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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남미] 소아성애 논란에 휘말린 브라질 대통령 “그게 아니라…”

    [여기는 남미] 소아성애 논란에 휘말린 브라질 대통령 “그게 아니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난데없는 소아성애 논란에 휘말렸다. 대통령선거 결선을 앞두고 브라질 야당은 “범죄자”라며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최근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리아에서 경험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멈추고 헬멧을 벗고 보니 여자아이들이, 14~15살 정도 된 예쁜 여자아이들 3~4명이 길모퉁이에 서 있었다. 토요일이었다. ‘분위기’가 달아올라 다시 그곳으로 갔고, 아이들에게 집에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었다”고 했다. 집에는 또래의 여자아이들이 붐볐다고 한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5~20명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예쁜 아이들이었다”며 “모두 화장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모두 베네수엘라 여자아이들이었다”며 “아이들이 왜 화장을 하고 있었겠는가, 생계를 위해서였다”고 했다. 현지 언론은 “(여자아이들이 있는 업소에 들어갔었다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이고, 2021년 4월 있었던 일”이라고 그의 행적을 확인해 보도했다. 문제의 인터뷰 발언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비판하면서 나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당신의 딸이 이렇게 살아가길 원하는가. 어떻게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를 수 있는가. 투표를 잘못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경고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결선에서 자신과 격돌하게 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처럼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자 공세에 나섰다. 노동자당(PT)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범죄자” “타락한 사람”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 선거본부 코디네이터 란돌프 로드리게스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성매매하는 곳에) 들어갔다니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업소에) 혼자 들어간 게 아니라 10여 명이 함께 들어갔다”며 “당시 동행 취재하던 언론도 함께 들어갔다”고 말했다. 마치 자신이 업소에 들어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처럼 와전됐다고 호소한 것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아들까지 나서 “아버지는 소아성애에 맞서 싸워온 투쟁가”라고 해명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노동자당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공세를 펴고 있다”며 “난 언제나 소아성애에 맞서 싸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업소에서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베네수엘라에서 브라질로 건너온 주민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은 오는 30일 실시된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선 노동자당의 후보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 ‘중저음’ 쌈디 “중학교 때 지금 목소리”

    ‘중저음’ 쌈디 “중학교 때 지금 목소리”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쌈디가 자신의 중저음 목소리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쌈디가 출연진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쌈디는 평소 중저음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중학교 이후로 변성기와 와서 목소리가 이랬다”며 “제가 전화받으면 아버지인 줄 아시더라”라고 했다. 신동엽은 쌈디에게 “일부러 사투리를 쓴다는 말이 있다”며 농담섞인 말을 건넸다. 이에 쌈디는 “진짜 서울말을 못한다”며 “고치려고 해본 적도 없고 안 고쳐지더라”라고 했다.
  • 박수홍, 근황 질문에…“아시잖아요. 뉴스에” 웃음

    박수홍, 근황 질문에…“아시잖아요. 뉴스에” 웃음

    개그맨 박수홍이 아버지로부터 폭행 당한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방송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 MBC TV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79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뿜뿜 활력오락실’을 주제로 박수홍, ‘꽈추형’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코미디언 김용명이 게스트로 나온다. 박수홍은 지난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친형 박모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후 박수홍은 충격으로 병원 신세까지 졌지만 바로 다음날인 5일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참여했다. 박수홍은 녹화에 밝은 모습으로 임하며 프로다움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김국진이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라고 근황을 묻자 박수홍은 “아시잖아요. 뉴스에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예고편 말미엔 자신의 아내를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도 열창했다. 박수홍은 가정사로 힘든 가운데도 고정으로 출연 중인 MBN ‘동치미’는 물론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A씨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확인한 횡령 금액은 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 ‘173㎝ 50㎏’ 장가현, 하루종일 이렇게 먹는다

    ‘173㎝ 50㎏’ 장가현, 하루종일 이렇게 먹는다

    장가현의 식습관에 의사들이 경고를 보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112회에는 배우 장가현과 20살 딸 조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가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곤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었다. 이때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콩포트를 더해 작은 그릇에 먹는 모습에 MC들은 “저게 아침이냐”, “되게 조금 드신다”며 한 줌 양에 놀랐다. 장가현은 “아침엔 요거트에 가볍게 먹고 커피 한 잔 마신다”고 설명했고, 신승환은 “살 안 찌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평했다.하지만 이후 재료를 한가득 준비, 점심으로 찹스테이크 만들기에 돌입했다. 부라타치즈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도 사이드 메뉴로 곁들여졌다. 심상치 않은 양을 본 이성미가 “반상회 있나 보지”라고 말했지만 이는 딸과 먹을 단 2인분의 양이었다. 장가현은 “다이어트 하신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야채잖냐”고 받아쳤고, “코끼리도 야채만 먹는다”는 말에는 “아침 조금 먹었지 않냐”고 버럭했다. 현영은 “이렇게 드시는데 몸매 관리를 정말 잘 하신다”고 감탄했다. 장가현은 “저는 먹는 양이 많아 한 번은 저렇게 과하게 먹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대식가 장가현에 전문가 군단은 전부 건강 빨간불을 켜며 “짧은 기간 폭식하고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곤 나중에 운동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안된다. 칼로리는 어딘가에 저장되고 체지방으로 오랜 기간 쌓인다. 위장 건강을 해치는 배드 시그널”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장가현은 프로필상 키 173㎝, 몸무게 50㎏이다.
  • “北 MZ세대와 통일 비전 함께 나눠요”

    “북한 MZ세대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통일 비전 함께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1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리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서구 내 북한이탈주민은 900여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분단에 따른 이질감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세대별 맞춤형 통일 교육을 마련했다. 주제는 ‘북한에 대한 이해’로, 1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강서구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고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금혁과 탈북민 유튜버 강은정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별 게스트도 ‘깜짝’ 출연한다.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북한의 실상과 북한이탈주민 간 신구 세대 차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북한 현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남북 간 거리를 좁히고 북한이탈주민과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팀에서 펄펄 날고 있는데...이강인 벤투호에 자리 있을까?

    팀에서 펄펄 날고 있는데...이강인 벤투호에 자리 있을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르요카 이강인(21)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소화하며 공격진에게 수차례 찬스를 만들어줬다. 이강인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모든 경기를 선바 출전하며 팀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대표팀에 오려면 구단에서 먼저 기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말을 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빌드업’을 중심으로 한 전술·전략을 이미 확정한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용 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이강인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추가시간 다니 로드리게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올 시즌 마요르카의 정규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지난 두 경기 풀타임 활약한 데 이어 이날은 추가 시간을 포함해 90분 넘게 뛰며 절묘한 턴과 세 차례 키 패스 등을 남겼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는 엘체와 1-1로 비겼다.경기를 마치고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마요르카 내에서는 라이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6.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벤투호 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강인은 9월 A매치 대표팀 명단에 들었지만 코스타리카 전과 카메룬 전에서 1분도 뛰지 못 했다. 코스타리카 전 이후 벤투 감독은 이강인 기용에 대한 질문에 “어린 선수들은 경기력, 의지를 보여줘야겠지만, 이런 점은 소속팀에서 보여줘야 한다. 대표팀에 오려면 구단에서 먼저 기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야 대표팀에 부를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벤투 감독의 요구에 부합할만하다.하지만 이강인을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대표팀에서 이강인을 1년 6개월만에 불렀지만 출전 기회를 주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전술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벤투 감독이 이미 월드컵을 위한 멤버와 전략을 확정지었다는 뜻이고, 이는 이강인에게 기회가 주어지기 쉽지 않다는 의미다.
  • ‘김밥 소년’, 프랑스 입양 여성, LA 주류 가게 주인의 딸

    ‘김밥 소년’, 프랑스 입양 여성, LA 주류 가게 주인의 딸

    초등학교 점심시간,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온 것을 보자 친구들이 “이게 뭐냐”고 놀린다. 소년은 엄마가 정성껏 싸준 김밥과 국을 몰래 버릴 수 밖에 없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플래시 포워드’ 부문에 초청된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는 1990년대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싱글맘 소영(최승윤 분)과 아들 동현(이선 황)의 얘기로 캐나다 교민 앤서니 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제2의 미나리’란 얘기를 들었다. 심 감독은 “(여덟 살 때인) 1994년 캐나다로 이주한 뒤 내가 한국인인지 캐나다인인지 고민하곤 했다”며 “한국 문화와 음식을 숨기고 창피해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여건에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소영은 백인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동현 보고 “태권도 포즈를 취하면 아무도 괴롭히지 못한다”고 조언한다. 학교를 찾아가 서툰 영어로 “이건 인종차별”이라고 조목조목 따진다.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미역국을 끓이며, 생선을 굽는 등 뿌리를 잊지 않는다. 심 감독은 “우리 어머니도 어린 시절 내게 ‘태권도’ 얘기를 하며 당당하라고 조언했다. 또 항상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며 얘기를 나누곤 했다”고 돌아봤다. 동현은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파란색 콘탠트렌즈를 껴 정체성을 가리려 한다. 그렇게 아둥바둥 버티다 소영이 췌장암에 걸려 강원도에 있는 아들의 할아버지 집을 찾아간다. 심 감독의 외할아버지 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했다. 그는 “캐나다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쳐야 해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 팬데믹까지 겹쳤다”며 “모든 장비를 들고 강원도 산길에 올랐다. 힘들었지만 우리 외할아버지가 자란 아름다운 자연에서 촬영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심 감독은 ‘라이스보이’란 표현에 대해 “동현이 놀림 받는 나쁜 뜻도 있지만 쌀농사를 짓는 할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고국에서 만나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2의 미나리’란 찬사를 듣는 데 대해 심 감독은 “한국 이민자 역사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이민 2세대들이 다양한 문화 분야에 뿌리를 내리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더욱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이 영화 대본을 쓸 때 ‘미나리’의 선댄스영화제 수상 소식을 듣고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다”며 웃었다. 그는 “어릴 때 김밥이나 컵라면을 도시락으로 갖고 가면 놀림을 당하곤 했는데 고교 졸업 후 모교에 놀러갔더니 카페테리아에서 백인들이 라면을 먹고 있었다”며 “나를 놀리던 친구들이 이제는 맛있는 한국식당을 추천해달라고 조른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BTS(방탄소년단)나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처럼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무비가 세계 주류가 됐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한국이 무시 못할 나라가 됐다는 걸 느낀다. 20년 전이었다면 내 영화도 캐나다 정부의 투자를 받고 제작할 수 있었을까 싶다”고 털어놓았다.이번 영화제에는 한인 이민자들의 정체성을 해부한 작품이 둘 더 초청됐다.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된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비 슈 감독의 ‘리턴 투 서울’,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엄소연 감독의 다큐멘터리 ‘LA 주류 가게의 아메리칸 드림’이다. 슈 감독은 10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를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이 태어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 모두가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스스로)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프레디(박민서 분)는 일본 여행을 가려다 태풍 때문에 뜻하지 않게 한국을 찾는다. 게스트하우스 직원 덕에 알게 된 입양아동센터를 통해 연희란 한국 이름을 찾고, 친아버지(오광록 분)를 만난다. 슈 감독은 실제 친구 얘기가 모티브라고 전했다. 2011년 친구가 친아버지와 가족을 상봉하는 곳에 동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찢어진 관계가 다시 연결되는 복잡한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도 초청됐다. 엄 감독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년 동안 주류 상점을 운영한 아버지 엄해섭씨의 딸로 1992년 LA 폭동을 직접 경험해 흑인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지 못하는 이민 1세들과, 폭동을 간접 경험했고 같은 유색인종으로 연대하려는 쪽에 마음이 기우는 이민 2세들의 세대 차이를 조명하며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 “유방암 꼭 이겨내세요!” 세계 최대 핑크 리본 기네스 등재

    “유방암 꼭 이겨내세요!” 세계 최대 핑크 리본 기네스 등재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리본이 만들어져 기네스에 등재됐다. 스페인 과달라하라에 있는 자치단체 트리요에 있는 쌍둥이 산 ‘테타스 데 비아나’ 정상에선 8일(현지시간) 초대형 핑크 리본이 펼쳐졌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전개되는 행사다. 길이 247m, 폭 26미터 핑크 원단을 해발 1116m 정상까지 운반하는 데만 자원봉사자가 540여 명이 참가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원단을 펼쳐놓자 ‘테타스 데 비아나’ 정상엔 초대형 핑크 리본이 그려졌다. 핑크 리본의 면적은 5420m². 아랍에미리트가 갖고 있던 종전의 세계 최대 기록 4800m²보다 600m²이상 더 컸다. 일반 증인 2명까지 동원해 꼼꼼히 기록을 챙긴 기네스는 산 정상에서 세계기록 갱신을 공인했다. 산꼭대기에서 행사를 열다 보니 진행은 쉽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둘둘 만 원단을 5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들고 줄지어 산을 오르는 것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었다”고 보도했다. 힘겹게 정상에 오른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즉석 손으로 바느질을 해야 했다. 미리 모양을 만들어 옮기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봉사자들은 “산에 오르기 전 여러 번 리허설을 했지만 실제로 정상에 대형 리본을 펼치다 보니 바람이 세게 부는 등 환경이 달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어려움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지만 이벤트 주최 측이 테타스 데 비아나의 정상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테타스 데 비아나는 쌍둥이 산이다. 여성의 가슴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지명도 테타스 데 비아나다. 스페인어 지명 ‘테타스 데 비아나’는 우리말로 ‘비아나의 가슴’이란 뜻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라우라 도밍게스는 “우리의 기록이 언젠가는 다시 깨지겠지만 여성의 가슴을 상징하는 자연에서 이런 핑크 리본을 전개하는 건 자연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아마도 상징성에선 앞으로도 스페인의 기록을 능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과 운동, 생명을 모두 상징하는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는 게 무엇보다 의미심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기네스 이벤트를 후원한 트리요 당국은 테타스 데 비아나 등산로 입구에 기념비를 설치, 핑크 리본 캠페인 효과를 이어가기로 했다. 
  • 조식 서비스·인피니티 풀·야외 골프장·반려견 케어까지… 요즘 아파트, 매일 호캉스

    조식 서비스·인피니티 풀·야외 골프장·반려견 케어까지… 요즘 아파트, 매일 호캉스

    늦잠을 잔 주말 아침, 아파트 내 조식 업체에서 차려준 밥을 먹는다. 아이 돌봄 서비스인 ‘째깍악어’에서 나온 선생님과 아이가 미술 수업을 하는 동안 아파트 도서관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로 추천해 준 책을 읽으며 여유를 누린다. 클럽라운지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린다. 주민들은 ‘티 소믈리에’를 만나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블랜딩 티를 만들어 보고 다과를 즐긴다. 아파트 수경 시설 인근에서는 피아니스트를 초청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운동은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아파트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스카이라운지에 올라 필라테스 수업을 듣거나 단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수도 있다. 인피니티 풀이 갖춰진 단지 내 수영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미 ‘핫스폿’으로 떠올랐다. 장기 출장이 예정돼 있지만 걱정은 없다. 반려견은 단지 내 펫시터에게,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화분은 식물 호텔을 이용하면 된다.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사들이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주민 맞춤형 서비스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과거 헬스장, 카페, 독서실 등이 전부였다면 조식·세탁 서비스는 물론 수영장, 사우나, 영화관, 골프장, 게스트룸, AI가 해 주는 음식부터 맞춤 도서까지 제공한다. 심지어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을 돌봐 주는 식물 호텔, 펫시터 서비스도 등장했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르엘’의 수경 시설 오페라 폰드에서는 젊은 감성의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가 함께 발표한 피아노곡 ‘그린 바이 그루브’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아쿠아 하우스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기품 있는 소나무, 잔잔한 수면에 떠 있는 듯 설치된 피아노의 선율이 공간을 감싸며 단지를 단숨에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들였다. 경기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명품 주거 공간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카페를 비롯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 등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도 최상층인 35층에 위치한 스카이브리지에 북카페와 피트니스센터를 배치했다. 강남 일대를 조망하며 운동을 하거나 북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L이앤씨의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역시 한강과 서울숲 등 주민들이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각 동 29층에 클라우드 클럽을 뒀다. 피트니스,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 시설과 함께 가족 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과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케어 룸,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뷰티살롱 등의 시설로 차별화를 꾀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차별화된 조경 공간인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개발했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발광다이오드(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플랜트리움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 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로 다양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자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커피 스테이션이라는 새로운 커피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미술 시장 전반과 경매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GV, 금영엔터테인먼트,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놀담, 클래스101, 모빌리, 그린카,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 파트너사와 같이 호텔과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을 선보이는 SK에코플랜트는 AI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아파트들과의 차별성을 둔다. 고객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주거 공간을 최적화하고 북 큐레이션을 해 주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꾀한다.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 가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병헌 “신민아와 텅텅 빈 무대인사 굴욕”

    이병헌 “신민아와 텅텅 빈 무대인사 굴욕”

    배우 이병헌이 17년 전 ‘달콤한 인생’ 개봉 당시를 회상했다. 9일 밤 부산 중구 비프광장로 롯데시네마 대영에선 영화 ‘달콤한 인생’(2005)의 ‘커뮤니티 비프 마스터톡’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일환으로 개최, 게스트가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소통을 나누는 양방향 코멘터리 픽처 쇼. 연출자 김지운 감독과 주연 이병헌이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이 개봉 초반 때만 해도 인기가 별로 없었다. 신민아, 김지운 감독님과 2000석 짜리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한 적이 있는데 거의 텅텅 비어있고 한 30~40명 정도만 계셨다. 그 장면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 이게 무슨 일인지”라고 떠올렸다. 이어 이병헌은 “관객분들과 대화를 했다. 일방적으로 저희가 말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정말 난감했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 덕분에 17년 전 제 어릴 때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개봉한 ‘달콤한 인생’은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27만 명에 그쳤다.
  • 류승수, 제주도 3층 대저택+미모 아내 공개

    류승수, 제주도 3층 대저택+미모 아내 공개

    배우 류승수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류승수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너른 마당, 텃밭 옆에 있는 그림 같은 집에서 류승수는 홀로 다락방에서 아침을 맞았다. 홍현희는 “게스트 하우스 아니냐”라고 놀랐다. 공개된 집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꾸며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거실 한쪽 원목 서랍장에는 가족 사진, 트로피 등이 가득했다. 2층은 아이들방과 안방이 있었다. 채광 좋은 안방이 공개되자 송은이는 “이렇게 좋은 침실을 놔두고”라며 다락방에서 일어난 류승수를 언급했다. 이에 류승수는 “침실에서 자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러 와서 자꾸 깬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미모의 아내가 등장하자 MC들은 “혹시 전에 배우하셨냐”며 놀라워 했다. 류승수는 쑥스러워 하며 “아니 그냥 일반인이다”고 답했다.
  • “일주일 동안 잠 못자” 넉살, 결혼식 부담 토로

    “일주일 동안 잠 못자” 넉살, 결혼식 부담 토로

    래퍼 넉살이 결혼을 앞뒀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8일 오후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에일리, 레드벨벳 슬기,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붐은 “녹화일 기준으로 (넉살이) 내일이면 솔로가 아니다”라며 “지금 심정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넉살은 “복잡하고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못 잔지 일주일 됐다, 화장실에서 쪽잠 잔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입장을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넉살이 당황했다. 김동현은 “뭐 있겠다”라고 기대했고, 이에 넉살은 “노멀하다, 입장곡도 클래식이다”라고 했다. 한편 넉살은 지난 9월2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63→69㎏ 증량”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63→69㎏ 증량”

    코드쿤스트가 최근 몸무게 증량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지난 7일 코드쿤스트가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코드쿤스트는 비바리움을 만들었다. 그는 “종류가 여러가지다. 숲도 있고 사막, 정글도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유행할 것 같다”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드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를 보며 매주 다른 게스트들을 본다”며 “나래 누나, 지훈 형님에게 자극받았다. 34년 인생에 살 붙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는 설명을 하면서다. 그는 “전날 70㎏이었는데 지금 69㎏이다. 처음 무지개 모임에 왔을 때는 63㎏이었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집에 있는 철봉을 이용해 턱걸이를 하고 덤벨운동을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알 텐데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배탈이 난다. 운동하면 도움된다”고 했다. 코드쿤스트의 새로운 모습에 패널들은 놀랐다. 그는 “운동을 시작하면 1시간 정도 한다”고 했다. 운동을 마친 그는 런닝을 하며 “피가 돌아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고 했다.
  • “‘저 기분 나빠요‘ 말해야” 박나래, 아이돌에 건넨 조언은

    “‘저 기분 나빠요‘ 말해야” 박나래, 아이돌에 건넨 조언은

    박나래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달의소녀 츄의 고민을 듣다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츄는 집안의 장녀로 자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또 아이돌 가수로서 앞으로 더욱 잘 해내기 위해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 애쓴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언급했다. “계속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경쟁에서 질 것 같은 불안감에 힘든 모습을 숨기려 지나치게 애쓰는 거다. 요즘 이런 게 정말 많은데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다”라고 꼬집었다. 모든 출연진들이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체크 리스트를 들여다 봤다. 츄는 ‘힘든 이야기를 할 때 웃는다, 잘못 없어도 사과한 적이 많다, 대화할 때 속마음 들킬까 조마조마하다’라는 문항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제가 예전에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었던 것 같다. 츄를 보면서 제 20대가 떠오른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저도 장녀다. 너무 잘하고 싶었고 욕심도 많았다. 그래서 너무 잘하려고 애썼다. 힘들어도 내색 안 했다”라며 “‘내가 어떻게 해서 개그우먼이 됐는데’ 생각했고, 운이 좋아서 남들보다 빨리 붙었는데 그걸 힘들다고 하는 게 어리광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나래는 막말을 듣고도 참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전에는 대놓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개그콘서트 안 나오냐, 재미 없다’ 이렇게 말하더라. 그럴 때 제가 새 코너 준비한다고 일부러 더 밝게 말했다. 스스로 그런 평가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어느 순간 내가 너무 힘들더라. 신체화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와서 피부가 다 뒤집어졌다. 이대로 살면 안되겠구나 느꼈다”라며 “불합리한 상황인데 내가 계속 웃으니까 내가 상처받는 걸 모르더라. 그래서 ‘그런 말 하면 저 기분 나빠요’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라고 깨달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 강호동, ‘가비 메이크업’ 받았다

    강호동, ‘가비 메이크업’ 받았다

    강호동, 가비 메이크업 받고 대변신 방송인 강호동이 메이크업을 받고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뽐냈다. 최근 네이버 나우를 통해 공개된 토크쇼 ‘걍나와’에서는 18번째 게스트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레오제이는 “8년 차 유튜버다. 오늘 (구독자) 99.9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간 김태희, 한예슬, 비, 트와이스 지효, 이달의 소녀 츄 등 스타들과 협업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레오제이는 뷰티 크리에이터답게 강호동의 피부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는 강호동의 허락을 구한 뒤, 그를 상대로 즉석에서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레오제이로부터 댄서 ‘가비’의 느낌을 살린 화려한 메이크업을 받은 강호동은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 첫애 입양 보내고 곧 둘째 임신 ‘고딩맘’… 잔고 3만원, 배달 커피는 필수

    첫애 입양 보내고 곧 둘째 임신 ‘고딩맘’… 잔고 3만원, 배달 커피는 필수

    16세 때 낳은 첫 아이를 출산 직후 입양 보내고 다음 남자친구와 또 다시 출산을 한 18세 고딩맘 박유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에서는 고딩맘 박유진과 그의 남편 전민재, 딸 수민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진은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박유진은 중학생 시절, 게임에 중독된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빼앗았다가 그에게 흉기 위협을 당해 이별을 결심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진통을 겪은 박유진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어머니의 결정에 따라 출산 후 아이는 입양을 보냈다. 박유진은 이후 어머니의 간섭이 점점 심해지자 답답함을 느꼈고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갔다가 그의 친구이자 지금은 남편이 된 전민재와 두번째 사랑을 시작했다. 박유진의 과거 연애와 출산 얘기를 들은 전민재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실수하잖아. 혼자 힘들었을 텐데 오빠한테 진작 말하지”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등학생인 박유진은 또 다시 임신을 했다.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 두 사람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아 함께 키우기로 했다.과거 사연에 이어 박유진·전민재 부부의 현재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딸 수민양과 함께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7만원 집에 살고 있었다. 침대를 제외한 가전제품은 렌탈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민재는 “집은 친가 쪽 엄마가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에게 분유를 챙겨준 뒤 배달 앱을 켜고 커피를 시켰다. 두 사람은 “한 달 배달 음식 주문비만 약 70~80만원이 나간다”고 털어놨다. MC 박미선은 “요즘 MZ세대 다 저러냐”며 “저 돈이면 밥을 먹겠다”고 말했다. 커피 주문 후 남은 두 사람의 통장 잔고와 수중에 있는 현금은 모두 합쳐 3만원이었다. 바닥난 잔고를 확인한 전민재는 배달 일을 하러 나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치타는 “최대한 안 아프게 이야기하고 싶은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배달앱 VIP는 하등 쓸모없다. 사회에서 VIP가 되어야 한다”고 직언했다.
  • 정혁 “어린시절 기초생활수급자…위생 안 좋아 따돌림 당했다”

    정혁 “어린시절 기초생활수급자…위생 안 좋아 따돌림 당했다”

    방송인 정혁이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 환경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본인이 코미디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 환경이 안 좋았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아버지가 혼자 키워 위생도 안 좋다보니 내성적이고 따돌림을 당했다”면서 “많이 힘들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찾는 것처럼 일요일 밤 ‘개그콘서트’ 할 때 설레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 밴드 노래가 안 끝나길 바랐다”면서 “그러다 보니까 말 잘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을 보면서 ‘나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해 ‘개그쟁이 ’극단에 들어가 공채를 준비했다. 오디션을 다 봤는데 쟁쟁한 분들이 많아 포기했다”고 밝혔다.
  • 멕시코 모녀의 비극…실종된 딸 찾던 엄마 총격에 피살

    멕시코 모녀의 비극…실종된 딸 찾던 엄마 총격에 피살

    1년 넘게 실종된 딸을 애타게 찾던 엄마가 총격에 피살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실종자를 찾는 멕시코 시민단체 소속 활동가인 에스메랄다 가야르도가 멕시코시티 동쪽 푸에블라에서 출근 중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숨진 가야르도는 실종자들을 찾는 현지 시민단체(Voice of the Disappeared) 소속으로 1년 넘게 실종된 딸을 찾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딸(22)은 지난해 1월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지역에서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지금까지 연락이 끊겼다. 이후 모친 가야르도는 실종된 딸을 찾아왔으며 관련 시민단체 회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살인 사건이 딸의 실종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있다. 푸에블라 지역 검찰은 이번 살인사건을 확인하고 "가능한한 빨리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측은 "얄팍한 말은 접어두고 실종된 피해자는 물론 그 가족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가야르도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딸을 빼았았다"면서 "만약 딸이 듣고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 아직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살인 사건이 큰 논란이 되는 것은 실종자 가족을 상대로 한 이같은 사건이 계속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초에도 실종된 아들을 둔 40대 여성 로사리오 릴리안 로드리게스 바라자(44)가 시날로아주 엘로타 시의 한 기차선로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 역시 실종자 가족 단체에서 활동하며 실종된 아들 페르난도 라미레스 로드리게스를 찾아왔다. 이처럼 멕시코 가족이 직접 실종자 찾기에 나서는 이유는 경찰의 수사가 미진하기 때문이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납치나 유괴로 수사하는 대신에 너무도 빨리 실종자가 범죄나 불법활동에 가담했을 것으로 단정해 버린다는 것. 또한 현지 경찰이 ‘범인’을 찾는 대신 ‘시신’을 찾는데 더 집중해 멕시코에서는 실종자 가족 스스로 조사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보도에 따르면 1964년 이후 현재까지 멕시코의 등록된 실종자 수는 총 10만23명 이상이며, 이 중 2만4700명 이상이 여성이고 7만4700명 이상이 남성이다.  
  • 김원준 “저렴한 비행기 탔다가 추락…중환자실서 눈 떠”

    김원준 “저렴한 비행기 탔다가 추락…중환자실서 눈 떠”

    가수 김원준이 과거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원준은 지난 4일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 게스트로 출연, 김준현과 대화를 나눴다. 김원준은 “7집 활동 당시 예능 촬영 중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었다”며 “그때 ‘비교 체험 극과 극’이라는 예능이 있었는데, 나는 저렴한 비행기를 타고 상대 팀은 비싼 비행기를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종사가 절대 추락할 일이 없다고 했지만, 착륙할 때 맞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비행기가 추락했다”며 “눈을 떠보니 중환자실이었고, 그때가 내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때 화면을 보면 내가 깁스를 하고있다”며 “나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절박했기 때문에 깁스를 한 채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 이국주 “데뷔 때보다 20kg 쪄…살찐 후 남친 생겨”

    이국주 “데뷔 때보다 20kg 쪄…살찐 후 남친 생겨”

    개그우먼 이국주가 데뷔 때보다 20kg 찐 상태라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흥신흥왕 텐션 트리오’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너무 많이 먹어서 텐션 떨어진 적 없냐”는 질문에 이국주가 “방송에서 먹는 걸 많이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탁재훈은 불쑥 끼어들어 “왜 살 안 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빼고 있는데 문세윤만 알아본다. 국주야 너 핼쑥해졌다고 한다. 나머지는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때보다 20kg 넘게 쪘다. 그때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다. 살이 찐 후에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호영은 “국주가 정말 연애 고수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헤어진 지 반년 정도 됐다. 그런데 너무 찌면 (연애와 상관없이) 저도 힘들더라. 요즘에 테니서 치면서 움직이고 밤에는 회만 먹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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