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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만나요” 한국에 진심… 오타니가 또 오타니했다

    “곧 만나요” 한국에 진심… 오타니가 또 오타니했다

    한국 사랑에 진심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글로 인사를 남기며 또다시 한국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오타니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인사를 남긴 것. 팬들은 오타니가 한글로 인사를 남긴 것을 두고 “오타니 게시글에 한글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 “진짜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일 양국은 조금만 실수하거나 틀어져도 예민한 반응이 나온다는 점에서 오타니의 행보와 팬들의 반응은 기존과 차원이 다르다. 오타니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흥분된다. 한국 문화도 만끽할 생각에 더 기대감이 차오른다”고 말했다. 12년 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출전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를 떠올린 그는 “그때 한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였다”며 “그때도 즐거웠는데 다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며 왔다”고 진심을 보였다.또한 오타니는 “일본과 한국은 항상 스포츠에서 역사적인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한국과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한국 선수, 한국 팀을 항상 존경해왔다”며 “그래서 이렇게 (한국에서) 환영받는다는 게 더욱 기분 좋게 다가온다. 모두에게 멋진 쇼를 선사하기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오타니의 말은 흔한 립서비스가 아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후로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네 번이나 게시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의 스포츠 선수가 일장기를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올린 것과 마찬가지인데 지금까지 한일 양국에 이런 선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벤트 경기에서도 오타니를 만났던 팬들은 이날 진짜 오타니의 활약을 볼 수 있다.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치르는 이날 경기는 올해 MLB의 첫 정규경기인 만큼 앞선 경기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 ‘매국노 논란’ 안산 사과 “공인 본분 잊어, 비하 의도 없었다”

    ‘매국노 논란’ 안산 사과 “공인 본분 잊어, 비하 의도 없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양궁 안산 선수(23·광주은행)가 사과했다. 안산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입장문에서 “최근 저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업체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산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이자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겠다”며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에 빗대 파문을 일으킨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그러면서 “무심코 올린 게시물이 이렇게 큰 실망과 피해를 드리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표님께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국제선 출국(일본행)’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설명 없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었다. 이 전광판은 광주 광산구 소재의 한 쇼핑몰 일본 테마 거리 입구 장식을 위해 설치됐다. 안산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이곳에 입점한 일본풍 주점에 대한 이른바 ‘악플’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신경 쓰지 않는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며 안산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대표는 이후 SNS에 입장문을 내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심심한 사과의 글을 올려주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 푸틴 “크림반도로 가는 철도 복원” 강조… 우크라 영유권 노골화

    푸틴 “크림반도로 가는 철도 복원” 강조… 우크라 영유권 노골화

    러시아 대선에서 승리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는 크림반도 철도 복원 계획을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강제 병합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에둘러 강조했다. 이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합병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푸틴 대통령은 마치 5선 성공 축하연을 누리듯 등장했다. 대선 후 첫 대중 연설에서 “크림반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영토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전통이자 러시아의 자랑”이라며 “새 영토를 거쳐 크림반도로 갈 수 있는 철도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와 노보로시야(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가 고국으로 오는 길은 더 어렵고 비극적이었지만 우리는 해냈다”고도 했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며 러시아가 강제로 병합한 곳으로,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철도를 내세워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러시아 언론과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서는 암 진단을 받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2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했다는 버킹엄궁의 공식 발표문에서 날짜를 바꾼 모양으로 SNS에 올라오고 유명 경제신문이었던 베도모스티가 텔레그램 채널에 공유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으로도 전파됐다가 주우크라이나 영국대사관이 이 소식이 가짜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타스통신에서 찰스 3세가 공무를 수행 중이라고 보도하며 사태가 진정됐다. 영국 언론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지속적으로 보도한 데 대한 불만으로 찰스 3세 사망 가짜뉴스가 러시아를 중심으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 “냄비는 밟아야 제맛” 류삼영 홍보물에 與 “나경원 성적비하 사과하라”

    “냄비는 밟아야 제맛” 류삼영 홍보물에 與 “나경원 성적비하 사과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서울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위해 만든 홍보물은 맞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19일 성명에서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류 후보를 위해 만든 홍보물에 ‘냄비는 밟아야 제맛’, ‘동작을에서 나베(냄비)를 밟아버릴 강력한 후보’라는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나 후보에 대한 성적 비하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류 후보는 사태가 심상치 않자 부랴부랴 성명을 통해 ‘해당 웹자보를 제작하거나 배포한 바 없다’고 선 긋기에 나서면서 정작 나 후보에 대한 사과 없이 본인과는 상관없다는 투의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여성위는 “민주당의 여성 비하 막말의 역사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라며 “여성에 대한 막말이 상식이고 일상이 된 민주당은 류 후보를 즉각 사퇴시키고 대한민국 국민, 특히 여성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5일 ‘이재명과 함께 하는 5000만 국민’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나 후보를 향한 홍보물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동작을에서 나베(냄비)를 밟아버릴 강력한 후보 #류삼영 #동작을 #나경원”이라는 글과 함께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문구가 적힌 류 후보 홍보물을 공유했다. 여기서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합성어로, 나 후보를 공격하는 용어로 쓰인다. 또한 냄비의 일본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냄비는 여성을 비하할 때 쓰이기도 한다. 여성인 나 후보를 비하하는 의도가 다분한 용어로 의심받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류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선거운동은 일절 기획하고 있지 않다. 관련 웹자보 유포는 류삼영 후보의 생각과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하세요”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하세요”

    5월 31일까지 공모사업 진행 서울 강동구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편성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공모 대상사업은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 사업 ▲도로, 보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주민안전 관련 사업, 소규모 동 편익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주민제안으로 신청·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예산편성 결과는 구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강동구민이나 사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공모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참여소통→구정참여→주민예산참여방→알림마당→관련 게시글 클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게시글을 등록하거나, 이메일(sh1215@gd.go.kr), 팩스, 구청 기획예산과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도 3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예산 전반 과정의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 중 총 39개 사업, 28억 1400만원을 올해 예산에 편성했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야 가리는 위험천만 ‘불법’ 정당현수막 1만 3082개 철거… 경기 위반 최다

    시야 가리는 위험천만 ‘불법’ 정당현수막 1만 3082개 철거… 경기 위반 최다

    경기 2489개 불법 정비 최다서울·부산·전남 순 위반 많아법 개정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버젓선거기간 전인 27일까지 난립할 듯“지자체와 집중 정비 지속할 것”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줄에 걸려 넘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불법’ 정당현수막 1만 3082개가 일제히 철거됐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우후죽순 내걸린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 정비를 벌인 결과다. 정부는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 정당현수막에 대해 정당 측이 자진철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1월 12일) 후 일제 정비작업을 벌인 결과 전국 229개 자치단체에서 1만 3082개의 규정 위반 현수막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 기간은 지난 1월 2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됐다. 시도별 정비 수량을 보면 경기도 248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868개), 부산(1343개), 전남(1151개) 등의 순이었다. 시·구 지역 등 도시 지역이 전체 정비 수량의 86%(1만 1268개)를 차지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설치기간(15일) 위반이 64%(8392개)로 최다였다. 현수막 높이 등 설치 방법 위반 17%(2174개),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9%(1111개)가 뒤를 이었다.개정 법령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해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해선 안 된다. 또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우려가 높은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현수막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수막에는 정당명·연락처·게시 기간(15일)이 글자 세로 크기 5㎝ 이상으로 표시돼야 한다. 다른 현수막과 신호등,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되며 10㎡ 이내 면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야 한다. 그러나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사례를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는 물론 교차로 주변의 노출 좋은 위치에 낮게 달거나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 가로지르기, 가로등과 전봇대에 4개(2개만 허용)나 주렁주렁 다는 등의 불법 행위가 성행했다. 정비기간 민원은 총 352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청이 절반(1750건)을 차지했다. 정비 기간 중 다행히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었다. 행안부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이후 현수막 수량이 현저히 줄었으나 법령에 따른 정당의 자진 철거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봤다. 행안부 관계자는 “4월 국회의원 선거 기간 전인 27일까지 정당 현수막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와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선거기간에는 선거 현수막만 설치 가능하다.
  • 안산 “공인 본분 잊어…비하 의도 아냐” 매국노 발언 사과

    안산 “공인 본분 잊어…비하 의도 아냐” 매국노 발언 사과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해당 업체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안산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주점 브랜드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공인으로서의 본분은 잊은 채 지난 16일 무심코 올린 게시물이 이렇게 큰 실망과 피해를 드리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업체 대표님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자 했지만 일정상 대표님을 대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어떻게든 먼저 연락을 드리고 제 진심이 담긴 사과의 마음을 표현해보고자 업체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다”며 “이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표님께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며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리고자 하며 노력해왔던 지난 국가대표 활동 당시에는 매 순간에 있어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공인으로서의 긴장감을 놓치게 되었다”며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으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생업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업체의 대표님, 점주님들, 그리고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이 받으셨을 피해와 마음의 상처는 감히 헤아릴 수 없었던 것 같다.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안산은 지난 16일 SNS에 ‘국제선 출국(일본행)’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었다. 이는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쇼핑몰 일본 테마 거리 입구 장식을 위해 설치됐다. 안산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이곳에 입점한 일본풍 주점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업체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고), 저의 브랜드는 매국 브랜드가 됐다”며 “적지 않은 메시지와 악성 댓글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또 자영업자 단체 ‘자영업연대’는 안산이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 광명시 “책 읽은 만큼 달리는 독서 마라톤 참가하세요”

    광명시 “책 읽은 만큼 달리는 독서 마라톤 참가하세요”

    경기 광명시는 책 읽기를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해 누리집 게시판에 올리면 1쪽당 2m씩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그간 총 2859명의 시민이 참가해 637명이 완주하는 등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책 읽기에 동참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광명시 도서관 가족회원)로 나누어 운영된다. 14세 미만 어린이 개인 참가자는 걷기 코스(5km)와 단축 코스(10km)를, 14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인 개인 참가자는 하프 코스(21.1km)와 풀코스(42.195km)를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참가자는 풀코스(42.195km)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9월 30일까지 독서마라톤 누리집(gmlib.gm.go.kr/marathon)에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계정으로 로그인해 원하는 독서 마라톤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년간 광명시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최대 14권)의 혜택이 주어지며, 감상문을 심사해 우수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한다.
  • 경기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학원’ 단속한다

    경기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학원’ 단속한다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이 한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교육청이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학원 단속에 나선다. 경기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 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고자 현장을 점검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단속 내용은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이다. 교육청은 단속된 학원에 대해 우선 시정 명령하고 조치되지 않으면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 손훈모 캠프, 김문수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손훈모 캠프, 김문수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선거구의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캠프가 19일 김문수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문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편법적으로 공표해 공직선거법 위반(방송, 신문 등 부정 이용죄)혐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손 캠프는 김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인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손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 9일 “김문수 여론조사 ‘그러면 그렇지’”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지난 광주 kbs 여론조사(2024년 1월 3일자, 신년기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후보선호도(4%)가 급락한 것은 자신의 경력을 ‘현 이재명 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이라 하지 않고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손 캠프측은 “김문수 경력을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조사한 결과 그러면 그렇지 할 만큼의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표현했다”며 “지난해 9월 kbc 광주방송에서 조사한 결과를 그래프로 첨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지도를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7~8명의 출마예상자들이 난립하며 여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모든 후보들이 신경이 곤두세울 때였다”며 “지지율이 낮게 나온 김문수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지지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여론형성을 위해 높은 지지율의 여론조사결과가 필요한 시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손훈모 선거 캠프측은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관계자는 2개월여 검토 끝에 공표로 볼 소지가 있어 보인다. 사실관계 확인 후 사안에 따라 추후 진행하겠다고 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당선무효형이 가능한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항을 묵과할 수 없었으며, 선관위에서도 일정 정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어 범죄 사실 입증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러시아, 찰스 3세 사망 가짜뉴스 퍼뜨려…푸틴 심정지 보도 불만?

    러시아, 찰스 3세 사망 가짜뉴스 퍼뜨려…푸틴 심정지 보도 불만?

    러시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찰스 3세(76)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자 외국 주재 영국 대사관들이 진화에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찰스 서거 가짜뉴스는 러시아산 소셜 네트워크 텔레그램을 이용해 러시아 언론들이 퍼트린 것이라고 보도했다.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찰스 3세의 사망 소식은 이날 오후 갑자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는데 러시아 유명 경제신문이었던 ‘베도모스티’가 자사의 텔레그램 채널에 이 소문을 공유하면서 가짜뉴스가 더욱 퍼졌다. 베도모스티는 의장용 군복을 입은 찰스 3세 사진에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사망했다”는 짧은 캡션을 단 게시물을 올렸다.이 텔레그램 게시물은 2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인 ‘레아도프카’를 비롯한 러시아 인터넷 채널들을 통해 퍼져나갔다. 특히 러시아 텔레그램에서는 재작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했을 당시 버킹엄궁의 공식 발표문을 조작해 3월 18일이란 날짜를 찍은 찰스 3세 사망 소식이 확산했다. 가짜뉴스는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으로도 전파돼 주우크라이나 영국대사관에서 찰스 3세 사망 소식은 가짜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러시아 온라인 언론매체 가제타루는 처음엔 “찰스 3세 국왕이 사망했다 이것은 버킹엄궁에서 발표했다. 군주는 75세였다. 그는 최근 암 진단을 받았다”고 썼으나 이후 “동시에 영국 공식 언론은 이에 대해 아무것도 보도하지 않았다. 아마도 이 정보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며 기사를 수정했다.친정부 성향의 한 러시아 채널은 찰스 3세의 맏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최근 공개했다가 ‘조작’ 논란을 빚었던 가족사진에 찰스 3세의 머리를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 미들턴 왕세자빈도 1월 복부수술을 받은 뒤 두문불출하고 있어 위독설, 불화설 등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다. 이 채널은 “사진의 진실: 버킹엄궁이 찰스 3세 사망에 대한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새로운 사진을 배포했다”고 썼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 10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나 사진 조작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왕세자빈은 사진 ‘편집’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런던이 한심해 보인다”고 조롱하기도 했다.결국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나서 “찰스 3세는 계속해서 공식적인 일을 수행하고 사적인 업무에도 참석하고 있다”며 가짜 뉴스 사태를 진정시켰다. 지난해 10월 영국 대표적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미러 등은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가 왔지만 회복했다는 건강이상설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푸틴 대통령이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두 시간 인터뷰에서 다리 떨림을 막기 위해 무릎을 부여잡고, 기침을 여러 차례 했다며 건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푸틴 대통령의 5선 당선을 확정지은 이날 영국 국왕의 건강에 대한 가짜 뉴스가 러시아 소셜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확산한 것은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영국에 대한 러시아의 불만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매국노 많네” 양궁 안산 발언에…자영업자 뿔났다

    “매국노 많네” 양궁 안산 발언에…자영업자 뿔났다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자영업자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산 선수가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자영업자 단체 ‘자영업연대’로, 고소장에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영업자 단체 자영업연대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안산은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분들,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고 했다. 자영업연대는 “안산 선수가 악의적인 마음으로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실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영업 직업군 비하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제선 출국(일본행)‘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설명 없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썼다. 이 전광판은 광주 광산구 소재의 한 쇼핑몰 일본 테마 거리 입구 장식을 위해 설치됐다. 논란이 일자 해당 업체 대표 권모씨는 17일 SNS를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자 저의 브랜드는 매국 브랜드가 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안산이 소속된 광주은행 측은 “안 선수가 ‘이른 시일 내에 입장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에서 틀어” 황의조 불법촬영 피해자의 눈물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에서 틀어” 황의조 불법촬영 피해자의 눈물

    축구선수 황의조(32)씨의 불법촬영 피해 여성 A씨가 1심 판결문에 대해 절망적인 심경을 토로했다. 황의조와 형수 이모씨의 다툼 속에서 진짜 피해자인 자신은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KBS는 19일 황씨의 동영상 속 피해자인 A씨의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및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씨의 형수 이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후 피해자가 보낸 편지다.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 진지하게 반성한다고도 볼 수 없다”면서도 “다만 뒤늦게라도 범행을 자백한 데다 전과가 없었던 점, SNS 게시 영상만으로는 피해자의 신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점, 황씨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판결문 내용 가운데 ‘영상과 사진만으로 황의조를 제외한 피해자 신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걸 고려했다’는 대목에서 좌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판결문으로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의 불법 영상 유포는 사회적으로 용인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얼굴을 잘라서 올리는 불법 촬영물은 무죄이거나 감형 요소가 된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자신의 나체가 국내외 사이트와 단체채팅방에 수억 개가 복제돼 돌아다닌다는 A씨는 “피해는 온전히 제 몫이고 유포가 확산되면 될수록 저의 불안감, 공포심은 더욱 커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특정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며 “물론 처음 보는 사람이 저를 특정할 수 없겠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변호인, 가족과 저의 지인 모두 저를 특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주변에 아는 사람만 최소 50명이 넘는 탓에 A씨는 “주변 관계가 모두 무너졌다. 모든 인연을 끊고 숨어서 지내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털어놨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관련 동영상이 법정의 대형 스크린에서 재생됐다는 사실에도 분노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재판에서 영상 시청을 위해 재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는 기사를 봤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당황스러움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면서 “판사님은 제가 누군지 모를 뿐 가해자 변호인과 황씨 형수, 제 변호사도 모두 저를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공개로 재판이 전환됐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영상이 시청됐다. 제 벗은 몸의 영상을 개방적인 공간에서 왜 ‘함께’ 시청되고 공유돼야 하는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종 선고가 나오기 전 A씨는 어머니에게 사실을 털어놨고 밤새 눈물을 흘렸다고도 전했다. 비공개 전환 당시 법정에 있었던 A씨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범죄를 단죄하는 과정에서조차 피해자가 누구인지 아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 영상을 보게 되는 상황과 피해자가 갖는 성적모욕감이 유포 범죄가 갖는 본질”이라며 “피해자가 당일 전화 와서 자신의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는 것이냐며 한 시간을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조사로 영상을 보는 과정을 원칙적으로 운영했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이씨의 선고 결과에 대해 “피해자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면서 황씨 형수에 대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1심 선고형량이 가볍다고 판단된다”면서 항소했다.
  • “곧 삭제하겠습니다”…혜리, 하고 싶은 말 다했다

    “곧 삭제하겠습니다”…혜리, 하고 싶은 말 다했다

    배우 류준열의 전 연인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계속되고 있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혜리는 18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떤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했다”며 “기사를 접하고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이 글은 곧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던 류준열은 지난 17일 귀국했다. 한소희는 하루 뒤인 18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 혜리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혜리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전 남자친구 류준열을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도 끊었다. 혜리는 류준열과 6년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한 사이다.혜리의 SNS로 인한 파장은 컸고 류준열이 혜리를 두고 한소희로 ‘환승’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어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내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우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이 글은 곧 삭제하겠습다”고 전했다.
  • “엄마! 나 납치당했어”…유학간 딸 목소리, 알고보니 ‘AI’

    “엄마! 나 납치당했어”…유학간 딸 목소리, 알고보니 ‘AI’

    “엄마! 나 납치당했어” 서귀포시에 사는 A씨는 최근 미국에 유학 중인 딸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흐느끼는 딸의 목소리 뒤 한 남성이 전화를 건네받더니 “현금 10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딸을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했다. 18일 안덕파출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쯤 ‘해외에서 유학 중인 딸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제주에 한 달 살기를 하러 온 A씨 부부로, 약 5분 전인 오후 9시 5분쯤 모바일 앱을 통해 걸려 온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에 유학 중인 딸 B씨의 목소리였는데, 피싱 일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만든 허위 목소리였다. 일당은 B씨 목소리를 이용해 A씨 부부에게 ‘납치를 당해 감금돼 있다’고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B씨의 부친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최상위 출동 경보인 ‘코드0’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하는 한편, 신고 직후 부친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정황을 토대로 신종 피싱 수법임을 직감했다.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동시에 통신 수사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발신 지역 주변에 도착한 경찰은 사이렌을 듣고 온 A씨 부부와 만나 이들을 진정시켰다.경찰은 A씨 부부로부터 딸이 이날 오후 시카고에서 대만행 항공기에 탑승한다는 말을 듣고 시카고 한국 총영사관에 연락을 취했다. 동시에 국제 공조가 이뤄졌다. 제주국제공항 경찰대는 시카고 현지 경찰에 A씨 부부 상황을 설명하고 B씨 신변 확인에 나섰다. 이후 시카고 경찰로부터 B씨가 안전하게 비행기에 오른 사실을 확인했다. 피싱 범죄임을 직감한 경찰은 B씨가 납치되지 않았다고 A씨 부부를 안심시켰다. 이후 A씨 부부는 B씨와 전화 통화를 했다. 안덕파출소 양진모 경위는 “최근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연락이 쉽게 닿지 않는 해외거주 가족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A씨 부부는 제주경찰청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이 닥치기 전까지만 해도 경찰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지만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며 “즉시 출동한 안덕파출소 경찰관, 서귀포 형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는 신념이 우리 가족을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켜줬다”고 적었다.
  • 손미나 “항공사 때문에 20년 만에 킹받아”…무슨 일?

    손미나 “항공사 때문에 20년 만에 킹받아”…무슨 일?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한 항공사의 고객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18일 손미나는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공항에 일찍 왔는데 수속하면서 항공사 측의 비상식적인 대응으로 약간 킹받는(화가 나는) 해프닝(이 있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손미나는 “좀처럼 이런 일이 없어 마지막으로 화가 났던 건 20년도 넘지 않았을까 싶은데 대단하신 분들”이라며 “며칠 전엔 실수로 멀쩡한 티켓을 취소시켜서 모든 일정에 차질을 빚을 위기를 만들어 귀한 시간을 하염없이 뺏으시더니… 왜 이러시는지 참”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잠깐 정말로 혈압이 오를 뻔했지만, 그래봤자 내 몸 내 마음 내 에너지만 손해지 싶어 심호흡 30초 하고 다시 웃는 얼굴로 출발한다”라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스페인 #출장 #음식박람회를 태그로 남기며 스페인 출장임을 알렸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는‘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KBS 9시뉴스’ 등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시작으로 여행 에세이는 물론, 번역서와 소설 등 13권의 책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현재는 방송활동과 집필, 강연 활동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 “굉장히 힘든 시간”…한소희 ‘열애 악플’에 최후의 카드

    “굉장히 힘든 시간”…한소희 ‘열애 악플’에 최후의 카드

    류준열(37)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한소희(29)가 ‘환승연애’ 의혹에 대한 해명에도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와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입장 밝히지 않았으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으로 급속히 번졌다. 이에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직접 반박했다. 이후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혜리의 글에 맞대응하는 식으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던 행동을 사과했다. 하지만 한소희는 결국 악성 댓글 폭탄을 견디지 못하고 팬들과 소통 창구였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나경원=냄비? 비하 논란 류삼영 “우리 홍보물 아냐”

    나경원=냄비? 비하 논란 류삼영 “우리 홍보물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를 비하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만들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맞상대인 류삼영 후보는 “관련 웹자보를 제작하거나 유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류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최근 류삼영 후보 이미지와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내용이 합성된 웹자보가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면서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선거운동은 일절 기획하고 있지 않다. 관련 웹자보 유포는 류삼영 후보의 생각과도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재명과 함께 하는 5000만 국민’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나 후보를 향한 홍보물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동작을에서 나베(냄비)를 밟아버릴 강력한 후보 #류삼영 #동작을 #나경원” 문구를 적으며 류 후보가 무릎차기를 하는 사진과 함께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 적힌 홍보물을 올렸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합성어로 나 후보를 공격하는 용어로 쓰인다. 또한 냄비의 일본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냄비는 여성을 비하할 때 쓰이기도 한다. 여성인 나 후보를 비하하는 의도가 다분한 용어로 의심받고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선을 넘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선거지만 너무 나갔다”, “여성 입장에서 뜻을 알고 보면 정말 불쾌한 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 후보도 “유포자의 진의를 알 수 없지만 현 시간부로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내용의 웹자보 제작 및 유포를 중단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류 후보는 지난 16일 SNS에 작년 폭우 속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을 언급하며 “고 채상병 일병 사건을 절대로 잊지 않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써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채상병은 성이 채씨이고 일병으로 복무하던 중 순직해 사후 상병으로 추서됐는데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류 후보는 ‘채상병 일병’을 ‘채상병 상병’으로 수정했다가 비판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오타가 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강기정, ‘5·18민주화운동 배후설’ 황상무 수석 경질 촉구

    강기정, ‘5·18민주화운동 배후설’ 황상무 수석 경질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민주화운동 배후설을 주장한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경질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국민의힘은 (5·18을 왜곡한)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자격을 박탈했는데 대통령실은 왜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라며 교체를 요구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세계인이 찾는 민주주의 학교”라며 “지난 15일에는 덴마크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을 배우러 왔고 17일에는 아일랜드 차관과 대사가 시청과 망월동을 찾았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세계인들이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찾는 이때 공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5·18을 왜곡하고 폄훼했다”며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며 “대통령실은 당장 황상무 수석을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일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계속 해산시켜도 하룻밤 사이에 4~5번이나 다시 뭉쳤는데 훈련받은 누군가 있지 않고서야 일반 시민이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순 있지”라며 북한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다만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면 안 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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