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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열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 정담회 참석

    임창열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열린 ‘GH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 부위원장은 GH의 구리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 구리 이전 추진 현황과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GH 구리 이전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통해 구리시가 이전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임시청사 확보와 주사무소 이전 등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임 의원은 “GH 구리 이전은 11개 시·군의 경쟁을 거쳐 확정된 사업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GH, 구리시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구리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구리시와 협력해 원활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약 83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자족도시 기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만으로는 도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 과정에서 자족용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GH의 구리 이전은 경기 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의 신속한 이행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충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관련 주요 사업들의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업인 폭염 안전망 ‘제도화’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조례 준비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업인 폭염 안전망 ‘제도화’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조례 준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도내 폭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폭염 때마다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에게 필요한 예방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 농업인을 비롯해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들이 폭염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대책과 필요한 지원 사업을 조례에 담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에 실효성 있게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기존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향후 필요한 신규 사업과 예산 편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 예산 감소 문제도 함께 짚었다.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본예산이 전년보다 약 60억원 줄어 전체 예산의 10% 이상이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의 예산을 줄이는 것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개발부터 농업기술 연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현장 보급까지 경기도 농업의 기반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예산은 오히려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농업을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되고 조례와 예산으로 실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송연섭·한영수 경기도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송연섭·한영수 경기도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송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지난 6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주식회사의 재정 상태를 살피고, 공공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탁정삼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관계자와 용인플랫폼협동조합 김재학 조합장(경기도 총괄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학 조합장은 배달특급 운영 과정에서 가맹점과 협동조합이 맞닥뜨린 수수료 압박, 프로모션의 현실적 한계, 홍보 부족 등의 현장 고충을 토로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가맹점과 소비자, 플랫폼 노동자 등 배달 플랫폼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 마련을 강조했으며 “가맹점과 소비자, 플랫폼 노동자가 각각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운영 방식을 다시 살펴야 한다”며 “협동조합과 가맹점의 의견을 반영한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탁정삼 본부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부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배달특급 앱 운영에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앱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대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외부 위탁에 의존하기보다 개발 인력을 내재화하고 내부 인력을 확보해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제안된 방안을 구체화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 의원과 한 의원은 앞으로도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긴밀히 소통하여, 소상공인과 플랫폼 노동자,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배달특급 운영 개선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호주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 참석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호주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 안산1)은 지난 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 호수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의 좌장을 맡아 안산해솔중 과밀 문제와 안산해양중 진학 선택권 보장, 통학 여건 개선 및 교육 공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솔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중학교 배정 문제를 두고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마련됐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 인근의 해솔중학교 배정을 원하고 있으나, 심각한 과밀 학급 문제로 인해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처럼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권리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특정 학교에 학생이 몰리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학교 배정 갈등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 통학권이 걸린 지역 교육 현안으로 판단하고,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학교, 학부모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가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그동안 해솔초·해솔중, 해양중 학부모를 비롯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각 주체는 개별적인 입장과 고충을 전달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서로의 상황을 헤아리거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소통의 장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해솔중 배정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근거리 학교 배정과 학생 선택권 보장을 요구한 반면, 해솔중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과밀로 인한 학습권 침해와 안전 문제를 우려했다. 해양중 관계자와 학부모들도 학생 배치 조정 과정에서 학교와 재학생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처럼 각 주체의 요구와 우려가 서로 맞물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공통의 출발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김 의원은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간담회에 앞서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학교 및 학부모 측에 참여를 요청하며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어느 한쪽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주체가 서로의 상황을 직접 듣고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만큼 상대방이 처한 상황과 우려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대립하는 주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을 중심에 두고 각 주체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솔중의 과밀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솔중은 학급당 학생 수가 31명까지 늘어나면서 일반 교실은 물론 교직원 업무 공간과 교육 활동 공간마저 부족해진 상황이다. 교내 홈베이스를 교실로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학생들이 쉬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여기에 급식실 면적이 좁고 점심시간이 촉박한 데다 학생 밀집도까지 높아 급식 운영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학생 증가에 따른 교내 이동 혼잡과 생활 안전 문제도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해솔초 졸업생의 해솔중 배정 요구를 존중하되, 해솔중에 학생을 추가 배치하는 방식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과밀 해소 과정에서 해솔중과 해양중 어느 한쪽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양중은 현재 교실 수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통학 여건과 교육 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리고 해양중의 경우 교육 환경 개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호수중학군으로 묶여 과밀학급 해소를 막고 있는 불합리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교육지원청은 해양중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시설, 특색 사업 등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산시와 협력해 해양중 진학생을 위한 통합 통학버스를 2026년 2학기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운행 차량의 크기와 승하차 장소를 조정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중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가 현재 많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로 학교와 통학 지원에 대한 정보 부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별 교육 여건과 통학 지원 방안을 충분히 제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해솔중의 교육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안산시는 인근 유치원 부지를 한시적으로 해솔중의 야외 교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내 활용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듈러 교실 설치 방안은 법적·행정적 절차와 설치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단기간 내 추진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할 경우 체육 활동과 야외 교육 활동 공간이 더욱 축소될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학교 내 홈베이스와 특별실의 효율적인 활용, 추가 교실 확보, 기존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학교별 공간과 시설 여건을 반영한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획일적인 학급 편성 기준에서 벗어나 학교별 교육 환경과 학생 배치 상황을 고려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학급 편성 지침 개정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의 의미가 중학교 진학과 학생 배치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주체가 자신의 주장만 반복하기보다 공론의 장에 함께 참여해 상대방의 입장을 듣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김 의원은 “갈등은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때 더욱 커진다”며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을 직접 듣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배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의미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각 주체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방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 배치와 교육 환경 문제는 단순히 학생 수를 나누는 행정적 조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 통학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해솔초 졸업생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해솔중의 과밀을 해소하고, 해양중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균형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통학버스 운영과 교육 공간 확보, 학교 시설 개선 방안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학급 편성 제도 개선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통학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 편성 및 유치원 부지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12월 말까지 신입생 배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선택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학교별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각 학교 및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호수중학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풀어나가는 협력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엔켐, 2,380억 규모 CB 조건 변경 추진…신규 증자·추가 발행 대신 자본구조 조정

    엔켐, 2,380억 규모 CB 조건 변경 추진…신규 증자·추가 발행 대신 자본구조 조정

    - 기존 채권자와 협의를 통한 제14회차 CB 조건 변경 추진- 만기 상환조건 조정·해외 법인 지분 담보 제공 등 포함- 단계적 매입·소각 계획 병행…재무 운용 유연성 확보 목적- 미국 현지 투자 유치 및 사업 추진 위한 재무 기반 정비 엔켐이 제14회차 전환사채(CB)의 일부 조건 변경을 추진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글로벌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대표 오정강)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의 일부 조건 변경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를 8월 말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조건 변경은 단기 상환 부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신규 유상증자나 추가 전환사채 발행보다는 기존 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자본구조를 조정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는 내용이다. 회사는 제14회차 CB 상환과 관련해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할 수 있었으나, 단기간 내 대규모 차환 자금을 조달할 경우 기존 주주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한 구조 조정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엔켐은 현재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조건 변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채권자에게 상환 시기 조정에 상응하는 경제적 보상과 신용 보강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단기 상환 부담을 분산해 재무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건 변경안에는 만기 상환할증금을 기존 조건 대비 15%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미국 법인(ENCHEM AMERICA, INC.) 지분 49%와 폴란드·헝가리 법인 지분 100%를 담보로 제공해 채권자 보호 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올해 11월부터 향후 3년간 매년 250억 원씩 총 750억 원 규모의 제14회차 CB를 단계적으로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상환 사채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조건 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재무 운용의 유연성이 현재 추진 중인 미국 현지 투자 유치와 자본시장 활용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 사업의 자체적인 현금 창출력 제고와 모회사의 추가 자금 부담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적인 현금 확보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엔켐은 지난 6월 중국 SHINGHWA사 지분 매각을 통해 총 490억 원의 대금을 회수했으며, 추가적인 비핵심 자산 매각 역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조건 변경이 단순한 만기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신규 증자나 추가 전환사채 발행 대신 기존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단기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향후 성장 투자에 필요한 재무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오정강 엔켐 대표는 “회사는 단기적인 차환을 위해 신규 유상증자나 추가 전환사채 발행을 선택하기보다 기존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을 택했다”며 “이는 기존 주주의 가치 훼손 가능성을 줄이면서도 성장 투자에 필요한 재무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권자에게는 상환 시기 조정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보상과 신용 보강 방안을 제공하고, 회사는 확보된 재무 운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미국 사업 확대와 국내외 투자 유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핵심 자산 매각과 단계적인 부채 축소, 미국 사업의 자체 현금 창출력 강화를 병행해 재무 안정성과 중장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눈까지 끌어올렸다”던 63세 윤영미, 확 달라진 외모…‘안면거상술’ 뭐길래

    “눈까지 끌어올렸다”던 63세 윤영미, 확 달라진 외모…‘안면거상술’ 뭐길래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방송인 윤영미(63)가 1년 전과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6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서 작년 사진 비교하니 헤어스타일이 이렇게 중요하네요”라며 “다이어트, 안면거상, 모발이식, 헤어스타일, 이제 미스코리아만 나가면 되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와 현재의 윤영미의 외모를 비교한 모습이 담겼다. 한층 또렷해진 인상과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 한결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영미는 지난 1월 “안면거상 두 달째. 점점 자연스러워진다. 특히 목 거상이 만족스럽다. 눈도 끌어올렸다”고 알린 바 있다. “한층 젊어졌다”…연예인들 빠진 ‘안면거상술’최근 배우 유혜리와 개그맨 심형래 등 안면거상술을 받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어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혜리는 유튜브 채널 ‘BLACKLABEL: 하이엔드메이크오버쇼’를 통해 안면거상술 이후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눈밑 꺼짐과 팔자주름, 다크서클, 피부 처짐 등의 고민을 털어놨던 그는 “30대로 돌아간 신인 배우 유혜리”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면거상과 지방 재배치 시술을 통해 한층 젊어진 모습에 만족해했다.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처진 피부층을 절개 후 끌어올려 주름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이다.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50~60대에서 많이 시행되지만 피부 처짐이 심할 경우 30~40대에서도 시행되기도 한다. 특히 체중 감량 이후 얼굴에 지방이 빠지면서 피부 처짐이 두드러져 보일 때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있다. 안면거상술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 가능성은 존재한다. 수술 이후 안면신경 손상에 의해 감각 이상이나 부종 등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감염, 피부 괴사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국제 학술지 ‘JAMA Facial Plastic Surgery’ 연구에 따르면 안면거상 환자 약 1만 2000명을 분석한 결과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안면거상술이 실제 나이를 되돌리는 수술이 아니라 처진 조직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시술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관저 이전 감사 은폐’ 유병호 구속기소…종합특검 “대통령비서실 청탁받아”

    ‘관저 이전 감사 은폐’ 유병호 구속기소…종합특검 “대통령비서실 청탁받아”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관련 감사 결과를 축소·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을 구속기소했다. 종합특검은 7일 “유 위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구속기소했다”며 “남은 수사 기간에도 대통령 관저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의 전모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유 위원을 구속한 특검은 이달 8일 구속 만료를 앞두고 재판에 넘겼다. 유 위원은 감사원이 2024년 9월까지 관저 이전 관련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당시 사무총장으로 감사 무마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건설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관저 공사 전반을 수행한 정황을 인지하고도 감사보고서에 21그램이 인테리어 공사만 담당한 것처럼 기재했다는 것이다. 특검은 유 위원이 인사권, 감찰권을 휘두르며 감사 실무자들에게 불법,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고 봤다. 공소장에는 유 위원이 대통령비서실로부터 청탁받아 비서실 관련자들에 대해 문답 조사, 공문 자료 제출 요구 등을 금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1그램 업체 관계자들의 대면 조사를 막는 등 감사관을 방해한 혐의도 적시됐다. 오는 23일까지 수사하는 종합특검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수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검은 감사원 실무진들이 관저 이전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법리 검토까지 마쳤지만 감사보고서엔 해당 내용을 담지 않은 정황을 파악했다. 또 감사 과정에서 유 위원의 지시에 따라 관련자의 출석 요구를 철회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특검은 지난 6월 9일 관저 이전 예산 불법전용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구속기소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10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 중 관저 이전 의혹 관련 피의자가 5명이다.
  • 트럼프보다 독한 이란…“美선박, 호르무즈 통행 원천 금지” 협상 초안 충격 [핫이슈]

    트럼프보다 독한 이란…“美선박, 호르무즈 통행 원천 금지” 협상 초안 충격 [핫이슈]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내놓은 협상안 초안이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통행 자체를 원천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알려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통행료 수준을 훨씬 넘어선 강경한 안이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6일(현지시간) 외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오만이 마련 중인 초안이 미국·이스라엘 등 ‘적대국’ 선박의 통행을 금지하고 이들이 해협을 이용하려면 별도 보상금까지 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초안에는 이스라엘 관련 화물 전면 금지, 보험·환경 비용을 포괄하는 수수료 체계, 해협 진입에 대한 이란의 관리 권한 등이 담겼다. 로이터 통신도 이날 “이란 의회 상임위가 미국·이스라엘 등 ‘적대’ 선박의 통항을 금지하는 예비 법안을 검토 중”이라며 “법안은 위반 선박에 화물 가액 최대 20%의 벌금을 물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한 이란 의원은 해당 법안이 아직 전문가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혀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날 로이터는 이란 측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은 선박 화물 가격의 5~7% 사이의 통행료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오만은 3% 안팎의 통행료를 논의 중이지만 미국은 통행료를 내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화물에 가액의 20%를 ‘안전 비용’으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가 중동 국가 등의 반발을 받고 하루 만에 철회한 바 있다. 미 행정부 강한 반발, 사실상 호르무즈 내주나미국은 이 같은 초안에 강하게 반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관계자는 “어떤 임시 항로든 승인·허가나 통행료·요금 부과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을 향후 60일 동안 ‘임시 무료’로 재개방하는 방안에 거의 합의했으며 미국도 여기에 호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쪽에 진입 항로, 오만 쪽에 진출 항로를 신설하는 합의안 초안에 양국이 합의했고 미국과도 이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역시 “60일 동안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재개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가 60일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된다 하더라도 미국이 이란에 해협 통제권을 넘겨준 것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은 표면적으로 국제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통제할 수 없으며 통행료 부과도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정반대다. 이란은 지난 6월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현재까지 호르무즈 통제권을 단 한 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 ‘임시 무료’ 개방이 끝난 뒤에도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입장 역시 동일하다. ‘이란의 통제권’이 명시된 이란과 오만의 합의문과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합의안은 통항권과 관련해 이란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전쟁 이전에는 이란이 확보하지 못했던 수준의 통제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지 소식통은 로이터에 “어떤 형태로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하는 양보는 이미 이뤄졌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합의는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작한 전쟁이 이란 정권에 유리한 방향으로 지역 세력 균형을 크게 변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전쟁 이전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모든 선박에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었고 통행료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상 관련 소식통들 사이에서는 이번 이란 측 초안이 미국이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담고 있는 만큼, 최종 합의까지는 추가 조율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이란 전쟁 조만간 끝날 것, 무기도 충분”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으로 본다.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협상에 관여하고 있으며 조만간 종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둘러싼 이란과 오만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요격미사일 재고 부족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우리는 아주 강력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다”며 “말 그대로 막대한 규모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이후 무기 재고가 바닥을 보이자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공개 질타했다고 보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캠프데이비드 내각 회의에서 헤그세스 장관에게 ‘무기 재고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재고 관련해 왜 잘못된 보고가 올라왔는지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을 질책했다. 그러자 헤그세스 장관은 해당 문제의 책임을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에게 돌렸다. 사실상 책임이 위에서 아래로 전가되는 모습이 연출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을 질책했고, 헤그세스 장관은 다시 부장관에게 책임을 돌리면서 정작 누구도 직접적인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션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헤그세스 장관은 탄약 태세에 대해 누구도 오도하지 않았으며, 파인버그 부장관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도 않았다”며 “비축량 고갈, 내부 이견, 장관의 이란 관련 입장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모두 허구”라고 반박했다.
  • 떡국떡·떡볶이떡 ‘소상공인 보호막’ 5년 더…대기업 진출·확장 제한

    떡국떡·떡볶이떡 ‘소상공인 보호막’ 5년 더…대기업 진출·확장 제한

    대기업 등이 떡국떡·떡볶이떡 시장에 새로 뛰어들거나 사업 규모를 키우는 일이 앞으로 5년 더 제한된다. 영세 떡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다만 시장 성장세를 고려해 대기업 등에 적용되는 연간 출하 한도는 완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다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2031년 9월 15일까지다. 대기업 등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물량은 늘어난다. 현재는 최근 5년 가운데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해의 110%까지만 출하할 수 있다. 앞으로는 기준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넓히고, 이 기간 중 최대 연간 출하량의 120%까지 허용한다. 일부 제품에는 출하 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 대기업 등이 수출용으로 생산하거나 중소기업의 주문을 받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제품, 국내산 쌀 또는 밀로 생산한 제품 등은 승인을 받으면 제한 없이 출하할 수 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경영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된 업종에서는 대기업 등이 사업을 인수하거나 새로 시작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일이 5년간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은 진입 장벽이 낮고 영세 업체가 많아 2021년 처음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중기부는 오는 9월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 신청을 받아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보호 필요성, 그동안의 지정이 소상공인 보호와 시장 성장에 미친 효과를 검토했다. 재지정이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에 미칠 영향도 함께 고려해 보호 기간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소상공인 보호 효과와 시장 성장세를 균형 있게 고려한 결정이라며 재지정 내용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LG전자 베스트샵, 상담예약 이용률 39% 기록… 방문객 10명 중 4명 예약 상담

    LG전자 베스트샵, 상담예약 이용률 39% 기록… 방문객 10명 중 4명 예약 상담

    LG전자의 가전 전문 유통 브랜드 LG전자 베스트샵(운영 법인 하이프라자)은 매장 내 가전 상담 고객의 상담 예약 이용률이 2025년 21%에서 올해 2분기 3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샵을 방문해 가전 상담을 진행한 전체 고객 중 사전 예약 고객의 비중은 2025년 21%에서 2026년 1분기 33%, 2분기 39%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매장을 찾은 고객 10명 중 약 4명이 사전 예약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전 상담 예약이 가전 구매의 주요 방식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상담 예약 이용 증가는 가전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 방식 변화에 기인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품 구매를 넘어 제품 간 성능 비교, 가전 구독 적용 여부, 설치 환경 및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울러 프리미엄 가전과 가전 구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적인 설명과 맞춤형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사전 예약 후 전문 매니저의 상담을 받는 방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베스트샵의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담당 매니저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 고객은 제품 체험, 구매 상담, 가전 구독, 웨딩 및 이사 가전 맞춤 상담 등을 사전 신청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 조사 결과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한다. 2026년 LG전자 베스트샵 방문 상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매니저 선택 상담 예약 고객의 만족도는 93점으로 비예약 방문 고객의 만족도(89.1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매니저 선택 상담 예약의 만족도가 높게 형성된 배경에는 개인 맞춤형 상담 시스템이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고객이 예약 단계에서 매니저의 프로필, 전문 상담 분야, 기존 이용 고객의 후기 등을 사전에 확인한 뒤 원하는 매니저를 직접 지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웨딩, 이사·입주, TV, 에어컨, 가전 구독 등 세부 분야별 전문 매니저를 지정할 수 있어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단순 제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활 패턴, 예산 범위, 가전 설치 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 베스트샵의 상담 특징으로 꼽힌다.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정된 매니저가 제품 비교부터 구매, 구독, 최종 설치 단계까지 지속 관리하는 전담 관리 체계도 갖췄다. 이러한 일관된 고객 케어 방식이 높은 만족도로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 후기의 축적 역시 서비스 확산의 요소로 작동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상담 고객의 약 69%가 리뷰를 작성할 만큼 참여율이 높다. 축적된 후기 데이터는 신규 고객의 매니저 선택 기준으로 활용되며, 긍정적인 상담 경험이 다시 새로운 리뷰로 축적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제품 정보를 단순히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깊이 있는 상담을 받기를 원한다”며 “고객 리뷰와 매니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상담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강북 오피스텔 살인 50대男 구속 송치…마약·강도살인 혐의

    강북 오피스텔 살인 50대男 구속 송치…마약·강도살인 혐의

    서울 강북구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 강도살인,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강북구 수유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지만, 금융계좌 거래 내역과 범행 전후 정황 등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금품을 빼앗을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혐의를 강도살인으로 변경했다. 범행 현장에서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됐다. A씨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긴급 감정 결과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A씨에게는 주거침입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범행 이후 A씨가 피해자의 집에 들어간 정황을 확인했고, 현장에서 허가 없이 소지한 흉기도 발견했다. 총포화약법상 칼날 길이가 15㎝ 이상이거나 길이가 15㎝ 미만이라도 흉기로 사용될 위험성이 뚜렷한 경우에는 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A씨는 과거 13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 전력으로 15차례 처벌받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게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현재까지 이번 범행과 관련한 성범죄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송치 이후에도 검찰과 협력해 필요한 보강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이어왔다. 지난 9년간 소셜벤처 102곳을 발굴하고 총 9억 6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3년~7년 이내)으로 나뉜다. 대회에서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총 7500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대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참여, 유관 투자 검토 기회 등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대1 전문가 멘토링 혜택을 한층 강화해 기업설명회(IR)뿐 아니라 브랜딩, 인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등 분야를 선택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제10회 소셜벤처 EXPO’에 초대된다. 행사에서는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과 함께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 특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과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은 혁신경연대회가 전국의 소셜벤처들이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진택 경기도의원, 매향리 침수도로 점검…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오진택 경기도의원, 매향리 침수도로 점검…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9)은 지난 6일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의 상습 침수 도로를 방문해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와 건설본부, 화성시 도로과와 하수과 등 관계부서를 비롯해 오현정 경기도의원, 송현미 화성시의원, 매향 3리 최해윤 이장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참석해 침수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중간에 끊긴 배수로 때문에 집중호우만 내리면 불과 5~10분 만에 도로가 강으로 변해 차량 통행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는다며 오랜 기간 이어진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오 의원은 침수 예방을 위한 중장기 대책도 중요하지만, 당장 시급한 현안인 만큼 즉각 실행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배수체계 개선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며 “그러나 맨홀 내부 슬러지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처럼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긴밀히 협력해 중장기 대책은 체계적으로 추진하되, 당장 해결 가능한 과제는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 위해 오늘 관계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관계기관에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와 중장기 개선 방안을 각각 정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8월 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반도체 인재 키울 골든타임”… 경기도기술학교 혁신 촉구

    최민 경기도의원 “반도체 인재 키울 골든타임”… 경기도기술학교 혁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수철 단장 등으로부터 ‘반도체 실무인력 공동훈련센터 운영계획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부위원장은 정확한 인력 수요 추계와 함께 외부 전문가를 통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날 보고한 계획안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월 화재로 공실 상태인 경기도기술학교 특수용접관을 리모델링해 2027년 하반기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할 방침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121억원을 투입해 청년 구직자 1000명을 양성하는 구상으로, 내년도 본예산에 25억 7000만원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도내 반도체 산업 인력이 6만 2270명으로 전국 비중의 52%에 달함에도 매년 약 1000명이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수급 불일치 현실에서 출발했다. 특히 연간 3000여 명의 인력이 양성되고 있으나, 실제 클린룸에서 공정 장비를 직접 다루는 심화 실습 인원은 연 200명에 불과해 교육 현장이 여전히 이론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지적됐다. 여기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7년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2030년 삼성전자까지 순차 가동에 들어가면서 인력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인력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26년 반도체 산업에서만 약 6315명의 추가 채용이 예상된다. 훈련센터 1단계 과정을 SK하이닉스 가동 시점인 2027년 하반기에 맞춰 개설하려는 것도 클러스터 가동에 맞춰 실무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구상이다. 우선 최민 부위원장은 인력 수요 추계를 숫자로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최민 부위원장은 “SK와 삼성의 가동 시점에 맞춰 연도별로 몇 명이 필요한지, 반도체 8대 공정별로 어떤 직군이 얼마나 필요한지 구분해 제시해야 한다”며 “기획·운영, 장비 지원, 생산공정 참여 등 직군마다 숙련 기간과 요구 전문성이 다른 만큼 이를 나눠 설명해야 교육생도 진로를 인지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 수립 과정의 전문성 보강도 주문했다. 재단이 내부 연구센터 소속 박사 1인을 중심으로 초안을 설계한 데 대해 최민 부위원장은 “해당 직원의 경력과 무관하게 내부 인력이 단독으로 기조를 설계하면 계획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며 “관련 학회나 대학, 현장 실무진 등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초안을 보완하고, 그 과정을 의회에 설명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최 부위원장은 도내 반도체 공정 실습 인프라가 나노기술원과 한국폴리텍대 성남·안성캠퍼스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광명시를 비롯한 서남부권까지 실습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최 부위원장은 “반도체 인력난의 핵심은 숫자가 아니라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숙련 인력의 부족”이라며 “4년간 12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성과 관리 계획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김수현 로고스㈜ 전략총괄 “정책자금 준비, 신청액보다 구조적 계획 수립이 핵심”

    김수현 로고스㈜ 전략총괄 “정책자금 준비, 신청액보다 구조적 계획 수립이 핵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준비할 때는 단순히 목표 신청 금액을 먼저 산정하기보다, 실제 필요한 금액과 구체적인 자금 용도, 집행 시점, 상환 재원을 객관적 자료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이음LAB 대표이자 로고스㈜ 마케팅·정책자금전략총괄을 맡고 있는 김수현 총괄은 “정책자금 확보 자체만을 기업 경영의 최종 목표로 삼을 경우 이후 실제 운영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자금이 필요한 명확한 이유와 구체적인 사용처, 집행 시점을 객관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총괄은 정책자금 계획 수립 시 검토해야 할 요소로 ▲재무 상태 및 매출 구조 ▲실제 필요 금액 ▲설비·원재료·인건비 등 구체적 용도 ▲집행 시점 ▲자금 투입 후 예상되는 경영상 변화 ▲상환 재원 마련 방안 등을 꼽았다. 특히 신청 금액을 임의로 산정하거나 조정하기보다 견적서, 실제 거래 자료, 생산 및 고용 계획 등 증빙이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설비 도입비와 원재료 매입비, 일반 운영비를 하나의 항목으로 포괄해 제시할 경우 자금의 세부 소요처를 검증하기 어렵다. 설비 도입 시기 및 계약 금액, 원재료 매입 시점, 생산 일정, 납품 일자와 대금 회수 시기를 명확히 구분해 정리해야 자금 계획의 현실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총괄은 “예상 매출을 크게 제시한다고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확보된 거래처와 계약 단계, 자금 투입 후 발생할 매출과 비용, 매출 지연 시 대응 계획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왕호 로고스㈜ 대표이사 역시 “정책자금 신청서에 적힌 계획과 실제 경영 계획이 달라서는 안 된다”며 “신청 자료의 숫자, 견적서, 집행 시점, 매출 목표와 상환 재원이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자금은 단순히 부족한 자금을 메우는 수단이 아니라 생산·고용·매출·현금 흐름을 개선하는 경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괄은 금융 분야에서 2012년부터 실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 기업의 자금 계획과 매출 실행 구조를 연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로고스㈜는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자금 용도, 집행 시점, 사업 계획 및 증빙 자료를 체계화해 정책자금 신청 전 필요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 총괄은 “정책자금 준비의 핵심은 많은 금액을 신청하는 데 있지 않다”며 “기업의 실제 필요 금액과 자금 용도, 투입 후 사업 계획과 상환 재원을 객관적 자료로 설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법원 민생사건 재판부, 전세사기·임대차분쟁 평균 3개월내 해결

    법원 민생사건 재판부, 전세사기·임대차분쟁 평균 3개월내 해결

    서울중앙지법 4곳·창원지법 1곳 시범 운영 결과법원이 지난 2월부터 민생사건 적시처리 시범재판부를 운영한 결과 전세사기, 임대차 분쟁 등 사건을 평균 3개월 만에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민생사건 적시처리부의 시범 설치·운영 성과를 7일 발표했다. 민생사건 적시처리부는 임대차 보증금, 전세사기, 건물인도, 물품대금 등 생활밀착형 사건을 전담해 신속히 처리해 서민들이 하루빨리 분쟁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판부다. 법원은 지난 2월 법관 정기인사에 맞춰 서울중앙지법에 4곳, 창원지법에 1곳 시범재판부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법원행정처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넉 달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민생사건 적시처리부의 사건 접수일부터 첫 변론기일까지 평균 기간은 87일이었다. 전국 법원 민사단독 평균인 139일보다 52일 짧은 기간이다. 또 민생사건 적시처리부 평균 사건처리 기간(사건접수일부터 종국일까지)은 91일로, 전국 법원 민사단독 평균 223일보다 132일 짧았다. 실질 조정 화해율은 42.2%로 민사단독 평균 25.8%보다 16.4%p 높았다. 실질 상소율도 12.3%로 민사단독 평균 23.1%의 약 절반 수준이었다. 1심에서 분쟁의 종국적 해결 비율이 높아진 것이다. 법원이 6월 11일∼7월 10일 민생사건 적시처리부 사건 당사자 및 변호사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국민의 신속한 권리구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전세사기 피해를 본 한 임차인은 소송을 제기하고 두 달 만에 판결 선고를 받아 별도 가압류 절차 없이 임대인 소유 다른 부동산 배당 절차에 참여해 보증금을 회수했다. 개인파산과 면책 결정을 받은 뒤 채권자가 채무자의 계좌 압류 등을 한 사건에서 신속한 화해권고 결정으로 채권자의 오해를 풀고 채무자가 재기에 집중하게 된 사례도 있다. 법원행정처는 “민생 사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와 판결·조정을 통해 분쟁의 조기 해결이 가능해졌다”며 “시범재판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전국 법원에 공유하고 다른 법원에서도 민생사건 적시처리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가마솥 불볕더위 계속…화성시, ‘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행정력 총동원

    가마솥 불볕더위 계속…화성시, ‘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행정력 총동원

    찌는 듯한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살수차 28대를 운영하고 야외용 냉방기 74개소를 가동 중이며, 쿨링포그 4개소와 그늘막 4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코리요 양산 대여 서비스’ 대여소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5일 긴급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 윤성진 제1부시장은 긴급 재난 대응을 제외한 모든 공공 옥외작업 즉시 중지, 민간 산업현장과 농·축·수산 분야 옥외작업 중단 적극 권고, 취약 사업장의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이행 여부 집중 점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논·밭 작업 농업인 현장 예찰 강화 등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한층 강화한다.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과 쪽방 주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무더위쉼터는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정된 야외 공연과 축제는 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야외 프로그램은 실내 행사로 전환해 안전사고를 막기로 했다. 윤성진 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폭염 취약계층부터 야외 근로자까지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9일

    쥐 36년생 : 재복이 새롭게 들어오는 날. 48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60년생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72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84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 96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소 37년생 : 만사가 형통하게 풀린다. 49년생 :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61년생 : 힘들어도 버티면 내일이 밝다. 73년생 : 금전운이 매우 좋은 날. 85년생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찾아온다. 97년생 : 노력한 일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다. 호랑이 38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50년생 :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운세다. 62년생 : 명예를 얻을 수 있겠다. 74년생 : 부러울 것이 없는 흐름이다. 86년생 : 매사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98년생 : 좋은 기회일수록 신중해야 한다. 토끼 39년생 : 과로는 금물이니 쉬어가라. 51년생 : 계획한 일이 성사된다. 63년생 : 어려운 부탁을 받을 수 있다. 75년생 : 기대한 일이 이루어진다. 87년생 : 분위기에 너무 휩쓸리지 마라. 99년생 : 자기 판단을 지키는 것이 좋다. 용 40년생 : 다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52년생 : 우연히 기쁜 일이 생긴다. 64년생 : 도약의 밑거름이 찾아온다. 76년생 : 이동운이 약하니 외출은 삼가라. 88년생 : 변화가 있어도 순리에 맡겨라. 00년생 : 흐름을 거스르지 않으면 길하다. 뱀 41년생 : 조심하고 주의 깊게 살펴라. 53년생 : 복이 넘치는 날이니 금전운이 크다. 65년생 : 남의 것을 탐하면 손해를 본다. 77년생 : 자신감 있게 처리하라. 89년생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01년생 : 조언을 받아들이면 실수를 줄인다. 말 42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치겠다. 54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변을 살펴라. 66년생 : 수고한 만큼 공이 따른다. 78년생 : 하던 일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길하다. 90년생 : 하늘의 도움이 복을 부른다. 02년생 : 꾸준히 밀고 가면 좋은 결과가 있다. 양 43년생 : 가족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 55년생 : 서서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67년생 :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낙심하지 마라. 79년생 :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라. 91년생 : 시비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라. 03년생 : 말보다 행동을 차분히 해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양보와 타협이 필요하다. 56년생 : 큰 소득은 기대하기 어렵다. 68년생 : 금전 거래에서 소득이 있다. 80년생 : 운수가 좋으니 무난하게 흘러간다. 92년생 : 대인관계가 순조롭다. 04년생 : 사람들과 부드럽게 어울리면 좋다. 닭 45년생 : 만사가 형통하니 근심하지 마라. 57년생 :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69년생 : 감언이설에 속기 쉬우니 조심하라. 81년생 : 재물운이 크게 살아나는 날. 93년생 :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05년생 : 성실하게 집중하면 성과가 있다. 개 46년생 : 공연한 걱정은 하지 마라. 58년생 : 사업에서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70년생 : 작은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82년생 : 바라던 일이 성취되겠다. 94년생 : 조금 더 노력하면 성과가 크다. 06년생 : 끝까지 힘을 내면 좋은 결과가 있다. 돼지 47년생 : 음식과 차량을 조심하라. 59년생 : 현실에 만족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71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83년생 : 만사가 형통하니 기쁨이 크다. 95년생 : 사랑이나 고백의 기운이 있는 날. 07년생 : 마음을 전하면 좋은 반응이 있다.
  • [씨줄날줄]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씨줄날줄]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미국의 ‘화이트칼라 이그젬션(Exemption)’은 일정 요건을 갖춘 관리·전문직 등을 초과근로수당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도 노동시간 유연화 논의 때마다 거론됐던 이 제도가 서남권 반도체 메가특구 조성을 계기로 다시 화두가 됐다. 재계는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연구개발 인력이 필요할 때 집중해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노동자 동의를 전제로 소득 상위 3%의 관리자·연구개발자를 주 52시간 적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메가특구의 노동 규제 특례로 검토 중이다. 노동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이에 힘을 실었다. 주 52시간 예외 없이도 반도체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실적”을 냈고, 특별연장근로 신청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장시간 노동을 경쟁력과 곧장 연결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에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오늘의 반도체 이익은 오랜 투자와 연구개발의 결실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에서는 기술 전환을 한 번만 놓쳐도 선두가 바뀔 수 있다. 지금의 성적표만 보고 미래 경쟁력까지 재단하는 것은 지나치게 근시안적이다. 정작 김 장관은 두 달 전엔 반도체를 “공기와 같은 공공재”라며 대기업 초과이익의 사회적 재분배를 공론화하겠다고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AI·반도체 호황으로 생길 초과 세수를 ‘국민배당금’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나눌 이익도 세금도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계속 이겨야 생긴다.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은 무제한 노동을 허용하자는 뜻이 아니다. 노동자 동의를 얻더라도 적용 기간을 한정하고 동의 철회권과 충분한 보상·휴식을 보장해야 한다. 이런 안전장치를 전제로 한 제한적 도입까지 막을 일은 아니다. 김 장관은 “속력이 빠르다고 방향을 역주행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호황만 바라보며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길을 막는 것도 역주행과 다름없다. 박상숙 논설위원
  • 주말까지 프로야구 경기 올스톱… 쿨링 브레이크 전격 도입

    주말까지 프로야구 경기 올스톱… 쿨링 브레이크 전격 도입

    새달 6일까지 시작은 오후 7시3·7회 뒤 교대시간 4분으로 늘려5회 끝난 뒤 클리닝타임 6분으로연장전 경우엔 추가 쿨링타임관중 보호 입장 시간 탄력 운영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리던 프로야구가 폭염 변수에 휘말려 멈춰 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폭염 대책을 논의한 끝에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찬 KBO 사무총장과 10개 구단 단장, 장동철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스포츠안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BO는 주말까지의 폭염 상황과 관중들의 안전 대책을 보강한 뒤 11일부터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취소 경기는 30경기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 개시 시간도 늦춰진다. 9월 6일까지 모든 경기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고척돔은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퓨처스리그 역시 10일까지 모든 경기를 취소하고 31일까지 편성된 야간경기를 모두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양 구단이 합의에 따라 경기 개시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할 수도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정규이닝 단축도 가능하다. 폭염 관련 경기 거행 여부를 결정하는 가이드라인도 손질했다. 폭염중대경보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폭염취소를 적용하되 경기장이 속한 지역이 아닌 인접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우에도 현장 판단을 적극 반영해 경기 취소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관중이 입장했거나 경기가 시작된 이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관중 이동 상황, 현장 체감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속행 여부를 결정한다.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경우에도 경기 시간대 현장 체감온도가 폭염경보 수준인 섭씨 35도에 이르거나 이를 것으로 예상될 때, 선수단 또는 관람객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운영위원은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경기장 체감온도, 기상청 예보 등 현장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도록 의무화했다. 경기 취소는 오후 1시 이후부터 경기시간 3시간 전까지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후 시점에도 상황을 판단해 결정할 수 있다. 경기 취소까지는 필요하지 않으나 경기 개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경기운영위원이 구단의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최대 오후 7시 30분까지 경기 개시를 늦출 수 있다. ‘쿨링 브레이크’도 도입한다. 3회와 7회를 마친 뒤 이닝 교대시간을 4분으로 늘려 선수단은 물론 관중들에게도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도 2분을 더 늘려 최대 6분으로 운영한다. 연장전에 들어갈 경우에는 9회 종료 후 4분간 쿨링 브레이크를 추가로 적용한다. 관람객 보호를 위해 입장 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입장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각 구단은 예매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와 경기 전후 및 경기 중 전광판과 장내방송을 통해 수시로 폭염 행동요령, 의무실 위치 및 응급 의료지원 체계 등을 적극 안내한다. 그 밖에도 경기장 내외에 그늘막, 쿨링포그, 음수시설, 냉풍기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하고 의료인력과 응급구조 인력도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KBO와 구단 안전담당자 간의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 KBO는 경기 전 폭염 대응시설 및 의료체계 점검 결과를 제출받는 등 경기 당일 현장 상황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경기운영위원은 폭염 대응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특이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보고하도록 했다. KBO는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를 운영하겠다. 운영 기준 또한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의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정규시즌 일정을 편성할 때도 폭염 집중기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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