국은 물론이고 냉전 해체 이후 다른 국가로도 수출에 성공했다. L-159는 체코 정부가 1990년대 초반 구형 소련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의 대안으로 L-59를 기반으로 개량된 기체다. 당시 사업명은 첨단 경공격기 ALCA(Advanced Light Combat Aircraft)였다. 체코군은 2000년에 첫 기체를 인수했다. L-159는 동체 길이 12.72m, 날개길이 9.54 m, 높이 4.87m, 최대 이륙중량 8000㎏, 최대탑재중량 2340㎏이며, 허니웰 F124-GA-100 터포팬 엔진 1개를 장착했고, 최고속도는 시속 936km다. 단좌기는 후방 좌석에 연료 통 등을 장착하도록 되어 있어 나중에 복좌기로 개조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경공격기의 경우 항전장비는 레오나르도 그리포 -L 멀티모드 도플러 레이더, 허니웰 AN/APX-100 피아식별기를 장착했고, 무장은 20mm 기관포 2문, 70mm 로켓탄 포드, AIM-9과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등을 날개와 동체 포함 7개의 하드포인트에 탑재할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단좌기는 복좌기의 후방석 공간을 없애지 않고 좌석만 없애고 추가 연료탱크 등 각종 장비를 탑재했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복좌기로 개조가 가능하다. 운용국은 많지 않다. 체코, 이라크, 스페인이 군사용으로 도입했었고, 미국은 가상적기 서비스를 군에 제공하는 드라켄 인터네셔널이 21대를 구입했다. 복좌 훈련기 버전은 L-159T1과 T2가 있고, 경공격기는 L-159A가 있다. 체코군은 2월 초에 T1 5대와 T2 3대를 제작사로 보내 수리에 들어갔다. 수리 작업은 2029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투기의 수명을 2000 비행시간 연장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수리 작업은 2026년과 2027년에는 매년 3대씩 단계적으로 작업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나머지 2대가 수리될 예정이다.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항공기는 체코 육군에 인도되어 각국의 기지로 보내져 체코 공군을 위한 훈련 및 지원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 체코 L-159 경전투·훈련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체코 L-159 경전투·훈련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러시아의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핵심 시설에 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값비싼 지대공 미사일을 소모하지 않고 드론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노력 가운데 헬리콥터나 소형 항공기를 띄워 비교적 속도가 느린 샤헤드-136, 게란-2 자폭 드론을 격추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비행기 속도가 느린 탓에 넓은 지역을 방어하는데 한계가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에서 기관포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비싼 운용비로 인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런 우크라이나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기체로 체코의 L-159가 언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부터 L-159에 관심을 보인다는 외신이 전해지고 있지만, 체코군은 적극적이지 않다. 1월초, 우크라이나의 관심이 알려졌을 당시에도 체코 정부는 판매나 지원 모두 거부했다. 그러다가 체코군이 4대를 지원하는데 까지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159는 1919년 만들어진 체코 항공기 업체 에어로보도호디(Aero Vodochody)가 개발한 아음속 경공격/훈련기다. 에어로보도호디는 1950년대 말부터 L-29 제트 훈련기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1960년대에 L-39 알바트로스, 1980년대에는 더 개량된 L-59를 개발하여 바르샤바 조약국은 물론이고 냉전 해체 이후 다른 국가로도 수출에 성공했다. L-159는 체코 정부가 1990년대 초반 구형 소련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의 대안으로 L-59를 기반으로 개량된 기체다. 당시 사업명은 첨단 경공격기 ALCA(Advanced Light Combat Aircraft)였다. 체코군은 2000년에 첫 기체를 인수했다. L-159는 동체 길이 12.72m, 날개길이 9.54 m, 높이 4.87m, 최대 이륙중량 8000㎏, 최대탑재중량 2340㎏이며, 허니웰 F124-GA-100 터포팬 엔진 1개를 장착했고, 최고속도는 시속 936km다. 단좌기는 후방 좌석에 연료 통 등을 장착하도록 되어 있어 나중에 복좌기로 개조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경공격기의 경우 항전장비는 레오나르도 그리포 -L 멀티모드 도플러 레이더, 허니웰 AN/APX-100 피아식별기를 장착했고, 무장은 20mm 기관포 2문, 70mm 로켓탄 포드, AIM-9과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등을 날개와 동체 포함 7개의 하드포인트에 탑재할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단좌기는 복좌기의 후방석 공간을 없애지 않고 좌석만 없애고 추가 연료탱크 등 각종 장비를 탑재했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복좌기로 개조가 가능하다. 운용국은 많지 않다. 체코, 이라크, 스페인이 군사용으로 도입했었고, 미국은 가상적기 서비스를 군에 제공하는 드라켄 인터네셔널이 21대를 구입했다. 복좌 훈련기 버전은 L-159T1과 T2가 있고, 경공격기는 L-159A가 있다. 체코군은 2월 초에 T1 5대와 T2 3대를 제작사로 보내 수리에 들어갔다. 수리 작업은 2029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투기의 수명을 2000 비행시간 연장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수리 작업은 2026년과 2027년에는 매년 3대씩 단계적으로 작업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나머지 2대가 수리될 예정이다.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항공기는 체코 육군에 인도되어 각국의 기지로 보내져 체코 공군을 위한 훈련 및 지원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 푸틴의 ‘천하무적’ 무기 또 격추당했다…킨잘 미사일의 굴욕 [밀리터리+]

    푸틴의 ‘천하무적’ 무기 또 격추당했다…킨잘 미사일의 굴욕 [밀리터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랑으로 꼽히는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서부 전선인 르비우 지역에서 격추됐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1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이날 러시아군이 MiG(미그)-31K 전투기를 동원해 르비우를 향한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을 가했지만,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 성공적으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르비우로 향하던 극초음속 미사일은 ‘킨잘 미사일’ 이었다”며 “킨잘 미사일 두 발이 르비우로 향하던 중 탐지됐고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에 의해 무력화됐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가 막아낸 킨잘 미사일은 최고 속도가 음속 10배(마하 10), 최대 사거리는 약 3000㎞에 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킨잘은 극초음속 비행은 물론이고 회피 기동 등으로 기존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때문에 푸틴 대통령은 2018년 3월 1일 킨잘의 개발을 직접 발표하며 “천하무적”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한 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5000만~1억 달러(약 720억~1440억 원)로 매우 비싸다. 이 때문에 한때 러시아의 킨잘 보유량은 50기 정도에 불과했지만, 작전과 생산이 계속되면서 현재 보유량은 100~150기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르비우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은 초고속으로 불규칙한 비행 궤적을 그리는 공대지 탄도 미사일 킨잘로, 요격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르비우 당국은 “미사일 요격 후 잔해가 르비우 곳곳에 추락했다”면서 “사상자나 건물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킨잘 떨어뜨린 방공망은?우크라이나군이 이번 킨잘 미사일 요격에 사용한 방공망의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극초음속의 특성상 서방 국가의 첨단 방공 시스템으로만 요격이 가능하며, 미국이 공급한 패트리엇 시스템이나 유럽이 지원한 SAMP/T 대공 미사일 시스템 등이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 개발한 패트리엇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첨단 항공기, 순항 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대공 미사일이다. 개전 이듬해인 2023년 우크라이나 공군은 패트리엇을 이용해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를 향해 발사한 킨잘 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유럽 SAMP/T는 ‘유럽판 패트리엇’, ‘유럽의 방패’로 불리는 미사일 방어체계이며,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요격에 어떤 시스템이 사용됐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패트리엇과 SAMP/T 두 시스템 중 하나 또는 둘 다 현재 르비우 지역에서 운용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10만 대군 집결해 대규모 공세 준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종전 협정 시한’을 통보받은 러시아가 최대 10만에 달하는 병력과 물자를 집결해 대규모 공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전쟁 분석단체 ‘딥스테이트UA’ 공동 설립자 로만 포호릴리와 루슬란 미쿨라은 키이우에서 열린 안보 콘퍼런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 올봄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병력과 물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가 집결시키고 있는 병력의 수는 최대 1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지상 부대 대부분을 전면전에 끌어들여 섬멸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은 올여름 시작 전까지 전쟁을 끝낼 것을 양측에 제안했으며 이 시간표에 따라 양측에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은 종전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도) 6월까지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명확한 일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10만 총공세’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협상 기한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한다. 6월 전까지 우크라이나에 피해를 누적시키고 점령 영토를 최대한으로 확대한 뒤 러시아에 유리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의도일 수 있다는 의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은 지난 4~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차 종전 회담을 진행했으나 쟁점인 영토 문제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러시아는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 점령 영토의 러시아 편입을 요구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포착] 우크라 전장 말고 왜 여기에?…러 최강 스텔스기 Su-57, 中 인근 집결

    [포착] 우크라 전장 말고 왜 여기에?…러 최강 스텔스기 Su-57, 中 인근 집결

    러시아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의 상당수가 중국 국경 인근에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펜스 블로그 등 외신은 위성 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최소 15대의 Su-57이 촘기 공군기지에 집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기지는 러시아 극동 지역인 하바롭스크 주에 있으며 중국 국경과 불과 280㎞ 떨어져 있다. 지난 9일 촬영된 위성 사진을 보면 이 기지에서 최소 15대의 Su-57이 확인됐으며, 이외에도 Su-35S 18대, MiG-31BM 3대, Mi-8 헬리콥터 2대도 포착됐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투기들이 한자리에 모인 셈인데, 특히 Su-57이 대규모로 야외에서 촬영된 것이 특이하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은 시제기를 포함 약 20~25대의 Su-57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절반 이상의 Su-57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곳에 모여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이곳에 러시아 국영 통합 항공기 제작사(UAC) 산하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 시설이 있어 전투기들이 조립된다”면서 “일부 전투기가 시험 운용 단계에 있거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또 다른 가능성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과 순항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전투기를 보호하기 위해 전장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u-57은 미국의 F-22 랩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러시아 최초의 5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다. 내부 무장창을 활용해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흉악범’(Felon)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Su-57은 길이 19.8m, 날개폭은 14.1m로 최고 속도가 마하 2.0에 이른다. 그간 러시아 국영 언론은 종종 Su-57의 성능이 미국의 F-22나 F-35 같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낫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Su-57의 실전 배치는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데, 2020년 12월 첫 번째 양산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 대가 인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Su-57은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도 장거리 공대지 및 공대공 미사일 발사 임무 등에 간헐적으로 투입됐는데, 활약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방 정보기관에서는 Su-57이 격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평판 손상, 민감한 기술 유출 등의 우려 때문에 러시아군이 사용을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 ‘러시아판 랩터’ 업그레이드…최신 스텔스기 Su-57 올해 첫 인도 [밀리터리+]

    ‘러시아판 랩터’ 업그레이드…최신 스텔스기 Su-57 올해 첫 인도 [밀리터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러시아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이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공군에 인도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은 새로운 기술 사양으로 제작된 Su-57을 국방부에 인도했다며 업그레이드된 기체 시스템과 강화된 무장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스텍의 세르게이 체메조프 최고경영자(CEO)는 “Su-57은 최전선에서 그 효과를 입증한 강력한 무기”라면서 “5세대 전투기는 적의 최첨단 방공 시스템이 가동되는 환경에서도 운용될 수 있다. 더욱 강력하고 위협적인 전투기를 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국방부와 로스텍은 몇 대가 인도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로스텍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는지 명시하지 않았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자체 방어 및 미사일 경보 기능과 관련된 센서와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으로 분석했다. 서방 군 당국의 관심을 끌고 있는 Su-57은 미국의 F-22 랩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러시아 최초의 5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다. 내부 무장창을 활용해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흉악범’(Felon)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Su-57은 길이 19.8m, 날개폭은 14.1m로 최고 속도가 마하 2.0에 이른다. 그간 러시아 국영 언론은 종종 Su-57의 성능이 미국의 F-22나 F-35 같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낫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F-35는 낮은 레이더 반사 단면적(RCS), 내장 센서, 레이더 흡수 소재로 인해 Su-57보다 스텔스 능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Su-57의 실전 배치는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데, 2020년 12월 첫 번째 양산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 대가 인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Su-57은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도 장거리 공대지 및 공대공 미사일 발사 임무 등에 간헐적으로 투입됐는데, 사실상 활약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방 정보기관에서는 Su-57이 격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평판 손상, 민감한 기술 유출 등의 우려 때문에 러시아군이 사용을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주하이 에어쇼, 인도 에어로 인디아 등에 Su-57을 전시하며 수출형 모델을 홍보해왔으며, 실제로 수출형 버전인 Su-57E가 알제리에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 푸틴 ‘고기분쇄술’ 결과…“러군 1월 사상자 3만 2000명, 증원 병력보다 많다” [핫이슈]

    푸틴 ‘고기분쇄술’ 결과…“러군 1월 사상자 3만 2000명, 증원 병력보다 많다” [핫이슈]

    러시아군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3만 1700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적의 공습 격퇴와 병력 충원 및 보급 현황, 요새화 작업 현황, 전투 및 작전 임무 수행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1월 한 달 동안 러시아군의 총 사상자는 3만 1700명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같은 기간 러시아군에 증원된 병력보다 9000명 더 많은 수치”라면서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르스키 사령관은 또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이 ‘딥스트라이크’(Deep Strike) 작전을 통해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시설을 겨냥한 48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러시아의 석유 정제량은 연간 5340만t,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지난 한 달 동안 요격 자산 부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러시아 드론 2만 1600대를 포함해 총 2만 1700대의 공중 목표물을 격추했다. “러시아군 사망자 수 최대 31만 5000명”우크라이나군의 이러한 주장은 서방 국가 국제 분석가들의 의견과도 거의 일치한다.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막대한 인명 손실을 보았음에도 영토 점령은 제한적이었다. CSIS는 “러시아는 2022년 2월 침공 전쟁을 개시한 이후 약 120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요 강대국이 단일 분쟁에서 입은 가장 큰 손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의 사상자는 약 41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월평균 사상자가 약 3만 5000명에 달하는 셈”이라면서 “개전 이후 러시아군의 전체 사망자 수는 최대 31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CSIS는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망자 수는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소련군 사망자 수의 17배 이상,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각각 벌어진 제1차 및 제2차 체첸 전쟁 당시 사망자 수의 11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러시아와 소련 전쟁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5배 이상 많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를 완전히 장악하기까지는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병력 약 80만 명을 잃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한은 6월”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종전 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은 올여름 시작 전까지 전쟁을 끝낼 것을 양측에 제안했으며 이 시간표에 따라 양측에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은 종전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도) 6월까지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명확한 일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다급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급하게’ 종전 시한을 제시함에 따라 러시아가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러시아는 원유 수출량이 떨어지고 병력 부족도 심각한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처럼 정권을 빼앗길 위기도, 우크라이나처럼 일방적인 열세에 놓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러·우크라이나 3자 회담을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3자 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할 생각이 없으며 그런 논의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 [포착] 하늘서 갑자기 ‘쾅’!…우크라 F-16 기관포에 폭발한 러 드론 영상 공개

    [포착] 하늘서 갑자기 ‘쾅’!…우크라 F-16 기관포에 폭발한 러 드론 영상 공개

    F-16 전투기가 하늘에서 드론을 격추하는 희귀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군은 자국의 F-16 전투기가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공중에서 격추했다며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지상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보면, 특유의 삼각형 모양의 샤헤드 드론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다 갑자기 공중에서 화염과 함께 폭발하는 것이 확인된다. 이어 드론을 격추한 것으로 보이는 전투기 한 대가 곧바로 지나간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 영상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것이 아니다”면서 “우리 조종사가 F-16 전투기로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적기 샤헤드를 격추하는 실제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F-16은 기관포를 사용해 드론을 격추했다”면서 “지금까지 이 같은 격추 사례는 몇 건이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그간 서방으로부터 인도받은 F-16을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용해왔다. 특히 F-16은 근거리에서 20㎜ 기관포와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사용해 많은 드론을 격추해왔다. 그러나 드론 격추의 특성상 이 장면이 이번 영상처럼 생생하게 촬영되는 것은 드물다. 앞서 지난 3일 미 중부사령부 역시 에이브러험 링컨 항공모함에 접근하던 이란 드론을 해군 전투기가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링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었으며, F-35C 전투기가 출격해 샤헤드-139 드론을 격추했다. 미군은 F-35C가 이란 드론을 격추하는 데 사용한 무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 [영상] 공중에서 러 드론에 초근접, 美기관총으로 박살내는 우크라 병사 [밀리터리+]

    [영상] 공중에서 러 드론에 초근접, 美기관총으로 박살내는 우크라 병사 [밀리터리+]

    수송기를 타고 공중에서 이동하며 러시아군 드론을 격추하는 우크라이나 병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조종사 티무르 파트쿨린이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안토노프(An)-28 경수송기에 탄 병사가 러시아 샤헤드형 공격 드론을 초근접 거리에서 격추한다. ‘드론전’(戰)으로 불리는 현대전에서 격추용 드론이나 방공망 등을 이용한 드론 격추 장면은 수없이 공개돼 왔으나 ‘비전통적인 방공 방식’인 직접 접근을 통한 격추 장면은 매우 드물다. 영상 속 우크라이나 병사는 이번 격추 작전에서 미국산 M134 미니건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이 설계·개발한 M134 미니건은 6개의 회전하는 총열을 가진 다총열 전기 구동식 기관총이다. 전기 모터로 총열을 회전시키며 발사하며, 발사 속도는 분당 2000~6000발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헬리콥터, 항공기, 차량 및 함정 등에 장착돼 고속 화력 지원 목적으로 사용되며 연사력이 좋은 덕분에 지면 억제 사격이나 진입 지역 제압에도 효과적이다. 영상 속 우크라이나 병사는 측면 사수 위치에 M134 미니건을 장착하고 집중 사격한 결과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을 발견 즉시 파괴할 수 있었다. An-28을 드론 요격기로 활용해 온 우크라군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샤헤드 드론 격추에서 활용한 An-28은 최근 전장에서 ‘드론 요격기’로 자주 등장한다. An-28은 본래 소규모 병력 수송이나 화물·보급품 운송, 낙하산 훈련 등의 가벼운 수송 임무를 염두하고 설계된 기체다. 그러나 지난 10월 우크라이나가 해당 기체를 드론 격추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당시 유나이티드24는 “우크라이나군이 An-28 경수송기를 ‘드론 사냥꾼’으로 활용하고 있다. An-28이 전투에 투입된 뒤 격추된 드론만 약 70대”라고 보도했다. SNS에 유포된 사진에서는 항공기 동체에 그림 또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기체의 드론 요격 횟수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해당 기록이 유럽에 배치된 일부 최첨단 서방 전투기들의 기록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가 최소한의 개조를 거친 An-28을 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군용기에는 드론을 직접 공격하는 기내 사수가 탑승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전쟁 초기 Mi-8 헬리콥터에서 기관총으로 드론을 요격했던 전술을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한은 6월”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종전 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은 올여름 시작 전까지 전쟁을 끝낼 것을 양측에 제안했으며 이 시간표에 따라 양측에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은 종전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도) 6월까지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명확한 일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다급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급하게’ 종전 시한을 제시함에 따라 러시아가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러시아는 원유 수출량이 떨어지고 병력 부족도 심각한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처럼 정권을 빼앗길 위기도, 우크라이나처럼 일방적인 열세에 놓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러·우크라이나 3자 회담을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다음 주 열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3자 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할 생각이 없으며 그런 논의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 [포착] 하늘에서 ‘미니건’ 드르륵…퇴물 취급받던 구형 수송기, 러 드론 ‘학살’ (영상)

    [포착] 하늘에서 ‘미니건’ 드르륵…퇴물 취급받던 구형 수송기, 러 드론 ‘학살’ (영상)

    구소련 시대 제작된 구형 수송기를 타고 직접 기관총으로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포스트 등 외신은 야간 비행 중이던 수송기의 기내 문에 장착된 7.62㎜ M134 기관총으로 러시아 샤헤드 드론이 격추되는 모습이 생생히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생한 이 모습은 함께 수송기에 탑승한 프랑스 방송사 TF1 취재팀에 의해 생생히 촬영됐다. 당시 TF1 촬영팀은 러시아 드론을 추적하는 4인조 우크라이나 민간 자원병들과 함께 프로펠러 추진식 An-28 수송기에 탑승했다. 이후 드론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 이들은 야간투시경(NVG)과 열화상 카메라로 샤헤드 드론을 찾아내자 곧바로 통칭 ‘미니건’으로 불리는 미국산 기관총 M134로 사격에 들어갔다. 분당 최대 6000발에 달하는 발사 속도를 자랑하는 미니건에 실제로 드론이 격추되면서 폭발했다. 익명의 조종사는 “가능한 한 많은 드론을 찾아내 들판이나 숲 같은 안전한 곳에서 격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n-28 수송기 사용은 적의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TF1은 정확한 위치와 날짜가 공개되지 않은 이날 출격으로 총 5대의 샤헤드/게란 드론이 격추됐으며 이 수송기로만 총 150대의 드론이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드론이 날아다니는 21세기 전쟁에서 1차 세계대전 스타일의 전투가 하늘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미니건으로 무장한 An-28과 같은 경량 항공기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격추 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면서 “경비행기와 헬리콥터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모든 드론의 10~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분석했다.
  • 한 손엔 ‘드론’ 한 손엔 ‘회담’… 이란 도발에 美 F35 전투기 출격

    한 손엔 ‘드론’ 한 손엔 ‘회담’… 이란 도발에 美 F35 전투기 출격

    이란이 미국과 중동 지역 긴장 해법을 모색하는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미 항공모함에 드론을 접근시키는 등 도발을 감행했다. 미국은 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일촉즉발 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해안에서 800㎞가량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던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이란의 드론 샤헤드-139가 접근했다며, F-35 전투기를 출격시켜 격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드론이 공격적으로 접근했고 의도는 불분명하다”면서 “국제 해역에서 작전 중인 미군이 긴장 완화 조치를 취했음에도 계속해서 함선을 향해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또 드론 격추 몇 시간 뒤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미 유조선 스테나임페러티브호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에 의해 나포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은 보트 두 척과 드론 한 대를 유조선에 접근시켰고, 미국은 구축함을 출격시켜 호위 작전을 펼쳤다. 미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란에 핵 협상 재개를 요구하며 중동에 항모 전단을 배치했고, 양국은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은 스티프 윗코프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대표로 나선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함께 탄도미사일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드론 격추 등 긴장 고조가 회담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이란과의 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고위급 회담 장소가 당초 튀르키예에서 오만으로 변경됐다고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에 회담 결렬을 고려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히는 등 외교적 해결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 사륜 버기서 미사일 발사… 샤헤드 드론 격추하는 美 ‘이동식 드론 킬러’ [밀리터리+]

    사륜 버기서 미사일 발사… 샤헤드 드론 격추하는 美 ‘이동식 드론 킬러’ [밀리터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대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드론을 방어하기 위한 무기 또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미 해병대가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형 드론 요격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방산업체 V2X가 개발한 이 무기는 무인 항공기 요격에 최적화된 고기동성 사륜구동 차량인 템페스트(Tempest)다. 템페스트는 버기 프레임에 레이더 유닛을 장착해 높은 기동성을 확보했는데, 특히 두 발의 AGM-114 헬파이어(Hellfire) 미사일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헬파이어는 정밀 유도 공대지 미사일로 지금은 드론과 함정 그리고 템페스트와 같은 지상 차량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되는 무기체계다. 흥미로운 점은 템페스트가 이미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돼 실전에서 어느 정도 검증됐다는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최소 2대의 템페스트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이미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 21대를 격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은 템페스트 시제품을 인도받아 시험 운용하고 있다”면서 “모든 기상 조건에서 적의 드론, 헬리콥터, 저공비행 항공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곧 우크라이나 전쟁이 미국의 신무기를 테스트해보는 시험장이 되는 셈. 이에 대해 TWZ는 “템페스트 도입은 미래의 원정 작전, 특히 태평양 전선의 고강도 전투 상황에서 섬들을 차례로 점령하는 해병대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면서 “해병대는 적의 원거리 무기 사정권 내의 전방 기지에서 소규모 병력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기동성 있는 대공 방어 능력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 미국·이란 결국 충돌…“美 F-35가 이란 드론 격추”, 트럼프 반응은? [핫이슈]

    미국·이란 결국 충돌…“美 F-35가 이란 드론 격추”, 트럼프 반응은? [핫이슈]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열고 핵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상황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링컨호에 접근하던 이란 드론을 미 해군 전투기가 격추했다고 밝혔다. 티모시 호킨수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당 드론이 불분명한 의도를 갖고 공격적으로 접근했다”며 “국제 해역서 작전 중인 미군은 긴장 완화 조치를 취했음에도 계속해서 함선을 향해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링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었으며, F-35C 전투기가 드론을 격추했다. 미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이란이 이번 도발에 샤헤드-139 드론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샤헤드-139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초기부터 숱하게 사용해 온 드론이다. 미군의 F-35C가 이란 드론을 격추하는 데 사용한 무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F-35C는 다양한 공대지 무기로 무장할 수 있다. 더불어 과거에도 같은 지역에서 드론 요격 임무에 투입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예멘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을 격추하기도 했다. 이란 드론이 ‘공격적으로’ 접근한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지난달 태평양에서 중부사령부의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라는 미 국방부의 명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배치돼 있었다. “이란의 괴롭힘 이어져…드론은 심각한 위협”더워존은 “일반적으로 드론은 인명 피해 위험이 없기 때문에 사태 악화 위험이 낮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홍해에서 이뤄진 미국의 작전을 보면 드론, 특히 이란산 드론이 미국 항모와 군함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더워존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몇 시간 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합법적으로 국제 해협을 통과하던 미국 국적의 상선을 괴롭혔다”면서 “해당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의 미사일 구축함 USS 맥폴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미 공군의 방어 항공 지원을 받으며 해당 상선을 호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해역과 영공에서 이란의 지속적인 괴롭힘과 위협은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미군, 지역 파트너 국가 및 상선 인근에서 이란의 불필요한 공격 행위는 충돌, 오판 및 지역 불안정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 미국-이란, 무사히 대화 테이블에 앉을까이번 사건은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대화하기로 약속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번 회담은 미국이 지난해 6월 벙커버스터 등을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양국 간 불신이 깊어 작은 마찰도 회담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드론 격추로 인한 긴장 고조가 대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날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은 뒤 “방금 윗코프 특사와 대화했는데 현재로서 이란과의 대화는 여전히 계획대로다”라고 답했다. 이어 “물론 대통령은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이란과 관련해 여러 선택지를 테이블에 두고 있다”면서 “이란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의 공습을 통해 그런 점을 잘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놀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이후 백악관에서 열린 예산안 서명식에서 “우리는 이란과 바로 지금 협상하고 있다”면서 “내 생각에 이란은 그런 일(미드나잇 해머)이 다시 일어나기를 원치 않을 것이며 그들은 협상하고 싶어한다”고 말해 대화의 창이 아직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 美, 항모에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중동 긴장 고조

    美, 항모에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중동 긴장 고조

    미국이 대규모 군사력을 이란 인근에 배치하면서 중동에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 미군이 이란 드론을 격추하고, 이란군이 미국 유조선을 위협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 공격적으로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군 F-35 전투기가 격추한 드론은 이란의 샤헤드-139 드론으로, ‘의도가 불분명한 상태’로 항공모함을 향해 비행 중이었다고 미군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미군 병사와 미군 장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몇시간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 병력이 미국 국적 선박을 위협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한편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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