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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넣었더니 1400만원 됐다…코스닥 ‘황천당’의 추락 [내가샀다]

    1억 넣었더니 1400만원 됐다…코스닥 ‘황천당’의 추락 [내가샀다]

    한때 코스닥 대장주이자 ‘황제주’로 등극했던 삼천당제약이 21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고점 대비 86% 추락하며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7% 하락한 16만 7600원으로 내려앉았다. 앞서 전날 삼천당제약이 FDA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 허가 신청(ANDA)에 앞선 공식 협의 절차인 Pre-ANDA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29.82% 급등했지만,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1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지난 3월 30일 기록한 장중 고점(123만 3000원) 대비 86.4% 내려앉은 수준이다. 만약 고점에서 1억원을 넣었으면 1358만원이 돼 약 8650만원이 증발한 셈이다.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먹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연초부터 지난 3월 말까지 300% 넘게 급등하며 코스닥 대장주이자 ‘황제주’에 등극했다. 그러나 주가가 사상 최고점을 찍은 지난 3월 30일 정규장 마감 후 신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공시한 직후부터 급락세로 돌아섰다. 사측의 계약 관련 공시를 둘러싸고 허위 공시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고, 지난 4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각종 논란 속에 주가가 급등락하는 사이 시중 자금은 반도체주로 몰렸고, 삼천당제약의 주가 급등락은 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 전체를 떠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천당제약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평가는 ‘천당’에서 ‘황천당’으로 180도 바뀌었다. NH투자증권이 자사 M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분석한 ‘NH데이터’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이 18만 4100원에 거래를 마친 지난 16일 기준 삼천당제약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평균 단가는 44만 8441원이었다. 투자자들의 94.6%가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 “옷 벗기고 가슴 만져도 강간미수 아니다?”…인도 대법원장 질책 [핫이슈]

    “옷 벗기고 가슴 만져도 강간미수 아니다?”…인도 대법원장 질책 [핫이슈]

    여성의 옷을 벗기려 하고 가슴을 만진 남성에게 강간미수가 아닌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인도 법원 판결이 거센 논란을 일으켰다. 인도 대법원장까지 판결 논리를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판사들의 성범죄 감수성 강화를 주문했다. 15일(현지시간) NDTV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고등법원은 최근 사진관 주인인 남성의 강간미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대신 여성의 존엄을 침해한 강제추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사건은 2008년 피해 여성이 아버지와 함께 비하르주 아마르푸르의 한 사진관을 찾으면서 발생했다. 남성은 촬영을 마친 뒤 컴퓨터로 사진을 확인해야 한다며 여성만 방에 남겼다. 그는 문을 잠근 뒤 여성의 전통 바지인 살와르를 벗기려 하고 상의 안으로 손을 넣었다.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밖에서 기다리던 아버지가 문으로 달려왔다. 남성은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심 법원은 피해 여성과 부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남성에게 강간미수죄를 적용했다.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달랐다. “삽입 시도 증거 없다”…강간미수 무죄 파트나고등법원은 검찰이 피해자와 부모의 진술 외에 강간 의도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성기 삽입을 시도했다는 증거나 강간 실행에 직접 착수했다고 볼 만한 외형적 행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학적 보강 증거도 없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1심의 강간미수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남성의 행동이 여성의 성적 존엄을 침해한 강제추행에는 해당한다고 봤다. 인도 형법상 강간미수를 인정하려면 단순한 준비 단계를 넘어 범행 실행에 직접 착수했다는 정황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판결이 알려지자 인도에서는 법원이 피해 당시 상황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성을 밀폐된 공간에 홀로 남긴 뒤 문을 잠그고 옷을 벗기려 한 정황을 전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도 대법원도 고등법원의 판단에 강한 의문을 드러냈다. 대법원은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살와르를 벗기려 한 행동이 강간미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판결 논리를 문제 삼았다. 대법원장 “판사들도 연구할 의무 있다” 수리야 칸트 인도 대법원장은 파트나고등법원 판결을 직접 거론하며 “판사들도 연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질책했다. 재판을 보좌하는 직원들이 판례와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비판도 내놨다. 대법원은 국가사법아카데미위원회가 작성한 성범죄 사건 관련 사법 감수성 보고서를 전국 고등법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지시했다. 성범죄 재판에서 피해자의 행동이나 저항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사건의 전체 맥락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알라하바드고등법원의 유사 판결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법원은 남성이 소녀의 잠옷 끈을 풀고 가슴을 만진 행동만으로는 강간미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판받았다. 인도 대법원은 이후 해당 판단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을 계속하도록 했다. 대법원은 성범죄 피해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법원의 부적절한 표현을 막기 위한 지침 마련도 추진해왔다. 이번 사건은 강제추행과 강간미수의 법적 경계를 어디에 둘 것인지뿐 아니라, 법원이 피해 당시의 정황과 가해자의 의도를 얼마나 폭넓게 살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 국수나무, 21주년 맞아 ‘산더미 애호박국수’ 출시

    국수나무, 21주년 맞아 ‘산더미 애호박국수’ 출시

    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국수나무가 브랜드 설립 21주년을 맞아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 신메뉴인 ‘산더미 애호박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산더미 애호박국수’는 국내산 애호박 한 개를 통째로 썰어 넣어 그릇 위에 수북하게 올린 것이 특징이다. 애호박을 주재료로 활용해 담백한 풍미를 살렸으며, 함께 제공되는 청양 다데기를 활용해 취향에 맞춰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주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메뉴의 후기와 영상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국수나무는 채널A ‘셰프들의 오픈런’과 협업해 정지선·장호준·안진호 셰프와 공동 개발한 신메뉴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메뉴 출시 이후 기존 고객과 신규 방문객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장 방문과 배달·포장 주문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산더미 애호박국수는 21주년을 맞아 ‘국수나무가 이런 것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메뉴”라며 “곧 선보일 스타 셰프 콜라보 메뉴까지 이어지는 21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수나무는 현재 전국 5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국수 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 GNM자연의품격,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유산균’ TV CF 공개

    GNM자연의품격,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유산균’ TV CF 공개

    (주)지엔엠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이 전속 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함께한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유산균’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F로 새롭게 선보인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유산균’은 기존 누적 판매량 2000만 판을 기록한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라인업에 유산균을 더한 신제품이다. 하루 한 판 형태로 기초 영양과 장, 간, 눈, 혈행 건강 관리를 위한 24종 성분을 한 번에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GNM자연의품격 측은 소비자의 건강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료 조합과 배합 비율을 다각도로 검토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측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100여 종 이상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면서 전 품목 합산 누적 280만 건 이상의 구매 후기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출시된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회사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조정석과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GNM자연의품격 관계자는 “이번 신규 TV CF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멀티팩 선두 주자로서의 브랜드 자부심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건강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건강의 진정한 대중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다시 이란 전면전 가나?…美, 유럽 F-16·F-35 전투기 중동 추가 배치 [이슈분석+]

    다시 이란 전면전 가나?…美, 유럽 F-16·F-35 전투기 중동 추가 배치 [이슈분석+]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 재개 위험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이 F-16과 F-35 전투기, 공중급유기들을 중동에 추가 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중동으로 향한 추가 전력은 독일 스팡달렘 공군기지의 F-16과 영국 레이크히스 공군기지의 F-35다. 이 기지들은 모두 미국이 유럽 내 동맹국들과의 방위 조약에 따라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미 공군의 핵심 거점이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소식통은 최근 수일간 수십 대의 미군 공중급유기가 이스라엘에 도착했으며 추가 전력도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항공기 대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3월 대이란 군사작전 당시 미군은 약 94대의 공중급유기를 운용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정이 17일 요르단 기지에서 2명의 미군 병사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사망하기 전 내려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면전 재개 우려를 한층 높인 이 사건 전에 이미 미국이 전력 증강에 나섰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한층 커진 셈이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인다면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나 실제 미국이 전면전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 익명의 미국 관료를 인용해 “미국이 더 큰 규모의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면서도 “이 관료는 미국의 무기 비축량 감소 등 여러 요인이 군사 작전 확대를 제한할 것이라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위험이 치솟자 중재국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카타르는 긴장 완화를 위해 10일간 휴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양측에 제안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언제나 외교적 해법에 열려 있다. 이란과 (대화를) 여러 차례 시도했고 앞으로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중재국들이 추가 확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제안을 전달해왔다고 확인했다. 특히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0일 중동의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에 10일간의 휴전안을 제안해 미국 정부가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카타르, 이집트, 파키스탄 등이 내놓은 새로운 휴전 제안을 검토 중이다. 휴전안은 교전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미국과 이란이 붕괴 위기에 처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살려낼 유예 기간을 벌어주는 내용이다.
  • “‘폭염에 방화복’ 고생하는데” 주차장 바닥서 끼니 때운 소방관…소방청 해명

    “‘폭염에 방화복’ 고생하는데” 주차장 바닥서 끼니 때운 소방관…소방청 해명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들이 주차장 바닥에 쭈그려 앉아 밥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방청은 “소방대원들의 급식·휴식 환경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YTN은 지난 20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현장 인근에 있는 한 가게 주차장 바닥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보도했다. 식사를 마친 소방관들이 다시 방화복을 입고 현장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제보자는 YTN에 “소방관들이 밥을 먹거나 쉴 곳이 마땅치 않아 가게 주차장이라도 이용할 수 있게 한 상태”라며 “현장 소방관들의 노고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취재에 나선 서울신문 기자도 화재 현장 인근에서 비를 맞으며 식사하는 한 소방대원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보도가 나간 뒤 소방청은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소방청은 “대형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현장 활동을 이어가는 소방대원들이 적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식 텐트와 회복지원차량을 배치하는 등 급식·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 서해구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대원들의 식사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2개소의 휴게공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방면별 휴식 텐트 8개소, 통제단 텐트 2개소, 회복지원차량 등 11개소와 지정 상가 공실 1개소 등이다. 소방청은 “언론에 보도된 장소는 건물 관계자가 제공한 주차장으로, 당시 에이(A) 방면 휴식 텐트가 설치되어 있던 공간”이라며 “일부 대원들이 해당 장소에서 바닥에 앉아 도시락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청은 현장에 다수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급식과 회복을 지원했음에도 일부 대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식사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방청은 재난현장의 여건과 출동 인원을 고려해 방면별 휴식공간과 식사용 탁자·의자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필요할 경우 휴게공간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현장 대원들의 급식·휴식 여건을 더욱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인천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으며, 61시간여 만인 20일 오후 8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21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불씨를 완전하게 진화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 체계를 유지한 채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이날까지 진화 작업에는 소방 장비 239대, 진화 인력 845명이 동원됐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속보] 중대본부장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 대피 준비 철저”

    [속보] 중대본부장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 대피 준비 철저”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북한 황강댐 방류(추정)에 따른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기후부(한강홍수통제소)·국방부·경찰청·소방청·경기도·연천군·파주시 등 지방 정부에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 대피 준비 등을 철저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12시 37분 현재 기준 필승교 수위는 8.95m 올라간 상태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홍수 관리를 한다. 수위가 1m를 넘으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12m는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윤 본부장은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예상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관리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관계기관에서는 상황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김광용 중대본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방류량 증가에 따른 예상 침수 구역, 주민 대피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 ‘스쳐 가는 제주’는 끝났다… 머무는 ‘체류형 관광’ 승부 건 제주

    ‘스쳐 가는 제주’는 끝났다… 머무는 ‘체류형 관광’ 승부 건 제주

    한때 제주의 관광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찾았느냐에 있었다. 그러나 개별관광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이젠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얼마나 깊이 경험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제주도가 피서시즌을 맞아 ‘체류형 관광’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피서시즌을 맞아 밤을 즐기는 야간관광부터 해외 교육여행, 장기 체류형 런케이션(배움+휴식)까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관광객 수보다 체류일수와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는 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간관광이다. 도는 7~8월을 중심으로 ‘더-제주 포시즌(The Jeju Four Seasons)’ 캠페인과 연계해 제주의 밤을 관광 콘텐츠로 채운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열려 공연과 친환경·웰니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산지천에서는 8월 말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원도심의 밤을 밝히고, 서귀포 새연교에서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라이브 공연과 음악분수,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히 관광객의 이동 자체를 콘텐츠로 만든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도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야밤버스는 제주공항을 출발해 이호목마등대, 도두봉, 동문시장, 산지천, 목관아 등을 도는 약 2시간 순환 코스다. 탑승객을 위한 디제잉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한다. 여기에 박쥐 생태를 관찰하는 ‘뱃 나잇(Bat Night) 투어’, 제주 신화를 들으며 걷는 ‘살강길’ 등 민간이 기획한 이색 야간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관광객이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을 늦추면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와 카페, 야시장, 공연 등 지역 상권 소비도 함께 늘어난다는 것이 제주도의 기대다. 도는 교육여행도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바꾸고 있다. 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깨 오는 22일까지 일본 간사이 지역 학교장과 교사 등 22명을 초청해 제주형 수학여행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기존처럼 관광지만 둘러보는 일정이 아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통역·번역 수업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세화고에서는 실제 학교 수업과 마을 투어를 체험한다. 세계자연유산센터와 만장굴에서는 자연생태를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는 미래산업을 경험한다. 농촌체험과 9.81파크 등 학생 맞춤형 콘텐츠도 일정에 담았다. 학교와 학교를 연결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하면서 제주를 ‘배우는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체류형 관광의 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프랑스 런케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참가자들은 19박 20일 동안 제주에 머물며 오전에는 제주한라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오후에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지난 16일 서귀포 법환포구에서는 70~80대 현직 해녀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물질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단순히 해녀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숨비소리를 배우고, 해녀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듣는 시간이었다. 한 참가자는 “영상으로만 보던 해녀와 함께 바다에 들어간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제주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제주 관광은 그동안 렌터카를 타고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 뒤 떠나는 ‘통과형 관광’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체류기간이 짧을수록 소비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반면 야간관광은 저녁 소비를 만들고, 교육여행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늘리며, 런케이션은 수주간 머무르며 생활 자체를 관광으로 바꾼다. 관광의 무대도 유명 관광지에서 원도심과 농촌, 어촌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에서만 가능한 문화·교육·생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유휴지가 휴식공간으로…파주 ‘율곡광장공원’ 준공

    유휴지가 휴식공간으로…파주 ‘율곡광장공원’ 준공

    파주 법원읍에 율곡광장공원이 준공됐다. 율곡광장공원은 과거 해바라기 꽃밭으로 이용하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형 공원으로 만든 사업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들여 약 8000㎡ 규모로 조성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원은 주민 휴식공간과 함께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일 법원읍 대능리 율곡광장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시장은 “율곡광장공원이 주민들이 편하게 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세…로봇·반도체 강세, 바이오 일부 급락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세…로봇·반도체 강세, 바이오 일부 급락

    21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로봇과 일부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견조한 반면 바이오 일부 종목에서는 급락세가 나타나며 지수 상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27만 35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1.48%)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 5500원으로 1.34%, 에코프로(086520)는 7만 4700원으로 1.63% 오르며 2차전지 대형주도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1만 5500원으로 4만 500원(10.80%) 급등해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주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6만 8000원으로 강보합권인 0.06% 상승에 그쳤고, 원익IPS(240810)는 11만 51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은 0.72% 올랐지만 피에스케이(319660)는 0.70%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와 테스(095610)는 각각 2.05%, 2.22% 내렸고, HPSP(403870)도 1.14% 약세를 보였다. 다만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가 140만 6409주로 활발한 매매를 나타냈고,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도 60만 주를 웃도는 거래가 이어졌다. 바이오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뚜렷했다. HLB(028300)는 3만 850원으로 0.98% 상승했고, 파마리서치(214450)는 34만 4500원으로 5.35%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리가켐바이오(141080)는 4.33% 하락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28% 내렸다. 특히 삼천당제약(000250)은 16만 8100원으로 7만 900원 급락하며 29.67% 하락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만 2900원으로 29.90%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 내에서도 수급과 재료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기타 종목에서는 파두(440110)가 7만 4600원으로 4.19% 상승했고, 심텍(222800)은 0.20% 강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케어젠(214370)은 7.17% 하락해 낙폭이 컸다. 외국인 비율은 HPSP 32.80%, 리노공업 32.66%, 이오테크닉스 29.92%, 파두 27.99%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파마리서치, 파두 등의 상승세가 투자심리를 지탱하고 있지만,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의 급락이 시장 전반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업종별 순환매와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_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혼조…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모나미는 하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혼조…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모나미는 하한가

    21일 오후 12시 30분 코스피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 강세와 일부 중소형주 급락이 동시에 나타났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흥아해운(003280)이 5151만 4492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흥아해운은 1887원으로 전일 대비 66원 올라 3.62% 상승했다. 이어 모나리자(012690)가 1830만 3441주로 뒤를 이었지만 주가는 1600원으로 8.05%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1183만 5375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상위권에 올랐고, 주가는 25만 9000원으로 6.15% 상승했다. 거래대금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4조 7049억 33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SK하이닉스는 185만 1000원으로 4.93% 올랐다. 삼성전자도 2조 9999억 7000만 원으로 대규모 거래대금을 기록했고, SK이터닉스(475150)는 3134억 48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대표주의 동반 강세가 장중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상승률 상위 종목을 보면 에이엔피(015260)가 500원으로 27.55% 급등했고, 현대약품(004310)은 7010원으로 12.70% 상승했다. 대원전선(006340)은 1만 1620원으로 6.22%, 삼성전자는 6.15%, SK하이닉스는 4.93%, SK이터닉스는 4.65% 각각 올랐다. 삼성공조(006660)도 4.3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락 종목의 낙폭은 더 컸다. 모나미(005360)는 2615원으로 29.89%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넥스(011090)는 24.87% 하락한 1450원, 한성기업(003680)은 17.99% 내린 8340원, 고려산업(002140)은 15.16% 하락한 2015원, 형지엘리트(093240)는 14.76% 내린 439원으로 집계됐다. 모나리자 역시 8% 넘게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금호타이어(073240)가 6110원으로 0.16% 상승, 한온시스템(018880)이 3405원으로 0.59% 상승, 대우건설(047040)이 1.51% 오른 1만 4760원을 기록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034220)는 9760원으로 1.21% 하락했다. 업종과 개별 이슈에 따라 수급이 나뉘면서 시장 전반의 온도차가 확인됐다. 이날 장중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지만, 중소형 개별 종목에서는 급등락이 반복되며 변동성이 큰 장세를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물산 8%대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물산 8%대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등

    21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와 삼성그룹 계열사가 장중 랠리를 주도하고, 금융·자동차·방산주까지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25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5500원(6.35%) 오르며 대형주 상승을 이끌고 있다. 거래량은 1131만7279주로 상위 종목 가운데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184만9000원으로 8만5000원(4.82%) 상승했고, 거래량은 250만9128주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주 전반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삼성물산(028260)은 34만4500원으로 2만7000원(8.50%) 뛰며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1만4000원으로 6만9000원(5.13%) 상승했고, 삼성전자우(005935)는 17만8300원으로 9100원(5.38%) 올랐다. 삼성생명(032830)도 31만500원으로 2.99%, 삼성전기(009150)는 129만2000원으로 1.33% 상승했다. 반도체 외 대형 기술주 가운데 SK스퀘어(402340)는 122만6000원으로 4.16% 상승했다. 외국인 비율이 45.6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거래량은 34만8665주를 기록했다. 자동차주도 견조했다. 현대차(005380)는 40만2000원으로 0.75% 상승했고, 기아(000270)는 14만3900원으로 2.79% 올랐다. 현대모비스(012330)도 48만4000원으로 2.43% 상승하며 완성차와 부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금융주 역시 강세 흐름에 올라탔다. KB금융(105560)은 17만1500원으로 1.60%, 신한지주(055550)는 10만5000원으로 3.14%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3만3500원으로 0.07% 오르며 사실상 보합권 강세를 나타냈다. 이들 금융주는 외국인 비율이 각각 79.34%, 61.45%, 68.50%로 높게 집계됐다. 방산·조선·중공업 관련 종목들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0만7000원으로 3.66% 올랐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45만500원으로 0.45%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만6900원으로 3.24% 오르며 거래량 165만1436주를 기록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만9000원으로 0.47%, 셀트리온(068270)은 17만4200원으로 0.93%, SK(034730)는 59만4000원으로 2.59% 상승했다. 상위 20개 종목 전반에서 매수 우위가 유지되며 장중 코스피 대형주 투자심리가 비교적 양호한 모습이다. 다만 일부 종목은 PER이 높은 수준이거나 실적 지표 편차가 큰 만큼, 장중 급등 흐름이 이어지는 종목에 대해서는 수급 지속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에스아이리소스·동일스틸럭스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에스아이리소스·동일스틸럭스 상한가

    21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단기 수급이 몰린 일부 종목은 상한가까지 치솟은 반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종목들은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1위는 JW신약(067290)으로 1974만 3274주가 거래됐다. 주가는 2190원으로 전일 대비 8.42% 상승했다. 이어 미래생명자원(218150)이 1602만 6274주로 뒤를 이었고, 2690원에서 2.09% 오름세를 기록했다. 스모트로닉(066590)도 1024만 1152주가 손바뀜되며 2915원, 18.98% 급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에스아이리소스(065420)는 127원으로 전일 대비 29.5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일스틸럭스(023790) 역시 2220원으로 29.90% 상승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PS일렉트로닉스(332570)는 6490원으로 26.76% 뛰었고, 매드업(0039P0)은 5850원으로 8.33%, 이엠앤아이(083470)는 718원으로 8.79% 각각 상승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진영(285800)은 1010원으로 28.87% 급락했고, 레몬헬스케어(365660)는 6500원으로 7.01% 내렸다. 흥구석유(024060)는 1만 2700원으로 5.51%, 한일사료(005860)는 2635원으로 4.87%, 삼기(122350)는 1901원으로 3.11% 각각 하락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레몬헬스케어가 571억 1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생명자원 461억 5800만 원, JW신약 436억 1900만 원, 흥구석유 436억 1400만 원, 대한광통신(010170) 435억 59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활발한 거래가 동반된 종목을 중심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대한광통신이 1조 5549억 원으로 가장 컸고, 빛과전자(069540)가 2789억 원, PS일렉트로닉스가 3032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거래 상위 종목 다수가 중소형주에 집중돼 있어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테마성 매수와 단기 차익 실현이 동시에 맞물리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공격성 강한 귀상어가 나타났다… 서귀포 문섬 인근서 발견

    공격성 강한 귀상어가 나타났다… 서귀포 문섬 인근서 발견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열대·아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귀상어가 발견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먹이 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면서 제주 연안 생태계 변화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교수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귀포시 문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낚시어선이 폐그물에 걸린 귀상어 사체를 발견했다. 당시 어선은 스크루에 감긴 폐그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귀상어 사체를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연안어선에서 혼획된 귀상어가 폐기된 뒤 폐그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발견된 귀상어는 길이 약 1.5m로, 성체가 3~4m까지 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 귀상어는 머리 양쪽이 망치처럼 넓게 펼쳐진 독특한 형태를 가진 상어로, 주로 열대·아열대 해역에 서식한다. 머리 가장자리 중앙부에 홈이 있는 보호종인 홍살귀상어와 달리 중앙부가 홈이 없다. 비교적 공격성이 강한 종으로 분류돼 여름철 해수욕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에서 귀상어가 공식 확인된 것은 2023년 2월21일 제주시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길이 92㎝ 크기의 어린 개체가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김 교수는 “귀상어가 제주 연안에서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최근 수온 상승과 먹이 생물의 이동에 따라 제주 연안까지 서식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제주 연안에서 열대·아열대성 어종의 출현이 잇따르는 만큼 피서철 해양활동 시 주변 환경을 살피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는 귀상어 부검을 통해 주로 어떤 먹이를 섭취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일자리와 ‘상생’ 빠진 반도체 클러스터는 절반의 성공일 뿐

    임창휘 경기도의원, 일자리와 ‘상생’ 빠진 반도체 클러스터는 절반의 성공일 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2)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며, 팔당 상수원 규제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보듬는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20일 오후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과 규제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임 의원은 “우리는 지금 당장 눈앞의 개발 수요에만 급급해 20년, 30년 뒤 미래 세대가 마주할 경기도의 모습을 망각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현재의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국정과제나 일반산단의 면적, 즉 ‘물리적 공간’을 채우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클러스터의 진정한 본질은 R&D,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반도체 설계)가 경제적·기술적으로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 숨 쉬며 생태계를 이루느냐는 조합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남부권 반도체 단지의 용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받아 온 동부권 주민들의 상황을 조명했다. 임 의원은 “용인과 평택의 거대한 반도체 공장들이 쉬지 않고 돌아가기 위해, 광주를 비롯한 동부권 도민들은 수십 년간 맑은 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온갖 중첩 규제를 독박 쓰며 살아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대가로 고작 물값 몇 푼 더 올려 받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없다. 규제 사슬에 묶여 공장 하나 제대로 짓지 못하고 낙후되어 가는 고향을 바라보며 주민들 마음속에 깊이 박힌 설움과 패배의식을 경기도는 정녕 보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삶의 터전이 나아지는 것이야말로 진짜 상생이며, 일자리와 상생이 결여된 반도체 클러스터는 결국 또 다른 사회적 불평등과 분열을 낳는 절반의 성공이자 폭력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미래성장산업국이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컨트롤타워로서 거시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의원은 “팔당 수계의 수질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친환경 첨단산업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은 충분히 존재한다”며, “기초지자체 스스로는 절대 그릴 수 없는 거대한 상생의 종합 계획을 오직 경기도만이 주도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규제 지역 주민들의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우리도 첨단산업의 당당한 주역’이라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번 계획에 환경 보존과 첨단 공존의 마스터플랜을 즉각 담아내라”고 촉구했다. 이에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규제 완화를 위해 국토부 등 정부 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것은 물론,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상생’의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며, “규제 구역 내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첨단 산업의 낙수 효과와 양질의 일자리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상생 모델을 다각도로 적극 발굴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민의 한 사람도 첨단 기술의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불평등의 고통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한강 수계 주민들의 양보와 희생 위에 세워지는 반도체 영토인 만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미래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온 힘을 다해 입법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명순 경기도의원 “지역 편차 없는 골목경제 지원, 체감형 노동복지 확대” 강조

    신명순 경기도의원 “지역 편차 없는 골목경제 지원, 체감형 노동복지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도내 지자체 간 경제·노동 정책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신명순 의원은 20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경제실·노동국)에 참석해 사업 실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경제실 업무보고 질의에서 신 의원은 경기도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의 지역별 격차 문제를 짚었다. 신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의 성과는 성장 추세에 있다고 하지만, 그 성과가 시군별로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짚어봐야 한다”라며, “지역별 사용 현황과 실태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진 노동국 업무보고에서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제언을 이어갔다. 신 의원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의 명칭에 대해 “노동자를 위한 기금인 만큼 시대적 흐름과 노동 존중의 의미를 담아 ‘노동복지기금’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라고 지적하고, 추후 관련 법령 개정 및 도 차원의 행정 용어 정비 시 이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건강권과 직결된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 사업’과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이 지자체 및 사업장의 재정 여건이나 홍보 부족으로 현장에서 확산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꼬집었다. 신 의원은 “작업복 세탁 지원의 경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현재 도내 4개 지자체에서만 시행되고 있다”며 “현장의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이자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신명순 의원은 12년간 축적한 지방행정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의회에서 다진 갈등 조정 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현장 점검 역량을 의정활동에서 발휘하고 있다. 상임위 질의를 마친 신명순 의원은 “1,420만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의 작은 민원이나 생활 불편도 놓치지 않고, 즉각 대처와 행정시스템 개선으로 연결하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서 공원자연학교2.0 여름방학 특강 2탄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서 공원자연학교2.0 여름방학 특강 2탄

    부산시설공단은 25일 금강공원에서 ‘공원자연학교 2.0’ 여름방학 특강 2탄을 개최한다. 특강은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물요정 깨우기’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식물 생존 전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계절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공단은 참가자들이 공원 속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자연학교를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일 금강공원에서 생태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여름철 생태계의 특징과 생태계에서 물이 갖는 역할을 배우는 여름방학 특강 1탄 ‘워터가든 미션’을 진행했다.
  • 모텔 8층서 탈출하려다 1명 사망·1명 중상… 취업하러 한국 와 갇혀 있던 외국인들

    모텔 8층서 탈출하려다 1명 사망·1명 중상… 취업하러 한국 와 갇혀 있던 외국인들

    선원 계약으로 입국…불법체류자 될 가능성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부산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쯤 사상구 감전동의 한 모텔 건물 8층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들인 A(20대)씨와 B(30대)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B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객실 이불을 찢어 만든 임시 로프를 창문 밖으로 늘어뜨린 뒤 이를 타고 8층에서 내려오려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선원 취업을 위해 에이전트사와 계약을 맺은 뒤 한국에 입국했으며 승선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이 계약된 취업을 포기하고 불법체류자가 될 가능성 때문에 에이전트사는 출국 전까지 숙소를 마련해 인원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객실에는 외국인 여러 명이 함께 머물고 있었는데 해당 객실 문은 외부에서 잠긴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이같은 행위가 에이전트사의 감금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 대표 브랜드 릴레이 팝업전 개최

    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 대표 브랜드 릴레이 팝업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신발편집숍 ‘파도블’(PADOBLE)을 새단장하고, 부산 신발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릴레이 팝업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진구 상상마당에 위치한 파도블은 그동안 ‘나만의 신발 만들기’ 커스텀 슈즈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 신발 브랜드 홍보·판매 중심의 복합 마케팅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리뉴얼의 핵심은 대표 브랜드 5개 사 릴레이 팝업전 운영이다. 첫 번째 릴레이 팝업은 나노텍세라믹스의 대표 브랜드인 ‘스티코’(STICO)가 진행한다. 스티코는 미끄럼방지 특수화 전문 브랜드로, 이번 팝업에서 자체 특허 기술인 ‘초경량 미끄럼방지 기술’을 적용한 레인부츠와 키즈화 등 소비자(B2C)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8월에는 수제화 ‘칠링세레머니클럽’, 9월에는 수제화 ‘로제니크’, 10월에는 스니커즈 브랜드 ‘이퀄비’, 11월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을 활용한 ‘포른른’이 차례로 팝업전을 운영한다. 한편, 파도블에는 현재 43개 부산 신발 브랜드가 상시 입점해 있다.
  • 황인범, FC포르투 3+1년 이적…“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겠다”

    황인범, FC포르투 3+1년 이적…“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원사령관 황인범(30)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대표팀 선수의 첫 팀 이동이다. 포르투 구단은 21일(한국시간) “황인범이 3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6억원)”라며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전날 포르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이날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2016년 1월 입단했던 석현준 이후 황인범이 두 번째다. 2015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해외 구단의 눈길을 끌었고,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다. 이어 루빈 카잔(러시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거치며 차근차근 빅클럽으로 가는 단계를 밟아왔다. 황인범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선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대표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를 눈여겨본 포르투가 재빨리 움직여 그를 잡았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정규리그에서 31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986~87시즌·2003~04시즌)와 유로파리그(2002~03시즌·2010~11시즌)에서 두 번씩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위대한 클럽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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