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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이재갑 노동부 장관,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오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참관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소외되거나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광명 만들어가자”

    박승원 광명시장 “소외되거나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광명 만들어가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시 개청 38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되거나 차별없이 함께 잘사는 광명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조미수 시의회 의장, 백재현 의원, 광명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소상공인·환경미화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민을 특별 초청해 ‘시민의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시립농악단의 풍물공연으로 시작돼 경기도지사 축하메시지 낭독과 시민헌장 낭독,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1회 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광명시민대상은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과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이 수상했다.박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곳곳에서 애써주시고, 38년간 광명을 지켜준 모든 광명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1년은 시민이 광명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토대를 마련하고 무엇을 향해 가야 하는지 성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이익을 위한 공정한 성장을 위해 시민 모두 함께 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사는 광명을 만드는 게 우리 모두의 꿈으로 시민들이 동참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명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최고의 자치 분권도시, 일자리 있는 경제 도시, 촘촘한 복지서비스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평생학습·교육도시, 시민의 쉼터가 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74만평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을 조성해 자족도시로, 신교통 중심지 KTX광명역, 광명동굴 주변 17만평 도시개발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무엇보다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기념사 마지막에 “오늘 시민의 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단결하고 화합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로 함께 꿈꾸는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광명시는 ‘18개동 통합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이날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취소했다. 체육대회는 동별 소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편견없는 세상 향해 한발 한발… 9000명 ‘아름다운 동행’

    편견없는 세상 향해 한발 한발… 9000명 ‘아름다운 동행’

    선선해진 공기에 “달리기 딱 좋은 날씨” 엄마·아빠와 유모차 타고 온 2019년생도 장애 관계없이 달린 ‘슈퍼블루코스’ 5㎞ 온 가족 손 마주 잡고, 휠체어 밀며 완주 가을 늦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5일 ‘제5회 슈퍼블루마라톤대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로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공동주최하는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9000명이 참가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렸다.평화잔디광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전날까지 최고기온이 28도에 육박하다 대회 당일 선선해진 날씨에 참가자들은 “달리기에 딱 좋은 날씨”라고 입을 모았다.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친구와 함께 온 참가자들은 치어리더의 구호에 따라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대회 상징 색인 하늘색 운동화 끈을 질끈 묶으며 마라톤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대회장 곳곳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위한 약속’이 눈길을 끌었다. 집결 장소로 안내하는 화살표와 조형물에는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닌 비장애인 ▲장애는 앓는 것이 아닌 갖고 있는 것 ▲도움을 주기 전 장애인의 의사를 물어보기 ▲발달장애인에게 반말하지 않기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이라고 부르기 등 5가지 내용이 적혀 자연스럽게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대회 선서에서도 장애인들이 무대에 올라 5가지 약속을 선창한 뒤 다른 참가자들이 따라 외쳤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눈에 띄게 많았다. 최고령 참가자인 노은순(88·여)씨의 아들 허형범(66)씨는 “장애를 가진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고 가족 4명이 함께 달렸다”면서 “장애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같이 나누기 위해 매년 참가하는데 오늘도 분위기가 좋아 장애인들과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연소 참가자로는 부모님과 함께 유모차를 타고 나온 2019년생 정하윤양이 이름을 올렸다.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슈퍼블루코스의 참가자 1190여명은 가장 먼저 출발선을 끊었다. 레이스 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 주며 5㎞를 완주했다. 발달장애인 아들의 손을 잡고 참가한 노정선(38·여)씨는 “달리기를 통해 아이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어 처음 참가했다”면서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활기차서 달리기 좋았다”고 말했다. 25명이 단체 참가한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전제순(50) 사회복지사는 “12세 발달장애 아동과 손수건으로 손을 연결해 같이 뛰었다”면서 “아이를 격려하며 함께 완주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체적 장애가 있는 참가자들은 보조기구를 활용해 완주의 목표를 이뤘다. 뇌병변장애로 다리 수술 후 네발 지팡이를 짚고 달린 이주언(14)군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마라톤 출전을 이루기 위해 2개월간 매일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며 준비했다. 이번 출전을 계기로 풀코스 도전도 하고 싶다”면서 “많은 사람이 참가한 것을 보니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군을 응원하기 위해 그가 재활 중인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의료진도 함께 달렸다. 외국인들도 취지에 공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콜롬비아 출신 다니엘라 구즈맨(27·여)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마라톤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에서 유학 중인 스리랑카 출신 아난(33)은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려고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서 “달리고 나니 상쾌하고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과 홍보대사인 신기성 전 농구선수, 여홍철 전 체조선수, 김요한 전 배구선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서울포토] 부산 산사태 복구 현장 방문, 격려하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부산 산사태 복구 현장 방문, 격려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9.10.6. 청와대 제공
  • “안 참을래” ‘동백꽃’ 공효진, 강하늘이 깨운 ‘하마 본능’

    “안 참을래” ‘동백꽃’ 공효진, 강하늘이 깨운 ‘하마 본능’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포효하며 하마의 본능을 일깨웠다. 그녀의 각성 엔딩은 동백꽃 필 날을 기다려지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백(공효진)이 드디어 맹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각성의 시작을 알렸다. “재수가 없다”라는 소리에 익숙한 동백의 처세술은 그저 참아내는 것이었다. 참지 말고 “사이다를 멕여버려요”라는 용식(강하늘)에게, “굳이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지”라던 동백의 답은 그동안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대변해주는 대목이었다. 그런데 “그러려니 하고 마는 게 편하다”던 동백이 더 이상 참지 않고 나섰다. 그 계기에는 옹산의 순경이자 동백전담보안관 황용식이 있었다. 그는 여자 혼자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동네 사람들에게 백안시당하는 동백을 목격할 때마다 같이 화내주며 편파적인 편이 돼줬다. 또한 매일 매일 칭찬해주고, 격려해줬다. 동백에게는 처음이었던 이 우레와 같은 응원은 결국 동백의 고개를 들게 했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처음으로 내가 막 뭐라도 된 거 같고, 너 잘났다, 훌륭하다 지겹게 말을 해주니깐 내가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 거 같으니까,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는 것. 이제 막 피어난 동백은 맹수의 본때를 보여줬다. 자기를 지키려다 파출소로 연행된 용식에 동백은 그저 “시시껄렁한 목격자”로 출두하지 않았다. 자신을 막 대했던 사람들을 기록으로 남긴 일명 ‘까멜리아의 치부책’을 낭독하며 노규태(오정세)가 그동안 자신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낱낱이 까발리며 고소를 선언한 것. 그 호기는 현직 경찰이 옹산 차기 군수의 임플란트를 뽑았다고 노발대발하는 규태를 순식간에 입도 뻥긋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마는 냅다 들이받으면 끝”이라는 엄마 정숙(이정은)의 예고가 증명된 순간이었다. 단번에 판도를 뒤집어버린 동백의 첫 포효는 시청자들에 사이다로 다가왔다. 은근히 할 말은 하면서도 말끝을 잘 못 맺어 홍자영(염혜란)의 지적을 받았고, 자신을 향한 “개소리”에도 속 시원한 일갈보단 “대츠 오케이”를 속으로 되뇌었던 동백이 안타깝기 그지없었기 때문. “빡친 하마”가 노규태를 들이받을 땐, 묵은 체증까지 쑥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활짝 핀 동백이 옹산을 평정할 날이, 용식과 만들어갈 기적의 로맨스가 더더욱 기다려진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엠 태용 “맡고 싶은 마블 캐릭터는 토르… 갓 오브 케이팝 되고파”

    슈퍼엠 태용 “맡고 싶은 마블 캐릭터는 토르… 갓 오브 케이팝 되고파”

    미국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SM 연합팀’ 슈퍼엠(SuperM, 태민·백현·카이·태용·마크·루카스·텐)이 현지에서 화려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슈퍼엠은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첫 미니앨범 ‘슈퍼엠’ 발매 기념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MTV, AP통신, UPI뉴스, 빌보드 등 현지 주요 언론과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한 팬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슈퍼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슈퍼엠을 직접 프로듀싱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도 현장에 참석해 슈퍼엠의 데뷔를 격려했다. 프리미어 이벤트는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슈퍼엠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함께 활동하는 게 마냥 신기했는데 마음이 잘 맞았다.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슈퍼엠으로서 케이팝의 다음 레벨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카이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북미 라이브 공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가는 게 가장 기대된다. 그것만으로도 기대된고 가슴이 설렌다”고 답했다. 백현은 “약간의 스포인데 쇼케이스 때보다 곡이 추가될 예정이라 볼거리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슈퍼엠 결성 후 서로 간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카이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NCT 친구들과는 깊은 대화를 못 나눠봤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다들 너무 잘하고 잘생기고 귀여웠다.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며 멤버 한 명 한 명의 장점을 말했다. 슈퍼엠 결성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백현은 “각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들었다”며 “신선하기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해주실 것 같았다. 이수만 선생님이 역시 머리가 좋구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는 “저랑 태민이는 꽤 오래전부터 같은 팀이 됐으면 어땠을까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실제로 되니까 정말 설레고 이상했다”고 말했다. 태민도 카이의 대답이 웃으면서 맞장구를 쳤다.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는 재미있는 질문도 나왔다. “토르”라고 답한 태용은 “갓 오브 케이팝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루카스는 “블랙팬서를 하고 싶다. ‘슈퍼엠 포에버’를 외칠 수 있어서”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백현은 ‘아이언맨’, 태민은 ‘캡틴 아메리카’ 등을 꼽으며 재치 있는 대답을 이어갔다. 한편 슈퍼엠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쟈핑’(Jopping) 뮤직비디오를 4일(한국시간) 오후 1시 유튜브 SM타운 채널에 공개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 첫 미니앨범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엠은 오는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시향, 한·러 수교 30년 기념 러시아 순회공연

    서울시향, 한·러 수교 30년 기념 러시아 순회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020년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러시아 순회공연을 펼친다.서울시향은 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 그랜드홀을 시작으로 7일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르들롭스크 필하모닉 그랜드홀, 8일 모스크바 자라지예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수석객원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장구 연주자 김웅식이 함께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 예카테린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는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와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선보인다. 2010년 모스크바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의 별 페스티벌 이후 9년 만에 러시아 투어에 나선 서울시향은 러시아 정부 주요 관계자와 외교사절, 러시아 교포들을 공연장에 초대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민족의 애환을 온전히 견뎌낸 러시아 교포를 격려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라면서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문화 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서울 강북구, “모유 먹는 튼튼한 우리 아기와 좋은 추억 남겨요”

    서울 강북구, “모유 먹는 튼튼한 우리 아기와 좋은 추억 남겨요”

    “모유 먹는 튼튼한 우리 아기와 좋은 추억 남겨요.”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5회 강북구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모유수유 실천 가정을 격려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에 거주하고 있는 생후 4~12개월의 완전모유 수유아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야 한다. 병원에서 체중, 신장, 머리둘레, 체질량지수 등을 측정하는 1차 신체검진과 함께 서류를 작성해 신청하고 아기사진 1장을 이메일(sasujy@gangbuk.go.kr)로 제출하면 접수가 끝난다. 대회 당일에는 신체성장정도, 발달검사·건강지수, 모자애착정도, 부모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등을 바탕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뽑는다. 심사는 소아과 의사 3명과 관련학과 교수 2명이 맡는다. 결과에 따라 20여명의 아기를 선발해 건강한 아기상, 포토제닉상, 다문화가족상 등을 수여한다. 대회는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아기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아기올림픽’에서는 아기들을 월령별로 나눠 ‘5~6개월 뒤집기’, ‘8~10개월 기어가기’, ‘11개월 혼자 오래 서있기’, ‘12개월 걸음마 걷기’ 대회를 실시한다. 또한 ‘아기와 함께하는 현악 클래식 작은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기와 함께 대회에 참여한 부모들은 모유수유와 이유식, 유아 아토피, 구강 건강 등 유용한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모유 수유율을 높여 강북구에 건강한 아기와 산모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세계호남향우회에 블루이코노미 협조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지도자 320명과 만찬을 같이 하면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를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윤(미국 뉴욕)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과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 19개국 53개 지역 호남향우회 지도자들은 오는 4일 열리는 ‘제7회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을 위해 이날 고향을 방문했다. 5일까지 3일간 머문다. 김 지사는 먼 이국땅에서 호남의 긍지를 지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김 회장을 비롯한 호남향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200만 도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계 각지의 향우들이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남의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면서 “섬과 바다, 황금 들녘, 천연 자원 등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에너지, 해양관광, 바이오,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 시티 등 6가지 블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루 이코노미 6가지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전남도가 평화의 신한반도 시대를 이끌어가는 평화경제의 출발점이 되겠다”고 밝히고 호남향우회 지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호남인은 하나다’라는 마음으로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고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고향 방문 둘째 날인 4일에는 목포에서 ‘2019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열린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윤수학 인도네시아 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전북 출신 지도자 8명에게 ‘자랑스러운 호남인 상’을 수여한다. 광주·전남·전북의 모범 학생 42명에게 장학금 4200만원도 전달한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017년부터 지역 학생들이 호남인의 긍지를 갖고 나라를 이끌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고향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향 방문 행사는 5일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하고 광주 5·18 민주묘역에 참배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혼의 아이콘’ 엄용수 “예복 많아서 패피 됐다”

    ‘이혼의 아이콘’ 엄용수 “예복 많아서 패피 됐다”

    ‘이혼의 아이콘’ 엄용수가 임하룡네 집들이에서 ‘셀프 디스’ 입담을 폭발시키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4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32회에서는 임하룡네 5층 빌딩에 초대된 개그맨 엄용수, 김학래, 김미화, 김현영의 옥상파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엄용수는 단연 ‘토크의 핵’으로 주목받는데, 자신의 개인사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이혼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찬사(?)를 받는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만나자마자, “이제 엄용수만 가정을 꾸리면 안정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엄용수가 “개그맨 최초로 이혼한 사람이 나”라며 셀프 디스의 포문을 연 것. 그는 ‘옷을 잘 입는다’는 칭찬에 “결혼을 자주 하다 보니 예복이 많아서 그런 듯”이라며 겸손해한다. 김현영과 김학래는 “(엄용수가) 아직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빚을 잘 갚아 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라고 치켜세운다. 엄용수는 이어지는 개인사 폭로전에 진땀을 빼면서도 김미화를 각별히 아꼈던 후배 사랑을 언급, 훈훈한 마무리를 시도한다. 그는 “김미화가 직장서 경리로 일하던 시절, 방송국 개그맨 시험을 치러 왔었다. 그때 떨어진 걸 보고 안타까워서 ‘다음 해에 꼭 원서를 내라. 그러면 도와주겠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실제로 합격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김학래는 “아내한테나 잘하지 왜 김미화한테 잘해주냐”라고 꼬집고, 엄용수는 “아내는 여럿이지만 미화는 하나기 때문”이라는 ‘명언’급 궤변으로 응수한다. 옛 추억에 젖은 임하룡과 개그맨 선후배들은 임하룡이 과거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개그 코너 ‘추억의 책가방’ 속 소품을 들고 나오자, 즉석 재현에 나서기도 한다. 임하룡을 짝사랑하는 오달자로 사랑받았던 김현영이 임하룡 옆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김학래도 바보 가발을 뒤집어쓰고 장단을 맞춘 것. 제작진은 “개그계의 거물들이 모인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토크에 현장 분위기가 역대급으로 달아올랐다. ‘그때 그 시절’ 개그계 비화에 시간이 ‘순삭’되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일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에서는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집을 방문한 백일섭의 이야기와, 다이어트 중간 점검에 나선 ‘필립 누나’ 박수지의 근황이 또 한번 이슈를 몰고 올 전망이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듬직한 신랑♥” 황지현, 오늘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듬직한 신랑♥” 황지현, 오늘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배우 황지현이 오늘(3일) 결혼한다. 황지현은 이날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과 예비신랑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앞서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감사한 시간들. 좋은 아내로 지혜롭게 현명하고 현숙하게. 예비 남편님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늘 내 편이 돼줘서, 든든하고 듬직하게 나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지현은 2002년 MBC ‘논스톱3’로 데뷔했다. 지난 2월 7년간 공백을 깨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도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돈봉투 만찬’ 안태근 면직취소 항소심도 승소

    후배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가 면직 처분을 받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징계 불복 소송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박형남)는 2일 안 전 국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면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1심은 안 전 국장이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한 것은 잘못이지만, 면직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안 전 국장은 2017년 4월 검찰국 후배 검사 2명을 데리고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 7명과 저녁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안 전 국장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담당한 후배 검사 6명에게 70만∼100만 원씩, 이 전 지검장은 법무부 검사 2명에게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 안 전 국장과 이 전 지검장은 수사비 보전 및 격려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두 사람을 면직 처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포토] 이학재 위로하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포토] 이학재 위로하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며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18일째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돈봉투 만찬’ 안태근 전 검찰국장 ‘면직 취소’ 2심도 승소

    ‘돈봉투 만찬’ 안태근 전 검찰국장 ‘면직 취소’ 2심도 승소

    검사들의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됐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징계 불복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박형남)는 2일 안태근 전 국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직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법무부)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2017년 4월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 7명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종료된 뒤 서울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안태근 전 국장 등 법무부 검찰국 검사 3명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격려금 명목의 돈 봉투를 주고받았다. 안태근 전 국장은 후배 검사들에게 70만~100만원씩, 이영렬 전 지검장은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각각 100만원씩 나눠줬다. 검사들이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실은 외부에 전해지면서 크게 논란이 됐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이들은 각각 사의를 표명했지만 감찰 중이라는 이유로 인사 조처됐다. 법무부는 합동감찰반의 권고에 따라 ‘법령 위반’과 ‘검사로서의 품위 손상’을 이유로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두 사람에게 면직 처분을 내렸다. 이에 이영렬 전 지검장과 안태근 전 국장은 “돈봉투 전달 및 식대 지급 행위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위로나 격려, 포상 등의 목적으로 제공하거나 사회 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의 청탁금지법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면서 소송을 냈다. 1심은 안태근 전 국장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1심 재판부는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한 것은 잘못이지만 면직 처분은 법이 정한 징계 기준을 초과해 행사한 것”으로 보고 면직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영렬 전 지검장도 승소 판결을 받았다. 2심도 같은 취지로 판결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항소를 포기했지만, 안태근 전 국장에 대해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에서 안태근 전 국장 측은 “1심은 후배 검사들에게 특활비를 지급한 방식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이는 당시 관행이었다고 볼 수 있고 반드시 위법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2심 재판장은 “밥을 먹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수사를 잘했든 어쨌든 봉투를 만들어 줘 놓고 국민과 판사에게 ‘이해해달라’는 것 (은 옳지 않다)”이라면서 “공무원이 수사가 끝났다고 해서 아랫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은 너무 천박하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심에서 1심 결과가 뒤집힐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선고 결과는 1심과 같았다. 안태근 전 국장은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형사 재판도 받고 있다. 안태근 전 국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판결에 불복해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동정] 류제황 전남대 교수, 제16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 류제황(43)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6회 마크로젠 과학자상을 받았다. 류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견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크로젠 과학자상은 기초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마크로젠이 2004년 제정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참석

    이병도 서울시의원,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참석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3000명 모집에 1만 5,542명이 지원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모집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만약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최대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병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자산형성 제도인 청년통장 사업이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응원과 지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통장 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청년들과 그 밖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1,000명이나 늘어나고,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서류심사만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사업이 확대되고, 선발과정에서도 긍정적인 개선안이 마련됐다”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와 안정적·지속적 운영 방안 마련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이상엽 서울시 청년명예시장, 이희수 신한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2016년 선발되어 지난 7월 만기 적립금을 수령한 전 모씨(31세)의 사례발표로 신규참여 청년들에게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태근 ‘돈봉투 만찬’ 면직취소 소송 오늘 2심 선고

    안태근 ‘돈봉투 만찬’ 면직취소 소송 오늘 2심 선고

    ‘최순실 수사’ 끝나고 만찬서 검사들에 ‘돈봉투’안태근 “격려금 관행”…1심 “면직 징계 지나쳐”2심 재판장 “수사 끝났다고 돈봉투? 천박” 언급 검사들의 ‘돈봉투 만찬’ 사건에 현직에서 물러났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면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2심 결론이 2일 나온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박형남)는 이날 오후 2시 안태근 전 국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선고기일을 연다. 2017년 4월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 7명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종료된 뒤 서울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안태근 전 국장 등 법무부 검찰국 검사 3명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격려금 명목의 돈 봉투를 주고받았다. 안태근 전 국장은 후배 검사들에게 70만~100만원씩, 이영렬 전 지검장은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각각 100만원씩 나눠줬다. 검사들이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실은 외부에 전해지면서 크게 논란이 됐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이들은 각각 사의를 표명했지만 감찰 중이라는 이유로 인사 조처됐다. 법무부는 합동감찰반의 권고에 따라 ‘법령 위반’과 ‘검사로서의 품위 손상’을 이유로 두 사람에게 면직 처분을 내렸다. 이에 이영렬 전 지검장과 안태근 전 국장은 “돈봉투 전달 및 식대 지급 행위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위로나 격려, 포상 등의 목적으로 제공하거나 사회 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의 청탁금지법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면서 소송을 냈다. 1심은 안태근 전 국장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1심 재판부는 “공익적인 면을 고려하더라도 안태근 전 국장에 대한 법무부의 면직 처분은 법이 정한 징계 기준을 초과해 행사한 것”으로 보고 면직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영렬 전 지검장도 승소 판결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항소를 포기했지만, 안태근 전 국장에 대해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에서 안태근 전 국장 측은 “1심은 후배 검사들에게 특활비를 지급한 방식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이는 당시 관행이었다고 볼 수 있고 반드시 위법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2심 재판장은 “밥을 먹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수사를 잘했든 어쨌든 봉투를 만들어 줘 놓고 국민과 판사에게 ‘이해해달라’는 것 (은 옳지 않다)”이라면서 “공무원이 수사가 끝났다고 해서 아랫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은 너무 천박하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심에서 1심 결과가 뒤집힐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안태근 전 국장은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형사 재판도 받고 있다. 안태근 전 국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판결에 불복해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효선 대표 등 8명 ‘삼성행복대상’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일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성선도상’에 김효선(58) 여성신문사 대표, ‘여성창조상’에 이영숙(64)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경남 사천에서 치매 시모와 지역 노인들을 봉양한 김행자(66)씨는 ‘가족화목상’을 받았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에 매진한 문미진(15), 김보은(16), 정아영(17), 이태민(18), 김철규(20) 학생에겐 ‘청소년상’이 수여됐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 권익·학술 분야에서 업적을 이루거나 효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상 상금은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열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文 ‘수리온’ 타고 행사장 도착… F35A 스텔스機·공중급유기 등 총출동

    文 ‘수리온’ 타고 행사장 도착… F35A 스텔스機·공중급유기 등 총출동

    F15K 편대 독도·제주 등 임무수행 과시 文대통령 “철통 안보가 대화·협력 뒷받침” 日, 독도 비행에 한국대사관 무관 등 초치1일 처음으로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무기는 F35A 스텔스 전투기였다. 현존하는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산 F35A는 올해 한국에 인도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국민 앞에 위용을 드러냈다. 71년 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을 때 전투기 한 대도 없을 정도로 군사력이 세계 최하위권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놀라운 반전의 역사라 할 만하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인 F35A 3대는 이날 행사에서 편대를 이루며 공중분열을 펼쳤다. 다른 1대는 각종 육해공 장비들과 함께 지상에 도열해 문재인 대통령이 첫 사열을 했다. 행사에는 ‘하늘의 주유소’라고 불리는 공중급유기(KC330)도 상공을 비행하며 지난해 도입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우리 군의 첨단 전략무기들이 총출동했다.이날 공군 주력기 F15K 전투기 4대는 ‘영공수호 비행’을 실시했다.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불과 30여분 만에 각각 동해 독도와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 등 영공에 도착한 뒤 임무수행 상황을 행사장 대형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보고하며 신속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했다. 이날 독도 상공 비행에 대해 일본은 오후에 주일 한국대사관 담당 무관과 공사를 각각 불러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했다. 이에 한국 국방부는 “일측이 우리 무관을 초치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 항의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측의 영유권 관련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일본 무관도 일측의 부당한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일측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이날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한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세계 7위 군사 강국인 한국의 발전된 기술 수준을 확인시켜 준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조금 전 동북아 최강의 전폭기 F15K가 우리 땅 독도와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의 초계임무를 이상 없이 마치고 복귀 보고를 했다”며 “오늘 처음 공개한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최신 장비와 막강한 전력으로 무장한 우리 국군의 위용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철통 같은 안보가 대화·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걷도록 한다”며 “평화는 지키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케네스 윌스바크 미 7공군사령관은 기념식 후 오찬 건배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은 양국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고, 장병들의 헌신이 이를 지속시켰다”며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국가보훈처의 ‘공상’(公傷) 판정으로 논란이 된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내빈석에서 3~4초간 길게 포옹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기념식 후 기념 다과회와 오찬을 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서울포토] 장병들 격려, 오찬 함께하는 문 대통령 내외

    [서울포토] 장병들 격려, 오찬 함께하는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대구 공군기지 내 광성회관에서 대구공군기지 장병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2019. 10.01.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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