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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김지원, 시청자 마음 훔친 역대급 미모 “하늘에서 별을 따다~”

    ‘런닝맨’ 김지원, 시청자 마음 훔친 역대급 미모 “하늘에서 별을 따다~”

    배우 김지원이 ‘런닝맨’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음료 CF를 재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KBS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진구 김지원과 우주소녀 민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태양이 진 후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 유재석은 김지원에게 지난 2010년 그녀가 출연했던 음료 CF를 언급하며 “광고로 혜성처럼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도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한번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지원은 “너무 오래돼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면서도 깜찍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CF 장면을 재연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전효성 “난 살아있는 베이글” 몸매 자랑에 이수근 “어떻게 확인해?”

    아는형님 전효성 “난 살아있는 베이글” 몸매 자랑에 이수근 “어떻게 확인해?”

    ‘아는 형님’에서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 아이돌 대표 섹시스타 전효성과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나는 초초초 베이글녀”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민경훈은 “왜 베이글이야?”라고 순진무구한 얼굴로 물어봤다. 그러자 전효성은 “난 살아있는 베이글”이라며 몸매를 자랑했다. 이수근이 “나는 베이글녀 뜻을 안다. 아기 같은 얼굴에 글래머인 거 아니냐”고 말한 뒤 “그런데 어떻게 확인해야 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효성이 민경훈을 이상형 1위로 꼽자 경리는 “그럼 경훈이는 오늘 베이글 확인할 수 있는 거야?”라며 아찔한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효성, ‘아는 형님’서 광고 속 섹시 의자댄스 재현

    전효성, ‘아는 형님’서 광고 속 섹시 의자댄스 재현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효성이 광고 속 섹시 의자댄스를 재현했다. 4월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시크릿 전효성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멤버들에게 “남자들은 대부분 몸매에서 섹시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전효성은 “대놓고 섹시한 것보다는 은근히 섹시한 것을 좋아하지 않느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효성이는 춤출 때 제일 섹시하다”라면서 섹시 의자 댄스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왁스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의자를 대령해 즉석에서 전효성에게 의자 춤을 주문했고, 전효성은 의자를 이용한 광고 속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에 대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강호동부터 서장훈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8명의 형님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JTBC 방송. 사진·영상=아는 형님/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9)경남 통영 봉수골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9)경남 통영 봉수골

    ‘한국의 피카소’ 화가 전혁림 봉수골서 40여년간 작품 활동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예향 경남 통영.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도해의 빼어난 풍경과 문물이 빠르게 드나드는 작은 항구도시에 펼쳐지는 천태만상의 표정을 시인과 소설가는 글로, 음악가는 음악으로, 화가는 그림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다. 문학의 박경리와 청마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음악의 윤이상, 회화의 전혁림 등이 통영 출신이다. 이곳 출신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시인 백석과 정지용도 통영을 방문해 그와 관련된 인상적인 평과 작품을 남겼다. 통영 중심가 어느 곳에서나 이들 예술가와의 인연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에 올라 바라본 통영항과 미륵산, 강구안 등의 풍경은 눈부신 봄빛과 어우러져 너무나도 찬란했다. 풍경은 무언가 말을 거는 것 같았다. 수많은 예술가들도 그런 대화를 작품으로 남긴 게 아닌가 싶다. 이번 예술마을 여행지는 통영의 봉수골이다. 봉수골은 통영항 건너편 미륵산 아래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봉평동에 속한다. 통영에 오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타 본다는 미륵산 전망대케이블카 탑승장이 가까이에 있지만 무척 조용한 동네다. 주말이면 절을 방문하거나 등산을 하려는 이들로 살짝 활기를 띠는 정도다. 대부분 주택이고 용화사 입구까지 이르는 약 700m 길이의 도로 주변으로 식당들이 띄엄띄엄 들어서 있다. 수많은 예술가들의 산실인 통영에서 봉수골을 택한 첫 번째 이유는 화가 전혁림(1915~2010) 때문이다. 색채의 마술사이자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현대 미술사의 거장이다. 그림을 모르는 이라도 한번 그의 그림을 보면 강렬한 색채감에 먼저 반한다. 다채로운 파란색의 변주와 과감한 색 배합을 화폭에 구성하며 한국적인 추상미술의 세계를 완성했다. 봉수골은 전혁림 화백이 예술적 경지를 완성한 생의 마지막 3분의1 이상을 보낸 곳이다. 논과 밭만 있던 이곳에 둥지를 틀고 아흔여섯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약 40여년간 그는 가장 많은 작품을 쏟아냈다. 2003년 아들 전영근 화백이 미술관 문을 연 후에는 더욱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때가 이미 고인의 나이 아흔에 이르던 때였다. 거장의 열정에 힘입어 여느 사립미술관과 달리 전혁림미술관에는 전 화백의 작품 80여점과 관련 자료 50여점이 있다. 현재 미술관은 전영근 화백이 운영 관리한다. 전영근 화백 또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며 미술관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사업도 펼치고 있다. 그는 “아버님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돌아가실 때까지 한눈 한번 판 적 없이 예술 작업에만 몰두하셨다. 가장 정열적인 예술가”라고 소회했다. 봉수골은 전혁림 화백의 자취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봉화사까지 오르내리는 길은 두 화가가 함께 산책을 한 길이기도 하다. 통영의 바다뿐만 아니라 봉화사를 비롯해 충렬사, 세병관 등 주변의 옛 건물에서도 자주 영감을 찾았다고 전영근 화백은 덧붙인다. 거장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에 지역 주민과 젊은이들이 새로움을 덧입히고 있다. 봉수골이 통영에서 예술마을 기행지로 꼽힌 두 번째 이유이기도 하다. 미술관 옆 폐가는 동네 건축가의 손에 의해 작은 책방과 게스트하우스, 지역 출판사로 변신했다. 예전에도 같은 건축가가 미술관 주변에 몇 채의 집을 지어 왔던 역사가 있었던 터라 젊은 동네 건축가에 의해 재탄생한 집은 통영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미술관과 톤을 맞추어 재디자인했고 밝은 색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입혔다. 덕분에 대가의 예술 범위가 미술관에서 동네로 확장된 느낌을 준다. 특히 문이 활짝 열린 ‘봄날의 책방’은 사랑방 구실과 문화적 교류의 중심이 됐다.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자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마을을 앞으로 어떻게 가꿀 것인가 하는 고민도 시작했다. 강용상 동네 건축가는 “원래 이곳은 동피랑에 이어 또 다른 명소로 만들려고 고민하던 마을이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흐지부지됐는데 이번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답을 찾다가 지역 주민들이 화단과 텃밭 가꾸기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야생화연구회 회원들도 여러 명 거주하거나 일터를 갖고 있다. 3월 말 4월 초면 이 마을은 통영에서도 가장 유명한 벚꽃 마을로 변신한다. 차까지 통제하는 벚꽃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기에 딱 좋은 조건이다. 처음 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한 바퀴 산책하며 괜히 기분이 좋아졌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담벼락 아래 작은 텃밭과 정원에서 그 즐거움이 전해졌기 때문인 듯했다. 올해 봉수골에서는 지역 신문을 발간했다. 지역 신문은 동네 출판사가 쓰고 편집하고, 동네 사진가가 찍고, 동네 일러스트작가가 그렸다. 예쁜 동네 지도가 포함된 ‘봉수골 꽃편지’ 1호는 그렇게 탄생했다. 신문에는 마을의 원로와 젊은 상인의 짧은 인터뷰, 마을의 소식들이 담겨 있다. 마을지도는 마을의 상점 어디든 눈에 잘 띄는 곳에 걸려 있다. 지역 주민들의 소박한 애정과 자긍심이 느껴졌다. 예술마을이란 것도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 이 마을의 미래가 궁금하지만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 (지역번호 055) →가는 길: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231번을 타고 천우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35분 소요. 택시 요금 약 8000원. →함께 가볼 만한 곳:통영 앞바다의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미륵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전혁림미술관에서 도보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통영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바로 그 바다다. 박경리기념관은 미술관에서 미륵산 너머 반대편에 있다. 통영 출신인 박경리 작가는 통영을 항상 그리워했고 생의 마지막을 통영에서 보내고 싶어했으나 결국 죽은 다음 돌아왔다. 통영 시내 세병관 주변은 그의 작품 ‘김약국의 딸들’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맛집:봉수골의 정원(646-0812)은 이름처럼 정원이 아름다운 식당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향기 가득한 정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통영비빔밥, 멍게비빔밥, 갈치조림 등도 맛있다. 성림(643-1425)은 직접 반건조한 생선을 쪄서 내오는 생선정식 등을 비롯해 도다리쑥국 등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내온다. 봉수로는 찜요리로도 유명하다. 용화찜(643-0149)을 비롯해 10여개 찜 전문 식당이 있다.
  • 사나이 눈물

    사나이 눈물

    주제프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이 28일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사울 니게스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반 11분 결승골을 넣어 0-1로 패하자 낙담하고 있다. 마드리드 EPA 연합뉴스
  • 올드스쿨 황인선 “‘프로듀스 101’에서 올드하다는 평..황이모 속상했다”

    올드스쿨 황인선 “‘프로듀스 101’에서 올드하다는 평..황이모 속상했다”

    ‘올드스쿨’에 출연한 ‘프로듀스 101’ 출신 신인가수 황인선이 별명 ‘황이모’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쉬는 시간’에는 황인선과 히스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연습생으로 출연해 최근 데뷔한 황인선은 이날 “무용을 전공해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다리를 찢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때 올드하다는 평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올드스쿨 DJ 김창렬은 “일부러 방송에서 그런 캐릭터를 잡아준 거 같다”고 말했고 황인선은 “아무래도 나이가 많다 보니까 그런 것도 있는 거 같다.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나중에는 캐릭터가 생겨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황인선은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이모뻘 나이기도 했고 제 행동이 푼수 같기도 해서 ‘황이모’라고 불렸다. 별명에 만족한다.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인선은 이날 두 번째 싱글 ‘이모티콘’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우성 비정상회담 출연, UN 난민기구 친선대사 “세계 난민 문제 토론”

    정우성 비정상회담 출연, UN 난민기구 친선대사 “세계 난민 문제 토론”

    배우 정우성이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정우성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녹화에 한국 대표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번 녹화에서 난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우성이 지난 2014년부터 유엔(UN) 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서 기부와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대표들과 세계 난민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지난 3월부터 정우성의 출연을 논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는 5월 중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인나 -아이유 인증샷... ‘빛나는 우정’

    유인나 -아이유 인증샷... ‘빛나는 우정’

    배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아이유와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유인나의 연예계 절친인 아이유는 유인나가 KBS 라디오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을 시작한 2011년부터 종종 게스트로 참여하며 친분을 인증해왔다. 특히 아이유는 정식 게스트로 초대되지 않았을 때에도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스튜디오에 기습 방문해 유인나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2012년 방송 당시 유인나는 “엄마야 깜짝이야. 왜 들어오냐. 지금 아이유가 들어왔다”며 깜짝 놀랐다. 아이유는 “놀라셨을 거다. 오늘의 깜짝 게스트다. 택시를 타고 왔는데 지금 매니저들이 알면 큰일 난다. KBS 경비가 삼엄했다. 모자를 벗고 ‘제가 아이유인데요’라고 말하니 ‘네?’라며 되물으시더라. 화장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민낯의 수수한 차림으로 스튜디오를 기습 방문했다. 이는 유인나의 생일을 기념한 이벤트였다. 또 지난해 새 앨범 ‘CHAT-SHIRE(챗셔)’를 발매할 때에도 ‘볼륨을 높여요’ 스튜디오를 찾아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애청자들은 다음달 8일 마지막 방송에 아이유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8일 유인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오는 5월 8일 방송을 끝으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하차한다. 유인나는 앞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를 전했다. 유인나의 후임으로는 배우 조윤희가 발탁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 ‘해외 관광객 2000만 시대’…이색 ‘관광 창업’ 경쟁도 치열해진다

    국내 ‘해외 관광객 2000만 시대’…이색 ‘관광 창업’ 경쟁도 치열해진다

    ‘해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두고 관광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른바 ‘유커’라고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국내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관광산업에서 유독 경쟁이 몰리는 곳은 숙박업소다. 호텔이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형태의 숙박업을 새로 꾸리려는 젊은 층도 늘어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게스트하우스 창업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창업 관련 컨설턴트는 “관광산업이 각광받으면서 숙박 관련 시장이 호황을 누리곤 있지만 무리한 투자는 피해를 양산시킬 수 있다”면서 “실제로 영업력이 기반되지 않은 업체들은 무작정 시설만 늘린다고 해서 수익이 늘진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보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숙박업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기존의 주거와 신(新) ‘셰어하우스’가 조화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주거공간을 ‘셰어’하는 형태의 숙박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기존의 게스트하우스 업주들이 세어하우스로 업종을 변경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임대 관리 전문회사인 GSTAY(지스테이)는 호텔과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외 숙박업 관련 창업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장단기 주거 임대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에서 부동산 임대 관리 영업으로 성과를 거둔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에 적용한다는 취지다. 또 관광산업에서 다양한 이색 창업 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다수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서 방을 탈출할 수 있도록 추리를 하는 등의 게임을 즐기는 ‘방탈출 카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를 숙박업에 적목시키는 사례도 등장했다. 더메이즈(THE MAZE)는 부담스럽지 않은 초기 창업비용으로 방탈출 게임공간을 구현하고 있는데, 지스테이와 연계해 기존 유휴 공간을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리모델링해 중대형 이상 공간에서 방탈출 테마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처럼 관광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숙박업체들은 물론, 새로운 창업 업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 양상을 띄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평범한 창업보다는 적당한 비용으로 고수익 창업을 노릴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인기 으뜸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인기 으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 원 가운데 인기가 가장 높은 곳은 ‘어린이 문화원’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전당과 연계성이 높은 장소로는 동명동과 충장로가 꼽혔다. 27일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당 개관 후 100일 동안 블로그에 올라온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게시물 1679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블로그에서 가장 언급이 많은 곳은 어린이문화원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뒤 블로그에 쓴 736건 중 어린이문화원이 217건으로 29.5%를 차지했다. 문화정보원(164건·22.3%), 문화창조원(152건·20.7%), 예술극장(110건·14.9%), 민주평화교류원(93건·12.6%) 등이다. 어린이문화원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명확한 타킷’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때문으로 분석됐다. 방문자들은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설답게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시민들이 ‘넓고 쾌적한 키즈가페’ 정도로 어린이문화원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추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아시아문화전당과의 연계성이 높은 장소로 동명동(38.5%)과 충장로(29.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연계 방문지로 공을 들였던 예술의거리(2.1%), 대인예술시장(1.8%), 양림사직권(5.7%) 등은 상대적으로 호응도가 낮았다. 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본 사람들의 41.3%가 야경을 촬영하며 ‘예쁘다’를 언급한 사실에 주목해 ‘야간촬영명소 코스’, ‘셀프투어 코스’ 등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담당한 광주전남연구원 김광욱 연구원은 “대인시장~동명동~문화전당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에 패키지로 판매하거나 ‘남도 월드빅 투어’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주의 봄, 영화를 봄

    전주의 봄, 영화를 봄

    45개국 211편… 역대 최대 ‘독립·예술영화 축제’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전북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45개국 211편(장편 163편·단편 4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11편이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영화제로 올해엔 한국 경쟁과 국제 경쟁 부문에서 각각 10편,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모두 21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캐나다 출신 로베르 뷔드르 감독의 ‘본 투 비 블루’가 개막작이다. 세계 재즈사에 깊은 발자국을 남긴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의 일생 중 1960년대를 다뤘다. 성공과 몰락이 교차하는 쳇 베이커의 삶 자체가 재즈 연주처럼 다가오는 작품이다. 이선 호크가 쳇 베이커를 연기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폐막작은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선정됐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맡는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정재영과 한예리, 단편을 출품해 감독 자격으로 초청받은 안재홍을 비롯해 전혜빈, 신민철, 오광록, 김동완, 허이재, 심은진, 류현경, 박정민 등 상영작 출연 배우들이 레드 카펫에 선다. 이 밖에 안성기와 예지원, 신동미, 이솜 등도 전주를 찾는다. 지난해 전주종합경기장에 세워졌던 야외상영장과 게스트센터, 지프라운지 등을 영화의 거리로 옮겨와 공간적인 밀도를 높이는 등 영화제를 즐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전주 고사 CGV를 비롯해 5개 극장 19개 관을 확보하는 등 상영관도 영화의 거리에 집중시켰다. 그래픽 디자이너 100명이 참여한 ‘100 필름, 100 포스터’ 전시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간판 프로그램인 ‘삼인삼색’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새 단장했다. 올해는 김수현(‘우리 손자 베스트’), 조재민(‘눈발’),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발렌타 리너(‘우아한 나체들’) 감독이 제작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종근당 여성질환 치료제 3총사 ‘각광’

    종근당 여성질환 치료제 3총사 ‘각광’

    월경,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 생애 전환점을 맞은 여성들을 위한 여성질환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다. 종근당의 여성 치료제 삼총사가 선두에 있다. 관련 시장 처방과 판매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철분제 ‘볼그레’는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장애와 변비 등 철분제품을 먹을 때 생기는 부작용을 개선했다. 철분은 체내에서 산소를 운반하고 혈액을 생성하는 영양소로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 성장에 밀접하게 관여한다. ‘볼그레’는 1회 복용량에 40㎎의 철분을 담았다. 유방통, 아랫배통증, 두통, 근육통, 체중증가, 여드름 등 신체 변화는 물론 신경과민, 우울, 무기력감,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월경전증후군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과 프로락틴(유즙분비자극호르몬)의 과도한 분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페민’은 1일 1회,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기간에 비례해 개선 효과가 증가해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종근당의 설명이다. 종근당의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는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홍조,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이성경, 슈퍼모델 출신 공통점..큰 키의 비결은? ‘반전 먹성’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이성경, 슈퍼모델 출신 공통점..큰 키의 비결은? ‘반전 먹성’

    ‘냉장고를 부탁해’에 슈퍼모델 출신인 한고은 이성경이 출연해 큰 키의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고은 이성경은 큰 키의 비결로 왕성한 먹성을 꼽았다. 한고은은 “한 살 터울 자매가 있는데 대결하듯 엄청나게 먹은 것 같다”며 “큰 솥에 스프 한 통이 하루면 동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성경 역시 “한참 클 때 피자 한 판 라지 사이즈 혼자 다 먹었다. 탕수육, 볶음밥, 굴짬뽕 시켜서 다 먹었다. 여자들이 카페가서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게 남길까 봐 고민하는 게 아니다. 다 먹을까 봐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고은은 “맞다. 남자들은 배부르면 숟가락 놓지 않느냐. 여자들은 마지막 하나까지 이야기를 하면서도 조금씩 다 먹는다”며 이성경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이며 이성경은 2008년 슈퍼모델 출신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이성경, 슈퍼모델 출신 기싸움? “오징어 될까봐 걱정”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이성경, 슈퍼모델 출신 기싸움? “오징어 될까봐 걱정”

    ‘냉장고를 부탁해’에 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 이성경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성경은 “함께 출연하는 분이 한고은 선배라는 얘기를 듣고 걱정했다. 여신 옆에서 오징어가 될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한고은 역시 이성경과의 출연에 걱정이 많았다며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고은 이성경은 둘 다 키 큰 비결로 왕성한 먹성을 꼽으며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분양 하이라이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대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 일대에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호곡초, 호곡중, 일산동고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황룡산과 연계되는 산책로가 조성된 단지다.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60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59㎡ 306가구 ▲62㎡ 91가구 ▲74㎡ 367가구 ▲84㎡ 784가구 ▲99㎡ 142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근처 신도시 전셋값 수준인 960만원대로 지역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 평형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계약금은 전 평형 500만원으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까지 차량으로 5분(직선거리 1㎞) 거리이고 운정 인터체인지(IC)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4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 카페, 게스트하우스, 패밀리룸 등의 커뮤니티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인 경비 시스템 및 무인 택배 시스템, 외출 시 가구 내부의 일괄 소등·가스 차단·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 제어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031)921-6789.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호랑이가 달려와 내 얼굴을 핥았어요”

    “호랑이가 달려와 내 얼굴을 핥았어요”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 인근 콘로에 사는 19세 청년 조나단 게스너는 21일(현지시간) 여자친구 에린 풀과 함께 시내 거리를 산책하던 중 봉변(?)을 당할 뻔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호랑이 한 마리가 갑자기 청년에게 달려들었던 것이다. 게스너는 휴스턴 지역 KPRC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내게 달려와 뛰어들었다. 앞발을 내 어깨에 올리고 나서 강아지처럼 내 얼굴을 핥기 시작했다”면서 “꽤 멋지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정말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사실, 게스너를 덮친(?) 호랑이는 매우 어린 호랑이였다. 정확한 개월 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암컷으로 알려졌다. 또 목에는 반려견에 쓰이는 목걸이와 줄이 있어 누군가가 기르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랑이 출몰 사건에서는 단 한 명도 다치지 않았고 포획 과정에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날 콘로에서 발견된 호랑이의 소유주를 찾기 위해 야생동물관리국과 협조하고 있다. 소유주는 텍사스주 동물관리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도르시 맥기니스 경사는 KHOU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호랑이는 매우 장난기가 많고 친근해 길들여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호랑이는 맹수여서 확실히 이 도시에서는 기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라디오스타’ 힘찬 “고준희와 뉴욕서 술 마셨는데..스타킹 놓고가”

    ‘라디오스타’ 힘찬 “고준희와 뉴욕서 술 마셨는데..스타킹 놓고가”

    가수 힘찬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고준희를 만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탁재훈, 이천수, 김흥국, 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이 “힘찬이 고준희를 꼭 만나야 한다고 했다”고 말하자 힘찬은 “고준희 누나랑 뉴욕에서 어떻게 만나게 됐다. 소송 기간에 뉴욕에서 3개월을 지냈는데 패션위크에 온다고 해서 저랑 같이 살고 있는 형한테 가이드를 부탁했다.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누나가 스타킹을 놓고 갔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힘찬은 “미국 유명 브랜드의 값비싼 스타킹을 사서 놓고 간 것”이라며 “전화로 만나자고 하다가 휴대폰 잃어버리는 바람에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관사 고쳐 쓰겠다던 홍준표 경남지사, 경남도민 몰래 신축으로 변경

    새 관사 고쳐 쓰겠다던 홍준표 경남지사, 경남도민 몰래 신축으로 변경

    경남도가 당초 고쳐 쓰겠다고 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새 관사를 4억 3000만원을 들여 새로 짓는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경남도는 20일 경남지방경찰청과 재산 교환을 통해 넘겨받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경남경찰청장 관사 부지에 도지사 관사를 새로 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 관사로 쓰던 기존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2층 규모 도지사 관사를 신축하고 있다. 새 관사 연 면적은 203㎡다. 1층에는 게스트룸과 식당 등이 설치되고 2층에는 집무실과 방, 거실 등을 배치했다. 지난달 7일 착공했으며 6월말 준공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경남경찰청과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도 소유이던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경남경찰청장 관사를 포함한 국유재산을 받았다. 당시 경남도는 넘겨받은 경찰청장 관사 활용방안을 검토한 끝에 리모델링을 해 도지사 관사로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홍준표 지사가 거주하고 있는 의창구 사림동 관사가 지은지 30년이 지나 오래돼 배관에서 물이 새고 난방도 잘 되지 않는 등 불편하다고 이유를 대고, 경찰청장 관사를 고쳐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4개월이 지나 신축 사실이 확인되자, ‘리모델링을 해 관사로 쓰려고 했으나 안전 우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축을 하기로 계획을 바꾸었다’고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경남도가 홍 지사의 호화 관사 신축 논란에 휘말렸던 일을 의식해 몰래몰래 일을 처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앞서 도는 2014년 사림동 도지사 관사가 낡아 해마다 수리비용이 많이 든다며 관사 신축을 추진하다 호화 관사 논란으로 여론의 몰매를 맞아 계획을 접었다. 현 신축 관사는 과거에 도지사 관사로 쓰다가 도민의 집으로 꾸며 개방한 옛 도지사 관사 옆에 있다. 주택과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신대호 도 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초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었으나, 전문가들이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 신축하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해 신축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여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임신 1~5주차 초기증상’ 무엇?

    여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임신 1~5주차 초기증상’ 무엇?

    임신 초기의 경우,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여성들은 임신초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기 쉽다. 대개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미뤄지고 나서야, 임신 가능성을 의심하지만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들이 달라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임신초기증상은 증상이 다양해 각 시기에 맞는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시기별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 임신 1~3주차 : 미열, 유방통 임신 1주차의 경우, 자궁에 태아의 착상이 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큰 변화를 알아채기 힘들다. 임신 2주차부터 임신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롤, 프로락틴이 증가하게 되면 피로감이 심해지고, 온 몸이 나른해질 수 있다. 더불어 미열, 하복부의 불편함, 한기 등의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임신 3주차는 유방통이 나타나고, 유두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 임신 4주차 : 변비임신 4주차가 되면 태아는 자궁에 착상하여 성인 주먹 크기만해지면서 방광을 눌러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되며 변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되도록 물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 임신 5주차 : 입덧 임신 5주차부터 식욕이 없어지면서 음식 냄새에 거부감을 느끼며, 입덧을 시작하게 된다. 음식을 기피해서 식사를 거부하는 일이 많아지며, 심한 경우 물도 못 마실 정도로 구역질과 구토증상이 나올 수 있다. 입덧은 12~14주차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났는데도 오히려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신경계, 심혈관계 등에 장애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기적인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 로앤산부인과 신촌점 이경 원장은 “임신 중엔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할 경우,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증상을 질환으로 오인해 의사의 진단 없이 약을 함부로 복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위험한 행동이기에 체계적인 관리와 심리적으로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효과적인 ‘사후피임약’ 복용법은?

    효과적인 ‘사후피임약’ 복용법은?

    직장인 송모(27)씨는 평소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었지만 최근 3주째 생리가 시작되지 않아 고민이다. 처음에는 바쁜 업무로 인해 생리주기를 체크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지만 생리불순 증상이 지속되자 불안해졌고, 한달 전 복용했던 사후피임약의 후유증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산부인과 방문을 결심했다. 사후피임약은 피임을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임신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응급 피임약의 일종으로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고용량으로 들어가 있다. 이로 인해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수정란 착상 방해, 배란을 억제해 임신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사후피임약을 24시간 안에 복용할 경우 95%의 피임 효과가 있으나,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그 효과가 85%로 감소한다. 최대 72시간 이내에는 사후피임약을 복용해야만 임신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 빠른 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문의의 복약 안내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후피임약 처방건수는 2011년 3만 7537건에서 2014년 16만 9777건으로 4년동안 4.5배 급증했다. 이와 같이 해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후피임약 복용율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일반피임약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약 10배 이상 높으며, 종류마다 호르몬과 함량이 다르며, 개인에 따라서 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경구피임약과 달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고,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이민경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사후피임약을 찾는 이유는 당연히 피임효과가 높다는 점이지만 부정출혈과, 생리불순, 배란장애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있어 전문의를 통해 올바른 복용 방법과 평소 올바른 피임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사후피임약은 임신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긴급대처 방법 중의 하나일 뿐임을 인지해야 하며, 자신에게 맞는 피임방법을 선택해 올바른 피임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꼼꼼한 피임 상담을 위해선 환자의 심리까지 돌보아주고,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있는 것이 특히 중요하기때문에 편안하게 피임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의사산부인과는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많이 찾고 있는 공간이다. 이민경 원장은 “피임상담은 미혼 및 기혼 여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므로 망설이지 말고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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