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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주 서울시의원 “청년의 도전은 응원하되, 보험의 원칙은 지켜야”

    오현주 서울시의원 “청년의 도전은 응원하되, 보험의 원칙은 지켜야”

    서른넷에 직장을 그만두면 ‘재도전’이 되고, 서른다섯에 같은 선택을 하면 개인이 감당해야 할 일이 되는가. 정부는 지난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35세 미만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자발적으로 퇴사하더라도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다시 찾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층의 경력 전환 및 재도전 지원 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그 재원을 고용보험기금에서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첫 직장에서 적성과 실제 업무 간 괴리를 겪거나 충분한 직무 정보 없이 취업해 기대와 다른 업무를 맡는 청년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계속 머무는 것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력 전환 지원 비용을 고용보험기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제도의 본래 취지와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도전을 응원하는 것과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고용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보험료를 부담하고, 비자발적 실업에 따른 생계 위험을 완화하며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상 정당한 이직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가 있지만,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한 퇴사는 원칙적으로 구직급여 수급 대상이 아니다. 청년의 경력 전환 지원에 사각지대가 있다면 기존 고용정책의 성과와 한계부터 점검해야 한다. 일정한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청년에게는 이미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되고 있으며, 정부는 지급 수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현금급여를 신설하기에 앞서 기존 제도의 보완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지부터 검토하는 것이 순서다. 고용노동부 보도설명자료에 따르면 자발적 이직 청년 구직급여의 구체적인 지급 요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자료만으로는 소득이나 재산 기준 도입 여부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별도의 선별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생계 곤란 여부와 무관하게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이력만을 중심으로 수급 대상이 한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약 자산 및 소득 심사 없이 급여가 지급된다면, 정부가 이미 저소득층 구직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새로운 현금성 지원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 타당성을 보다 명확히 소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재원을 달리한다고 국민의 부담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조세든 보험료든 결국 국민에게서 조달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현금급여를 도입하려 한다면 일반회계로 편성해 그 필요성과 지원 대상, 규모의 적정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특정한 실업 위험에 대비해 조성한 고용보험기금에 청년정책의 비용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경력 전환과 재도전에 나서는 것은 청년만이 아니다. 산업과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중장년 역시 새로운 일자리와 직무에 도전하며 자발적으로 경력을 전환할 수 있다. 서울시가 50플러스재단을 통해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재취업과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따라서 자발적 퇴사자에게 구직급여를 지급한다면 연령과 무관하게 일관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결국 핵심은 자발적 퇴사 이후의 실업을 구직급여의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고용보험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여부다. 청년에 대한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고용보험의 예외를 넓히기보다 그 목적에 맞는 청년고용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 청년들의 도전은 응원받아 마땅하지만, 이러한 응원이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될 수는 있어도 제도 변경의 정당한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정부는 기존 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새로운 현금급여가 반드시 필요한지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 아울러 막대한 재정 소요를 고용보험기금이 부담해야 하는 당위성과, 동일한 고용보험 체계 내에서 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해 온 가입자들을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해야 하는 명확한 근거도 함께 제시해야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청년 지원 정책은 기존 사회보험의 대원칙과 가입자 간의 형평성을 훼손하지 않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추진되어야 마땅하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7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대형 반도체주와 인터넷주가 혼조를 보인 가운데 2차전지, 바이오, 일부 소재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검색비율 1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 20.62%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전일 대비 7만3000원 내린 142만2000원으로 4.88% 하락 마감했다. 장중 154만2000원까지 올랐다가 140만9000원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검색비율 15.48%로 2위에 올랐고, 주가는 23만1000원으로 500원 상승해 0.22% 강보합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 외에도 삼성전기(009150)는 127만8000원으로 3.99% 상승했고, LG전자(066570)는 18만5000원으로 5.59% 올랐다. 삼성SDI(006400)도 45만9000원으로 7.49% 급등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는 17만100원으로 1.16% 내렸고, SK스퀘어(402340)도 93만9000원으로 3.20% 하락했다. 인터넷 플랫폼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NAVER(035420)는 21만원으로 7.08% 급락해 검색상위 종목 가운데 낙폭이 두드러졌고, 카카오(035720)는 3만9900원으로 4.18% 상승했다. 자동차 대표주 현대차(005380)는 39만5500원으로 1.13% 하락 마감했다. 이차전지와 에너지 관련 종목은 강세가 뚜렷했다. 한화솔루션(009830)은 3만3900원으로 11.51% 올라 검색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1987만6368주로 활발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역시 12만300원으로 10.77% 급등했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6000원으로 2.87%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도 33만1000원으로 3.76% 올랐다. 바이오주는 알테오젠(196170)이 30만5000원으로 3.92%, HLB(028300)가 3만7300원으로 5.97%, 셀트리온(068270)이 19만9300원으로 2.21% 각각 상승했다. 반면 파마리서치(214450)는 37만8500원으로 4.06%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7100원으로 0.92% 상승했고,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1460원으로 3.52% 올랐다. 전체적으로 이날 검색상위 종목은 반도체 대형주의 조정과 함께 2차전지, 에너지, 바이오 종목으로 투자자 관심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상위권 종목들 사이에서도 상승과 하락이 뚜렷하게 엇갈리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네이버,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영업익은 0.2% 하락…“AI 투자 영향”

    네이버,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영업익은 0.2% 하락…“AI 투자 영향”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광고와 커머스 등 핵심 사업에 접목한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AI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3조 38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0.2% 감소했다. 회사 측은 광고와 커머스 등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한 성과와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사업 성장세가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수익성은 소폭 둔화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네이버 플랫폼 매출이 1조 90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전 분기보다 3.4%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AI 기반 광고 지면 최적화와 타깃팅 고도화로 7.5% 늘었다. 네이버는 AI가 광고 매출 증가분의 60% 이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N배송 강화에 따른 커머스 생태계 확대에 힘입어 31.3%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47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전 분기보다 2.4% 늘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가맹점 확대에 힘입어 25조 2000억원으로 21.0% 증가했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보급을 확대해 사업자용 AI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도전 부문 매출은 1조 159억원으로 C2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전 분기보다 7.9% 증가했다. 왈라팝과 포시마크, 소다 등의 거래 확대에 따라 C2C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9%, 전 분기보다 13.3% 늘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전 분기보다 5.5%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AI와 디지털 트윈 관련 기업 간 거래(B2B)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전 분기보다 2.2% 성장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추진 중인 AI 팩토리 사업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 내다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AI 팩토리 사업을 빠르게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엔비디아 생태계, 네이버가 확보한 기업·공공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초기 가동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조기에 의미 있는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도 본격화했다. 네이버는 2분기 중 검색 결과 요약 서비스인 ‘AI 브리핑’ 지면에서 광고 도입을 시험한 뒤 지난달 21일부터 이용자의 검색 맥락과 탐색 흐름을 반영한 AI 기반 광고를 정식 도입한바 있다. AI 브리핑 광고는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 정보를 토대로 광고 에이전트가 브리핑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노출하는 방식이다. AI 브리핑 광고의 클릭률(CTR)과 클릭당비용(CPC)은 기존 검색 광고보다 각각 30% 이상 높았다. 구매 전환율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AI가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면서 정보 탐색이 실제 구매와 예약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 대표는 “AI 브리핑 광고는 실행형 AI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첫 수익화 사례”라며 “광고를 넘어 커머스와 결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고 플랫폼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 단독으로 전쟁?…네타냐후 “이란, 핵무기 개발 선언” 발언 진위 논란 [이슈분석+]

    이스라엘 단독으로 전쟁?…네타냐후 “이란, 핵무기 개발 선언” 발언 진위 논란 [이슈분석+]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이 무르익는 과정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독자적인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예상된다. 아랍권 최대 매체 알자지라는 6일(현지 시간)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핵무기 개발 의사를 선언했다며 독자적인 군사 행동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일 네타냐후 총리는 예루살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면서 “이스라엘 총리로서 나는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로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안보 보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핵 위협을 다시 한번 실존적 문제로 규정한 셈인데, 논란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발언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알자지라는 “이란 정부나 공식 언론 어디에서도 바히디 사령관의 이런 발언을 찾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발언 내면에는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타결이 가까워진 시점에 이스라엘이 이를 따르지 않고 단독 군사 행동을 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이 있다. 코비 마이클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란과의 전쟁은 현재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보면 실패작”이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은 무의미하며 이 지역에 지속적인 안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작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은 오직 하나뿐이다. 세계 문명을 위협하는 문어(이란)의 머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단독으로 그 일을 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까지 이란이 핵무기 개발 직전에 와 있다고 여러 차례 주장하며 일관되게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다. 특히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했던 핵 협정을 파기하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촉구해 온 인물로 꼽힌다. 그러나 이란을 바라보는 미국의 셈법은 이스라엘과 차이가 커 보인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정치학자 아론 브레그만은 “이란과의 전쟁은 전략적 재앙”이라면서 “원래 목표는 하나도 달성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전쟁에서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그는 오직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 공인중개사 명의 빌려 부동산 중개…사무소 무자격 운영 60대 적발

    공인중개사 명의 빌려 부동산 중개…사무소 무자격 운영 60대 적발

    부동산 거래가 많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공인중개사 명의를 빌려 중개 업소를 운영한 부산 수영경찰서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돈을 받고 A씨에게 자격증을 대여한 B씨 등 공인중개사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4년 동안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공인중개사무소를 차리고, 상가 매매 등 40건 이상 부동산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 3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인중개사가 아니어서 중개사무소를 운영할 수 없다. 하지만 B씨 등에게 매달 월급 명목으로 200만원을 주고 자격증을 대여해 중개사무소를 운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등에게 자신을 대표님으로 부르게 하고, 공인중개사인 듯 행세하면서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된 입장인 B씨 등은 A씨가 공인중개사 역할을 하는 것을 묵인, 방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영구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A씨 등을 적발했다. 수영구는 한 부동산 거래 의뢰인이 A씨가 이끄는 대로 상가 매매계약을 했는데, 계약서에는 다른 공인중개사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단타 치다 결혼자금 날리고 “파혼해야겠죠?”…“제네시스 한 대 값 잃어” 개미들 비명 [내가샀다]

    단타 치다 결혼자금 날리고 “파혼해야겠죠?”…“제네시스 한 대 값 잃어” 개미들 비명 [내가샀다]

    반등하는 듯했던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00선 아래에 갇힌 가운데, 지난달 본격화된 급락장에 투자금을 잃은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자신을 예비신부라고 소개한 직장인 A씨는 “5500만원을 주식 투자로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2년간 매달 3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주식 투자로 벌었던 A씨는 지난 3~4월 이란전쟁으로 증시가 급락하자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손절을 했다. 이어 남은 시드로 급등하는 종목을 찾아 ‘단타’를 쳤지만 결국 급락장에 강제 청산을 당하고 말았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 자금을 늘려보기 위해 3000만원을 대출받았지만, 여기서도 결국 2500만원을 날리게 됐다. 매달 대출 원리금으로 47만원을 상환해야 해 손실은 더 커졌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다. 어쩌다 나를 만났을까”라며 “파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차 한 대 값’을 잃은 직장인들의 사연도 속출했다. 직장인 B씨는 “삼전닉스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속슬’(SOXL·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 등으로 결국 마이너스 6000만원”이라며 “더 잃을 수 없어 (투자금을) 다 빼고 주식 앱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C씨도 “고점 때 수익이 50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마이너스 4000만원”이라며 “한 달 만에 제네시스 한 대가 사라졌다니 이게 꿈인가 싶다”라고 토로했다. 지난달 ‘삼전닉스’의 급락으로 곤두박질쳤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서도 7000선 아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2% 내려앉은 코스피는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등락을 이어감에 따라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전날 6%대 급락한 삼성전자는 이날 간신히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10%대 폭락한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재차 4%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에서 앞다퉈 탈출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맡기는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5일 103조 2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증시가 고점을 향하던 지난 6월 초 140조원에 달했으나, 투자자들의 ‘국장’ 이탈 속에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산공원 주택 건설 반대… 미래세대 위한 국가공원 지켜야”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산공원 주택 건설 반대… 미래세대 위한 국가공원 지켜야”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6일 서울시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계기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산공원과 용산어린이정원 부지 내 주택 공급 구상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용산공원은 관련 특별법에 따라 국가가 종합적인 시책을 세워 조성하고 관리하도록 규정된 국가공원이다. 오랜 기간 공원 조성을 전제로 다듬어 온 해당 부지를 주택 공급 용도로 변경할 경우, 시민들을 위한 녹지와 역사·문화 공간을 마련하려던 애초의 취지가 흐려지고 정책의 일관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부지는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공공자산이라는 점에서도 보전 필요성이 크다. 특히 서울의 중심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택 공급 수단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용산공원은 도심 녹지 확충을 통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생태축을 연결하는 역할이 기대되는 공간으로, 주택 건설이 추진될 경우 녹지 감소와 함께 교통량, 기반시설 수요 및 주변 환경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십 년간 국가공원 조성을 전제로 이어온 정책을 주택 공급이라는 명분 아래 뒤집는다면, 정부 정책과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주택 공급은 용산공원의 본래 기능을 훼손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심 유휴부지와 역세권 복합개발, 노후 주거지 정비 및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등 대체 가능한 수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최 의원은 “용산공원은 서울 도심에 남은 소중한 국가공원 예정지이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한 번 훼손된 국가공원 부지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용산공원과 어린이정원 부지에는 단 한 채의 주택도 건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용산 주민과 서울시민의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고, 공원 보전 원칙을 유지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체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북미 최대 대중문화 축제서 4만5천 오타쿠 홀린 한복

    북미 최대 대중문화 축제서 4만5천 오타쿠 홀린 한복

    북미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 종합 콘텐츠 행사인 ‘오타콘’에서 한국한복진흥원이 공식 초청받아 전시, 한복 입기 체험, 강연 등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렸다. 지난 7월 31일~8월 2일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오타콘은 매년 약 4만 5000명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만화 중심 대중문화 행사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은 오타콘 2026 개막식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킹덤’ 등으로 해외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갓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박 원장은 ‘한복을 깊이 있게 알아보기’란 강연을 통해 한복의 개념과 기원, 시대별 변화, 한복의 명칭과 구조, 한국인의 생활과 복식문화 등을 소개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은 단계별 한복 착용법도 소개해 한복을 구성하는 기본 복식과 올바른 착용 순서, 저고리와 치마·바지 착용 방법 등을 시연하며 관람객의 한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타콘이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 등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팬들이 교류하는 행사인 만큼 만화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복과 한국 전통복식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도 열렸다. ‘만화 속의 한복’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궁중복식과 전통한복, 어린이 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선보였으며, 한복에 사용되는 전통 직물의 질감과 색감, 섬세한 장식 요소 등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 현지 관람객들은 직접 한복을 선택해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접해온 한복을 직접 입어 보며 다채로운 색채와 아름다운 선을 경험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은 만화와 한복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 분야를 연결하는 전시를 통해 한복을 과거의 전통 복식에 머무르지 않는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로 소개하며 세계 만화 팬들이 한복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은 워싱턴한국문화원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의 한복문화 인지도와 수요, 한복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 한국문화 관련 기관 및 행사와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은 해외 한복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 발굴하고, 한복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숭실사이버대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 참여 영화 ‘수련’, 8월 19일 개봉

    숭실사이버대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 참여 영화 ‘수련’, 8월 19일 개봉

    -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등 해외 25개국 65개 영화제 초청… 11개 부문 최우수작품상- 안톤 체호프 ‘갈매기’ 각색…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제작·배급 연결 숭실사이버대학교 영상예술창작학과 임영빈 교수가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장편 영화 ‘수련’이 2026년 8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수련’은 배우의 길을 지망하는 효원과 학교를 떠난 은서가 서울을 배경으로 각자의 꿈과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다.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모티브로 삼아, 극단이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제작 과정과 청년들의 현실적 고뇌를 접목했다. 이찬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정범 감독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영화는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와 제78회 살레르노국제영화제, 제30회 콜카타국제영화제, 제43회 파즈르국제영화제, 제42회 보고타국제영화제 등 오랜 전통을 지닌 영화제를 포함해 세계 25개국 65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 가운데 11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동시대 한국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각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영화제에서 65차례 공식 초청된 성과는 영상적 완성도뿐 아니라 인물과 관계를 구축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서사의 힘이 폭넓게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준다. 임영빈 교수는 포스트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영화제 출품과 해외 배급, 국내 배급 및 개봉 준비 과정에 참여했다.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된 이후 국내외 영화제와 배급을 거쳐 관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함께하며 영화 창작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영상예술창작학과(학과장 허혜정 교수)는 문예창작과 영화·영상 제작, AI·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실무형 창작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에 영화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이 특화되어 있어 국가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임영빈 교수는 영화교육에서 기술 습득뿐 아니라 창작자가 자신의 언어를 발견하고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강조해 왔다. “미래 교육에는 예술가의 창의적인 언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의 교육 관점처럼, ‘수련’의 개봉은 글과 시나리오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영화제와 배급을 거쳐 관객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사례이기도 하다. 이찬호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인 ‘수련’에는 이홍연, 최은서, 이승연, 박인철, 박영덕, 서나경, 홍정호 등이 출연한다. 세컨드윈드픽처스와 워터릴리즈픽쳐스가 제작하고 영화로운형제가 배급하며, 2026년 8월 19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 성신여대 ‘다온’팀,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서 동상 쾌거

    성신여대 ‘다온’팀,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서 동상 쾌거

    성신여자대학교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 ‘다온’이 ‘2026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스프링 스튜던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서 성신여대생들은 스마트 인터랙티브 매트인 ‘온연매트(On-Yeon Mat)’를 출품해 쾌거를 거뒀다. ‘온연매트’는 식사나 학습 등 사용자의 일상 행동을 감지하면 멀리 있는 가족의 매트에 빛과 온기가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위치 공유나 강제적인 연락 없이도 비언어적 매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 이수빈 학생은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하게 연결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야 ”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야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은 7일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염기 경로당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아침 지역을 살피던 중 어르신들로부터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던 사람도 들어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로당 출입구에 무더위쉼터 표지가 부착되어 있으나, 비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는 오해로 인해 발길을 돌리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이에 이 의원은 안양시가 일원화된 안내문을 제작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에 부착함으로써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내문에는 ‘경로당 회원이 아니어도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라는 환영 문구와 함께 이용 시간과 문의 연락처 등을 알기 쉽게 표시하자는 내용이다. 또 ▲경로당별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 안내 ▲냉방시설과 휴게 공간 점검 ▲출입구 안내문 부착 여부 확인 ▲현장 이용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함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임원진께서 평소 시설 관리와 식사 준비,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제안은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기능을 더욱 알리고 필요한 지원을 함께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로당마다 공간과 회원 수, 운영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안양시와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장단이 함께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사례를 발굴해 다른 경로당과 공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잘 이끌어가는 운영 사례를 회장단 교육 등을 통해 확산하자는 취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무더위쉼터라는 글자만으로는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선뜻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다”며 “따뜻한 환영 문구 하나가 어르신들에게는 ‘나도 들어가 쉬어도 되는 곳’이라는 안심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로당이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열린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겠다”며 “안양시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생활 민원 해결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며 지역 현안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다세대주택 불나자 5층까지 문 두드려 대피 도운 50대

    다세대주택 불나자 5층까지 문 두드려 대피 도운 50대

    천안동남소방서, 시민에게 유공자 표창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최근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주민들 대피를 유도한 최종혁 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 30분쯤 청당동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 52㎡ 일부가 전소됐다. 그는 당시 화재 경보가 울리고 창문 밖으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다. 최 씨는 즉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한 세대 현관문을 차례로 두드리며 화재 발생을 알려 15명의 주민을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그는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는 등 현장 활동에도 도움을 줬다. 송희경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웃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시민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 정담회 참석

    임창열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열린 ‘GH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 부위원장은 GH의 구리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 구리 이전 추진 현황과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GH 구리 이전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통해 구리시가 이전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임시청사 확보와 주사무소 이전 등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임 의원은 “GH 구리 이전은 11개 시·군의 경쟁을 거쳐 확정된 사업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GH, 구리시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구리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구리시와 협력해 원활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약 83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자족도시 기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만으로는 도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 과정에서 자족용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GH의 구리 이전은 경기 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의 신속한 이행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충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관련 주요 사업들의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김부장’ 서수민, 지하철 타고 길거리 걷고…알바 일상 이어 화제

    ‘김부장’ 서수민, 지하철 타고 길거리 걷고…알바 일상 이어 화제

    배우 서수민이 친근한 일상 모습을 공개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티 싸인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수민은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친구들과 길거리에 앉아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 야외 운동을 인증한 사진도 눈에 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임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특히 사진 중에는 서수민이 최근의 인기를 실감하는 듯 포스트잇 메모지에 사인을 여러 장에 걸쳐 반복하며 연습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서수민은 타코야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7년생으로 올해 19세인 그는 데뷔 이후에도 변함없이 평범한 일상을 사는 모습이 대중에게 신선한 호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서수민은 최근 방영을 마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서 배우 소지섭의 딸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 “손발 묶고 3m 물 아래로” 여군 지원 막힌 UDT…707 출신 女유튜버, 직접 훈련해보니

    “손발 묶고 3m 물 아래로” 여군 지원 막힌 UDT…707 출신 女유튜버, 직접 훈련해보니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중사 출신 유튜버 박은하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의 수중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여군 입대가 막힌 UDT의 훈련 과정을 여군 출신이 직접 소화해 내며 눈길을 끈다.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은하캠핑’에는 UDT 교관 출신 예비역 중사이자 유튜버 전영주와 707 출신 이창준이 참여한 수중 훈련 영상이 지난 1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왜 UDT는 여군이 없나”라는 질문에 전영주는 “제 생각에 훈련 과정 자체가 6개월 동안 계속 진행되는데 생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을 케어해 줄 수가 없다”며 “미리 계획된 훈련 스케줄이 진행되는데 배려를 받아야 되면 (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가 없다. 또 (개인에게)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주는 건데 (그건 어렵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내무실·편의시설 분리 등 현장 여건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남녀가 함께 교육받는 체계를 도입하기에는 문화적 차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은하는 수심 3m 실내 다이빙장에서 UDT의 기초 수중 적응 훈련부터 시작했다. 첫 훈련은 손발을 사용하지 않고 수영장 바닥으로 가라앉은 뒤 다시 바닥을 차고 수중 위로 올라와 호흡하는 ‘바빙(Bobbing)’이었다. 손과 발을 줄로 꽁꽁 묶어 심리적인 공포감도 이겨내야 했다. 전영주는 “공기를 내뱉은 뒤 5초에서 10초 정도 기다려야 가라앉는다”라고 지도했다. 박은하는 처음에 호흡 조절에 애를 먹었지만, 빠르게 적응해 두 번째 시도에서는 바닥에 가라앉은 마스크를 입으로 건져 올리는 과제까지 성공했다. 이어 진행된 오리발 착용 50m 잠영 평가에서 박은하는 기준을 충족했다. 전영주는 “운동능력과 이해력이 뛰어나 교관 입장에서 매우 수월했다”며 “자체 평가 기준으로는 합격선에 들어온다”고 전했다.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에서 이를 해체한 뒤 다시 착용하는 전술 응용 훈련과 공기통 밸브를 강제로 잠그는 우발 상황 대처 평가도 무리 없이 마쳤다. 한편 현재 대부분의 병과에 여군이 진출한 상태이지만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일부 특수부대는 여군을 선발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국방부는 이들 특수부대에도 여군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업인 폭염 안전망 ‘제도화’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조례 준비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업인 폭염 안전망 ‘제도화’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조례 준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도내 폭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폭염 때마다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에게 필요한 예방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 농업인을 비롯해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들이 폭염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대책과 필요한 지원 사업을 조례에 담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에 실효성 있게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기존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향후 필요한 신규 사업과 예산 편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 예산 감소 문제도 함께 짚었다.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본예산이 전년보다 약 60억원 줄어 전체 예산의 10% 이상이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의 예산을 줄이는 것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개발부터 농업기술 연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현장 보급까지 경기도 농업의 기반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예산은 오히려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농업을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되고 조례와 예산으로 실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불륜 남편과 이혼했는데 ‘변태’ 남친이… 女속옷 보낸 스토킹男 충격 정체는

    불륜 남편과 이혼했는데 ‘변태’ 남친이… 女속옷 보낸 스토킹男 충격 정체는

    전남편의 외도 때문에 ‘돌싱’이 된 여성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자 전남편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기 시작했다는 소름 끼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탐정들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여성에게 악질적으로 집착한 전남편의 정체를 추적했다. 이 사연 의뢰인은 이혼 후 고등학생 딸의 권유로 소개팅을 시작하면서 자신을 다시 가꾸게 됐고,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설렘과 자신감도 되찾았다. 그러나 이혼 후 처음 사귄 헬스 트레이너 남자친구는 바람둥이였고, 재혼까지 생각했던 두 번째 남자친구는 교복 입은 여학생 사진을 모으는 변태적인 취미를 가진 인물로 밝혀졌다. 심지어 그의 소셜미디어(SNS) 부계정에는 의뢰인 딸의 사진도 있어 충격을 더했다. 그런데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의뢰인에게 어느 날부터 정체불명의 스토킹이 시작됐다. 스토킹범은 의뢰인 모녀가 사용하는 샴푸와 생리대가 뭔지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사이즈를 맞춘 속옷을 익명으로 보내오기도 했다. 탐정단은 두 명의 전 남자친구를 비롯해 의뢰인을 오래 짝사랑해 온 회사 동기, 호시탐탐 의뢰인을 노리던 옆집 언니 남편, 그리고 전남편까지 모두 다섯 명을 용의선상에 올려 추적에 나섰다. 그러던 중 의뢰인의 휴대전화에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위장한 해킹 앱이 발견되면서 스토킹범의 정체가 탄로 났다. 범인은 바로 의뢰인의 전남편이었다. 그는 이혼 후 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의뢰인의 휴대전화에 해킹 앱 설치를 유도해 모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왔다. 전남편은 모든 사실이 발각된 뒤에도 “왜 이혼하고 나니까 그렇게 섹시해지냐”며 끝까지 의뢰인 탓을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구속감”이라며 경악했고, 김민경은 사연을 지켜보는 내내 “남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며 분노했다.
  • 호서대, 보령 섬마을 찾아 ‘AI 교실’

    호서대, 보령 섬마을 찾아 ‘AI 교실’

    호서대학교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보령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마을돌봄터(삽시제일교회)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솝(상상을 현실로 스토리텔링 AI)’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챗봇, 엔트리 블록코딩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AI·SW 교육 사업이다. 호서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AI·SW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호서대는 삽시도를 비롯해 경기 가평, 충북 보은·단양, 충남 태안·청양, 강원 인제·화천, 경북 청도·영덕 등 전국의 도서·산간과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디지털 배움의 기회를 넓혀왔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도서·산간 지역까지 AI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해외 커뮤니티선 “2002년 4강은?”…‘심판 성접대’에 축구팬들 “그냥 없애라” 분노

    해외 커뮤니티선 “2002년 4강은?”…‘심판 성접대’에 축구팬들 “그냥 없애라” 분노

    대한축구협회(KFA)가 10여 년 전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와 올림픽대표팀의 7개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상 최초 ‘축구 동메달’을 안겨준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토로하는 한편, 해외 일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심판 매수설’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에 당혹감마저 느끼고 있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문체부의 2016년 협회 감사 보고서에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 등 총 7경기를 담당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 경기 중 2011년 3월 25일(온두라스)과 27일(중국), 6월 3일(세르비아)과 10월 7일(오만) 경기는 친선 경기였지만, 9월 22일(오만)과 이듬해 3월 14일(카타르) 경기는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2012년 2월 29일(쿠웨이트) 경기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이었다는 점에 축구팬들은 주목했다. 오만전은 한국이 2대 0으로 승리했고, 카타르전은 0대 0 무승부였다. 올림픽대표팀은 카타르전 이전에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두 팀 모두 당시 전력으로는 한국이 이기거나 비기는 게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당시 올림픽대표팀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휘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박주영을 비롯해 이후 10년간 한국 축구의 주축이 됐던 구자철, 기성용, 지동원, 정우영, 김영권 등이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이에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런던 동메달의 영광이 이런 식으로 훼손되는 건가”라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메달 박탈의 우려까지 제기하고 있다. ‘런던 동메달’ 지역예선에서 심판 성접대해외 커뮤니티 들썩…축구팬들 분통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사실에 축구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성접대가 이뤄진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한국이 패할 경우 3차 예선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가까스로 대표팀은 본선 문턱을 밟게 됐다. 최강희 전 감독이 이끌던 당시 대표팀은 선수단 내부 및 감독·선수 간 갈등으로 내홍을 겪었다. 물론 이들 7경기 모두 심판이 한국에 유리한 판정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심판 등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사실 자체로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축구팬들은 해외에서 잊을 만하면 고개를 드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심판 매수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상황에 난처해하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이러한 의혹에 불을 지피는 글이 올라왔다. 축구협회의 성접대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글이 여러 개 올라왔고, 해외 네티즌들은 “2002년은?”, “2002 월드컵이 한국에 유리하게 조작됐다는 널리 알려진 의혹에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이탈리아가 졌다” 등의 댓글을 달며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002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국에 패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비롯해 해외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심판 매수설’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다. 당시 스페인의 골키퍼였던 이케르 카시야스마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02 한일 월드컵을 두고 “유럽 국가들을 겨냥한 음모가 있었다”며 자국과 포르투갈, 이탈리아가 부당하게 패배했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당시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역시 상대의 거친 파울에도 불리한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주장을 ‘음모론’으로 치부해 왔다. 그러나 ‘심판 성접대’ 사실을 보도한 JTBC에 축구협회 관계자가 “관행이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자 팬들의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축구팬들은 “2011~2012년에도 관행이었다면, 2002년에는 없었다고 단정할 수 있겠는가”, “이제 해외에서 심판 매수설을 꺼내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등의 분통이 쏟아지고 있다. 한 축구팬은 “한국 축구를 응원해 왔던 내 추억을 망쳤다”고 호소했고, 또 다른 축구팬은 “축구에 투입되는 세금을 다 거둬들이고 협회를 없애는 게 낫겠다”고 분노했다.
  • 57㎏ 던, 팔굽혀펴기 1분에 78개 ‘1등’…‘던 챌린지’ 효과 봤나 [셀럽 건강]

    57㎏ 던, 팔굽혀펴기 1분에 78개 ‘1등’…‘던 챌린지’ 효과 봤나 [셀럽 건강]

    가수 던이 최근 반전 운동 실력을 뽐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주우재가 가수 던과 함께 ‘운동세권’ 매물 임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체중이 72kg이 됐다고 밝힌 주우재는 체중이 57kg에 불과한 던을 향해 은근히 여유를 부리며 “운동을 어느 정도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던은 “저는 거짓말 아니라 매일 한다. 형이랑 저랑은 비교가 안 될 텐데. 운동을 진짜 잘한다”라고 자신 있게 받아쳤다. 주우재가 “신발끈 묶기? 커튼 치기?”라며 장난스레 조롱하자, 던은 “팔굽혀펴기 200개”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황한 주우재는 “적당히 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집에 마련된 헬스장 시설을 살펴보던 세 사람은 즉석에서 1분 동안 팔굽혀펴기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치열한 대결 결과, 주우재는 체력 한계에 부딪혀 30초 만에 포기하며 24개를 기록했다. 이어 양세형은 1분에 69개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던은 무려 1분에 78개를 성공시키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놀라운 기록을 확인한 양세형은 “내가 본 것 중 1분 안에 제일 많이 한 사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병약한 이미지로 각인됐던 던은 완전히 달라진 몸과 놀라운 운동 실력을 증명해 냈다. 이날 방송에서 던이 직접 소개한 고강도 맨몸 운동인 이른바 ‘던 챌린지’의 구체적인 루틴과 방식도 큰 관심을 모았다. 던은 최근 또 다른 방송에서 ‘던 챌린지’를 직접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던 챌린지는 30분 안에 모든 걸 끝낼 수 있는데 던 챌린지 운동이다. 스톱워치를 켜고 1분에 1세트, 그렇게 해서 10세트 하고 10분 쉰다. 마지막 10분이 남았을 때 한 번 더 하고 총 20분만 운동한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의 구체적인 운동 동작도 공개됐다. 던은 양어깨를 번갈아 치는 푸시업 동작으로 시작해, 무릎을 펴고 발목을 터치하는 동작, 앞뒤로 왕복을 한 번 해 준 뒤 마지막으로 스쾃까지 마무리하는 방식을 통해 1세트를 완료한다. 짧은 시간 안에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극악의 난이도 운동법이다. 이러한 운동 루틴을 통한 던의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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