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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가장 펑펑 운 사람 예상대로…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가장 펑펑 운 사람 예상대로…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은 초대박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기쁨과 아쉬움 그 자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와 삼천포역을 맡았던 김성균이 게스트로 나와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회에 나왔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장면 촬영 현장이 정우와 삼천포의 소개로 공개됐다. 응답하라 199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인 신촌하숙에 모인 출연배우들은 촬영이 완전히 끝난 후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이가 가장 어린 도희는 가장 격하게 눈물을 쏟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종영에 대한 서운함을 달랬다.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고 말했다.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정우도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응답하라 1994(응사)의 후속으로는 송지효,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나오는 ‘응급남녀’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도희, 개콘 ‘시청률의 제왕’ 게스트 출연

    민도희, 개콘 ‘시청률의 제왕’ 게스트 출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민도희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민도희는 지난 1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TV ‘개그콘서트’ 신년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응답하라 1994’ 속 조윤진이 선보였던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뽐내 방청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된다”, “꼭 본방사수 해야지”, “개그콘서트까지 진출! 완전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어느 코너 나오나 보니 ‘대박’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어느 코너 나오나 보니 ‘대박’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도희는 지난 1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TV ‘개그콘서트’ 신년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도희는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1994년을 배경으로 한 막장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도희는 tvN ‘응답하라 1994’ 속 조윤진이 선보였던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뽐내 방청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완전 기대된다”,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꼭 본방사수 해야지”,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완전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도희 트위터(도희 개그콘서트 출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 키스마크, 김태희가 립스틱 바른 후 뽀뽀? ‘비 진땀’

    비 키스마크, 김태희가 립스틱 바른 후 뽀뽀? ‘비 진땀’

    비 키스마크가 화제다. 1월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6번째 정규앨범인 ‘레인 이펙트’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최근 공개된 티저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키스마크를 언급하며 “그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비의 ‘그분’이 김태희 임을 깨달은 방청객들이 웃음을 터트렸고 비는 “그러지 말아라”라며 “도장을 판 것이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비 키스마크’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키스마크 때문에 쩔쩔 매네” “비 키스마크 도장이었구나 어쩐지” “비 키스마크 도장이라니..설마 김태희 입술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2일 정오 신곡 ‘30 sexy’와 ‘라 송(LA song)’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 큐브DC (비 키스마크) 연예팀 chkim@seoul.co.kr
  • 비 “내가 말썽이 많았다”…컬투쇼 ‘셀프 디스’ 화제

    비 “내가 말썽이 많았다”…컬투쇼 ‘셀프 디스’ 화제

    2일 정오 정규 앨범 6집 ‘레인 이펙트’를 공개한 가수 비가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을 소개하며 스스로를 “말썽이 많았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했다. 비는 타이틀곡 ‘LA SONG’에 대해 “귀여운 말썽쟁이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워낙 말썽이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30 SEXY’를 설명하며 “30대의 섹시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DJ컬투에게 ‘LA SONG’ 안무를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이날 비는 영화 ‘더 프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비는 이날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린 수입서열, 과거 1위였지만 현재 지출 1위 ‘도대체 왜?’

    효린 수입서열, 과거 1위였지만 현재 지출 1위 ‘도대체 왜?’

    효린 수입서열이 화제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가요계 선후배 태진아, 이정,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효린은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로 연말 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그건 과거 얘기다. 당시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었다. 지금 같은 경우는 다들 개인활동을 하고 있어서 수입이 많다. 오히려 지출이 가장 많은 멤버가 나다.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찍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효린 수입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수입서열, 보라랑 소유 쉬는 거 같은데”, “효린 수입서열, 4위는 아닐 듯”, “효린 수입서열, 어떻게 효린이 꼴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효린 수입서열) 연예팀 chkim@seoul.co.kr
  • 러시아 이틀째 자폭 테러… 기차역 이어 버스 폭발

    러시아 이틀째 자폭 테러… 기차역 이어 버스 폭발

    자살 폭탄 테러로 60여명이 사상한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에서 하루 만에 또다시 폭발테러가 발생했다. 38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볼고그라드 시내 드제르진스키 시장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롤리 버스(무궤도 전차) 안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폭발 충격으로 버스는 완전히 파괴돼 뼈대만 남았으며, 사고 현장 주변에는 희생된 승객의 시신 잔해가 널려 있었다고 수사 당국이 전했다. 블라디미르 마르킨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은 “남성 자폭 테러범이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용의자의 시신을 수습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알렉산드로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FSB) 국장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내무부 장관을 만나 테러 상황을 보고받았다. 한편 지난 29일 볼고그라드역에서 일어난 자폭 테러 용의자는 당초 ‘블랙 위도’로 알려진 옥사나 아슬라노바가 아니라 다게스탄자치공화국에서 활동하는 테러 단체 소속 반군일 확률이 높다고 러시아 보안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블랙 위도’는 러시아군에 의해 숨진 반군의 아내를 일컫는 말이다. 파벨 페첸킨이라는 본명 대신 안사르 아르루시란 아랍식 이름을 쓰는 이 용의자는 러시아 중부 자치공화국 ‘마리이 엘’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다게스탄의 테러 단체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인구 100만명의 볼고그라드는 체첸과 다게스탄에 인접해 반군의 주요 공격 목표가 돼 왔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테러범들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쇄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두 사건의 연관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러시아 남부 철도역사 자폭 테러…소치 동계올림픽 안전 비상

    러시아 남부 철도역사 자폭 테러…소치 동계올림픽 안전 비상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의 철도 역사에서 29일(현지시간) 자폭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수사 당국이 밝혔다. 내년 2월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이날 낮 12시 45분쯤 볼고그라드 철도 역사 1층 출입구 근처에서 발생했다. 테러범이 역사 출입구 안에 설치된 금속탐지기 근처에서 몸에 지니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 볼고그라드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900km 지점에 있으며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흑해 연안도시 소치에서는 북동쪽으로 650km가량 떨어져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연방 정부에 맞서 분리·독립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들이 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50여명 사상…TNT 10kg 폭발력“ 중대 범죄를 수사하는 연방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잠정 확인 결과 역사 폭발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해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 13명과 폭파범을 합쳐 14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나머지 승객 2명은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숨졌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위중한 환자가 많아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역사 안에 있던 승객들이었고 금속탐지기 앞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경찰관 1명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악천후로 현지 공항이 며칠 동안 폐쇄되면서 새해 연휴를 맞아 도시를 떠나려는 수백 명의 승객이 역사로 몰린 상황을 테러범이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르킨 대변인은 “금속탐지기가 막았기에 망정이지 이런 장치 없이 자폭 테러범이 승객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던 대합실로 무사통과 했더라면 희생은 훨씬 더 컸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이날 터진 폭발물의 위력이 TNT 10kg의 폭발력에 해당하는 강력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현장엔 30여대의 구급차가 긴급 출동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이송에 나섰다. 내무부(경찰청), 비상사태부, 연방보안국(FSB) 요원들은 역사 내에 있던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조사를 벌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테러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사태부와 보건부 등 관련 정부 부처가 부상자 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가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내무부 등 안보 관련 부처 수장들에게 테러 수사에 만전을 기해 배후 조직을 찾아내고, 관련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 지시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도 테러 대응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부처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원은 “테러를 경계하는 데 단 1초라도 방심해선 안 된다. 테러조직을 밝히는 데 전력을 다하고, 필요하면 특별 예산이라도 편성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테러 용의자 두고 엇갈리는 가설 마르킨 대변인은 이날 폭발 사고를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가 대테러위원회는 잠정 조사 결과 이날 폭발이 여성 자폭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연방수사위원회도 테러 직후 사고 현장에서 자폭 테러범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잔해 가운데 머리 부분을 발견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테러가 지난 10월 말 역시 볼고그라드의 버스 안에서 발생한 테러와 마찬가지로 ‘검은 과부’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검은 과부’는 러시아 연방 정부의 반군 소탕 작전에서 남편이나 친인척을 잃고 복수 차원에서 자폭 테러를 감행하는 무슬림 여성들을 지칭한다. 하지만 마르킨 대변인은 이후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폭발물을 터뜨렸을 가능성을 포함 여러 가설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다른 수사기관 관계자도 한 남성이 배낭 안에 폭발물을 숨기고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다 탐지기가 신호음을 내자 경찰이 이 남성의 배낭을 점검하려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연방수사위원회의 또다른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 2명이 함께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수상한 외모의 여성을 발견하고 경찰관 한 명이 이 여성에게로 접근하던 도중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이날 볼고그라드 역사 테러와 지난 10월 말 볼고그라드 시내버스 테러가 같은 테러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수사기관 관계자를 인용해 폭발 사고 현장에서 수류탄 핀을 낀 남성의 손가락 하나와 수류탄 파편, 전자시계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10월 버스 테러 현장에서도 비슷한 증거품들이 발견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보안 당국은 테러 용의자 색출을 위해 최근 공화국을 떠난 주민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이후 내무부는 전국의 모든 역사와 공항 등에 경찰 병력을 증강 배치하고 승객들의 수화물 검색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소치 올림픽 방해 노린 테러 가능성 볼고그라드는 러시아 연방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무슬림 반군의 테러 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남부 이슬람 자치공화국 체첸 및 다게스탄에서 멀지 않으며,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흑해 연안 도시 소치에선 약 650km 정도 떨어져 있다. 볼고그라드 기차역은 러시아 각지에서 남부 지역으로 운행하는 열차들이 통과하는 중심역으로 매일 35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슬람 반군들이 소치 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 테러를 자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이번 폭발이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 최대 이슬람 반군 지도자인 도쿠 우마로프는 지난 7월 전력을 다해 소치 동계올림픽을 저지할 것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남부 또 자폭 테러… 소치 올림픽 안전 비상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40여일 앞둔 29일(현지시간) 소치 인근 볼고그라드의 기차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8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해 올림픽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고그라드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의 기차역 1층 출입구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방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잠정 확인 결과 폭발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고 말했다. 폭발은 누군가가 폭발물 탐지를 위해 설치된 역사 출입구 안쪽의 금속탐지기로 접근하면서 일어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역사 안에 있던 승객들이었다. 금속탐지기 근처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도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엔 30여대의 구급차가 출동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후송에 나섰다.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는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이슬람 급진주의 단체인 ‘블랙 위도’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러시아 반테러위원회가 전했다. ‘블랙 위도’는 지하드(성전)로 죽은 남편이나 가족의 복수를 위해 테러를 감행하는 체첸 등지의 이슬람 과부를 뜻한다. 볼고그라드는 내년 2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소치에서 불과 650㎞ 떨어진 인구 100만명의 도시다. 지난 10월에도 이곳에서 여성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한 바 있다.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는 이슬람 반군의 분리주의 테러활동이 빈번한 체첸, 다게스탄 공화국과 인접해 있어 동계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적돼 왔다. 앞서 지난 7월 체첸의 반군 지도자인 도쿠 우마로프는 “‘전력을 다해’ 블라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테러를 독려한 바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래미안 강동팰리스’로 이어지는 래미안 청약 대박행진 ‘눈길’

    ‘래미안 강동팰리스’로 이어지는 래미안 청약 대박행진 ‘눈길’

    ▷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비롯 올 한해 분양한 래미안 모두 청약 마감하며 대박 행진 ▷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층 개척과 상품개발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삼성물산이 순수 래미안 브랜드로 올 한해 지금까지 분양한 단지 모두가 청약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분양된 래미안 아파트는 총 8개 단지로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비롯해 ‘래미안 위례신도시’ ‘래미안 대치 청실’ 등 강남권 5개 단지에 마포, 부천 중동, 영등포 등 기타 3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것이다. 특히 강남권에서의 분양성공이 더욱 두드러진다. 강남에서는 지난 해 ‘래미안 강남 힐스’를 시작으로 연전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달 초 분양한 ‘래미안 대치 청실’뿐만 아니라 ‘래미안 잠원’, ‘래미안 위례신도시’,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는 용인 수지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이어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청약이 진행된 ‘래미안 강동팰리스’도 999가구 일반분양이라는 많은 공급가구 수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1,2순위 청약접수에서만 1,796명이 몰렸고 전용 59㎡는 215가구 모집에 770명이 청약해 3.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는 741가구 모집에 1,012명이 몰려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삼성물산의 앞선 마케팅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래미안의 브랜드파워 및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수요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상품개발이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렇게 올 한해 래미안 아파트의 성공분양을 견인한 가장 큰 이유는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층을 개척하는 사전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하는 B2B마케팅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한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견본주택 오픈 전에 삼성 계열사들이 몰려있는 강남, 송파, 강동 상일동 일대를 돌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B2B 마케팅을 진행했다.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설명회에 참석한 삼성 임직원 4천여명 중에서 분양희망자만 약 1000여명을 모으기도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당 지역 아파트의 구매력 있는 수요층을 철저히 분석해 먼저 다가가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라며 “야구에서 스토브리그 때 이미 다음시즌 성적이 결정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사전에 수요자를 확보해 놓아 분양 성공확률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각 단지별로 수요자들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혁신적인 주거상품을 마련한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에 공급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의 전용 84㎡E 평면은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발코니 확장 전 기준으로 별도 현관과 욕실이 있는 전용 18㎡ 공간을 월세로 돌릴 수 있어 부동산 투자를 겸해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소형을 고급하는 스몰럭셔리 아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경우 99%가 전용 59 ~ 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형 욕실과 거실 등을 적용했고 이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와 최고급 생활문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마케팅에 임한 것이 타 브랜드 아파트보다 좀더 앞서나갈 수 있는 성공요인으로 본다”며 “앞으로 분양하는 단지들 역시 철저한 사전마케팅을 통해 부동산 불황기 상관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상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요리천재들의 파격적 인생이야기

    세계 요리천재들의 파격적 인생이야기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후안모레노 지음/장혜경 옮김/반비/330쪽/2만원 우리는 요리를 잘 만드는 사람을 그저 요리사로만 생각하지만 그들도 사람이다 보니 저마다 이런저런 사연을 가슴에 안고 산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는 아주 독특한 사연을 지닌 요리사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기자인 후안 모레노와 프리랜서 사진작가 미르코 탈리에르초는 독일 외에 미국, 스위스, 케냐, 이탈리아, 보스니아 등을 돌며 개성 넘치는 요리사 17명을 만났다. 그리고 요리의 레서피가 아닌 그들의 삶을 물었다.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프랭크 펠레그리노는 뉴욕의 이스트할렘 모퉁이에서 마피아의 추억이 가득 서린 식당 ‘라오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삼촌의 삼촌이 1896년 오픈했을 당시엔 남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쉼터였고, 금주령 기간에는 마피아 갱단의 아지트였다. 테이블 10개에 40석에 불과한 작고 볼품없는 이 식당은 뉴욕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장소로 꼽힌다. “테이블은 파는 게 아니라 주는 것”이라며 펠레그리노가 거절한 손님 중에는 팝스타 마돈나,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포함돼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는 우간다의 오톤데 오데는 영국 성공회 신부의 정원사로 일하다 우연히 서양요리를 배웠다. 덕분에 독재자 이디 아민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가 되지만 독살혐의를 받고 투옥된다. 아민의 부인 중 한 명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나 지금은 고향의 진흙 오두막에서 농부로 살아가고 있다. 제자르도 아데소는 뮌헨의 유명 레스토랑 일 가토파르도의 셰프였지만 마약거래 혐의로 체포됐다. 이 요리의 천재는 감옥에서 커피포트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유명해졌다. 코카인 중독으로 치료시설에 수감 중인 지금도 병동에서 자기 음식에 환호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즐거워하고 있다. 전처 강간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은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텍사스 주 교도소에 복역 중 10년 가까이 200명이 넘는 사형수들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 주었다. 사형수들의 ‘마지막 요리사’였던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는 그는 현재 텍사스의 작은 햄버거집 더웨이스테이션의 오너 셰프다. 보스니아에서 가장 성공한 요리사로 꼽히는 니하드 마멜레지야는 군인으로 보스니아 내전에서 끔찍한 전투를 치르고, 봅슬레이 국가대표선수를 거쳐 요리사의 길을 가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밤 카트는 198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 시위현장에서 요리를 만들어 왔다. “밥이 없으면 혁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그에게 요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밖에 세계 최초로 투우꼬리를 메뉴에 올린 스페인 요리사부부,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커다란 가슴을 흔들며 기발한 요리를 하는 유튜브 요리 스타, 700년 된 알프스 산속의 게스트하우스 ‘카사 칼라바이나’의 로컬푸드만으로 요리하는 할머니, 케냐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 집하장 안에서 간판도 없는 식당을 운영하는 다섯 아이의 엄마, 가난을 떨쳐버리려고 달리는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요리사 등이 소개된다. 이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세상의 어느 화려한 요리보다도 흥미진진하다. 인터뷰 말미에는 그들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는 요리 레서피 한 가지씩을 소개했다. 한번 맛보면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열애설’ 배두나-짐 스터게스, 이번엔 인정할까?…지인이 SNS에 인증

    ‘열애설’ 배두나-짐 스터게스, 이번엔 인정할까?…지인이 SNS에 인증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와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에서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고 언급해 확실한 증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팬들은 보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은 여러 차례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줄곧 이를 부인해왔다.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쇼핑타운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배두나는 지난 4월 패션매거진 하이컷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담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짐 스터게스, 지인이 배두나와 열애 SNS 인증…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

    짐 스터게스, 지인이 배두나와 열애 SNS 인증…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에서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숙인도 24시 몸 녹이게…

    올겨울이 유독 춥다는 예보에 따라 서울 성동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한파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켰다. 아울러 한파가 이어질 경우 ‘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 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독거 노인들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방문이나 간호, 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중관리 대상에서 빠진 독거 노인들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책임관리제’를 실시한다. 거동이 어려운 경우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식사와 밑반찬을 제공한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 간호사와 운동사 등이 정기 방문해 건강과 질병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거리에서 밤을 보내는 노숙인을 위해선 ‘24시간 게스트하우스’ ‘비전트레이닝센터’ 직원들이 특별순찰반을 짜 점검에 나선다. 고재득 구청장은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내 주변에 추위에 떨고 있는 노인이나 노숙인이 없나 되돌아보는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거물’ 된 추신수

    ‘거물’ 된 추신수

    추신수(31)가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몸값으로 ‘레인저’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2일 추신수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에 속한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FA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이번 주 신체 검사를 거친 뒤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연평균 1857만 달러, 197억원)는 2001년 말 박찬호가 LA 다저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5년간 6500만 달러(689억원)의 두 배다. 또 일본인 ‘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가 2007년 시애틀과 재계약하면서 세운 5년간 9000만 달러(955억원, 연평균 1800만 달러)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의 몸값 최고치도 가뿐히 갈아치웠다. 추신수의 계약 총액은 메이저리그 역대 27위, 타자로서는 20위에 해당한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8년 뉴욕 양키스와 맺은 10년간 2억 7500만 달러가 최고액이고 이치로는 53위다. 외야수 가운데서는 매니 라미레스, 맷 켐프(이상 8년 1억 6000만 달러), 제이코비 엘스베리(7년 1억 5300만 달러), 칼 크로퍼드(7년 1억 4200만 달러), 알폰소 소리아노(8년 1억 36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여섯 번째 특급 계약이다. 추신수는 7년 계약을 보장받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 텍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몫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텍사스는 추신수 영입으로 오프시즌의 승자가 됐다”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고 내다봤다. 올해 신시내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뛴 추신수는 텍사스에서도 1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2번에 들어서고, 애드리언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1루수)-알렉스 리오스(우익수)로 중심 타선이 구축되면서 많은 득점이 기대된다. 여기에 ‘원투펀치’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 데릭 홀랜드가 이끄는 선발진과 네프탈리 펠리스, 로비 로스, 태너 셰퍼스로 구성된 불펜 등 마운드가 튼실해 ‘무관의 한’을 풀 디딤돌이 깔린 셈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아시아선수 듀오인 ‘출루머신’ 추신수와 ‘닥터K’ 다르빗슈의 내년 활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이상형으로 박은빈 언급…아버지 반응은?

    류현진 이상형으로 박은빈 언급…아버지 반응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배우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류현진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아버지가 자신의 결혼과 이상형에 관해 폭로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빈을 언급하면서 “극 중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류현진과 아버지는 각각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내의 조건, 며느리의 조건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 외모 부분에 있어 부자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려 눈길을 끌었다. ‘최고 신랑감’ 류현진이 밝히는 이상형은 21일 오후 방송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말실수 “후랄”…손진영 “저한테 욕하신 거예요?” 폭소

    박명수 말실수 “후랄”…손진영 “저한테 욕하신 거예요?” 폭소

    개그맨 박명수 말실수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방송인 오상진, 김제동,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가수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저마다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김제동이 준비한 부추김치고구마비빔밥을 맛보던 중 “익숙한 맛”이라며 “그냥 비빔밥 같다. 밥을 먹는 게 낫다. 다음 것을 먹겠다”며 악평을 쏟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달걀프라이를 말하려다 ‘후랄’이라고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박장대소하며 ‘후랄’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비난했다. 이에 박명수는 “달걀과 후라이(프라이)를 합쳐서 ‘후랄’이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손진영이 “나한테 욕한 것 아니냐”고 재치 있게 응수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임시완의 떡갈비 호떡을 시식한 후 박명수에게 “집에 가서 후랄이나 해드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후랄 두 개만 해 와”라고 호통을 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상진 성형의혹에 “운동해서 살뺐다” 정말?

    오상진 성형의혹에 “운동해서 살뺐다” 정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오상진은 지난 19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오상진은 특히 이날 확 달라진 외모로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다. MC들은 오상진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프리 선언 이후 더 잘생겨진 것 같다”, “얼굴이 좀 달라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상진은 “운동하면서 살이 좀 빠졌다. 매니저와 스태프가 스타일링을 도와줘 많이 좋아졌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오상진 살뺐다는데 너무 얼굴이 바뀌었네”, “오상진 더 호감형이 된 것 같다”, “오상진 정말 성형수술 안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이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진 감독 “김슬기 국민욕동생 이미지는 연기…실제론 조용해”

    장진 감독 “김슬기 국민욕동생 이미지는 연기…실제론 조용해”

    장진 감독이 배우 김슬기의 실제 성격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집착남들의 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장진 감독, 박건형, 김슬기, 김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방송에서 김슬기에게 “‘국민 욕동생’이라 기대했는데 말을 별로 안한다. 생각보다 분위기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진 감독은 “대중매체로 보여지는 김슬기의 모습은 다 연기고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같이 얘기하자고 하고 물어보지 않으면 한 마디도 못 끼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장진 감독이 밝힌 김슬기 성격에 대해 “김슬기 욕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장진 감독 김슬기 성격 솔직하게 밝혀서 감사”, “김슬기 조용한 성격 매력있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주얼 로커로 완벽 변신… 혼자서도 1만여명 홀리다

    비주얼 로커로 완벽 변신… 혼자서도 1만여명 홀리다

    18일 일본 오사카의 오사카조홀. 김재중이 등장하자 1만 1000명의 관객은 금세 달아올랐다. 2009년 JYJ로 분리되면서 일본 내 공식 활동이 중단된 지 4년인데도 김재중을 향한 일본 팬들의 마음은 변함없었다. 지난 10월 발매된 솔로 첫 정규 앨범 ‘WWW’를 들고 온 김재중은 지난달 15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타이완, 중국 난징을 거쳐 오사카에서 네 번째로 정규 앨범 아시아 투어를 치렀다. 1만명 규모의 오사카조홀은 이틀 연속 김재중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입석까지 꽉 들어찼다. 이미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쓴 ‘WWW’의 수록곡 외에도 팬들에게 익숙한 일본 곡을 중간중간 섞는 등 김재중은 일본 팬들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198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나카지마 미유키의 1978년 발표곡 ‘화장’을 편곡해 부르는 등 일본 팬들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날 게스트로 무대에 함께 선 가수 거미 역시 ‘눈꽃’, ‘믿고 있어(신지테루)’를 불러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 김재중은 콘서트가 열리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도 많은 분이 공연을 보러 와 주시고 한국에 많이 찾아와 주시는 것을 보면 그동안 활동이 부질없는 행동은 아니었구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일본에선 스타로서의 위엄을 보여 주기보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조금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일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첫 솔로 미니앨범 ‘I’에 이어 정규앨범 ‘WWW’에도 록 음악을 담아 로커로서의 변신에 성공한 김재중은 “청각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만족시켜 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보니 비주얼이 강한 록 음악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록은 계속하고 싶다. 정통 록과 대중화된 록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미니 앨범에 이어 정규 앨범을 제작하면서 밸런스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오사카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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