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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 경기도 소부장산업 신뢰성 제고 기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에이즈 완전 정복, 중국이 해내나…“중요한 진전”

    에이즈 완전 정복, 중국이 해내나…“중요한 진전”

    중국 연구진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북경일보와 차이롄서 등 현지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산하 에이즈예방통제센터 연구진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시니아 벡터’(운반체)를 활용한 HIV 백신의 임상 1상을 완료했다. 이 백신은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삼아 제작된 재조합 백신이다. HIV는 에이즈의 원인 병원체다. HIV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에이즈 환자인 것은 아니지만,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되면서 각종 감염 등이 나타나는 치명적 상태를 의미한다. 연구진은 건강한 피험자 48명에게 이 백신을 투여하고, 에이즈에 대한 지속적인 면역 반응 유도 능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향후 임상 2상 시험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임상 결과에 대해 “HIV 백신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자평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00건 이상의 HIV 백신 시험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면역 효과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보균자는 전 세계적으로 2024년 말 기준 4080만명에 달하며,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새롭게 감염되고 있다. 그러나 HIV는 바이러스 구조가 복잡하고 변이율이 높아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은 개발되지 못한 상황이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에이즈 치료제 레나카파비르는 임상시험에서 1회 접종시 6개월간 HIV 감염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백신보다는 치료제의 성격에 더 가깝다. 한편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24년 한 해동안 중국 본토 내 HIV 신규 감염자는 10만 1626명, 에이즈 발병 환자는 1만 8096명으로 집계됐다.
  • 트럼프 취임 이후 더 치열해진 전투…“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

    트럼프 취임 이후 더 치열해진 전투…“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전장에서 사망하는 군인의 수가 꾸준하게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개전 당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러시아군의 손실을 종합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러시아 병사는 1040명에 달했다. 또 러시아군은 단 하루 동안 장갑차와 전차 각각 4대, 자동차와 연료탱크 130대가 전투 중 손실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반(反)정부 성향의 독립 매체인 미디어조나는 BBC 러시아판 취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 11만 915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7월 한 달 동안 전사한 러시아 병사는 약 2440명에 달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 달 동안 발생한 전사자 수의 절반 가까이가 단 하루 만에 목숨을 잃은 셈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래 전사한 러시아 병사의 수가 106만 310명이라고 주장한다. 러시아는 전투 중 손실한 병참의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1월 단 24시간 만에 러시아 병사 1950명이 전사했다고 주장했었다. 이는 개전 이래 일일 전사자 최다 기록으로 꼽힌다. 트럼프 취임 후 러 공격 2배 증가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사상자 누적으로 인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취임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의 팩트체크 부서인 ‘BBC 검증’(Verify)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발행한 일일 보고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6개월간 러시아가 발사한 탄약은 2만 7158개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6개월간 발사한 탄약 1만 1614개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그가 취임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한층 거세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이 예상된다. BBC는 “2024년 바이든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공습은 이미 증가하고 있었지만,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모스크바발 우크라이나 공습은 전쟁 발발 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은 BBC에 “지난 3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방식이 러시아에 공격을 강화해도 된다는 확신을 줬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에 고취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기 비축량 변화도 이러한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러시아 군사 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는 “미국의 무기 공급 제한 조치가 러시아의 비축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 임기 초기 무기 제한 조치에 따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취약해졌지만, 러시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명적인 자폭 드론과 미사일 생산을 늘렸다는 뜻이다.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3자회담 추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곧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함께하는 3자 회담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뒤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담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계획에 당사자인 푸틴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 간 통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포착] “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전투 치열해진 이유는 트럼프?

    [포착] “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전투 치열해진 이유는 트럼프?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전장에서 사망하는 군인의 수가 꾸준하게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개전 당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러시아군의 손실을 종합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러시아 병사는 1040명에 달했다. 또 러시아군은 단 하루 동안 장갑차와 전차 각각 4대, 자동차와 연료탱크 130대가 전투 중 손실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반(反)정부 성향의 독립 매체인 미디어조나는 BBC 러시아판 취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 11만 915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7월 한 달 동안 전사한 러시아 병사는 약 2440명에 달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 달 동안 발생한 전사자 수의 절반 가까이가 단 하루 만에 목숨을 잃은 셈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래 전사한 러시아 병사의 수가 106만 310명이라고 주장한다. 러시아는 전투 중 손실한 병참의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1월 단 24시간 만에 러시아 병사 1950명이 전사했다고 주장했었다. 이는 개전 이래 일일 전사자 최다 기록으로 꼽힌다. 트럼프 취임 후 러 공격 2배 증가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사상자 누적으로 인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취임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의 팩트체크 부서인 ‘BBC 검증’(Verify)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발행한 일일 보고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6개월간 러시아가 발사한 탄약은 2만 7158개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6개월간 발사한 탄약 1만 1614개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그가 취임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한층 거세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이 예상된다. BBC는 “2024년 바이든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공습은 이미 증가하고 있었지만,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모스크바발 우크라이나 공습은 전쟁 발발 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은 BBC에 “지난 3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방식이 러시아에 공격을 강화해도 된다는 확신을 줬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에 고취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기 비축량 변화도 이러한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러시아 군사 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는 “미국의 무기 공급 제한 조치가 러시아의 비축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 임기 초기 무기 제한 조치에 따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취약해졌지만, 러시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명적인 자폭 드론과 미사일 생산을 늘렸다는 뜻이다.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3자회담 추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곧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함께하는 3자 회담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뒤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담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계획에 당사자인 푸틴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 간 통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학생통학 순환버스’ 6개 지역 확대

    경기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학생통학 순환버스’ 6개 지역 확대

    지난해 전국 첫 운행, 올해 포천, 이천, 안성 3곳 추가 경기도교육청이 파주와 의정부, 광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올해 6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31개 시·군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제안해 파주와 의정부, 광주에 도입해 운영해왔다. 올해는 포천과 이천, 안성시가 동참했거나 동참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올해 운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학교 단위로 운영하는 통학버스와 달리 권역 내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버스로 학생들이 집과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정면허는 지자체장이 운송 대상이나 시간을 정해 면허를 부여한다. 또한, 버스 위치 확인과 대중교통 환승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운송업체 계약, 노선 설정 등 행정업무를 직접 처리해 이용 학생과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한다는 평가다.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파주)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다른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에 학교장만 체결할 수 있었던 통학 차량 임차계약을 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할 수 있게 됐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교육장이 통학 차량을 계약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 서울,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2차 접수

    자녀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는 10월 말까지 서울시에 주거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6일 서울시는 “출산 후 높은 집값 부담으로 서울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줄이기 위해 2차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차액인 월 최대 30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태아를 출산하거나 추가로 출산하면 최장 4년까지 지원 기간이 늘어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0월 말까지 출산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가구다.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의 3억원 이하 전세나 월세로 환산한 기준액 130만원 이하인 임차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시는 앞서 1차 신청 기간에 접수한 약 500명에 대해선 이달부터 자격요건을 검증한 뒤 10월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하반기 접수자는 11월에 결과가 나오고 12월부터 지원이 이뤄진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저출생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빵빵’ 대전, 디저트도 독보적이네

    ‘빵빵’ 대전, 디저트도 독보적이네

    ‘빵의 도시’ 대전이 디저트 여행지로도 독보적인 위상이 확인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대전이 디저트류 부문에서 46.9%의 추천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서울(28.6%)과 18.3%포인트 격차 속에 빵의 도시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성심당 본점이 있는 대전 중구의 추천율(58.9%)이 압도적이었다. 중구는 2019년 조사(36%)와 비교해 20%포인트 이상 추천율이 상승하며 순위가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중구뿐 아니라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등 4개 자치구가 상위 10위권에 대덕구(16위)를 포함하면 대전의 모든 자치구가 20위권으로 시 전체가 ‘디저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한 대전으로의 방문객 유인을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빵의 도시 대전의 숨은 빵집 정보를 담은 ‘빵 산책 in 대전’을 0시 축제 개막에 맞춰 발간한다. 시민 추천과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선정된 105곳의 빵집 정보를 담고 있다. 
  • 안철수·조경태·주진우, 전대 본선행 2자리 놓고 격돌

    안철수·조경태·주진우, 전대 본선행 2자리 놓고 격돌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 본선 진출자가 7일 결정된다. 당권 주자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장동혁 의원이 본선에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 가운데 안철수·조경태·주진우 의원이 남은 2장의 본선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은 5~6일 당심(당원 투표)과 민심(일반 여론조사)을 각각 절반씩 반영하는 예비 경선(컷오프)을 실시했다. 6일 오후 10시 마감되는 투표 결과는 7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전 10시 발표된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5명 후보 가운데 1명이 탈락한다. ‘강한 야당, 선명한 야당’을 내세운 김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경기도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장 의원이 먼저 출연한 전한길·고성국씨 등이 진행하는 보수 유튜버 당대표 검증 토론회에는 7일 출연하기로 했다. 장 의원과 안 의원, 조 의원은 전체 당원의 약 40%를 차지하는 영남 지역을 공략했다. 장 의원은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다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틀째 ‘대구 72시간 민생투어’를 진행 중인 안 의원은 ‘보수의 상징’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안 의원은 “안철수가 당원 여러분의 자존심을 지켜 드리겠다”며 “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전국정당으로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6선인 조 의원은 경남 지역에서 막판 표심을 훑었다. 조 의원은 박완수 경남지사를 만나고 경남도의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세대 교체’를 내세운 주 의원을 본선에 올리자는 초재선 현역 의원들의 지지세도 감지된다.
  • 서울 거주 ‘이 조건’ 맞으면 20만원 지원…추가신청 서두르세요

    서울 거주 ‘이 조건’ 맞으면 20만원 지원…추가신청 서두르세요

    서울시가 연간 20만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서울 거주 20~23세(2002~2005년생) 청년이다. 재외국민과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의무복무 제대군인 연령 가산제’를 도입해 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나이 기준을 늘린다. 2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은 3세 가산해 1999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약 6000명을 추가로 모집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자격 기준 검증을 통해 나이, 거주지, 소득을 확인한 후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조건이 동일할 경우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연극, 뮤지컬 등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을 받는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문화관람비 사용기한은 올 연말이며 미사용 관람비는 자동 소멸한다. 지난 2월 1차 모집에서는 2만8000명의 청년이 선정됐다. 2차 모집은 1차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소득에 변동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3년 차인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올 상반기까지 총 9만7995명이 이용했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사업 재참여 의사’도 96%에 달했다. 서울시는 향후 포인트 소진율을 높이기 위해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 품평회 참석

    장대석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 품평회 참석

    경기도의회 장대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5일(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EV Drill Lance)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되었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장비의 실효성과 추가 보급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반영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확보된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 선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고온·장시간 연소 특성상 기존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은 장비를 선정해 추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방 정책과 예산 집행이야말로 도민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잇단 인명 사고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

    잇단 인명 사고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5일 “반복된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날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인명사고를 언급하며 “전면적인 작업 중단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고를 단순한 안전 관리 실패가 아닌,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근본적 쇄신을 요구하는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후임 사장으로 안전 전문가인 송치영 포스코 안전특별진단 TF팀장(부사장)을 내정했다. 앞서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잇따른 사망 사고에 정 사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체 건설 현장에 대한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지 6일 만에 사고가 재발하면서 현장 안전 관리가 재차 도마에 올랐다.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에선 올해에만 4명이 숨지는 중대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고가 나는 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이행을 직접 주문했음에도 4일 또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김영훈 장관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사고로 공사를 중단한 이후 작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검증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 포스코이앤씨 인명사고 재발… 김영훈 고용장관 “강한 유감”

    포스코이앤씨 인명사고 재발… 김영훈 고용장관 “강한 유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에서 인명사고가 재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고용부는 5일 “올해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지만,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김 장관은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8일 네 번째 사망사고 후 전국 건설 현장 103개소의 공사를 중단했다가 4일 작업을 재개했다. 고용부는 작업 재개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검증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 포스코 그룹이 제시한 안전관리 혁신 계획이 중대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계획인지 재검토하고 보다 근본적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현재 진행되는 전국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 62개소에 대한 불시 감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일벌백계 관점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30대 이주노동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불명인 상태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올해만 사망사고가 네 차례 발생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4월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신축 현장 추락사고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일하러 갔다가 5명(실제론 4명)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건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직접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및 주요 사장단과 간담회를 하며 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과 이행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포스코 그룹은 안전 관리 전문 회사 신설과 산재 가족 돌봄재단 설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마련했다.
  • 노인정책영향평가 도입…정책 시행 전 ‘어르신 눈높이’ 검증한다

    노인정책영향평가 도입…정책 시행 전 ‘어르신 눈높이’ 검증한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노인 정책이 실제로 노인의 삶과 복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노인정책영향평가’ 제도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평가가 원칙적으로 각 기관의 ‘신청’에 따라 이뤄지는 구조여서,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마련하는 노인 정책에 대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다. 영향평가는 기관이 자율적으로 신청하거나, 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직권으로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신청 중심으로 설계된 구조상, 기관들이 아예 신청하지 않는 상황도 우려된다. 복지부 역시 이런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 전명숙 노인정책과장은 “직권 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다른 지역으로 파급 효과가 있는 정책부터 우선 선정해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복지부가 모든 정책을 들여다보기는 어려운 만큼, 시민단체·학계 등의 외부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 과장은 “행정력에 한계가 있어 수요 조사와 외부 의견 수렴을 병행하려 한다”며 “정책 전반을 노인 관점에서 다시 보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영향평가는 법적 강제력은 없고 권고 수준에 그친다.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자발적 수용이 중요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엔(UN) 차원의 노인 권리협약 제정이 논의 중이며, 국제 기준이 마련되면 평가 기준과 제도 운용도 보다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제도가 고령화 시대 노인 삶의 질과 권리 증진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소득·건강·돌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정책 수요가 급증한 상황이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노인 관점에서 정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다 “호주에서 유명한 화장품” 믿고 샀는데 거짓말?…“대본이었다”

    바다 “호주에서 유명한 화장품” 믿고 샀는데 거짓말?…“대본이었다”

    최근 ‘허위 광고’ 논란이 제기된 업체의 화장품을 홍보한 가수 바다가 대본이었음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바다 측은 해당 업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바다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제품과 관련해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콘텐츠에 참여하기 전에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판단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저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바다는 한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호주 주름 크림’이라고 알려진 제품을 설명하던 중 “예전에 호주 갔을 때 이 친구(논란된 제품)를 처음 봤다. 유명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후 해당 화장품이 실제로는 호주산이 아니고 호주에는 없는 제품인데도 ‘호주산 콘셉트’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호주에서 이 제품을 봤다”는 바다의 발언도 함께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바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해당 채널을 시청하시는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렸다”며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분께 혼란과 불신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반성하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논란이 된 바다의 발언과 관련해 “외부 제작사로부터 제공된 시나리오에 따라 촬영된 광고 영상”이라며 “바다씨는 제품의 실제 유통 실태나 허위·과장 여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전혀 전달받지 못한 채 대본에 따라 제작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허위 사실을 고의로 전달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할 의도는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분들께 혼란과 불신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사안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웨이브나인은 현재 해당 채널과의 협업 종료를 통보했으며, 바다가 노출된 모든 콘텐츠의 노출 중단 및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관련 업체와의 모든 협업도 중단할 예정이다. 웨이브나인은 “본 사안과 관련하여 제작사 및 화장품 회사가 제공한 정보의 허위성, 그리고 검증 책임을 회피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어 현재 법률대리인과 협의 하에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아티스트가 허위 광고의 도구로 이용되었거나 명예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고]차세대전력망 실증의 든든한 뒷받침, KENTECH

    [기고]차세대전력망 실증의 든든한 뒷받침, KENTECH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을 접하며,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출범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의 일원으로서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 특히 전남을 혁신기지로 삼아 추진되는 2000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로그리드 시범 사업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준비해 온 현장 중심 에너지 교육과 연구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켄텍은 2022년 개교 이래 ‘문제를 해결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핵심 교육철학으로 삼아왔다. 교실 속 칠판이 아닌 현장에서, 책 속 공식이 아닌 실제 데이터로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해 왔다. 바로 이러한 준비가 차세대 전력망 실증사업 성공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이다. 현재 켄텍 캠퍼스에는 각 개별 건물별로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가 구축돼 있어 학생들이 에너지 사용량 및 발전량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위한 소규모 전력망 운영과 설계에 관한 경험도 쌓고 있다. 태양광 패널부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AI 기반 전력관리 시스템 등 실제 인프라를 활용한 이 ‘살아있는 실험실’은 전남 전역에서 펼쳐질 대규모 시범사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의 장이다. 특히 켄텍은 AI 교육을 기반으로 전력수요 예측과 재생에너지 출력 최적화, 전력망 안정성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력 데이터를 분석하며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한 경험은 현장 실증에 있어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우리는 실증사업을 구체적으로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그 첫 번째로 ‘전담 실증지원팀’을 구성해 대학교 캠퍼스와 해남 스마트팜, 무안국제공항, 군기지 등 시범사업 대상지별로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현장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마이크로그리드의 설계부터 시공, 운영,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펼칠 것이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센터 운영도 핵심이다. 시범사업지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전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며, 각 시스템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즉시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실증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생생한 빅데이터를 다루며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켄텍이 보유한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MIT, 스탠퍼드, 프라운호퍼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모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곧 인재 양성과도 직결된다. 켄텍은 학기 중 이론 학습을, 방학 중엔 현장 인턴십을 연계한 ‘이론-실습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졸업 전부터 현장에서 실무를 익힌 인재들은 차세대 전력망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도 신설한다. 한전을 비롯한 시범사업 참여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교육을 제공해 실증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산업 전반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여기에는 새로 출범한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가 일익을 맡을 예정이다. 우리의 실증 지원은 기술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양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기술적 성공 뿐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실증사업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리는 작업이다. 켄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역사적 과업에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실증사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다. 전남에서 시작된 작은 실증이, 세계를 바꾸는 큰 변화의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 F-16 전투기 31대 오산 이동…주한미군 ‘슈퍼 비행대대’로 北 견제

    F-16 전투기 31대 오산 이동…주한미군 ‘슈퍼 비행대대’로 北 견제

    │군산 전투기·병력 1000명 대거 이동…10월부터 1년간 집중 배치 미국 공군이 군산 기지에 있던 F-16 전투기 31대를 오산 기지로 전진 배치하며 ‘슈퍼 비행대대’로 불리는 확장 편제 실험의 2단계를 시작했다. 수도권과 가까운 전략 요충지에 공중 전력을 집중시키면서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태스크 앤 퍼포스’는 2일(현지시간) “미 공군이 F-16 전투기 31대와 병력 약 1000명을 군산에서 오산으로 이동시키고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를 구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슈퍼 비행대대 구상의 연장선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용돼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슈퍼 비행대대란?…전투기 30% 증강한 확장 편제 실험슈퍼 비행대대는 기존보다 기체 수를 약 30% 이상 증강한 확장 편제를 통해 운용 효율성과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려는 미 공군의 시범 사업이다. 일반적인 F-16 전투비행대대가 24대 이하로 구성되는 반면 슈퍼 비행대대는 이를 31대로 늘려 하나의 대대만으로도 일반 대대보다 강한 전투력을 형성한다. 1단계 실험은 지난해 7월 군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9대와 병력 150여 명이 오산 제36전투비행대대에 증편되면서 시작됐다. 약 1년간의 실험을 통해 운용 효율성, 훈련 능력, 정비 및 군수 체계 대응력 등을 점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에 착수한 것이다. 이번 실험은 단순한 전략 배치를 넘어 하나의 기지에 대규모 전투기와 병력을 집중 운용할 경우의 정비·지원 비용 절감, 인력 구조 최적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병력 1000명 동반…훈련·실전 모두 대비 이번 2단계에서는 전투기 외에도 병력 약 1000명이 함께 오산으로 전개돼 규모 면에서 사실상 부대 단위로 작전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단순 훈련을 넘어 실전 상황을 가정한 배치 실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51전투비행단장 라이언 레이 대령은 “8비행단과 협력해 병력과 장비의 원활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슈퍼 비행대대 실험은 오산 기지를 중심으로 미 공군 운용 역량을 시험해보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미 공군은 이번 실험에서 ‘다기능 병력(Multi-Capable Airmen)’ 개념도 병행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적은 병력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체계로 향후 미래형 전투 대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 확대…가데나 기지는 감축 중 미 공군은 이번 실험과 함께 군산 기지에서는 한국 공군과의 양자 연합훈련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전력 집중뿐 아니라 작전 유연성과 연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미 공군은 최근 몇 년간 동아시아 지역 전투기 배치를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서는 노후화된 F-15C/D 전투기를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고 있으며 공백은 F-15E와 F-22를 순환 배치하는 방식으로 보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F-15EX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투기 운용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오산의 슈퍼 비행대대 실험은 그 중심축이 한반도임을 시사한다. 향후 1년, 한반도 공중 전력 집중의 실험대이번 실험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이후 전력 효율성과 작전 효과성을 평가받게 된다. 미국 공군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슈퍼 비행대대 개념을 정규 편제로 확대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유사시 억제 실패 상황을 가정한 ‘집중형 기동 전력 실험’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안보 환경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일각에서는 “군산이나 오산이나 거리 차이도 없는데 전개에 의미가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단순한 기지 재배치가 아니라 전투기와 병력을 통합 운영해 정비·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을 효율화하려는 운용 모델 실험이다. 오산은 수도권과 가까운 전략 요충지일 뿐 아니라 지휘·감시 체계 통합 운용 실험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거리보다 운영 방식의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F-16 전투기 31대 한자리에…오산에 ‘슈퍼 비행대대’ 떴다

    F-16 전투기 31대 한자리에…오산에 ‘슈퍼 비행대대’ 떴다

    │군산 전투기·병력 1000명 대거 이동…10월부터 1년간 집중 배치 미국 공군이 군산 기지에 있던 F-16 전투기 31대를 오산 기지로 전진 배치하며 ‘슈퍼 비행대대’로 불리는 확장 편제 실험의 2단계를 시작했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에 공중 전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태스크 앤 퍼포스’는 2일(현지시간) “미 공군이 F-16 전투기 31대와 병력 약 1000명을 군산에서 오산으로 이동시키고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를 구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슈퍼 비행대대 구상의 연장선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용돼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슈퍼 비행대대란?…전투기 30% 증강한 확장 편제 실험슈퍼 비행대대는 기존보다 기체 수를 약 30% 이상 증강한 확장 편제를 통해 운용 효율성과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려는 미 공군의 시범 사업이다. 일반적인 F-16 전투비행대대가 24대 이하로 구성되는 반면 슈퍼 비행대대는 이를 31대로 늘려 하나의 대대만으로도 일반 대대보다 강한 전투력을 형성한다. 1단계 실험은 지난해 7월 군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9대와 병력 150여 명이 오산 제36전투비행대대에 증편되면서 시작됐다. 약 1년간의 실험을 통해 운용 효율성, 훈련 능력, 정비 및 군수 체계 대응력 등을 점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에 착수한 것이다. 이번 실험은 단순한 전략 배치를 넘어 하나의 기지에 대규모 전투기와 병력을 집중 운용할 경우의 정비·지원 비용 절감, 인력 구조 최적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병력 1000명 동반…훈련·실전 모두 대비 이번 2단계에서는 전투기 외에도 병력 약 1000명이 함께 오산으로 전개돼 규모 면에서 사실상 부대 단위로 작전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단순 훈련을 넘어 실전 상황을 가정한 배치 실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51전투비행단장 라이언 레이 대령은 “8비행단과 협력해 병력과 장비의 원활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슈퍼 비행대대 실험은 오산 기지를 중심으로 미 공군 운용 역량을 시험해보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미 공군은 이번 실험에서 ‘다기능 병력(Multi-Capable Airmen)’ 개념도 병행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적은 병력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체계로 향후 미래형 전투 대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 확대…가데나 기지는 감축 중 미 공군은 이번 실험과 함께 군산 기지에서 한국 공군과의 양자 연합훈련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전력 집중뿐 아니라 작전 유연성과 연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미 공군은 최근 몇 년간 동아시아 지역 전투기 배치를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서는 노후화된 F-15C/D 전투기를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고 있으며 공백은 F-15E와 F-22를 순환 배치하는 방식으로 보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F-15EX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투기 운용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오산의 슈퍼 비행대대 실험은 그 중심축이 한반도임을 시사한다. 향후 1년, 한반도 공중 전력 집중의 실험대이번 실험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이후 전력 효율성과 작전 효과성을 평가받게 된다. 미국 공군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슈퍼 비행대대 개념을 정규 편제로 확대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유사시 억제 실패 상황을 가정한 ‘집중형 기동 전력 실험’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안보 환경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일각에서는 “군산이나 오산이나 거리 차이도 없는데 전개에 의미가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단순한 기지 재배치가 아니라 전투기와 병력을 통합 운영해 정비·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을 효율화하려는 운용 모델 실험이다. 오산은 수도권과 가까운 전략 요충지일 뿐 아니라 지휘·감시 체계 통합 운용 실험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거리보다 운영 방식의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활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후속 협력 논의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활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후속 협력 논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4일(월)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과제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환경농업연구과,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축산진흥센터 시범농가 사업 결과와 현장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과 기관별 역할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 모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사업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부숙 퇴비의 품질 관리와 적정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작물별 토양 적합성 검증 ▲시설재배ㆍ학교텃밭ㆍ도시농업 등 다양한 활용모델 발굴 ▲겨울철 안정성 검토 등 후속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이오수 의원은 “각 기관이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도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며 “부숙 기준의 과학적 정립과 환경ㆍ경제 효과 검증을 통해 경종농가 불신을 해소하고, 악취 민원 감소와 적정 살포 기준 확립으로 경축순환농업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쿠바 다녀와 美비자 거절당해 60만원 날려” 20만 여행 유튜버에 무슨 일

    “쿠바 다녀와 美비자 거절당해 60만원 날려” 20만 여행 유튜버에 무슨 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국 비자 발급 허들이 높아졌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가운데 최근 쿠바를 2개월 가까이 여행한 국내 여행 유튜버가 미국 비자 신청을 거절당한 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구독자 약 20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상가(본명 이상혁·30)가 지난달 26일 자신의 채널 ‘상가의 안녕히살아보기’에 올린 해당 사연은 미국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나라 방문을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상가는 영상에서 “(미국 지정) 테러지원국에 해당하는 국가에 한 번이라도 방문 기록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ESTA·무비자)를 평생 받을 수 없게 되는데 이건 알고 있던 사실”이라며 “주한 미국대사관에 가서 관광·상용비자(B1·B2)를 신청해서 미국에 입국하는 분들의 사례를 미리 봐서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 했었다”고 운을 뗐다. 미국은 2021년 1월 트럼프 1기 행정부 임기 종료 직전에 쿠바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쿠바를 비롯해 북한, 이란,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등을 방문했다면 미국의 무비자 정책인 ESTA 신청은 거절되며 정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상가는 “(B1·B2) 신청 비용 30만원을 내고 인터뷰 날짜가 돼서 대사관에 찾아가서 1시간 정도 줄을 섰다. (면접관이) ‘왜 여행 비자를 신청하려는 거냐’고 묻기에 솔직하게 ‘여행 유튜버이고 한국과 쿠바의 문화와 생활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고 싶어서 쿠바에 가서 영상을 찍고 왔다. 그런데 이제 ESTA 신청이 안 돼서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고 당시 답변을 전했다. 상가는 ‘미국에 가서도 영상을 찍을 거냐’는 면접관의 질문에는 ‘중남미 국가를 가기 위해 미국 경유를 하러 비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했다. 그런 뒤 몇 분 후 상가는 ‘이민법 또는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신청자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한다. 본 결정은 비자 거절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적힌 초록색 문서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한 상가는 면접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면접관은 “추가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하며 여권을 돌려주지 않은 채 집에 가서 이메일을 기다리라고 했다. 일주일 후 상가는 대사관에서 이메일을 받았다. ‘구청에 가서 여권을 찾아가라’는 내용이었다. 비자 발급이 이뤄졌을 것으로 생각하고 구청을 찾은 상가는 그러나 ‘미국 이민국적법에 따라 비이민비자 발급자격이 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서류를 또 한 번 받게 됐다. 상가는 한 달 정도 후 이번엔 필요할 것 같은 여러 서류를 준비해 30만원을 다시 내고 재신청에 도전했다. 상가는 2번째 인터뷰에 대해 “그런데 제가 불리했던 게 한 번 반려를 당하면 기록에 남는 것 같았다. 또 한창 미국 대통령이 바뀌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던 때였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2번째 인터뷰에서 만난 면접관에게 “미국엔 경유만 하고 돌아올 거고 미국에 살 생각도 없다”며 불법체류자가 될 생각은 없음을 강조했다. 면접관은 상가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한다. “쿠바에서 허락받고 영상 찍었냐”는 뜻밖의 질문에 상가는 “허락을 받진 않았으나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면접관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허락받았어야 될 걸”이라고 까칠하게 말했다고 상가는 전했다. 상가는 이번에는 그 자리에서 비자 신청이 거절됐다는 문서를 직접 받아들었다. 상가는 “기약 없이 미국 땅을 못 밟는 사람이 됐다”면서 “그 때문에 다음 여행 일정을 대규모로 뜯어고치게 됐다”고 구독자들에게 말했다. 4일 현재 조회수 39만회를 넘어선 영상에는 4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그 중 3000회 넘는 추천을 받은 댓글을 쓴 네티즌은 “‘왜 관광비자를 신청했냐’는 질문에 ‘미국 관광을 하려고 한다’는 답변이 아닌 ‘테러지원국에 다녀와서 ESTA가 되지 않아서다. 미국 관광 계획은 없다’는 요지로 답변한 것이 치명적인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네티즌은 “‘신청 비자 종류’와 ‘비자 신청 목적’ 역시 답변이 부적절하고 충분치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쿠바에서 유튜브 찍을 때 동의 받았냐’는 질문 역시 아마도 비자 신청 목적과 실제 행동의 이행 적절성 혹은 준법의식 등을 검증하려는 취지였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영상을 본 여러 네티즌들은 “미국의 적대국을 다녀오고 미국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게 잘못이다”, “북한 갔다 와서 ‘한국 경유해서 일본 갈 거니까 비자 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다”, “미국 방문 목적이 아닌데 미국 비자 신청하는 게 거부 사유인 듯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2월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로서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수교 16개월 만인 지난 6월엔 서울에 쿠바대사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북한과 서로 ‘형제국’을 자처해온 공산주의 국가 쿠바이지만,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는 한국인들의 발길은 수교 이전에도 꾸준히 이어져 온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직전 5년(2014~2019년) 동안 쿠바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연간 5000명 수준에서 1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 테일러메이드, 8일부터 관용성 높인 단조 아이언 P·8CB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 8일부터 관용성 높인 단조 아이언 P·8CB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는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관용성을 더욱 높인 단조 아이언인 P·8CB를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투어에서 검증된 P·7CB 등의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선수에게 사랑받았던 P·7CB에 높은 관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커진 헤드 페이스로 인해 골퍼들이 샷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주고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한다. 또 일반 골퍼를 위한 오프셋이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원피스 구조의 50도, 56도 로프트를 가진 웨지도 아이언세트에 포함됐다. 웨지 역시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단조 웨지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통해 그린 주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8CB 아이언은 남성용 기준으로 5번부터 9번 아이언, PW, 그리고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8개 클럽으로 구성된다. 여성용은 6번부터 9번 아이언, PW,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7개 클럽 세트로 구성된다. 테일러메이드 소속 이제영 선수는 “투어 아이언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다루기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는데 직접 체험해본 P·8CB는 그 편견을 확실하게 깰 수 있는 아이언”이라면서 “웨지까지 포함된 세트 구성도 일관된 스윙 매커니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골퍼들에게 최적의 아이언세트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P·8CB는 한국 골퍼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투어선수를 통해 입증된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분이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8CB 아이언은 8일부터 테일러메이드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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