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게스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부석사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청주시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62
  • 이선민 “내 타이밍 언젠가 온다…10년 무명 버텼더니 수입 10배”

    이선민 “내 타이밍 언젠가 온다…10년 무명 버텼더니 수입 10배”

    개그맨 이선민이 무명 시절의 설움을 딛고 데뷔 10년 만에 대세로 거듭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민은 지난 2016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지만 불과 1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이었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폐지되면서 일자리를 잃었던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는 “서른 살에 갑자기 직장이 없어진 사람이 됐다.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펑펑 울었다”며 당시의 막막했던 심경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실직 이후 주변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아버지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제안했고, 모교 교수는 일반 회사 취업을 권유하기도 했다. 특히 “교수님이 ‘회사에 낙하산으로 꽂아 줄게’ 이런 말씀도 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선민은 “뭐라도 보여주고 떠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개그맨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치열한 아르바이트가 시작됐다. 그는 택배 상하차 작업부터 포장마차 DJ, 대리운전까지 온갖 고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다. 이선민은 “동기들은 유튜브로 대박이 나서 격차가 엄청 벌어졌다”며 당시 느꼈던 상대적 박탈감과 초조함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나의 타이밍이 언젠가 한 번은 온다’는 심경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마침내 10년이라는 긴 무명과 인내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그의 노력은 빛을 발했다. 현재 고정으로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만 10개에 달하고 9월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입 역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해 “‘웃찾사’ 폐지 직전 수입 기준 10배 정도 된다. 그렇게 말하면 엄청 많이 버는 것처럼 들린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아버지 칠순에는 중고 SUV 한 대 사 드렸고, 어머니 칠순이 올여름인데 사실 저는 이미 최고의 효도 선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선배님을 우리 집에 데려오지 않았나. 그만한 효도 선물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신만의 타이밍을 잡은 이선민이 앞으로 또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활약을 기대해 본다.
  • 자연을 집 안으로… ‘챔피언스시티 1차’ 채광·조망·개방감 살린 특화설계 눈길

    자연을 집 안으로… ‘챔피언스시티 1차’ 채광·조망·개방감 살린 특화설계 눈길

    - 3면 발코니·LDK 파노라마 뷰·교차 테라스 적용… 무등산·광주천 조망 확보- 우미건설·신영씨앤디 시공, 총 3216가구 대단지… 정재승 교수 신경건축학 접목 주택 시장에서 자연 채광과 넓은 조망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공간 설계가 프리미엄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창호 구조와 테라스, 자연 채광을 높인 평면 등을 통해 실내와 외부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주거 환경이 단지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이러한 설계가 적용된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 보호와 주거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프리미엄 주거 단지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270도 파노라마 조망, 그린 발코니 등을 통해 서울숲과 한강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챔피언스시티 1차’는 3면 발코니와 LDK 파노라마 뷰, 조망형 창호, 교차 테라스를 적용한 특화 설계를 통해 자연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우선 3면 발코니 특화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하고, LDK 파노라마 뷰를 통해 최대 약 9m의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으며, 조망형 창호를 통해 실내에서도 무등산과 광주천 등 주변 자연 경관(일부 세대)을 더욱 넓고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부 세대에는 교차 테라스를 도입해 실내와 자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거실과 다이닝, 안방 등 주요 생활 공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공간으로 계획돼 집 안 곳곳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 공간은 크게 파노라마 리빙 테라스, 패밀리 다이닝 테라스, 시크릿 가든 테라스, 안방 세레니티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며, 휴식과 소통, 힐링은 물론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한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분양 관계자는 “주거 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곳을 넘어 자연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에 중점을 뒀다”며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도 계절의 변화와 여유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 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의 약 79%인 2,534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자연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것 외에도 주거 문화의 수준을 높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단지 공간 설계에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이 참여해 신경 건축학 개념을 접목했다. 이는 공간과 환경이 인간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계에 반영해 입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설계다. 또한 총 24가지 평면과 가변형 특화 옵션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춰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입에 따라 최대 54.39㎡(전용 84㎡ 기준)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주요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와 20m 길이의 어프로치 타석을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실내 수영장,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또 44층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시설도 마련된다. 이 밖에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사우나, 티하우스, 프리미엄 펫가든 등 일상과 취미, 휴식을 지원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챔피언스시티 1차’의 견본 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부산서 잠든 중국인 여성 추행하고 신체에 소변본 일본인 남성 ‘집유’

    부산서 잠든 중국인 여성 추행하고 신체에 소변본 일본인 남성 ‘집유’

    부산을 방문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을 추행하고 신체에 소변을 본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2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 박주영 판사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일본인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부산진구 한 게스트하우스 다인실에서 잠든 중국인 여성 관광객 B씨의 머리를 만지고, 침대 옆에서 바지를 내려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의 발과 여행 가방에 소변을 본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경위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외국에서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이직을 앞두고 한국을 관광하던 중 술을 과도하게 마신 상태에서 범행한 점, 일본에서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 또 A씨가 피해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힌 데 대해 반성하고 사건 직후부터 사죄한 점도 고려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중국인 여성 B씨가 중국의 유명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3000만건 이상 조회되며 현지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 승리에 굶주린 곰들의 포효...더 높은 곳으로 간다

    승리에 굶주린 곰들의 포효...더 높은 곳으로 간다

    승리에 굶주린 곰들의 포효가 우렁차다. 두산 베어스가 폭염 브레이크 이후 ‘제3의 개막전’으로 불리던 11일 경기에서 한화에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두산의 눈높이는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이미 3위 LG 트윈스를 1.5게임차로 사정권에 둔 상태다.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했던 에이스 곽빈이 스타트를 화끈하게 끊었다. 1회부터 최고 구속 157km의 강력한 직구를 뿌려대며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잠재웠다. 6이닝 무실점에 안타와 볼넷은 각각 2개와 1개로 최소화했다. 삼진을 10개나 솎아내며 탈삼진 부문 단독 1위(148개)를 내달렸다. 2위 롯데 자이언츠 로드리게스(131개)와는 17개 차로 앞서있다. 평균자책점도 2.53으로 낮춰 팀 후배 최민석(2.64)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불펜에서 홈런 2방을 두들겨 맞아 10승 문턱에서 다시 한 번 제자리걸음을 하게 됐지만 곽빈은 개의치 않았다. 그는 “10승이 무산된 데 아쉬움은 정말 전혀 없다. 내가 던진 날 팀이 이겨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했다. 승리를 날린 불펜 투수들을 오히려 감쌌다. 곽빈은 “(김)정우와 (김)택연이가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너무 좋은 모습으로 뒤를 지켜줬다. 앞으로 더 잘 막아줄 거라 기대한다”고 뜨거운 동료애를 발휘했다. 곽빈은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그 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칫 분위기를 넘겨줄 뻔 했던 동점 상황에서 짜릿한 결승 3점포를 쏘아올린 박준순도 “요즘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보자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소개했다. 박준순은 이날 결승홈런으로 역대 최연소 단일시즌 두 자릿수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20세 29일 만에 시즌 10번째 결승타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승타를 전산화한 2002년 이후 만 20세에 한 시즌 두 자리수 결승타를 때려낸 선수는 kt 위즈 시절의 강백호(20세 1개월)와 KIA 김도영(20세 9개월 15일) 뿐이다. 박준순은 “중요한 상황이 계속 내게 온 덕분”이라면서도 “올시즌 때린 홈런 중에 손맛이 제일 좋았다. 처음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클러치 상황이 오면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 같고 공도 더 잘 보인다. 다만 찬스가 오면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더 차분하게 가라앉히려 애쓴다”고 밝혔다. 두산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9승 2무 4패 승률 0.692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곽빈과 최민석, 웨스 벤자민, 잭 로그 등 선발진은 물론 김택연, 이용찬, 이영하로 이어지는 불펜진까지 빈틈 없이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했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을 필두로 김대한, 박지훈 등 젊은피들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들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 호날두, ‘9살 연하’ 조지나와 10년 동거 끝… 마침내 결혼식 올렸다

    호날두, ‘9살 연하’ 조지나와 10년 동거 끝… 마침내 결혼식 올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오랜 기간 동거해온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10년 열애를 끝내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국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1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조지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이들의 다섯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각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부부가 나란히 결혼반지를 낀 손 사진을 동시에 공유했다. 이번 결혼은 조지나가 지난해 8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이뤄졌다. 당시 조지나는 커다란 타원형 다이아몬드 반지가 돋보이도록 호날두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 사진과 함께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는 글을 올려 약혼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당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만났다. 명품 브랜드 구찌의 한 매장을 방문한 호날두는 판매원으로 일하던 조지나와 처음 만나 바로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2022년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하고 매우 흥미로운 여성이었다”고 연애 초기를 회상하면서 “이 연애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강한 감정을 느낄 줄은, 이렇게 빠질 줄은 몰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조지나가 내 인생의 여자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 사는 두 사람은 슬하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이란성 쌍둥이 에바 마리아(9)와 마테오(9) 남매, 조지나가 직접 임신·출산한 둘째 딸 알라나(8), 셋째 딸 벨라(4)를 두고 있으며 호날두가 이전 관계에서 얻은 장남 호날두 주니어(16)까지 총 5명의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유럽 프로축구 명문 구단을 두루 거친 세계적인 스타다.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 소속으로 뛰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남자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 ‘4억 전세사기’ 박세미, 돌려 받은 피해금 기부…“내 돈 아니었나 싶어”

    ‘4억 전세사기’ 박세미, 돌려 받은 피해금 기부…“내 돈 아니었나 싶어”

    개그우먼 박세미가 극적으로 돌려받은 전세사기 피해금 전액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세미를 비롯해 김지유, 이혜지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미는 과거 온 사회적 공분을 샀던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던 아픈 기억을 꺼내 놨다. 그리고 반전 있는 후일담을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다시 돈을 돌려받았고, 그 금액은 전액 좋은 곳에 기부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좋은 일에 의미 있게 쓰고 싶었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전세사기를 당했던 그 집에서 오히려 연예계 활동과 일들이 정말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에게 찾아온 좋은 기운을 널리 나누고 싶었다. ‘이 돈은 처음부터 내 돈이 아니었나 보다’라는 생각으로 전부 좋은 일에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세미는 수많은 서민과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사회적 범죄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세상에서 전세사기는 정말 완전히 없어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바람을 전했다. 앞서 박세미는 2024년 약 4억 원에 달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사한 지 약 두 달 만에 집주인이 바뀌었고, 이후 해당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돌려받은 금액을 주거 지원 사업과 유기견 보호 등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세미는 지인과의 금전 거래로 인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네다섯 명 정도에게는 지금까지도 못 받았다”며 “못 받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그 돈으로 여행을 가더라. 그걸 자꾸 보니까 다시는 돈 거래 하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올러·앨런 구위 좋은 KIA·kt ‘풍년’… 페덱·카라스코 뛴 삼성·LG ‘반타작’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올러·앨런 구위 좋은 KIA·kt ‘풍년’… 페덱·카라스코 뛴 삼성·LG ‘반타작’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재미 쏠쏠한 KIA·kt·롯데KIA 네일·kt 힐리어드 상승 가도롯데 로드리게스·비슬리 잘 버텨‘절반의 성공’ 삼성·키움·LG·한화키움 알칸타라, 에이스 구실 톡톡한화 왕옌청, 아시아쿼터 성공작골머리 앓는 두산·NC·SSG두산 로그, PS 내놓기에는 불안NC 블레인·버하겐 제 몫 못 하고SSG 해치·타케다 등도 성적 부진프로야구 외국인선수 등록 마감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15일을 넘기면 외국인선수를 교체하더라도 포스트시즌 경기에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대다수 팀들은 부지런히 외국인선수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추가로 외국인선수 교체가 진행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10일까지 기록된 외국인선수들의 성적을 통해 각 팀의 성과와 고민을 살펴봤다. 올 시즌 외국인선수 농사가 가장 풍년인 팀으로는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를 꼽을 수 있다. KIA는 애덤 올러와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로 자리 잡았다. 올러가 9승 8패 평균자책점 3.36, 네일이 7승 5패 평균자책점 3.85로 마운드를 이끌었다. 올러가 후반기 등판한 3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는 점은 옥의 티다.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적응기를 거쳐 지난달 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두 번째 선발승을 거두며 부활의 실마리를 찾았다.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는 부상에서 복귀한 6월 이후 타율 0.406에 10홈런 30타점으로 무섭게 폭발하고 있다. kt는 잘 던지던 케일럽 보쉴리가 5월 어깨 부상으로 하차했지만 대체선수 로건 앨런이 7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08로 공백을 메웠다. kt는 보쉴리를 웨이버 공시하고 로건과 새 계약을 맺었다. 7승 5패 평균자책점 4.88로 평균 이상은 해줬던 맷 사우어를 지난달 말 데이비스 대니엘로 교체한 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스기모토 코우키는 51경기에서 1구원승과 17홀드로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샘 힐리어드도 타율 0.309에 29홈런 92타점으로 홈런왕 경쟁에도 뛰어들며 가파른 상승세다. 롯데도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로 잘 버텨주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6승 8패 평균자책점 4.02, 비슬리가 8승 4패 평균자책점 4.09다. 원투펀치로는 다소 부족하지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켜냈다는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이이무라 쇼타가 평균자책점 8.40으로 부진한 건 아쉽다. 빅터 레이예스는 폭발적인 장타는 없지만 타율 0.349에 최다안타(139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는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은 맷 매닝의 부상공백을 잭 오러클린으로 잘 메웠고 이후 거물 투수 크리스 페덱을 데려와 마운드를 강화했다. 페덱은 지난달 30일 KIA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직전 2경기에서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승부수는 아시아쿼터 교체였다. 7일 미야지 유라를 미야모토 사토시로 바꿨다. 투수 오스틴 보스와 타자 르윈 디아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건 아쉽다. 키움의 라울 알칸타라는 18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로 에이스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시아쿼터 카나쿠보 유토는 5승 4패 10홀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2.95로 불펜의 전천후 해결사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다른 외국인투수 한 자리가 케니 로젠버그에 이어 네이선 와일스까지 연이은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그 자리를 아예 NC 다이노스가 방출한 타자 맷 데이비슨으로 메웠다. 데이비슨은 이적후 타율 0.298에 4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는 요니 치리노스와 약셀 리오스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으나 새로 영입한 카를로스 카라스코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에 빛나는 카라스코는 데뷔무대였던 1일 두산전에서 7이닝을 퍼펙트로 장식했다. 앤더스 톨허스트는 9승을 거뒀지만 패배도 9차례나 된다. 유일하게 남은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11로 잘 버텨냈다. 오스틴 딘은 올시즌 최고의 외국인타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화는 시즌 초반 오웬 화이트의 부상대체 선수였던 잭 쿠싱이 자리를 잡지 못해 고전했다. 걱정은 3승 6패로 부진했던 윌켈 에르난데스 대신 계약한 브루스 짐머맨이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10승으로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왕옌청은 아시아쿼터 최고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요나단 페라자는 타율 0.296에 18홈런 61타점의 평범한 타자가 돼 있다.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는 외국인선수 문제로 시즌 내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두산은 웨스 벤자민이 제 몫을 다한 건 긍정적이다. 그러나 잭 로그는 5승 6패 평균자책점 4.02로 포스트시즌에 내놓기는 불안하다. 타무라 이치로-타카다 타쿠토 등 아시아쿼터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다즈 카메론 대신 데려온 유니오르 세베리노는 타율 0.229으로 괜히 바꿨다는 평을 듣고 있다. NC는 키움에 데이비슨을 내주고 블레인 크림을 데려왔지만 실패작이다. 커티스 테일러는 그럭저럭 버텼지만 시즌 초반 라일리 톰슨의 부상 공백을 드류 버하겐이 메워내지 못한 것이 뼈아프다. SSG는 페드로 아빌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마스 해치는 2승 4패 평균자책점 6.02에 그치고 있다.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도 기대이하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어깨 부상에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대체 선수로 합류한 블라이 마드리스는 바닥을 기고 있다.
  • “피곤한 인상에 4년 고민” 이영지, 확 달라진 얼굴…인상 바뀐다는 ‘이 시술’ 연예계 열풍

    “피곤한 인상에 4년 고민” 이영지, 확 달라진 얼굴…인상 바뀐다는 ‘이 시술’ 연예계 열풍

    래퍼 이영지가 4년간의 고민 끝에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에 만족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영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이영지에게 “뿌듯한 일화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지는 수건을 머리에 두른 사진을 공개하며 “장사 중에 찾아오신 손님이 얼굴을 보자마자 ‘눈밑지(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 잘됐네’라고 하셨을 때”라고 답했다. 지난 4월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직접 공개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한 근황이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4월 세븐틴 유닛 ‘도겸X승관’ 콘서트 게스트 출연 당시 시술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당시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 무대를 함께 꾸몄다. 무대 도중 이영지는 선글라스를 쓴 이유에 대해 “선배님들 콘서트에 건방지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라면서 “며칠 전에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영지는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눈밑지(눈밑지방재배치)를 했다. 성형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솔직하게 밝힌다”면서 “4년 동안 고민하다가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안 피곤한데도 피곤하냐는 말을 자주 들어 그게 늘 고민이었다”며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이다. 앞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곤한 인상 개선”…연예계 휩쓴 ‘눈밑지’ 시술최근 방송인 전현무, 랄랄, 정형돈 등 수많은 연예인이 해당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인 랄랄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밑 지방 재배치 사실을 공개하며 직후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눈밑 지방 재배치는 멍도 안 들고 붓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피멍이 심하게 들었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후 부기가 가라앉은 뒤 그는 “눈밑지는 울퉁불퉁한 부분을 잡아줘서 확실히 좋다”면서도 “원래 눈 밑이 파여 있어 음영이 졌는데, 그 부분이 채워지니까 오히려 다크서클이 더 잘 보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준호도 지난 2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안면과 눈 근육을 많이 쓰는 개그를 오래 한 부작용으로 눈에 노화가 빨리 와 10년 전에는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인 정형돈도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하던 중 2023년 눈밑 지방 재배치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너무 만족한다. 이거 하고 나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 싹 들어갔다. 진짜 강추다. 하나도 안 아프다”며 후기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전현무는 “이 수술이 되게 만족도가 높다. 다크서클도 없어진다”며 만족해했고, 가수 김종민도 “피곤한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결막 안쪽 절개…일상 복귀 빨라 부담 적어‘눈밑 지방 재배치’는 눈 아래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줄이고 꺼진 부분은 채워 눈 아래 피부를 평평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눈 밑의 음영과 다크서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눈 안쪽 결막을 절개하기 때문에 겉으로 흉터 부담이 적고 일상 복귀가 빠르다. 수술 방법은 크게 지방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식과, 혈관이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 채 지방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나뉜다. 지방을 뽑아 이식하는 경우, 지방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기존 혈관이 끊어지게 되며, 이식된 지방은 새로운 혈관이 자라기 전까지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흡수되거나 자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생착률 저하나 볼륨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혈관이 온전히 연결된 상태로 눈밑 지방을 이동시키는 방법은 지방의 혈류를 보존한 채 위치만 이동하는 방식으로, 살아 있는 지방을 그대로 옮기는 개념에 가깝다. 지방의 혈액 공급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착률이 떨어질 우려가 적고,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눈 밑은 피부와 조직이 얇고 민감한 부위인 만큼, 이러한 방식은 수술 후 유지력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수술 후 3~5일간 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주변의 미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밑 지방은 결국 노화 과정의 하나다.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다. 눈 주변을 손으로 강하게 비비지 말고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하영, 어떤 집안이길래…“증조부가 고종 황제 진료”

    하영, 어떤 집안이길래…“증조부가 고종 황제 진료”

    배우 하영이 의사 집안의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역인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영의 남다른 ‘엄친아’ 이력이 조명된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거쳐 미국 뉴욕의 3대 아트 스쿨로 꼽히는 명문 SVA(School of Visual Arts)에 진학했다. 하영은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엘리트 행보와 놀라운 집안 이력이 공개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MC 유병재가 “집안이 대대로 의사 집안이라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그는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모두 의사셨다”며 “기억으로는 증조할아버지가 당시 한양에서 서양 의학 전문 의원을 가장 먼저 여신 분 중 한 분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증조부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친언니 역시 현재 내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집안의 분위기와는 달리 하영은 단 한 번도 의사의 길을 꿈꾼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번도 의사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다. 너무 어려운 직업이라 감히 생각도 못 했다”며 “저는 그냥 언니가 열심히 해주길 바랐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이러한 집안 분위기 속 의학 드라마인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역할을 맡았을 당시에도 실제 의사인 가족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영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신동엽, 대학로 공연 폄하 논란…“농담에 치우쳐 가벼운 발언” 사과

    신동엽, 대학로 공연 폄하 논란…“농담에 치우쳐 가벼운 발언” 사과

    방송인 신동엽이 최근 유튜브 방송 도중 발생한 대학로 공연 예술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신동엽은 지난 6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먼저 최근 ‘짠한형’ 방송 중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게 대학로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공간”이라며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명작을 대학로에서 관람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껴왔다. 그렇기에 대학로 무대와 공연 예술에 대해 늘 애정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동엽은 “그러나 방송 중 출연진과의 대화 과정에서 오가는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며 당시 자신의 경솔했던 발언을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은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갖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번 논란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콘텐츠에서 비롯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붐, 래퍼 넉살 등과 함께 뮤지컬 장르와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동엽은 “대학로는 대체로 소극장이 많아 뮤지컬을 안 한다”며 “뮤지컬은 대극장에서 하기 때문에 대학로에서 하는 건 소극장 뮤지컬이다. 그건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공연 예술계 팬들을 중심으로 해당 발언이 소극장 무대에서 땀 흘리며 공연을 이어가는 대학로 예술가들의 현실과 노고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지적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동엽은 발 빠르게 사과문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 목동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 공급…오목교역 인프라 연계 관심

    목동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 공급…오목교역 인프라 연계 관심

    -오목교역 일대, 목동 신시가지 조성 당시 상업·업무 중심축으로 계획-현대백화점·SBS·CBS·오목공원 밀집…도시 핵심 기능 한곳에-4만7000여 가구 재건축 본격화…옛 KT부지 ‘목동윤슬자이’ 공급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업무·문화시설이 밀집한 중심지는 지역 내 핵심 생활권으로 꼽힌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일대 역시 목동 권역에서 이러한 성격을 지닌 곳으로 평가받는다. 오목교역 일대의 중심성은 1980년대 목동 신시가지 개발 당시부터 계획됐다. 서울시는 대규모 주거단지 사이에 상업과 업무, 공공 기능을 담당할 별도의 중심지구를 배치했다. 아파트만 들어선 주거도시가 아니라 생활과 소비, 업무가 함께 이뤄지는 자족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상이었다. 다만 중심지구의 개발은 주거단지보다 다소 늦게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 이후에도 한동안 유휴부지가 남아 있었으나, 1992년 CBS 이전을 계기로 방송·업무 기능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후 1996년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개통, 1998년 한국방송회관 조성으로 교통과 업무 기능이 결합된 중심축의 윤곽이 형성됐다. 2000년대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섰고, 2004년에는 SBS가 목동 방송센터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상업, 방송·미디어, 주거 기능이 결합된 생활권이 형성됐고 현재의 도시 경관도 갖춰지게 됐다.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계획된 공원과 체육시설도 중심지구 기능을 뒷받침해 왔다. 오목공원과 목동운동장, 목동아이스링크, 안양천 수변공간 등이 연계되면서 도심 내에서도 산책과 운동, 휴식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배후 주거단지의 성장과 함께 목동 학원가와 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자리 잡았다. 지하철 5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상업·업무시설과 교육·여가환경이 결합되면서 오목교역 일대는 목동과 양천구를 대표하는 복합 생활권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오목교역 일대에 대한 관심은 한층 커질 가능성이 있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현재 2만여 가구에서 약 4만7000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재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서남권의 주거 인구와 생활 수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재건축이 진행되면 이주 수요 역시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기존 목동 생활권과 교육환경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은 만큼, 재건축 기간 동안 인근에서 거주 기반을 이어가려는 수요가 주변 신축 주거상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목동윤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목교역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옛 KT 부지 개발 계획에 지역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목동윤슬자이는 오목교역 중심 생활권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목동 재건축 시대의 초기 수요를 받쳐 줄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목동윤슬자이의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다. 가족 단위 거주 수요를 고려해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했으며, 전 호실에 발코니를 적용한다. 최상위 주거 수요를 겨냥한 복층형 펜트하우스도 일부 마련된다. 건축물 외관에는 세계적인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의 작품을 접목한다. 단지명에 사용된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에 비쳐 반짝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 외벽 패널은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흔들리고 빛과 날씨의 변화에 서로 다른 표정을 드러내며 역동적인 입면을 구현할 예정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아파트의 실용적인 공간 구성에 하이엔드 주거의 상품성을 더한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를 제시한 단지다. 하이퍼트는 초월을 뜻하는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를 조합한 개념이다. 핵심 입지와 가족 중심의 공간 설계, 고급 커뮤니티, 단지 안에서 완성되는 원스톱 생활환경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주거 카테고리를 지향한다. 커뮤니티에는 기존 목동 주거시설과 차별화한 고급 공간이 들어선다. 102동 47층의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와인 리저브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영화·음악 감상실, 미팅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9층에는 도심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조성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도 단지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SBS 목동 방송센터, 한국방송회관, 오목공원 등이 주변에 모여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쇼핑부터 업무, 문화, 여가, 교육까지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목동 재건축에 따른 미래 가치와 오목교역의 완성된 생활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오목교역 일대는 처음부터 목동의 상업·업무 중심지로 계획됐고, 수십 년에 걸쳐 교통과 방송, 쇼핑,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현재의 복합 생활권으로 완성됐다”며 “목동 재건축과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면 중심지의 가치와 신축 주거상품의 희소성이 함께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어디서 ×구라를” 신동엽, 대학로 폄하 논란… “농담 치우쳐 가벼운 언행” 사과

    “어디서 ×구라를” 신동엽, 대학로 폄하 논란… “농담 치우쳐 가벼운 언행” 사과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신동엽(55)이 대학로 공연을 폄하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신동엽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먼저 최근 ‘짠한형’ 방송 중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대학로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공간”이라며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명작을 대학로에서 관람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껴왔다. 그렇기에 대학로 무대와 공연 예술에 대해 늘 애정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방송 중 출연진과의 대화 과정에서 오가는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며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앞서 지난 3일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서 게스트 붐, 넉살과 뮤지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논란의 발언을 했다. 붐은 대화 중 목에 마이크가 없음에도 가리고 말하면서 “나는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출신이잖나. 대학로에서 뮤지컬 하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이마 마이크를 가리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2차로 옮긴 자리에서 넉살은 “형 이건 진짜…”라며 붐의 마이크 발언을 다시 꺼냈다. 이에 신동엽은 고개를 흔들면서 “나는 얘보다 뮤지컬을 많이 보러 다니는데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다. 대학로는 대체로 소극장이 많아 뮤지컬을 안 한다. 뮤지컬은 다 대극장에서 (한다). 대학로에서 하는 경우는 진짜 소극장 뮤지컬이 있다. 그건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 어디서 ×구라를”이라고 했다. 신동엽의 해당 발언은 일부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실제 대학로에는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공연도 많이 열리며, 공간이 크지 않아도 이마에 마이크를 붙이고 공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문제의 발언이 나온 영상에는 “대학로 안 온 지 10년은 넘으셨나 보다”, “방금도 대학로에서 뮤지컬 보고 왔는데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대학로에 중소극장 뮤지컬 널렸다”, “요즘 대학로가 옛날의 그 대학로가 아니다” 등 지적하는 댓글이 빗발쳤다.
  • 美 정가 돌풍 일으킨 한국계 진보 주지사 후보

    美 정가 돌풍 일으킨 한국계 진보 주지사 후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같은 ‘민주사회주의자(DSA)’를 자처하는 진보성향의 한국계 정치인이 미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 정치매체 더힐은 5일(현지시간)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오는 11일 치러질 민주당 주지사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프란체스카 홍(한국명 홍윤정·37) 주 하원의원을 다룬 보도에서 “민주사회주의자들이 다음 대승에 대한 희망을 갖고 프란체스카 홍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위스콘신주 역사상 첫 아시아계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홍 후보는 민주사회주의자 소속의 한인 2세 정치인이다. 7년간 식당을 운영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지금도 주기적으로 바텐더로 일하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사라 로드리게스 전 부지사를 크게 앞서며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전날 치러진 미시간주 민주당 상원의원 예비경선에서 무슬림인 압둘 엘사예드 후보가 민주사회주의 진영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승리를 거두며 홍 후보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는 게 미 정가의 평가다. 민주사회주의 진영 정치인들의 선전은 뉴욕과 같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엘사예드가 승리를 거둔 미시간주와 홍 후보가 출마한 위스콘신은 경합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민주사회주의 진영의 최근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만 홍 후보 등 민주사회주의 후보들이 실제 본선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보수진영은 이들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는 등 이념적 급진성을 부각하는 정치 공세로 벌써부터 견제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위스콘신에 추수감사절이 즉시 폐지되어야 하고, 경찰은 오직 백인우월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는 공산주의자 여성이 있다”며 사실상 홍 후보를 겨냥해 색깔론 공세를 펼쳤다. 홍 후보는 과거 소셜미디어(SNS)에 추수감사절이 평화로운 만찬만 강조해 원주민의 고통을 가린다는 취지로 주장했는데, 이를 ‘추수감사절 폐지 주장’이라고 몰아세운 것이다. 중도층 지지를 의식한 듯 홍 후보는 최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상당수 과거 SNS 발언이 “농담이었다”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DSA 전국 본부와도 거리를 두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 美해병대, 한국서 첫 자폭 드론 훈련

    美해병대, 한국서 첫 자폭 드론 훈련

    미국 해병대가 지난 5일 경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1인칭시점(FPV) 공격 무인기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 미 해병대 3사단 7연대 장병이 조종하는 쿼드콥터형 자폭 드론이 목표물로 향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드론이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해 폭발하는 모습. 국방일보 제공
  • ‘한국의 지젤’이 선 그곳에서 온 왕자…전민철, 전막 ‘백조의 호수’ 데뷔

    ‘한국의 지젤’이 선 그곳에서 온 왕자…전민철, 전막 ‘백조의 호수’ 데뷔

    유니버설발레단·예술의전당, 8월 ‘백조의 호수’ 무대 유니버설발레단이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여름 무대에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다시 올린다.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성진)의 라이브 연주로 총 11회 공연한다. ‘백조의 호수’는 지난해 회당 평균 객석 점유율 95.6%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올해는 마린스키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전민철을 게스트 주역으로 초청했다. 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기자들과 만난 문훈숙(63) 단장은 ‘백조의 호수’를 “클래식 발레의 정수이자 발레단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유니버설발레단에도 의미 있는 레퍼토리다. 1992년 당시 마린스키 예술감독이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89)와의 첫 협업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작품이었고, 발레단이 러시아 정통 레퍼토리를 쌓아 올린 출발점이 됐다. 현재 마린스키는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가 1895년 정립한 판본을 콘스탄틴 세르게예프(1910~1992)가 1950년에 개정한 버전을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하는 비노그라도프 버전은 호숫가 백조 장면과 무도회 장면은 정통 버전과 같고 1막 왕자의 생일 잔치와 결말 부분이 다르다. 문훈숙 “클래식 정수…세계 속 한국 무용수들 뿌듯”문 단장은 두 판본의 뿌리인 마린스키의 색을 또 다른 러시아 명문 발레단 볼쇼이와 비교하며 이해를 도왔다. “볼쇼이가 굵은 붓으로 웅장하게 그린다면, 마린스키는 그에 못지않게 장대하되 가는 붓으로 우아함과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다”고 설명했다. 1989년 동양인 최초로 마린스키(당시 명칭은 키로프) 무대에서 ‘지젤’을 췄던 문 단장은, 제자였던 전민철이 그 발레단의 정단원이 되어 돌아온 상황에 감회를 감추지 못했다. “1984년 발레단 창단 때만 해도 한국은 발레 불모지였다”는 그는 “강산이 네 번 바뀌는 사이 한국 발레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 말끝을 흐렸다. 이어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34)과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수석무용수) 박세은(37)에 이어 마린스키 퍼스트 솔리스트 전민철(22)까지 언급하며 “세계 정상급 발레단에 입단해 주역 무용수가 되고 세계적인 스타로 탄생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전민철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다. 선화예고 시절부터 눈여겨봤다는 그는 마린스키행을 앞둔 전민철에게 ‘라 바야데르’와 ‘지젤’ 전막 주역을 맡겨 큰 무대의 경험을 먼저 쌓게 했다. 무대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배려였다. 전민철은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린다”고 했다. 지난 1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으로는 삶 자체를 꼽았다. 연습실에 살다시피 하던 예전과 달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사유하고 영감을 채울 시간이 늘었고, 그 시간이 춤에 스몄다고 부연했다. 무대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연기였다. “가만히 서 있는 역할조차 감정을 몸으로 말하고 있었다”면서 동작이 아름답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도 했다. ‘백조의 호수’는 어릴 때부터 마린스키에서까지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다. “백조의 동작에 담긴 말과 왕자의 이야기가 해설 없이도 또렷이 읽힌다”는 그는 “재해석된 무대가 아무리 많아도 정통 클래식을 따라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민철 “어떤 손동작으로 왕자를 전할까 가장 고민”첫 전막 지그프리드로 나서는 그는 자신의 역할을 “결혼을 할 나이가 됐지만 아직 그 변화를 낯설어하는 왕자”로 읽었다. 파티 한가운데서도 홀로 쓸쓸함에 잠기고 백조를 향한 마음도 사랑이기 이전에 연민에서 출발한다는 해석이다. 마린스키 버전이 백조를 구해내는 해피엔딩이라면, 이번 유니버설발레단 무대는 왕자가 백조를 잃는 비극으로 맺어 또 다른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어떤 손동작으로 설득력 있게 전할지 가장 집중하고 있다”면서 “마린스키에서 첫 시즌을 보내면서 습득한 경험들을 이번 한국 관객들에게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조의 호수’는 여섯 커플이 오데트·오딜과 지그프리드를 나눠 맡는다. 홍향기는 전민철과 16·19일에, 이동탁과는 22일에 호흡을 맞춘다.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이현준, 이유림-임선우, 전여진-이승민, 서혜원-유주형이 다양한 무대를 만든다.
  • 영케이, 대식가였는데 10kg 감량…‘위 크기 다이어트’ 뭐길래? [셀럽 건강]

    영케이, 대식가였는데 10kg 감량…‘위 크기 다이어트’ 뭐길래? [셀럽 건강]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영케이가 1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영케이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인기 예능 콘텐츠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거 대식가였던 일화를 언급하며 “전성기 때는 라면을 8개 정도 먹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위 크기 다이어트를 해서 이제는 라면 3개 정도 먹는다”며 식사량을 줄이게 된 과정을 전했다. 그는 “과거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 제휴 식당이 있었는데 된장찌개 하나를 두고 공깃밥을 무려 8번이나 추가해 먹다가 사장님께 혼난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엄청났던 식성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 가족 모두가 ‘1인 1닭’을 할 정도로 타고난 집안의 먹성 내력을 언급했다. 영케이는 최근 솔로 정규 2집 ‘영기스트(YOUNGEST)’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예뻐 보이려고 4~5개월 동안 10kg 정도를 감량했다. 운동 없이 오로지 식단으로만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영케이는 일상에서 식사량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위 크기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꾸준히 식사량을 조절하면 위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팽창 적응력이 줄어들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 패턴이 안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식사량을 줄인다고 해서 물리적인 위 자체의 크기나 용적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2005년 국제 학술지 ‘비만수술(Obesity Surgery)’에 발표된 칠레 산티아고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고도비만 환자 30명과 정상 체중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위의 길이와 용적, 무게를 비교한 결과 두 집단 간 위가 담을 수 있는 최대 용량과 무게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위 크기 다이어트’는 위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식사량을 서서히 줄이는 과정을 통해 포만감과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극단적인 식단 조절이나 무리한 절식은 영양 불균형이나 폭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송은이 “신인 男배우에 조금 질척거린 적 있다” 충격 고백…누군지 보니

    송은이 “신인 男배우에 조금 질척거린 적 있다” 충격 고백…누군지 보니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정해인의 신인 시절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밝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송은이는 과거 정해인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인연을 언급한다. 그는 정해인의 신인 시절 팬 미팅 사회를 맡고 행사장까지 찾아갔다며 “조금 질척거렸던 것 같다”고 말한다. 정해인은 송은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송은이는 정해인이 지금도 명절마다 안부 인사를 한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효도하듯 챙긴 것 아니냐”고 말한다. 홍진경도 정해인과의 친분을 공개한다. 그는 정해인에게 직접 김밥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고 밝힌다. 정해인은 “야관문주도 선물해 주셨다”고 덧붙인다. 이에 출연진은 홍진경의 의도를 두고 장난을 이어갔고, 즉석에서 ‘정해인 수호대’를 결성한다. 송은이는 정해인이 과거 소속사 직원들에게 패딩을 선물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 제스프리, ‘영양 불균형’ 주제 웰니스 토크콘서트 ‘영양콘’ 개최

    제스프리, ‘영양 불균형’ 주제 웰니스 토크콘서트 ‘영양콘’ 개최

    - 한국인 약 32.4%와 관련해 주목받는 ‘영양 불균형’ 주제로 전문의 강연 및 게스트 토크 세션 진행-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과 가수 강남 출연… 의학 정보와 식습관 관리 경험 공유- 8월 5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가자 모집… 영양 불균형과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오는 19일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과 가수 강남이 참여하는 소비자 대상 웰니스 토크콘서트 ‘제스프리 영양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 식생활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양 불균형의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 불균형은 영양 섭취가 부족한 상태와 필요량 이상으로 에너지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를 함께 포괄하는 개념이다. 제스프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세 이상 국민의 약 32.4%가 이러한 영양 불균형 상태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스프리는 영양 불균형이 일상 속 식습관과 관련해 관심이 필요한 건강 주제라는 점에 주목해, 참여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영양 및 식습관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문의 강연과 게스트 토크, 관객 참여형 질의응답 세션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8월 5일부터 별도 신청 폼을 통해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행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 불균형이나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제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우창윤 윔클리닉 대표원장이 맡는다. 우 원장은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멤버로 활동 중인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교수 출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 부족과 에너지 과잉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현대인의 식생활을 짚고, 자신의 식사 패턴을 점검하는 기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실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가수 강남이 참여한다. 강남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특히 아내인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와 식단 및 생활 습관을 관리하며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전해 대중의 공감과 응원을 얻기도 했다. 제스프리 관계자는 “영양 불균형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과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반복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건강 문제”라며 “이번 영양콘이 의학적 정보와 실제 경험을 함께 나누며, 각자의 생활에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채리나 “성괴에 실패자라더라”…최초 공개한 ‘생얼’ 봤더니

    채리나 “성괴에 실패자라더라”…최초 공개한 ‘생얼’ 봤더니

    가수 채리나가 성형수술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4일 채널A ‘뷰티클리닉 터치미’ 측은 “데뷔 31년 만의 첫 민낯 공개! 감춰왔던 채리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 시간 감춰왔던 외모 고민과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채리나는 “방송 생활 중 맨얼굴 공개가 처음”이라며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그동안 자신을 향했던 악성 댓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특히 ‘성괴(성형괴물)’, ‘실패자’ 등 외모를 향한 날 선 표현들로 상처받았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채리나는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솔루션에 나섰다. 전문가는 채리나의 피부 상태를 살펴본 뒤 “비대칭과 피부 손상이 심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채리나가 평소 직접 피지를 압출하는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관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전문가는 잘못된 관리 습관이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성형수술이 아닌 시술과 관리 솔루션을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4주간의 솔루션을 마친 뒤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채리나는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패널들은 “여배우다”, “디바는 디바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채리나의 변화 과정은 오는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뷰티클리닉 터치미’에서 공개된다.
  • 박성웅 아들, 17세인데 카리스마가…“‘신세계’ 이중구 느낌”

    박성웅 아들, 17세인데 카리스마가…“‘신세계’ 이중구 느낌”

    배우 박성웅이 방송을 통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세 아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역인 배우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아들 박상우 군의 사진을 직접 공개해 스튜디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들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던 중 자신의 얼굴에서 영화 ‘신세계’ 속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인 이중구의 분위기를 문득 발견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실제로 영화 ‘신세계’에서 박성웅이 연기한 이중구는 극 중 골드문 그룹의 실세이자 날카로운 눈빛, 압도적인 기싸움과 서늘한 악역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한국 느와르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캐릭터다. 묵직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이중구의 아우라가 17세 아들의 모습 속에 묻어난다는 아버지의 증언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귀여운 얼굴에서 어느덧 늠름하고 카리스마를 풍기는 청소년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 새삼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박성웅은 아들과의 다정한 애정 표현도 공개했다. 그는 훌쩍 자란 고등학생 아들이 여전히 아침 출근길에 아버지의 입에 뽀뽀를 해 줄 만큼 애교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휴대전화 주소록에도 아들의 이름을 ‘내 친구 박상우’라고 저장해 둘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그는 이어 “친구처럼 지내려고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하는데, 내가 낮아지지 않아도 애가 내 눈높이를 잘 맞추더라”며 “아들은 아마 내 휴대전화 번호를 ‘박성웅’으로 덤덤하게 저장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12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예상치 못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