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검토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카메룬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영등포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경선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꼼수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174
  •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 AI·문화 융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전환 ‘시동’

    광주시가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6건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사업 6건, 계속사업 61건 등 총 67건의 ‘2027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광주시의원, 문화·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종합계획(2022~2028)을 바탕으로 해마다 마련되는 법정계획이다.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인 셈이다. 계획수립 분야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운영을 제외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 관계단체, 광주연구원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해 10여건의 후보사업을 도출했다. 이후 전문워킹그룹 검토와 자문단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신규사업 6건과 계속사업 61건을 포함한 ‘2027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은 아시아문화 포용도시라는 광주의 정체성과 아특법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미래 수요에 대응하며 5대 문화권과 연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아시아문화 포용지구 조성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아시아 콘텐츠테크 스타트업 육성 ▲웹툰 창작커뮤니티 허브 조성 ▲아시아 아트 크리에이터 창작교류 플랫폼 조성 ▲아시아 소리이음 플랫폼 조성 총 6건이 선정됐다. 주요 계속사업에는 ▲인문학 산책길 조성 ▲비엔날레전시관 신축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운영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 운영 ▲버추얼 콘텐츠 제작 지원 ▲아시아문화전당(ACC) 아트 애비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송진희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실행력과 완성도가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이 마련됐다”며 “케이-컬쳐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광주가 아시아와 세계의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이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에 보고하며, 2026년 3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6일

    쥐 48년생 : 재물운이 상승한다. 60년생 : 어렵게 온 기회를 활용하라. 72년생 : 허풍은 곤란을 초래한다. 84년생 : 오랜 체증이 가시는구나. 96년생 : 그동안 노력한 일에 성과가 있다. 소 49년생 : 부수입이 있겠다. 61년생 : 겸손하면 횡재수가 있다. 73년생 : 마음대로 잘 풀린다. 85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97년생 : 이사, 이동은 유리하다. 호랑이 50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62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 보라. 74년생 : 주변의 신뢰를 얻겠다. 86년생 : 협동정신이 필요하다. 98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오겠다. 토끼 51년생 : 작은 투자로 큰 소득을 얻는다. 63년생 : 액이 사라지고 복이 온다. 75년생 : 인정에 이끌리지 마라. 87년생 : 유대 관계에 행운 온다. 99년생 : 여가를 즐겨라. 용 52년생 : 현실에 안주하면 진보가 없다. 64년생 : 부업에서 이득 있겠다. 76년생 : 명예운이 들어온다. 88년생 : 성실하면 소득 있겠다. 00년생 : 매사 심사숙고하라. 뱀 53년생 : 애먹던 일이 사라진다. 65년생 : 새것을 취하라. 77년생 : 결과가 비교적 좋겠다. 89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01년생 : 자신있게 추진하면 행운 온다. 말 54년생 : 먹을 복이 있다. 66년생 : 서서히 운이 상승한다. 78년생 : 좋은 일이 생기겠다. 90년생 : 유리한 일만 생긴다. 02년생 :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 양 43년생 : 복이 찾아든다. 55년생 : 근심 있지만 결국 잘 풀린다. 67년생 : 속 끓이던 일들이 해결된다. 79년생 :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길하다. 91년생 : 능률이 오르는 날이다. 원숭이 44년생 : 외부 활동이 유리하다. 56년생 :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라. 68년생 : 주변 사람이 도와준다. 80년생 : 어려운 만큼 보람도 크다. 92년생 : 운이 열리고 있으니 염려 마라. 닭 45년생 : 우연한 기회로 안정 찾는다. 57년생 : 하루가 무난하다. 69년생 : 마음놓고 일 추진하라. 81년생 : 근심이 생기나 사라진다. 93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개 46년생 : 마음이 편안한 날. 58년생 : 계획은 검토 후에 행하라. 70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82년생 : 경사가 있겠다. 94년생 : 양보가 미덕이다. 돼지 47년생 : 변동은 신중히 하라. 59년생 : 밖으로 움직여야 길하다. 71년생 : 살림이 넉넉하다. 83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95년생 : 지인의 도움 받는다.
  • 고환율에 뛰는 돼지·소고깃값… 연말연시 장보기 부담되겠네

    고환율에 뛰는 돼지·소고깃값… 연말연시 장보기 부담되겠네

    수입 물가 올라 먹거리 부담 커져1년 새 소고기 13%·돼지 10% 쑥가축전염병 여파 더 오를 가능성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고환율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연시 밥상 물가 부담이 한층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산 소고기(등심) 소비자가격은 100g당 1만 3116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올랐다. 돼지(갈비) 가격도 100g당 1559원으로 10.1% 상승했다. 지난달 축산물 소비자물가가 5.3% 상승한 데 이어 이달에도 고깃값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소고기 등심 소비자가격이 최근 4년 사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기저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가격이 상승했다는 게 농림축산식품부 설명이다. 고환율 여파로 수입 물가가 뛰면서 밥상 물가에도 추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9% 오른 138.17이었다.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수입 물가가 오르면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도 차례로 올라 연말연시 먹거리 물가의 부담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물가 상승은 향후 6개월에 걸쳐 생산자물가를 밀어 올리고, 생산자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킨다. 가축전염병 악재까지 겹쳤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충남 당진의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지역의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다. 이번 확진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1423마리로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수준에 불과해 당장 돼지고기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확산 여부에 따라 시장 불안이 커져 물가를 추가로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환율 여파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물가 상승은 내수 침체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해서 국외 자본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고, 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상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참전용사 손잡은 李…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협력 강화

    참전용사 손잡은 李…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협력 강화

    참전기념탑 헌화한 뒤 “감사하다”金여사는 용사 옷깃 여며 주기도동포간담회서 비자 등 민원 청취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공동성명’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마지막 행선지인 튀르키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13년 만에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국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각별히 배려하며 관계 강화에 나섰다. 튀르키예 방문 이틀째를 맞은 이날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동포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 뒤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튀르키예가 한국전에 참전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성장하는데 튀르키예가 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대한민국은 특별한 관계로 서로 의지하고 지지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교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며 ‘타운홀 미팅’을 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비자 제도, 보훈 정책 등의 문제들을 언급하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앙카라 한국공원 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했다. 헌화 행사에는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 4명과 유족 13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헌화한 뒤 참전용사와 인사하며 “감사하다”고 말했고, 참전용사는 “튀르키예 땅에서 뵙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한 참전용사의 코트 옷깃을 여며 주기도 했다.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위해 주최한 국빈 만찬에도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와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전쟁을 계기로 형성된 형제애에 뿌리를 둔 양국 간의 긴밀하고 역사적인 관계를 회고했다”며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자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정무, 경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이 망라됐다. 한편 김 여사는 전날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함께 앙카라 국민도서관을 방문해 친교 일정을 진행했다. 국민도서관 내부 한국 코너에서 에르도안 여사는 “튀르키예 내 한류 인기가 매우 높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청년이 많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튀르키예 전통 의상 전시와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또 김 여사는 대통령궁 관저로 이동해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에 동의하고 서명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2017년 에르도안 여사가 제안해 2022년 유엔에서 결의된 폐기물 감축·재활용 촉진 이니셔티브다.
  • [사설] 내란전담재판부·사법개혁안 강행 與, 독주 멈춰야

    [사설] 내란전담재판부·사법개혁안 강행 與, 독주 멈춰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본격화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움직임은 국민의 공감을 얻기보다 우려를 사는 측면이 크다. 민주당은 위헌 논란이 불거지면서 접었던 이른바 ‘내란전담재판부’를 “당연히 설치해야 하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다시 꺼내 들었다. 어제는 당내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초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두 사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사법부를 믿을 수 없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내란 사건 재판 과정이 집권당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아예 사법제도 자체를 뜯어고치겠다는 발상은 삼권분립 정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은 앞서 12·3 비상계엄 사건의 1·2심 재판을 전담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에 각각 두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특별법원의 성격을 가진 내란재판부가 헌법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논의는 잠복했다. 이번에는 “전담재판부를 항소심부터 적용하면 위헌 논란은 피해 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여론은 호응하지 않는다. 당 일각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 만료가 내년 1월 18일로 다가오면서 내란재판부 설치에 조급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럴수록 민주당은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일부 강성 당원의 요구에 따라 거대 정당의 입법권을 사법권 침해에 쓰겠다는 발상이라면 그것은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이 있는 여당의 본분에 부합하지 않는다. 사법개혁 초안에는 전관예우 근절 조항도 담겼다. 대법관 출신 변호사는 5년간 대법원 사건을 수임하지 못하는 내용을 명시했다. 공정하지 않은 판결로 피해자를 양산할 소지가 다분한 전관예우는 사라져야 마땅하다. 하지만 법원행정처 폐지와 법관 징계 강화 등 ‘대법원장 힘빼기’ 구상안에 이를 끼워 넣어 전폭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서 봤듯 “신중히 검토하라”는 법무부의 지시는 압박일 수밖에 없다. 기존 재판부를 배제하고 새로 설치하는 내란재판부에 배속될 판사들은 그 자체로 재판 압박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입법 독주로는 사법개혁에 성공할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기 바란다. 이참에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신속한 재판이 되도록 하겠다”는 대법원의 약속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내란 재판에 흠결을 남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늑장 재판의 오해를 사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재판부는 알아야 한다.
  • [사설] 미중 셔틀외교 복원… 韓 외교 리스크 냉철한 점검을

    [사설] 미중 셔틀외교 복원… 韓 외교 리스크 냉철한 점검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내년 중 미국 답방을 초청했다. 지난달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한 두 정상이 셔틀외교 복원을 통해 양국 간 경제·안보 등 오랜 갈등을 어떻게 풀어 갈지 주목된다. 미중 관계 향방은 동북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인 만큼 한국도 기민하게 대응해야 할 과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 주석과 매우 좋은 전화통화를 했다”며 시 주석의 내년 4월 베이징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중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의 손님이 될 것”이라고 시 주석을 추켜세웠다.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 시절인 2017년 11월 이후 8년여 만이다. 앞서 시 주석은 2017년 4월 방미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큰 그림에 시선을 둘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큰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미중 정상이 지난달 회담에서 중요 합의에 이르렀으니 후속 회담에서 경제·안보 등 ‘빅딜’을 도모하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중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의 역내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다. 최근 중일 갈등 속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 이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지만 동맹인 일본 편을 들지 않았다. 거래와 이익을 중시하고 동맹을 경시하는 트럼프식 태도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외교의 기본 원칙은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고래 싸움에 ‘낀 새우’가 아니라 양쪽을 중재하며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다고 했다. 미중 갈등과 화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국익을 기준으로 냉철하게 대응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도 제기된다. ‘페이스메이커’를 자청한 이 대통령이 미국과 긴밀히 조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 기회가 될 수 있다. 미중·북미 정상회담 이후의 정세를 살펴 한미 연합훈련 축소 등을 검토해도 늦지 않다.
  • ‘女신체 발언’ 이준석 무혐의 결론…경찰 “증거 불충분”

    ‘女신체 발언’ 이준석 무혐의 결론…경찰 “증거 불충분”

    지난 5월 열린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논란성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이 후보(이준석 대표)의 주장을 배척하기 어렵고 발언 당시 허위성 인식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같은 발언으로 정보통신망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가 지난 21일 불송치 결정했다. 다만 국가수사본부는 이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등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5월 27일 열린 TV 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질문하면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의 과거 발언을 언급해 비방을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 대표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적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했고, 민주당과 시민단체에 의해 수사기관에 잇따라 고발됐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작성한) 게시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며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이는 누구냐”고 반박했다. 또한 “대통령 후보자의 가족에 대한 검증은 사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 책임의 연장선”이라며 관련 발언이 그대로 담긴 검찰 공소장까지 공개했다.
  • 흉기 든 중국인, 구로동 배회…구속영장은 기각

    흉기 든 중국인, 구로동 배회…구속영장은 기각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윤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특정인에게 구체적인 해악을 고지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그밖에 범행 경위, 피해 정도, 주거, 가족관계, 수사 상황 등을 종합하면 도망이나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쯤 흉기를 든 채 구로동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 당시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다른 사건과 관련해 특수협박 혐의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한 뒤 추가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운용, ‘원칙 이탈에 비상식적 행태’ 강력 비판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운용, ‘원칙 이탈에 비상식적 행태’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이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등 2026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의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원칙이 이탈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도정 전반의 예산 기획 및 조정 기능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재정 악화 속에서 필수 예산의 누락과 우선순위 왜곡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일시적인 완충 수단이 아닌 일반회계의 상시 자금 창구로 전용되고 있으며, 지방채 등 차입을 임시로 메우는 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마저 통합계정에 예탁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방채 발행과 기금 예탁이 병행되는 상황을 “가장 필요한 비상금을 빼고 빚도 만드는 것”이라면서 재정 운용의 비상식성을 지적했다.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예산은 누락되거나 반영이 부족한 반면,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기금 300억 원은 전액 편성돼 우선순위가 왜곡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를 “아픈 곳에 쓸 병원비를 다른 목적에 쓰는 것”에 비유하며 도민의 생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공공요금 인상을 통한 재정 확보 방안 역시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복 사업 검토를 위한 AI 시스템 도입 지연을 지적하면서 엄밀한 예산 검증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필수 예산이 결재 단계에서 누락되는 문제에 대해 도지사 및 부지사의 무능과 무책임을 꼬집었다. 또한 “지사나 부지사가 취약계층 관련 예산 세부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결재했다면 무능, 알고도 그대로 통과시켰다면 무책임한 일”이라며, 결재 단계에서부터 핵심 예산 내용이 철저히 보고되고 점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금의 경기도 재정은 원칙을 벗어나 비효율과 비상식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에 직결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도민 발 딛는 버스가 위기... 마을버스·프리미엄버스 예산 축소로 도민 신뢰 흔들려”

    서성란 경기도의원 “도민 발 딛는 버스가 위기... 마을버스·프리미엄버스 예산 축소로 도민 신뢰 흔들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통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예산 대폭 축소, 프리미엄버스 운영비 미반영, 교통정책 홍보 체계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먼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인원이 기존 360명에서 150명으로 반토막 난 점을 언급하며, “마을버스는 고령층·학생·직장인의 일상을 지탱하는 생활교통망의 핵심인데, 가장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의 교육 예산을 대폭 축소한 것은 현장 수요와 맞지 않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운전 인력 부족으로 배차 지연과 노선 단축·폐지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장 의견 수렴 없이 교육 인원을 줄인 만큼, 2025년 수준의 교육 지원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프리미엄버스 운영비가 2026년도 예산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만든 대표 교통혁신 모델이며, 출근 시간 탑승률이 90%를 넘을 만큼 수요가 검증된 정책”이라며 “기존 노선 유지비조차 미반영된 것은 사업의 안정성과 교통복지의 연속성을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정책 홍보의 전문성 부족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교통정책은 홍보 한 번이 이동 동선과 이용 행태를 바꾸는 만큼, 홍보는 보조 기능이 아니라 정책 집행의 일부”라며 “현재 포스터·배너 중심의 단순 안내에서 벗어나, 정책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전문적 홍보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끝으로 “마을버스, 프리미엄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은 모두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현장 수요와 정책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축소 편성은 결국 도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스마트공장·반도체 예산 축소 및 일몰, 미래성장 기반 흔들릴 우려 있어”

    이기형 경기도의원 “스마트공장·반도체 예산 축소 및 일몰, 미래성장 기반 흔들릴 우려 있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5일(화)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RISE 사업,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등 미래성장 분야의 예산 축소 및 일몰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먼저 이 의원은 RISE 사업과 관련해 “평가 결과가 미진하다면 국비 일부 반납과 도비 매칭 감액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국비가 내려온다는 이유만으로 대학에 무조건 배분하는 방식은 대학 간 경쟁을 저해하고 본래 취지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예산 수립 시점이 사업 운영과 맞지 않는 구조적 문제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기술이전 창업지원’ 예산의 일몰과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의 50% 감액을 언급하며,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기술창업과 지식재산 보호와 같은 미래 투자 분야의 예산은 오히려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 예산의 일몰 조치에 대해 “해당 사업을 기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흡수할 계획임에도, 정작 그 사업 예산까지 감액됐다”며, “인재 확보와 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인데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의 도비-시·군비 분담률이 2025년 5:5에서 2026년 3:7로 변경된 점에 대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를 재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며, 관련 예산 축소로 인한 사업의 지속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수요가 높은데도, 경기도는 그 수요를 외면하고 있다”며, “수요가 증가하고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산업임에도 오히려 도비가 축소된 것은 명백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미래성장산업의 핵심이 될 기술·창업·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경기도가 미래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보다 전략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경기도 예산 편성 필요”

    김철진 경기도의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경기도 예산 편성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5일(화)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이 경기도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만큼, 경기도 역시 이에 상응하는 정책적·재정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현재 제출한 예산안은 이러한 국가 정책 방향과 괴리가 크다”고 꼬집었다. 특히, 김 의원은 수소전기버스 구매 지원 예산의 대당 지원단가 축소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수소전기저상버스와 고상버스 모두 기존에는 대당 약 2,700만원 정도 지원됐으나,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저상버스 약 1,800만원, 고상버스 약 2,300만원으로 줄었다”며,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흐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수소 모빌리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산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약 470억원이 투입됐음에도 적자 운영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가 필수적이며, 대당 지원단가는 최소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 어린이통학버스 지원단가 감액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전기 어린이통학버스의 대당 지원단가 역시 ’25년 2,100만원에서, ’26년 1,000만원으로 감액됐다”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교육적인 측면에서 확산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어린이 안전·교육적 측면에서 전기버스 보급은 확대돼야 하는데, 감액이 지속되면 민간어린이집·민간유치원의 부담 증가로 보급 확산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비와 시·군비는 동일하게 유지되는데 도비만 줄어든 것은 정책 일관성과 방향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 국장은 “지원단가 증액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환경부가 전기버스에 지원하는 예산을 수소 저상버스나 고상버스의 대당 가격을 올리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표창 예산 전액 삭감 지적 ‘조직 사기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안계일 경기도의원, 표창 예산 전액 삭감 지적 ‘조직 사기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도지사 표창 부상품 예산 1억 3,500만 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지적하며, 직원 복지와 조직 사기를 고려한 예산 편성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치행정국이 제출한 ‘모범공무원 등 포상지원 사업’ 예산은 3억 4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천3백만 원이 감액됐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도지사 표창과 함께 지급되던 5만 원 상당의 부상품 예산이 완전히 삭제되면서, 최소한의 격려조차 제공되지 못하게 된 것이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전반적인 감액 기조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직원들의 업무량은 줄지 않았는데 복지와 포상만 줄어드는 방식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당신의 노력을 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신호를 주는 상징적 제도이며, 작은 격려가 현장 사기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최근 본예산과 추경에서 직원 복지 관련 사업이 연속적으로 감액되는 흐름도 우려했다. 안 의원은 “자치행정국은 경기도 전체 공직자의 복지와 사기를 총괄하는 부서”라며 “개별 사업이 아닌 ‘복지·사기 분야 전체’만큼은 일괄 감액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지만, 이번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5만 원짜리 최소 격려마저 사라지면 직원들의 동기부여는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행정 품질과 조직 성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인사행정의 신뢰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끝으로 “직원 복지는 단순 비용이 아니라 조직 성과를 위한 투자”라며, “조직 사기와 현장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25년 수준으로 예산 복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 기후보험 지급 ‘교통비 편중’ 구조 개선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 기후보험 지급 ‘교통비 편중’ 구조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5일(화) 제387회 정례회 2026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보험금 지급 구조 개선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은 폭염·한파 등 기후재해로 인한 건강 피해 발생 시 도민에게 정액 보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도 예산은 2025년과 동일한 34억 원이며, 이 중 보험료는 32억 8천만 원, 홍보비는 약 1억 원이다. 김태희 의원은 “2025년 지급된 전체 보험금 6억 4천만 원 중 의료기관 교통비가 5억 5,322만 원(86%)을 차지하고, 지급 건수는 28,450건 중 27,661건(97%)에 달한다”며, “온열·한랭질환, 감염병 등 기후재해 관련 보장 항목의 지급률은 1~10%로 낮은 반면, 교통비는 예상 보험료 대비 213% 초과 지급되는 등 사실상 ‘교통비 중심의 청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비는 건당 2만 원씩 최대 10회까지 지급하는 지원 기준으로,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반복 청구가 가능해 1인당 신청 건수가 다른 항목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며, “보장 항목 간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기후보험의 본래 목적이 훼손되고 정작 기후질환·기후재해 피해를 입은 도민이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온열질환 진단자(3,500~4,000여 명) 대비 실제 신청 건수(약 600건)가 현저히 낮은 것은 제도 인지도 부족과 신청 절차의 불편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며,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절차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료 편성 또한 현재 지급 현황과 보장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급률이 낮은 항목은 보험료를 조정하고, 과다 지급되는 항목은 지급 한도와 기준을 재설계하는 등 보장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기후위험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기후보험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비 편중을 해소하고, 중복 청구 차단과 보장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급 한도 설정, 홍보·접근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창업혁신공간 예산감액.특별회계 불안정... 경기도의 혁신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김철현 경기도의원, 창업혁신공간 예산감액.특별회계 불안정... 경기도의 혁신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5일(화)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창업혁신공간 예산 감액과 판교테크노밸리 공기업특별회계의 재정 불안정 문제를 지적했다. 김철현 의원은 질의에서 “창업혁신공간 예산이 22억 원 감액되면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최소한의 공간 유지비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연중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도 올해 9월까지만 지원이 이뤄지고 이후 3개월간 공백이 발생한 사례처럼, 혁신 인프라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 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 중 예탁금이 17억 원 감액된 것은 재정 완충장치가 약화된 것”이라며, “임대수입과 이자수입이 줄어드는 구조에서 예탁금을 감액하는 것은 특별회계의 유동성과 재정 안정성을 모두 저해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김철현 의원은 “자본적 지출은 줄고 운영성 경비만 늘어나는 예산 구조는 도의 미래산업 기반을 갉아먹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예탁금 감액으로 특별회계의 재정 안정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동성 확보와 재원 다변화를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비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미래 투자 중심의 재정운영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은 과학기술정책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며, 매년 불안정한 사업비 지원보다는 임차료와 운영비 등 안정적인 지원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창업과 기술혁신의 거점이 예산 부재로 멈춰선다면, 경기도의 미래 성장엔진 자체가 꺼지는 것과 같다”며, “예산의 안정성과 투자 지속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혁신 생태계’라는 말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사업’ 수혜 편중 우려

    김옥순 경기도의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사업’ 수혜 편중 우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월) 제387회 정례회 2026년도 도시개발국 예산안 심사에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수혜 지역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지원사업’은 총 700억 원을 4년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원 대상은 전체 31개 시·군 중 단 5곳에 불과하다”며, “참여 기준을 조정하고 소규모 사업도 병행해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영장, 문화센터, 쉼터, 돌봄센터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포함하는 사업임에도 주관 부서가 한정되어 있어 실제 시설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체육·복지·보육 등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의와 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개발국장은 “5개소 우선 추진은 사업비 규모와 자금 운용 여건을 고려한 결정이며, 향후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공모 및 평가 과정에서 시·군의 자율성과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공모부터 사후관리까지 각 단계에 관계 부서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정책 수혜를 특정 지역에 편중시키지 않도록 해 더 많은 시·군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도민 복지예산 전액 삭감하고 행사예산 10억 편성” 자치행정국 예산안 전면 재검토 촉구

    국중범 경기도의원 “도민 복지예산 전액 삭감하고 행사예산 10억 편성” 자치행정국 예산안 전면 재검토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5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의에서, 자치행정국이 도민 복지와 공익활동을 담당하는 주요 단체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반면, ‘경기 도담뜰 활용 행사운영비’ 등 대규모 행사성 예산을 신규 편성한 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자치행정국이 제출한 예산안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민주평통, 대한적십자사 등 경기도와 협력해 공익·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사실을 짚었다. 국 의원은 “보조금 평가에서 ‘미흡’ 판정이 있었다면 감액은 가능하겠지만, 100% 전액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도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복지·공익 단체 예산을 한꺼번에 전액 삭감한 것은 도민들이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 의원은 “예산 담당 부서와 충분히 재협의를 통해 조정할 여지가 있었음에도, 집행부가 전액 삭감을 그대로 반영한 것은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부재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 의원은 자치행정국이 ‘경기 도담뜰 활용 행사 운영비’ 10억 원을 신규 편성한 점을 강력히 문제 삼았다. 국 의원은 “도민 복지사업 예산은 줄줄이 삭감한 상황에서, 정작 자치행정국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성 예산을 10억 원 신규 편성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이해관계가 없는 단체 예산은 전액 삭감하고, 자신들이 주관하는 행사는 증액·신규 편성하는 방식은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민의 날 행사 역시 하루 행사에 1억 2천만 원씩 책정하고 있으면서, 다른 공익단체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정책 형평성과 재정 운영의 일관성을 모두 잃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자치행정국은 이번 예산안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추후 보완 및 조정 과정에서 도민 생활과 공익활동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수입 소고기 무관세 임박한 가운데 한우농가 지원 방역비 축소에 강한 우려 제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수입 소고기 무관세 임박한 가운데 한우농가 지원 방역비 축소에 강한 우려 제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4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6년 본예산 심의에서 다가오는 한·미 FTA에 따른 미국산 소고기 무관세 전환과 가축전염병 대응 예산 축소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2026년 1월부터 한·미 FTA에 따라 일부 미국산 소고기가 완전 무관세가 되면 국내 한우 농가는 가격 경쟁에서 더욱 밀릴 수밖에 없다”라며 “이러한 구조적 위기 속에서 경기도가 충분한 대응 전략을 갖추고 있는지 매우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한우 1마리당 수익이 최근 3년간 ▲68만 원, ▲143만 원, ▲161만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농가 생계가 벼랑 끝에 몰렸는데, 이런 시점에 도가 축산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가축전염병 대응 예산 축소 문제도 집중적으로 짚었다. 그는 “지난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관련 예산을 의회에서 증액한 덕분에, 올여름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농가가 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었다”라며 “그러나 올해 예산안은 국비가 늘었음에도 도비가 감액돼 전체적으로 34억 원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이상 고온이 반복되는 가운데 도가 어떤 기준과 논리로 예산을 감액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지적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나 도의 전반적인 재정 여건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정윤경 부의장은 공수의사 활동비 증액 필요성, 민간 동물 보호시설 진료 활동 지원 확대, G마크 안전 축산물 소비자 투어 등 일몰 사업의 재검토 필요성도 함께 지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축산·동물복지 예산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행정편의주의 타파하고 시민 눈높이 맞는 책임행정 구현해야”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행정편의주의 타파하고 시민 눈높이 맞는 책임행정 구현해야”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지난 24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행정 편의주의적인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정 부의장은 자치행정과와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 감사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정 부의장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각종 행사 시 하남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 절차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가 필수적임에도, 주관 부서가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거나 사후에 승인하는 등 형식적인 행태를 보인 점을 꼬집었다. 정 부의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후원 명칭 승인 시 안전 대책을 철저히 검증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 감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정 부의장은 최근 청소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실제로 이용 가능한 시간대에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 측과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장의 안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스쿨매니저’ 제도 도입 검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행정 절차가 시민과의 약속보다 뒤처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행정이 시민의 요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는 안 된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파크골프장 주차 문제와 관련해 현실성 없는 차량 진입 금지 대책 대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 부의장은 미사역사 지하에 있는 무인우편접수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이전을 검토할 것과, 각 동에 설치된 홍보게시판을 시인성이 높은 스마트 전자게시대로 교체해 정보 전달력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한 개선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국가책임 명확화와 국비 반영 필요” 강력 질타

    윤성근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국가책임 명확화와 국비 반영 필요”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25일 인권담당관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선감학원 피해 회복 사업의 국가책임과 예산 부담 구조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인권담당관 본예산 심사는 선감학원 피해 회복 사업이 국가책임 사안임에도 대부분 도비로 추진되는 현 구조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배상금·추모시설·박물관 조성 등 주요 사업에서 경기도 단독 부담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법원이 국가와 경기도 모두의 책임을 인정했음에도 실제 재정 부담은 도가 떠안고 있다”고 밝히며 “국가가 책임을 인정한 사안은 중앙정부가 먼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추모시설·역사문화공간·박물관 건립을 모두 도비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기도는 이미 8개의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고 활용률도 낮은 곳이 있다”고 지적하며, “별도 박물관 신설보다 기존 시설 활용과 함께 국가 주도 기념사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현정 인권담당관은 “국비 반영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으나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단독 부담하는 현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국비 확보, 특별법 제정 촉구, 배상 확대 대비 등 종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선감학원 피해 회복과 관련한 국가책임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배상·추모사업의 국비 전환과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여부도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