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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레나 고메즈, 각선미 강조한 파격 패션 ‘강렬한 눈빛’

    셀레나 고메즈, 각선미 강조한 파격 패션 ‘강렬한 눈빛’

    셀레나 고메즈가 금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가 진행됐다. 이날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본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짧은 가죽 치마와 검은색 하이힐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가수 저스틴 비버와 아홉 번째로 재결합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 ♥ ‘에코퍼’

    I ♥ ‘에코퍼’

    구찌 등 명품 브랜드 “모피 중단” 선언 지컷·랭앤루 등 국내서도 제품군 확대동물의 가죽을 산 채로 벗기는 등 비윤리적인 모피 생산과 관련해 패션업계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대안으로 ‘에코퍼’(인조 모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섬유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진짜 모피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제품들이 나오게 된 것도 여기에 일조했다. 진짜 모피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최근의 ‘가성비’ 트렌드와도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런 움직임은 글로벌 의류 브랜드에서 먼저 시작됐다. 1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구찌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르코 비자리는 영국의 유명 패션 전문학교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CF)에서 열린 행사에서 다음 시즌부터 밍크, 여우, 토끼, 라쿤 등 동물 모피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포해 화제가 됐다. 앞서 조르조 아르마니, 스텔라 매카트니, 랠프 로런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도 잇달아 모피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M, 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에코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은 지난 10일 동물 가죽 대신 합성섬유로 만든 ‘에코퍼 컬렉션’을 내놨다. 자체 개발한 원단을 사용해 촉감과 보온성이 진짜 모피 못지않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는 게 지컷 측의 설명이다. 이동규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파트장은 “과거에는 모피가 주로 중년 여성이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모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가성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과 젊은 디자인을 갖춘 에코퍼 제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 여성 의류 브랜드 ‘랭앤루’도 지난해 출시한 에코퍼 머플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무스탕, 조끼, 코트 등으로 에코퍼 제품군을 확대했다. 기존 모피가 검은색, 갈색, 회색 등 무채색 계열이 주를 이뤘던 것에 비해 하늘색, 분홍색 등 알록달록한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코퍼 전문 브랜드 ‘케이미’와 ‘몰리올리’도 각각 현대와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한편 일각에서는 에코퍼에 대한 지나친 맹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진짜 모피에 비해서는 자연 친화적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환경오염의 문제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에코퍼는 화학섬유여서 제작 과정에서 공해가 발생할 뿐 아니라 폐기 후 분해되는 데 수백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에코’라는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의상을 구매할 때 환경을 고려하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퍼지면 인조 모피 제작 기술도 보다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배수아의 몽상, 어린 시절 기억 속으로

    배수아의 몽상, 어린 시절 기억 속으로

    뱀과 물/배수아 지음/문학동네/312쪽/1만 3500원 배수아(51)의 소설은 모호하다. 몽상에 빠진 듯 축축한 인물과 이국적인 정취를 머금은 풍경은 마치 꿈결을 걷는 듯하다. 이 특유의 분위기는 배수아를 하나의 장르라고 표현할 만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것이다. 그래서 그의 소설은 어떤 면에서 명확하다. 그가 건설한 또 다른 환상적인 세계가 새 소설집 ‘뱀과 물’에 담겼다. 단편 소설 두 편을 묶은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2016)을 제외하면 ‘올빼미의 없음’(2010) 이후 7년 만에 내는 소설집이다.이번 소설집을 관통하는 이미지는 작가가 직접 고른 책 표지 사진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짙은 검은색 배경 속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단발머리의 여자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작가가 독일에서 구한 체코 사진작가 프란티셰크 드르티콜 사진집에 수록된 제목이 붙지 않은 작품이다. 이메일로 만난 작가는 “사진을 보는 순간 불안, 불균형, 불길, 부조화, 부조리, 어둠, 카오스, 암시, 예언, 몸, 유령 그리고 무의식과 에로티즘 등의 어휘가 동시에 소용돌이쳤다”면서 “사진은 책에 실린 글의 일부이자 글을 완성하는 이미지”라고 말했다. 표제작 ‘뱀과 물’을 비롯한 소설 7편은 서사가 명확하게 요약되지 않는 가운데 인물과 사건이 서로 겹치고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연관된 이미지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역사가 기록되지 않은 과거 야만의 시간”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 낯선 시공간을 배경으로 어린아이들이 마주하는 ‘형체 없는 어둠’을 그려냈다. 등장인물들은 유원지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스키타이족의 무덤’으로 떠나거나(눈 속에서 불타기 전 아이는 어떤 꿈을 꾸었나), ‘나’와 이름이 같은 눈먼 소녀가 교수형을 당하는 장면을 목도한다(노인 울라에서). 교실에서 한 교사가 백일몽을 꾸는 동안 교사와 같은 이름을 지닌 어린 학생은 죽음에 이르고(뱀과 물), 우연히 만난 어린 소녀와 자매가 된 ‘나’는 온몸에서 악취를 풍기며 앓다가 숨진 어머니를 들여다본다(도둑 자매). 작품 속 아이들은 자신의 곁에 없는 부모의 흔적을 좇아 길을 떠나면서 부재를 의식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상실을 경험한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상상 속에서 마주한 환상인지 그 경계는 뚜렷하지 않다. 작가는 “어린 시절은 ‘생 이전의 생’과 밀접하고, 완전하게 구체화된 이성의 세계로 건너오기 전의 신화와 전설에 가깝다고 본다”면서 “이 책은 어린 시절을 이상화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 반대”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은 망상이에요. (…) 어린아이들은 모두 우리의 망상 속에서 누런 개처럼 돌아다니는 유령입니다’(1979)와 ‘그가 어린 시절에 대해서 쓰고 있는 동안은 어린 시절을 잊는다. 갖지 않는다. 사라진다’(뱀과 물)와 같은 문장은 언뜻 어린 시절을 부정하는 듯 보인다. 이에 작가는 “시간의 순차성을 거부하고 모든 시간의 동시성을 옹호하는 진술들”이라고 답했다. 소설집 말미에 작품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강지희의 말이 이해를 돕는다. “죽음과 삶의 아슬아슬한 틈새를 지나가고 있는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아이들뿐이다. 이 아이들은 영원히 림보에 머물러 있는 자, 불가능한 죽음을 주재하는 샤먼처럼 보인다. 바로 이 순간에 배수아는 자신이 그를 바라보는 아이가 되기를, 영원히 그의 꿈을 꾸는 샤먼이 되기를 선택한 듯하다.”(279쪽)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굿바이 ‘소녀시대’ 외친 티파니가 미국에서 전한 근황

    굿바이 ‘소녀시대’ 외친 티파니가 미국에서 전한 근황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티파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16일 걸그룹 ‘소녀시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티파니(29)가 미국에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검은색 티셔츠에 빨간색 치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10년간 정들었던 ‘소녀시대’를 떠난 티파니는 지난 9월부터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며 연기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자, 연기 공부를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며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에 따라 티파니는 한동안 미국에 머물며 연기 공부와 음악 작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가요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너도? 나도!” 연일 품절 대박난 ‘평창 롱패딩’ 얼마나 좋길래

    “너도? 나도!” 연일 품절 대박난 ‘평창 롱패딩’ 얼마나 좋길래

    오리털보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합리적 가격도 한몫서울역, 인천국제공항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비자카드, 현금만 결제 주의 “‘평창 롱패딩’ 언제쯤 입고 되나요? 주문 예약되나요?”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중 하나인 ‘구스롱다운점퍼(평창 롱패딩)’이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품절된 롱패딩을 언제쯤,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16일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인 ‘평창 롱패딩’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평창 롱패딩은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은 옷 뒷부분과 왼쪽 팔 위치에 붙어 있다. 평창 롱패딩인 벤치파카는 주로 운동 선수들이 경기 중간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벤치에서 입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의 패딩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평창 구스다운은 1만장이 판매됐다. 아동용 구스다운도 2000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러한 인기 요인으로는 리얼 구스다운으로 만들어져 보온성이 우수하고 롱패딩이지만 오리털보다 가벼운 구스다운으로 만들어져 경량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구스다운 충전재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평창 롱패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10만원대 패딩 점퍼치고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뜻하는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일시 품절된 상태다. 일부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정가보다 3만~4만원 비싼 가격에 평창 롱패딩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다. 평창올림픽 공식 스토어 홈페이지에 “언제쯤 평창 롱패딩을 다시 구할 수 있느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3000건 넘게 빗발쳤다. 공식 스토어 측은 “16~17일 재입고 예정”이라는 답했다. 평창 롱패딩을 공식 판매했던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빠른 속도로 판매돼 온라인에서는 이틀 전부터 상품을 아예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매장인 롯데백화점에서도 입고되자마자 품절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이 제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주로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서울역,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 살 수 있다. 비자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AA 시상식 참석한 워너원, 외모 빛내는 ‘검은 수트’

    AAA 시상식 참석한 워너원, 외모 빛내는 ‘검은 수트’

    AAA 시상식에 인기 그룹 워너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포토월에는 배우 김희선, 이승기, 이준기, 윤아, 수지, 박서준, 박해진, 박민영, 류준열, 김태리, 성훈, 남궁민, 공승연, 민효린, 2PM 준호, 최태준, 정채연, 지수 등이 참석했다. 가수 부문에는 그룹 워너원을 포함해 슈퍼주니어, 엑소, 지코, 황티열, 에이핑크, 빅스, 마마무, 뉴이스트W, 세븐틴, 구구단, 프리스틴, JBJ, 정세운, 아스트로 등이 참석했다.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포토월 앞에 선 워너원 멤버들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 김주혁 사고 당시 블랙박스 공개…사고 원인은?

    故 김주혁 사고 당시 블랙박스 공개…사고 원인은?

    故 김주혁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시 김주혁 차량 조수석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14일 공개했다.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날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김씨가 운전하는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인도를 향해 돌진해 전복되면서 도로변 아파트 외벽에 부딪히는 장면이 찍혀 있다. 영상 첫 부분에서 김주혁의 자동차는 편도 6차로인 영동대로에서 1차로를 타고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다. 하지만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한 직후부터 김씨의 차량은 점차 우측으로 차선을 변경하면서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 이어 김주혁의 자동차는 4~5차로 사이에서 속도를 줄여 멈추다시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멈춰 있는 김주혁의 차량 왼쪽으로 검은색 그랜저 차량이 나타나고, 그와 동시에 김주혁의 차는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속도를 높이면서 우측으로 돌진한다. 차도 오른편에 있는 인도를 넘고 아파트 경계로 넘어 들어갈 때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는 것으로 보아 김주혁의 상태에 이상이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강남경찰서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김주혁 부검 결과를 전하며 “지난 2일, 김주혁의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의뢰하면서 정밀수색을 통해 차량 조수석 의자 밑에서 블랙박스를 발견했다”며 “영상은 확인했으나 음성이 나오지 않아 국과수에서 음성 녹음 여부를 감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국과수 블랙박스 검사결과는 음성 녹음 기능을 꺼두어 녹음 자체가 되지 않은 것 같고, 저장된 파일이나 블랙박스 본체에 혹시라도 음성녹음이 되어 있는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종 부검결과에 대해서는 “사망원인은 머리뼈 골절 등 머리의 손상으로 판단된다”면서 사인 가능성으로 제기된 심근경색은 부검을 통해서 확인되지 않았고, 약물 등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과수 관계자는 “약을 먹고 나서, 약효가 있을 정도가 되면 검출되는 게 0.7㎎ 정도가 검출되는데, 김주혁씨한테 발견된 건, 0.007㎎, 100분의 1 수준이 발견돼서 약효가 있다없다 판단할 수준도 아니다”라고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강남 경찰서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SUV 차량으로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충돌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 30분쯤 숨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위암 3분의2는 남성…담배부터 멀리하세요

    위암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 암정보센터에 따르면 1년에 3만명의 위암 환자가 새로 생기고 환자의 3분의2는 남성이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위암 환자도 늘고 있다. 김진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12일 “잘못된 식사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위암 발병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짜게 먹으면 위암 발병률 4.5배↑ 위 안쪽의 점막 세포가 계속 손상돼 위축되거나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는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하면 위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짜고 매운 음식, 탄 음식, 훈제 음식, 뜨거운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한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싱겁게 먹은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5배나 높다. 질산염 화합물이 많은 가공된 햄이나 소시지 같은 음식도 위암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도 위험 요인 중 하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자는 위축성 위염을 겪다가 일부가 위암을 경험한다. 발병 위험은 일반인과 비교해 최대 6.0배 높다. # 식욕 없고 윗배 더부룩하면 의심 김 교수는 흡연도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여성보다 남성환자가 많은 것은 흡연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담배는 가장 잘 알려진 발암물질로, 흡연자는 위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3배 높다”고 설명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매우 높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위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96%에 이른다. 다만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위암이 진행하면 식욕이 떨어져 체중이 줄고 복통과 오심,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윗배가 더부룩한 증상도 있다. 출혈 때문에 검은색 변을 보기도 한다. 위궤양을 앓은 경험이 있는데 제산제를 복용해도 계속 불편하면 즉시 위 검사를 받아야 한다. # 40세 이후엔 1~2년에 한번 검사를 김 교수는 “성인은 40세 이후부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에 한 번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위내시경 검진을 받도록 권장한다. 대한위암학회는 1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수술 도구를 넣을 수 있는 구멍만 뚫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일반화돼 환자 부담은 크게 줄었다. 다만 조기 위암도 5%, 3기 이상 위암은 40% 이상이 재발할 수 있어 수술을 마친 뒤에도 정기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주를 보다] 한폭의 추상화?…지옥같은 목성 남반구 포착

    [우주를 보다] 한폭의 추상화?…지옥같은 목성 남반구 포착

    한폭의 추상화를 연상케하는 목성의 신비로운 표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목성의 남반구 모습을 포착한 생생한 클로즈업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마치 검은색과 갈색의 물감이 줄지어 흐르듯 보이는 목성의 표면은 거대한 가스행성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사진 속에는 목성 특유의 줄무늬 구름과 함께 원형으로 이루어진 여러 개의 폭풍 소용돌이가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4일 목성 탐사선 주노가 9번째 근접비행(Fly by·플라이바이) 중 촬영한 것으로 그 거리는 3만 3115㎞다. 특히 이 사진은 시민과학자 제럴드 아히슈테트와 션 도런의 합작품으로 이들은 주노가 보내온 1차 데이터를 색보정해 이처럼 살아있는 목성으로 만들었다. 한편 2011년 8월 발사된 주노는 28억㎞를 날아가 지난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 주노의 주 임무는 목성 대기 약 5000km 상공에서 지옥같은 목성의 대기를 뚫고 내부 구조를 상세히 들여다보면서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측하는 것으로 2018년 그 수명을 다한다. 사진=NASA/JPL-Caltech/SwRI/MSSS/Gerald Eichstädt/ Seán Doran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타킹 착용 여대생 상대 액체 구두약 투척 30대 남성 검거…성적욕구 해소 목적

    최근 부산에서 스타킹을 착용한 여대생을 상대로 다리에 검은색 액체를 뿌리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35) 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부산대에서 치마와 스타킹을 착용한 여대생 다리에 액체 구두약을 몰래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대생이 화장실 등에서 구두약이 묻은 스타킹을 버리면 주워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A 씨는 경찰에서 “구두약을 뿌리면 여학생들이 깜짝 놀라는 데 쾌감을 느꼈고,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2주간 부산대 안팎의 폐쇄회로(CC)TV 150여 대의 영상을 정밀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 씨의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대 여학생 노린 ‘잉크 테러남’ 검거…“성적 욕구 해소하려 범행”

    부산대 여학생 노린 ‘잉크 테러남’ 검거…“성적 욕구 해소하려 범행”

    스타킹을 신은 여성의 다리에 검은색 잉크를 뿌리고 달아난 30대 ‘잉크 테러남’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액체 구두약을 뿌리고 달아났으며, 지난해 ‘강남역 스타킹 테러’ 사건을 모방했다고 진술했다.부산 금정경찰서는 10일 재물손괴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혼으로 부산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 중이다. 그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부산대에서 치마와 스타킹을 착용한 여대생 다리에 액체 구두약을 몰래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테러한 여대생이 화장실 등에서 구두약이 묻은 스타킹을 버리면 이를 주워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목적은 성적 욕구 해소였다. A씨는 “구두약을 뿌리면 여학생들이 깜짝 놀라는 데 쾌감을 느꼈다”면서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스튜어디스 복장의 여성들 스타킹에 검은 액체를 뿌린 사건을 다룬 방송을 보고 따라 했다”며 모방 범죄임을 인정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오후 7시쯤 교내에서 검정색 모자를 쓴 남성이 스타킹을 신은 자신의 다리에 검정색 잉크를 뿌린 뒤 도망갔다는 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18일에도 재학생 B(19·여)씨와 C(20·여)씨가 교내 공과대학 앞 계단을 오르던 중 스타킹에 무언가 차가운 것이 느껴져 확인해보니 검정색 잉크가 묻어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었다. 부산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재학생의 글이 넘쳐났다. 지난해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있었던 일명 ‘강남역 스타킹 테러남’ 사건의 모방 범죄로 의심된다는 글도 올라왔다. 경찰은 용의자가 스타킹을 수집하기 위해 잉크를 뿌린 것으로 보고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 2주간 부산대 안팎의 폐쇄회로(CC)TV 150여 대의 영상을 정밀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A씨를 체포했다. 체포 혐의는 스타킹을 훼손한 재물손괴이나 경찰은 A씨에게 성폭력 특별법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법리 검토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피고 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얌체 람보르기니…주차요금 안 내려 차단기 밑 통과(영상)

    얌체 람보르기니…주차요금 안 내려 차단기 밑 통과(영상)

    람보르기니라고하면 한 대에 몇억 원씩하는 슈퍼카의 상징과도 같다. 그런데 그 비싼 람보르기니를 몰고 주차장에 들어선 한 운전자가 주차증을 뽑지도 않고 그대로 입구 차단기 밑을 통과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몇억 짜리 차를 살 돈은 있으면서 얌체 같이 주차 비용을 내지 않는 꼼수를 사용했다는 게 그 이유다. 지난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검은색 람보르기니 한 대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 들어서더니 입구 차단기 밑을 그냥 통과해버리는 황당한 장면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특히 해당 차량은 속도도 줄이지도 않고 차단기 밑을 그대로 지나가는데 그 모습에서 운전자가 이런 짓을 벌이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 듯싶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차 비용 아껴서 본전을 뽑으려고 하느냐”, “람보르기니 차주 망신이다”, “차단기 위치가 더 낮은 곳에서 기스라도 나면 오히려 손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열의 집시 ‘카르멘’ 모던 발레로 부활하다

    정열의 집시 ‘카르멘’ 모던 발레로 부활하다

    무채색 무대 위를 강렬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인이 등장한다. 도발적인 몸짓으로 무대 중앙을 걸어나오는 그녀에게 단박에 시선이 꽂힌다. 우리가 익히 하는 ‘팜 파탈’의 전형인 집시 여인 카르멘이다. 물방울 무늬의 셔츠를 입은 남자 무용수들이 홀린 듯 그녀의 주변을 맴돈다. 자유롭게 무대를 활보하던 카르멘은 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으로 기어가는 장난스러운 동작을 선보이며 뭇 남자들에게 유혹의 시선을 던진다. 검은색 양복을 입은 돈 호세는 매혹적인 카르멘을 안은 채 무대를 가로지른다. 카르멘 역시 돈 호세를 바라보며 상반신을 활이 휘듯이 뒤로 젖히고 바닥에서 네 발로 기어다니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춤사위를 선보인다.스페인국립무용단이 9~12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이는 모던 발레 ‘카르멘’은 이처럼 격정적인 춤사위로 채워진다.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인 카르멘에게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힌 스웨덴 안무가 요한 잉예르의 손길을 거쳐 재탄생했다. 잉예르에게 지난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안무상을 안겨 준 작품이다. 영화,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된 ‘카르멘’은 우리에겐 오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1875년 발표한 오페라 ‘카르멘’은 ‘서곡’, ‘하바네라, 사랑은 잡을 수 없는 새와 같은 것’, ‘투우사의 노래’ 등 아름다운 노래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로 꼽힌다. 원작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가 1845년 발표한 동명 소설로 스페인 세비야 담배 공장의 위병으로 근무하는 돈 호세가 여직공 카르멘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비극을 그린다. 1990년대 네덜란드댄스시어터를 대표하는 무용수로 이름을 떨친 후 모던 발레의 대가 이리 킬리안에게 발탁되어 안무가로 변신한 잉예르는 이 작품을 현대적인 발레 작품으로 다시 만들었다. 잉예르는 원작을 살리면서도 카르멘으로 인해 파멸해 가는 돈 호세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잉예르는 “원작 소설이 그러했던 것처럼 돈 호세가 앓는 상사병,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의 자유분방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격정과 복수에 굴복함으로써 파멸의 길을 걷게 되는 모습에도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잉예르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운명의 비극을 강조하기 위해서 원작에 없는 ‘소년’을 목격자로 등장시킨다.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폭력과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세기 버전의 카르멘답게 감각적인 무대 역시 볼거리다. 별도의 세트 없이 프리즘 형태의 삼각기둥 9개를 세웠다. 내용에 따라 기둥은 모양과 색깔을 달리하며 담배 공장, 투우장, 감옥으로 변신한다. 스페인국립무용단은 2007년 ‘날개’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는 무용단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고수석무용수 알렉산드로 리가와 수석무용수 카요코 에버하트, 이삭 몬요르 등이 출연한다. 한국인 솔리스트 박예지가 ‘소년’을 맡았다. 관람료는 4만~12만원. (02)2005-0114.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방명록 속 필체 분석해보니 “치밀하고, 계산적”

    트럼프 대통령, 방명록 속 필체 분석해보니 “치밀하고, 계산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가운데 방한 일정 중 방명록에 남긴 독특한 필체가 화제다.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이튿날인 8일 국회연설에 앞서 방명록에 검은색 펜으로 “한국과 함께여서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A great honor to be with you, Korea. Thank you)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서명을 했다. 앞서 7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방명록에 “문 대통령님,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 문장은 짧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눈 여겨볼 점은 그의 서명에 드러난 특징이다. 필적 분석 전문가인 구본진 변호사는 ‘트럼프는 치밀하고 계산적이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개의치 않는 정치인’으로 읽히는 필적을 가졌다고 분석했다.트럼프 필적의 특징은 꾹꾹 누르듯 쓴 필체와 좁은 글자 간격이다. 필압이 강하면 주관이 뚜렷하고 목표를 향해 밀어붙이는 힘이 강하다고 본다. 또 글자 간격이 좁아 다른 글자를 침범하기도 하는데 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M’과 ‘N’자 모서리의 각이 많이 진 것으로 보면 모난 성향이 있으며 저항적 면모도 엿보인다. 반면 방명록 문구의 글씨체는 큰 체격과 달리 동글동글한 모양이어서 직설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반응이 많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미 정상 만찬 ‘독도새우’ 내가 잡았다” 울릉도 어부 등장

    “한미 정상 만찬 ‘독도새우’ 내가 잡았다” 울릉도 어부 등장

    지난 7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청와대 공식 만찬 메뉴로 ’독도 새우’가 제공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 새우를 자신이 직접 잡았다고 주장하는 어부가 등장했다.박종현(46) 천금수산 대표는 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뉴스에 나온 독도 새우는 제가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터뷰에서 “새벽부터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독도 새우가 청와대 만찬에 올라왔다는 얘기였다. 뭔가 싶어 뉴스를 검색해보니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내가 잡은 새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독도 가까이에 다가가 독도 새우를 잡는 천금호의 선주로, 경북 울릉군 천금수산에서 17년째 독도 새우를 판매해 왔다. 그는 “만찬에 오른 크기의 독도 새우라면 울릉도·독도 인근에서만 잡힌다”면서 “동해 연안에서도 독도 새우가 잡히지만 크기가 작다. 결국 울릉도에서 독도 새우를 잡는 2척 중 하나인데, 서울에 납품하는 곳은 우리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독도 새우는 심해에 살기 때문에 비린내도 나지 않고 육질도 쫄깃하다”면서 “독도 새우를 한 번 먹으면 평생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들 한다. 매일 고생해서 새우를 잡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독도 새우를 맛봤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했다. 천금수산과 거래하는 도매업체인 독불수산은 경북 포항에서 서울·경남·경기 지역에 독도 새우를 납품한다. 독불수산 서동국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기억에 남는 거래가 있었다”며 “청와대 만찬 이틀 전인 지난 5일 오후 4시쯤 활어 차를 타고 경기에서 서울로 이동하고 있는데 휴대전화를 한 통 받았다. 모르는 전화번호였지만 거래처 중 한 곳이겠거니 생각했다. 한 남자가 독도 새우 5㎏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 대표에 따르면 거래를 위해 해당 남성과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로 향하는 인적 드문 국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서 대표가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내린 3명의 남성이 따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독도 새우 5㎏을 구입해 차에 싣고 떠났다. 3명의 남성은 정장 바지에 구두를 신고 점퍼를 입은 차림이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국회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영광”

    트럼프 대통령, 국회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영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연설에 앞서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A great honor to be with you, Korea. Thank you)라고 남겼다.이날 오전 11시쯤 국회의사당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1층까지 현관까지 마중 나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인사한 뒤 로비에 비치된 방명록에 검은색 펜으로 이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결한 소감 아래 자신의 서명을 남겼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별다른 내용 추가 없이 오른쪽에 함께 서명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 문장은 짧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7일 청와대를 방문, 방명록에 “문 대통령님,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썼다. 지난 5월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관을 방문했을 때는 방명록에 “내 모든 친구와 함께 여기 오게 돼 대단한 영광이다. 정말 놀랍다. 절대 잊지 않을 것”(It is a great honor to be here with all of my friends. So amazing and will never forget!)이라고 남겼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 특징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전 대통령과 비교돼 트럼프 대통령이 방명록을 마치 트위터처럼 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한·미 ‘패션내조’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한·미 ‘패션내조’

    김정숙 여사 ‘한국의 美’ 살린 크림색 단아한 정장 멜라니아 여사 트럼프 넥타이색 맞춰 파란색 구두주요국 정상들이 만나면 어김없이 화제에 오르는 게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과 스타일이다. 7일 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의 패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델 출신답게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멜라니아와 단아한 한국의 미를 강조하는 김정숙 여사의 상반된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멜라니아 佛·스페인 명품 착용 이날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빨간색 넥타이를 즐겨 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진 파란색 넥타이로 상대방 정상에 대한 예우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문 대통령도 파란색 바탕에 공화당을 상징하는 코끼리 무늬가 새겨진 넥타이를 매 양국의 우애를 과시했다. 멜라니아는 이날 프랑스의 고급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파란색 구두로 남편의 넥타이와 색상을 맞췄다. 또 어깨선을 둥글게 부각시킨 디자인의 짙은 와인색 원피스형 코트를 착용하고, 머리 모양은 깔끔하게 포니테일로 올려 묶었다. 코트는 스페인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의 제품으로, 가격이 3826달러(약 4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라니아는 기존의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해외순방 등 공식 석상에서 자국 브랜드의 의상을 입거나 방문국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고급 브랜드를 자유롭게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한 직전인 지난 5일 일본 방문 당시에도 줄무늬와 꽃모양 자수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코트에 프랑스 브랜드 ‘에르베 피에르’의 가죽 치마,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착용하는 등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 여사, 소탈한 기성복 등 즐겨 청와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김 여사는 한복을 입는 대신 크림색 노 카라 디자인의 단정한 코트에 치마 정장, 흰색 구두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평소에도 국내 디자이너 의류나 홈쇼핑 의상, 기성복 등을 활용한 단아하면서도 소탈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해외 순방 시에는 한복이나 국내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평을 받는다. 앞서 지난 6월 문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하면서 정영환 작가와 양해일 디자이너가 협업한 푸른 숲이 그려진 흰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만찬 자리에는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지은 푸른 한복과 나전칠기 손가방을 착용했다. 지난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할 때 착용한 흰색 정장은 10만원대의 홈쇼핑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때는 ‘상복’ 벗기로 한 자유한국당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때는 ‘상복’ 벗기로 한 자유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때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현수막 시위’를 벌였던 자유한국당이 오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서는 상복을 벗기로 했다.자유한국당의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에 항의하는 것이지 트럼프 대통령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국격과 국회의 품위를 위해 상복을 벗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계기로 상복과 근조 리본을 벗고 자유 복장을 하기로 했다. 대신 다른 방법으로 대정부 및 대여 투쟁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공영방송 장악’ 등 문구를 새긴 배지 등을 양복에 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앞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궐이사 선임을 일방적으로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국정감사 전면 불참’을 선언했다가 보이콧 선언 나흘 만인 지난달 30일부터 검은 상복을 입기 시작했다. 하루 후인 지난달 31일부터는 가슴에 근조 리본까지 달고 각종 회의와 국정감사 등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조끼 입고 15초 난사… 세 아이 둔 임신부도 희생됐다

    방탄조끼 입고 15초 난사… 세 아이 둔 임신부도 희생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조용한 시골 마을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한 침례교회에서 최소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 사회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를 총격범의 정신건강 문제로 규정했지만 야당인 민주당을 중심으로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텍사스 공공안전국지부 프리먼 마틴 국장은 조사 결과 전직 군인인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26)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검은색 옷차림에 방탄조끼로 무장한 채 서덜랜드스프링스 제1침례교회 근처 주유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주유소에 들렀다가 건너편 교회 앞에 차를 주차한 뒤 교회를 향해 루거 AR 반자동 소총을 쏘기 시작했다. 곧이어 11시 30분쯤 교회 안으로 진입해 예배를 보고 있던 신도 50여명을 향해 15초간 20발 정도의 총탄을 난사했다. 서덜랜드스프링스는 주민이 360여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로 주민 대부분은 농사를 짓거나 목장업에 종사하고 있다. ●총격범 쫓은 주민 용기 더 큰 참사 막아 교회 길 건너 주유소에서 일하던 한 여직원은 “갑자기 20발 정도의 총성이 연달아 들리자 일부 사람들은 주유소 안으로 달려와 숨기 시작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켈리의 총기 난사가 더 큰 참사로 번지지 않은 것은 이웃 주민의 용기 덕분으로 드러났다. 켈리는 교회에서 달아날 때 총을 들고 자신을 뒤쫓는 한 주민과 맞닥뜨리자 총기를 떨어뜨리고 차량으로 도망갔다. 인근 과달루페 카운티 쪽으로 달아나던 켈리는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살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주민과 교전 중 주민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목사는 화 면했지만 14세 딸은 사망 사망자 26명 중 23명은 교회 안에서, 2명은 교회 밖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망자 연령대는 5세부터 72세에 이르며 세 아이를 데리고 있던 임신부도 포함됐다. 총격 당시 제1침례교회 프랭크 포머로이 목사는 다른 지역에 있었지만 목사의 14세 딸 애너벨은 사망했다. 켈리가 왜 뉴브라운펄스 자택에서 56㎞ 떨어진 서덜랜드스프링스 교회를 골라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경찰은 켈리가 테러 조직과의 연관성보다 사회에 대한 불만, 현실 부적응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켈리는 2010~2014년 뉴멕시코주 홀로먼 공군기지에서 병사로 복무하다 불명예 제대했다. 그는 2012년 아내와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군사재판에 회부됐으며 품행 불량 혐의로 1년간 감금되기도 했다. NBC방송은 그의 범죄 이력을 조회한 결과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 경미한 법규 위반사항들만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켈리는 범행 며칠 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포스팅에 AR 반자동 소총 사진과 함께 ‘그녀는 나쁜 XXX’라는 욕설을 남겼다. 데일리비스트는 켈리의 장모가 범행 지역인 서덜랜드스프링스 거주자라고 전했다. 켈리의 이웃 주민들은 최근 밤에 켈리의 자택 쪽에서 총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보스턴글로브는 올해 들어 309일 동안 미국에서 4명 이상이 희생된 총기 난사 사건이 모두 307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민주당의 밥 케이시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의회는 반드시 총기 폭력에 대해 조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폭력과 무기를 줄이기 위해 어떤 구체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신이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주기 바란다”는 글로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적극 행정] 낮엔 학교, 밤엔 주차장…672억 예산 아낀 ‘상생의 배려’

    [적극 행정] 낮엔 학교, 밤엔 주차장…672억 예산 아낀 ‘상생의 배려’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대전 서구 봉산중에 하교하는 학생들 사이로 검은색 차량 한 대가 들어갔다. 학교에 차를 대기 위해서다. 봉산중은 지난 4월부터 교내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했다. 평일에는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인근 지역주민은 누구나 봉산중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주말엔 종일 개방한다. 이 덕에 매일 지역주민 6명 이상이 이곳에 주차하고 있다. 봉산중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이희숙 주무관은 “수업에 지장이 생길 때도 있지만, 주차 문제를 겪는 이웃 주민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한다는 좋은 취지로 서구청과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주차 1면당 6000만원 공영주차장 사실상 무리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월 2000만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해 지역주민 간 갈등은 일상이 돼 버렸다. 지방자치단체도 주차문제를 주요 골칫거리로 꼽고 있다. 주차행정 담당 공무원 사이에선 ‘주차문제를 해결하면 구청장에 나가도 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다. 대전 서구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공영주차장을 많이 설치하면 되지만, 주차 1면당 6000만~9000만원 사이의 예산이 필요하기에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선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하기란 사실상 무리였다. # 야간에만 주차난 착안… 23개 학교 주민에 개방 이에 대전 서구는 2013년 1월 주택가 근처에 있는 학교 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주차 대란이 야간에 발생하는 점에 착안했다. 주간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기에 개방하기 어렵지만, 학생들이 집에 돌아간 밤에 이곳을 주차장으로 개방하면 저녁 시간 이후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대전 서구는 그해 6월 처음으로 대전서중을 포함한 15개 학교(734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각 학교와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문화 확산 및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협약을 맺은 결과다. 2015년부터는 매년 3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추가로 개방했고, 기존 초등학교 한 곳이 빠지면서 현재 대전 서구에는 23개 학교(1136면)가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6곳, 대학교 1곳이다. 물론 야간에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았다. 주민과 학생 사이에 마찰이 생기거나 청소년 대상 범죄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개방시간 이외에 주차하거나 장기간 차를 대 놓는 주민들 때문에 수업에 방해되는 일도 우려스러웠다. 송수애 서구 주차행정과 주무관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시작했지만 이런 문제들 때문에 학교를 설득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 수업 방해·범죄 우려에… 20여 차례 만나 설득 그러나 그럴수록 대전 서구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2013년 이후로 20여 차례가 넘는 실무진 협의를 거치면서 학교 측에 주차공간 개방이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설득했다. 구 차원에서 매년 500만~700만원의 예산도 투입해 학교 측의 개방을 유도했다. 흐릿해진 학교 주차면에 선을 새로 칠했고, ‘카 스토퍼’(차량 정지대)도 설치했다. 대전시는 내년엔 서구 측에 학교 주차장 개방 사업을 위해 예산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송 주무관은 “공영주차장 주차 1면당 조성비용을 고려하면 지난해까지 672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효과를 봤다”며 “앞으로 백화점 등 민간기관을 포함해 교회 같은 종교시설도 주차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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