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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왔어요” 강남 사무실 들어가니…650억 판돈 도박장

    “배달왔어요” 강남 사무실 들어가니…650억 판돈 도박장

    강남 한복판에서 한 빌딩 사무실을 평범한 회사인 것처럼 꾸며 놓고 65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필리핀 카지노 영상을 생중계하며 베팅에 참여하는 온라인 중계형 도박장의 형태로, 철저한 회원제 속에 운영되며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경찰은 강남 한복판에서 해외 카지노와 연계한 불법 도박장이 운영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8월 건물에서 잠복하던 중 배달 음식이 들어가는 때를 노려 이들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논현동·신사동·역삼동 등지에서 온라인 중계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관광진흥법 위반) 등으로 A(54)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고용한 전문 딜러와 종업원 20명도 도박 방조 혐의로 함께 검거됐다. 회원제로 도박에 참여한 13명도 덜미를 잡혔다. 이 도박장의 회원은 수백명대에 이르며 14개월간 거래된 도박자금은 65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A씨의 부당 수익금 2억500만원도 압수했다. 도박장은 빌딩에 들어선 평범한 사무실처럼 보였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실제 카지노처럼 도박 테이블, 모니터,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A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로부터 필리핀 카지노 영상을 제공받아 모니터로 생중계하며 회원들이 베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연령대는 40∼50대가 주를 이뤘으며 1인당 최대 4억원까지 판돈을 건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에서 관광호텔경영을 공부하고 호텔 카지노에서 근무한 전문 딜러들이 도박칩을 관리했고,종업원들도 카지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각종 식음료를 제공했다.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단기 임대 형태로 사무실을 빌려 14개월간 세 차례 장소를 옮겼고, 건물 외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감시망을 구축했다. 지인 추천을 받아 철저한 회원제로도 운영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도록 통제했다.
  • ‘경복궁 낙서’ 복구에만 1억…사주범, “수익 없다”더니 다 들켰다

    ‘경복궁 낙서’ 복구에만 1억…사주범, “수익 없다”더니 다 들켰다

    자신이 운영하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10대 청소년들에게 낙서할 것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 강모(30)씨가 자금세탁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경복궁 복구에는 1억원이 넘게 들었는데, 강씨는 그동안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숨겨왔다. 6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유민종)는 강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그가 숨겨둔 가상자산, 골드바 등 85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은 몰수보전했다. 검찰은 강씨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자금 세탁에 가담한 박모씨 등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에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게시해주는 대가로 받은 2억 5520만원의 범죄 수익을 세탁해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텔레그램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박씨 등에게 차명계좌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비를 이체받도록 하고, 이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가상자산을 사들이게 한 뒤 다시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범행은 검찰이 지난 6월 경복궁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강씨를 구속기소한 뒤 그의 불법 광고 수익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복궁 복구 비용에만 약 1억 3000만원이 들었는데도 “범죄 수익이 크지 않아 보유 자산이 전혀 없다”는 강씨의 발뺌에 검찰은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정밀 분석, 계좌 추적 결과 검찰은 강씨가 휴대전화에 설치한 핫월렛(가상자산 개인지갑)에 약 2500만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그가 보유한 총 5500만원의 자산, 500만원 상당의 골드바 1개를 추가 확보했다. 검찰은 몰수보전한 8500만원 외 나머지 범죄 수익도 추가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몰수보전은 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을 형 확정 전에 빼돌릴 가능성에 대비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범죄로 얻은 불법 수익은 몰수하게 돼 있고 이미 처분해버리는 등의 사유로 몰수가 안 될 경우 추징한다. 보전 조치는 유죄 확정시 집행에 앞서 미리 자산을 동결·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10대 임모군과 김모양에게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 서울경찰청 담장 등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사이트명이 기재된 문구를 낙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텔레그램에서 ‘이팀장’으로 활동하며 임군에게 접근해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영상 공유 사이트에 영화 등 타인의 저작물 2368개, 음란물 931개, 불법 촬영물 9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2개를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 5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다가 서울경찰청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주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자들이 범죄로부터 1원의 수익도 얻지 못하도록 자금세탁범죄를 엄단함과 동시에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씨의 재판은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 ‘명태균 의혹’ 강혜경 8번째 검찰 출석…공천 개입·대가성 거래 수사 속도

    ‘명태균 의혹’ 강혜경 8번째 검찰 출석…공천 개입·대가성 거래 수사 속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강혜경씨가 6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인 강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8번째다. 강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혼자 나타났다. 그는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조사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나중에 제가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며 급히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강씨는 지난달 23일 검찰 조사에 앞서 ‘명태균씨가 김 여사에게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주겠다고 한 것은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이었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 “격려 차원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 3일 김영선 전 의원이 ‘강혜경이 나한테 판 함정’이라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자 ‘임기응변식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당시 강씨는 입장문을 내고 “김 전 의원 인터뷰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너무 많다”며 “하나하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명태균·김영선과 관련된 일체의 녹음 내용, 해당 내용을 담은 노트·관련 증거들을 다 제출했다”며 “저는 불법으로 녹취한 사실 자체가 없다. 제 전화는 통화 자동 녹음기능이 있고, 관련 통화는 저와 상대방 간 대화였기에 불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인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 지출과 관련해 수사 의뢰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창원의창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 두 달 만인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 경위 등을 살피고 있다. 공천 대가성으로 금품을 주고받은 지가 핵심이다. 강씨는 지난 대선 기간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시행해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검찰은 오는 8일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 지적장애 조카 7시간 폭행 살해 40대에 징역 18년

    지적장애 조카 7시간 폭행 살해 40대에 징역 18년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가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검 등으로 7시간 동안 폭행해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는 6일 살인, 상습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살인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B씨에게도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앞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 B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자택에서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목검 또는 손발로 마구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의 이런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목검을 가져다주는 등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B씨가 부정맥, 협심증 진단을 받은 뒤로 조카에게 집안일을 시켰다. 앞서 검찰은 상해 치사 혐의로 송치된 이 사건을 보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10개월에 걸쳐 조카를 상습 폭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조카를 마구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 B씨는 범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살해할 마음이 없었고, 사망도 예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결과는 다발성 신체 손상이 발생했으며, 매우 강하고 빈도 높은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나왔다. 이 점을 고려하면 조카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예견할 수 있었던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가 요구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극도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에서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그런데도 범행과 살인의 고의를 축소하는 등 참회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필리핀서 730억원 규모 도박사이트 가담한 40대 구속

    필리핀서 730억원 규모 도박사이트 가담한 40대 구속

    필리핀에서 머무르며 수백억대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40대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소창범)는 6일 도박공간개설,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44)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필리핀에서 콜센터 팀장 역할을 하면서 730억원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도박사이트 총책과 운영진 등 13명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기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씨가 필리핀에서 도피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대검 조직범죄과와 법무부 국제형사과 등을 통해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이후 필리핀에 파견된 검찰 수사관이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두 달 여 만에 A씨를 검거해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 처벌함으로써 형사사법질서를 확립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檢,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압수수색

    檢,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압수수색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5일 카카오 본사,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 총 7곳을 압수수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회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승객 호출(콜)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다. 또 가맹 택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 사업자에게 카카오T 품질 향상을 명분으로 제휴 계약 체결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면 해당 업체 택시 기사에게 호출이 가지 않도록 차단한 혐의도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3월 자회사 등을 통해 카카오T블루 가맹 택시 사업을 시작했다. 가맹 택시 시장 점유율은 2020년 51%에서 2022년 79%가 되면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같은 날 금융당국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와 관련해 회계기준 위반을 중과실로 판단해 중징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검찰 이첩을 별도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사법 리스크가 이어질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는 약 34억원, 류긍선 대표이사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는 각각 3억 4000만원 상당의 과징금이 부과될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체로부터 운임의 20% 정도를 수수료로 받아 매출로 책정하고 16~17%를 업무제휴 명목으로 택시업체에 돌려줬다. 반면 금융감독원은 되돌려준 16~17%를 제외한 3~4%만을 매출로 인식해야 한다고 봤다.
  • 명태균 8일 檢 출석… 검사 10명 안팎 ‘특별수사팀’ 꾸린다

    명태균 8일 檢 출석… 검사 10명 안팎 ‘특별수사팀’ 꾸린다

    불법 여론조사·공천개입 등 당사자김영선 돈 전달 대가성 여부 조사압수한 휴대전화엔 녹취 기록 없어檢, 차장검사 등 추가 파견 검토 중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은 명씨 수사에 4명의 검사를 추가 투입해 10명 안팎의 ‘특별수사팀’을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명씨 관련 의혹들이 규명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법조계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 명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명씨 측 김소연 변호사(법무법인 황앤씨)는 “명씨의 변호를 맡기로 하고 선임계를 제출했다. 검찰과 출석을 조율했고, 8일 명씨와 함께 입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씨의 소환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검찰은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전환한 뒤 지난 2월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명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명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 여론조사를 해 주고,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그는 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에게 공천을 언급하며 총 2억 4000만원을 받아 대선 여론조사비를 충당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천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명씨에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씨는 “명씨가 윤 대통령 여론조사 비용 3억 6000만원의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냈고, 공천에 기여했기에 명씨에게 세비 절반을 줬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전 의원은 “공천 의혹은 자신과 무관하고 채무 변제용으로 준 돈을 강씨가 임의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명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해 불법 여론조사를 시행했는지,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는지, 김 전 의원에게 세비를 받았는지, 받았다면 무슨 명목인지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창원국가산단 지정 개입에 관여했는지 등으로도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찰이 아직 핵심 녹취 파일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명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가 장기화할 수도 있다. 검찰은 지난 9월과 10월 명씨 자택과 그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거둬 갔지만 대통령 혹은 김 여사와의 녹취 자료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명씨는 ‘아버지 묘소에 묻어 둔 휴대전화를 모두 불태우겠다’고 언급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검찰은 수사를 맡은 창원지검에 차장검사 1명 등 4명 안팎의 검사 파견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대검과 부산지검 소속 검사 2명과 대검 수사관 1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렇게 되면 명씨 수사팀 검사는 10명 안팎으로 늘어 ‘특별수사팀’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 9개월 만에 소환…검찰 ‘명태균 의혹’ 수사 속도 내나

    9개월 만에 소환…검찰 ‘명태균 의혹’ 수사 속도 내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지난 2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게 뒤늦게 드러났다. 당시 명씨는 검사가 없는 사무국 산하 수사과에서 수사관들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5일 창원지검 관계자는 “명씨는 지난 2월 김영선 전 의원 측에게 돈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수사과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며 “검사실에서 예정된 피의자 신분 조사는 검찰에서 받는 두 번째 피의자 조사”라고 밝혔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명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다. 애초 검찰은 이 사건을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배당했다가, 지난 9월 공안사건 전담 부서인 형사4부로 넘겼다. 같은 달에는 경남 창원·김해와 경기 고양 등에 있는 김 전 의원 자택과 명씨 자택,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강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미 창원지검장은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조속한 수사 등을 촉구하는 야당 의원들 요구에 “수사팀이 입에 단내가 나도록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지금 제기되는 의혹들은 열심히 스크린해서 참고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다만 검찰이 2월 명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도 몇 개월이 지난 뒤에야 형사부에 배당하고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늑장 수사’ 논란이 커지게 됐다. 검찰은 오는 8일 명씨를 재차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명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 여론조사를 해 주고,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그는 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에게 공천을 언급하며 총 2억 4000만원을 받아 대선 여론조사비를 충당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천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검찰은 창원지검에 6일 차장검사 1명 등 4명 안팎의 검사 파견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명씨 수사팀 검사는 10명 안팎으로 늘어 ‘특별수사팀’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 검찰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 8일 소환 조사

    검찰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 8일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8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5일 법조계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 명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명씨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 변호를 맡기로 하고 선임계를 제출했다. 검찰과 출석을 조율했고 당일 명씨와 함께 입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씨 소환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게 발단이다. 검찰은 올 2월 명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했다. 명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다. 명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 여론조사를 해 주고 그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그는 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에게 공천을 언급하며 총 2억 4000만원을 받아 대선 여론조사를 충당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천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 지출과 관련해 수사 의뢰한 게 발단이다. 이후 관계자들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고 검찰은 이들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 한라산서 훔치려다 실패…“수천만원에 거래” 뽀빠이석 뭐길래

    한라산서 훔치려다 실패…“수천만원에 거래” 뽀빠이석 뭐길래

    한밤중에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이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5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월 21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에 있는 높이 1.5m, 무게 4t가량의 자연석을 캐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먼저 범행 장소로 가 전기톱 등으로 주변 나무를 잘라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후 B씨를 범행 장소로 불러내 자연석을 훔치기로 공모했다. 이들은 역할을 분담해 도르래, 로프 등 장비를 동원, 다음 날 새벽까지 약 12시간 동안 자연석 1점을 캐냈다. 하지만 이들은 캐낸 자연석을 1t 트럭에 실어 운반하던 중 약 150m 떨어진 등산로에 떨어뜨렸고, 날이 밝아오자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자연석을 그대로 둔 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달 24일 등산객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자치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범행 추정 시간대 인근을 오간 차량 5200대를 분석하고, 타이어 감식 등을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연석을 훔쳐 되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 CCTV가 없는 숲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조경업자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훔친 자연석은 구멍이 숭숭 뚫린 이른바 ‘뽀빠이석’으로 가공하면 많게는 수천만원에도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제주 환경자원을 사유화하려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교도소 인력 부족에 ‘정보활동’으로 마약·폭동 막아… 교정경찰 조직개편에 성과 [서초동로그]

    교도소 인력 부족에 ‘정보활동’으로 마약·폭동 막아… 교정경찰 조직개편에 성과 [서초동로그]

    지난해 9월 인천구치소는 마약을 소지한 채 입소한 신입 수용자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교정특별사법경찰(교정경찰)이 사전에 신입 수용자 중 일부가 메스암페타민 3.69g을 ‘바디패커’(의류·소지품 등에 숨겨 반입) 등의 수법으로 가지고 들어올 거란 정보를 입수해 색출 작업에 나선 결과였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난해 기존 교정경찰 조직을 개편·신설한 이후 독자적인 정보·수사활동이 가능해진 교정경찰이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수용자가 증가함에도 이를 통제할 교정공무원 수는 제자리 걸음이라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서울신문 2024년 8월 28일자 14면>에서 600여명의 전국 교정경찰이 곳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6월 각 지방교정청에 광역특별사법경찰팀, 교도소와 구치소 등에는 특별사법경찰대·특별사법경찰팀을 신설해 교정경찰을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기존의 교정경찰은 교정본부 보안과 등에 속해 있었지만, 수사 독립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부서로 옮긴 겁니다. 이후 교정경찰은 교정시설 내 폭행·상해·공무집행방해·사기 등 다양한 유형의 범죄 수사를 도맡고 있습니다. 특히 수용자들과의 상담·접견으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일련의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용자 난동 등 각종 사건·사고도 사전에 차단한다고 합니다. 교정경찰이 검사 지휘를 받아 검찰에 송치한 사건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독립된 교정경찰 관련 조직이 신설되기 전인 2022년 1299건을 기록했던 입건송치 건수는 올해 9월 기준 벌써 1199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16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무부 측은 “교정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규율 위반 수용자들에 대한 사건 송치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교정경찰의 수사력과 정보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교정경찰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이를 통해 법무부가 교정경찰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특혜 의혹 맹경재 전 충북경자청장 구속

    특혜 의혹 맹경재 전 충북경자청장 구속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구속됐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맹 전 청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맹 전 청장 구속 사실은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의영 의원이 이날 맹 전 청장 수사 진행 상황을 질의하자 곽홍근 경자청 본부장이 “지난주 금요일 구속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답했다. 맹 전 청장은 첨단 재생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 참여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혜 대가로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6일 맹 전 청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충북도는 1주일 뒤 맹 전 청장을 직위해제했다.
  • 유명 병원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아내는 중독으로 숨졌다

    유명 병원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아내는 중독으로 숨졌다

    서울 강남의 유명 병원장이 환자 수십명에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투약하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병원장의 아내 역시 프로포폴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진료기록부에 제대로 기록하지 않고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환자들에게 처방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등)로 50대 의사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피부·성형외과 병원에서 환자 30여명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아내도 지난 4월 프로포폴 중독으로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검시를 앞둔 아내의 자세를 바꾸는 등 검시 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받고 있다. A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20년 가까이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강남 지역의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약 기록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허위 보고한 혐의 등으로 병원 관계자 2명도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에 A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수술·진단을 위한 진정, 전신 마취 유도에 사용하는 주사제다. 중독성이 강하고 오남용하면 환각 효과는 물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남용해 처벌받기도 했다. 병원에서 프로포폴 처방 관련 사건이 반복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치과의사가 스스로 처방하거나 투약할 수 없는 이른바 ‘셀프 처방 금지’ 1호 마약류로 프로포폴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KBO, 오재원 대신 약물 처방 두산 선수 8명 사회봉사 80시간 처분

    KBO, 오재원 대신 약물 처방 두산 선수 8명 사회봉사 80시간 처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속팀 선배였던 오재원의 강압으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 8명에게 사회봉사 80시간 처분을 내렸다. KBO는 5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4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소속팀 선배인 오재원의 강압으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 받아 전달한 두산 베어스 소속 김민혁, 김인태, 박계범, 박지훈, 안승한, 이승진, 장승현, 제환유 등 8명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사회봉사 80시간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는 그러면서 “선수들이 선배 선수의 강압과 협박으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 구단의 조치로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처분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두산 구단은 오재원 문제가 불거진 3월 말쯤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으며 ‘소속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오재원에게 건넨 사실’을 4월 초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대리 처방에 연루된 8명은 이후 1, 2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KBO는 이를 참작해 출장 정지가 아닌 사회봉사 제재를 결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4월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오재원을 기소한 바 있다. 오재원은 2021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86차례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어린 후배나 1∼2군을 오가는 선수 등 팀 내에서 입지가 불안정한 선수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후배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사실도 드러냈다. 검찰은 오씨의 강압에 수면제를 처방받아 준 14명 중 현역 두산 선수인 김민혁을 약식기소했다. 다른 두산 선수들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 형사27단독(조민혁 판사)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와 황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 검찰, 카카오 모빌리티 압수수색...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검찰, 카카오 모빌리티 압수수색...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카카오 본사,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 총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일반 택시를 배제하고 가맹 택시에 호출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조작하고 다른 경쟁 가맹 택시에 일반 호출을 차단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0월 각각 ‘콜 몰아주기’ 혐의와 ‘콜 차단’ 혐의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 북미행 항공 소포서 연이은 ‘의문의 화재’ 발생…배후는 러시아?

    북미행 항공 소포서 연이은 ‘의문의 화재’ 발생…배후는 러시아?

    최근 북미행 항공기에 실릴 예정이었던 소포에서 발생한 연이은 화재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받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유럽 각국의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화재가 발생한 소포 내부에서 정교한 발화 장치가 발견됐으며 러시아 정보기관과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소포 내용물은 전기 안마기였으며 마그네슘을 이용한 발화 장치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결과 소포는 리투아니아에서 발송됐고,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와 영국 버밍엄의 DHL 물류센터에서 각각 발화했다. 소포의 목적지는 각각 미국과 캐나다였다. 만약 비행 중 발화했다면 항공기의 자체 소방 시스템으로는 진화하기 어려워 비상 착륙을 해야 했을 것이라고 수사기관은 전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바다 위를 날고 있는 항공기였다면 추락 위험에 처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리투아니아 경찰은 수도 빌뉴스에서 소포를 보낸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이 중 한 명은 러시아 정보기관의 대리인으로 의심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폴란드 수사기관도 화재 사건과 관련해 4명을 체포하고, 이들을 테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의 수사기관과 함께 추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폴란드 검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의 범행 목적은 미국과 캐나다로 그런 장치가 장착된 소포를 보낼 수 있는 경로를 시험해 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 정보기관들은 이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군 총정찰국(GRU)을 의심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을 상대로 다양한 공작을 시도해왔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로 공급되는 무기를 대량 생산하는 독일 군수 기업 라인메탈의 최고경영자(CEO)를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이 미국 정보당국에 포착돼 무산됐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내용도 없는 중상모략”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광장] ‘공정과 상식’을 배신당한 참담함

    [서울광장] ‘공정과 상식’을 배신당한 참담함

    “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I’m not a crook!) 1973년 11월 17일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말한 이 한마디는 거짓말로 국민 분노를 자아낸 역사적인 발언이 됐다. 워터게이트의 발단은 이랬다. 미 대선을 앞둔 1972년 6월 17일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이 세 들어 있던 워터게이트 단지의 한 빌딩에 침입한 도둑 일당이 체포됐다. 사실은 광범위한 사찰을 벌여 온 닉슨 측 비밀공작원들이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출마 예상 후보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설치한 도청장치를 수리하다 발각된 것이었다. 단순 절도 사건으로 알려졌던 이 사건은 워싱턴포스트의 신참기자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의 끈질긴 추적으로 전모가 드러났다. 이들은 익명 제보자(Deep Throat)의 도움으로 닉슨의 캠프에서 범인 중 한 명의 계좌로 불법 자금이 몇 차례 흘러 들어간 정황을 발견했다. 닉슨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기소된 범인들은 전원 유죄를 시인한다. 닉슨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했다. 사건은 점차 커져 갔다. 아치 볼드 특별검사는 닉슨의 사건 은폐 시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대화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닉슨은 거부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제출된 테이프에는 약 18분 분량의 대화 내용이 삭제돼 있었다. 닉슨은 또 “비서의 실수로 삭제된 것”이라고 군색한 거짓말을 한다. 1974년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됐고, 닉슨은 하야를 선택했다. 당초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었지만, 닉슨이 권력을 남용해 비위를 은폐하려 했으며 뻔뻔한 거짓말을 계속했다는 것에 미국민들은 더욱 분노했다. 우리나라에도 거짓말로 몰락한 대통령이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에게 연설문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과했다. 당시 “최순실씨는 지난 대선 때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했다.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뒀다”고 했다. 거짓말이었다. 최씨의 청와대 출입과 연설문 간섭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두 번째 담화에서는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특검과 검찰의 조사 요구를 거부했고, 청와대 압수수색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삼성 특혜 관련 뇌물죄 의혹에 대해서도 “완전히 엮은 것”이라고 했지만, 특검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놀랍게도 워싱턴포스트는 ‘박근혜 스캔들’이 닉슨의 불명예 퇴진을 이끌었던 워터게이트보다 더 심각한 사건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금의 정치 상황과 비교하면 어떤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 직전인 2022년 5월 9일 재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했음을 암시하는 육성 녹음파일이 공개된 뒤 대통령실의 해명은 거짓 논란의 연속이다. 대통령실은 “2021년 7월 이후 명(태균)씨와 두 번 만났고 당내 경선 이후로는 명씨와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기억한다”고 했다. 그러나 취임식 이후에도 대통령과 명씨가 연락했다는 정황이 증언으로 나오고 있다. 정진석 비서실장의 해명은 더욱 놀랍다. 그는 “취임식 전날 걸려 온 수많은 전화 중 하나를 받은 것”이라며 기억에 의존한 것임을 강조했다. 공천 개입에 대한 명백한 암시가 있는데도 별것 아니라는 투다. 기억에 의존한다는 해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정치적, 법적,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발언은 대통령 지지율이 왜 10%대로 떨어졌는지 문제의식마저 없어 보인다. 윤 대통령은 2021년 6월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이제 임기 반환점인 2년 반이 지났을 뿐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정과 상식의 미래는 어디로 갔나. 김건희 여사의 국정·공천 개입 정황이 나오면서 국민들은 공정과 상식을 배신당한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 어설픈 해명은 또 다른 거짓 해명 논란을 낳는다. 이런 논란이 반복될수록 국민의 배신감과 분노는 더 쌓인다. 윤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에게 진솔하게 설명하고 국정 전반의 쇄신을 약속해야 한다. 황비웅 논설위원
  • 추경호 “민주, 당 전체가 방탄 카르텔”…신영대 “국민의힘이 방탄 정당”

    추경호 “민주, 당 전체가 방탄 카르텔”…신영대 “국민의힘이 방탄 정당”

    여야가 4일 양측의 사법리스크를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뿐 아니라 당 전체가 ‘범죄 방탄 카르텔’이라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방탄 정당’이고 용산 대통령실이 ‘범죄 소굴’이라고 반박한 뒤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1인 방탄 정당을 넘어 당 전체가 거대한 범죄 방탄 카르텔로 전락하고 있다”며 “서로가 서로의 비리를 덮어주고 감싸주면서 강고한 악성 카르텔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신영대 민주당 의원이 태양광 사업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을 두고 “신 의원은 이 사건을 표적 수사라고 생떼를 쓰고, 한술 더 떠 이 대표는 정치 탄압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 범죄 방탄 카르텔의 정점은 단연 이재명 대표”라며 “지난 주말 민주당 장외집회 근처 곳곳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탄원서를 모으고 이 대표 본인이 탄원서 작성 부스를 직접 방문했다는 것은 장외집회를 개최한 진짜 의도가 본인의 범죄 방탄에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신 의원은 “국민의힘이 연일 저와 민주당을 두고 ‘방탄 타령’ 을 하면서 저를 ‘뇌물 피의자’로 매도하고 있는데 용산 대통령실이야말로 국정농단·공천 개입·주가조작·명품백 수수 당사자들의 범죄소굴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신 의원은 “김 여사 특검법을 필사 저지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방탄정당 아닌가”라며 “저를 희생양 삼아 민주당을 방탄 정당으로 매도하고, 비리 엄호 정당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탄핵 위기를 모면하려는 그 의도를 천지가 다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검찰의 모든 수사에 성실히 임했고, 변호인들이 출석을 거부하라 했지만 떳떳했기에 직접 나가 설명했고, 검찰이 요구한 자료도 빠짐없이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 공천 개입을 지시하고 확정했다는 사실이 자신의 생생한 육성으로 입증됐다”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직접 국민께 소상히 해명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사는 길은 김건희 특검 수용밖에 없다”고 했다.
  • ‘고객PC 악성코드 공격’ KT, 정보통신망법 위반 검찰 넘겨져

    ‘고객PC 악성코드 공격’ KT, 정보통신망법 위반 검찰 넘겨져

    경찰이 웹하드 업체 이용자 상호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그리드 프로그램’에 대해 악성코드 공격을 한 의혹을 받아온 KT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KT 법인과 회사 관계자 13명을 지난 8월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KT는 2020년 분당 데이터센터에서 고객 PC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을 통해 그리드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제어한 혐의를 받는다. KT는 이런 방식으로 수년에 걸쳐 100만대 이상의 PC를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드 프로그램이란 업체 서버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P2P 서비스다. 각 개인 PC 내에 있는 자료를 찾아 서로 공유토록 해주는 만큼 작업 처리가 빠르고, 업체의 데이터 전송료를 낮춰준다는 장점이 있어 다수의 웹하드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경찰이 판단한 이 사건 피해자들 역시 복수의 웹하드 업체 이용자들로, KT 측이 인터넷상 주고받는 데이터인 ‘패킷’을 변조하는 방식으로 PC를 제어하자 그리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망 제공자인 KT 입장에서는 그리드 프로그램이 보편화할수록 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KT 이용자가 타 유선인터넷 사업자의 통신망에 접속할 경우 KT는 해당 회사에 상호접속료(통신사 간 내야 하는 일종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드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 간 데이터 전송이 늘어나면, KT가 내야 할 상호접속료 역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KT는 상호접속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그리드 프로그램의 사용을 통제할 필요가 있었는데, 해킹을 통해 고객 PC를 제어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비롯한 수사 끝에 지난해 10월 KT 법인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지난 5월 보완 수사 요구를 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지난 8월 보완 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 검찰, 문다혜씨 세번째 소환 통보…타이이스타젯 의혹 관련

    검찰, 문다혜씨 세번째 소환 통보…타이이스타젯 의혹 관련

    타이이스타젯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문다혜씨에게 오는 7일이나 8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사와 관련해 문다혜씨에 대한 검찰의 대면조사 통보는 지난달 중순, 이달 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문다혜씨는 앞선 두 번의 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변호인을 통해 “참고인 신분이므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전달했다. 참고인 출석이나 진술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조사에 응하지 않더라도 법적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문다혜씨는 이번 통보에도 전과 같이 검찰이 통보한 시일이 임박할 때쯤 출석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문다혜씨의 변호인은 “의뢰인 동의 없이 사건을 외부에 발설하는 것은 변호사 직업윤리에 반한다”면서 참고인 조사와 관련한 언급을 삼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된 것을 두고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문다혜씨는 2018년 7월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 검찰은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태국의 저비용 항공사다. 검찰은 서씨가 타이이스타젯 고위 임원으로 취업하고 문다혜씨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한 것과 이상직 전 의원이 앞선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또 서씨가 2020년 4월까지 재직하며 받은 월 800만원의 급여와 태국 이주비·주거비 등 총 2억 3000만원을 뇌물로 볼 수 있는지 수사 중이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서씨의 취업 이후 자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중단한 점을 근거로, 이 기간에 문다혜씨 부부가 타이이스타젯으로부터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문다혜씨 주거지 등에서 압수한 증거물 분석을 최근 마치고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문다혜씨 가족에게 지원한 금전 규모와 태국 이주 비용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서 이익수취·취득자에 대한 조사 없이 사건을 처분할 수는 없으므로 핵심 참고인인 문다혜씨에 대한 조사는 꼭 필요하다”면서 “향후 (문다혜씨가) 출석하면 압수물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관계뿐만 아니라 유리한 사정에 대해서도 충분히 의견을 진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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