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게스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64
  • 난민 돕던 독일 여성, 무슬림 이민자에게 살해당해

    난민 돕던 독일 여성, 무슬림 이민자에게 살해당해

    “난민들은 위험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에 처해 있다” 이렇게 주장해온 독일의 한 여성 활동가가 최근 한 무슬림 이민자에게 살해당해 유럽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독일 타게스슈피겔과 빌트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난민인권 활동가 소피아 뢰슈(28)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스페인 알라바주(州) 아스파레나 에기노에 있는 한 주유소 부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신고 하루 만이었다. 뢰슈는 일주일 전 독일 작센주(州) 쉬코이디츠에서 모로코 번호판을 단 트럭을 얻어 탔다. 그녀는 남쪽으로 약 260㎞ 떨어진 곳에 있는 고향 암베르크에서 친구들을 만나려고 했다. 그녀는 이 트럭에 얻어 타기 직전 찍어둔 차량 번호판을 친구들에게 보냈고 친구들은 뢰슈가 약속한 날짜에 도착하지 않자 그녀의 오빠에게 알렸다. 이에 따라 뢰슈의 가족은 실종 신고를 냈고 19일 스페인 바일렌 하엔 마을 고지대 도로에서 문제의 트럭이 스페인 치안수비대의 교통경찰에게 저지당했다. 트럭 운전자는 어린 세 딸과 아들 하나를 둔 41세 남성으로 부제마라는 이름만 알려졌다. 그는 모로코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주한 이민자로 평소 회사에서도 다른 직원들에게 친절했던 사람이었기에 그를 알았던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페리호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로 들어가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그는 자신이 소피아 뢰슈를 트럭에 태웠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납치, 성적 학대, 폭행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소식통들이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정보에 따르면, 소피아 뢰슈의 시신에는 명백한 증거가 남아 있다. 용의자는 범죄 흔적을 지우려고 시신을 불태우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피아 뢰슈는 생전 독일 밤베르크에 있는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청년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있는 한 비영리단체(NGO)와 함께 가난한 이민자들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지 경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투비 ‘스쿨오브락’ 2회 게스트로 출격 “학교 마비 될 정도”

    비투비 ‘스쿨오브락’ 2회 게스트로 출격 “학교 마비 될 정도”

    비투비가 ‘스쿨오브락’ 2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그룹 비투비는 27일 오후 9시 Mnet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방송하는 ‘스쿨 오브 락’ 2회 게스트로 출연해 여고생들을 만난다. 최근 인천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학생들은 비투비의 방문을 모른 채 친구들과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사진을 찍는 학생들 뒤에 숨어 사진 촬영할 때만 등장해 익살스런 포즈를 취했다. 교실에서 같이 사진을 보던 학생들은 비투비 멤버들이 같이 찍힌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체육관으로 와’라는 비투비의 메시지를 본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갔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너 없인 안 된다’를 열창하는가 하면, 학생들과 셀카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조승식 PD는 “촬영 당시 비투비가 친근한 모습으로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비투비의 등장에 학교 전체가 마비될 정도였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스쿨 오브 락’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대한민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 몰래 연예인들이 들어가 학생들을 위해 공연을 펼치는 콘셉트의 방송. ‘스쿨 오브 락’ 출연 방법은 M2 디지털 채널에서 직접 댓글에 사연과 함께 아티스트를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Mnet M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날두vs수아레스 월드컵 첫 대결

    호날두vs수아레스 월드컵 첫 대결

    “승리 놓지 않을 것” “경기 지배할 것” 양팀 감독 포부 다져월드컵 원년 챔피언이자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가 10명이 싸운 ‘개최국’ 러시아를 제압하고 13번째 16강에 선착했다. 우루과이는 26일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만에 수아레스의 강력한 프리킥 결승골로 러시아의 기선을 제압했다. 수아레스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러시아의 골망을 흔들면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찬물을 끼얹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에서 골 맛을 봤던 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로 자신의 월드컵 통산 득점을 7골(2010년 4골·2014년 1골·2018년 2골)로 늘렸다.수아레스는 또 오스카르 미게스(8골)에 이어 우루과이 선수로는 월드컵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포르투갈은 사란스크의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B조 이란과의 3차전에서 미드필더 히카르두 쿠아레즈마의 선제골로 1-0으로 이기는 듯했지만 후반 48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인과 1승2무, 승점 5에 골 득실(+1)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골 많은 6골을 넣은 스페인에 조 1위를 내주고,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포르투갈은 7월 1일 오전 3시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남미와 유럽을 상징하는 강호지만 지난 20차례의 월드컵에서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 일단 포르투갈의 월드컵 본선 데뷔가 우루과이보다 훨씬 늦다. 포르투갈은 1934년 제2회 대회인 이탈리아월드컵에 첫선을 보였지만 잇달아 예선 통과에 실패하는 바람에 1966년 잉글랜드대회에서야 본선에 첫발을 디뎠고, 이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루과이는 1930년 1회 대회 우승을 비롯해 1950년 브라질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2회 우승을 포함해 4강에 5차례나 오른 관록을 자랑한다. 역대 월드컵 전적도 21승10무15패로 포르투갈(14승6무4패)보다 많지만 ‘가성비’는 떨어진다. 쿠아레즈마는 “우루과이는 아주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이지만, 우리는 승리에 대한 마음가짐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월드컵 첫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우루과이는 수준 높은 최고의 선수들이 있지만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라면서 “우린 우리만의 무기를 통해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16강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말도 탈도 많은 연트럴파크? 예술·장터에 가면 달라진다

    말도 탈도 많은 연트럴파크? 예술·장터에 가면 달라진다

    외출하러 가는 길이면서 집에 가는 길이기도 하고, 산책하는 길이면서 쇼핑하는 길이기도 하고, 홍대와 연남동을 잇는 입구이자 출구 같은 곳.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 연남동 구간인 일명 ‘연트럴파크’(연희동+뉴욕 센트럴파크)가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014년 6월 최종 준공된 뒤 잔디와 나무, 산책로, 쇼핑로가 주는 편안함과 볼거리로 지역 분위기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26일 홍대입구역 3번 출구를 나와 경의선숲길공원 초입에서 만난 주민 김지희(31)씨는 “근처 맛집에서 식사한 뒤 산책로를 따라 종종 걷는다. 공원 옆 이층 카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고 소개했다. 느린 걸음으로 공원길을 따라 걷는 염순이(86) 어르신은 “숲길이 생긴 뒤로 운동하게 됐고 이후로는 병원 갈 일도 줄었다. 공원 옆 연남동주민센터에 노인들이 많아 이렇게 걸어갔다가 쉬면서 이야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온다”고 했다. 보통의 공원이 ‘쉼’에 방점을 찍고 있다면 경의선숲길공원에는 ‘일상’이 공존한다. 편한 차림으로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껏 멋을 낸 차림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인근 번화가로 빠져나가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공원뿐만 아니라 공원을 둘러싸고 생겨난 각종 아티스트 숍들이 공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각종 예술 공방과 갤러리, 카페, 디자인숍들이 1.2㎞의 긴 숲길공원을 모두 품고 있다. 일반인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공방, 책을 만드는 그림책학교, 재즈카페, 재봉틀카페, 생활소품가게, 보석가게 등 각종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일종의 ‘문화 울타리’가 형성됐다. 숲길공원 근처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박상원(55)씨는 “공원뿐 아니라 공원을 둘러싸고 생겨난 아티스트 숍들 때문에 볼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공원 근처에는 문화 명소로 떠오른 곳이 한 곳 더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가 되면 열리는 ‘동진시장’이다. 인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연남동의 옛 시장 터에서 수공예 작품 시장을 매주 펼치고 있다. 각종 생활 소품부터 보석, 의류, 문구용품, 가구 등 개성 있고 희귀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마포구 관계자는 “경의선숲길공원 중에서도 연남동 구간은 우리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 중 하나다”라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자연,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쉼과 문화의 융합을 계속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단독] “인사철 되면 관사 앞에 줄 서… 측근들 충성파티도 열어”

    [단독] “인사철 되면 관사 앞에 줄 서… 측근들 충성파티도 열어”

    오랜 세월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시민들과 언론 등의 거센 비난에도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관사를 유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늘 화두로 떠오르는 것도 관사 문제다. 일제강점기 이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던 관치 시대에 임명 또는 파견직 공무원을 위해 제공하던 관사가 민선 시대를 한창 관통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와 문제점, 그리고 단체장의 속내를 두 차례에 걸쳐 짚어 본다.단체장 관사 문제로 난처한 곳은 광주광역시나 충남도뿐만이 아니다. 경북도 역시 관사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했다. 오는 7월 1일 취임하는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당선자가 도청에서 승용차로 30여분이나 걸리고 너무 큰 규모라는 이유로 관사 이전을 원해서다. 현 김관용 도지사의 관사는 152㎡(46평형) 아파트로 안동시 태화동에 있다. 도는 26일 도청사 인근 대외통상교류관 게스트하우스를 도지사 관사로 결정했다. 새 관사는 대구에 얹혀 살던 도청을 안동으로 옮기면서 귀빈 접견 및 회의, 소규모 행사 개최와 함께 공관으로 쓰려고 지은 대외통상교류관의 한 공간이었다. 건립 초기에 도지사 관사 겸용 논란이 일자 태화동 아파트를 빌려 관사로 사용했다. 이처럼 단체장의 관사에 대한 집착은 질긴 게 사실이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지사로 일할 때인 2016년 8월 창원시 용호동에 새 관사를 짓고 이듬해 4월 사퇴할 때까지 거주했다. 홍 전 지사는 2012년 12월 보궐선거로 도지사에 취임한 뒤 전임 김두관 지사가 거주한 창원시 사림동 관사에서 살았지만 낡고 생활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2014년 12억여원을 들여 재건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호화 관사’ 비난이 쏟아졌다. 그래서 홍 전 지사는 재건축을 중단했지만 끝내 용호동에 4억 2700만원짜리 관사를 신축하는 집념(?)을 보였다. 홍 전 지사가 8개월쯤 살았던 이 관사는 현재 비어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는 “관사는 재난과 재해 발생 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한 거주 여건을 갖췄는지를 판단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부산시장 관사는 제5공화국 군사정권 시절인 1984년 ‘지방 청와대’로 건립됐다. 부지 면적이 1만 8015㎡(5450평)나 된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부산을 찾으면 이곳에서 묵었고, 일행이 지나가면 길목 빌딩 등에는 밖을 못 보도록 단속했다. 관사는 문민정부 때인 1993년 10월 폐지된 후 ‘부산민속관’으로 활용되다가 1997~2004년에는 고 안상영 시장의 관사로, 2004년에는 허남식 전 시장이 ‘열린 행사장’으로 전환 개방하는 등 용도 변경을 거쳤다. 2008년 2월부터 열린 행사장과 더불어 ‘시장 관사’로 재사용되는 등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우여곡절을 겪었다. 전북지사 관사는 민선 초기 유종근 전 지사가 전주시 호반촌 관사로 옮기려다 역시 ‘호화 관사’ 비난에 밀려 현재 위치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시장 관사는 혜화동 공관을 한양도성 정비로 시민에게 돌려준 뒤 은평뉴타운과 가회동 주택을 빌려 전전하고 있다. 전남지사·충남지사 관사는 도청이 무안과 홍성으로 이전하면서 각각 2006년과 2012년 신축됐다. 초기에 시민단체 등에서 거세게 반발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경기도의 경우 남경필 지사가 2016년 4월 관사를 관광숙박 시설로 리모델링해 일반에 개방했으나 도청이 옮겨갈 수원 광교신도시에 관사 터를 잡았다. 현 관사 터가 죽은 자의 자리인 음택(陰宅)이어서 역대 도지사들의 기(氣)를 죽인다는 말을 듣는 터에 새 관사 터가 앞으로 도지사들에게 기를 불어넣을지는 알 수 없지만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게 분명하다. 자치단체들은 각종 비상 재난과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 전문가 회의 등 ‘가족’ 같은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꾀할 공간이라는 등 순기능을 내세우며 관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원종 전 충북지사를 가까이 보좌했던 도청의 한 사무관은 “지금은 아파트를 도지사 관사로 쓰지만 문화동 옛 관사는 단독주택이어서 주민들 눈치를 안 보고 간부 공무원들이 아무 때나 찾아가 보고를 하는 제2의 집무실 역할을 했다. 빼어난 조경 덕분에 주민이 많이 찾아오며 사랑방 구실도 곁들였다”며 “외국 손님을 모셔 식사도 대접했는데, 집으로 초청하면 가장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해서인지 무척 고마워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인사철에 공무원이 관사 앞에 줄을 선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 제주도 퇴직 공무원은 “예전에 도지사 측근들이 밤에 관사에 모여 주요 공공사업을 결정한다는 소문도 파다했다”면서 “선거 공신과 측근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관사에 모여 충성을 다짐하는 가든파티도 자주 열었던 것으로 안다”고 돌아봤다. 이 때문에 민선 이후로 단체장 소신이든, 여론에 밀려서든, 보여 주기에 그친 ‘쇼’든, 단체장 관사는 꾸준히 줄었다. 부산처럼 1984년 지어져 ‘지방 청와대’로 불린 제주도지사 관사의 경우 원희룡 지사가 지난해 33년 만에 도민에 개방했다. 부지 1만 525㎡(3184평)에 건물 3개동을 거느린 관사를 ‘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으로 만들었다. 하루 수백명이 찾는다. 원 지사는 자비로 단독주택을 구입해 지낸다. 울산시는 1996년부터 남구 신정동 시장 관사를 어린이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도 2003년 시장 관사를 없애 시립 어린이집으로 바꿨다. 서구 갈마동 부지 3902㎡에 건평 674㎡인 어린이집에는 현재 취약계층 자녀 등 90명이 다닌다. 아름다운 정원 등을 갖춰 고급스러운 풍모를 자랑하는 보금자리로 변신한 것이다. 서윤정(48) 대전시립어린이집 원장은 “넓은 부지에 멋진 조경으로 무장해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의 정서에 아주 좋다. 들어오고 싶어 하는 대기자로 붐빈다”면서 “어린이집을 새로 짓지 않아 예산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되니 관사를 활용하는 게 여러모로 괜찮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 “몸매비결? 저염식단+운동”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 “몸매비결? 저염식단+운동”

    ‘최파타’ 블랙핑크 제니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몸매 관리 비결로 식단조절과 운동을 꼽았다. 제니는 “활동 기간에 짠 음식을 안 먹는다. 저염식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전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운동을 막상 하면 힘들지만, 과정이 좋다. 운동을 갈 때와 하고 난 후의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5년 우정+먹방… ‘케미’가 폭발했다

    15년 우정+먹방… ‘케미’가 폭발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 소문몰이 ‘절친’ 여자들의 식탁 앞 수다 작위적 대화 없이 자연스러워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평균 15년 우정이 ‘먹방’(먹는 방송)을 만나 ‘예능 케미’로 폭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밥블레스유’(올리브) 얘기다. ‘밥블레스유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방송된 첫 회의 시청률은 0.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수치는 아니지만 올리브 단독 방영 프로그램 중에서는 좋은 성적이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았고 방영 직후 호평이 쏟아졌다. 절친한 여자친구들이 식탁 앞에서 나누는 수다를 방송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통했다는 평가다. 음식 앞에서는 둘째라면 서러워할 인물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첫 회부터 먹방 명언이 끊이지 않았다. 우아한 먹방을 선보인 최화정은 세 개뿐인 디저트를 재빠르게 한 입 베어 문 뒤 “이 음식 상했어”라고 말했다. 20년 지기 이영자는 혼자 먹으려는 최화정의 의도를 간파하고 “어디서 사기를 쳐”라며 자연스럽게 디저트 하나를 입으로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영자 언니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표정을 찡그리고 먹는다”고 폭로했다. 게스트 한 명 없이 출연진 4명이 펼친 편안한 수다가 한 시간을 꽉 채웠다. 최화정이 이영자가 밥을 먹다가 음식을 흘리자 “이래서 절대 좋은 자리 못 데리고 다닌다”고 쏘아붙였고, 이영자는 “(최화정이) 집, 목욕탕에나 같이 데려갔지, 쇼핑갈 때는 엄정화랑만 다녔다”고 응수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나올 수 있는 사생활 토크는 첫 회부터 시청자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만들었다. 김선영 TV평론가는 “출연진 4명이 절친한 것이 인기의 절대지분을 차지했다고 본다”며 “친구들끼리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있을 뿐 다른 예능처럼 웃기기 위해 의례적으로 하는 작위적인 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4명 모두 상담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 온 점과 젊은 여성으로 타깃을 명확히 한 점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간 ‘케미’가 예능 성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오랫동안 예능 1인자로 군림했던 ‘무한도전’이나 전성기를 이어 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등은 한때 어색한 조합으로 외면받다 출연자들끼리 친해지며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밥블레스유’는 당분간 게스트 없이 4명의 수다와 시청자의 고민으로만 방송을 채울 예정이다. 시청자 고민 사연에 맞춤형 음식을 제안하는 ‘푸드테라피’가 본격적으로 방송될 2회에는 어떤 수다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3개월 연속 1위 달성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3개월 연속 1위 달성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가 3개월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6월 19일~21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 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5.0%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3월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 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게스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작년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5위로 순위권 첫 진입 후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4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MBC 간판 예능임을 입증했다. 한편 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예능인 안정환 재미없어, 분발해야”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예능인 안정환 재미없어, 분발해야”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이 식지 않은 입담을 뽐낸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다. 전설의 스트라이커, 최용수 감독과 연예계 대표 축구 스타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최용수는 지난 방송에 이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연신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소싯적 히딩크 감독님의 멱살을 잡을 뻔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골 세리머니로도 유명한 최용수는 “(2012 K리그 올스타전 때) 히딩크 감독님의 멱살(?)을 잡는 세리머니를 준비했었다”며 “하지만 결국 발로텔리 선수를 패러디한 상반신 노출 세리머니를 했다”고 준비했던 ‘멱살 세리모니’를 할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최용수는 예능인으로서 후배 안정환을 평가했다. 그는 “(안정환은) 별로 재미없다. 이제 한계점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최용수는 “선수 중에 훈련 때 잘하는 선수와 실전에 강한 선수가 있는데, 안정환의 예능감은 둘 다 아니다. 분발해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최용수에게 MC 김성주가 “감독님은 방송으로 넘어올 계획이 없냐”고 묻자 최용수는 “오늘이 예능 마지막이다”라며 돌연 ‘잠정 은퇴’를 선언해 마지막까지 모두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용수와 연신 ‘티격태격’하던 안정환은 “최용수와 홍명보가 나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안정환은 “최용수가 서울 FC 감독이던 시절 나를 코치를 영입하려 했었다”며, “홍명보는 ‘최용수에게 가면 배울 게 없다’고, 최용수는 ‘홍명보에게 가면 너만 피곤하다’고 서로 ‘디스’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 실력만큼 빼어난 최용수의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숙 급성장염, ‘비디오스타’ 측 “진행 무리 판단..스페셜 MC 붐 투입”

    김숙 급성장염, ‘비디오스타’ 측 “진행 무리 판단..스페셜 MC 붐 투입”

    방송인 붐이 급성 장염에 걸린 김숙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비디오스타’에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급성 장염으로 녹화를 이어가기 힘들었던 김숙을 위해 긴급 투입된 붐이 바로 그 주인공. 제작진은 “김숙이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녹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계속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급작스럽게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리남 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평소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았던 붐이기에, 기존 ‘비디오스타’ MC는 물론 스페셜 MC 유라와의 호흡도 기대되는 상황. 한편 붐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비디오스타’의 쿡벤져스 특집! 귀한 요리 신들의 미식 전쟁(이하 귀.요.미) 편에서는 셰프 계의 어벤져스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이 출연. 감칠맛 나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최현석은 코피가 날 때까지 파스타를 만든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막내 시절을 떠올리며 잦은 설거지로 인해 겪었던 고충도 고백했다. 이에 다른 셰프들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믹서기에 감전 당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MC들은 ‘MSG가 과하다’고 평가, 한동안 MC와 게스트가 설왕설래하기도 했다. 뜨거운 설전이 펼쳐진 게스트들의 감전 토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최현석은 스스로를 “우슈 도장에서 나온 전설의 무술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도중 오세득의 뒤통수를 발로 차 스튜디오를 경악과 폭소의 장으로 만들었다. 자칭 무술 고수 최현석이 오세득의 뒤통수를 강타한 이유는 26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X이우진 ‘안녕하세요’ 출연 ‘귀요미 인증샷’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X이우진 ‘안녕하세요’ 출연 ‘귀요미 인증샷’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 이우진이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최근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과 이우진은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 당시 정사강과 이우진은 다양한 고민의 사연들을 10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톡톡 튀고 센스 있는 조언들을 건넸고, 특히 어린 나이를 넘어 사려 깊었던 두 멤버의 적재적소 멘트가 이어지며 현장에 있는 모두를 연신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4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정사강과 이우진의 ‘안녕하세요’ 방송 출연 인증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채연, 나인뮤지스 경리와 각각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가 속해 있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에는 과거 채연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경리 역시 그녀의 백업댄서 및 연습생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던 터라 ‘김창환 사단’의 특별한 인연이 함께한 선후배들의 깜짝 만남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과 이우진, 채연, 나인뮤지스 경리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안녕하세요’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설레임’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더 이스트라이트는 중독성 있는 일렉기타 리프와 귀에 박히는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록 장르 트랙 ‘Never Thought’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하며 10대 개러지 록 밴드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아들 엄마 ‘母벤져스’와 통했다 “우리의 로망”

    ‘미우새’ 김희애, 아들 엄마 ‘母벤져스’와 통했다 “우리의 로망”

    배우 김희애가 ‘미우새’에 떴다. 김희애가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母벤져스’와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애를 처음 만난 어머니들은 “뵐 수 있을까 했는데, 드디어!”, “우리에게 완전 로망이다”라며 역대급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런데 잠시 후, 김희애의 우아한 모습 뒤 반전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국민 배우 김희애도 집에서는 영락없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고충이 있었던 것. 특히, 김희애처럼 딸 없이 아들만 키운 ‘미우새’의 어머니들은 “키우는 동안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마실을 한 번도 못 가봤어요”라며 뜨겁게 공감했고, 이에 김희애 역시 아들들로 인해 화가 났었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다고. 그뿐만 아니라, 김희애는 아들 키울 때 언제 제일 힘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을 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급 배우 김희애와 ‘母벤져스’의 남다른 연결고리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십센치 권정열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와 첫 만남? 앙숙이었다”

    십센치 권정열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와 첫 만남? 앙숙이었다”

    소란한 듯 고요했고, 찌질한 만큼 근사했다. 솔직하지만 숨기고 싶었고, 감췄지만 드러내고 싶었다. 순진했지만 순수하지 못했고, 야하지 않지만 섹시했다. 십센치 권정열의 음악은 참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2010년 데뷔 후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스토커’, ‘쓰담쓰담’, ‘봄이좋냐??’ 그리고 2017년 4집 앨범 ‘폰서트’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하며 십센치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대중들의 마음속 깊은 여백을 가득 메꿔가고 있는 그. 남양주 펜션121에서 십센치 권정열과 bnt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FRJ Jeans, 영오,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권정열은 데님 팬츠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트로룩부터 소년미를 발산하는 유니크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한 그는 “’10100’ 십센치 백서라는 의미를 담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팬들과 만남이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권정열은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용준형의 싱글 앨범 ‘소나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브로맨스를 보여준 권정열은 서로 낯을 가리는 탓에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녹음하러 갔는데 스태프분들이 등 돌린 채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있다가 그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바로 녹음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듣기로 내가 워낙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들어서 일부러 불편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더라” 수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그에게 십센치의 곡에 피처링을 참여해줬으면 하는 아티스트가 있냐고 묻자 아이유를 꼽으며 “아이유는 예쁜 목소리인데, 그 속에 슬픈 감성이 담겨있다”며 “함께 절절한 슬픈 노래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꾸준히 곡 작업을 한다는 그는 최근 작업했던 ‘매트리스’라는 곡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매트리스라는 단어가 예뻐서 만들게 됐다”며 “서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연인들이 침대에서 보내는 설레는 시간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십센치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권정열에게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묻자 “엄청 독하게 찾는다”며 “보통 가사가 일반화돼 있는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스토커’를 꼽으며 곡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십센치 노래 가사는 실제 경험담이 그대로 들어가진 않는다. 그런데 이 곡은 내가 연애가 잘 안 되던 때, 가장 강렬했던 이별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어 반면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곡으로 ‘HELP’라고 답한 그는 “대중적인 곡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기는 힘들 거로 생각했다”며 “기대보다는 의미를 담아낸 곡”이라고 덧붙였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갈구하기도, 또는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담아내기도 하는 십센치의 음악. 그 속에는 곡을 만드는 권정열의 내면도 담겨있을 터. 자신과 노래 속 주인공의 닮은 면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대체로 십센치 노래의 화자는 눈 뜨고 봐줄 수 없을 만큼 찌질하다”며 “내가 그렇게까지 찌질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음악에 제일 잘 녹아 들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내 노래 가사의 화자와 같은 친구가 현실에 있다면 힘들어서 안 보고 살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년 옥상달빛의 멤버 김윤주와 결혼해 싱어송라이터 부부로 인정받는 그에게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유희열 형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는데, 오히려 방송할 때는 서로 앙숙 같은 분위기였다”며 “뒤늦게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는 권정열에게 연애할 때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물었다. “결혼하면 달라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우린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며 “둘 다 결혼하고 일이 바빠져서 연애할 때처럼 자주 데이트를 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할 때나 결혼하고 난 후에도 여전히 편하고 개그 코드 잘 맞는 부부”라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권정열은 음악적으로 영감보다는 자극이 되는 존재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아내 김윤주. 이에 대해 권정열에게 아내는 음악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묻자 역시 마찬가지라며 “윤주는 정말 음악을 잘한다. 그렇지만 노래는 내가 훨씬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탄탄한 음색을 자랑하는 그에게 특별한 목관리 비결에 대해 묻자 “특별한 관리 비결은 없다. 원래 목이 약한 편인데,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튼튼해진 케이스”라고 답하며 “초창기와 현재 음색을 비교했을 때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십센치 데뷔 초창기 시절 태도에 대한 오해가 생긴 점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때 내가 만든 콘셉트에 상당히 몰입돼 있었다”며 “홍대에서 활동하고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에 대한 부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을 시작하면서 사람한테 치이고 데인 상처로 굉장히 방어적인 상태였다”며 “그때는 내가 관종이라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훈훈한 외모로 워너원의 라이관린과 배우 이동휘를 닮은 것 같다는 말에 그는 “닮은 꼴을 의도한 게 아닌 데 정말 미안하다”며 “닮았다고 해주시니까 기분은 좋다”고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을 꼽은 그는 “음악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부분이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특한 보이스와 권정열만이 구현해내는 있는 그대로의 감성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지닌 그에게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묻자 “목소리나 감성, 가사나 멜로디 등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물음에 그는 “옛날에는 믿고 듣는 뮤지션이나 레전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저 꾸준히, 계속, 열심히 음악을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세월이 흘러도 항상 대중 곁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건 기적 같은 일이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나라 “20년째 열애 남자친구와 첫키스, 토하고 난 이후..”

    오나라 “20년째 열애 남자친구와 첫키스, 토하고 난 이후..”

    배우 오라나가 2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남자친구인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공연을 하다가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나라는 “같이 공연을 하다가 서로 알듯 모를듯 썸을 타고 있었다. ‘사귀는 건가’ 할 때쯤 공연 쫑파티를 했다. 그날 술을 엄청 먹었고, 결국 속을 비우게 됐다. 그 때 등에서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다. 그 때 오빠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 그래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입으로 키스를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오나라는 이어 “더럽게 시작하니까 그 이후는 다 편했다. 방귀도 바로 텄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치 산물” vs “공익 활용” 존폐 논란 오른 충남 관사

    “관치 산물” vs “공익 활용” 존폐 논란 오른 충남 관사

    “관사는 공적인 공간이다. 내외빈 초청 때 정무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다.”(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자) “관치시대 산물이다. 게다가 경호대상이 아닌 사람을 위해 청원경찰까지 두다니.”(이기철 충남도의원) 7월 1일 민선 7기 출범을 코앞에 두고 이런 논란이 터졌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관사는 2012년 말 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예산군 일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용봉산 자락에 5억원을 들여 새로 지어졌다. 부지 2150㎡에 총건평 231㎡로 접견실, 집무실, 회의실, 생활공간과 게스트룸 2개를 갖추고 있다. 매달 전기요금 등으로 평균 44만원이 들고, 보수비로 연간 예산 1000만원을 세워 놓고 있다. 청원경찰 3명이 경호하고 있다. 초기 시민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도의회에서 폐지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기철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1~2년마다 근무지를 옮기는 임명직 단체장을 위한 것으로 민선 지방자치 시대에 맞지 않는다. 세금 낭비다”면서 “민선 7기 전에 서둘러 매각하거나 공익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맹창호 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권위주의 산물이지만 여러 효율성 때문에 서둘러 결정하지 않는다는 게 당선자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외빈이 오면 호텔 등을 활용해야 하는데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외국 인사인 경우 집으로 초청되는 것을 대접을 받는 것으로 생각해 더 친밀해지고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당선자의 자택이 천안에 있어서 아파트 임대 공관으로 바꿀 경우 손님과 직원의 출입 등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얘기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별도 단독건물로 된 관사는 서울·부산시, 전북·전남·경남·강원도 등 7곳이다. 이에 대해 김태신 충남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단체장의 사적 공간으로 쓰면 폐지하는 게 옳고, 지사 업무와 관련된 사람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듣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존치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 전현무 집에 총출동...월드컵 응원 현장 공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 전현무 집에 총출동...월드컵 응원 현장 공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다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그리고 이번 주 게스트 쌈디가 함께한 대한민국vs스웨덴 월드컵 축구 경기 단체 관람기가 그려진다. 지난 18일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던 날,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 집에 모였다. 이들은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용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페이스 페인팅, 머리띠 등으로 개성을 살린 회원들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심판 복장을 한 전현무와 태극문양을 연상케 하는 날개를 장착한 박나래가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이날 집을 방문한 손님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했으며, 멤버들 또한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했다고. 서로의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거나 아이템을 나누는 등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지개 회원들의 스웨덴전 단체 관람과 더불어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는 쌈디의 일상이 공개되는 ‘나 혼자 산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형욱 아들 공개,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국적 외모”

    강형욱 아들 공개,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국적 외모”

    반려견 행동교전 전문가 강형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한 매체는 강형욱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강형욱은 6개월 된 아들 주운 군과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 그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반려견 훈련사로 잘 알려진 강형욱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번엔 반려견 훈련사가 아닌 아들 바보 아빠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통령’ 강형욱,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격...24일 방송

    ‘개통령’ 강형욱,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격...24일 방송

    ‘개통령’ 강형욱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1일 KBS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동물 훈련사 강형욱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다수 매체에 “강형욱이 오는 24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형욱이 6개월 된 아들과 출연,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1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으며 많은 이들 축하를 받았다. 그는 SNS를 통해 아들 사진을 올리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형욱과 아들 주운 군의 일상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시 보겠다며 자전거 타고 모스크바 가는 인도 수학 강사

    메시 보겠다며 자전거 타고 모스크바 가는 인도 수학 강사

    인도의 수학 강사가 남부 케랄라주를 출발해 4개월 동안 자전거를 달려 러시아 땅에 들어섰다. 하루 40달러 수입으로는 러시아월드컵에 가서 한달 동안 응원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 비용을 댈 수 없다는 것이 자전거 여행을 택한 이유였다. 클리핀 프란시스는 지난해 8월 집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러시아월드컵을 응원 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뜻을 가장 값싸게 이루려면 자전거 여행이 최선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친구들은 믿지 않았지만 그의 결심은 굳건했다. 그렇게 지난 2월 23일 그는 먼저 비행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날아간 뒤 그곳에서 페리 여객선을 타고 이란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모스크바까지는 4200㎞ 거리였다. 그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사이클도 좋아하고 축구에도 미쳐 있다. 그래서 이 둘을 나의 열정으로 합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파키스탄을 거쳐 러시아로 가려 했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으르렁대는 바람에 지레 포기했다. 이렇게 되자 항공권과 배삯 등으로 비용이 늘었다. 두바이에서 새 자전거를 700달러 주고 구입했다. 그렇게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자전거가 아니었지만 그가 지불할 수 있는 최고의 자전거였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이며 사람들이 따듯이 반겨주는 이란에서 45일을 지냈는데 호텔 침대에서 잔 것은 이틀 밖에 되지 않았다. 하루 10달러를 넘지 않게 쓰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란 사람들은 그를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해 돈 쓸 기회를 빼앗아버렸다. 프랜시스는 “이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지정학적 이유에 근거해 어떤 나라에 대해 견해를 가져선 안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월드컵에 가서 이란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란인들과는 발리우드 얘기를 꺼내면 그만이었고 축구와 영화 얘기를 뒤섞으면 세계는 하나가 된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았다. 다음으로 아제르바이잔에 들렀다. 짐을 줄이며 여행 서류를 간소화하는 바람에 국경을 넘느라 애를 먹었다. 또 얼굴이 여권 사진과 너무 달라졌다며 여권 심사에만 8시간을 보냈다. 여기 사람들은 이란보다 마음을 여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 수도 바쿠에 사는 인도인들과 어울려 지내기도 했다. 모스크바까지 가는 여정의 절반에 해당하는 조지아에 도착한 뒤 또다시 국경 통과에 애를 먹었다. 그는 입국만 허용하는 비자를 발급받았는데 이게 문제가 됐다. 해서 하루 동안 그는 붕 뜬 존재가 됐고 누군가 일러준 대로 러시아 다게스탄공화국 쪽으로 방향읕 틀기로 했다. 안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깨달을 새도 없이 그는 지난 5일 다게스탄에 입성했고 현재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460㎞ 떨어진 탐보프란 도시에까지 왔다. 그는 26일 프랑스-덴마크 경기를 볼 요량이다. 티켓을 구할 수 있었던 유일한 한 경기였다. 평생의 꿈이었던 메시를 만나면 자전거에 서명을 남겨달라고 할 작정이다. 아울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 사랑에 빠져들면 20년 안에 인도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 여행이 인도에서 한 아이라도 축구를 하겠다고 고무시켰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얘기를 읽은 이들이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제동 “정은채 나온다더니 지석진이...”

    ‘라디오스타’ 김제동 “정은채 나온다더니 지석진이...”

    방송인 김제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정은채의 출연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라디오 DJ를 맡은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동은 “저는 새로 시작하는 DJ가 나온다고 해서 저만 안 나오면 이상하니까 출연하기로 했다. 정은채 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지석진 씨가 와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새로 시작하는 DJ들이 출연하는 자리라 나는 안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제가 안 나오면 이번 방송을 내리겠다는 작가의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어떻게 남자만 8명이냐. 이럴 거면 여자를 만나라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라고 불평했고, 지석진은 “정은채랑 너랑 무슨 관계가 될 수 없잖아”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