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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살이 ‘중년’이라고? 中 호스텔 “35세 이상은 출입 불가” 논란

    35살이 ‘중년’이라고? 中 호스텔 “35세 이상은 출입 불가” 논란

    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많이 이용하는 호스텔. 원래는 유스호스텔이라고 불렀지만 청소년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요즘에는 호스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한 형태라서 나이와 상관없이 편하게 이용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는 이 호스텔 숙박 조건에 ‘나이 제한’을 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현지 언론 신민만보에 따르면 평소 호스텔에 묵는 것을 즐겨하는 한 남성이 자신이 겪은 황당한 경험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남성은 베이징시의 여러 호스텔에서 35세 이상의 ‘중년’ 투숙객은 숙박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보면 대부분의 호스텔에서는 이 같은 나이 제한을 명시했다. 특별히 나이와 관련한 조건이 없는 호스텔도 막상 전화 문의를 하면 같은 대답이 돌아오고 있다며 이는 “불합리하다”라고 억울해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나이 제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스텔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호스텔의 답변은 “생활 습관이 달라 관리가 힘들다”라는 것이다. 다른 호스텔의 경우 “35세 이상의 중년은 2층 침대에서 잘 때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라며 다소 황당한 이유를 늘어놓았다. 실제로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보면 이 같은 호스텔에 투숙 가능한 연령을 18세~35세로 제한했다. 일부는 40세까지 가능하지만 대부분이 35세까지만 입장할 수 있도록 정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중국에서 호스텔은 여전히 청년여관(青旅), 즉 유스호스텔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이 곳은 ‘청년’만 가야하기 때문에 35세 이상은 가지 말아야 하는게 맞다는 의견도 있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확실히 어린 사람과 세대차이가 있더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20대와 40대, 50대는 생활 방식부터 사소한 것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함께 있으면 마찰이 있을 수 있다”라며 나이 많은 사람들의 호스텔 입장 제한은 당연하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호스텔은 어차피 잠깐 묵는 곳인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교류고 뭐고 나는 여행 경비 아끼려고 호스텔 가는 사람인데 나이 제한은 너무하다”라면서 굳이 연령을 제한할 필요가 있냐며 의아해했다.
  • 아이브 장원영, 뒤늦게 알려진 부상 투혼

    아이브 장원영, 뒤늦게 알려진 부상 투혼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갑작스러운 팔 부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됐던 일화가 뒤늦게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아이브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승희 감독은 뮤직비디오 작업에 대해 “잘 따라와 준 멤버들 고맙다. 특히 원영이가 고맙다”며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이야기다. 사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적이 처음이다. 뒤에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못 찍겠다’ 싶었다.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신을 소화했다. 더 멋있었던 건 (장원영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하나도 안 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내가 그 나이 때였으면 엄청 티를 냈을 거 같은데”라며 “‘아이 엠’ 뮤직비디오 보시면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가 있다. 현장에서 보는데 내가 다 팔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프로페셔널하게 하나도 내색 안 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했다. 끝나고 나서 제일 많이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 부분 중에, 장원영이 다친 이후 소화하지 못했으면 없었을 신도 많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근황 전했다

    ‘놀면 뭐하니 하차’ 정준하 근황 전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MBC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술로 마음을 달랬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그래서 봤어..? 안 봤어..?ㅣ밥 한 끼 때우고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게스트 정준하가 개업한 가게에서 그를 만났다. 정준하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이번 주에 방송 봤냐”면서 최근 하차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이에 정준하는 “어디? 오늘 머릿속에 그린 그림이 뭐냐면, 너랑 둘이 얘기하다가 계속 정적이 흐른 다음에 네 얼굴 보고 서로 깔깔깔 거리고”라며 말 맺음을 하지 못했다. 정준하의 모습에 신봉선은 “선배님이 하차 얘기를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고,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고 하차 후 심경을 전했다. 이어 신봉선은 “선배님도 울지 않았냐”고 묻자, 정준하는 “난 운 게 아니라 통곡을 했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하차 이후 메인 MC 유재석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정준하는 “목요일이 녹화하는 날인데 집에 못 있겠더라. 할 거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병헌이 직원들과 베트남 여행을 갔다는 기사를 봤다. 플렉스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할 게 뭐냐 싶었다. 그래서 그걸 보고 우리 스태프들이랑 직원들이랑 같이 일본 여행을 갔다”면서 “돈 많이 쓰고 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시청률 부진에 시달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정준하와 신봉선, 박창훈 PD가 프로그램을 떠나는 등 2주간의 개편 기간을 줬다.
  • ‘예비 아빠’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에 식겁한 사연

    ‘예비 아빠’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에 식겁한 사연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성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의 임신 얘기를 꺼냈다. 최성국은 “곧 아빠가 된다.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MC들이 ‘임신 소식에 놀랐다던데’라고 묻자, 최성국은 “1월에 알게 됐다. 녹화 갈 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보여준 키트가 두 줄인 거다. 코로나19 양성인 줄 알았다. 당장 녹화를 가야 하는데”라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최성국은 이어 “(아내가) ‘이건 코로나 키트가 아니라 다른 키트’라고 했는데 만감이 교차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성국은 “저는 사실 아들을 원했다”라고 말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와서 말 거는 게 싫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를 고백했다. 육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최성국은 “주위에 다 노총각뿐이라 물어볼 사람이 없다. 동료들 중에 아이가 있는 사람도 있는데 (출산이) 15년 전이고 그러니까 다들 모르더라”라며 “아내는 또래보다 일찍 결혼해서 주변에 또 없다. 같이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故이지수, 생전 ‘터키즈’ 출연 모습 ‘눈물’

    故이지수, 생전 ‘터키즈’ 출연 모습 ‘눈물’

    개그우먼 고(故) 이지수가 30세의 이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예능에 출연한 고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 이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갓 데뷔한 신인이었던 그는 나보람, 연예림 등 선배 개그우먼들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코미디빅리그’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이지수는 “아직 (데뷔한 지) 1년이 안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떻게 하다가 개그우먼을 꿈꾸게 됐는냐‘는 MC 이용진의 물음에 ”장난기가 많은 편이었다“며 ”내가 막 똥꼬킥을 하면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지수는 자신의 개인기로 ’국밥 먹는 김구라‘를 연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그우먼들의 연애 스타일을 묻자, 그는 어리둥절해하며 ”글로 배운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으로서 힘든 점에 대해선 ”이 자리가 제일 힘들다“며 ”여기(촬영 장소)가 4층이라는 것부터 꼬였다. 힘들어서 진을 다 뺐다. 열이 계속 안 빠져 나간다“고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너무 영광이었다“며 ”다음에는 솔직히 잔바리 둘 없이 나 혼자 나오고 싶다“고 재치 있게 ’터키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최근 고열로 병원을 찾았고,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4일 퇴원 이후 모친과 대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미미, 청주여자교도소 수감…머그샷 찍었다

    미미, 청주여자교도소 수감…머그샷 찍었다

    오마이걸 미미가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교도소이자 20년 이상의 장기수 또는 무기징역수를 포함한 여성 강력사범들이 모여 있는 청주여자교도소를 조명한다. 제작진은 MC 미미와 특별 게스트 신봉선의 머그샷을 공개했다. 촬영 당시 교도소에 도착한 미미와 신봉선은 실제 수용자들과 동일한 입소절차를 거친 뒤 교도소에 전격 수감됐다. 미미는 교도관으로부터 ‘임신 가능성이 있냐’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청주여자교도소에 가보고 싶다고 제안했던 미미는 온몸으로 교도소의 삼엄함에 “내 입이 방정”이라며 푸념했고, 신봉선은 “네 입방정에 나까지 이게 무슨 꼴이냐”며 한탄했다.
  • 방치됐던 삼척 두메산골 폐교,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

    방치됐던 삼척 두메산골 폐교,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

    강원 삼척 농산촌에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관광 리조트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가곡면 풍곡리에 있는 옛 오저초교 풍곡분교를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한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풍곡분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3월 문을 닫은 뒤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 왔다. 삼척시가 부지와 건물 매입비, 공사비 등 총 37억원을 들여 조성한 힐링타운은 4인 기준의 펜션 8개 동과 2·4·8인실 6개 실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 빨래방, 샤워실 등으로 이뤄졌다. 동시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운동장을 포함한 총면적은 8248㎡이다. 힐링타운은 운영은 풍곡리 마을회가 맡는다. 힐링타운은 지난 4월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한다. 김동훈 삼척시 전략기획팀장은 “힐링타운은 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돼 서로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2016년 초 폐교한 노곡면 하월산리 옛 근덕초교 노곡분교도 2025년까지 리조트로 개발한다. 연면적 885㎡의 지상 2층 건물 1동을 포함 총면적이 8784㎡ 규모인 노곡분교에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바비큐장, 농촌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노곡초교 건물과 부지를 7억 6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달 설계용역도 발주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폐교를 리조트화하는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며 주민 소득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삼척 폐교들의 ‘대변신’…특급리조트 안 부럽다

    삼척 폐교들의 ‘대변신’…특급리조트 안 부럽다

    강원 삼척 농산촌에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관광 리조트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한 옛 오저초교 풍곡분교를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한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풍곡분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초 문을 닫은 뒤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왔다. 삼척시가 부지와 건물 매입비, 공사비 등 총 37억원을 들여 조성한 힐링타운은 4인 기준의 펜션 8개동과 2·4·8인실 6개실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 빨래방, 샤워실 등으로 이뤄졌다. 동시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한 세미나실도 갖췄다. 운동장을 포함한 총면적은 8248㎡이다. 힐링타운은 운영은 풍곡리 마을회가 맡는다. 힐링타운은 지난 4월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훈 삼척시 전략기획팀장은 “힐링타운은 온천에 오는 관광객과 덕풍계곡을 찾은 등산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돼 서로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했다. 삼척시는 노곡면 하월산리 옛 근덕초교 노곡분교도 2025년까지 리조트로 개발한다. 연면적 885㎡의 지상 2층 건물 1동을 포함 총면적이 8784㎡ 규모인 노곡분교에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바비큐장, 농촌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노곡초교 건물과 부지를 7억6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달 설계용역도 발주했다. 리조트 조성에는 매입비 포함해 모두 33억9000만원 투입된다. 노곡분교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노곡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고, 학생 수가 줄어 1999년 근덕초교 노곡분교로 통폐합된 뒤 2016년 3월 폐교됐다. 노곡분교 폐교로 노곡면에는 학교가 한 곳도 없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달 중 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며 “폐교를 리조트화하는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며 주민 소득도 증대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양준혁♥박현선 결혼 3년 만에…‘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양준혁♥박현선 결혼 3년 만에…‘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19살 연상연하 부부 양준혁, 박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에서는 각각 거실과 안방에서 따로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양준혁은 거실에 매트리스를 깔아두고 그 곳에서 잤고, 박현선은 홀로 안방의 널찍한 침대를 차지했다. 이지혜는 “시작부터 각방을 보게 될 줄이야..”라고 당황했고, 오상진은 “3년차면 싸워도 잘때 뭉치게 되지 각방 쓰는건 아닌데 특별한 이유 있냐”고 궁금해 했다. 양준혁은 “제가 혼자 오래 살았다. 그러다 보니 TV 틀어놓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이해된다. 상진씨도 밤에 TV를 좀 본다”고 말했고, 민혜연 역시 “저희 남편도 그랬다”고 주진모를 언급했다. 김소영은 “혼자 오래 살아오신 분이 그런 것 같다”고 공통점을 꼽았고, 오상진은 “집에서 나를 반겨주는건 TV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현선은 “아기가 생기면 들어오겠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죄송한데 들어 가야 아이가 생긴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 결혼 앞둔 서출구, ‘코인 투자 손실금’ 고백

    결혼 앞둔 서출구, ‘코인 투자 손실금’ 고백

    결혼을 앞두고 있는 래퍼 서출구가 가상 화폐 투자로 잃은 손실 금액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쩐생연분’에는 10년 열애 끝에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래퍼 서출구 이영주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출구 이영주 예비 부부는 결혼을 앞두고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촬영에서 서출구는 예비 신부 이영주를 위해 아침을 직접 차리고 뽀뽀 세례로 잠을 깨우는 등 반전 매력으로 MC 김구라와 김민정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주는 암호 화폐 투자를 향한 서출구의 열정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영주는 “출구가 작업 때문에 잠을 못 자긴 하는데 암호 화폐 때문에 더욱 잠을 못 잔다”라며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서출구는 “2년 안에 3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계획이 잘 서지 않는다”라며 “투자에 성공했다면 결혼 자금에 큰 보탬이 됐을 텐데, 지금까지 8000만원에서 1억 사이 정도의 손실을 본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고민을 고백했다. 서출구는 주식대회에서 1등을 했던 아버지께 전화 연결을 해 다양한 주식 투자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또 주식이 아닌 안전하고 고정적인 투자로 자산을 관리해 줄 숨은 고수와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쩐생연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연인 몰래 화장실에 카메라… 투숙객 촬영한 게스트하우스 사장 실형

    연인 몰래 화장실에 카메라… 투숙객 촬영한 게스트하우스 사장 실형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촬영한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강민수 판사는 지난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월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연인인 동업자 몰래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투숙객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전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 불법 촬영물이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투숙객들에 대한 피고인의 보호 의무와 피고인이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그 죄책이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허니제이 “8세 때 부모님 이혼” 펑펑 울었다

    허니제이 “8세 때 부모님 이혼” 펑펑 울었다

    ‘금쪽상담소’ 댄서 허니제이가 씁쓸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는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하며 초등학교 1학년 당시를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이혼했다.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었는데 엄마가 그리웠다. 그래서 일주일에 3~4번을 엄마 집으로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아빠가 늦게 들어온 날이 있는데 ‘아빠랑 1년 살았으니 엄마랑 1년 살고 올게’ 하고 그러고 쭉 살게 됐다. 그때는 아빠가 연락하면 답장이 오지 않았고 전화도 안 받았다. 나도 어릴 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거 같다. 난 아빠한테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며 “이후 서른쯤 되고 연락을 가끔 하게 되고 관계가 쌓이려고 있었다. 그때 내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식에 부친은 부를 수 없었다고. 허니제이는 “나도 아빠 손잡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엄마 상처가 될까 봐 차마 부르지 못했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거 같다. 어릴 때부터. 마냥 밝게 커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구나 싶었고 만나면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아빠를 더 못 보겠더라”며 “가끔 연락하고 약주 좀 하시고 처음으로 영상 통화를 했는데 엄청 아빠가 그동안 미안했다고 ‘이제 아빠가 하늬 지켜줄게’ 했는데 결혼식도 초대 못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결혼식을 초대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엄마를 생각하면 아빠가 밉다. 엄마도 너무 고생했으니까 날 키워주던 엄마니까 아빠보단 엄마를 더 생각해서 초대를 못 드렸다”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허니제이의 다양한 마음이 표현하기도 수용하기도 어려웠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보고 싶어 떠난 마음은 이해가 된다. 심지어는 결혼할 때 초대하고 싶은 마음도 마음의 수용 경험이 많지 않았던 거 같다. 그렇게 되면 어른들의 감정을 살피는 사람이 된다. 마음에도 구멍이 생긴다. 타인의 마음을 수용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제 허니제이는 엄마가 됐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한다. 앞으로 의무적으로 제자들에게 힘든 점은 없는지 숙제처럼 물어봐라”고 솔루션했다.
  • “결혼 잘했다” 홍성흔, 아내 재테크 실력 ‘자랑’

    “결혼 잘했다” 홍성흔, 아내 재테크 실력 ‘자랑’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은퇴 후 삶과 연애 및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은 메이저리거 박찬호와의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지난 2016년 18년간의 야구 인생을 마감한 그가 은퇴 후 진로로 고민하던 때 박찬호가 먼저 손 내밀어줬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고문인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인턴 코치로서 길을 열어줬다고 한다. 그는 ‘애플’, ‘서울’ 스펠링도 몰랐던 영어 실력부터 현장에서 느낀 한국 야구에 대한 무관심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도 많았다며 그 시절을 떠올린다. 또한 지명타자로서 레전드 선수로서 당시 억대 연봉을 자랑했던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성흔은 “연봉보다 플러스 알파가 됐다”라며 솔직하게 답한다. 그는 “소비를 줄이고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라며 재테크 노하우부터 “결혼 한번 잘했다”라는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홍성흔은 ‘꽃미남 야구선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3년 28세의 나이로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방탄할배?…대만 총통후보 콘서트에 BTS·블랙핑크 소환된 이유 [대만은 지금]

    방탄할배?…대만 총통후보 콘서트에 BTS·블랙핑크 소환된 이유 [대만은 지금]

    내년 1월 실시되는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하는 커원저 민중당 주석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대만 언론들은 블랙핑크의 대만 콘서트 푯값과 같다며 주목했고 이에 민진당 시의원은 “방탄할배”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대만에서 총통 후보가 콘서트를 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대만 언론들은 일명 ‘커P’로 불리는 커원저 후보의 콘서트 ‘KP SHOW’ 푯값이 8800대만달러(약 36만 9000원)에 달한다며 최근 블랙핑크의 대만 가오슝 콘서트 푯값과 동일하다고 입을 모았다. 푯값은 장당 실제 공연 관람 시 장당 8800대만달러, 인터넷 관람 시 장당 500대만달러(약 2만 2000원)다. 대만 언론 징저우칸은 “최근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가 대만에 왔을 때 대만 아티스트와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랙핑크 콘서트가 개최된 가오슝시 숙박 가격이 치솟고 관광 수입도 올려줬다”며 커 후보도 이런 효과를 유발시킬 지에 관심을 뒀다. 커 후보는 콘서트 모토로 ‘인생은 순전히 우연의 연속이다’를 내걸었다. 이는 그의 인생을 담은 걸로 보인다. 대만 의학계에서 손꼽히는 의사였던 커 후보는 무소속 신분으로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됐고, 민중당을 창당해 현재 대만 총통을 노리고 있다. 커원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대만인에게 '불가능은 없다'(Nothing Is Impossible)를 보여주고자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얼마 전 공개 석상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이는 많은 대만인들에 의해 밈(meme)으로 희화화되기도 했다. 민중당 관계자는 현장 콘서트 관람 좌석은 342석뿐이라고 전했다. 암표 거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티켓판매 사이트는 콘서트에는 몇 곡 안되는 명곡이 준비됐고, 미스터리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개최는 커 후보가 중도 유권자층을 더 끌어들이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대만매체 뉴토크가 발표한 총통 후보 지지도 설문조사에서 커원저 민중당 후보는 30.74%로 2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민진당 라이칭더 부총통과 격차는 2.03%p밖에 나지 않았다.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는 21.31%, 결정하지 못했다가 15.19%로 집계됐다. 뜬금포 같은 커 후보 콘서트 소식에 민진당 왕스젠 타이베이시의원이 맹비난을 퍼부었다. 왕 의원은 커 후보의 타이베이시장 시절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 ‘커원저 폭격기’로 유명하다. 왕 의원은 “내가 (타이베이시) 의회에서 커원저를 그렇게 저격했는데 결국 아무 일도 없었다. 방탄할배다. 방탄소년단 푯값이 높으니 방탄할배도 그래야 하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왕 의원은 커 후보가 푯값을 높게 책정한 데에 “콘서트는 가창력, 음악 수준이 축적돼야 하는데 커원저는 방탄할배라 감히 푯값을 높게 잡은 것”이라며 “내가 커원저 노래를 들었을 때 첫인상은 키와 톤 모두 조절할 줄 모르는 ‘음치’였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수준급으로 음악에 조예가 깊다. 과거에 커 후보는 콘서트를 열면 왕 의원을 연주 게스트로 모시겠다고 말했을 정도다. 커 후보 콘서트에 초청받으면 무대에 서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선거가 없었다면 당연히 섰을 것”이라면서 “2024년 선거 전에는 갈 수 없다”고 밝혔다. 
  • 육군 기계화부대 새달 美서 연합훈련

    육군 기계화부대 새달 美서 연합훈련

    육군 장병들이 5일 경기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공용화기 자격인증평가를 위한 영점사격을 하고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기계화보병중대와 7군단 예하 강습중대 등 150명은 다음달 2일부터 4주간 미국 국립훈련센터(NTC)에서 연합훈련을 한다. 연합뉴스
  • ‘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 “살 80kg까지 쪄”

    ‘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 “살 80kg까지 쪄”

    영화배우 출신 미술가 강리나가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9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강리나의 의뢰서에는 “고혈압, 퇴행성 관절염 4기”라는 병력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의뢰 이유로는 “한달 전까지만해도 생활습관이 엉망 진창이었다. 눈뜨자마자 빵먹고 하루종일 그림그리다 야식먹고. 그러다 보니 몸은 빵빵해지고 관절염, 불면증까지 왔다. 이러다 죽지 싶어서 생활습관 갈아엎고 세상의 모든 건강정보들 다 끌어와서 실천 중인데 잘하고있는거 맞냐”는 것이었다. 이후 강리나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자 “모델 에이전시 하는 언니가 나와보라고 했다. 광곤줄 알고 찍었다. 가발 쓰고 와이어 묶더니 날아보라더라. 얼떨결에 날아다녔는데 그게 영화였던거다. ‘우뢰매3’이었다”며 “심형래 선생님이 주연이었던 영화에 외계인 삐용 역할로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영은 “미모도 아름다우시고 아이스크림 소녀가 생각난다. 이런분이 퇴행성 관절염 4기라고 하니 걱정된다”고 충격 근황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강리나는 “몇년전에 무릎 MRI를 찍었다. 살찌고 나서. 그랬더니 전방십자인대가 부러졌다더라. 살찐 상태로 이런 골절을 갖고 있다 보면 굉장히안좋아서 4기 진단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다. 생활습관 바꾸고 나서 지금 73kg이다. 그래도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체크받고싶어서 나왔다”고 전했다.
  • 스트롱맨에서 인자한 군주로? 푸틴, 아빠미소로 돈 뿌리기 [월드뷰]

    스트롱맨에서 인자한 군주로? 푸틴, 아빠미소로 돈 뿌리기 [월드뷰]

    바그너 용병 군사반란 후 잇단 대중 스킨십소탈·인자 이미지 설정…건재·대중 지지 과시다게스탄 8세 소녀 크렘린궁 초대, 713억원 약속 36시간 반란이 23년 철권통치 ‘스트롱맨’(독재자)을 바꿔놓았다.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그룹의 군사반란 이후 리더십 타격을 의식한듯,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중(大衆) 스킨십이 부쩍 늘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 8세 소녀 라이사트 아키포바와 그의 부모를 초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군사반란 나흘 뒤인 지난달 28일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데르벤트를 방문했을 때 소녀가 그를 만나지 못해 눈물 흘린 것을 뒤늦게 접하고 소녀를 직접 궁에 초대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소녀와 그의 어머니에게 미소를 지으며 꽃다발을 선물하고 차를 대접했다. 이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라이사트에게 바꿔주는가 하면, 소녀의 고향 다게스탄에 대한 추가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애초 실루아노프 장관은 소녀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 듯 인사에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톤 안들립니까? 왜 대답을 안 해요? 교양인이”라는 푸틴 대통령의 부름에 즉각 응답했고, 자초지종을 들은 뒤 다게스탄에 대한 예산 지원에 동의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앞으로 몇 년 간 50억 루블(약 713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푸틴 대통령은 “좋다. 고맙다”며 “이제 다게스탄을 위해 50억 루블을 받았다”고 흡족해했다. 이때 푸틴 대통령은 실루아노프 장관과 통화 도중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소녀에게 감사 인사를 하라고 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에게도 비슷한 통화를 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스카이뉴스는 “이 모든 장면은 푸틴이 배려심이 많고 사려가 깊으며, 통제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바그너 그룹의 군사반란 이후 통치력에 ‘치명상’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은 푸틴 대통령이 적극적인 선전전을 통해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36시간 반란에 23년 철권통치 ‘흔들’채찍 대신 ‘당근’ 숙청 대신 ‘보상’ 선택“돈으로 충성심 사는 푸틴 대통령” ‘영원한 스트롱맨’으로 불리던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일으킨 36시간 군사반란으로 23년 철권통치에 치명상을 입었다. 반란군이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출하며 본토 방어력의 허술함을 노출시켰다. 이후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군사반란 수사를 종결시키고 프리고진의 벨라루스행을 허락했다. 우크라이나전 총사령관에서 부사령관으로 강등된 세르게이 수로비킨 항공우주사령관 등 군부의 반란 묵인 내지는 가담설이 꾸준히 대두됐음에도 노골적 숙청은 지양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프리고진이 반란의 원인으로 지목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 대한 신임을 드러내고,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 대장에 지원을 약속했다. 반란 사흘 만인 27일에는 크렘린궁 대성당 광장 ‘결의와 용기’ 의식에 국방부와 국가근위대, 내무부, 연방보안국, 연방경비국을 모두 불러모아 반란 저지를 위한 대테러작전에 공을 세운 군인과 사법당국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웠다. 지난달 30일에는 이들의 급여인상 건을 서둘러 마무리 지으며 지지세력 결집을 시도했다. 같은달 28일에는 수도 모스크바를 떠나 경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데르벤트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곳에서 환호하는 군중에 손을 흔들고, 악수하고, 사진을 찍고, 어린이를 끌어안는 등 스스럼없이 스킨십했다. 바그너 그룹 군사반란 후에도 여전히 대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29일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술 박람회에 참석해 화이트보드에 직접 유명 만화 캐릭터를 그리며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이처럼 채찍 대신 당근, 숙청 대신 보상을 선택한 푸틴 대통령의 반란 수습 행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히려 권력 불안정성이 노출됐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정치학자 예카테리나 슐만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푸틴 대통령은 개인적, 정치적 생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러시아 정부가 반란 며칠 만에 군경 급여 인상을 공식화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슐만은 또 “(푸틴 대통령이) 대규모 탄압을 벌이기에는 체제 자체가 너무 취약하다”고도 분석했다. 군사반란에 상응하는 숙청 또는 탄압시 체제 불안정성만 가속화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럽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그리고리 골로소프도 “푸틴 대통령은 단기적으로는 승리를 거뒀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 고우림이 떠올린 ‘♥김연아’ 첫인상

    고우림이 떠올린 ‘♥김연아’ 첫인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첫인상이 특별했다고 회상했다. 3일 유튜브 ‘BMW 코리아’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고우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고우림을 ‘3대 도둑’이라고 소개한 MC 강병휘가 “김연아의 첫인상은 어땠냐”고 묻자, 고우림은 “특별한 느낌이 났던 건 사실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뭔가 연예인을 봤을 때의 기분과는 확실히 다른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결혼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어우, 감히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을 했겠나”라며 “그때는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였던 것 같다. 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그때 당시에는 감히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
  • ‘4남매 아빠’ 오대환 “아들 낳는 비법, 아내가 전수”

    ‘4남매 아빠’ 오대환 “아들 낳는 비법, 아내가 전수”

    4남매를 둔 ‘다자녀 아빠’ 배우 오대환이 방송에서 아들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대환이 동료 배우 최귀화, 임형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오대환이 ‘4남매 다둥이 아빠’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처음부터 아이 넷을 계획했는지 묻자, 그는 “네 명까지는 계획 안 했다. 처음에 둘 정도 생각했다가 셋째는 사고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피임을 나름대로 했는데 안 된 거다. 그래서 아내가 갑자기 임신했다길래 ‘어? 내 애 맞아?’ 이랬다가 (혼났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깜짝 놀라면 그럴 수도 있어”라며 “그럼 넷째도 사고냐”라고 물었다. 오대환은 “딸 셋을 낳아서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셋째 낳고) 몸이 회복되고 나서 1년 정도 저를 설득했다. 아들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저랑 어머니의 관계가 좋다. 그걸 보며 부러웠다고 하더라. 자기도 늙었을 때 장난치고 놀 수 있는 아들이 있었으면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째가 또 딸이면 어쩌냐’ 하니까 아내가 정말 자신 있다고 하는 거다. ‘진짜 아들 만들 거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오대환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동안 딸 셋은 다 밤에 했는데 이번에는 낮에 했다. 2시에 한 거다”라면서 “전날 고기를 먹었고, 하기 전에는 커피를 마셨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오대환은 “아내가 진짜 간절했다”라면서 “물론 저도 아들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했는데 진짜 아들을 낳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얼마면 돼’ 채찍 대신 당근, 돈으로 충성심 사는 푸틴? [월드뷰]

    ‘얼마면 돼’ 채찍 대신 당근, 돈으로 충성심 사는 푸틴? [월드뷰]

    36시간 반란에 23년 철권통치 ‘흔들’채찍 대신 ‘당근’ 숙청 대신 ‘보상’ 선택‘반란 주동자’ 프리고진 벨라루스행 허용반란 직후 군장병 급여 10.5% 인상 공식화 36시간의 군사 반란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3년 철권통치에 균열이 발생했다. 지도자 위상에 흠집을 낸 반란 주동자를 공개 숙청해도 이상할 게 없지만 푸틴 대통령은 채찍 대신 당근을 택했다. 군사반란 수사를 종결시키고, 반란 주동자인 민간용병기업(PMC)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벨라루스행을 허락했다. 군부의 반란 가담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어수선해진 군심(軍心)은 급여 인상으로 다독였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충성심과 효율성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것이며, 전쟁 성과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의 반란 수습 행보가 역설적으로 권력 불안정성을 드러냈으며, 연쇄 봉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군인과 경찰, 보안 기관 직원 급여 10.5% 인상을 공식 발표했다. 바그너 그룹 군사반란이 있은 지 6일 만이었다. 러시아 정치학자 예카테리나 슐만은 당국이 반란 며칠 만에 급여 인상을 공식화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10월 1일부터 인상된 급여를 지급하는 건은 이미 예전에 결정된 사항이나, 푸틴 대통령이 반란 수습을 위해 서둘러 공식화한 것이라는 진단이었다. 슐만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푸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군사반란 수습책으로 채찍 대신 당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매우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며 “개인적, 정치적 생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슐만은 또 “(푸틴 대통령이) 대규모 탄압을 벌이기에는 체제 자체가 너무 취약하다”고도 평가했다. 군사반란에 상응하는 숙청 또는 탄압시 체제 불안정성만 가속화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정권 안정 위해 지배 엘리트 및 군심 달래기현금 퍼부어 주요 지지기반인 군·경 충성 유도 NYT는 푸틴 대통령이 체제를 유지하고 잠재적 음모에 대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가 ‘현금 뿌리기’로 주요 지지기반인 군경에 충성을 강요하는 것과 동시에, 지배 엘리트 계급에 대한 보상과 회유로 환심을 사고 있다고 진단했다. NYT는 전문가들 평가를 종합해 ▲군사반란 주동자인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신변안전을 보장한 것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 대장에 지원을 약속한 것 ▲반란 사흘 만인 지난달 27일 크렘린궁 대성당 광장 ‘결의와 용기’ 의식에서 “군인과 사법 당국이 내전을 막아냈다”고 치켜세운 것 ▲그 다음날 다게스탄자치공화국을 방문해 군중에 다가가 악수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심지어 가볍게 키스도 하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노출한 것 모두, 고도로 냉정한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부의 반란 가담설 및 체포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표면적으로는 대규모 숙청을 지양한 것 역시 정권 유지에 미칠 파장을 계산한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수십년간 알고 지내온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 바그너 군사반란 연루설 및 체포설이 불거진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통합 부사령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설사 체포됐더라도 곧 석방될 것이라는 데 무게를 뒀다. 익명의 관계자는 “장군 체포는 군대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푸틴 대통령의 ‘물밑 수습’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다만 지금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푸틴 대통령의 보상 및 회유 전략은 그 자체로 위험을 수반한다고 전문가는 진단했다. “권력 불안정성 지속, 연쇄 봉기 가능성”“충성과 효율 딜레마…전과 타격 불가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럽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그리고리 골로소프는 “푸틴 대통령은 단기적으로는 승리를 거뒀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골로소프 교수는 “프리고진의 군사반란을 목격한 다른 파벌에서 봉기를 일으키려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채찍 대신 당근을 집어든 푸틴 대통령의 선택이 오히려 추가 위협 가능성을 키울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었다. NYT는 푸틴 대통령의 선택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다. 러시아가 효율성 떨어지는 취약한 체제로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프리고진 반란으로 바그너 그룹마저 두동강나면서 균형 유지라는 도전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원 니콜라이 페트로프는 “푸틴 대통령과 그의 체제는 이제 딜레마에 직면했다”고 관측했다. 전쟁에는 효율과 충성 모두 필요한데, 반란 여파로 푸틴 대통령이 효율성 대신 충성심을 재차 강조한 터라 전선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페트로프 연구원은 “효과보다 충성의 원칙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반란과 관련된 위험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체제가 효율적으로 기능할 거라는 희망도 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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