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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곤 KBS 보도국장 망언에 진중권 “위로해도 시원찮을 판에…”

    김시곤 KBS 보도국장 망언에 진중권 “위로해도 시원찮을 판에…”

    ‘KBS 보도국장 망언’ ‘김시곤 KBS 보도국장’ 김시곤 KBS 보도국장 망언 논란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의견을 내놨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망언 김시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 이 발언으로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는 모양”이라고 적었다. 진중권 교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 망언 사과하라”는 유가족들의 KBS 항의 방문과 관련해 문제의 발언을 부인한 KBS 측의 보도 자료가 나오기 전 시점에서 “김시곤(KBS 보도국장)도 발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적다. (2)실종자 가족들 말 다 들어줘야 하나? (3)아나운서들 검은 옷 입지 마라. 이 정도면 이 분 속내를 충분히 알 수 있다. 아무튼 위로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심장을 후벼팠으니”라고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교통사고야 개별 운전자들의 실수로 일어나지만 이건 아무 실수도 하지 않은 수백명의 학생들이 단일사고로 사망한 사건인데. 쉽게 말하면 세월호 사건을 일반 교통사고로 계열화하려는 의도 자체가 정치적이다”며 “예를 들어 대개의 경우 개별 교통사고들에 대해서는 정부에 책임을 묻지는 않는다. 따라서 세월호 사건 역시 책임을 희석시키기 위해 그런 방향으로 다루려다가 결국 문제가 생긴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측은 유가족들의 KBS 항의 방문과 관련해 보도 자료를 내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KBS는 문제가 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에 대해 “유족들은 이번 사태의 이유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 내용을 문제삼았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교통사고 피해자보다 적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KBS 보도국장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여러 차례 해명했다. 당시 점심 식사에 합석했던 부서의 팀장 2명도 (김시곤) 국장이 그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처음 관련 보도를 했을 때 김시곤 보도국장은 발언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발언 의도가 와전됐다고 해명한 바 있어 세월호와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었다는 KBS의 공식 해명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시곤 사임,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김시곤 사임,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김시곤 사임,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김시곤 KBS보도국장이 9일 오후 2시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가 정파적 관점에서 벗어나 국민행복을 위한 언론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보도국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른바 ‘세월호 희생자’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언론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보도의 중립성을 책임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에 대해 “지난 4월 28일 KBS 근처 중국집에서 가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세월호의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불감증과 관련한 뉴스 시리즈를 제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가운데 교통사고로 한 달에 500명 이상 숨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전체적인 내용을 거두 절미한 채 KBS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앵커들에게 검은 옷 착용 금지를 지시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뉴스특보’ 당시 상복 같은 어두운 옷을 입고 방송을 해 시청자들에게 실종자들을 사망자로 결론 짓는 게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다. 매우 타당한 지적이라 생각해 검은 옷을 지양하자고 얘기를 했고 공식발표를 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속보]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속보]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 “보도 중립성 책임지고 사임” 김시곤 KBS보도국장이 9일 오후 2시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가 정파적 관점에서 벗어나 국민행복을 위한 언론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보도국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른바 ‘세월호 희생자’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언론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보도의 중립성을 책임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에 대해 “지난 4월 28일 KBS 근처 중국집에서 가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세월호의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불감증과 관련한 뉴스 시리즈를 제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가운데 교통사고로 한 달에 500명 이상 숨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전체적인 내용을 거두 절미한 채 KBS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앵커들에게 검은 옷 착용 금지를 지시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뉴스특보’ 당시 상복 같은 어두운 옷을 입고 방송을 해 시청자들에게 실종자들을 사망자로 결론 짓는 게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다. 매우 타당한 지적이라 생각해 검은 옷을 지양하자고 얘기를 했고 공식발표를 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환영 사장 사퇴해야”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기자회견 돌발 발언 왜?

    “길환영 사장 사퇴해야”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기자회견 돌발 발언 왜?

    ”길환영 사장 사퇴해야”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기자회견 돌발 발언 왜? 김시곤 KBS보도국장이 9일 오후 2시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가 정파적 관점에서 벗어나 국민행복을 위한 언론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보도국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 국장은 이른바 ‘세월호 희생자’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 국장은 “언론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보도의 중립성을 책임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김 국장은 이에 대해 “지난 4월 28일 KBS 근처 중국집에서 가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세월호의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불감증과 관련한 뉴스 시리즈를 제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가운데 교통사고로 한 달에 500명 이상 숨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전체적인 내용을 거두 절미한 채 KBS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앵커들에게 검은 옷 착용 금지를 지시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뉴스특보’ 당시 상복 같은 어두운 옷을 입고 방송을 해 시청자들에게 실종자들을 사망자로 결론 짓는 게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다. 매우 타당한 지적이라 생각해 검은 옷을 지양하자고 얘기를 했고 공식발표를 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 국장은 “KBS 사장은 확실한 가치관을 지닌 이가 돼야 한다”면서 “사사건건 보도본부에 개입한 길환영 사장은 사퇴해야한다. 또한 보도본부장 3년 임기도 보호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KBS가 건전한 상식에 기초한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있어야 하며 여야 모두 진보와 보수를 떠나 재발 방지를 떠나 제도와 관행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풍등과 종이배/정기홍 논설위원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침몰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는 실종자의 생환 염원을 적은 풍등(風燈)이 하늘로 띄워지고, 서울광장과 팽목항 등 전국 각지에는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종이배가 물결을 이룬다. 진도 앞바다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과 뼈아픈 성찰, 참회의 뜻이 담겼으리라. 종이배는 죽은 영혼들에겐 ‘귀환’의 의미가 클 것이다. “어서 돌아오라”는 간절한 염원이 깃들어 있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종이배’란 시에서 ‘날마다 종이배를 하나씩 물에 띄워 보냅니다/크고 검은 글씨로 종이배 위에 내 이름과 내가 사는 마을 이름을 적어 놓습니다/낯선 나라 누군가가 내 배를 발견하고/내가 누구인지 알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잠의 요정들이 그 배에서 노를 젓고 /뱃짐은 꿈으로 가득 찬 바구니입니다’라고 했다. 타고르의 종이배에서 이승과 저승으로 갈린 헤어짐을 꿈 바구니로 이어야 한다는 여망을 본다. 우연스럽게도 진도지방에는 죽음을 새로운 탄생으로 보는 ‘다시래기’란 민속신앙이 있다. 망자(亡者)가 타고 간다는 ‘반야용선’(般若龍船)이란 종이배에다 죽은 이를 상징하는 옷을 얹고 배를 타듯 옷을 끝없이 문질러 준다. 팽목항의 종이배들이 반야용선으로 돌아온 듯해 마음이 시린다. 종이배 소망은 이처럼 민속신앙을 통해 전해지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행사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최근의 서울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때 만들어진 ‘분홍 종이배’는 사회적 소외자를 태우는 ‘구명보트’의 의미로 쓰였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때 등장한 종이배와 종이학은 소망쪽지로 여론을 모았다. 천안함 폭침 당시에는 부서진 ‘햐얀 종이배’를 상징적으로 그려 영령들을 위로했다. 팽목항의 풍등은 영혼들을 무명(無明), 즉 어리석음의 세상에서 명계(冥界)로 태워 보낸다는 뜻을 담았다. 어른의 잘못을 뉘우치고 어린 영혼들이 동심의 저 세상에서 살아가길 희망하는 메시지다. 불교계는 “풍등 행사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의 슬픔과 괴로움, 희생된 영령의 고통을 등에다 담아 우주 밖으로 날려보내는 것”이라 풀이한다. 하지만 풍등이 꼭 슬픔과 이별을 의미하진 않는 것 같다. 경남 통영지방에는 동짓날 저녁에 서당 생도들이 이웃 생도들과 등불을 갖고 싸우는 ‘풍등놀이’가 전해진다. 슬픈 종이배든 풍등이든, 남을 탓하며 책임마저 회피하는 ‘삿된 생각’을 날리고 흘려보내야 한다. 풍등은 부처님의 법등인 조세등(照世燈)처럼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고, 종이배는 희생된 이들을 평화의 세계로 인도하는 뱃길을 탔으면 한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싸우던 친구에게 삽 던져 쓰러뜨리는 10대 소녀 ‘아찔’

    싸우던 친구에게 삽 던져 쓰러뜨리는 10대 소녀 ‘아찔’

    철없는 10대 소녀들의 싸움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서로 친구 사이로 보이는 10대 소녀 2명이 풀밭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분홍색 상의를 입은 키 큰 소녀가 주도권을 잡고 검은 옷차림의 소녀를 연신 공격한다. 두 소녀는 머리채를 잡고 서로 드잡이를 하는가 하면 풀밭 가운데로 자리를 옮겨 난투극을 벌이기도 한다. 점점 거세지는 두 소녀의 싸움을 친구들이 말려보지만 둘의 앙금은 커져만 간다. 작은 체구의 검은 옷을 입은 소녀가 계속 싸움에서 밀리자 상대 소녀에게 자신의 집 마당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한다. 상대 소녀가 말을 듣지 않자 비비탄 총을 쏘겠다며 엄포를 놓으며 집 현관으로 향한다. 비비탄 총을 가지러 간 소녀를 만류하기 위해 키 큰 소녀가 현관 앞으로 뒤쫓아 달려가는 순간, 그녀는 뒷걸음 치며 도망가기 시작한다. 비비탄 총 대신 삽을 들고 나온 친구의 모습에 놀랐기 때문이다. 삽을 들고 나온 소녀가 겁을 먹고 도망치는 친구의 머리를 향해 무자비하게 삽을 던진다. 삽은 머리에 명중, 친구는 그대로 기절한다. 잠시 뒤, 정신을 차린 소녀가 어지럼증을 호소하자 친구들은 그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급히 이동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들이 가장 무섭다”, “삽 대신 차라리 비비탄 총을 쏴라”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회사 냉장고 안 우유팩에 모유 짜넣는 여성 논란

    회사 냉장고 안 우유팩에 모유 짜넣는 여성 논란

    ‘아기가 먹어야 할 모유를 우유통에 채워 넣는 여성의 심리가 궁금해’ 지난 5일 유튜브에 게재된 ‘우유통에 모유 넣는 여성’(Chick Squirts Breast Milk in Milk Carton)이란 제목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회사 사무실 내 탕비실로 보이는 곳에 한 흑인 여성이 들어온다.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이 여성은 커피머신에 머그잔을 대고 커피 한 잔을 뽑는다. 이어 작은 식탁 위에 머그잔을 올려놓고 냉장고로 이동, 우유를 꺼낸다. 여성은 커피를 내린 머그잔에 우유를 부은 후, 커피 맛을 본다. 여성의 이상한 행동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머그잔을 내려놓은 여성은 잠시 생각에 잠긴듯하다가 주저 없이 원피스를 걷어 올린다. 검은색 끈 팬티 차림에 가슴까지 훤히 드러낸 여성은 젖을 짜내기 시작하더니 짜낸 모유를 우유통에 갖다 댄다. 여성은 최근 아기를 낳은 임신부인듯하다. 여성은 계속해서 젖을 짜내 우유통에 담은 후,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한다. 그리고 모유를 채워 놓은 우유통을 냉장고에 다시 넣는다. 여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머그잔을 손에 든 채 탕비실을 나간다. 이 영상은 현재 84만 6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교통사고 사망자 생각하면 많은 건 아냐” 논란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교통사고 사망자 생각하면 많은 건 아냐” 논란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사고, 교통사고 사망자 생각하면 많은 건 아냐” 논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교통사고 발생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4일 김시곤 보도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언론노조에 따르면 김시곤 보도국장은 이 발언을 지난 4월 말쯤 부서 회식 자리에서 했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앞서 세월호 사태 관련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검은 옷을 입자 “뉴스 진행자는 검은 옷을 입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재난 사태에 임하는 주관 방송사 보도국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시곤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면서 국장직에서 사퇴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만히 있으라’ 구호 들고 나선 홍대 침묵시위 젊은이들…“정말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가만히 있으라’ 구호 들고 나선 홍대 침묵시위 젊은이들…“정말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가만히 있으라’ ‘홍대 침묵시위’ ‘두란 아담’ ’가만히 있으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젊은이들이 세월호 참사에 거리로 나서 목소리를 냈다. 30일 서울 홍대 앞에서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상하의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쓰고 침묵하며 거리를 걷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들은 흰 바탕에 검은 색 글씨로 “가만히 있으라”라고 쓴 종이 팻말을 손에 들었다. 세월호 실종자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국화꽃 줄기에 묶어 다른 손에 들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세월호 침몰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승객들을 살릴 수도 있었던 그때 선내에서 흘러나온 ‘현재 위치에 머물라’는 선내방송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불러 모은 공지는 노란 바탕에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가만히 있기엔 꺼림칙한 사람들 4월 30일에 모여요”라고 적혀 있다. 준비물은 노란 리본을 묶은 국화이며, 드레스코드는 검정이었다. 전날(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한국판 두란 아담’ 시위, 스탠딩 맨 시위를 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두란 아담은 터키어로 ‘서 있는 사람’ 또는 ‘정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터키 반정부 시위 당시 터키 탁심 광장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방식의 시위가 확산된 것을 가리킨다. ‘침묵 시위’를 제안한 용혜인씨는 한 손에 확성기를 쥐고 한 손에는 노란 리본을 묶은 하얀색 국화를 들었다. 용씨는 “정홍원 국무총리 사퇴의 변은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가족에 대한 사과나 유가족에 대한 사죄는 없었습니다. 분명히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는데, 책임지지 않고 사과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리트윗되며 확산되고 있다. 시위는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여서 초상권을 보호받지 못함에도 마스크를 벗은 참석자까지 있었다. 홍대앞 거리 행진을 마친 이들은 신촌 명동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만히 있으라’ 생사 갈랐던 그 말…젊은이들 홍대 침묵시위 나섰다

    ‘가만히 있으라’ 생사 갈랐던 그 말…젊은이들 홍대 침묵시위 나섰다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젊은이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거리로 나섰다. 30일 서울 홍대 앞에선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위아래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쓰고 침묵하며 거리를 걷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들은 흰 바탕에 검은 색 글씨로 “가만히 있으라”라고 쓴 종이 팻말을 손에 들었다. 세월호 실종자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을 국화꽃 줄기에 묶어 다른 손에 들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세월호 침몰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살릴 수도 있었던 그때 선내에서 흘러나온 ‘현재 위치에 머물라’는 선내방송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불러 모은 공지는 노란 바탕에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가만히 있기엔 꺼림칙한 사람들 4월 30일에 모여요”라고 적혀있다. 준비물은 노란 리본을 묶은 국화이며, 드레스코드는 검정이다. 전날(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한국판 두란 아담’ 시위, 스탠딩 맨 시위를 해보자며 ‘침묵 시위’를 제안한 용혜인씨는 한 손에 확성기를 쥐고 한 손에는 노란 리본을 묶은 하얀색 국화를 들었다. 용씨는 “정홍원 국무총리 사퇴의 변은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가족에 대한 사과나 유가족에 대한 사죄는 없었습니다. 분명히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는데, 책임지지 않고 사과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리트윗되며 확산되고 있다. 시위는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여서 초상권을 보호받지 못함에도 마스크를 벗은 참석자까지 있었다. 홍대앞 거리 행진을 마친 이들은 신촌 명동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흰머리 뽑아도 검은머리 나지 않는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에 흰머리가 삐죽 튀어나오면 보기 싫다며 뽑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뽑은 자리에 검은 머리가 다시 나지는 않는다. 머리카락은 뽑혀도 털뿌리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머리숱이 많지 않다면 아까운 머리카락만 버리는 셈이 될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생기는 새치는 노화 현상의 하나인데, 특히 10대에 발생하는 조기 백발은 유전적 요인과 관련 있다. 하지만 두피 혈액순환 장애, 백반증, 갑상샘 이상, 당뇨병, 악성빈혈이 있어도 새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없다면 이런 질환들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특정 부위에서만 집중적으로 흰머리가 자란다면 해당 부위 두피에 백반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이 밖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멜라닌 색소 생산량이 줄면서 흰머리가 생기게 된다.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를 멀리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푸른 잎채소나 해조류, 생선, 콩, 우유, 녹차 등도 흰머리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갑자기 늘어난 생리량 ‘위험신호’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늘어나는 것도 위험하다. 생리가 10일 이상 계속되면서 양이 줄지 않으면 과다 출혈에 따른 잦은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건강한 여성의 생리 주기는 21~35일이며, 기간은 3~7일, 생리량은 20~60㎖이다.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자궁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원인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로 자궁근종이 있을 때 생리량이 많아지며,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다낭성난소증후군일 수도 있다. 40대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3개월 이상 생리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검진이 필요하다. 20~30대 여성의 생리량이 갑자기 줄었다면 과로와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가 원인일 수 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체중이 급격히 줄면 생리량도 감소한다. 이때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체중을 복구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여드름 치료제나 정신질환 치료제를 복용할 때도 생리량이 감소하는데,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늘어난다. 건강한 생리를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을 조이는 옷이나 차가운 음료, 음식, 장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채희동 교수 피부과 최지호 교수
  • ‘위키드’ 초록마녀 엘파바 두 주역 옥주현·박혜나

    ‘위키드’ 초록마녀 엘파바 두 주역 옥주현·박혜나

    배우에게 의미 없는 작품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유독 큰 의미를 두는 작품도 있기 마련이다. 이 두 배우에게 뮤지컬 ‘위키드’는 그 이상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다. 그레고리 매과이어의 소설 ‘사악한 서쪽마녀의 삶과 시간’(1995)을 토대로 한 이 뮤지컬은 소외되고 불완전한 주인공들의 편견과 좌절을 조명한다.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1900)에 등장하는 서쪽의 초록마녀 엘파바는 정말 사악했을까라는 의문을 풀면서 “과연 다르다는 건 나쁜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밝고 유쾌한 뮤지컬에서 던지는 질문 치고는 묵직하다. 지난 4개월간 번갈아 초록 분장을 한 옥주현(34)과 박혜나(32)는 다른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았다. ‘위키드’의 노래로 설명하자면, 얼굴과 손에 초록색 분칠을 한 ‘낯선 느낌’(What is this Feeling?)을 깨고, 우리가 알고 있던 그들에 대해 ‘그 소녀는 내가 아냐’(I’m not that Girl)라고 온몸으로 웅변했다고나 할까. 마침내 ‘중력을 벗어나’(Defying Gravity) 날아오르며 말했다. “엘파바, ‘널 만났기에’(For Good) 난 비로소 변화할 수 있었다”고.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초록마녀들에게서 엘파바에 대한 동질감과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들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내달 8일 마지막 무대… 졸업 아닌 방학이에요 옥주현은 열정적이다. 원작을 찾아 읽고 캐릭터를 연구한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도 찾고 녹여내는 섬세함이 있다. 이런 식이다. “1막과 2막의 초록색이 다르던데?”라는 짧은 질문에도 긴 설명을 덧대어 이해시켜 준다. “초록색 피부는 엘파바가 겪는 고통의 시작이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오해를 뒤집어쓰고 도망쳐야 했어요. 그런 엘파바가 2막에서 더 진한 초록이 됐다는 건 단지 시간이 지났다는 말이 아닐 거예요. 엘파바와 사람들 사이의 다름, 경계, 벽이 더 두꺼워졌다는 걸 의미하죠.” 공연에서는 이 시간이 중간휴식이지만, 엘파바에게는 보이지 않는 성장의 시간이었던 셈이다. ‘위키드’의 한국 라이선스 공연 얘기가 나올 때부터 ‘엘파바는 옥주현’이라는 말이 당연하게 따라다녔다. 어느 제작사에서 작품을 들여오는지 묻고 다니면서 자신이 얼마나 바라는 배역인지 드러냈고, 에너지가 폭발하는 ‘중력을 넘어서’를 부르기에 그가 제격이라는 말도 있었다. 우아하고 비극적인 황녀(‘엘리자벳’)였고, 슬픈 황태자의 연인(‘황태자 루돌프’)이었다가 카리스마 있는 집사(‘레베카’)였던 그에게 초록마녀는 여러모로 도전이었다. 예쁜 얼굴을 돋보이게 하던 화장은 초록칠로 바뀌었고, 화려한 드레스 대신 5㎏짜리 검은 드레스를 입었다. 끊임없는 무대 전환(총 54번)에 맞춰 공연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을 때면 몸에서 김이 파르르 오른다니 고충이 짐작된다. 초록색 피부에 대한 편견과 싸운 엘파바는,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는 선입견에 부닥치고 부단히 극복한 자신의 분신과도 같다. “연기라는 게 내가 겪었던 것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그는 “감정이 순간 북받쳐서 고음이 안 나올까 아슬아슬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생각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이 작품이 정말 고맙다”는 그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노래 ‘널 만났기에’를 인용하며 동질감을 에둘러 표현했다. “너로 인해 서로 성장할 수 있었고, 너로 인해 내가 변할 수 있었던 거죠.” 오는 11일 그는 100번째 초록마녀로 무대에 선다. 그리고 5월 8일 마지막 무대에서 영광의 초록 분장을 벗는다. “처음 계약을 그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웃으면서 대답한 그는 “관객들이 다른 엘파바도 보고 싶어 할 거라며 아쉬움을 달랜다”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에게는 (엘파바가 다니는 쉬즈대학을) 졸업한 게 아니라 방학 중인 거라고 생각해 달라고 했죠.” 초록마녀는 아니지만 그를 만날 일은 많을 듯하다.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하반기에 뮤지컬 작품 두 편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6월에는 일본에서 갈라콘서트를 열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담은 음반도 출시할 예정이다. ●수차례 오디션 끝 낙점… 당분간 이 행복 즐길래요 박혜나는 겸손하다. “나는 잘하는 게 없다”고 했다. 그의 공연을 보면 누구나 “당신은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연기와 노래,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다. 대체 왜 그가 주역이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운이 나빴던 것은 아니에요. 몇백 대 일이라는 경쟁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기사가 나온 적도 있는데 공연이 성공적이지는 않았죠. 그게 잘 안 되면서 좌절했고, 다시 하나하나 밟아 올라가면서 역할 욕심이 생기기도 했는데 정작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자신보다 주변인들이 그를 잘 알았던 건가. 공연 스태프들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고 무대에 서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위키드’에서도 리사 리구일로 연출이 그의 가능성을 먼저 잡아냈다. “앙상블 오디션부터 차근차근 참여하면서 5차 오디션까지 끝냈고 엘파바에 낙점됐어요. 지원한 역할이긴 했지만 내가 과연 엘파바와 닮은 게 있을까 하는 의문도 가졌죠. 연출 말로는 그게 엘파바라는 거예요. 불완전하고 자신감 없지만 그 안에는 큰 에너지를 품고 있는 사람이요.” 무대 위에서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연기를 폭발시키는, 그 박혜나인가 싶을 만큼 신중하고 조용하게 말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려 봐도 튀는 부류가 아니라고 했다. “평소에 있는 둥 없는 둥 하다가 어디 수련회 같은 데서 장기자랑하면 꼭 무대에 오르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재수할 때 뮤지컬 워크숍에 가기도 했고, 연극을 한다는 친구 따라 무작정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참 허술하고 섣부른 판단의 연속”이라면서 쑥스러운 듯 웃었다. ‘늘 한 발 뺀 상태’, 이런 어정쩡한 태도가 지금까지 자신의 모습이었다면, 엘파바가 된 지금 “이 꿈이 없었다면 삶의 목표와 의미가 없다”는 확신이 생겼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매력적이고 강렬한(‘심야식당’의 스트립걸 마릴린처럼) 역할을 했던 이유를 깨달았어요. 내가 어떤 배우인지, 내가 맡을 역할이 무엇인지 찾은 거죠. 하고 싶은 연기와 배역이 많지만 다 할 수 없다는 것도, 이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도,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환호와 찬사를 보내며 ‘박혜나’를 기억한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렛잇고’ 한국어 버전을 부르면서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그를 행복하게 한 초록마녀로서, 앞으로도 무대를 장식한다. “물론 공연에 익숙해지거나 더 쉬워지지 않아요. 다만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작품이라는 신념은 관객들과 만나는 두려움도 녹여버리죠. 당분간은 이 행복을 즐기려고요. 다음에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끌어낼 작품을 만나고 싶습니다.”
  • 수지 올블랙 셀카, 검은색 옷 무슨 일 있나봤더니..‘180도 다른 느낌’

    수지 올블랙 셀카, 검은색 옷 무슨 일 있나봤더니..‘180도 다른 느낌’

    수지 올블랙 셀카가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30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사진이나 올리지요”, “찡긋”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수지 올블랙 셀카’ 속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지 올블랙 셀카’ 속 수지는 검은색 비니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양쪽 눈 윙크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지는 머리를 헝클어지게 올려 묶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올블랙 셀카에 네티즌은 “수지 올블랙 셀카. 점점 더 예뻐지는 비결은?”, “수지 올블랙 셀카..진짜 사랑스럽다”, “수지 올블랙 셀카..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을 알겠네”, “수지 올블랙 셀카..블랙도 잘 어울리네”, “수지 올블랙 셀카..드라마 촬영은 안하나?”, “수지 빨리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수지 SNS (수지 올블랙 셀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셀카, 검은색 옷 입고 깜찍 표정 ‘점점 예뻐지는 비결은?’

    수지 셀카, 검은색 옷 입고 깜찍 표정 ‘점점 예뻐지는 비결은?’

    수지 셀카가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30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사진이나 올리지요”, “찡긋”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수지 셀카’ 속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수지는 검은색 비니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양쪽 눈 윙크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지는 머리를 헝클어지게 올려 묶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수지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연리뷰]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공연리뷰]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너무나 지적인 나머지 상대 남자가 멍청하다고 느껴지게 만든다면, 또는 너무나 멍청해서 남자에게 짜증을 일으킨다면, 그 여자를 죽이고 싶어질까. 온종일 노래하는 여자 옆에서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서울 중구 정동 세실극장 무대에 오른 ‘체홉, 여자를 읽다’(연출 홍현우)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여러 단편 가운데 여성의 모습을 가장 세세하게 묘사한 작품을 추렸다. 2012년 출간된 체호프의 단편집 ‘사랑과 욕망의 변주곡’에 수록된 이야기 중 무대화한 적이 없는 작품들이다. ‘나노치카’, ‘나의 아내들’, ‘아가피아’, ‘불행’ 등 20~30분짜리 단막극 4편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알다가도 모를 여성의 모습’이다. 남편과 남편의 친구 사이를 오가는 니노치카, 소심하면서도 자유 연애를 갈망하는 아가피아, “안 돼요, 돼요, 돼요…”의 전형인 소피아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아주 비현실적인 인간유형들도 아니다. 꾸며낸 막장 드라마보다 더 살벌한 ‘사랑과 전쟁’이 있듯, 이들도 어디선가 듣고 만나본 것 같기도 하다. 소소한 일상을 수채화처럼 담백하게 그려낸 체호프가 자신의 연애담을 녹여낸 것이라고 하니 아주 허구는 아닌 셈이다. 특히 재미있는 단편은 ‘나의 아내들’이다. 여러 아내를 살해한 ‘푸른 수염’이 자신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든 작곡가 오펜바흐에게 보내는 편지가 작품의 틀거리다. 아내와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아내를 하나하나 불러내 보여줄 뿐이다. 그런데도 아내들(문현영, 임진유, 노혜란)의 연기가 매우 적절해, “저러면 욱할 만도 하지”라는 생각이 퍼뜩 든다. 다음 달 20일까지. 3만원. (02)742-7601. ‘…여자를 읽다’가 숨은 4대 단막이라면, 잘 알려지지 않은 4대 장막은 4월부터 만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안똔체홉 전용관에서 열리는 ‘안똔 체홉 숨겨진 4대 장막전’은 체호프의 초창기 작품으로 구성했다. 체호프의 중편 소설 중 신비롭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검은 옷의 수도사’(4월 10일~5월 11일)가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삶과 죽음, 천재와 범인,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방황하고 저항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이어 ‘숲귀신’(7월), ‘잉여인간 이바노프’(10월), ‘부정상실’(12월)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안톤 체호프의 전문가로 통하는 연출가 전훈이 초현실주의적이며 탐미주의적인 무대로 형상화한다. 3만원. (02)555-6311.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NASA, 화성 탐사용 차세대 우주복 3종 공개

    NASA, 화성 탐사용 차세대 우주복 3종 공개

    지난 2012년 차세대 우주복 ‘Z-1’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이번에는 더 진일보한 새로운 우주복을 내놨다. 최근 나사는 향후 화성 유인탐사등에 사용될 차세대 우주복 ‘Z-2’ 3종을 공개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투표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우주복은 차세대 우주복 프로젝트 ‘Z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프로토타입이다. 이 우주복 역시 전작에 이어 최첨단의 과학이 숨어있다. 검은색과 회색으로 디자인된 이 우주복은 기본적으로 방사능을 차단하며 유연성이 더욱 강화돼 인간의 활동이 더욱 편해졌다. 또한 과거보다 더 쉽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옷 내부를 재빨리 냉각하거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능 등이 향상됐다. 그러나 기능은 강화됐지만 디자인은 전작에 이어 여전히 우스꽝스럽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다. 특히 과거 ‘Z-1’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옷과 너무나 비슷해 한때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나사 측은 “현재 개발중인 Z시리즈 우주복은 지상에서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라면서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성능 시험을 마친 후 향후 화성 탐사 등 먼 우주로 가는 우주인이 입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민영 비키니, “허리가 짧아 예쁘지 않다” 검은 비키니 사진보니..

    박민영 비키니, “허리가 짧아 예쁘지 않다” 검은 비키니 사진보니..

    박민영 비키니 콤플렉스가 화제다. 배우 박민영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 것 같다”며 “솔직히 옷이 잘 어울리려면 몸매가 예뻐야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민영은 “나도 평소에 춤도 추고 스트레칭도 한다. 오늘도 화보 촬영에 앞서 나름 관리 하고 왔다”며 “화보 촬영 3일 전부터 지금까지 하루 두 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콤플렉스도 있다. 나름 잘 가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며 “허리가 짧아 비키니를 입어도 예쁘지 않다”고 망언 아닌 망언을 터뜨렸다. 허리가 짧다는 박민영의 과거 비키니 사진을 보니 박민영은 오히려 긴 롱다리 때문에 돋보이고 있었던 것. 박민영 비키니 콤플렉스에 네티즌은 “박민영 비키니..역시 망언 작렬이군”, “박민영 비키니..솔직히 예쁘잖아”, “박민영 비키니..자신감 있는 발언 좋다”, “박민영 비키니..박민영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사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자기 최면을 거는 편이다”며 “내 외모 중에서는 눈동자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박민영 비키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양회 앞두고… 철도역 흉기 테러 29명 사망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신장(新疆) 위구르족 독립 세력에 의한 테러로 추정되는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쳤다. 지난해 10월 톈안먼(天安門)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반년도 안 돼 신장 이외 지역에서 신장 독립 세력에 의한 대형 테러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쯤 검은 옷에 복면을 쓰고 50㎝ 길이의 장검을 든 괴한 10여명이 쿤밍 철도역에 나타나 닥치는 대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들은 1층 광장과 매표소, 2층 매표소에서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 경찰은 범인 4명을 사살하고 여성 1명을 포함, 4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현장에서 도망친 용의자 3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신장 독립 세력에 의해 계획적으로 조직된 엄중한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배후 세력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쿤밍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한국인 관광객이나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청두(成都)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中 쿤밍 테러 용의자 ‘여성 2명’ 포함…흉기 공개

    中 쿤밍 테러 용의자 ‘여성 2명’ 포함…흉기 공개

    중국 쿤밍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백 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용의자 중 여성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윈난성 쿤밍역에는 검은 옷을 입고 복면차림을 한 범인 10여 명이 역 1층 광장과 매표소, 2층 매표소에서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으며, 일부 범인은 칼에 찔린 뒤 쓰러졌지만 숨지지 않은 사람들을 골라가며 ‘확인사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용의자들의 정확한 숫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 중 2명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한 여성은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으며, 또 다른 한명은 부상을 입고 현장에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용의자 중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2차 테러의 위험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회(兩會)를 앞두고 중국 사회 전체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 33명을 포함해 170여명의 사상자가 발행했다. 신화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정법위원회 측은 이번 테러 사건이 신장 독립운동세력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테러라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사건으로 신장의 위구르족의 통제가 강화되고 민족적 분열이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사진=조사 위원회가 공개한 용의자들의 범행 도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민영 비키니 콤플렉스, 검은 비키니 사진보니..‘망언스타 합류’

    박민영 비키니 콤플렉스, 검은 비키니 사진보니..‘망언스타 합류’

    박민영 비키니 언급이 화제다. 배우 박민영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 것 같다”며 “솔직히 옷이 잘 어울리려면 몸매가 예뻐야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민영은 “나도 평소에 춤도 추고 스트레칭도 한다. 오늘도 화보 촬영에 앞서 나름 관리 하고 왔다”며 “화보 촬영 3일 전부터 지금까지 하루 두 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콤플렉스도 있다. 나름 잘 가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며 “허리가 짧아 비키니를 입어도 예쁘지 않다”고 망언 아닌 망언을 터뜨렸다. 허리가 짧다는 박민영의 과거 비키니 사진을 보니 박민영은 오히려 긴 롱다리 때문에 돋보이고 있었던 것. 한편 박민영은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사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자기 최면을 거는 편이다”며 “내 외모 중에서는 눈동자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박민영 비키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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