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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세 ‘펑키 이문세’…그 안에 사람을 담다

    59세 ‘펑키 이문세’…그 안에 사람을 담다

    200여곡 블라인드 심사로 타이틀 선곡 개코·헤이즈 등과 협업… LP로도 출시 “어른들도 BTS 듣는 시대 안주해선 안 돼” 50%는 새로운 도전·50%는 발라드 채워펑키한 리듬의 ‘우리 사이’ 전주가 흘러나온 순간 이문세(59)에 대한 선입견이 산산히 부서졌다. 과거 인기에 안주하지 않는 이문세지만 35년 음악 인생이 주는 무게감은 그 자체로 자칫 ‘올드’하게 여겨질 수 있다. 3년 반 만에 발표한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는 환갑을 앞둔 뮤지션의 앨범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 새롭다. 그 가운데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라는 키워드가 있다.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이문세의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무대는 조금 특별하게 꾸며졌다. 라디오 스튜디오 느낌으로 꾸민 테이블 중앙에 DJ가 된 이문세가 앉았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게스트 자리에 앉았고 테이블 위에는 방송 중임을 알리는 ‘온 에어’ 조명이 켜졌다. 이문세는 1985년부터 11년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 대표 ‘별밤지기’다. 박경림도 2008~2011년 ‘별밤지기’로 활약했다.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것 역시 1996년 김기덕이 진행한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서였다. 그는 “새 음반을 세상에 처음 들려드리는 건데 제가 DJ처럼 들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P도 출시하는데 LP로 음악을 전해드렸으면 완전히 감흥이 다르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독일에서 아직 도착을 안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첫곡으로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우리 사이’를 틀었다. 이번 앨범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트랙으로 선우정아의 곡이다. 노래 선별을 다 마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도착했지만 타이틀곡이 됐다. 그는 “선우정아의 장점이 살아 있는 곡이지만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아서 싣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20대 회사 막내 직원이 조심스럽게 ‘형님이 부르시면 참 따뜻할 것 같다’고 말해줘 열심히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 선공개된 ‘프리 마이 마인드’ 또한 이문세의 노래라는 사실이 놀라운 곡이다. 직접 곡을 쓴 뒤 어쿠스틱한 랩이 첨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 연락처를 수소문해 피처링을 부탁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희미해서’는 헤이즈가 쓴 곡이다. 200여곡을 놓고 블라인드 심사를 한 끝에 선택됐다. 그는 “사실 이번에 헤이즈를 알게 됐다”며 “데모를 듣고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맑고 섹시하지 했는데 나중에 (헤이즈의 인기를 알고) 깜짝 놀랐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밖에 ‘길을 걷다 보면’에는 잔나비와 김윤희가, ‘빗소리’에는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참여했다. 여러 후배 뮤지션들과의 작업은 그의 음악적 색깔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인기를 노린 컬래버레이션은 아니다. 그는 “저와 각별한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도 블라인드 심사에서 아쉽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앨범이 나온 직후엔 참여한 뮤지션들을 불러 모아 저녁을 대접했다. 한 곡 한 곡이 사람과의 인연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신보에 대해 “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손에 꼽을 만한 수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30년 전 성공의 정점을 누린 뒤 지난 세월의 영광을 반추하거나 발라드 가수라는 견고한 틀에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그의 음악은 동시대를 지향한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지난 앨범은 이미 내 음악이 아니라고 두부 자르듯 하고 들어간다”는 이문세는 “BTS(방탄소년단)가 요즘 세계를 강타하니까 40~50대 분들도 BTS를 듣는다. 어르신들도 새로운 음악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렇다고 새 앨범이 오랜 팬들에게 낯설기만 한 것은 아니다. ‘멀리 걸어가’, ‘리멤버 미’ 등 이문세표 발라드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곡들에는 여운을 주는 그의 보컬이 녹아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의 50%는 늘 기대하는 안정적인 발라드를 세련된 기법으로 하려 노력했고, 나머지 50%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공연 무대에 서는 게 아직도 두렵지만 너무 좋다”는 이문세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비트윈 어스’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디즈니 코리아, ‘미키 마우스 90주년’ 맞이 ‘미키 인 서울’ 캠페인 시작

    디즈니 코리아, ‘미키 마우스 90주년’ 맞이 ‘미키 인 서울’ 캠페인 시작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가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축하하는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 캠페인과 함께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 애니메이션ㆍ엔터테인먼트 사상 가장 사랑받는 셀럽인 미키 마우스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을 전격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디즈니 코리아 캐롤 초이 대표는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미키를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기회를 한국 팬들에게 마련했다”며 “전세계 많은 이들과 미키 90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Iㆍ미키인서울ㆍU’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이는 오는 28일 3주년을 맞는 서울시 공식 슬로건 ‘IㆍSEOULㆍU(아이 서울 유)’를 변형한 특별 테마로 서울시는 디즈니 코리아와 공동제작한 특별 영상을 통해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을 적극 환영하는 한편, ‘Iㆍ미키인서울ㆍU’ 특별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미키 마우스가 시청ž광화문ž남산타워 등 서울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해 팬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미키 마우스는 내달 28일, 서울 방문 첫 일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 ‘2018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에 참석, 디즈니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게 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장소 후원으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키 90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CGV, SC제일은행 등 기업 파트너들과도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에디션’ 컬렉션이 지난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미키와 서울의 혁신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직접 선별, 제작한 이 특별 에디션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통합 PB 브랜드 엘리든(ELIDEN), 엘리든 스튜디오(ELIDEN STUDIO), 엘리든 플레이(ELIDEN PLAY), 엘리든 스토어(ELIDEN STORE), 유닛(UNIT) 및 뷰(VIEU)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는 또한 내달 초순부터 연말까지 전국 전 지점 일부 구간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테마 디자인으로 장식하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Christmas Stor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내달 말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한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전’이 개최되며, 미키 마우스가 전시 오프닝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멀티플랙스 CGV는 내달 29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키 마우스 데뷔작인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e)’를 포함한 단편 애니메이션 8편을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하고, 미키와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본 팬미팅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응모 가능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도 미키 마우스와 서울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이번 미키 체크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내달 29일 CGV에서 열리는 미키 팬미팅 등 특별한 경험과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재인 집 공개, 의외의 ‘올드’ 인테리어에 “본가 느낌”

    장재인 집 공개, 의외의 ‘올드’ 인테리어에 “본가 느낌”

    가수 장재인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에는 가수 솔비,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집을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 빚과 함께 산 집이다. 산 지는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정이 가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사랑할 수가 없었다. 너무 오래된 집이어서”라며 집 공개에 머뭇거렸다. 이어 “그 전에는 ‘내 집이 아니야. 떠날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흘러서 그냥 여길 사랑하기로 했다”며 “친구가 오면 방도 여러 개인데 앉을 데가 없었다. 물건을 하나도 안 버려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작년부터 버리기 시작했더니 앉을 곳이 생기고, 물건을 둘 공간이 생겼다”고 방송 최초 집을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만든 지 오래된 아파트다. 요즘 잘 안 쓰는 색의 인테리어다”라고 말했고 붐은 “본가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재인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내 목표는 오리엔탈”이라며 원하는 집의 콘셉트를 밝힌 장재인은 화장대, 소파 등을 버리고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문세, 16집 발매… “4050도 BTS 듣는다… 나도 트렌디한 음악하려 애써”

    이문세, 16집 발매… “4050도 BTS 듣는다… 나도 트렌디한 음악하려 애써”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소박소박한 느낌으로 만든 앨범이에요. 이어폰으로 혼자, 운전하면서, 또는 텅 빈 자기만의 공간에서 제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문세는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미디어 음악감상회에서 이날 발매된 자신의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음감회 무대는 조금 특별했다. 라디오 부스 느낌으로 꾸민 테이블에는 방송 중임을 알리는 ‘온 에어’ 조명이 켜졌다. 이문세는 DJ 자리에 앉아 새 앨범에 담긴 음악들을 한 곡씩 틀었고, 게스트 자리에 앉은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이문세는 1985년부터 11년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 대표 별밤지기다. 박경림 역시 2008~2011년 별밤지기였다. 1996년 김기덕이 진행하던 ‘두시의 데이트’(MBC)를 통해 스타와 고등학생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다. ‘비트윈 어스’는 이들의 인연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한 얘기다. 이문세가 3년 반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은 모두 10곡의 수록곡으로 채워졌다. 음감회의 첫 감상곡은 두 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우리 사이’였다. 그는 “노래 선별을 이미 다 한 상태에서 마지막에 도착한 곡이었다. 선우정아의 장점이 다 살아 있지만 저한테는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넣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회사 20대 막내 직원이 아주 조심스럽게 ‘형님이 부르시면 참 따뜻할 것 같다’고 말해줘 열심히 녹음했다”면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희미해서’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쓴 곡으로 헤이즈의 목소리도 담겼다. “사실 이번에 헤이즈를 알게 됐다”고 운을 뗀 이문세는 “블라인드 초이스를 할 때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맑고 섹시하지 했는데 나중에 (헤이즈의 인기를 알고) 깜짝 놀랐다”는 일화를 털어놨다.새 앨범에서 이문세는 여러 후배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이문세표 발라드’라고 할 만한 음악도 담았지만 인디 팝, 포크 록 등 새로운 시도가 많다. 지난 16일 선공개한 ‘프리 마이 마인드’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길을 걷다 보면’은 잔나비와 김윤희가 피처링했다. ‘빗소리’는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만들고 기타 연주도 한 곡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컬래버레이션을 염두에 둔 작업은 아니었다. 이문세는 “개코와의 컬래버도 랩이 들어 갔으면 좋겠다 해서 제가 연락한 거고, 블라인드초이스로 헤이즈의 곡을 고르고 보니 피처링에 헤이즈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하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그의 오랜 팬들이 기억하는 음악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발라드를 기대하시겠지만 그러면 ‘예전이 더 좋아’라며 듣지 않는다. 트렌디한 것을 좇는 게 아니라 트렌디해지려고 애를 쓰는 것”이라며 “30~40년 된 팬들도 트렌디한 음악을 좋아해야 한다. BTS(방탄소년단)가 요즘 세계를 강타하니까 40~50대 분들도 BTS를 듣는다. 어르신들도 새로운 음악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지난 3~4월 해외투어를 마친 뒤에는 한달간 온전한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스페인 대자연 속에서 집시들의 플라멩코를 들으면서 영감을 얻은 끝에 ‘안달루시아’, ‘리멤버 미’ 등의 곡이 탄생했다. 강원도 봉평에 마련한 그만의 작업실에서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해 앨범을 완성했고, 앨범이 나온 뒤엔 귀한 곡을 선물해준 뮤지션들을 불러 모아 밥을 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문세는 “새 앨범 준비를 할 때마다 항상 첫 앨범을 내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며 “지난 앨범은 이문세의 것이 아니라고 두부 자르듯 하고 들어간다”고 말했다. 1983년 1집 앨범을 발매하고 35년 동안 음악을 해오고 있지만 ‘추억의 가수’가 아닌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월드피플+] 30년 간 모은 팁 전부 기부한 한 구두 미화원의 죽음

    [월드피플+] 30년 간 모은 팁 전부 기부한 한 구두 미화원의 죽음

    작은 선행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 한 남성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에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펜실베니아 주 모네센시 출신의 구두 미화원 알버트 렉시(76) 할아버지가 2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1981년부터 2013년 은퇴하기까지 렉시 할아버지는 피츠버그 대학병원(UPMC) 아동 전문센터에서 구두를 닦아왔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새벽 5시 50분이면 어김없이 집을 나서서 버스를 수 차례 갈아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병원으로 향했다. 고등학생때 구두 미화원 일을 시작한 할아버지는 매년 TV에서 방영하는 자선 모금 행사를 보고 자원봉사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30년 간 그곳 직원들과 병원 방문객 구두를 닦아주고 받은 팁을 모두 모아 아픈 아이들을 위해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액수는 자그마치 20만 2000달러(약 2억 2800만원)로, 신발 한 켤레당 2~3달러(약 2300원~3400원)를 받고 번 1년 수익보다 팁으로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이 돈은 해당 아동병원의 ‘프리 케어 펀드’(Free Care Fund)에 쓰일 예정이며, 기금은 의료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한 아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병원장 게스너는 “일부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선행을 알고, 구두를 몇켤레씩 가져다주곤 했다”면서 “그는 작지만 꾸준한 선행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완벽한 예”라며 칭찬했다. 실제 할아버지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거나 상을 받았다. 그러나 평소 어린 환자들을 자식처럼 생각한 렉시 할아버지는 “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팁을 기부했다”며 명성이나 수상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할아버지 마음속에 단 하나의 목표는 바로 ‘아이들의 병이 낫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 그것이 할아버지의 행복이었다. 애석하게도 렉시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낫는 모습을 다 지켜보지 못하고, 지난 16일 지병으로 숨졌다. 병원장은 “선행과 관용이라는 유산을 남겨두고 그는 이곳 피츠버그에서 고이 잠들었다”며 “그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는 한 그의 유산은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며 슬픔을 위로했다. 사진=엔비씨, 피츠버그포스트가젯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대모 노사연 냉장고 공개, 고기+고기...

    ‘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대모 노사연 냉장고 공개, 고기+고기...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노사연이 아이유에게 받은 식재료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200회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꽃사슴’ 가수 노사연과 ‘예능 치트키’ 웹툰작가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은 ‘먹방 대모’ 노사연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다양한 종류의 산해진미, 겹겹이 쌓아놓은 고기,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생선 메로까지. 식재료가 가득한 노사연의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아침에 모닝 고기는 꼭 먹어야 한다. 내 아침 밥상에는 ‘육해공’이 다 나온다”며 남다른 고기 사랑을 보였다. 이에 기안84는 “음식이 많으면 남아서 못 먹는 것도 생기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우리 집은 남는 거 없다”라며 답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노사연이 특히 사랑하는 식재료도 공개됐다. 나이를 초월한 노사연의 절친 아이유가 보내준 식재료를 MC들이 만지려 하자, 노사연은 “그건 안 된다“며 만류했다. 이어 ”기운이 없을 때 링거보다 ‘이것’이 좋다”라고 밝히며 힘들 때마다 먹는 ‘이것’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것’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노사연은 “예전에는 남편 이무송만 보면 떨렸는데, 지금은 음식만 보면 떨린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회 특집다운 게스트 노사연의 ‘역대급’ 냉장고는 이날(22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가비, ‘비디오스타’ 특별 MC “실시간 검색어 장악할 것”

    문가비, ‘비디오스타’ 특별 MC “실시간 검색어 장악할 것”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특별 MC로 문가비가 출격한다. 문가비는 지난 5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 문가비는 직접 깐 레드카펫을 밟으며 모델 워킹으로 등장, 그녀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당당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어 그녀는 “제가 오늘 모든 걸 걸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런 포부가 무색하게 문가비는 녹화 시작부터 멘트를 버벅대며 2% 부족한 그녀만의 백치미를 선보였다. 그녀는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그런 모습마저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문가비는 거침없는 삼행시 실력을 선보이며 놀라운 순발력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 문가비는 방송을 마친 소감으로 “저는 MC 체질인 것 같아요”라고 말해 그녀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별 MC 문가비의 반전매력과 그녀의 진행 실력은 10월 23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산·한강조망권…4단계 보안 프라이버시

    남산·한강조망권…4단계 보안 프라이버시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급주택의 대명사가 될 ‘나인원 한남’ 아파트(조감도)를 짓고 있다. 206~273㎡로 설계한 341가구다. 남산·한강조망권을 확보하려고 5~9층으로 낮게 짓는다.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한남대로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입주민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 중이다. 국내 원전시설 수준에 버금가는 규모 7.0 내진설계에 맞췄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게이티드 커뮤니티’(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를 적용했다. 4단계 보안 체계를 갖췄다. 층마다 단독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가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국내외 유명 설계 전문가가 참여했고,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단지에 중앙공원과 연계된 1㎞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단지 간 지상 높이 차이를 이용한 산책로도 조성했다. 커뮤니티에는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수영장, 사우나 시설, 호텔급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배치했다. 복층 가구 및 펜트하우스에는 옥외 테라스, 현관에서부터 이어지는 별도의 지정 차고와 전용 창고도 제공한다.
  • [여기는 남미] 임신 8개월 임산부 배에서 태아를 ‘훔친’ 여성

    [여기는 남미] 임신 8개월 임산부 배에서 태아를 ‘훔친’ 여성

    브라질의 40대 여성이 임신 8개월의 임산부 자궁에서 태아를 ‘강탈’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는 복부가 찢어진 채 나무에 묶여 숨져있는 23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이 수사 끝에 체포한 용의자 중 한 명은 안젤리나 로드리게스(40)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현지의 한 산부인과에 갓 태어난 미숙아를 데리고 갔다가 덜미를 붙잡혔다. 당시 아기를 본 의사가 아기의 건강상태와 산모로 보이지 않는 용의자를 의심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평소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임신이 되지 않자, 임산부의 태아를 ‘훔칠’ 목적으로 피해자를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드리게스는 웹사이트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의도적으로 다가가 친분을 쌓은 뒤,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뒤 취한 그녀를 나무에 묶었고, 그 상태에서 날카로운 도구 등을 이용해 여성의 복부를 찢고 자궁에서 태아를 꺼냈다. 체포된 로드리게스의 한 친척은 “그녀는 평소에도 여자아이를 매우 키우고 싶어했다”고 증언해 끔찍한 살인사건의 동기를 짐작케 했다. 경찰은 “로드리게스는 자신 혼자 벌인 범행일 뿐, 남편은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는 남편뿐만 아니라 제3자도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진 피해자의 아기는 사건 과정에서 머리에 자상을 입었으며,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투4’ 지석진, 방탄소년단 진과 전화연결 “네 형님~”

    ‘해투4’ 지석진, 방탄소년단 진과 전화연결 “네 형님~”

    ‘해투4’에 출연한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전화 연결로 자타공인 ‘신흥 인맥왕’에 등극했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18일 방송은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뉴이스트W 종현과 함께 2000년대를 휩쓴 여걸들 지석진-이혜영-강수정-정선희-현영이 출연해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안방 극장에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원으로 출격한 ‘해투4’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은 즉석에서 방탄소년단 진과 전화 연결을 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진과 이름이 같다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뿐만 아니라 진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BTS 사칭이 그렇게 많다더라”며 의심의 싹을 틔워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모두의 의심 속에 진에게 전화를 건 지석진은 긴 통화 연결음이 들리는 동안 발을 동동 구르며 가슴을 졸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진이 “네~ 형님”하고 전화를 받자마자 지석진은 한껏 솟아오른 어깨로 통화를 이어갔고, 그의 황금 인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석진을 ‘신흥 인맥왕’으로 만든 진과의 통화 내용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라디오로 얽힌 변요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이에 질세라 현영 또한 “이정재가 내 프로그램의 게스트 출연을 약속했다”고 밝히며 즉석 ‘인맥 배틀’이 벌어져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신흥 인맥왕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의 통화 내용과, 변요한과의 남다른 인연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할머니·딸·손녀, 나란히 같은 대학 다니는 사연

    할머니·딸·손녀, 나란히 같은 대학 다니는 사연

    할머니, 딸, 그리고 손녀딸까지 가족 3대가 같은 대학 동급생으로 함께 공부하게 된 사연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아일랜드 출신의 할머니 메리 험블과 딸 데어드레이 허치슨, 손녀 조지나가 나란히 미 매사추세츠 로웰 대학(UML)에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거의 60년 전, 당시 15살이었던 메리 할머니는 가족 사업을 돕느라 학교를 중퇴해야했다. 잡화점, 게스트 하우스, 라이브 음악 술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는 학교 교육을 믿지 않았고, 결국 메리 할머니에게 교육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가정주부가 된 메리 할머니는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s lymphoma) 4기 진단을 받았다. 살날이 3년도 채 남지 않은 그때 할머니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깊은 열망을 느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졸업증서(GED)를 받았고, 전문학사학위도 취득했다. 암 투병 후 현재 해당 대학에서 자유 예술학을 공부 중이다. 딸 데어드레이가 로웰 대학에 들어온 건 엄마의 권유 덕분이었다. 딸 역시 고등학교 2학년 때 심각한 톡소플라스마증(toxoplasmosis) 감염으로 한쪽 눈이 일시적으로 멀었고 심한 두통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음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학업에 더 뒤쳐졌다. 그러나 엄마가 다시 공부하는 것을 보고 ‘엄마가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녀도 검정고시로 고교졸업증을 받았고, 대학수능 시험에 통과했다. 지난 봄 엄마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에서 한 역사 수업을 청강한 후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 데어드레이는 “대학은 나와 먼 꿈이었는데 엄마를 통해 다시 학교에 다닐 용기를 갖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후 메리의 손녀딸 조지나가 마지막으로 로웰 대학에 들어왔다. 1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나는 같은 시기 타 대학에서 법 과학을 공부 중이었지만 그녀는 화학이나 생물 수업보다 형사 사법 제도를 공부하는 게 좋았다. 무엇보다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 학기만 마친 후 할머니와 엄마가 있는 대학에 편입했다. 조지나는 “형사 사법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동시에 캠퍼스에서 이제 엄마와 할머니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손녀와 한 과목정도를 같이 들을 예정인 메리 할머니도 “학습의 즐거움은 나를 살아있게 한다. 학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이라며 “수차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사진=매사추세츠 로웰대학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여기는 남미] “우리집 사자들은 안물어요”…맹수사는 가정집 논란

    [여기는 남미] “우리집 사자들은 안물어요”…맹수사는 가정집 논란

    옆집에 맹수가 득실대는 집을 이웃으로 둔 주민들의 심정은 어떨까? 멕시코시티에서 맹수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동물보호대까지 출동했지만 주인이 당당하게 맹수등록증(?)을 내밀자 발걸음을 돌렸다. 맹수가 모여사는 곳은 멕시코시티의 한 2층집. 비좁진 않지만 맹수를 여럿 키우기에 넉넉한 공간은 아니다. 집주인 오마르 로드리게스(48)는 이곳에서 백사자 3마리를 키운다. 사자들이 뛰어노는 곳은 평범한 옥상이다. 철장을 설치하긴 했지만 그다지 높아 보이진 않는다. 사자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다. 동네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이유다. 이웃들은 최근 그를 신고했다. 위험한 맹수를 풀어놓은 주택이 있다는 말에 경찰과 동물보호대는 긴급 출동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태연하게 신고증서를 내밀었다. 당국의 허가를 받고 키우는 맹수라 문제가 없다는 그의 설명엔 거짓이 없었다. 로드리게스는 "모두 적법하게 사들인 동물들"이라며 "이웃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사자들이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린 일도 없다"고 했다. 이 말도 모두 사실이었다. 경찰과 동물보호대는 허탈하게 돌아가야 했다. 소동이 벌어진 후 유명세를 타면서 로드리게스에겐 취재요청이 빗발쳤다. 로드리게스는 취재와 인터뷰를 거절하지 않았다. 로드리게스는 인터뷰에서 "맹수보다 위험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동물을 문제 삼는가"라고 반문하며 신고한 이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는 "사자들끼리는 절대 싸우지 않고, 오히려 다른 동물을 도와주기도 한다"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로트와일러 종 반려견을 데리고 있는데 다른 개가 격하게 짖으며 공격을 하려 하자 사자들이 반려견을 보호하더란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맹수의 공격성은 주인에게 달려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먹이를 충분히 주면서 매일 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절대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매일 사자 1마리가 닭고기 10kg를 먹는다"며 "배불리 먹이고 잘 놀아주면 사자는 진짜 좋은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상당한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 그가 사자를 키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드리게스는 "백사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라며 "종을 보호하는 게 첫째 목적"이라고 말했다. 언젠가 멸종할지도 모르는 사자들을 잘 키워 자식과 동네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게 두 번째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식들이 사자들 덕분에 동물에 대한 사랑을 매일 배우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푸블리메트로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갑상선암 판정 당시 죽는다고 생각”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갑상선암 판정 당시 죽는다고 생각”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판정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갑상선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들었다. 지금은 완치가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변정수는 “굉장히 안 좋았는데 6년 전에 완전하게 완치됐다. 약도 안 먹는다”고 답했다. 변정수는 “그때 내가 솔직히 죽는다고 생각했다.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서 너무 놀라서 ‘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다가 유서를 쓴 뒤 내 재산들을 다 가족 명의로 이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안정환은 “완치된 지금은 다시 찾아왔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됐다는 거야. 그럼 다시 찾아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부해’ 변정수 암투병 고백 “유서 남기고 재산 명의 이전”

    ‘냉부해’ 변정수 암투병 고백 “유서 남기고 재산 명의 이전”

    변정수가 암투병 당시를 회상한다. 1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변정수와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성광에 이어 이번 방송에는 톱 모델 변정수가 차원이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변정수는 본인을 소개하며 “과거에는 김풍 작가처럼 생겼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초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변정수는 “당시 가수 이상은을 닮았다고 했다. 배구 선수 김연경을 닮기도 했다”고 과거 사진을 공개한다. 또 변정수는 톱모델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워킹맘으로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과거 ‘뉴욕 진출 1호 모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미국 런웨이에 올랐으나 오랜만에 만난 딸이 변정수에게 “이모”라고 부르자 충격을 받고 귀국한 일화를 전한다. 변정수는 갑상선 암 투병 당시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기며 모든 재산 명의를 남편과 딸들로 바꿨던 일화를 고백한다. 힘든 시절을 겪고 암이 완치된 상황. 이전한 재산 명의는 어떻게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화통한 말로 웃음을 안긴다. 오늘(15일) 오후 11시에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일의 낭군님’ 화제성 첫 1위… 도경수·남지현 출연자 부문 1·2위에

    ‘백일의 낭군님’ 화제성 첫 1위… 도경수·남지현 출연자 부문 1·2위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또 한번 확인했다. 1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백일의 낭군님’은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2위를 지키다 차지한 첫 1위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남녀 주연배우인 도경수와 남지현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조연배우 김선호(6위), 조성하(7위)도 10위권에 진입했다. 2위에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가 올랐다. 영매 역할을 맡은 김동욱은 출연자 부문 5위에 올랐다. 드라마 화제성 3~10위는 ‘뷰티 인사이드’(JTBC), ‘내 뒤에 테리우스’(MBC), ‘여우각시별’(SBS), ‘최고의 이혼’(KBS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tvN), ‘나인룸’(tvN), ‘제3의 매력’(JTBC), ‘대장금이 보고있다’(MBC) 순이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분 3위와 4위는 ‘뷰티 인사이드‘의 서현진과 이민기, 8위는 ‘일억개의 별’의 서인국, 9위와 10위는 ‘최고의 이혼’의 차태현과 배두나가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재도약 가능성 발견” BIFF, 절반의 성공

    “재도약 가능성 발견” BIFF, 절반의 성공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재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13일 폐막했다. 4년 전 영화 ‘다이빙벨’ 사태 이후 침체기를 겪은 영화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시험대였던 올해 성적표는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평가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역시 폐막 기자회견에서 “영화제의 화합과 정상화 가능성은 어느 정도 발견했지만 다 이루지는 못했다. 다만 재도약의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자평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징적인 존재인 김동호 전 이사장이 이번 영화제에 불참한 것에 대해 “화합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라며 “내년에는 참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태풍에 일부 행사 취소 등 운영 차질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의 총관객수가 19만 50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19만 2991명)에 비해 2000여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화제 초반 부산에 상륙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이 생각보다 컸다. 강풍과 폭우 때문에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부 행사가 취소되고 항공편 결항으로 일부 해외 게스트의 참석이 불발되는 등 영화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거친 날씨 속에서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영화제 측의 노력은 곳곳에서 감지됐다. 콘텐츠 거래 시장인 ‘아시아필름마켓’ 참여 업체 수는 지난해보다 38% 증가했다. 54개국 911개 업체 영화 관계자 1737명이 방문한 가운데 제작·투자·수입·수출·판권 구매 등 다양한 영화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불참했던 9개 단체 참가 ·단합 도모 ‘다이빙벨’ 상영을 놓고 빚어진 갈등으로 그간 불참했던 영화 관련 9개 단체가 올해는 모두 참가했다. 또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등 대형 투자·배급사를 비롯한 여러 영화사가 각종 ‘밤’ 행사를 마련해 영화인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축제의 분위기는 회복됐다”면서 “앞으로 중장년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부산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은 중국 추이시웨이 감독의 ‘폭설’과 권만기 감독의 ‘호흡’이 차지했다.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를 기리며 만든 지석상은 아프가니스탄 잠쉬드 마흐무디 감독의 ‘로나, 아짐의 어머니’와 중국 장웨이 감독의 ‘아담의 갈비뼈’에 돌아갔다.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의 최희서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온라인 시대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영화제의 향후 과제로 꼽았다. 그는 “아시아는 이제는 서구의 변방이 아니고 중심권인데, 우리 영화제가 선두 주자로서 나서는 데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찾는 게 재도약”이라며 “이제 (영화제와 같은) 오프라인 축제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열두밤’ 한승연X신현수, 촘촘한 감정선으로 표현해낸 청춘

    ‘열두밤’ 한승연X신현수, 촘촘한 감정선으로 표현해낸 청춘

    ‘열두밤’이 촉촉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6년 만에 재개한 채널A 드라마의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 제작 채널A) 1회는 한승연(한유경 역), 신현수(차현오 역)가 그려낸 각기 다른 청춘의 빛깔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열두밤’만의 촉촉한 감성을 제대로 입증,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며 진한 잔상을 새겼다. 이날 사진학과 졸업 워크숍을 떠나려던 한유경(한승연 분)은 자신의 사진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느껴 충동적인 서울 여행을 선택했다. 반면 일본에서 직장을 다니던 차현오(신현수 분)는 불현 듯 가슴 속에 품었던 춤에 대한 열망을 떠올리며 무작정 서울행 티켓을 끊었다. 우연히 같은 버스에 올라탄 두 사람은 한유경이 실수로 놓고 내린 필름 카메라로 인해 첫 대면, 성곽길에서 두 번째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차현오는 왜 도망쳤냐는 질문에 말없이 일어나 무용을 선보였고, 단단한 눈빛과 유려하게 빛나던 그의 동작들은 일순간 숨을 고르게 만들었다. 그녀 역시 단숨에 매료, 얽히고설킨 둘의 시선은 묘한 텐션을 불러일으켰다. “춤이 좋아. 뭐 그럼 된 거 아니야?”라고 말하던 차현오와 이에 “좋아하는 거랑 잘하는 건 다른 거잖아”라며 한유경이 대답한 장면은 이들의 정반대 성향을 극명히 느끼게 했다. 그는 거침없이 꿈을 좇는 청춘의 무모한 용기를, 그녀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의 불안정함을 보여준 것. 이는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자아냈다. 기약 없이 헤어진 두 사람은 횡단보도에서 거듭 스쳐 지나가며 필연적 운명임을 직감,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후 가슴 속에 피어나던 무언가를 깨달은 그녀가 찾아간 사진관에는 또 다시 그가 있었고 이들은 놀란 눈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이 같은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열두밤’ 속 한유경과 차현오가 가진 스물다섯의 반짝임과 운명적 만남은 안방극장에 잔잔한 파동을 던졌다. 게스트하우스 해후의 주인 이백만(장현성 분)과 신비로운 사진관 주인 이리(예수정 분), 솔직하고 화끈한 채경(이예은 분) 또한 맹활약하며 재미를 더했다. 감각적인 카메라 워킹과 영상미, 적재적소에 덧입혀진 음악 역시 감성을 돋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키기에 충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4’ 한지민, 귀염 애교+털털 매력 발산...동시간대 시청률1위

    ‘해피투게더4’ 한지민, 귀염 애교+털털 매력 발산...동시간대 시청률1위

    ‘해피투게더4’가 빅웃음으로 첫 방송을 꽉 채웠다. 특히 ‘해투’ 사상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부산으로 출격해 생생한 토크 현장 분위기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연 한지민은 귀염뽀짝 애교부터 솔직 소탈한 입담까지 전천후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붙들었다. 1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가 목요일 밤 터줏대감의 굳건함을 입증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4’ 시청률은 수도권 3.2%(2부 기준), 전국 3.0%(2부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부산으로 떠난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남다른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은 귀여운 애교부터 소탈한 입담까지, 마성의 매력을 터뜨리며 웃음 핵폭탄을 안겼다. 이날 한지민은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중무장해 MC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한지민은 “전현무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며 “전현무가 한 방송에서 내게 전화를 했다. 새 번호를 알려줬는데도 굳이 예전 번호로 전화를 해 내가 전화를 받지 않은 그림이 됐다”고 말하며 ‘전현무 몰이’를 시작했다. 이어 안절부절못하는 전현무를 향해 “제 번호를 저장 안 하셨나 보다. 정말 서운하다”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어진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이상한 질문’ 코너에서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 가족 이야기 등 ‘한지민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지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아는 와이프’ 속 아줌마 연기를 위해 언니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지민은 “언니가 아들만 둘이다. 아무래도 언니가 제일 가까이에서 육아를 하고 있어 자주 들여다보게 됐다”며 “언니가 화를 내긴 하지만 드라마보다는 아니다”라며 급쉴드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한지민은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코너 ‘친구夜식당’에는 한지민의 절친 특급 스타 박형식-걸스데이 혜리-빅스 엔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한지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야식을 추천했다. 이에 한지민은 박형식-혜리-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새 시즌으로 돌아온 ‘해피투게더4’에서는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의 케미가 한껏 돋보였다. 손발이 척척 맞는 3MC의 남다른 호흡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고급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고급화

    단독주택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수요층이 두터워지며 단독주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천여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만 5천여건이 거래되며 단독주택의 인기를 반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아파트에서의 삶이 익숙한 현대인에게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아파트에 비해 부족한 사후관리와 방범 시스템, 개인관리의 어려움 때문이다. 또 대부분 도심 외곽 한적한 곳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도심 내에 직장을 가진 수요층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어려웠다. 이에 최근 단지형 단독주택이 대안으로 각광받았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주요 도심 및 인근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와 같이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단독주택의 대표적인 문제였던 보안, 방범에 우수한 편이다. 또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기도 해 아파트 생활에 익숙했던 현대인들도 큰 불편함 없이 거주 가능하다. 이에 단지형 단독주택은 주거 시장의 한 트랜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에는 단지형 단독주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단지형 단독주택이다. 대표적인 곳이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전 가구에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로 17~26㎡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리게 했다. 또한 최대 2450㎡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에는 각 단지마다 커뮤니티 시설 ‘라곰(Lagom) 라운지’가 조성된다. 라곰은 소소하지만 균형있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이다. 라곰 라운지는 1단지 게스트하우스, 2단지 골프연습장, 3단지 피트니스센터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돼 있다. 각 가구에는 기본적으로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걱정을 줄였다. 이 외에도 단독주택의 고질적인 방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건축소재로는 철골콘크리트가 사용된다. 철골콘크리트는 목재에 비해 수명이 길고 견고하기 때문에 테라스 등 다양한 설계·디자인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방음성으로 이웃간 소음 발생에도 자유로울 수 있다. 미래 가치도 눈여겨볼만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추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꿰찼다. 특히 운정고의 경우 전국 자율형 공립고 중 2018년 서울대학교에 가장 많은 합격자 수(12명)를 배출한 명문학교기도 하다.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깝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투4’ 한지민, 전현무에 울분 토로 “정말 서운하다”

    ‘해투4’ 한지민, 전현무에 울분 토로 “정말 서운하다”

    ‘해투4’에 출연한 한지민이 전현무에게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시즌4’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오늘(11일) 밤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MC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게스트로는 한지민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숨겨 왔던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지민은 “전현무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주변 모두의 눈을 토끼눈으로 만들었다. 한지민은 “전현무가 한 방송에서 나한테 전화를 했다. 새 번호를 알려줬는데도 굳이 예전 번호에 전화를 해서 내가 전화를 안 받은 그림이 됐다”며 전현무의 뜻하지 않은 방송 욕심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지민의 폭탄 발언에 전현무는 “(한지민이) 바뀐 번호를 안 알려줬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지민은 “제 번호를 저장 안 하셨나 보다. 정말 서운하다”며 ‘전현무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한지민-전현무의 팽팽한 ‘전화 번호’ 진실 공방에 유재석은 “왜 방송에서 갑자기 전화를 했냐“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전현무 몰이에 합세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한지민은 전현무와 투닥 케미를 선보인데 이어, 유재석과 벌칙으로 밀당을 하는 등 발군의 예능감으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 한지민-전현무의 열띤 ‘전화 번호’ 진실 공방과 현장을 사로잡은 한지민의 폭발적인 예능감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4’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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