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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 남자’ 이시원 “아버지 멘사 회장 지내” 박경 ‘90도 인사’

    ‘문제적 남자’ 이시원 “아버지 멘사 회장 지내” 박경 ‘90도 인사’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멘사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이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구두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인 배우 이시원은 “여기 문제적 남자들 중 한 명과 인연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박경 씨”라고 말했다. 이시원은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셨다”라며 멘사 전(前) 회장인 아버지를 언급, 박경은 화들짝 놀라며 “아버님이 회장님...회장님 따님...”이라며 90도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멘사 회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이시원은 “그런데 멘사 입학식 때 안 오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박경은 “아마 스케줄이 있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시원은 멘사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네 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는데 발명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나도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발명한 것으로는 앰플 병의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 리본 이송 기구, 구부림이 가능한 롤러스케이트 등이 있다고. 이시원은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열 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었다. 실제로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것도 많다”며 “연필을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를 발명하셨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나래 앞트임 복원 수술 고백 “베란다 확장한 느낌..찬바람 들어와”

    박나래 앞트임 복원 수술 고백 “베란다 확장한 느낌..찬바람 들어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앞트임’ 복원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특집에는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MC 4명 중 한 명이 병원에서 앞트임 복원 수술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그 병원도 알아봤다”며 “내 인생에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쌍꺼풀 수술을 안 할 거 같다. 난 눈 축소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채리나는 거듭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후회하며 후배들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그는 “예뻐지려고 하는 분들이 있지 않냐. 티 안 나게 하길 바란다. 그리고 앞트임은 하지 마라. 잘못하면 눈이 몰려 보여서 답답해 보인다”고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채리나가 언급한 앞트임 복원 수술의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 그는 “앞을 너무 많이 트니까 베란다 확장 공사를 잘못했을 때 찬 바람 들어오는 것과 같다. 너무 보기도 싫다”며 “물어물어 알아본 병원에서 앞트임 복원 수술을 했는데 너무 잘 됐다. 앞을 막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채리나는 “나도 병원 연락처만 받은 상태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수술을 못 했는데 어느 날 베란다가 닫히는 날 고해성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쇼’ 최은주 “머슬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

    ‘라디오쇼’ 최은주 “머슬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

    ‘라디오쇼’ 최은주가 머슬 여제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에서 머슬퀸으로 변신한 최은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은주는 “작년에 영화를 하나 준비했다. 액션신이 있는 영화라서 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무산이 됐다. 그러면서 내가 정신줄을 놨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은주는 “당시에는 일주일에 5일에서 6일을 술과 함께 했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상황이었다. 목표가 없어지니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때 체육관 관장이 배우가 그러면 안된다면서 머슬 대회에 나가자고 4개월 간 설득을 했다. 이후로는 하루에 운동을 최소 5시간에서 8시간 정도 했다. 힘들어도 정신줄을 잡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MBN ‘비행소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으로 번 돈, 여기저기서 가져가”

    ‘아침마당’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으로 번 돈, 여기저기서 가져가”

    가수 신신애가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으로 활동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신애는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노래 가사처럼 그랬는지 몰라도 요지경 속에 빠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신애는 “(다른 사람들이) 돈을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돈을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믿음 주고 성실한 분들이 그렇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신애는 보는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세상의 요지경’ 무대를 펼쳤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양 갔던 폼페이오, 숙소도 일정도 임박해서 알았다”

    김정은과 악수도 면담도 불발 은둔 정권과 협상 어려움 목격 감시원, 숨어서 취재원 지켜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자신의 일정을 몇 시간 전에야 알 수 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의 니컬러스 워드험 기자는 8일(현지시간)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채 진행됐던 북·미 첫 고위급회담의 취재기에서 이렇게 밝혔다. 워드험 기자는 “폼페이오 장관 일행이 금요일(6일) 오전 10시 54분 평양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거의 없었다. 일행이 묵을 숙소를 포함해…”라면서 “우리가 머문 평양 외곽의 게스트하우스는 폼페이오 장관이 애초 자신이 머물 것으로 생각했던 곳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험들을 30시간(정확히는 27시간)에 채 못 미치는 혼란스러운 방북의 출발이었다고 후술했다. 워드험 기자는 “(방북 전) 적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악수는 확실해 보였다”면서도 “참모진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은둔의 정권과의 협상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줬다”고 전했다. 그는 “게스트하우스 방마다 있던 과일 바구니에는 바나나와 포도, 오렌지 등이 담겨 있었고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채워졌다”면서 “인터넷 속도는 빨랐고 평면 스크린 TV에서는 BBC 방송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대부분이 굶주리고 있고 전기가 부족하며 인터넷 접속이나 외국방송 시청이 안 되는 북한의 현실과 대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북측은 미측 인사들에 대한 식사 대접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정통 코스 요리에는 “푸아그라와 칠면조, 수박,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콜라 브랜드의 음료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취재진이 머문 게스트하우스에는 북한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도 없었다고 했지만 감시원들이 나무 뒤에 숨어서 취재진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워드험 기자는 “북한 방문 며칠 전 취재진은 북한 입국이 허용되는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았지만, 평양 당국자들은 여권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을 전혀 방문하지 않은 것처럼…”이라고 취재기를 마무리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수지 “8년째 함께 해줘서 감사해요” 팬미팅 소감

    수지 “8년째 함께 해줘서 감사해요” 팬미팅 소감

    수지가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 무대를 서울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2018 SUZY Asia Fan meeting Tour ’WITH‘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6일 홍콩, 지난달 24일 방콕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온 수지가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피날레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수지는 ‘HOLIDAY(Feat. DPR LIVE)’, ‘소버(SObeR)’,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 ‘잘자 내 몫까지’ 등 솔로곡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커버 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수지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토크 타임, 팬들과의 게임 및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 셀카 촬영 시간 등도 마련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수지의 일거수일투족에 팬들은 환호하며 응원했고, 수지 역시 진심을 다한 무대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수지는 “아시아 팬미팅을 한국서 팬들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팬미팅 말미에는 “얼마 전 데뷔 8주년이었는데 기분이 더 묘하다. 8년째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이런 시간 가졌는데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만들어 가자”고 변함없이 성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팬미팅 종료 후에는 팬 전원과 하이터치 및 그룹 포토 촬영을 함께 하며 주말 팬미팅 현장을 찾은 팬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날 수지의 팬미팅에는 가수 싸이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지가 아시아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서울 무대에 싸이가 선뜻 지원사격 의사를 밝히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싸이는 “원래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 요청을 받았는데 시간이 돼서 왔다. 제 할 일을 짧고 굵게 하고 가겠다”고 말한 뒤 ‘챔피언’, ‘강남스타일’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한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수지는 팬미팅서 “드라마를 위해 현재 액션스쿨을 다니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최화정, 제시 몸매 감탄 “전 세계에서 가장 예뻐”

    ‘최파타’ 최화정, 제시 몸매 감탄 “전 세계에서 가장 예뻐”

    ‘최파타’ DJ 최화정이 가수 제시의 몸매를 극찬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최화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예쁜 몸매인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노출해서 몸매를 보여줄 필요있다”고 제시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에 제시는 “이번에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말라 보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다리랑 엉덩이 위주로 매일 3시간씩 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6일 새 싱글 ‘다운(DOWN)’ 음원을 발표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조세호, 숙소 배정 도중 ‘촉 세호’ 등극한 사연은?

    ‘뭉쳐야 뜬다’ 조세호, 숙소 배정 도중 ‘촉 세호’ 등극한 사연은?

    ‘뭉쳐야 뜬다’ 조세호가 패키지 팀의 ‘예언가’로 등극해 ‘촉 세호’라는 별명을 얻었다.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륙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중국 태항산 패키지 2탄이 공개된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일정에 지친 김용만 외 3명과 조세호는 숙소에서의 휴식을 위한 통과 관문인 ‘방 뽑기’를 시작했다. 방 열쇠를 섞을 기회를 얻은 게스트 조세호는 마치 타로카드를 섞은 점성술사 같은 자태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나는 어떤 방을 쓸 것 같냐”며 미래 예언을 부탁했다. 조세호는 멤버들이 어떤 방을 쓰게 될 것인지 거침없는 ‘예언’을 시작했다. 이어 “기운이 좀 바뀐 것 같다”며 상황별 맞춤 ‘촉’을 발동하기도 했다. 세호의 예지가 맞을지 궁금해 하며 방 열쇠 확인에 나선 멤버들은 이내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고 소리쳤다. 예측을 피하고자 멤버들이 열쇠를 바꾸는 등 교란작전을 펼쳤는데도 조세호의 모든 말이 놀랍도록 맞아떨어졌기 때문. 김용만 외 3명은 “정말 무섭다. 네가 한 말이 다 맞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세호는 “나도 이렇게 잘 맞을 줄은 몰랐다”며 스스로의 능력에 당황했다. 예언가 뺨치는 ‘촉 세호’의 활약은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나라 눈물 “헬로비너스 멤버들도 나오고 싶어했다”

    ‘아는 형님’ 나라 눈물 “헬로비너스 멤버들도 나오고 싶어했다”

    ‘아는 형님’ 헬로비너스 나라가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라는 이날 멤버들 없이 홀로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것에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우리가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강호동도 “헬로비너스는 ‘아는 형님’ 개국공신이잖아”라며 위로했다. 나라는 “멤버들이 엄청 보고 싶어 했다. 여름이가 호동이 제일 보고싶어 했고, 경훈이는 좋아하는 여자가 바뀌는 것 같다 말했고”라고 밝히면서 “단체 예능을 한 지가 너무 오래된 거야. 그래서 개인 활동을 할 때 그리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란과 그리즈만 연속골, ‘잠자리 길조’ 요리스 슈퍼세이브

    바란과 그리즈만 연속골, ‘잠자리 길조’ 요리스 슈퍼세이브

    라파엘 바란과 앙투안 그리즈만의 두 골을 엮은 프랑스가 12년 만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우루과이와의 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반 40분 수비수 바란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 16분 그리즈만의 추가골을 엮어 2-0 완승을 거뒀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의 월드컵 4강 진출을 확정한 프랑스는 새벽 3시 카잔 아레나에서 킥오프하는 브라질-벨기에전 승자와 11일 오전 3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에딘손 카바니가 벤치에 앉아 있으면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돕지 못해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8년 만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은 우루과이의 수비와 프랑스의 공격이 맞부딪혀 이렇다 하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다 40분 프랑스가 첫 번째 유효슈팅으로 선제골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그리즈만의 프리킥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솟구쳐 뛴 바란이 머리로 공의 방향을 살짝 돌려놓아 우루과이 골문의 왼쪽 그물을 출렁였다. 3분 뒤 우루과이는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려준 프리킥 기회에서 마르틴 카세레스의 머리에 맞은 헤더가 프랑스 골문 왼쪽 텅 빈 공간으로 날아갔으나 우고 요리스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땅을 쳤다. 요리스는 전반 초반 잠자리가 입 안에 날아들어 급하게 뱉어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는데 결국 행운의 신호가 됐다.대회 들어 처음 선취점을 내준 데다 카세레스의 결정적인 헤더가 요리스의 세이브에 막힌 데 실망한 우루과이는 후반 들어 공격수를 전진 배치하며 적극적으로 나왔다. 10분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힘차게 찼으나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13분 막심 고메스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16분 폴 포그바가 절묘하게 밀어준 패스를 그리즈만이 페널티지역 왼쪽 바깥에서 잡아 날린 중거리 슈팅이 페르난도 무슬레라 골키퍼에게 날아갔는데 거의 무회전 상태였다.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겼던 무슬레라가 당황해 툭 쳐낸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스스로 절반은 우루과이인이라고 얘기해 온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데 이어 처음 필드골을 기록해 특유의 화려한 골 세리머니를 펼칠 만했지만 애써 자제했다. 후반 23분 킬리앙 음바페와 로드리게스가 파울 판정을 둘러싸고 드잡이를 벌이려 해 옐로카드를 받는 등 분위기가 과열됐다. 프랑스는 두 골 앞선 탓인지 경기 템포를 느리게 떨어뜨리며 간간이 역습을 노렸다.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은 27분 우루타비스카야를 교체 투입했지만 끝내 프랑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즈는 후반 42분쯤 프리킥 수비벽을 쌓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 중계 화면에 잡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방북’ 폼페이오, 김영철과 3시간 회담…“진전 위해 노력”

    ‘방북’ 폼페이오, 김영철과 3시간 회담…“진전 위해 노력”

    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3시간에 걸쳐 회담을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인사들과 회담하는 사진과 함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3주, 나의 팀은 대화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별도 트윗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함께하며 이번 방북까지 동행한 미국 협상팀의 사진을 올리며 신뢰를 보였다.폼페이오 장관은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평양 백화원 게스트하우스(영빈관)에서 협상 첫날을 준비하면서 나의 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썼다. 또 협상팀원들과 둥그렇게 모여 서서 대화하는 사진을 올리고 “첫날 회담을 방금 마무리했다. 우리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성 김 대사와 앤드루 김 CIA 코리아임무센터(KMC) 센터장, 판문점 실무회담 멤버인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이 수행했다.취재차 동행한 미국 ABC 방송의 타라 팔메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2시간 45분 만에 회의를 끝냈으며 다음 회의는 7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 옹성우X이대휘 ‘놀라운 토요일’ 게스트 출격 “예능감 대폭발”

    워너원 옹성우X이대휘 ‘놀라운 토요일’ 게스트 출격 “예능감 대폭발”

    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워너원의 옹성우와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내일(7일) 방송에는 워너원의 옹성우와 이대휘가 게스트로 나선다. 옹성우와 이대휘의 등장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환호를 감추지 못하는 것. 특히 이대휘는 큰 자신감을 보이며 “제가 (음식을) 다 드실 수 있게 해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혀 방송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옹성우와 이대휘는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둘은 성대모사를 비롯한 다양한 개인기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는 것. 영상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방송 전인데 벌써부터 재밌다”, “옹성우와 이대휘가 ‘놀라운 토요일’에 나온다니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와 이대휘가 기존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빚어낼 케미에도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박수부터 치는 등 열렬한 리액션을 보이는 박나래와 혜리, 다시듣기 찬스를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라며 내적 갈등에 직면한 이대휘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출연진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현모 “방탄소년단 점점 좋아져, 라이머 눈치 보인다”

    안현모 “방탄소년단 점점 좋아져, 라이머 눈치 보인다”

    안현모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경림, 김지혜, 제시,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는 최근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동시통역, 방탄소년단의 2년 연속 빌보드 수상 생중계 통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안현모는 “자료를 보다 보면 진짜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방탄소년단도 점점 좋아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현모는 “이제 그만 봐도 되는데, 동영상 같은 자료를 계속 보고 있다. 그렇게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가사가 입에서 튀어나온다. 그러고 나면 남편(라이머)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다. 남편인 라이머가 브랜뉴뮤직 대표이기 때문. 안현모는 “그 때부터 브랜뉴 메들리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현모 “라이머, 아버지 같은 느낌에 호감”

    안현모 “라이머, 아버지 같은 느낌에 호감”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통역사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최근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동시통역, 방탄소년단의 2년 연속 빌보드 수상 생중계 통역을 맡은 바 있다. 안현모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통역사라는 직업이) 인기있는 직업이 아니라 기능인이니까 인기라고 표현하기엔 좀 그렇다. 이런 자리에 나오니까 좀 실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어 남편인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안현모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공통으로 아는 지인이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해서 자리에 나갔다. 얘기가 너무 잘 통하고, 아버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시민을 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안상수 의원 언급에 ‘충격’

    유시민을 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안상수 의원 언급에 ‘충격’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를 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혀 관심이다. 5일 JTBC ‘썰전’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자유한국당 혁신 전망, 국회 특수활동비 첫 공개,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결정, 문재인 정부 2기 경제정책 전망 등의 주제로 한 대담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는 자유한국당 혁신 전망을 논하기 위한 특별 게스트로 안상수 한국당 혁신비대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출연했다. 안상수 의원은 유시민 작가에 대해 “그분을 존경한다”면서 “유시민 작가를 비대워원장으로 (영입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있었다. 실제로 충격적인 요법으로 쓰자는 취지로 제안이 있었다”고 밝혀 출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유시민을 대신해 합류한 노회찬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이 정식 패널 첫 출연부터 존재감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여자친구 언급, 이혜영 “결혼식에 초대해달라”

    김구라 여자친구 언급, 이혜영 “결혼식에 초대해달라”

    ‘라디오스타’ 김구라 여자친구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가 여자친구 관련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영은 김구라에게 “연애하지 않느냐”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김구라는 “연애는 뭐 두루두루 만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내가 보기에는 두루두루 만나는 거 아니다. 진짜 두루두루 만나는 거면 그렇게 얘기 못 한다. 왜냐하면 그 여자분은 ‘나도 두루두루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냐”라고 콕 집어 말했다. 김구라는 “제가 그분들에게 큰 의미를 두는 게 아니라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보자’ 이러는 거다. 제 연애사는 이미 소비가 많이 됐다”라고 둘러댔다. 김국진은 “연애와 썸 사이”라며 대신 답했다. 이에 이혜영과 홍지민은 김구라에게 “결혼식에 초대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노회찬 의원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 박형준과 첫 설전

    ‘썰전’ 노회찬 의원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 박형준과 첫 설전

    ‘썰전’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노회찬 의원이 새 진보 논객 패널로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첫 출연,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설전을 벌인다. 이미 ‘썰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한 바 있는 노회찬 의원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식 패널로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교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긴장감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MC 김구라가 “(썰전을) 수락하신 이유가 무엇이냐”며 소감을 묻자, 노회찬은 “김구라 선생과 박 교수님을 믿기 때문에 왔다.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회 특활비와 관련해 박형준은 “(내가) 사무총장을 했기 때문에 특활비를 처리했었는데, 내가 보기에도 (특활비는) 오랜 관행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노회찬은 “관행이었던 건 사실이고 관행은 편한 거다. 근데 편하다는 것만으로 이 관행을 유지할거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특활비를) 횡령할 게 아니라면, 굳이 기밀로 몰래 쓰고 어디에 썼는지 밝히지 못할 용도가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날을 세워 토론에 열기를 더했다. 앞서 노회찬은 지난 달 특활비를 전액 반납하고 특활비 폐지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노회찬 의원과 함께하는 ‘썰전’은 이날(5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송이 “北서 뜨는 노래? 박현빈 ‘샤방샤방’, 장윤정 ‘어머나’”

    한송이 “北서 뜨는 노래? 박현빈 ‘샤방샤방’, 장윤정 ‘어머나’”

    탈북 BJ 한송이가 북한 내 한국 트로트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북한 출신 BJ 한송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지석인은 “북에서는 개인적으로 놀러가면 어떤 노래를 부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송이는 “한국 노래를 부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송이는 “한국 노래를 모르면 노는 축에 끼지도 못한다”며 “특히 트로트가 뜨고 있다. 요즘 뜨는 노래 중 하나가 박현빈 씨의 ‘샤방샤방’과 장윤정 씨의 ‘어머나’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승훈 “톱스타 만난 적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라디오스타’ 이승훈 “톱스타 만난 적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라디오스타’ 이승훈이 톱스타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 전준영PD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이승훈에게 “묻지도 않았는데 톱스타를 만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고 들었다”며 “그 분이 지금 현재 톱스타냐”고 물었다. 이승훈은 “그렇다”며 톱스타를 사귀는 방법 3단계를 밝혔다. 먼저 “직업 특성상 비밀 유지가 제일 중요하다. 입이 무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여기(라디오스타)에서 웃자고 얘기하는 것도 사실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 봐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훈은 두 번째 팁으로 “조급해하면 안 된다”며 “한강에 가서 맥주를 마실 수도 있고, 사람들 있는데 갈 수도 있는데 ‘왜 안 돼?’ 이런 식의 토를 달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팁으로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거의 집사 러브”라고 말했고, 이승훈은 “저 혼자만의 연애였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6골폭풍 해리 케인, 32년 만의 득점왕?

    6골폭풍 해리 케인, 32년 만의 득점왕?

    해리 케인(25·토트넘)이 러시아월드컵 득점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케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골든 부트를 차지한다면 ‘축구 종가’ 잉글랜드 선수로는 1986년 멕시코대회 이후 무려 32년 만이다. 케인의 득점포를 앞세워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8강) 이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케인은 4일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16강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G조 2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해트트릭을 포함해 조별리그 5골에 이어 16강에서도 한 골을 추가한 케인은 모두 6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선두를 굳혔다. 공동 2위인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4골)와는 2골 차다. 케인은 사실상 득점왕 레이스를 독주하고 있다. 강력한 득점상 후보로 꼽혔던 호날두가 16강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고 경쟁자로는 4골의 루카쿠와 3골을 넣은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우루과이의 베테랑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 등인데 벨기에의 루카쿠와 아자르는 8강에서 브라질을 넘어야 하는 과제가 있고 카바니는 포르투갈과 16강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를 다쳐 프랑스와의 8강전 출장이 불투명하다. 케인은 8강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골문을 노린다. 이 관문을 통과하면 러시아-크로아티아 승자와 4강 대결을 벌인다. 상대적으로 험난한 대진인 우루과이-프랑스, 브라질-벨기에의 득점왕 후보들보다 유리하다. 케인은 지금까지 월드컵 득점왕의 상징적인 숫자인 6골도 이미 채웠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호나우두(브라질)가 8골로 득점상을 차지한 걸 제외하고는 2006년 독일대회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6골, 2010년 남아공대회 토마스 뮐러(독일) 5골, 2014년 브라질대회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6골로 각각 최고 득점자의 영예를 안았다. 케인의 활약으로 잉글랜드는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의 게리 리네커(6골) 이후 32년 만에 득점왕 탄생을 꿈꾸게 됐다. 잉글랜드는 리네커가 은퇴한 뒤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언, 웨인 루니 등의 스타를 배출했지만 이들은 유독 월드컵 무대에서 부진했다. 공격수들의 부진은 잉글랜드의 조기 탈락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케인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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