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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장 털려던 도둑, 굴뚝에 끼어 황당 사망

    별장 털려던 도둑, 굴뚝에 끼어 황당 사망

    돌연 실종돼 가족들의 애를 태우던 청년이 엉뚱한 곳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후닌에 살던 20세 청년이 평소 비어 있는 별장에 도둑질을 하러 들어갔다가 굴뚝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청년은 굴뚝에 몸을 던진 지 25일 만에 발견됐다.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돼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6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청년은 지난달 10일 집을 나간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다. 마약 중독자였던 청년은 마약을 끊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가족들은 “마약을 끊기로 한 뒤 나쁜 친구들에게 보복을 당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실종신고를 내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래도 청년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자 가족들은 시위까지 벌이며 경찰에 수색확대를 요구했다. 경찰은 동네와 지역을 이잡듯 수색했지만 청년은 발견되지 않았다.감쪽같이 사라진 청년의 냄새(?)가 나기 시작한 건 청년의 집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한 별장이었다. 별장은 평소 비어 있었다. 주인과 가족은 가끔씩 주말에만 별장을 이용하곤 했다. 지난 3일 별장주인의 딸은 간만에 별장을 찾았다. 하지만 무언가 지독한 냄새가 진동해 바로 별장에서 나와버렸다. 딸은 아버지에게 “별장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썩는 냄새가 진동해 있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이튿날 별장을 찾아갔다. 여기저기 살펴보던 그는 굴뚝 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굴뚝 안 위쪽으로 한 남자의 시신이 끼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굴뚝 안에 꽉 끼어 있는 시신을 꺼내긴 힘들었다. 결국 벽을 깬 뒤에야 굴뚝에 갇혀 있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 경찰은 “굴뚝을 통해 별장에 들어가려다 몸이 끼자 탈출하지 못하고 질식한 것 같다.”고 말했다.사망한 남자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론 확인되지 않았지만 실종됐던 청년인 게 확실해 보인다. 현지 언론은 “라운드티와 검은색 바지 등 시신이 입고 있는 옷이 실종 당시 청년의 옷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년이 빈 별장에 도둑질을 하러 굴뚝을 통해 들어가다가 몸이 끼어 사망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사진=데모크라시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전세계 단 1마리…희귀 ‘갈색 판다’ 공개

    검은색이 아닌 갈색 털을 가진 판다가 중국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샨시성 야생동물 사육연구센터는 희귀 갈색 판다 치짜이(七仔)를 일본 언론에 공개했다.   특별한 색깔로 화제가 된 이 판다는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갈색 판다로 발견 당시부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 샨시성에 있는 숲에서 생후 2개월 된 새끼로 발견된 이 판다는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으나 현지 사육센터 측의 관리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중국 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것은 모두 5차례로 왜 이런 희귀종이 탄생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초로 발견된 갈색 털을 가진 자이언트 판다는 1985년 포핑에서 발견된 암컷 ‘단단’으로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구소에서 키워졌다. 검은 털을 가진 새끼 세마리를 낳았으나 모두 일찍 죽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클라라, 남자 3명과 침대위에서…

    클라라, 남자 3명과 침대위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방송인 클라라가 ‘팜므파탈’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6일 패션잡지 ‘그라치아’는 ‘대세녀’ 클라라가 남자 모델 3명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 속에서 클라라는 검은색 란제리룩과 원피스 등을 통해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는가 하면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스윔수트’를 입고 섹시한 뒷모습을 자랑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는 방송사를 비롯 수많은 사람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면서 “클라라의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노출 논란과 관련, “섹시한 모습 뿐 아니라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관심을 잔뜩 받을 때 ‘리얼 클라라’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30일 ‘섹시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하다 갑자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클라라는 “섹시이미지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뿐, 전혀 겁나지 않아요. 그날 8년 무명생활 생각이나 눈물 보인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것이 내 노력에 달린 것. 다만 선배님들 계신데 눈물 흘려서 죄송할 따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 경사 “말다툼하다가 실종 첫날 살해”…월하산서 시신 발견

    경찰 수사망을 피해 도망 다니던 전북 군산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군산경찰서 정완근(41) 경사가 실종 사건 발생 9일 만인 2일 경찰에 붙잡혔다. 정 경사는 검거 당시 실종된 이모(40)씨의 생사 여부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친한 동료들의 설득 끝에 이날 밤늦게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경사는 지난달 24일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월하산에서 이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는 것이다. 정 경사는 경찰에서 “이씨와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 이씨가 헤어지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며 “암매장은 하지 않았고 과거 양계장으로 쓰던 공간에 시신을 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이날 밤 월하산 기슭에서 발견됐다. 정 경사는 이씨 실종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잠적한 뒤 강원과 대전 등 전국을 떠돌며 여드레 동안 신출귀몰한 도주 행각을 벌였지만 20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의 눈을 벗어나지 못했다. 정 경사는 이날 오후 6시 10분 충남 논산시 취암동 길가에서 우연히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이희경 경위의 눈에 띄었다. 비번이던 이 경위가 PC방으로 들어가는 정 경사를 발견하고 논산경찰서에 신고, 출동한 논산지구대 소속 경찰 2명과 함께 정 경사를 붙잡았다. 이 경위는 정 경사와 비슷한 이목구비의 한 남성이 야구모자에 선글라스를 끼고 땀을 흠뻑 흘리며 지친 기색으로 자전거를 끌고 가자 의심이 들어 뒤를 쫓았다. 검문에 나선 이 경위 등이 신분증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그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며 “군산 정 경사가 맞느냐”고 묻자 체념한 듯 “맞다”며 순순히 검거에 응했다. 검거 당시 정 경사는 검은색 7부 바지에 파란색 반팔 티셔츠, 등산화 차림이었다. 정 경사는 수염이 덥수룩한 얼굴로 PC방 맨 구석에서 사건 관련 뉴스를 검색하다 검거됐다. 정 경사는 오후 8시 40분쯤 포승줄과 수갑을 찬 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경찰서로 압송됐다. 그는 “여성을 살해했느냐”, “시신을 유기했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가 밤샘 조사를 받았다. 정 경사가 검거되기는 했지만 하루 평균 1300명의 경찰력과 헬기까지 동원해 군산을 중심으로 정 경사의 행적을 뒤쫓았던 군산경찰서는 수사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경사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고 귀가한 뒤 곧바로 강원 영월로 달아났다. 같은 날 오전 9시 50분쯤 영월 서부시장에 들러 초록색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모자를 구입해 변장을 했고, 자신의 승용차를 모 대학교 인근 다리 밑에 버린 뒤 대전행 버스에 올랐다. 이어 전북 전주행 버스로 갈아타고, 또다시 군산 대야행 버스에 올라탔다. 이어 정 경사는 대야터미널에서 택시로 회현면 시골마을까지 이동했다. 이후 3시간 30분 동안 이씨의 옷을 숨기거나 시신 유기 또는 증거인멸 등의 중요한 행동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정 경사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이씨의 옷가지를 회현면 근처에 있는 대야면의 농로에 놓았다는 것이다. 정 경사는 27일 오전 5시 40분 전주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다. 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사망에 걸릴 것을 우려해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삶을 바꾸는 도구’… 신선한 경제학 통찰

    ‘굴뚝 높은 기계 설비의 도시였다. 절대로 똬리를 풀지 않는 뱀 같은 연기가 굴뚝에서 끝도 없이 뿜어져 나왔다. 운하는 검은색이고 흐르는 강물은 악취를 풍기는 자주색 염료로 물들어 있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건물들의 창문은 온종일 덜컹거렸고, 증기기관과 피스톤의 단조로운 상하운동은 우울한 광기에 사로잡힌 코끼리 대가리 같았다.’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고달픈 시절’에 나오는 도시 코크타운과 공장의 모습이다. 코크타운 주민들은 ‘똑같이 생긴 사람들, 똑같은 일을 하기 위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드나드는 사람들’이었다. 공장 노동자들의 삶은 “똑같은 일을 하면서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다”라는 게 디킨스의 상상이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묘사하는 공장 장면도 디킨스의 것과 비슷하다. 다만 디킨스와 달리 상세한 묘사가 전혀 없다. 마르크스가 공장 내부에 단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는 당연한 것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케임브리지 학파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마셜이 묘사한 공장의 장면과 생활은 두 사람에 비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섬세하다. 그는 공장을 오랜 시간 관찰하고, 제조기법과 급여수준 및 레이아웃을 기록하며, 사주에서부터 관리자와 현장인력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질문한다. 마셜이 마주친 문제(조립라인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효과)는 디킨스와 마르크스의 것과 같지만 그가 내놓은 결론은 두 사람의 것과는 다르다. 왜 그럴까? 디킨스와 마르크스가 보았을 때 회사란 노동자를 통제 내지 착취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마셜의 눈에 회사는 생존하기 위해 진화하는 존재였다. 기업이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노동자와 경영자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세금을 내고 난 뒤에도 남는 것이 있을 만큼 수익을 창출해야 했다. 회사는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했다. 바꾸어 말해 장기적으로 임금을 올려줄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은 경쟁의 부산물이었다. ‘뷰티풀 마인드’로 필명을 날린 저자의 책은 마셜같이 안목이 높은 경제학자 10여명에 대한 이야기로, 풍부하고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문학과 경제학 모두에 조예가 깊어 읽는 재미와 깊이가 더해졌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침대셀카’ 천이슬 속옷에 엉덩이를…

    ‘침대셀카’ 천이슬 속옷에 엉덩이를…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한 탤런트 천이슬이 예전에 찍은 섹시 화보가 화제다. 천이슬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과 전쟁2 ‘시스터보이’ 편 오늘 저녁 많은 시청 바란다”는 글과 함께 침대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천이슬이 과거에 촬영한 남성잡지 ‘맥심’의 화보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당시 천예슬은 검은색 란제리룩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선보였다. 천이슬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2 ‘시스터보이’ 편은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로비의혹’ 전군표 前국세청장 1일 소환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전 전 청장에게 1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전 전 청장은 허병익(59·구속) 전 국세청 차장을 통해 CJ 측으로부터 미화 30만 달러와 고가의 시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전 청장은 이날 “돈이나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 내일 검찰에서 다 설명하겠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돈을 줬다는 CJ 측과 받은 돈을 전달했다는 허 전 차장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여서, 엇갈리는 주장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강도 높은 조사가 예상된다. 허 전 차장은 CJ 측에서 받은 돈 30만 달러가 든 검은색 가방과 ‘프랭크 뮬러’ 등 고가의 시계를 받아 전 전 청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2006년 CJ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이동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하고도 3500여억원의 세금을 추징하지 않은 과정에 관여했다는 혐의도 사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2006년 CJ그룹 세무조사 자료를 제출받고 전 전 청장의 서초동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한편 2008년 이모 CJ 재무팀장의 살인교사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은 이재현 회장의 세금 포탈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국세청에 ‘CJ그룹을 조사해 조세포탈 혐의가 인정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서울국세청은 이 회장의 차명재산에 대한 세금 1700억원을 징수했지만 고발 조치는 하지 않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2초 강민경’ 한규리 섬세한 각선미

    ‘2초 강민경’ 한규리 섬세한 각선미

    ’2초 강민경’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규리가 섬세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규리는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화보 촬영하면서 무보정이다! 높은 굽 신다가 뒤로 자빠져서 다친 듯. 4년 만에 처음이다. 대박 나려고 넘어진 듯”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규리는 호피무늬 상의와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찔한 킬힐을 매치해 늘씬한 몸매가 부각됐다. 한규리는 모델 출신으로 ‘슈퍼스타아이’ 화보를 통해 ‘2초 강민경 한규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마스코트 V걸로도 활동했다. 네티즌들은 “강민경 몸매 정말 부럽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예뻐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포폴’ 박시연, 임신모습 포착

    ‘프로포폴’ 박시연, 임신모습 포착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임신한 몸을 이끌고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17일 프로포폴 과다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가 지난 15일 오전 8차 공판에 출석하러 오는 장면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이날 상·하의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법원에 나타났다. 박시연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박시연측 관계자가 우산으로 몸과 얼굴을 가리기 직전 임신 7개월째인 박시연의 배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판에는 이승연을 수년간 담당했던 피부과 의사 김모 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세 사람의 시술에 사용된 프로포폴 양에 대해 심문했다.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측은 “의사의 시술법에 따라 프로포폴 투약량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의존성 여부를 부인했다. 박시연측 변호인은 “현재 박시연씨이 임신 7개월째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이 힘들다”면서 먼저 심문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 괴물고기’는 ‘실산갈치’?

    ‘여수 괴물고기’는 ‘실산갈치’?

    전남 여수에서 잡힌 이른바 ‘괴물 물고기’가 15일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동일 어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희귀 난대성 어류 ‘실산갈치’가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실산갈치는 지난 2009년 7월 제주시 우도 북쪽 10마일 해상에서 김성환(47)씨가 잡은 국내 미기록종 어류로 일본과 태평양, 대서양 따뜻한 바다에서 드물게 서식하는 이악어목 투라치과의 물고기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김씨에게 기증받은 이 물고기에 실산갈치라는 이름을 지었다. 몸 길이 55㎝, 높이 12.5㎝, 두께 2㎝로 은백색 몸통에 검은색의 알록달록한 무늬가 세로로 나 있는 실산갈치는 등지느러미 앞부분과 배지느러미는 실 모양으로 길며 주황색을 띠고 있다. 실산갈치는 현재 박제로 제작돼 박물관 로비에 전시돼있다. 하지만 15일 공개된 ‘괴물 물고기’는 실산갈치가 아닐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의 입장이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사진상으로는 처음 보는 물고기”라며 “꼬리 지느러미 모습이 실산갈치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클럽女 농락 외국男’ 영상 발칵

    ‘한국클럽女 농락 외국男’ 영상 발칵

    외국인 남성이 한국 클럽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만취한 한국 여성으로 보이는 여성을 희롱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9일부터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한국여자 농락하는 양키’라는 제목이 달려있어 내용을 짐작케 한다. 욕설을 그대로 해석한 자막도 달려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동영상 보러 가기 영상은 한 명의 백인 남성과 다른 외국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희롱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성은 검은색 핫팬츠에 가슴이 보일 듯 노출이 심한 상의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하고 있다. 영상 자막은 ”XXX, 다리 좀 봐”, “요 쬐끄만 XXX”, “오 미친X, 역겹네”, “왜 다른 한국X처럼 성형 안하냐”, “병에 감염됐냐” 등 욕설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백인 남성은 여성의 얼굴을 이리저리 만지고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입에 넣는 등 함부로 대한다. 다만 영상이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처음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지만 백인 남성이 얼굴과 잇몸을 마구 만지며 욕설을 퍼붓자 정신이 드는 듯 욕설로 맞대응한다. 이후 여성이 욕설을 하며 자리를 피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한 충격을 받고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할말이 없다. 어디에서 찍은 모습인지 궁금하다”, “저렇게 휘둘리는데 술에 취해 외국인과 어울리고 싶나”, “누굴 욕해야 될 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상 촬영 장소와 등장 인물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외국인이나 여성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일부의 문제인데 전체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저 기관총 공개…SF영화에 나올 법한 위력

    레이저 기관총 공개…SF영화에 나올 법한 위력

    6개의 레이저가 한꺼번에 발사돼 순식간에 풍선을 터뜨릴 만한 위력을 지닌 ‘레이저 기관총’이 공개됐다. 아시아씨넷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레이저 기관총’이 최근 개발됐다고 전했다. 전시용으로 발표된 이 레이저 총은 일반 레이저 총 6개가 기관총 연사 구조로 합쳐진 형태다. ‘레이저 장인’이라 불리는 패트릭 프라이어비가 제작해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한 제품으로 그는 “소리는 나지 않아도 위력은 강한 총”이라고 소개했다. 패트릭 프라이어비는 ‘레이저 가젯’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레이저 제품 일부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 레이저 기관총은 시제품으로 일반에 판매하지 않는다. 레이저 기관총은 6개의 배럴이 빠르게 회전하며 레이저를 쏘는 형태다. 조작에 따라 레이저 발사가 한꺼번에 이뤄지며 원통형의 강한 레이저 불빛이 발사되기도 하고 기관총 연사처럼 6개의 가느다란 레이저 섬광이 순차적으로 발사되기도 한다. ☞레이저 기관총 동영상 보러 가기 레이저 기관총의 위력을 보여주는 발사 장면도 시연됐다. 레이저 섬광을 잘 흡수할 수 있는 검은색 풍선 20여개를 레이저 기관총으로 15초 만에 모두 터뜨렸다. 레이저 기관총은 길이 63.5㎝, 무게 3.85㎏으로 두 손을 사용해야 다룰 수 있다. 제작자에 따르면 이 총은 모두 60개의 알루미늄 조작으로 이뤄졌으며 외관은 검정색 페인팅을 했다. 모터와 포인트 레이저, LED 로고 등은 AA건전지 8개로 작동한다. 레이저 발사 동력은 리튬 이온 전지 4개가 사용됐다. 프라이어비는 레이저 기관총을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경고를 덧붙이면서 “이 기관총을 외부에서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오로지 전시용으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은 쫄바지·보라색 팬티…해수욕장 변사체 신원은

    7일 오후 7시 17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해수욕장 왼쪽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인근에서 조개를 캐던 주민으로부터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검은색 쫄바지와 보라색 트렁크 팬티를 입고 상의를 입지 않은 상태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해경은 부패가 심한 변사체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아뱀, 리버풀 시내 탈출…‘긴급사태’

    보아뱀, 리버풀 시내 탈출…‘긴급사태’

    길이 1.5m의 보아뱀이 탈출해 행방불명 상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州) 리버풀 지역에서 보호하고 있던 보아뱀이 사라져 현재 행방불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아뱀은 페찌라는 이름의 4년 된 암컷으로, 몸통 길이가 1.5m에 달한다. 검은색과 초록색의 위장 모양으로 덮여있으며 배 부분은 노란색이라고 알려졌다. 머지사이드주(州) 경찰은 “보아뱀은 독이 있거나 사나운 종류는 아니지만,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면 사납게 변한다”며 이 뱀을 발견한다면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보아뱀은 주로 남아메리카에 많이 분포하며 몸통으로 먹이를 감싸 질식시켜 죽인다. 다 큰 보아뱀은 쥐나 토끼, 닭, 작은 개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세다. 전문가들은 “다 큰 보아뱀은 엄청난 힘을 가진 파충류다. 반드시 두 명 이상의 사람이 제압해야 한다”면서 섣불리 나서지 말 것을 부탁했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왜 부딪혀?” 지하철 무차별 폭행녀 충격

    중국의 한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신문 톈푸자오바오(天府早報)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쯤 쓰촨성 청두 지하철 1호선 차내에서 꽃무늬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을 집요하게 폭행했다. 이 모습은 당시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네티즌이 촬영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해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 목격자에 따르면 가해자는 상대방이 자신과 부딪혀놓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꽃무늬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좌석에 앉아 있는 검은 옷차림의 여성 앞에 버티고 서 “미안하다고 말했느냐?”고 소리치며 당장에라도 달려들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싸움은 점점 격화됐고 서 있던 여성이 갑자기 앉아있던 여성에게 덤벼들었다. 검은 옷차림의 여성은 맞는 도중에도 무엇인가 억울한 듯 대꾸했다. 그러자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다. 때마침 나이 든 여성이 중재에 들어갔고 두 여성은 간신히 서로 떨어질 수 있었다. 이후 각자 별도의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두 여성은 지하철에 탔을 때부터 서로 “부딪혔다”, “안 부딪혔다”는 상반된 주장으로 말싸움을 벌였고 이때 가해자 여성은 한 아이와 함께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화 리뷰] ‘론 레인저’

    [영화 리뷰] ‘론 레인저’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과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를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킨 할리우드의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의 감각은 죽지 않았다. 관객보다 딱 반 발짝 앞서가는 균형 감각은 그가 제작을 맡은 새 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4일 개봉)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론 레인저’는 1933년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 뒤 각종 영화와 TV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어진 인기 캐릭터다. 80년 만에 총제작비 2억 5000만 달러의 블록버스터로 재탄생한 ‘론 레인저’는 박제된 서부 영화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이의 상당 부분은 조니 뎁, 아미 해머 등 주연배우들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활약에 기인한다. 이들은 서부 영화가 대부분 지루하고 올드한 느낌을 주는 한계를 독특한 캐릭터와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극복했다. 특히 영웅 론 레인저가 아닌 인디언 톤토의 입장에서 전개시키는 원작과 다른 역발상 전략이 눈길을 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이에 대해 “마치 돈키호테가 아닌 산초 중심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한 것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톤토 역의 조니 뎁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머리에 검은 새를 얹고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강렬한 페이스 페인팅을 한 악령을 쫓는 사냥꾼 톤토는 말 그대로 기이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린 시절 끔찍한 기억으로 백인에 대한 복수심을 갖게 된 그는 말수는 적지만 엉뚱한 행동과 눈빛만으로도 큰 웃음을 준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가 톤토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난 존(아미 해머)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론 레인저로 부활해 톤토와 함께 잔혹한 악당에 맞선다. 검은 마스크와 정장, 흰 모자를 쓰고 질주하는 아미 해머는 조니 뎁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론 레인저’는 차가운 기계음이 난무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달리 아날로그 액션 모험 영화로서의 미덕이 돋보인다. 서부의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250t이 넘는 3대의 기차와 8㎞의 철로를 만들어 실재감을 높였고 배우들은 시속 65㎞로 달리는 기차에서 직접 연기했다. 특히 후반부에 론 레인저가 달리는 기차 위에서 흰색 말을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다. 무엇보다 서부개척시대에 백인들의 일그러진 욕심이 어떻게 인디언 원주민의 삶을 파괴했는지에 대한 반성은 교훈을 준다. 톤토와 론 레인저가 벌인 복수극의 클라이맥스에서 울려 퍼지는 윌리엄텔 서곡은 통쾌함을 배가시킨다. 이야기의 구성이 다소 헐겁고 극 전개나 에피소드가 전작 ‘캐리비언의 해적’의 팬들에게 성에 차지 않는 부분도 있다. 또한 2시간 30분에 달하는 긴 러닝 타임과 초반부의 잔인한 장면은 가족 영화로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액션과 유머가 적절히 버무러진 오락 영화로 즐기기에 큰 부족함은 없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희귀병 때문에 머리에 수십 개의 크고 작은 뿔이난 토끼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레딧닷컴 등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 동영상을 소개했다. 군나르 뵈처(Gunnar Boettcher)라는 20살 청년이 공개한 이 영상은 자신과 남동생 잔다르(15)가 함께 찍은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이루어졌다. 영상 속 토끼의 모습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얼굴에는 스무 개가 넘는 검은색 뿔이 들쭉날쭉 나 있었고 심지어 한쪽 눈에까지 뿔이 나 실명상태인 것으로 보였다. 뿔 달린 토끼는 미국 남동부에서 재카로프(Jackalop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설로 전해져 왔다. 재카로프에 관한 이야기나 삽화는 1789년 출판한 ‘타블로 앙시클로페디크 에 메토디크’라는 오래된 과학 책에도 등장한다. 이는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CRPV)라는 질병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이 질환은 1930년대 리처드 쇼프 박사가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린다.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는 북미 등에 서식하는 들토끼에서 볼 수 있는 피부유두종으로 이 바이러스 탓에 토끼 얼굴에는 사마귀 또는 각상의 종양이 발생한다. 이 종양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토끼가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해 결국 굶어 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피터에 있는 구스타프아돌프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는 이 토끼를 지난달 초 자택 뒷마당에서 처음 발견했고 헛간이나 장작더미에서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군나르는 “토끼가 매번 도망쳤고 지난주 처음으로 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괴물 토끼’, ‘프랑켄슈타인 토끼’ 등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자마자 삽시간에 퍼져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재현 구속 수감…“국민들께 심려 끼쳐 죄송”

    이재현 구속 수감…“국민들께 심려 끼쳐 죄송”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탈세·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이 1일 구속 수감됐다. 이 회장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감되는 재벌 총수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곧바로 구속영장을 집행해 이 회장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이 회장은 영장 발부 직후 “다시 한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검은색 차량을 타고 구치소로 향했다. 이번 수사와 관련해 구속된 사람은 CJ글로벌홀딩스 신동기 부사장에 이어 이 회장이 두 번째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제주 해상서 여성 변사체 발견

    29일 오전 7시 28분쯤 제주시 우도 영일포구 북쪽 200m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165㎝ 정도의 키에 검은색 긴 바지와 검은색 티를 입고 등에는 가방을 메고 있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지 않아 숨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시신을 제주대학병원에 안치하고 신원 파악과 사인 규명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주통신] 맨해튼 공중 화장실서 12살 소년 성폭행 충격

    [미주통신] 맨해튼 공중 화장실서 12살 소년 성폭행 충격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서 12살 소년이 성폭행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스테이트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이 피해 소년은 지난 25일 할머니와 함께 맨해튼의 관광 구역인 ‘사우스스트리트 시포트’를 방문했다. 소년은 이날 저녁 7시경 볼일을 보고자 이 구역 내에 위치한 한 쇼핑몰 센터 남자 공중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순간 정체 모를 한 남성이 소년을 화장실 안에 설치된 부스로 밀어 넣고 성폭행 했다고 뉴욕경찰(NYPD)은 밝혔다. 성폭행을 당한 후 겁에 질린 소년은 이 사실을 한 시간이 지나서야 할머니에게 말했고 경찰이 출동하여 수색을 벌였으나 이미 범인은 도망치고 말았다. 경찰은 피해 소년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검은색 머리에 하얀색 티셔츠와 회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범인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으나, 작년에 엄습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이 일대 많은 감시카메라가 작동 불량으로 밝혀져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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