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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환경장관 주내 교체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주중 법무·환경 등 최소한 1∼2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어 7월 중순쯤 일부 부처의 장관을 바꾸는 단계별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법무부 장관 등의 교체는 ‘분위기 쇄신용’ 이라기보다는 공석에 따른 불가피한 ‘보각’ 성격이 짙다.●윤 국방 거취가 관심의 초점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이날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최근 청와대에 후진을 위해 사의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곽 장관은 지난해 2월 총선에 출마한 한명숙 장관의 후임으로 임명돼 1년4개월여 동안 장관직을 맡아왔다. 후임 환경장관 후보로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회장, 정진승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과 여성으로는 김상희 여성환경연대 대표와 박선숙 환경차관의 승진 기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노 대통령은 야당이 최근 연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윤광웅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면 윤 장관을 교체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청와대 다른 핵심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국방개혁을 위해 윤 장관의 사표 수리를 유보했으나 야당이 해임건의안을 준비하고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이 교체될 경우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의 기용이 유력시된다.●‘천·신·정 체제’ 재건되나 국정원장 후보로 지명된 김승규 법무부 장관 후임에는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허진호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지난주 천 의원을 청와대로 불러 검찰개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의원이 전남 목포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여수 출신인 김종빈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 지휘부가 호남 출신으로 짜여진다는 면에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노 대통령은 사법개혁 등과 관련해 천 의원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천 의원이 법무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4·2 전당대회를 계기로 사실상 붕괴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천정배·신기남 의원의 트로이카 체제인 이른바 ‘천·신·정 그룹’의 복원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신기남 의원은 최근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내정됐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고비마다 검사여론 주도… 이번에도?

    2일 밤 긴급소집된 서울중앙지검의 평검사 회의는 검찰 사상 세번째 열린 것이다. 2003년 2월 15일 서울지검 평검사들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검찰개혁이 화두로 떠오르자 회의를 열어 ‘정치적 독립’ ‘대국민 신뢰회복’ 등을 검찰 수뇌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강금실 법무장관이 취임,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파격인사’ 방침을 내비치자 평검사들의 반발은 같은 해 3월 전국 평검사 대표자회의로 이어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무마하기 위해 ‘검사들과의 대화’를 제안했다. 검사들은 이 자리에서 정치권의 수사외압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최초의 평검사 회의는 1999년 2월 대전 법조비리 사건과 관련, 심재륜 당시 대구고검장이 해임되자 서울지검 평검사 70명이 김태정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 연판장을 돌린 사건에서 비롯됐다. 검찰 수뇌부는 이들의 의견을 수용, 전국 수석검사 회의를 소집했다. 평검사 회의는 검찰의 근간을 흔드는 긴급현안이 있을 때 열려 전국 평검사들의 여론을 주도했다. 서울중앙지검 소속 평검사는 103명, 전국 평검사는 약 1000명이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검찰총장 김종빈·국세청장 이주성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후임 검찰총장에 김종빈 서울고검장을, 국세청장에 이주성 국세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감사원 감사위원에 김종신 감사원 사무총장을, 감사원 사무총장에 오정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 청문회를 거친 뒤 임명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자는 대외 협조와 조정능력 등 업무역량이 뛰어나고 검찰 안팎의 신망이 두터워 법무부와 조화를 이뤄 검찰개혁 등 주요현안을 잘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이주성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세정의 투명성 제고 등 세무행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인사처럼 고위공직자 인사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후보자를 내정하는 방침에 대해 “모든 고위공직자에 대해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선 다소 부정적”이라며 “다만 현재 청문 대상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김종빈 내정자-‘선비형’… DJ차남 홍업씨 구속기소 김종빈(58) 검찰총장 내정자는 ‘외유내강’,‘불심’,‘선비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닌다. 선·후배들은 흠을 찾기 힘든 검사라고 말한다. 부속실 직원이나 방호원 등을 항상 먼저 배려하는 점에서 성품을 읽을 수 있다. 조용하지만 일처리는 깔끔하다.2002년 중수부장 시절 호남 출신이면서도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원칙대로 구속기소하는 강단을 보여줬고, 선배인 신승남 전 총장과 김대웅 전 광주고검장을 수사정보 누설 혐의로 수사하는 악역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대선자금 수사 때는 대검차장으로서 기업인 수사와 관련한 고비 때마다 원칙을 강조하며 총장과 중수부장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1990년 수원지검 강력부장 때는‘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지휘하면서 유전자 감식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수사기획관 시절 사정대상 명단 유출로 곤욕을 치른 일은 ‘옥의 티’로 꼽힌다. 김 내정자 부부의 순재산은 5억 4100만원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54평형 아파트(2003년 공시시가 2억 9900만원)에서 살며 잠실동 64평형 갤러리아 팰리스를 분양가 7억 3800만원에 부인 명의로 분양받았다. 분양금을 내느라 금융기관에서 4억 8000만원을 빌렸다. 바둑 애호가이며 술은 거의 하지 않는다. 부인 황인선씨와 3녀. ◇약력▲전남 여천▲여수고▲고대 법대▲사시 15회▲서울지검 강력부장▲대검 수사기획관▲법무부 보호국장▲대검 중수부장▲대검 차장▲서울고검장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이주성 내정자-깔끔한 일처리… “개혁 가속” 예측 이주성 국세청장 내정자는 아직 별다른 결격사항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관보에 기재된 이 내정자의 재산은 지난해 2월28일 현재 6억 8754만 5000원. 부인과 자녀 두명의 재산까지 합칠 경우에는 2001년 11억 5962만 1000원에서 지난해 13억 5197만 8000원으로 3년간 1억 9000여만원 증가했다. 첫 재산등록 때 가족 재산내역에는 부인(전 안양대 독일어 교수) 명의의 서울 인근 K골프장 회원권(당시 등록금액 3000만원)과 20대 아들 명의의 강남구 개포동 15평형 아파트(2억원)도 포함돼 있다. 아들 명의의 아파트는 외조모가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1973년 보충역으로 입대, 복무하던 중 제대 2개월을 앞두고 훈련 중 우발적 사고로 의병제대했다. 아들은 산업체 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이 내정자는 치밀한 사전계획 아래 조용하고 깔끔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 때는 서울청 조사2국장으로 참여했으나 별다른 잡음 없이 마무리했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이 내정자가 99년 본청 조사1과장 때 일선 세무서 주관 세무조사를 줄이고 지방청 조사국 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세무조사 체제를 전면개편했던 점을 감안하면 소리 없이 개혁의 강도를 더 높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약력▲경남 사천▲경남고▲동아대 경제학과▲행시 16회▲거창세무서장▲▲부산지방국세청장▲국세청 기획관리관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데스크시각] “한국이 싫다”는 이유/손성진 사회부 차장

    잘못된 수사로 성매매범 누명을 써 체포되고, 손해배상 청구마저 기각당했다면 심정이 어떠하랴. 검찰과 법원이 왜 존재하느냐고,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을 피해자를 대신해서 따지고 싶다. 보도된 내용이지만, 장성한 아들을 둔 40대 후반의 가장인 김모씨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일을 당한 것은 2001년 7월이었다.15세 H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이다. 사건은 아들의 휴대전화를 자기 이름으로 해 둔 데서 비롯됐다. 아들이 여자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그 여자친구도 친구인 H양(성매매범)의 전화기를 빌려 써 결국 김씨가 H양과 통화했다는 오해를 샀다. 검찰은 오해에 그치지 않고 윽박지르고 회유하면서 김씨를 파렴치한으로 몰아갔다. 애초부터 김씨의 전화기는 명의만 자기 것이었지 아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전후사정을 제대로 조사했어도 김씨의 명예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군사정권식’ 고문과 가혹행위는 사라졌다지만 피의자를 으르고, 꾀고, 속이는 구태의연한 수사 관행은 여전하다.H양도 검찰 조사관이 새벽 5시까지 붙잡아 두고 머리를 때리고 욕을 해 김씨와 성매매를 했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검찰도 개혁을 한다는데 이런 그릇된 수사 행태는 왜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가. 개혁이 핵심을 짚지 못한 채 변죽만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압적인 수사를 추방하지 않는 한 검찰 개혁은 도로아미타불이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해결해 줄 곳이 없다는 게 힘없는 시민으로서는 더 답답한 노릇이다. 법원도 답답함을 풀어주기에는 노력이 미흡했다.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김씨는 혐의를 벗긴 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에 대한 물적인 보상은 허락하지 않았다.‘욕하고 때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검사가 위법한 수사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고‘이런 법적인 논리를 앞세운 판결의 취지는 당최 납득하기 어렵다. 어째서 욕하고 때린 것이 위법한 수사가 아닌지. 수사를 하다 보면 어쩌다 때리거나 욕을 할 수도 있고 새벽까지 잠을 재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지. 검찰을 감싸기에 급급했지 시민의 찢어진 명예는 못본 체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개혁은 왜 하며 사법부와 검찰은 왜 있는지 묻고 싶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귀착점은 국민이다. 국민의 존재를 망각한 채 개혁을 위한 개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수뇌부는 개혁을 외치고 있는데도 일선 판·검사들은 절실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잠시 앓고 지나가는 열병 정도로 흘려버려서는 곤란하다. 검찰은 수사기관이고 법원은 재판기관이다. 수사와 재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개혁은 썩은 육체에 화장하는 짓이다. 허울좋은 전시행정으로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도개혁보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인적개혁이다. 사람은 그대로인데 제도만 바꾼다면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이다. 사람부터 바꾸어야 한다. 변화하지 못한다면 도태시키고 청산해서 장애물을 없애야 할 것이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싫다는 말만큼 듣기 싫은 말도 없다. 국가가 배상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받은 후 김씨는 이 나라가 싫어졌다고 했다. 한국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얼토당토않은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보호막 구실을 해줄 아무런 장치도 없는 한국. 그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한국이 싫지 않도록 할 책임은 위정자들에게 있다. 법관과 검사들에게도 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 배신당했다는 생각에서 잠시라도 나라를 버리려고 마음먹는 사람이 새해에는 정말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손성진 사회부 차장 sonsj@seoul.co.kr
  • [사설] 이런 검사적격심사 왜 하나

    지난해 법무부가 검찰개혁 방안의 하나로 검사 적격심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을 때 우리는 그 취지에 동의하면서도, 합리성과 객관성을 갖춘 심사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제도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첫번째 검사 적격심사가 엊그제 끝났는데 대상 143명 가운데 평검사 1명의 사표 제출로 마무리된 것이다. 검사 집단이 사법고시·사법연수원을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의 집합체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렇더라도 99.3%가 직무에 적합한 인물이고 0.7%만이 탈락 대상이라는 결과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검찰 내부에서조차 이번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검사들이 적지 않다는 소리도 들린다. 검사 적격심사제가 용두사미가 되리라는 예상은 진즉에 있었다. 검찰청법에 검사 퇴출 기준을 ‘직무수행 능력의 현저한 결여로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려울 때’라고 두루뭉술하게 규정하고 시행령에는 일언반구가 없는 실정이다. 또 심사위원은 모두 9명인데 이 가운데 현직검사 4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이 법무부장관의 위촉·지명을 받은 인사이다. 따라서 이들만 뜻을 모으면 심사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처럼 법령과 위원회 구성에서 본질적 한계가 있는데 어찌 엄격한 심사를 기대하겠는가. 법무부는 이제라도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작업에 들어가기 바란다. 퇴출 기준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누가 봐도 이러저러한 행동을 한 검사는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는 훗날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검사의 반발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아울러 심사위원회의 문호를 외부인사에게도 개방해야 한다. 그 방법만이 이번 심사 결과에 실망한 국민의 비판을 모면하는 길이 될 것이다.
  • [사설] 검찰·법원개혁 흔들려선 안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강금실 법무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김승규 변호사를 임명했다.강 전 장관의 퇴진은 전혀 뜻밖이다.노무현 대통령과 이른바 ‘코드’가 맞는데다 6·30 부분 개각 때도 자리를 지켜 비교적 장수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그러나 강 전 장관의 재임 1년 5개월을 되돌아보면 그의 말대로 “역할을 다했다.”는 인상이 짙다.이제는 자의든,타의든 물러날 때가 됐다는 얘기다. 참여정부가 제일 먼저 내세운 것은 검찰개혁이었다.그래서 기수도 파괴했으나 우려했던 대로 법무장관과 총장간 갈등은 계속됐다.특히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러 가지 현안을 놓고 충돌 직전 상황까지 연출되곤 했다.대통령까지 나서 ‘기강문제’를 거론했을 정도니 법무장관으로서 조직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그렇다면 김승규 새 법무장관이 할 일은 자명해진다.검찰개혁을 착실하게 완수하는 것이다.개혁은 시대적 과제다.우리는 새 장관이 송광수 총장보다 1기수 높고 내부적으로 신망이 높아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개혁 논의가 진행 중인 법원에서 새 대법관 제청을 놓고 법원장들이 잇단 사의를 표명한 것은 유감이다.더욱이 ‘사법파동’으로 이어질 조짐도 나타나 우려된다.강병섭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사의 표명 후 “법원이 시민단체의 영향력 탓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법원의 독립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되기도 하나 시민의 사법부 개혁 여망에 대한 반발로도 비칠 수 있다.또 기수를 파괴한 데 따른 내부의 반발이라면 더더욱 경계할 일이다. 다만 대법관 제청 절차상의 문제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대법관 후보 명단이 공개돼 임명 제청되지 못한 법관들의 명예가 손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이에 대해서는 공청회 등을 열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그렇더라도 사법부 개혁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 康법무 교체 “개혁 더 세게”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조영길 국방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승규 전 법무차관과 윤광웅 청와대 국방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또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현종 통상교섭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이번 개각은 소폭이기는 하지만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전격’ 교체됐다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으로 입각해 검찰개혁 과정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기에 더욱 그렇다. 강 전 장관의 교체는 4·15 총선 이후 개각설이 나돌 때마다 거론돼 왔다.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에 기소권을 줘야 한다는 여당의 방침에 반대입장을 밝혔는가 하면 대검 중수부 폐지가 이슈로 떠올랐을 때는 검찰 편을 들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패러디물 파문 당시에는 “성적 비하로 문제를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여권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하지만 강 전 장관 교체의 속내는 내부장악 미숙이라는데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여권 관계자는 “청와대와 여권은 강 전 장관이 검찰을 장악하지 못해 검찰개혁을 이끌어 갈 내부동력을 갖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만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1∼2년 혼신을 다해 일하면 지치기도 하고 부처 장악이 안돼 흔들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검찰개혁 등 많은 일을 해왔고 이제는 물러갈 때가 됐다.”면서 “앞으로는 일을 추진하고 실적을 감안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결국 이번 개각에서는 부처 장악을 통해 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노 대통령의 강한 메시지가 읽혀진다.청와대 관계자는 김승규 신임 법무장관 발탁 배경으로 “오랫동안 검찰간부를 지냈고,검찰내부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에 검찰개혁을 마찰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검찰과 군에 대한 개혁이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과 부산상고 동문,해군 출신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윤광웅 국방보좌관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한 것도 부처장악을 통해 군 개혁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서해상 남북교신 보고누락 조사과정에서 군 상하의 불신이 커졌다는 진단이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개각으로 참여정부 집권2기의 내각 색깔은 개혁에서 실무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친정체제 강화와도 맥이 통한다.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해찬 총리,정동영 통일·김근태 보건복지·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입각해 있기 때문에 개혁 색채가 줄어들기보다는 오히려 전체적으로 강화됐다고 주장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康법무 교체 “개혁 더 세게”

    康법무 교체 “개혁 더 세게”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조영길 국방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승규 전 법무차관과 윤광웅 청와대 국방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또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현종 통상교섭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이번 개각은 소폭이기는 하지만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전격’ 교체됐다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으로 입각해 검찰개혁 과정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기에 더욱 그렇다. 강 전 장관의 교체는 4·15 총선 이후 개각설이 나돌 때마다 거론돼 왔다.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에 기소권을 줘야 한다는 여당의 방침에 반대입장을 밝혔는가 하면 대검 중수부 폐지가 이슈로 떠올랐을 때는 검찰 편을 들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패러디물 파문 당시에는 “성적 비하로 문제를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여권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하지만 강 전 장관 교체의 속내는 내부장악 미숙이라는데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여권 관계자는 “청와대와 여권은 강 전 장관이 검찰을 장악하지 못해 검찰개혁을 이끌어 갈 내부동력을 갖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만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1∼2년 혼신을 다해 일하면 지치기도 하고 부처 장악이 안돼 흔들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검찰개혁 등 많은 일을 해왔고 이제는 물러갈 때가 됐다.”면서 “앞으로는 일을 추진하고 실적을 감안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결국 이번 개각에서는 부처 장악을 통해 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노 대통령의 강한 메시지가 읽혀진다.청와대 관계자는 김승규 신임 법무장관 발탁 배경으로 “오랫동안 검찰간부를 지냈고,검찰내부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에 검찰개혁을 마찰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검찰과 군에 대한 개혁이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과 부산상고 동문,해군 출신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윤광웅 국방보좌관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한 것도 부처장악을 통해 군 개혁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서해상 남북교신 보고누락 조사과정에서 군 상하의 불신이 커졌다는 진단이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개각으로 참여정부 집권2기의 내각 색깔은 개혁에서 실무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친정체제 강화와도 맥이 통한다.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해찬 총리,정동영 통일·김근태 보건복지·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입각해 있기 때문에 개혁 색채가 줄어들기보다는 오히려 전체적으로 강화됐다고 주장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천정배 원내대표 “공비처에 기소권”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18일 부패방지위원회 산하에 신설이 추진중인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공비처)의 기소권 부여 논란과 관련,“검찰 지휘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소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비처 신설은 검찰개혁의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공비처는 정치적으로 독립되고,중립성이 완전보장된 체제로 출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수사권은 주되 기소권은 주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부 방침과는 배치되는 것이다.또 공비처 신설 자체를 반대해온 검찰이 ‘기소독점주의’마저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할 것으로 보여 입법 추진과정에서 여당과 검찰간 갈등으로 증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부방위는 오는 2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비처 신설 및 운영계획’을 보고할 계획이어서 당·정·청 협의 등 여권내 조율 결과가 주목된다. 천 대표는 “공비처에 수사권만 부여하고 기소권을 주지 않는다면 이는 경찰청 특수수사대 등 기존의 공직비리수사팀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지휘를 받는 조직에 불과하다.”며 “검찰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수사라는 신설 목적과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고려할 때 기소권 부여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사설] 체계적 검찰개혁 계기로

    노무현 대통령이 송광수 검찰총장을 공개 질책하면서 빚어진 청와대와 검찰간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다행스러운 일이다.외교안보 상황이 심상치 않고,경제가 어려운 때에 이른바 권력기관들이 충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검찰총장이 대검 중수부 폐지라는,소속집단의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 때문에 항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은 잘못이었다.대통령이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의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도 모양이 안 좋았다. 이번 사태를 통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먼저 상호이해의 부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중수부 폐지 논란은 한 언론보도에 의해 촉발됐다.법무부·정치권이 중수부 폐지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송 총장의 반발이 있었다.검찰을 견제하려는 ‘음모’가 있다는 피해의식이 깔려 있다.이에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음모론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중수부 폐지보다는 개편쪽에 무게를 실었다.청와대·법무부와 검찰 간에 신뢰만 있었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청와대·검찰 간 갈등 봉합보다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의 체계적 추진이다.정부는 어제 부패방지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어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에 기소권은 주지 않되,독자 수사권은 부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측은 그동안 청와대가 중수부를 없애고 대통령 직속의 비리조사처를 신설,수사권·기소권을 줌으로써 검찰을 약화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논의 결과,수사권만 주는 절충안이 채택된 셈이다. 열린우리당 일각에서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깨는 입법안이 검토되고 있다.검찰도 개혁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이론이 있을 수 없다.그러나 법무부,부패방지위,정치권이 중구난방식으로 개혁안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정부·여당 내에서라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찰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그 과정에서 검찰을 정치권력의 통제 아래 두려 한다는 오해가 없어야 함은 물론이다.˝
  • [靑·檢 갈등 진정국면] 得도 있었지만 失도 있었다

    예상보다 빨리 수습된 송광수 검찰총장 발언 파문으로 누가 득을 보고 누가 손실을 봤을까.법조계에서는 강금실 법무부장관이나 송 총장 모두 얻은 것도 있지만 상처도 함께 입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 총장은 분명 중앙수사부 폐지 여론을 사전에 차단한 효과를 거뒀다.자신의 의지대로 폐지가 아닌 축소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은 분명한 소득이다.일각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송 총장 질책 이후 검찰 내부의 결속 효과까지 거뒀다고 지적한다.퇴진 분위기로 번지자 대다수 검사들은 “절대 안 된다.”면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그러나 송 총장은 노 대통령과 강 장관으로부터 ‘옐로 카드’를 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검찰 주변에서도 송 총장이 확정되지도 않았고 근거가 모호한 보도에 강도높은 발언을 한 것은 경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강 장관은 강 장관대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지휘능력과 관련한 바람직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을 책임지고 있는 법무부장관으로서 부덕의 소치로서 사과한다.”고 말했다. 반면 강 장관은 송 총장으로부터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다.파문을 계기로 검찰 장악력이 보다 커졌다는 시각도 있다.강 장관은 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 기강을 확립하라는 주문을 받은 상태다.이를 감안한 듯 강 장관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靑·檢 갈등 진정국면] 得도 있었지만 失도 있었다

    예상보다 빨리 수습된 송광수 검찰총장 발언 파문으로 누가 득을 보고 누가 손실을 봤을까.법조계에서는 강금실 법무부장관이나 송 총장 모두 얻은 것도 있지만 상처도 함께 입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 총장은 분명 중앙수사부 폐지 여론을 사전에 차단한 효과를 거뒀다.자신의 의지대로 폐지가 아닌 축소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은 분명한 소득이다.일각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송 총장 질책 이후 검찰 내부의 결속 효과까지 거뒀다고 지적한다.퇴진 분위기로 번지자 대다수 검사들은 “절대 안 된다.”면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그러나 송 총장은 노 대통령과 강 장관으로부터 ‘옐로 카드’를 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검찰 주변에서도 송 총장이 확정되지도 않았고 근거가 모호한 보도에 강도높은 발언을 한 것은 경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강 장관은 강 장관대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지휘능력과 관련한 바람직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을 책임지고 있는 법무부장관으로서 부덕의 소치로서 사과한다.”고 말했다. 반면 강 장관은 송 총장으로부터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다.파문을 계기로 검찰 장악력이 보다 커졌다는 시각도 있다.강 장관은 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 기강을 확립하라는 주문을 받은 상태다.이를 감안한 듯 강 장관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宋총장 과격표현 국가기강의 문란”

    “宋총장 과격표현 국가기강의 문란”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송광수 검찰총장이 정부의 대검 중수부 폐지 움직임에 “중수부 수사가 국민의 지탄을 받는다면 먼저 제 목을 치겠다.”며 반발하자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3일까지 임기인 송 총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것은 국가기강이 문란해지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며 “검찰총장의 임기제는 수사권의 독립을 위한 것이지,정부의 정책에 일방적으로 강한 발언권을 행사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이어 노 대통령은 강금실 법무부장관에게도 “관계부처의 책임자로서 검찰을 포함한 법무부 전체의 기강이 바로 서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검찰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검찰 중수부의 존폐는 오래 전부터 거론돼 왔던 문제”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이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효율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송 총장은 중수부 폐지를 ‘검찰의 무력화 기도’라며 의혹 어린 주장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야권은 물론 여권 인사들도 대거 구속되는 등 불법정치자금 수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과 연관짓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당시 청와대와 여당 일각에서는 “검찰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탄핵기간 중 노 대통령이 여당 인사에게 “검찰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법무부는 지난해 검찰의 감찰권을 법무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노 대통령은 최근 부패방지위원회 산하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공비처)’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이를 계기로 청와대와 검찰간 갈등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盧대통령 “정부 진퇴걸고 신행정수도 성사” “행정수도 이전계획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우리 국가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자리를 걸고 다할 생각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거론하면서 행정수도 이전 관철을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정치권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대대적인 저항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노 대통령은 “이전기관의 범위에 관해 논란이 생기는 것을 전제로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고 있는데,이것은 상당히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공세”라고 규정했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은 대통령 선거때 공약을 했고,공약 이후에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회에서 압도적인 다수로 행정수도 관련 입법이 통과됐다.”면서 “따라서 정책에 관한 국민적 평가는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헌법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국회의 동의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당정협의 과정에서 합의를 이뤄나가면 될 것”이라면서 “헌법기관 몇 개의 이전 문제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것은 정말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지금 시점에서 밀리면 행정수도 이전은 물론이고 참여정부의 다른 개혁과제들도 줄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참여정부 개혁의 시험대라고 여기고 있다는 방증이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계획이 무너지면 수도권 재정비 계획과 균형발전 계획이 전체적으로 무너지게 돼 있고 결국 수도권과 지방이 각기 발목잡기로 다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宋총장 과격표현 국가기강의 문란”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송광수 검찰총장이 정부의 대검 중수부 폐지 움직임에 “중수부 수사가 국민의 지탄을 받는다면 먼저 제 목을 치겠다.”며 반발하자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3일까지 임기인 송 총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것은 국가기강이 문란해지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며 “검찰총장의 임기제는 수사권의 독립을 위한 것이지,정부의 정책에 일방적으로 강한 발언권을 행사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이어 노 대통령은 강금실 법무부장관에게도 “관계부처의 책임자로서 검찰을 포함한 법무부 전체의 기강이 바로 서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검찰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검찰 중수부의 존폐는 오래 전부터 거론돼 왔던 문제”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이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효율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송 총장은 중수부 폐지를 ‘검찰의 무력화 기도’라며 의혹 어린 주장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야권은 물론 여권 인사들도 대거 구속되는 등 불법정치자금 수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과 연관짓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당시 청와대와 여당 일각에서는 “검찰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탄핵기간 중 노 대통령이 여당 인사에게 “검찰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법무부는 지난해 검찰의 감찰권을 법무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노 대통령은 최근 부패방지위원회 산하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공비처)’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이를 계기로 청와대와 검찰간 갈등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盧대통령 “정부 진퇴걸고 신행정수도 성사” “행정수도 이전계획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우리 국가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자리를 걸고 다할 생각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거론하면서 행정수도 이전 관철을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 논란을 정치권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대대적인 저항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노 대통령은 “이전기관의 범위에 관해 논란이 생기는 것을 전제로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고 있는데,이것은 상당히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공세”라고 규정했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은 대통령 선거때 공약을 했고,공약 이후에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회에서 압도적인 다수로 행정수도 관련 입법이 통과됐다.”면서 “따라서 정책에 관한 국민적 평가는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헌법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국회의 동의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당정협의 과정에서 합의를 이뤄나가면 될 것”이라면서 “헌법기관 몇 개의 이전 문제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것은 정말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지금 시점에서 밀리면 행정수도 이전은 물론이고 참여정부의 다른 개혁과제들도 줄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참여정부 개혁의 시험대라고 여기고 있다는 방증이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계획이 무너지면 수도권 재정비 계획과 균형발전 계획이 전체적으로 무너지게 돼 있고 결국 수도권과 지방이 각기 발목잡기로 다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문재인 갈등 해결사로 ‘컴백’

    ‘왕수석’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16일 청와대로 ‘컴백’했다.그의 복귀와 함께 청와대내 ‘부산인맥’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문 수석의 복귀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이 사회갈등 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에서 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수석이 돌아올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사회갈등으로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을 비롯해 새만금,핵폐기장,경부고속철 천성산 터널공사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중 일부 현안은 문 수석은 민정수석으로 재직시 관여했던 것으로,직접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다. 노 대통령과 문 수석의 관계는 각별한 ‘동지적 관계’다.문 수석은 지난 82년부터 노 대통령과 변호사 사무실을 공동운영하며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왔다.그는 또 검찰개혁·국정원 개혁 등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이 중요했던 참여정부 1기에 민정수석을 맡았고,4·15총선 출마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자 사퇴해 네팔로 부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그러나 ‘일복이 터진’ 그는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화려한 휴가’를 뒤로 하고 급히 돌아와 탄핵심판 법적대리인단 간사를 맡았다.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가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자유롭게 지내기를 희망하는 문 수석을 다시 청와대로 불러들인 것이다. 문 수석의 복귀는 청와대내 소위 ‘부산파’로 불리는 인맥과 세력에 대한 관심도 고조시키고 있다.수석급에선 박정규 민정수석이 손꼽힌다.문 수석은 민정수석을 사퇴하면서 노 대통령에게 부산 친구인 박 수석을 추천했다.이보다 20여년 전에 박 수석은 문 수석을 당시 노무현 변호사에게 추천해 동지적 관계를 맺게 한 사이다. 문 수석의 복귀로 ‘부산파 5인방’의 청와대 입성도 관심사다.정윤재씨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설동인·송인배·최인호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남고·경희대를 졸업한 문 수석은 지난 75년과 80년 각각 군사정권 반대시위와 계엄령 위반으로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이후 80년 사법시험(22회)에 합격해 줄곧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문재인 갈등 해결사로 ‘컴백’

    문재인 갈등 해결사로 ‘컴백’

    ‘왕수석’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16일 청와대로 ‘컴백’했다.그의 복귀와 함께 청와대내 ‘부산인맥’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문 수석의 복귀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이 사회갈등 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에서 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수석이 돌아올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사회갈등으로 ‘용산기지의 평택이전’을 비롯해 새만금,핵폐기장,경부고속철 천성산 터널공사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중 일부 현안은 문 수석은 민정수석으로 재직시 관여했던 것으로,직접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다. 노 대통령과 문 수석의 관계는 각별한 ‘동지적 관계’다.문 수석은 지난 82년부터 노 대통령과 변호사 사무실을 공동운영하며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왔다.그는 또 검찰개혁·국정원 개혁 등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이 중요했던 참여정부 1기에 민정수석을 맡았고,4·15총선 출마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자 사퇴해 네팔로 부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그러나 ‘일복이 터진’ 그는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화려한 휴가’를 뒤로 하고 급히 돌아와 탄핵심판 법적대리인단 간사를 맡았다.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가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자유롭게 지내기를 희망하는 문 수석을 다시 청와대로 불러들인 것이다. 문 수석의 복귀는 청와대내 소위 ‘부산파’로 불리는 인맥과 세력에 대한 관심도 고조시키고 있다.수석급에선 박정규 민정수석이 손꼽힌다.문 수석은 민정수석을 사퇴하면서 노 대통령에게 부산 친구인 박 수석을 추천했다.이보다 20여년 전에 박 수석은 문 수석을 당시 노무현 변호사에게 추천해 동지적 관계를 맺게 한 사이다. 문 수석의 복귀로 ‘부산파 5인방’의 청와대 입성도 관심사다.정윤재씨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설동인·송인배·최인호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남고·경희대를 졸업한 문 수석은 지난 75년과 80년 각각 군사정권 반대시위와 계엄령 위반으로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이후 80년 사법시험(22회)에 합격해 줄곧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차병직변호사 ‘음모론’ 제기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차병직 변호사가 송광수 검찰총장이 강금실 법무장관을 경질시키려 한다는 내용의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차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올린 ‘송광수를 조사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송 총장이 체포영장 청구를 강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법무부령 위반”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법무부의 경위 조사에 ‘조사하려면 나를 조사하라.’고 반발한 것은 공무원의 항명으로 탄핵사유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같은 사태의 배경에 대해 “송 총장이 강 장관이 총선에 동원될 것으로 믿었는데 이것이 이뤄지지 않자 항명파동을 통해 총선 이후 있을 개각에서 강 장관이 경질되는 것을 의도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그는 “강 장관이 유임돼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할 때 송 총장은 이를 따라 솔선수범하든지 그것이 싫다면 용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열린세상] 장관의 출마와 정치개혁/박상기 연세대 교수 법대학장

    개혁을 진행 중인 장관을 출마시켜 1회용으로 투입하는 응급 처방은 대통령을 위해서나 우리 정치를 위하여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과 이라크 파병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우여곡절을 겪었다.진지한 접근보다는 4월 총선을 의식한 배우와 같은 행동이 국민을 실망시키는 것은 당연하다.농민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동안 농어민을 위한 정책적 대안에 진지한 고민과 노력을 하였는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앞두고 마치 농민의 대변자인 양 하는 행동이 너무나도 기만적이다. 어느 당 원내 총무는 국민에게 면목 없다고 말하고,다른 당 대표는 자괴심을 느낀다고 하였다.그러나 정치인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민을 외면하는 수준에서 국회의원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각당과 국회의원 각자가 처한 입장이 다르니 의안에 대한 반대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그러나 이러한 와중에도 구속된 서청원 의원에 대한 석방안은 가결되는 이중성을 보여주었다.물갈이를 하든 판갈이를 하든 정치를 하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그러나 그 방법이 문제다. 열린우리당은 청와대 비서진과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일부의 총선 출마를 강력하게 추진했다.이에 따라 청와대 비서진 일부와 내각에서 김진표 부총리 등 몇명의 장관이 총선 출마를 위하여 사퇴하였다.이러한 ‘올인’전략이 새로운 인물을 정치권에 진출시켜 정치개혁을 시도하려는 것이라고 보여 지지는 않는다.총선에서 1석이라도 더 얻어 안정의석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만 보여 진다.특히 강금실 법무부 장관처럼 대중적 인기가 있는 인사를 앞세울 경우 1인 2표제라는 투표제도 아래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정당 선호도가 올라 갈 것도 예상된다.이러한 계산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는 노무현 정부가 표방하는 개혁의 실종으로 귀착될 위험성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예를 들어 법무부 장관을 총선 출마로 압박하여 교체할 경우를 상정해보자.검찰개혁을 위하여 대통령이 젊은 검사와 공개 토론까지 하였던 상황이 불과 1년 전인데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검찰 개혁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결과가 될 것이다.그동안 국민의 외면을 받았던 법무 행정과 검찰이 이제 국민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과거 법무부 장관과 경력이 전혀 다른 강 장관으로 인하여 가능하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개혁이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직의 수장이 어떠한 사고와 행동을 하는가에 크게 좌우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이제 막 시작한 검찰 개혁이 열매를 맺도록 지켜보는 것이 참여정부가 표방하는 개혁 코드에 맞는다고 본다. 정치 개혁의 주체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시민단체에서 공천 반대인사를 발표한 것처럼 자격 미달인 정치인에 대해서는 공천 탈락을,그리고 국민은 낙선으로 이들을 정치권에서 배제시켜야 할 것이다.그러지 않고 상황에 따라 국민적 인기가 높은 인사를 정치권으로 불러들여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지속적 정치 개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이들 정치신인 대부분은 선거가 끝나면 용도 폐기 되다시피 되고,기성 정치인은 다시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에 골몰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출마포기를 선언한 한나라당의 오세훈 의원 같은 경우를 보자.개혁적인 정치신인으로 16대 국회의원이 된 그는 지난 4년을 회고하면서 자신을 기성 정치인의 들러리나 장식물에 불과하였다고 하였다.정치적 무력감 속에서 더 이상의 정치 행위가 무의미하다고 느껴 출마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개혁을 진행 중인 장관을 출마시켜 1회용으로 투입하는 응급 처방은 대통령을 위해서나 우리 정치를 위하여 바람직하지 않다.정치 개혁은 정치인이 국민을 의식하는 정치를 하는 데에서 시작한다.그리고 정치신인은 선거철만이 아니라 항상 발굴에 노력하여야 한다.지금 당장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선거승리에만 혈안이 되는 것은 17대 국회 역시 기대난이라는 걱정을 하게 할 뿐이다. 박상기 연세대 교수 법대학장 ˝
  • 검찰인사 강금실장관 의사 관철

    10여명이 자리를 옮긴 29일 검찰 간부 인사는 전날 밤까지도 확정되지 않은 채 ‘엎치락 뒤치락’했다.강금실 법무장관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확정됐다는 얘기가 돌면서 승진인사 7명을 포함,20명 가까이 자리를 옮기는 중폭 수준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그러나 결국 10여명이 움직이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아침까지만 해도 서울시내 지검장 승진인사로 끝을 맺을 것으로 법무부는 밝혔으나 오후 들어 분위기가 급반전했다.법무부 검찰국장과 인천지검장을 맞바꾸는 전보인사가 추가된 것이다.강 장관이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알력’이 봉합되는듯 했으나 막판에 다시 강 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성호 대구지검장의 사표가 늦게 수리된데다 일선 검사장을 마냥 비워둘 수 없어 이례적으로 하루에 두번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1년 가까이 검찰개혁을 담당한 홍석조 검찰국장이 일선 검사장으로 나갈 것을 원해 이종백 인천지검장과 맞바꾼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하지만 이번 검찰 인사안을 놓고 강 장관과 홍 국장의 이견차이가 커 홍 국장이 일선으로 전보됐다는 분석이 나돌고 있다.특히 검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검찰국장에 현 정부와 이른바 ‘코드’가 맞는 인물을 앉혀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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