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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와 기적은 창조되는 것… 끊임없이 도전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이석연(55) 법제처장이 5일 모교인 전북대를 찾아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이 겪은 실패와 도전의 휴먼스토리를 담담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 정읍 출신인 이 처장은 이날 전북대 로스쿨에서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행정·사법시험 합격, 변호사, 경실련 사무총장, 법제처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그는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노력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긍정적 사고방식 덕에 현재에 이르게 됐다.”면서 “확실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긍정적인 사고의 사례로 일본 아오모리현의 한 농부를 소개하며 희망을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1990년대 초 일본 아오모리현에 태풍이 몰아쳐 수확을 앞둔 사과의 90%가 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농민이 망연자실해 떨어진 사과만 보고 있을 때 한 농부는 남아 있는 10%의 사과를 보았습니다. 그는 남아 있는 사과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고 이름 붙여 수험생에게 팔았고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처장은 “내 일기장에는 ‘역사와 기적은 창조되는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면서 “도전할 때마다 두려움도 있었고, 실패 후 좌절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기에 성취할 수 있었다.”며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교정 참여인사] 공로상-최덕규 강릉교도소 교화위원

    강릉로터리클럽 고문으로서 20여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업무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수용자 정신교육을 16회 실시하고 검정고시 응시 수용자를 위해 학원장 등 외부 강사 3명을 주선하여 적극 지원했다. 수용자 교화행사에 음식물 및 금품을 지원하고 스피커, 교양도서 등 수용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0여만원의 금품을 기증했다. 지난 2006년부터 안동교도소, 영등포교도소 등의 교정위원과 합동월례회를 주선하는 등 교정위원 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수용자의 노부모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자원봉사 축제에서 받은 봉사상 상금 전액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 부산병무청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부산병무청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부산병무청이 전국 처음 ‘재학생 입영신청 접수 상·하반기제’ 실시와 병적 증명서 발급업무 대행 서비스 등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고품질 병무행정을 펴고 있다. 부산병무청은 올해부터 대학 재학생들의 입영 편의를 위해 입영신청 접수 업무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입영신청 접수 상·하반기제는 대학 재학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내년도 부산병무청 관할(부산·울산)에 배정받은 입영 대상 인원은 4700명이다. 이들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2350명씩 입영 희망자를 뽑는다. 종전에는 상·하반기로 나누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징병검사를 일찍 받은 재학생들은 원하는 시기에 입대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에 징병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인원이 다 차는 바람에 자신이 희망하는 시기에 입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더러 발생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징병검사가 늦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을 못하는 불이익을 줄이려고 상·하반기로 나눠 입영원을 받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부산병무청은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 때 필요한 병적 증명서 발급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명서 발급을 위해 병무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민원인을 찾아가는 병무행정과 공익근무요원의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학업에 바쁜 수험생들의 불편을 덜어주려고 담당직원이 직접 입시학원 등을 방문해 병무행정 설명과 접수 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다. 3, 4월에 3차례 걸쳐 종로학원, 대신학원, 대성학원 등 지역의 3개 입시 학원을 방문해 모두 165명의 징병검사 신청 접수를 대행해 줬다. 울산지역 고교중퇴 공익요원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울산 수도 검정고시학원과 공익근무요원 학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학원 수강을 원하는 공익요원들은 수강료를 대폭 할인받고 분할 납부 혜택을 받게 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가르치는 내가 오히려 더 배우죠”

    “가르치는 내가 오히려 더 배우죠”

    21세 여성은 중학교 1학년 영어책을 보고 있었다. 몇년 전 고등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쳤지만 수능 볼 실력이 안 됐다. 학창 시절 성적은 좋았었다. 고향에선 나름대로 수재라는 얘기도 들었다. 그런데도 한국 학력 수준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여성은 북한 평안북도 A고등중학교(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과정) 출신이다. 김영숙(가명)씨. 2007년 중국을 거쳐 한국에 왔다. “여기에는 many가 아니라 much가 들어가야겠네요.” 김씨 옆에는 과외교사가 함께 있었다. 비슷한 나이대 였다. 고려대 지리교육학과 박기영(25)씨다. 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김씨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돈은 받지 않는다. “탈북 학생들은 공부에 어려움을 많이 느껴요. 아무래도 한국과 수준 차이가 있으니까…. 그래도 거기에 대한 배려는 아무도 하지 않죠.” 정부는 탈북 학생들의 북한 학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현실적인 학력 차이는 고려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중1이면 한국에서도 중1, 북한에서 고3이었으면 한국에서도 고3이다. 당연히 탈북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다 소외되고 학교를 떠나기도 한다. 김씨도 한국에 도착한 뒤 공부를 더 하려 했다. 그러나 고교 과정을 마쳤으니 학교에 올 수 없다고 했다. 검정고시조차 볼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1년 이상을 넋놓고 시간만 보냈다. 박씨는 “김씨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못 잡았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을 연결한 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단체다. 탈북 대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23명의 탈북 학생들에게 과외 봉사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박씨는 교육 관련 인턴일을 찾다가 우연히 이 일에 지원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북한 인권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고를 보자마자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박씨는 과외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더 배우는 게 많다고 했다. “저는 단순히 글자와 수학공식을 가르칠 뿐이지만 김씨는 제게 다른 문화에서 살았던 사람의 고민을 들려주니까요.” 박씨 표정이 밝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학급 반장도 성적순인가요

    선거로 학급 반장에 뽑힌 중학생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학교측으로부터 반장 자격을 박탈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충격을 받은 학생은 자퇴를 결심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겠다며 한 달 넘게 등교를 거부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강릉 모 중학교 1학년 박모(14)군의 부모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3월 중순 6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반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학교측은 박군의 성적이 상위 40%에 들지 못한다며 반장 자격을 박탈, 다른 학생을 반장으로 선출했다. 학교측은 반장 자격 박탈 당시 신입생들의 반 배치고사 성적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군의 아버지(58)는 “반장이 되기 위해서는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면 아예 처음부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은 출마를 못하게 했어야 한다.”며 “중학교 공부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아이는 반장은 고사하고 성적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크게 절망, 집안에 틀어박힌 채 시름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학교측 관계자도 “성적 제한 기준은 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학생회 임원만 해당되는 규정인데 잘못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뒤늦게 새로 뽑힌 반장과 박군에게 한 학기씩 반장을 맡도록 하겠다며 등교를 요청하는 등 진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박군의 아버지는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강릉교육청 등을 찾았지만 학교가 해결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아 매우 실망했다.”며 “아이에게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검정고시를 보게 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입영 연기 7월부터 규정 강화

    병무청은 오는 7월1일부터 입영기일 연기 처리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기 목적에 맞지 않은 이유로 입영을 늦추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20일 병무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입영일자가 확정된 출국 예정자의 경우 여권 발급 여부와 상관없이 90일 기간 내에 1회에 한해 연기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여권을 발급받은 경우에만 60일 이내에 연기할 수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시험과 검정고시 응시자도 실제 시험 접수를 시킨 복무 예정자만 해당 시험일까지 연기할 수 있다.대학진학 예정자는 종전에는 만 22세가 되는 해의 5월 말까지 2년 범위 안에서 연기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21세가 되는 해의 5월 말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기존 규정대로 만 22세가 되는 해의 5월 말까지 연기하려는 복무 예정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등 수험 준비 사실 확인을 거쳐야 한다.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수능성적 분석] 경쟁 통한 공교육 강화… 서열화 논란 대책 나와야

    [수능성적 분석] 경쟁 통한 공교육 강화… 서열화 논란 대책 나와야

    ■ 수능성적 공개 의미·파장 그동안 학교간 과당 경쟁 및 서열화 논란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던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수능성적 결과를 내놓은 것은 학교별 격차를 알아야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번 공개로 지역간 학교간 서열화 논란 등 부작용이 불가피하다. 이를 어떻게 최소화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내느냐가 앞으로의 관건이다. ●왜 공개했나? 형식적으로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수능 성적공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교과부에 수능성적 공개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이에 조 의원은 2006년 수능 원자료를 공개하라며 당시 교육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고 1·2심 모두 ‘성적 공개’판결을 얻어냈다. 교육부가 대법원에 상고해 현재 3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조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안병만 장관에게 “(지역간 성적 분석을 위해)수능 원자료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안 장관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공개범위에 대한 내부검토 끝에 교과부는 지난달 19일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 단위에서 성적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에는 근본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교육기조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금까지 교육당국은 지역간 서열화로 인한 과열경쟁, 사교육 조장, 교육과정 정상운영 저해 등을 우려해 수능 성적자료 공개를 ‘금기사항’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평등을 중시한 참여정부와 달리 자율과 경쟁을 강조한다. 학교·지역간 경쟁을 통해 건전한 교육발전을 이끌어내려면 무엇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지난 2월 처음으로 공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성적 지상주의 팽배해 질 듯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재수생이나 검정고시 응시자, 전문계고 응시자를 제외한 35만~37만명에 이르는 일반계 고교 재학생의 성적이다. 개별 학교명은 없으며 학교별, 지역별 원점수는 물론 표준점수 평균도 없다. 9가지로 제공되는 수능등급을 1~4등급, 5~6등급, 7~9등급으로 3개 등급으로 묶은 것이나 시군구 성적을 영역별로 20위까지만 공개한 것도 서열화 논란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뜻이다. 하지만 이번 공개로 교과부가 주장하듯 실질적인 공교육 강화책으로 이어지는 것과는 별개로 사회적으로는 지역간, 학교간 서열화 논란이 거셀 전망이다. 지역, 학교의 성적은 해당 지역 교육감은 물론 광역시장, 기초단체장, 학교장의 평판도로 연결될 수밖에 없고 이는 지역, 학교간 과열 경쟁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부작용은 학업성취도 공개 이후 이미 현실화된 실정이다. 평준화 체제 해체도 시간문제나 다름없어 보인다. 서울에서 2010학년도부터 부분적으로 고교 선택제가 도입되는 등 평준화 체제의 해체는 이미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여경 경쟁률 평균 198대1

    여성 경찰되기가 ‘바늘구멍’이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40명을 모집하는 여경 채용에 무려 7925명이 시험에 응시, 평균 경쟁률이 사상 최고인 198대 1을 기록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명 모집에 538명이 몰렸고, 서울지방경찰청은 5명 선발에 2048명이나 지원해 4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지방경찰청은 3명 모집에 795명이 지원해 265대1, 충북지방경찰청은 2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10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울산지방경찰청의 경우 2명 모집에 193명이 응시해 지난해의 두배가 넘는 96.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경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치솟은 것은 극심한 취업난과 선발인원 감소, 경찰직종의 인기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원자 대부분은 전문대졸 이상인 고학력자들이다. 울산경찰청이 여경 지원자들의 경우 대졸 69명, 대학 재학 76명, 대학 중퇴 10명, 전문대졸 21명, 전문대 재학 1명, 고졸 15명, 검정고시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11일)과 신체·체력·적성검사(27일∼5월1일), 면접시험(6월1∼5일)을 거쳐 6월11일 발표된다. 전국종합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뉴스플러스] 올 모의수능 6월4일·9월3일 실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6월4일 시행된다. 두번째 모의평가는 9월3일에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오는 11월12일로 예정된 본 수능에 앞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난이도를 적정하게 조정하고 수험생들이 수능에 적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이 모의평가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시험은 2010학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대상이다. 다음달 12일 실시되는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 대상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다.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5:00 윤리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탐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6감 수학(상)(하) 15:20 윤리(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 선택 고3 지구과학Ⅰ(재) 21:50 수능 탐구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1 예비과정 과학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2 영어, 과학 15:30 중개사 시험 강좌 16:00 독학사 교육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과학 3-1,4-1,5-1,6-1 19:00 중1 영어, 과학(재) 23:00 중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검정고시강좌(재)
  • 충남, 중·고 중퇴생 구제학교 만든다

    충남, 중·고 중퇴생 구제학교 만든다

    학업을 중도에 그만둔 중고생의 재기를 돕는 대안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충남도는 중·고교 중퇴생과 퇴학생이 다니는 ‘청소년 대안교육센터(가칭)’를 내년 3월 충남 아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안학교에서는 연극, 애니메이션, 힙합, 취업 등 학생들의 적성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일부 정규과목 수업이 병행된다. 교육과정을 다 마치면 정규 졸업장이 수여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업위기에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위스쿨’과는 개념이 다르다.”면서 “퇴학·중퇴생을 구제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예산을 들여 운영하는 대안학교는 국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정부가 외국어고, 과학고, 자립형 사립고 문제 등에만 매달릴 뿐 낙오생들의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주는 여건 마련에는 무관심한 실정”이라며 “학업과정에서 중도 탈락한 청소년을 구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는 내년 3월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인성교육시설 충무교육원에 문을 연다. 입학생은 학교를 중퇴하거나 퇴학 당한 중학생 30명과 고교생 90명 등 모두 120명으로 이뤄진다. 학급수는 12개로 학급당 학생수는 10명이다. 전부 무료다. 도는 충남교육청 및 경찰청, 검찰청, 도내 시·군과 함께 실무팀을 구성,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가정형편, 학교폭력, 학교 측의 징계 등으로 중간에 학업을 중단한 충남지역 초·중고생은 2007년 1525명에서 지난해 169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생의 적성에 따라 연극·영상, 디자인, 애니메이션, 힙합 및 악기, 스포츠, 취업 등으로 짜여진다. 정규 교과과목 수업도 이뤄진다. 도는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함께 관련 교사와 원어민교사 26명을 선발, 교사진을 구성한다. 학생과 교사 비율이 5대1 정도다. 학생은 교사진의 진단을 거쳐 1~3개월짜리 단기과정과 중기(3~6개월), 장기(6개월~1년) 과정으로 나뉘어 교육을 받는다. 조례 제정을 통해 이수자에게 공인 졸업장도 줄 방침이다. 이 지사는 “상처 받은 학생들의 심리적 치료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행동과 사고방식 변화를 꾀하기 위해 해외 배낭여행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 학교에 모두 90억원을 투입한다. 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30억원을 대고, 국비 30억원은 다음달 지원받기로 했다. 이 돈은 전통 한옥교사 24억원, 기숙사 30억원, 강당 9억원 등 교육시설을 증축하거나 신설하는 데 75억원이 투자되고 학교 운영비로 10억원, 교육기자재 구입비로 5억원이 들어간다. 도는 이 학교가 사립인 다른 대안학교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진단·치료·교육·맞춤식 진로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기숙사 숙식과 해외 체험교육과 같은 프로그램도 다른 대안학교에서 찾아보기 드문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5:00 윤리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탐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6감 수학(상)(하) 15:20 윤리(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지구과학Ⅰ(재) 21:50 수능 탐구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1 예비과정 과학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TV중학 2학년 영어, 과학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독학사 교육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과학 3-1,4-1,5-1,6-1 19:00 TV중학 1학년 영어, 과학(재) 23:00 TV중학 3학년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검정고시강좌(재)
  • 부산, 멘토링 문화로 청소년 살린다

    “이제 더 이상 방황은 없어요.” 부산 북구 구포동에 사는 이사랑(16·가명)양은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이양은 고교 1학년 때 가출한 ‘위기 청소년’이었다. 사춘기 접어들어 시작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지금은 방황 끝에 집으로 돌아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양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는 ‘청소년 동반자’로 활동 중인 부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은희(41)씨의 역할이 컸다. 김씨는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고 어렵게 상담을 시도했다. 마음을 닫았던 이양은 친언니처럼 다가서는 김씨에게 마음을 열었다. 김씨는 이후 여러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이양의 심신을 치료해 주고, 학원의 도움을 얻어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했다. 부산에 청소년, 결혼이민자, 학교, 직장, 지역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선배·동료·이웃이 후원하는 ‘멘토링(mentoring·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 문화가 퍼지고 있다. 후원하는 ‘멘토(mentor)’와 후원받는 ‘멘티(mentee)’가 서로 꿈과 희망을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일 현재 27명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한 718명 대부분이 가정으로 돌아갈 정도로 효과를 봤다.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햇살공부방’도 눈길을 끈다. 부산동고 1학년 학생 28명이 지난해 8월부터 인근 저소득층 초·중학생 11명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이 공부방이 문을 연 후 배우는 학생은 물론 가르치는 학생까지 성적이 올랐다. 복지관은 이 공부방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올해엔 참가 인원을 두 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밖에 부산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도 선·후배간 멘토링 결연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로 아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 저소득 어린이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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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방학특강 비문학 06:00 현대문학 07:50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탐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고1 예비과정 국어, 수학 15:20 방학특강 문학, 비문학(재) 18:00 현대문학(재) 20:00 수능 고3 지구과학Ⅰ(재) 21:50 수능 탐구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 1 예비과정 국어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 2 영어, 과학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9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과학 3-1, 4-1, 5-1,6-1 19:00 중 1 영어, 과학(재) 23:00 중 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01:40 검정고시강좌(재)
  • [맞수] (1) 鄭동영 vs 丁세균

    [맞수] (1) 鄭동영 vs 丁세균

    정치는 경쟁이며 승부다. 파괴력으로 싸우고 콘텐츠로 쟁취한다. 정치인과 정당, 정치 단체는 상대를 누르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힘과 실리를 추구한다. 민심을 얻고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저마다 명분과 가치를 지향한다. 서울신문은 정책 이슈나 정치 쟁점 등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맞수의 면면을 조명한다. 여야의 맞수, 여당 내나 야당 내의 맞수, 학연이나 지연에 따른 맞수 등 다양한 라이벌 열전을 소개한다. #1. 2007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외곽 조직인 평화경제포럼 출범식에서 정동영(鄭東泳·56) 전 통일부 장관과 정세균(丁世均·59)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맞잡았다. 정(鄭)과 정(丁)은 4~5월 국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와 대선 관련 심포지엄, 7~8월 봇물을 이룬 대선 후보 출마선언식에 잇따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수개월 뒤 의장직에서 물러나 대통합민주신당 상임고문을 맡은 정(丁)은 정(鄭)의 대선 행보를 도왔다. #2. 지난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칩거에 들어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정 전 장관이나 손학규 전 대표 등과 거리를 둬온 노 전 대통령은 정 전 장관 복귀설로 계파 갈등이 불거진 때에 정 대표의 방문 요청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였다. 그 배경을 두고 당 안팎의 시선이 쏠렸다. 오는 4월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에서 소리 없는 ‘정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고향인 전주 덕진 재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정 전 장관과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정 대표측의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정 대표를 추대한 당내 386세력은 정 전 장관의 덕진 출마에 불만을 쏟아냈고, 정 전 장관의 지지세력은 “공천배제는 어불성설”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鄭)과 정(丁)은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정(鄭)은 순창, 정(丁)은 진안 출신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은퇴 후 무주공산이 된 호남의 패권을 놓고 라이벌로 성장했다. 두 사람은 78년 같은 해에 기자와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정계 입문 뒤 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으로 정치적 행보도 같이했다.1996년 15대 국회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의원으로 같이 정계에 입문한 뒤 참여정부 때 잇따라 입각했다. 2004년 정(鄭)이 통일부 장관을 맡았고 정(丁)은 2년 뒤 산업자원부 장관에 임명됐다. 열린우리당 의장이 11차례 교체될 때, 정(鄭)이 2004년과 2006년, 정(丁)이 2005년과 2007년 각각 2차례씩 의장을 맡았다. 정 전 장관이 범민주계 17대 대선 후보로 나선 반면 정 대표는 현재 강력한 야당 대표 이미지를 굳히며 차기 대선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총선에서 연승한 정 대표가 4선인 반면 정 전 장관은 2차례 낙마로 재선이다. 이들은 지역적 동질성 탓에 다른 한쪽을 넘어야 하는 숙명적 관계다. 정 전 장관은 젊은 시절, 모친이 재봉틀로 만든 아동복을 동대문 평화시장에 직접 내다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정 대표도 밥 세끼를 챙기지 못하는 형편 탓에 검정고시를 거쳐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장학금을 받고 인문계 고교로 전학했다. 정 전 장관은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유세장소로 평화시장을 택했고, 정 대표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정 전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500여만표 차이로 낙선한 뒤 18대 총선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도미(渡美)했다. 반면 정 대표는 열린우리당계와 386세력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7월 민주당 대표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정치 재개를 모색하는 정 전 장관과 굳히기를 시도하는 정 대표는 오는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정치적 대립이 불가피하게 됐다. 내달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정 전 장관이 당 상임고문·최고위원 연석회의에 고문자격으로 참석,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정 대표는 “뭐라 얘기하기 힘들다.”며 당내에 함구령을 내렸지만 정세균호(號) 출범 뒤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당내 소장파 모임인 ‘개혁과 미래모임’과 정 전 장관 계열이 참여한 ‘민주연대’도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0년 재선 의원으로 권노갑 전 고문을 상대로 ‘정풍 운동’을 일으킨 정 전 장관이 복귀 논란에 빠져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당정, 로스쿨 졸업생 응시제한 완화 추진

    법무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변호사 예비자격시험 도입 요구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대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장학 제도를 강화해 로스쿨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경제적 약자의 진입 장벽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한나라당은 이를 검토한 뒤 대안을 마련해 오는 4월까지 변호사 시험법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18일 국회에서 법무부와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예비자격시험이란 로스쿨을 졸업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변호사 시험 응시 자격을 주기 위해 치르는 것으로 일종의 검정고시 성격을 갖는다. 법무부는 2017년까지 로스쿨의 장학금을 대폭 확충하고 장학금을 충원하지 않은 학교는 로스쿨 인가 취소 등으로 제재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나라당 장윤석 제1정조위원장은 협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25개 로스쿨의 전액 장학금 비율은 16.5%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법무부는 지금도 로스쿨에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경제적 약자 계층도 얼마든지 로스쿨 취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하지만 예비자격시험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쪽으로 당론이 유지되면 절충안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준표 원내대표는 “독학생에게 일정 부분이라도 시험 자격을 줘야 한다.”고 말해 법무부와 최종 조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당정은 이날 로스쿨 졸업생에 한해 5년 내 3회로 응시 자격을 제한한 변호사 시험법 제정안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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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디딤돌사업’ 참여기업 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서울복지재단은 3일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윌이 무료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사 전문업체 KG옐로우캡도 협약을 맺고 서울시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듀윌은 이달부터 1년간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검정고시 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KG옐로우캡은 앞으로 1년간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로 포장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김혜성 “문근영 덕분에 연예인 데뷔” 각별한 인연

    김혜성 “문근영 덕분에 연예인 데뷔” 각별한 인연

    배우 김혜성이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각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김혜성은 2009년 1월 2일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은 김혜성의 집안을 구경하던 중 침실에서 문근영의 사진을 발견했다. MC들은 김혜성에게 “혹시 문근영이 숨겨진 여자 친구가 아니냐.”며 추궁했다. 이에 김혜성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매니저 형이 예전 문근영의 매니저라서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내가 연예계 데뷔 전 얼짱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했을 때 근영이가 지금의 소속사 매니저 형에게 나를 추천해 데뷔시켰다.”며 문근영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김혜성의 집안 곳곳에서 독특한 물품들이 대거 발견됐다. 매니저 형과 가끔 한 잔 할 때 꺼내 먹는다는 와인셀러 안에는 소주가 가득차있었다. 또 김혜성은 6년 전부터 매니저와 함께 모았다는 LPG가스통 저금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쪽 벽에 놓여 진 김혜성의 상반신 누드사진을 발견한 아줌마 MC 4인방이 마음을 설레여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혜성은 “학창시절 5~6개월 정도 가출을 해 친구 집에서 있었다.”며 “그 시절에는 부모님 얼굴만 봐도 너무 싫었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일을 하게 되면서) 떨어져 지내니 부모님의 모습이 굉장히 작아보였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부산에서 살던 김혜성은 연예인 데뷔로 서울로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돼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고 전했다. 김혜성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MBC ‘오늘밤만 재워줘’는 2009년 1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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