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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국민 눈높이로 접근”… 전문성 확보가 과제

    “부동산, 국민 눈높이로 접근”… 전문성 확보가 과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3선 김윤덕(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37일 만이다. 장관 후보자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가장 늦게 지명됐다. 그만큼 이 대통령의 고민도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 앞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란 무거운 과제가 놓였다. ‘6·27 대출 규제’ 이후 관련 후속 대책을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부동산 분야 관련 경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김 후보자에게는 전문성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게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정책 전문성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김 후보자를 향해 부동산 분야 전문성 대한 지적이 나올 것을 이미 예측하고 ‘국민의 눈높이 접근’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이런 배경에서 김 후보자는 먼저 임명된 이상경 국토부 1차관과 역할 분담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부적인 부동산 정책은 주택 전문가인 이 차관에게 맡기고, 김 후보자는 ‘친명(친이재명)계 3선’으로서 뛰어난 정무적 감각으로 입법부와 대통령실, 다른 부처와 정책 조율에 나서며 조화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경험해 정책 실무에 밝다”면서 “정책을 실현하는 것도 결국 대외 정치력에 달렸기 때문에 실세 장관이 오는 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 앞에는 부동산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중책도 놓여 있다. 표류 중인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새만금 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특히 김 후보자가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은 김 후보자가 스스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주권역(전주·완주·익산·김제)에서 광역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때 국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5극 3특’ 공약을 기반으로 한 국토 균형발전 로드맵 수립도 중요 과제다. 5극 3특은 수도권 집중도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 체계로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3대 특별자치도를 뜻한다. 김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면서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與 “낙마는 없다” vs 野 “자진 사퇴해야”…청문회 앞두고 신경전

    與 “낙마는 없다” vs 野 “자진 사퇴해야”…청문회 앞두고 신경전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회 ‘슈퍼위크’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낙마는 없다”면서 주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엄호 태세를 펼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을 거론하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공세를 벌였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제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보통 대학원생 논문이라는 게 교수가 외부에서 가져오는 프로젝트라는 말을 쓰는데, 프로젝트에 (교수와 대학원생이) 공동 참여해서 함께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석사학위 논문을 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충남대 총장에 출마할 때 후보 검증위원회가 논문 검증을 철저히 했고 거기서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청문회에서 본인의 입장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명의 낙마도 없다는 입장이 유효하냐’는 질문에는 “당의 희망이고 대통령실도 똑같이 희망할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국회 인사청문 대상자의 사생활 관련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인사청문회법 개정도 추진한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인사청문회를 ‘공직윤리청문회’와 ‘공직역량청문회’로 이원화하는 내용이 담긴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들의 각종 의혹을 부각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와 민주당을 겨냥해 “웬만한 갑질에는 무감각해진 것이냐”며 “민주당은 감싸기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조은희 의원도 강 후보자에 대해 “쪼개기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이해 충돌, 보좌진 갑질까지 이미 공직 후보자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첫 인사 메시지는 국민갑질정부”라며 “민주당은 (강 후보자 갑질 의혹) 제보자인 보좌진을 이상한 사람으로 몬다. 약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이 후보자의 제자 논문 표절도 일종의 갑질이다. 제자는 항의조차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지아·우재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보좌직원은 국회의원이 마음대로 부려도 되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강선우 갑질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에는 보좌진을 향한 사적 심부름 등을 ‘부당지시’로 규정하고, 폭언·모욕 등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 이재명 정부, 국토부 김윤덕·문체부 최휘영 지명…초대 내각 인선 마무리

    이재명 정부, 국토부 김윤덕·문체부 최휘영 지명…초대 내각 인선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61)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구성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며 오직 성과로 답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최 후보자는 기자 출신으로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냈다. 정보기술(IT)·관광 전문가로 꼽힌다.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 부문 공약인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실현을 이끌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및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 3선 중진인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 당대표 재임 당시 당대표 특보단장, 조직부총장, 사무총장 등을 맡으면서 이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받은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으로 꼽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강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국토·건설·교통·모빌리티 등 여러 방면에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 후보자는 주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이 대통령의 실용적 철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완료됐다. 현역 의원과 기업인 등을 적극 기용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19개 부처 가운데 8곳의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으로 채워졌고,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포함하면 내각에 9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이 포진하게 됐다. 강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로서 이미 호흡을 맞춰본 분과 일하는 것이 업무에 효율적이라는 점도 반영됐다”고 답했다. 이날 인선 직후 이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유능함과 충직함을 앞세워 빠른 성과를 만들길 기대한다”며 “사회 혁신을 위해 기존 관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고 강 비서실장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통상 압박과 여름철 폭염, 민생경제 침체 등 여러 문제가 당면해 있다”며 “일하는 정부, 선제적 정부, 신속한 정부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국회에서 이어질 인사청문회 정국에 대비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에 인사청문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통해 후보자 검증 상황을 거듭해 점검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민 여론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과학동아AiR로 탐구·발명·논문 작성까지 도전한 학생들 질문이 깊어지면 탐구가 시작된다!

    과학동아AiR로 탐구·발명·논문 작성까지 도전한 학생들 질문이 깊어지면 탐구가 시작된다!

    “어떻게 죽음과 살아있음이 공존하는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을 고안할 수 있었는지 에르빈 슈뢰딩거의 창의력이 궁금했어요.” 서울 정덕초등학교 4학년 구민준 학생의 이 호기심 어린 질문은 과학적 탐구의 출발점이었다. 인공지능 탐구활동 솔루션 ‘과학동아AiR’를 만나면서, 그의 질문은 깊이 있는 탐구로 발전했다. 슈뢰딩거에 빠진 초등학생,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만나다 구민준 학생은 서울 성북강북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으로, 최근 수리과학자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양자역학의 기본 이론을 확립한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를 주제로 선택했다. 흥미의 출발점은 도서관에서 읽은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였다. “그때부터 슈뢰딩거라는 과학자에게 호기심이 생겼어요.” 이번 과제에서는 과학동아AiR의 튜터 기능을 활용했다. 과학동아AiR(과학동아에어)는 동아사이언스가 개발한 과학 교육용 인공지능으로, 검증된 과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의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탐구활동 AI 솔루션이다. “슈뢰딩거의 생애와 업적이 잘 정리된 답변이 나왔고, 출처로 제시된 ‘어린이과학동아’ 2025년 3월 15일자 기사 ‘양자역학 100주년 양자캣의 마술쇼’를 읽으면서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어요.” 영화도 탐구의 계기가 됐다. 영화 ‘엘리오’를 보고 등장한 ‘골든 디스크’가 실존하는지 궁금해져 과학동아AiR에 물어봤고,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린 실제 디스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구민준 학생은 과학동아AiR의 정보 신뢰성을 높게 평가한다. “검색 사이트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공지능의 답변은 블로그나 뉴스가 뒤섞여 있어서 믿기 어려워요. 하지만 과학동아AiR는 ‘어린이과학동아’나 ‘과학동아’의 기사를 기반으로 알려주니까 신뢰할 수 있어요.” 꼬리를 무는 질문, 창의력의 원천이 되다 최우진 시흥은행중학교 1학년 학생은 발명 아이디어를 자주 떠올리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던지기만 해도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소방 수류탄’ 아이디어로 교내 발명아이디어대회에서 3등을 차지했다. 비록 이 대회를 준비할 때 과학동아AiR를 직접 활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과학동아AiR가 앞으로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물은 왜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얼음은 왜 물보다 가볍지?’, ‘다른 액체들도 얼면 다 뜨는 걸까?’ 같은 궁금증이 꼬리를 물었어요. 대화가 이어지니까 생각이 깊어 졌어요.” 그는 과학동아AiR를 “궁금한 걸 쉽게 물어보고 바로 답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과학 친구”라고 소개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기초 개념을 확인하거나 비슷한 사례를 찾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음 발명대회에는 꼭 활용해보려고요.” 국제 청소년 저널 도전, 고등학생의 전문 연구를 돕다 이주안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12학년 학생은 ‘사카린의 안전성’을 주제로 한 소논문을 국제 청소년 과학학술지 ‘Journal of High School Science’에 투고했다. 현재 이 논문은 학술지 편집자의 1차 검토를 통과해 이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내용을 자세히 심사하는 전문가 평가 단계(피어 리뷰)에 들어갔다. 다시 말해, 주제가 적절하고 기본적인 완성도가 인정되어 본격적인 학술적 검증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 학생은 경제학, 공공정책,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소비심리학자를 꿈꾼다. “미국과 한국의 인공감미료 시장을 조사하다 보니 대부분 제품이 아스파탐이나 수크랄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가장 오래된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은 시장에서 거의 사라졌더라고요. 건강상의 이유인지, 정치적 또는 심리적 이유인지 궁금해서 연구를 시작했어요.” 과학동아AiR는 국내외 사례를 찾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출처가 명확한 기사 기반 정보를 통해 자료를 선별할 수 있었고, 특히 한국어로 된 과학 콘텐츠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했어요.” 이 학생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과학동아AiR뿐 아니라 다양한 AI를 활용해 연구의 질과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 AI 활용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적 탐구 역량, AI와 함께 키워 나가다 학생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이 과학동아AiR를 통해 논문과 발명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과학 탐구 과정에서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민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는 “과학 탐구 과정에서 AI는 탐구를 도와주는 중요한 팀원이 될 수 있다”며, “AI는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를 넘어, 과학 탐구의 동료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동아AiR의 가장 큰 가치와 장점은 검증된 과학 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라고 덧붙였다. AI가 과학 교육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려면, 그 중심에는 양질의 정보와 사고를 이끄는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과학동아AiR는 AI의 편리함에 과학 콘텐츠의 신뢰성을 더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과학 교육 도구다.
  • 금천구 ‘G밸리 수출상담회’…뷰티·헬스케어 중소기업 돕는다

    금천구 ‘G밸리 수출상담회’…뷰티·헬스케어 중소기업 돕는다

    금천구는 오는 15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차)’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금천구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G밸리와 서울시 소재 뷰티나 헬스케어 분야 기업 8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고객 기업으로는 베트남, 태국 등 8개국의 관련 분야 유망 기업 3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은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시나 샘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해외 기업을 미리 조사하고 초청해, 거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지원하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외 고객사 발굴 플랫폼을 활용한 일대일 교육, 브랜드 마케팅이나 지식재산권 상담, 단체 수출보험 등도 돕는다. 금천구는 9월에는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정보통신(IT)과 전기 전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수출 상담회도 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큰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실전 같은 리허설, 눈빛 전략까지 … 후보자들 ‘청문회 생존 작전’

    실전 같은 리허설, 눈빛 전략까지 … 후보자들 ‘청문회 생존 작전’

    예상 질의·답변, 현안 ‘열공’ 기본이미지 메이킹·복장 컨설팅 받아책상 치고 고성 ‘시뮬레이션’ 연습도시락 점심… 분 단위 시간 활용산업계 리더 만나, 현장 감각 강조자녀 보유 주식 매각… 논란 없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다. 여대야소의 우호적 국회 지형이라고는 하지만 각 부처 청문준비단은 ‘송곳 검증’에 대비, 막판 점검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인사 국민검증단’을 띄우고 “자격을 낱낱이 따지겠다”며 벼르고 있어 준비단 안팎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예상 질의·답변 준비는 물론, 각종 현안 ‘열공’은 기본이다. 말하기 연습에 이미지 메이킹, 청문회 당일 입을 복장까지 컨설팅받는 후보자들도 있다. 모든 준비는 해당 부처의 기획조정·홍보·인사·감사 부서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맡고 있다. 일부 부처는 실제 청문회처럼 리허설도 여러 차례 반복 중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0일 “국회 인사청문회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사무실에서 김영훈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의 청문회’를 진행하고 리허설도 여러 차례 했다”고 전했다. 한 사회부처 관계자는 “모의 청문회에선 직원들이 국회 상임위 위원 역할을 나눠 맡고, 의원들의 캐릭터를 분석해 실제 화법을 흉내 내며 압박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책상을 치며 언성을 높이거나 발언 시간이 지나면 “짧게 하세요”라고 말을 끊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한다. 실제 청문회장에서 어떤 표정과 말투로 답변할지까지, 질문 하나하나에 맞춰 시뮬레이션하듯 연습한다. 모의 청문회가 끝나면 평가회를 열어 상황 대응력을 점검·보완한다. 한 부처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며 “메이크업, 복장, 머리 맵시까지 맞춤 컨설팅을 받는 예도 있다”고 귀띔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까지 전략인 셈이다. 후보자가 해당 부처 업무를 전부 꿰기란 쉽지 않은 만큼 정책은 핵심만 추려 ‘단기 속성 과외’ 식으로 학습한다. 청문 준비단에 파견된 한 공무원은 “의원들이 정책 질의는 의외로 적게 하는 편이라 핵심 위주로 공부하고 있다”며 “답변이 까다로운 질문엔 ‘잘 챙겨 보겠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전략도 짜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소지를 미리 짚고 방어 전략을 세우는 일도 준비단 몫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만큼 (야당 공세에 대비해) 검토해야 할 발언이 많다”며 “그동안 낸 논평 700~800건을 전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의원실에선 100여개에 달하는 서면 질의를 보내오는가 하면, 일부 후보자에게는 인생 좌우명이나 존경하는 인물까지 묻는 등 세세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하나도 빠짐없이 대비해야 하는 탓에 후보자들은 하루 대부분을 청문 준비 사무실에서 보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은경 장관 후보자는 평소 오전 9시에 출근했지만 지난주부터는 8시로 앞당겼다”며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하며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하루 대부분을 직원 보고를 받는 데 쓰는 한편, 시간을 쪼개 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라는 이력에 걸맞게 청문회에서 ‘현장 감각’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논란의 불씨는 애초에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중학생 자녀가 보유한 8549만원어치 해외 주식을 최근 전량 매각했고, 김정관 후보자도 6억 4227만원 상당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조만간 처분할 예정이다.
  • 알코올 테스트부터 칵테일 매칭까지… 스마도리 팝업, 4단계 체험 콘텐츠 주목

    알코올 테스트부터 칵테일 매칭까지… 스마도리 팝업, 4단계 체험 콘텐츠 주목

    스마도리 주식회사가 오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하는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은 체험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음료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팝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단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방문자는 입장과 동시에 ‘알코올 패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알코올 대사 정도를 간이 측정할 수 있다. 이 패치는 피부에 부착한 후 반응 정도에 따라 체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참여 유도 요소로 작용한다. 음주 경험이 적은 참가자들도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어지는 ‘SUMADORI Q&A’는 자신이 음료를 마시는 목적과 기분, 상황 등을 질문받으며 자신의 음용 스타일을 되돌아보는 콘텐츠다. 참가자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지, 사회적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것인지 등 음료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칵테일 취향 테스트’에서는 참가자의 여행 선호, 감성 키워드, 선호하는 맛 등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칵테일을 추천한다. 테스트 결과는 논알코올 또는 저알코올로 분류되며, 각기 다른 음료 레시피가 자동으로 매칭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직접 제조된 칵테일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자는 해당 음료를 시음하면서 결과를 검증하고, 자신의 취향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음이 아닌 ‘음료를 통한 자기이해’라는 스마도리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핵심 구간이다. 이번 팝업의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스마도리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개인의 성향과 체질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선택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체험 콘텐츠 하나하나가 자기 이해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담양군,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신입생 선발 입학상담···2026년 8월 초등 개교

    담양군,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신입생 선발 입학상담···2026년 8월 초등 개교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내년 8월 초등과정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페이스튼 프리파라토리 오브 수지(Fayston Preparatory of Suji) 대표 이사인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이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교를 위한 신입생 입학상담을 7월부터 9월까지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담양군 담양읍 담빛리 18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9,700평 규모로 지난 6월에 착공됐다. 캠퍼스는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접목했고 넓은 면적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학교측은 7월부터 9월까지 입학상담을 통해 1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2026년 8월 초등과정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중등과정과 2030년 고등과정까지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스튼 국제학원(주)은 2010년 경기도 용인특례시에 페이스튼 수지캠퍼스를 개교하여 현재 송도·세종·광교캠퍼스와 2026년 개교할 담양캠퍼스까지 전국 5개 학교를 운영하는 국제교육 전문 교육법인으로 개교이래 지난 14년간 괄목할만한 대학 진학 성과를 이루었다. 2023년 졸업생 기준 총 58명 중 40명이 미국 톱 40 대학에 진학했으며, 지금까지 졸업생 전체의 90%가 전 세계 최상위 30위권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전남권에서는 최초로 미국 중부교육청 MSA CESS(Middle States Association Commission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인가를 받아 미국 학력 인정이 가능하여 전 세계 어느 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의 필수 요소인 AP(Advanced Placement) 30과목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분야에 걸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인력 또한 미국 교육청이 인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중 원어민 교사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교육노하우와 세계적 수준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 세종시 농업인 수당 60만원 지원…전국 특광역시 중 첫 도입

    세종시 농업인 수당 60만원 지원…전국 특광역시 중 첫 도입

    세종시는 10일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농업인 수당 신청을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하는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다. 다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수당은 신청·접수 후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차례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송인호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농업인 수당은 생활용품과 농자재 구매에 활용할 수 있어 경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이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는 지난 2023년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 농업인 수당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해는 6117가구에 60만원씩 총 36억여원을 지급했다.
  • 케이글로잉, 2022-2024 미국 아마존 K-뷰티 성장 분석

    케이글로잉, 2022-2024 미국 아마존 K-뷰티 성장 분석

    국내 크로스보더 리딩 기업 구하다의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이 2025년 하반기 K-뷰티의 트렌드가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에서 강세였던 스킨케어 분야를 넘어 헤어케어와 메디컬 디바이스 등 신규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토탈 K-뷰티’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의 K-뷰티 제품 판매 데이터 및 마켓디펜스, 뷰티매터, 스타티스타 등의 글로벌 리포트를 바탕으로 했다. ◆K-뷰티, 최근 3년간 아마존에서 비약적 성장 케이글로잉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K-뷰티 브랜드는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2022년 코스알엑스, 썸바이미, 닥터자르트 등 주요 브랜드가 틱톡 바이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2023년부터 북미 틱톡 등 시딩 타입의 바이럴 효과가 본격화되며 다수의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아마존 내 상위 랭킹에 올랐다. 특히 2024년에는 코스알엑스가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탑 10 브랜드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조선미녀, 아누아,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라운드랩 등 비교적 최근에 북미 시장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들까지 틱톡 기반의 매스 바이럴 마케팅과 아마존 최적화 전략을 통해 상위 25위권 내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틱톡 바이럴과 클린 뷰티가 K-뷰티 성장 견인 K-뷰티 급성장의 배경에는 소셜 미디어의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의 제품 리뷰와 바이럴이 매출 성장의 핵심 역할을 했으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동시에 K-뷰티 브랜드들이 제시한 친환경, 비건, 저자극 콘셉트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했다. 여기에 글로벌 브랜드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고효능 성분의 이상적 조합이 북미 아마존 온라인 시장의 주요 소비자층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면서 K-뷰티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케이글로잉이 분석한 K-뷰티의 주요 성장 동력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틱톡을 활용한 시딩 중심의 매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핵심 역할을 했다.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품 사용 전후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비포앤애프터 콘텐츠와 스킨케어 루틴 영상이 Z세대와 밀레니얼 소비자층에게 큰 반응을 얻으면서 아마존 매출로 직결됐다. 둘째, 클린 뷰티와 비건 뷰티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K-뷰티 브랜드들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제품 성분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파라벤이나 황산염 같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윤리적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했다. 셋째, K-뷰티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대비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의 합리적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PDRN, 히알루론산 등 검증된 고효능 성분을 적극적으로 함유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했다. 넷째, 스네일 뮤신(달팽이 점액)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 성분인 시카(병풀 추출물), 프로폴리스, 인삼 등을 제품에 반영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독특하고 이색적인 성분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K-뷰티 브랜드들이 ‘히어로 제품’ 중심의 전략과 아마존 알고리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안상현 케이글로잉 아마존랩 이사는 “틱톡 뷰티 마케팅과 PPC 광고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마존 알고리즘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부터 집중적인 리뷰 확보 캠페인을 통해 빠르게 제품 리뷰를 축적하고, 4.3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해 ‘Amazon’s Choice’ 배지를 얻는 전략을 써야 한다”며, “이러한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추가적인 광고비 없이도 자연 검색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하반기, K-뷰티 성장 가속화 전망 케이글로잉의 분석에 따르면, 북미 지역 내 2025년 하반기 K-뷰티 제품들의 더욱 가속화된 성장을 예상했다. 전통적으로 스킨케어가 K-뷰티 인기의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헤어 케어, 메이크업(색조), 바디 케어, 향수 등으로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다. 아마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연 매출 10만 달러를 넘는 한국 화장품 판매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K-뷰티 브랜드 풀의 양적·질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이 북미 진출 골든타임 안 이사는 “K-뷰티 브랜드들이 북미 시장 진입의 시장 선점 효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 즉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빠른 속도로 아마존에 진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초기부터 향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운영 리스크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틱톡 등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이를 아마존 판매로 이어지도록 매출 퍼널링을 설계하는 통합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초기 고객 리뷰 확보뿐 아니라 소비자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신속히 반영하는 것도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 강남구 ‘로봇이 미래다’ 우수 정책상 수상

    강남구 ‘로봇이 미래다’ 우수 정책상 수상

    서울 강남구는 지난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로봇이 미래다- 미래 노동력 공백을 대체할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 주최하고, 전국 1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48개 기관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는 전국 35개 자치구 중 11개 수상기관에 포함됐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로봇 실증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구축과 수서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단체급식 분야 로봇 실증사업, 청소년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로봇·AI 경진대회와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등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시민 체험 확대를 함께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경사로, 횡단보도, 신호등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구현한 실증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의 현장 검증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로봇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강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마감 후] 이제는 사라진 ‘컴퓨터’, 그리고 AI

    [마감 후] 이제는 사라진 ‘컴퓨터’, 그리고 AI

    컴퓨터(computer)가 본래 직업의 명칭이었다는 것을 몇 년 전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 196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조차 ‘기계’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를 배경으로 ‘인간 계산원’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다. 계산하는 기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사람이 각종 계산(computing)을 도맡았는데, 그러한 직종 또는 직원을 ‘계산하는 사람’(compute+er), 즉 컴퓨터라고 했다. 기술 발달로 기계가 사람의 직업을 대체한 뒤 그 이름까지 가져간 사례라 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어떤 직업은 사라지고 한편에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일은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됐던 일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비슷한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최근 AI 발전 속도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 경이로운 한편 두려움이 드는 것도 솔직한 심정이다. 극단적으로는 몸을 써서 사람을 직접 대면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무나 직업이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변화에 대비하되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들은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을 보조해 업무 효율을 높여 주는 쪽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낙관한다. 최근 ‘구글 포 코리아 2025’에서 구글 측은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닌 ‘협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을 거란 전망은 인간이 수행하던 몫 일부는 분명히 대체될 것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개발자 고용 시장에서는 벌써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신입 또는 낮은 연차, 즉 주니어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전에 한 프로젝트에 주니어 개발자가 10명 필요했다면 이젠 AI의 도움으로 5명 또는 3명만으로 충분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반면 AI가 수행한 결과물을 검증하고 업무 전반을 조망할 줄 아는 시니어의 경우엔 AI를 활용하는 능력만 갖춘다면 오히려 각광받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니어는 그냥 되는 게 아니다. 주니어에게 주어지는 고되고 지루한 단순·반복 작업도 사실은 숙련자가 되는 자양분이다. 시니어가 되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경험치의 상당량이 AI로 대체된다면 주니어는 과연 충분한 통찰력을 가진 시니어로 성장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조직이 영속성을 이어 가려면 마냥 AI로 사람을 대체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는 불안 섞인 희망을 꺼내 본다. 어떤 이는 주니어가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AI로 대체될 수 없는 역량을 지닌 이들만 살아남고, 또 그런 이들을 키워 내는 조직만이 성공할 것이라며 인재 선발과 육성 체계의 변화를 강조하기도 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나만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을 나만 느끼고 있진 않을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속 계산원은 자신을 대체했던 IBM 컴퓨터를 관리하는 프로그래머로 전향했다. AI 시대를 맞이하는 모두의 건투를 빈다. 신진호 뉴스24 부장
  • K1 오른 자, K1 꿈인 자… “넘버원 K 모시자”

    K1 오른 자, K1 꿈인 자… “넘버원 K 모시자”

    1위 전북, 감보아 등 잇단 영입7위 울산, 왕년의 득점왕 말컹6위 서울, 수원FC서 안데르손프로축구 K리그1 2025 우승을 노리는 구단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앞다퉈 특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잰걸음을 하고 있다.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6위 FC서울(승점 30점)과 7위 울산HD(29점)는 물론이고 선두(45점)를 달리는 전북 현대까지 전력 보강에 나서면서 후반기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전 우승으로, 4연패를 꿈꾸는 울산이다. 9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최전방을 7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오는 말컹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K리그 관계자는 “울산과 말컹은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르면 이번 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만 받으면 국내 복귀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 시절 농구 선수로 활약한 말컹은 2017년 경남FC에서 뛰며 K리그2 득점왕(22골)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한편, 팀을 1부로 승격시키는 등 돌풍을 일으켰고, 이듬해 K리그1에서도 26골로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괴물 공격수다. 이후 중국 무대로 향한 말컹은 슈퍼리그 득점왕(2022)도 차지했다. 다만 말컹이 가장 최근 경기를 뛰었던 게 지난 4월이었기 때문에 울산 입단 후 실전 투입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은 지난해 초 아랍에미리트 알와슬로 이적했던 중앙수비수 정승현도 복귀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1 도움왕(7골 13도움) 안데르손을 수원FC에서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서울은 안데르손 영입을 위해 이적료 5억원과 함께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 풀백 이시영까지 제시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그동안 최전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어 2선 자원인 린가드와 문선민이 팀 내 최다 득점자(5골)였던 서울에게 안데르손은 득점력 강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한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감보아를 영입하며 4년 만의 챔피언 복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감보아는 강한 압박과 인터셉트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앞서 전북은 지난달 가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한 측면 공격수 패트릭 츄마시도 영입했다. 발이 빠르고 돌파력이 좋은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최근 측면 공격수 안드리고와 계약 기간이 끝나고 수비형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과 계약을 해지한 전북은 외국인 선수의 추가 영입 가능성도 있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말컹이 울산에 합류하면 최전방을 맡았던 에릭이 원래 포지션인 2선에서 루빅손, 엄원상과 함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최전방의 무게감이 아쉬운 서울은 안데르손이 왼쪽, 린가드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전북은 검증된 외국인 선수로 빈틈을 메웠다. 전체적인 팀 에너지가 상승할 것”이라며 “2위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굵직한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지 못한 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 전원주택 창고·조립식 주차장 시장 주축 시장 확장 나서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 전원주택 창고·조립식 주차장 시장 주축 시장 확장 나서

    고급형·용도별 세분화 전략 본격화…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 대특가 방출 조립식 창고 전문 브랜드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대표 이형우)가 전원주택 시장과 창고·조립식 주차장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는 기존의 소형·중형·대형제품의 라인업에 더해, 고급형 모델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색상 추가 및 용도별 세분화 제품군을 앞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대특가 방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모델에 대해 설치비 포함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창고 및 차고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일부 한정 수량 모델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근 귀촌과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창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단순한 수납공간을 넘어, 정원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견고한 구조를 갖춘 ‘조립식 전원주택창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는 기존 세분화된 모델 외에도, 건축 스타일에 어울리는 추가 세분화된 디자인, 컬러 옵션, 자동문·잠금장치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전원형 디자인 고급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아진하모니의 조립식 주차장 제품은 현재 단독주택 주차장, 고급형 차고지, 대형·특수차량 주차장형, 전기차 충전설비 통합형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 가능한 모델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내화성이 뛰어난 아연강판과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전기차 화재와 같은 고열 상황에도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강풍·적설 하중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 구조로 태풍 및 폭설 지역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기관, 군부대, 관공서의 자재 보관소, 자율주행차량 차고지, 전원카페용 외부 창고 등 다양한 업종으로의 활용이 확대되며 ‘유연한 설치 + 고강도 구조’라는 조립식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이나바창고 아진하모니 이형우 대표는 “이미 국내 조립식 창고 시장에서는 이나바 브랜드의 내구성과 실용성이 검증된 상태”라며, “이제는 지역 기후에 맞춘 모델, 도심과 전원 각각의 용도별 맞춤 전략, 브랜드 디자인 고급화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보좌관 6명 해고시킨 여성 인플루언서 [월드핫피플]

    트럼프 보좌관 6명 해고시킨 여성 인플루언서 [월드핫피플]

    정치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한국에 알려진 계기는 그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서울 방문을 단독 보도하면서부터다. 루머는 한국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17일 클린턴 전 대통령이 비밀리에 서울을 방문해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을 만난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한은 사실이었으며, 루머는 그 이유를 한국 대선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미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열성팬’을 자처하는 루머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분석했다. 루머는 지난 3월 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여러 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충분히 충성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글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전화를 걸어 백악관으로 오라고 요청했고, 4월 2일 루머는 ‘북한통’으로 알려진 알렉스 웡 안보 부보좌관에 대해 자신이 찾아낸 내용들을 밝혔다. 웡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밋 롬니 의원의 캠프에서 일했고 부인은 진보 대법관인 소냐 소토마요르의 서기였으며 의회 폭동 관련자 기소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루머는 당시 마이클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한 12명의 다른 보좌관들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츠 전 보좌관에게 “저 사람들 다 해고해”라고 소리쳤으며, 루머를 따뜻하게 껴안아줬다. 이후 바이든 정부 때부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근무해온 티머시 호 국장과 그의 부관 웬디 노블 등 6명이 백악관에서 쫓겨났다. 월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처형이었던 의무총감 후보자도 루머의 공격을 받고 지명이 철회됐다. 월츠 전 보좌관 역시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 언론인을 실수로 초청해 국가 안보 기밀을 누설하는 바람에 5월 초 해고됐고 뒤이어 웡 전 보좌관도 백악관을 떠나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머가 보좌관 해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일부 측근들은 루머에게 은밀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특정 인사들을 깎아내리게 시키는 이들이 있다고 믿는다. 때문에 루머가 국회의사당 복도를 돌아다닐 때 그와 마주친 공화당 의원들은 공포에 질려했다. 극우 언론인 터커 칼슨은 루머를 “트위터(X)라는 총을 든 어린아이”라고 지적했다. 터커가 미국의 이란 공습을 비판하자 루머는 그를 비난했다. 루머는 2020년과 2022년 플로리다에서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경선 운동에 뛰어들어 경쟁자 비판에 앞장섰다. 당시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출판기념회에서 소란을 피운 직후 루머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오늘 당신이 한 일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전화를 받았다. 선거 캠프에 채용되어 백악관에 입성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는 우파 마가(MAGA) 세력의 영향력를 등에 업고 회사를 차렸다. 이미 여론 조사, 인사 검증, 지지 활동 등을 하는 컨설팅 회사를 차리고 고객을 확보해 30만달러(약 4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트럼프 “상호관세,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CC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각국에 보낸 서한과 앞으로 보낼 서한을 공개하며 “관세는 2025년 8월 1일 시행된다. 날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 [중국 제일재경]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도 30~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고, 발효일은 8월 1일로 미뤄 협상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번 관세 폭풍으로 미 3대 지수가 1% 미만 하락하는 등 4월보다는 충격이 덜했습니다. 8일 개장 당시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일본과 한국 증시가 관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닛케이 225와 한국 코스피는 각각 0.25%와 1.81% 상승했고,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7%와 1.09% 오르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의 태도로 인해 유럽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큰 틀의 합의를 구현한 뒤 시간을 벌어 후속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약(弱)달러’ 합의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관들이 미 달러화를 헤지하기 시작했고 세계 중앙은행이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장관 “트럼프 36% 관세 부과에 끝까지 싸울 것” [중국 환구망]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태국산 수입품에 36%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그러자 피차이 춘하바지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8일 엑스(X)에 글을 올려 “협상팀은 (미국과) 계속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부과한 36%의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대행은 “미국이 7일 발표한 관세 정책은 그간 양측이 협상한 내용과 상반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과 더 논의하고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美 25% 관세 조치에 긴급 무역 협상 추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제조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면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상호 이익이 되는’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과의 ‘포괄적’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무역부가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수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고자 쿠알라룸푸르가 서두르기 시작한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中, 호주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추진 [중국 신화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2~18일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앨버니지 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두 번째 10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호주와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해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장 한광 훈련’ 개시 [홍콩 명보] 중국 본토 인민해방군을 가상의 적으로 설정한 대만군 한광 41호 군사훈련이 8일 시작됐습니다. 처음으로 10일간 치러지고 각본 없는 연속 훈련이 실시될 뿐만 아니라 ‘해변과 해안 적’에서 ‘도시 방어’로 발전해 작전 강도의 깊이를 심화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국방부는 “훈련이 어떻게 진행 되든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조국 통일의 불가피한 역사적 추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XMT, 美 전방위 반도체 압박에도 IPO 추진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 최대 DRAM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CXMT)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합니다. 중국 반도체 자립 추구에서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해당 기업이 IPO 상담 단계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국제자본공사(CICC)와 중국증권공사(CSC)가 자문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가 언제 어디서 상장할지는 밝히지 않핬습니다. CXMT는 중국에서 DRAM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2018년 자국 최초의 8Gb DDR4 칩을 출시하고 2019년까지 DDR4, LPDDR4, LPDDR4X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2023년 말에는 LPDDR5 DRAM 칩을 공개했으며, 12GB LPDDR5 및 POP, DSC 등 다중 패키지 형식도 선보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샤오미와 트랜션 등 주요 스마트폰 OEM 업체에게서 품질을 검증받았습니다. ●美, 말레이시아·태국에 AI 칩 수출 규제 강화 [홍콩 Asia Times] 8일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당 프로세서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 딥시크가 동남아시아 유령 기업을 통해 H100 칩을 포함한 고성능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려 했다고 밝힌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쉬인, 홍콩서 비공개 IPO 신청 [대만 연합보] 중국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쉬인이 홍콩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달 30일까지 홍콩교역소에 투자 설명서 초안을 비공개로 접수하는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에 상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쉬인의 이번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을 두고 ‘지체되는 런던 증시 요구조건을 완화해 IPO를 조기에 실시하도록 영국 규제 당국을 압박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쉬인은 런던에서 IPO를 신청했지만 영국 당국이 중국 증감회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승인을 미뤄왔습니다. 앞서 쉬인은 뉴욕 증시 상장을 모색했지만 당시 미중대립이 고조하고 강제노동 등 인권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IPO를 단념해야 했습니다. 증감회가 승인한 쉬인의 투자 설명서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쉬인에는 홍콩 증시보다 런런 증시가 우선적인 상장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경우 쉬인은 홍콩 증시에 이중 상장하거나 2차 상장을 계속 추진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중국 매체는 관측했습니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위안화 국제화 시동 거나 [중국 차이신] 홍콩 통화청(HKMA)은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합니다. 첫 번째 승인 결과는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홍콩이 위안화 연동 디지털 통화 테스트의 역할을 맡는다는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국경 간 무역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콩이 해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샌드박스로 부상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하고 미국 중심 결제 시스템인 SWIFT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창신메모리, 美 전방위 압박에도 IPO 시동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상호관세,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중국 CC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각국에 보낸 서한과 앞으로 보낼 서한을 공개하며 “관세는 2025년 8월 1일 시행된다. 날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폭풍 시즌2 시작” [중국 제일재경]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도 30~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고, 발효일은 8월 1일로 미뤄 협상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번 관세 폭풍으로 미 3대 지수가 1% 미만 하락하는 등 4월보다는 충격이 덜했습니다. 8일 개장 당시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일본과 한국 증시가 관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닛케이 225와 한국 코스피는 각각 0.25%와 1.81% 상승했고,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7%와 1.09% 오르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의 태도로 인해 유럽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큰 틀의 합의를 구현한 뒤 시간을 벌어 후속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약(弱)달러’ 합의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관들이 미 달러화를 헤지하기 시작했고 세계 중앙은행이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장관 “트럼프 36% 관세 부과에 끝까지 싸울 것” [중국 환구망]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태국산 수입품에 36%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그러자 피차이 춘하바지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8일 엑스(X)에 글을 올려 “협상팀은 (미국과) 계속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부과한 36%의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대행은 “미국이 7일 발표한 관세 정책은 그간 양측이 협상한 내용과 상반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과 더 논의하고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美 25% 관세 조치에 긴급 무역 협상 추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제조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면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상호 이익이 되는’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미국과의 ‘포괄적’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무역부가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수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고자 쿠알라룸푸르가 서두르기 시작한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中, 호주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추진 [중국 신화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2~18일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앨버니지 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두 번째 10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호주와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해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장 한광 훈련’ 개시 [홍콩 명보] 중국 본토 인민해방군을 가상의 적으로 설정한 대만군 한광 41호 군사훈련이 8일 시작됐습니다. 처음으로 10일간 치러지고 각본 없는 연속 훈련이 실시될 뿐만 아니라 ‘해변과 해안 적’에서 ‘도시 방어’로 발전해 작전 강도의 깊이를 심화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국방부는 “훈련이 어떻게 진행 되든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조국 통일의 불가피한 역사적 추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XMT, 美 전방위 반도체 압박에도 IPO 추진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 최대 DRAM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CXMT)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합니다. 중국 반도체 자립 추구에서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해당 기업이 IPO 상담 단계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국제자본공사(CICC)와 중국증권공사(CSC)가 자문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회사가 언제 어디서 상장할지는 밝히지 않핬습니다. CXMT는 중국에서 DRAM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2018년 자국 최초의 8Gb DDR4 칩을 출시하고 2019년까지 DDR4, LPDDR4, LPDDR4X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2023년 말에는 LPDDR5 DRAM 칩을 공개했으며, 12GB LPDDR5 및 POP, DSC 등 다중 패키지 형식도 선보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샤오미와 트랜션 등 주요 스마트폰 OEM 업체에게서 품질을 검증받았습니다. ●美, 말레이시아·태국에 AI 칩 수출 규제 강화 [홍콩 Asia Times] 8일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당 프로세서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 딥시크가 동남아시아 유령 기업을 통해 H100 칩을 포함한 고성능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려 했다고 밝힌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쉬인, 홍콩서 비공개 IPO 신청 [대만 연합보] 중국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쉬인이 홍콩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달 30일까지 홍콩교역소에 투자 설명서 초안을 비공개로 접수하는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에 상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쉬인의 이번 홍콩 증시 상장 신청을 두고 ‘지체되는 런던 증시 요구조건을 완화해 IPO를 조기에 실시하도록 영국 규제 당국을 압박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쉬인은 런던에서 IPO를 신청했지만 영국 당국이 중국 증감회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승인을 미뤄왔습니다. 앞서 쉬인은 뉴욕 증시 상장을 모색했지만 당시 미중대립이 고조하고 강제노동 등 인권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IPO를 단념해야 했습니다. 증감회가 승인한 쉬인의 투자 설명서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쉬인에는 홍콩 증시보다 런런 증시가 우선적인 상장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경우 쉬인은 홍콩 증시에 이중 상장하거나 2차 상장을 계속 추진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중국 매체는 관측했습니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위안화 국제화 시동 거나 [중국 차이신] 홍콩 통화청(HKMA)은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합니다. 첫 번째 승인 결과는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홍콩이 위안화 연동 디지털 통화 테스트의 역할을 맡는다는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국경 간 무역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콩이 해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샌드박스로 부상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하고 미국 중심 결제 시스템인 SWIFT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오픈

    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오픈

    다우키움그룹 IT보안기업 한국정보인증(주)은 자사의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싸인오케이’는 기존 종이 기반의 대면 계약을 디지털로 전환한 서비스로, 계약서 발송부터 서명, 체결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20년 이상 검증된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기술력이 반영돼 보안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계약자가 문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주요 화면의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한 점이다. 계약 문서의 전체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메뉴 간 이동 동선도 간소화돼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체결된 계약서를 ‘내 문서함’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문서함 기능이 고도화되었고, 엑셀 업로드를 통해 수백 건의 계약서를 한 번에 발송할 수 있는 대량발송 기능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실제 이용 패턴을 반영해 기획된 만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다우키움그룹의 IT보안 계열사로, 1999년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한 인증 전문 기업이다. ‘싸인오케이’를 비롯해 공동인증서, 대학 증명서 발급, 2차 인증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우키움그룹을 대표하는 IT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죄 없는 러브버그 학살” 울부짖는 환경운동가…“좌파의 민낯” 뭇매 맞더니 ‘반전’

    “죄 없는 러브버그 학살” 울부짖는 환경운동가…“좌파의 민낯” 뭇매 맞더니 ‘반전’

    “지금 이 순간에도 죄 없는 러브버그들이 학살당하고 있습니다. 학살을 멈추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들이 우글거리는 숲 한가운데서 한 여성 환경운동가가 가슴에 손을 얹고 울부짖는다. 그의 뒤에는 또 다른 환경운동가 네명이 엄숙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러나 눈물을 쏟던 환경운동가는 얼굴에 러브버그가 붙자 돌변한다. 그는 “얼굴에 붙었어”라며 욕설을 하더니 소리를 지르며 도망간다. 러브버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고 있다. 주로 보수 성향의 네티즌 및 SNS 그룹 내에서 “좌파의 민낯”이라는 비판과 함께 확산되는 사진은 사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짜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팩트체크’ 페이지에 이들 사진을 소개하며 “해충 방제에 반대하는 동물보호 운동가의 실제 뉴스 인터뷰 장면이라는 주장과 함께 SNS에 공유되고 있는 사진은 AI로 생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미국 대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세계의 주요 이슈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이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AFP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지난 4일 “토나오는 환경충들! 이 이율배반적인 해충들”이라는 글귀와 함께 페이스북에 공유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왜 이런 운동가들이 북한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냐”고 따져물었다. 해당 글과 이미지는 페이스북과 스레드 등에서 공유되며 “너희들이나 같이 살아라”, “너희 집으로 데려가라” 등의 반응을 낳았다. 실제 지난해 환경단체는 러브버그에 대해 화학적 방제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가 서울시의회에 발의되자 이에 반대한 바 있다. 그린피스코리아와 서울환경연합 등 8개 환경·동물권단체는 “익충과 해충을 분별하지 않고 민원과 단순 불편을 근거로 곤충 방제를 허용할 경우 생물 다양성을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서를 냈다. 그러나 AFP는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통해 패러디 영상과 이미지로 유명한 ‘릴도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원본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원본은 지난 2일 릴도지의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러브버그 권리 위원회”라는 제목과 함께 “실화 바탕의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라는 설명이 붙었다. 릴도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을 패러디한 영상과 이미지를 공유하며 각 게시물마다 수십~수백만건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AFP는 또한 해당 이미지에서 AI 합성물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오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손 손가락이 여섯개 달려 있거나 기자가 들고 있는 마이크에 전선이 두 개 달려있는 등이다. AFP는 “이와 같은 시각적 왜곡 현상은 AI 합성물에서 흔히 발견되며, 이러한 결함을 찾아내는 것이 현재로서는 조작된 이미지를 식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野 “침대 청문회 좌시 않겠다”… ‘공직후보 국민검증센터’ 출범

    野 “침대 청문회 좌시 않겠다”… ‘공직후보 국민검증센터’ 출범

    이진숙 교육 ‘자녀 美조기유학’ 논란정동영·정은경 배우자 ‘농지법 위반’ 국민검증단, 7대 인사검증 기준 마련 국민의힘은 8일 17개 부처 장관 후보와 헌법재판관·국세청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 ‘슈퍼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공직후보자 국민검증센터’를 출범시키고 7대 인사검증 기준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청문 정국 전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자녀 조기 유학·이해충돌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 잇달아 제기되며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 미국 조기 유학’ 논란이 불거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특히 이 후보자의 차녀는 의무교육 과정을 마치지 않고 중학교 3학년 1학기만 끝내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유·초·중등교육 현장과 정책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 이 후보자의 두 자녀 모두 국내 공교육을 받지 않으면서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고 있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과 관련해선 주진우 의원이 페이스북에 이 후보자와 그의 제자 논문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하며 “50% 이상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제자 논문에 있는 ‘10m 정도’라는 부분이 이 후보자 논문에서는 ‘10m wjd도’라고 오타로 쓰인 부분도 증거로 제시했다. 후보자들의 농지법 위반 의혹은 청문회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 A씨가 2021년 전북 순창군 농지 2030㎡를 1억 3500만원에 매입한 후 필지를 쪼갠 뒤 단독주택을 지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남편 B씨도 강원 평창군 일대 농지를 사들인 뒤 직접 경작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현행법은 농지를 직접 경작할 목적이 아니면 취득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를 무조건 감싸고 옹호하는 침대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민검증센터를 개설하고 ‘인사참사 국민검증단’도 구성했다. 7대 인사검증 기준은 ▲세금 탈루 의혹 ▲부동산 투기 이력 ▲병역 기피 및 편법 면탈 ▲특혜·갑질 전력 ▲입시·취업 비리 연루 ▲논문 표절 등 학문적 부정행위 ▲전관예우 및 이해충돌 가능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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