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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유행 현실화” 81일 만에 300명대…수도권만 181명(종합)

    “3차 유행 현실화” 81일 만에 300명대…수도권만 181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로 급증했다. 300명대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81일 만이다. 이는 최근 들어 특정 시설이나 집단이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체육시설, 사우나, 가을 산악회, 직장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확진자가 급격하고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통계상 흐름만 보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이 점차 현실화하는 형국이다. 11일째 신규확진 세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늘어 누적 2만9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30명)보다 83명이나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나타낸 것은 이달 8일(143명) 이후 11일째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으로 단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200명을 넘은 날도 5차례나 되는 등 최근 며칠간 증가 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지역발생 245명 중 수도권 181명…‘일상감염’ 두드러져 이날 신규 확진자 31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02명)보다 43명이나 증가하며 200명대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달 11일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확진자 245명은 지난 9월 2일(253명) 이후 77일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만 181명이 나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별로 88명→113명→109명→124명→127명(당초 128명에서 정정)→137명→181명을 기록해 1주간 하루 평균 125.6명꼴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은 전남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12명, 광주·경남 각 9명, 충남 6명, 강원·부산 각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만 60명대에 이른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최근에는 생활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일상 감염’이 두드러졌다. 서울 성동구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전날 낮까지 총 18명이 확진됐으며 서초구 사우나 관련(누적 14명), 수도권 가을 산악회(14명), 중구 제조업 공장(13명) 등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잇따랐다. 이 밖에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17명), 광주광역시 대학병원(26명), 전남 순천시의 한 음식점(13명), 경북 청송군 가족 모임(23명) 등 전국적으로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68명으로 급증…116일 만에 최다 이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68명으로, 전날(28명)의 배를 웃돌았다. 이는 올해 7월 25일(86명) 이후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당시에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늘었었다. 확진자 가운데 5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경기(6명), 경북(4명), 인천·울산(각 3명), 서울·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2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러시아 17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폴란드 3명, 독일·헝가리 각 2명, 필리핀·카자흐스탄·파키스탄·일본·이탈리아·이집트 각 1명으로, 최근 들어 유입 국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5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2명, 경기 8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9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9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9%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총 67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13명 늘어 누적 2만5973명이 됐다. 반면 격리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2천842명으로 직전일(2644명)보다 198명 늘었다.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누적 283만4362건으로, 이 가운데 276만2천36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4만268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8607건으로, 직전일의 1만8064건보다 543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68%(1만8607명 중 313명)로, 직전일 1.27%(1만8064명 중 230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3%(283만4362명 중 2만9311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흘 연속 200명대’ 신규 확진 230명…수도권 1.5단계 격상(종합)

    ‘나흘 연속 200명대’ 신규 확진 230명…수도권 1.5단계 격상(종합)

    수도권만 137명,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서울 90명·경기 52명·광주 18명 확진일상 공간서 감염, 새로운 연결고리도 등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늘어 누적 2만 8998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간 3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카페와 직장, 모임 등 일상적 공간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병하고 있는 데다 학교와 기도원, 백화점 등 새로운 연결고리도 속속 확인되면서 전방위 확산이 이뤄지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산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우선 수도권만 상향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지자체 판단에 맡길 방침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93명)보다 9명 증가해 200명을 넘어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87명, 경기 3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일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수원대 미술대학원 동아리(누적 14명), 경기 고양시 소재 백화점(9명),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19명), 전남 순천시의 한 음식점(6명), 충북 음성군 벧엘기도원(10명) 등 일상 공간에서 비롯됐다. 이외에도 서울 동작구 카페(21명), 강서구 소재 병원(17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11명), 강원지역 교장 연수 프로그램(18명),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29명) 등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30명)보다 2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4명), 서울(3명), 대구·인천·세종(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90명, 경기 5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만 155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494명을 유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기고] 특별·신속 입국은 더 확대돼야 한다/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고] 특별·신속 입국은 더 확대돼야 한다/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지난 5일자로 베트남에 특별 입국한 우리 기업인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베트남 입국이 금지됐지만 양국 정부가 협력해 한국 기업인들이 쉽고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는 특별 입국 절차를 만든 지 6개월 만에 기록한 숫자다. 한국 기업인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정한 호텔에서 14일간 격리되는데 다행히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어렵게 입국한 만큼 우리 기업인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 기업인은 1조원 규모의 화학공장 건설 계약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또 다른 기업인은 100만장에 달하는 의류 납품을 무사히 마치면서 추가로 500만장의 주문을 받았다. 기술 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300억원의 계약을 따낸 이도 있다. 베트남 자가격리 숙소에서 도마뱀과 싸워 가며 더위를 극복한 자랑스런 우리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금 우리 기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점은 해외 출장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55개 국가가 입국을 금지하고 있고, 10개국은 입국자에 대해 지정시설 격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역 강화 국가인 98개국은 사전 입국승인과 비자 재발급,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가별 입국 제도가 상이한 데다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각국이 입국 절차와 검역 지침을 수시로 변경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기업인의 해외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덕분에 지난 5월 이후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신속 입국(패스트트랙)의 길이 열렸다. 국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사업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상대국 초청장과 출국 2~3일 전 PCR 검사, 입국 후 PCR 검사 시 음성 재확인의 요건이 충족되면 14일 격리 없이 바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정부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설치한 ‘기업인출입국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국가별 입국 조치 현황을 안내하고 코로나19 검사 안내 및 전세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당분간 코로나19 예방을 소홀히 할 수 없고 내년에 3차 확산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지만 신속 입국 확대에 대한 정부 간의 논의가 빨리 진행돼야 할 것이다. 최근 중국, 일본 등에서 우리 기업인의 입국 수요가 빗발치고 있어 베트남 특별 입국 선례를 넘어선 신속 입국 절차가 현실화될 수 있어야 한다. 백신 개발과 함께 신속 입국이 확대돼 기업인들이 아무 불편 없이 국경을 왕래할 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 “RCEP 체결…우리나라 농가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

    “RCEP 체결…우리나라 농가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

    쌀·고추·마늘·양파 등 양허 제외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15일 최종 서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농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농업 분야 (RCEP) 협상 결과’ 자료에서 농산물의 민감성을 반영해 이미 체결된 FTA 대비 추가 개방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쌀·고추·마늘·양파 등과 바나나·파인애플처럼 수입액이 많은 민감품목은 양허 제외로 보호했다. 구아바, 파파야, 망고스틴 등…10년 뒤 관세 사라진다 우리나라의 기존 FTA 대비 추가 양허 품목은 136개다. 이 중 일부 추가 개방품목은 관세 철폐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구아바(관세율 30%), 파파야(30%), 망고스틴(30%)의 경우 10년 뒤에 관세가 없어진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 이미 FTA를 체결한 국가 중 중국에는 녹용(관세율 20%·관세철폐기간 20년)과 덱스트린(8%·즉시철폐), 호주에는 소시지 케이싱(27%·20년)을 추가 개방했다. 뉴질랜드와는 추가 개방 없이 협상을 마무리했다. 기존 FTA가 없어 신규 체결한 효과가 있는 일본과는 다른 FTA와 비교해 낮은 개방 수준으로 농산물 시장개방 협상을 마무리했다. 일본과의 농산물 관세 철폐 비중은 46%로, FTA 평균 72%보다 낮다.우리나라 수출 유망품목 중 소주·막걸리(일본), 사과·배(인도네시아), 딸기(태국) 등의 품목은 시장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번 협상에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위생검역(SPS) 조치의 운용을 위해 관련 절차 요건을 구체화하고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수입식품에서 SPS와 관련한 중대한 부적격 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출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등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규정도 들어갔다. 신선 농산물은 RCEP 역내 우회수입 방지를 위해 엄격한 원산지 기준을 맞추도록 하되 가공식품은 국내 원료수급 여건, 수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관련 법률에 근거한 영향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피해산업 분야에 대한 국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틀 연속 200명대’ 신규 확진 208명…일상 공간서 확산

    ‘이틀 연속 200명대’ 신규 확진 208명…일상 공간서 확산

    검사 수 줄어드는 주말에도 200명대8일 연속 세자릿수 신규 확진 기록수도권 중심으로 강원·충청·호남서도 감염해외 유입 32명, 꾸준한 증가세 보여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가량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으로 늘어 누적 2만 85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205명)보다 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달 8일(143명) 이후 8일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76명이다. 전날(166명)보다 10명 더 늘면서 이달 11일 이후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124명이다. 수도권 내 확진자는 지난 13∼14일 각 113명, 109명에 이어 사흘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밖에서는 강원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전남 각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북 2명 등이다. 특히 일상적 공간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위험성이 더 크다. 서울 강서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 낮까지 총 9명이 확진됐다. 강서구의 소재한 한 병원과 관련해서도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59명), 동작구 카페(16명), 경기 가평군 보습학원(22명) 등 기존 사례에서도 확진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강원 인제군 지인 모임(21명), 충남 천안 콜센터(42명),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19명), 순천시 은행(10명), 경남 사천시 부부(20명) 관련 전파가 이어졌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39명)보다 7명 줄었다. 지난달 28일(7명) 한 자릿수를 마지막으로 10∼30명대 사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4명), 광주·전북(각 2명), 대구·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85명, 경기 45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13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9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205명(종합)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205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300일 째인 14일 신규 확진자수가 200명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전국 곳곳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자칫 이 집회를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 205명…신규 집단 발병 다수 확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83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20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6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62명)보다 4명 늘었다. 지역발생 166명은 지난 9월 4일(189명) 이후 71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63명, 경기 46명 등 수도권이 10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세종·전북 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집단발병이 다수 확인됐다. 경기 용인시 출장서비스업 직장인 모임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전날 정오까지 총 14명이 확진됐으며, 서울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지인가족과 노인요양시설로 추가 전파까지 확인되면서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53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154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곳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많았다. 강원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으며, 이 지역 교장 연수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총 7명이 감염됐다. 충남 천안시의 중학생 친구모임 사례에선 6명이, 광주 서구 상무룸소주방과 관련해선 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광양시의 한 기업과 관련해선 14명이, 화순군 일가족 사례에선 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 39명…지난달 이후 꾸준히 증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29명)보다 10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8일(7명) 한 자릿수를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10∼30명대 사이를 오가며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39명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서울(6명), 부산·경기·전북(각 3명), 인천·광주·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6명, 폴란드 5명, 미얀마 4명,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일본 각 2명, 중국·인도네시아·쿠웨이트·우크라이나·독일·스페인·캐나다 각 1명이다. 39명 중 내국인이 19명이고 외국인이 20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9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54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191명…200명 육박해 거리두기 상향 검토(종합)

    신규확진 191명…200명 육박해 거리두기 상향 검토(종합)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에 육박했다. 전날(143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자체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9월 초 이후 최다 수준…수도권도 세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 81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28명)보다 34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11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121명) 이후 21일만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 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서 추가 확진자 발생 이어져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총 14명이 확진됐고, 동작구 카페와 관련해서도 카페 종사자 2명과 방문자 7명 등 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보험회사(누적 4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41명), 강남구 역삼역(누적 22명),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48명),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누적 22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누적 143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사천시 부부 감염 관련 사례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또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 사례에서는 총 11명,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 총 40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인제에서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에서 4명이,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8명이 각각 확진됐다. 해외유입 29명…전날보다 14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5명)보다 14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11명), 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74명, 경기 47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12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총 488명…평균 치명률 1.73%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50명이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 1639건으로, 직전일(1만 3238건)보다 1599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64%(1만 1639명 중 191명)로, 직전일 1.08%(1만 3238명 중 143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76만 1411명 중 2만 8133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다시 문 걸어잠그는 중국…‘삼성 전세기’ 갑자기 막혔다

    다시 문 걸어잠그는 중국…‘삼성 전세기’ 갑자기 막혔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절차를 강화하면서 중국으로 가려던 삼성전자 직원들의 발이 묶였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원들을 태우고 13일 중국 시안과 톈진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전세기 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이번에 취소된 삼성전자 전세기로 삼성SDI와 삼성전기 직원 일부도 중국에 나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취소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기업인들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방문에 큰 어려움을 겪다가, 한중 양국이 지난 5월 중국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14일 격리를 면제하는 ‘신속통로 제도’(패스트트랙)를 시행하면서 입국이 다시 원활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1만명이 신속통로를 통해 중국에 들어갔다. 이 제도 시행에도 한중 간 정기 항공편이 크게 줄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은 자체 전세기를 마련해 필요한 인력들을 중국에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전세기 운항도 막힌 것이다. 외교부는 최근 중국이 전반적인 입국 절차를 강화한 것이 전세기 운항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중국 내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측은 내국인을 포함해 국적을 불문하고 기업인 여부에도 관계없이 중국행 모든 입국자에 대해 검역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상기 조치로 전세기 승인 등 중국 입국을 위한 일부 절차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중국 측과 구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단, 한중 신속통로 제도 운용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중국의 강화된 입국 검역 절차로 인한 우리 기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중국 측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은 해외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자 중국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항공기 탑승 전 두 차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강화된 검역 절차를 발표했다. 이 절차는 신속통로를 이용하거나 전세기로 들어오는 탑승객에도 적용되는데,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2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2번째 검사는 탑승 전 36시간 내 이뤄져야 한다. 기존 신속통로 제도에서는 72시간 안에 1번만 검사를 받으면 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광저우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에 전세기편으로 직원 100여명을 파견했다. 이날자 전세기는 취소되지 않고 정상 출국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자신만만한 중국 “中, 올겨울 코로나19 대유행 없을 것”

    자신만만한 중국 “中, 올겨울 코로나19 대유행 없을 것”

    중국 관영매체가 오는 겨울 중국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자신했다. 11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보건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달리 철저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대신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국가들에서 수입하는 제품의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톈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에서 수입된 냉동식품을 접촉해 감염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외국산 냉동제품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음을 상기시킨 것이다. 베이징대학 제1병원의 호흡기 전문가 왕광파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출처가 분명하며 대부분 수입 냉동제품과 관련돼 있어 감염 사슬을 끊기 쉽다”고 밝혔다. 왕광파는 “중국은 코로나19와 1년간 전투 끝에 산발적인 감염을 막는 데 충분한 경험을 축적했다”며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양잔추 우한대학 바이러스 연구소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름엔 몇 시간만 생존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며칠 동안 살아남는다”면서 “이는 수입 제품을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 신규확진 146명…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146명…지역발생·해외유입 동시 확산(종합)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동시에 확산하면서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6명에 달했다. 전날 100명보다 46명 늘어나며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113명, 사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늘어 누적 2만779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 선을 넘은 날이 8차례나 된다. 신규 확진자 14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42명 증가하며 지난 8일(1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명, 경기 42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의 집단발병에 더해 최근 확인된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학원 등과 관련된 파생 확진자가 늘어났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전날 낮 12시까지 직원과 방문자, 가족, 지인, 지인의 동료 등 총 17명이 감염됐다. 또 전남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가평군의 한 보습학원과 관련해선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 어디서 감염됐는지가 정확하지 않은 첫 환자에서 시작된 이번 집단감염은 그의 가족을 통해 학원과 학교, 노인일자리창업센터로 이어졌고, 이후 학원에 다니던 학생의 가족에까지 n차 전파가 발생했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보험사(누적 36명), 강남구 럭키사우나(4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38명),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131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73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해외유입 다시 30명대, 105일 만에 최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 29명보다 4명 늘었다. 지난달 31일(31명) 이후 11일 만에 다시 30명대에 진입한 것이다. 33명은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의 선원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진자가 늘었던 지난 7월 29일(34명) 이후 105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경기(11명), 서울(6명), 광주(2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5명, 인도·러시아·헝가리·독일·루마니아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멕시코·잠비아·알제리·수단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5명, 경기 5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2명 늘어 총 48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5명 줄어 4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6명 늘어 누적 2만5266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38명 늘어 총 204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273만6534건으로, 이 가운데 268만4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868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1만2574건으로, 직전일 1만4761건보다 2187건 줄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6%(1만2574명 중 146명)로, 직전일 0.68%(1만4761명 중 100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73만6534명 중 2만7799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여객기 기내서 ‘대형 쥐’ 출현…비상 착륙 소동

    [여기는 중국] 中 여객기 기내서 ‘대형 쥐’ 출현…비상 착륙 소동

    중국에서 이륙 중이던 항공기 내부에서 대형 쥐가 발견되면서 승객 전원이 비상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중국 장쑤성 쉬저우(徐州)에서 구이양(贵阳)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리장(丽江)을 향하던 샹펑항공공사(祥鹏航空公司) 기내에서 대형 쥐가 발견돼 승객들 전원이 비상 착륙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은 이륙한 기내에 탑승 중이었던 승객들이 좌석 밑으로 이동하는 대형 쥐를 발견, 항공사 직원에게 사건을 신고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기내를 오고가는 쥐 한 마리를 포획하는데 실패, 인근 구이양 공항에 비상 착륙한 뒤 탑승했던 승객 전원에게 호텔 이용권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문제를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사건 당일 항공기 내에 동승했던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현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번졌다.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 속에는 다수의 승객들이 좌석 위로 올라가 대형 쥐를 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건으로 일부 승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좌석 위로 올라가 내려올 수 없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항공사 직원들은 현장에서 쥐를 포획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장면도 그대로 촬영됐다. ​​사건 내역이 대한 영상이 논란이 되자, 사건 발생 후 3일 째였던 지난 7일 샹펑항공사 측은 문제의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전원에 대해 사건 이튿날 오전 추가 항공편을 배정, 목적지까지 안전한 운행을 제공했다고 사건 내역을 일반에 공개했다. 다만, 항공기 내부에서 대형 쥐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서는 “항공사 관계자들 모두 처음 겪는 사건”이라면서 “쥐 탑승 등의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항공기에 대한 전방위적인 살처분과 조사가 끝난 후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항공사가 소유한 모든 항공기에 대한 전면적인 살처분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했던 8L9838편의 항공편은 당초 쉬저우에서 출발, 구이양을 거쳐 리장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사건으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구이양 용동보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는 운항 연수 3년 차의 대형 항공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항공기 내에 불법 침입한 동물로 인해 발생한 항공기 지연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13일 중국 시안에서 장춘으로 향하던 수도항공기 내에 파리가 동승, 좌석에 앉아 있었던 탑승객이 불편을 호소하면서 항공기 지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벌레가 머리 위를 계속 맴돈다”면서 불편을 호소했던 승객들로 인해 수도항공사 측은 항공기를 비상 착륙, 승객 전원을 피난시킨 뒤 재운행한 바 있다. 당시 항공사 측은 낮아진 외부 온도에 비해 항공기 내부의 따뜻한 실내 온도 탓에 이 같은 곤충이 날아 들어온 것으로 본다고 사건 내역을 밝혔다. 항공사 실무팀은 이후 파리 등 벌레 퇴치 전문팀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젠궈(陳建國) 수도 항공사 선임 기장은 “객실 내에 파리 등 벌레가 생기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며 비행의 안전한 운행에 어떠한 지장도 없다”면서도 “현재 국제, 국내선 항공편은 착륙 전 별도의 검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3월 중국 선전에서 장춘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도 난데없이 쥐가 발견돼 논란이 있었던 바 있다. 당시 선전시에서 이륙했던 항공기 내부 좌석에서 대형 쥐 한 마리가 출현, 옌타이시 공항에 긴급 착륙한 사건이었다. 사건 당일 기내에서 수면 중이었던 승객 우 모 씨는 항공사 직원에게 대형 쥐 발견 사실을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항공사 직원에 의해 승객 전원이 비상 착륙했다. 이 사건에 대해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에 주차돼 있던 항공기 바퀴 틈을 타고 쥐 한 마리가 기내로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면서 “승객들은 모두 짐을 내린 뒤 비상 이륙한 또 다른 항공기에 탑승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형 쥐가 승객들과 함께 항공기 내부에 타고 있었다는 것은 몹시 혐오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안전 운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례다.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은 인원의 직원들이 기내 안전과 탑승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정부 “코로나 이대로라면 수도권 2~3주 뒤 1.5단계 격상”(종합)

    정부 “코로나 이대로라면 수도권 2~3주 뒤 1.5단계 격상”(종합)

    “억제보다 확산 속도 더 빨라”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만 1.5단계“전국 단위 상향 필요성 떨어져” 판단신규 확진자 100명… 사흘째 세 자릿수소규모 집단발병… 해외유입도 증가세정부가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경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10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26명)보다 26명이 줄었지만,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지금 (확진자 발생) 추이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계속 올라가기 시작하면 2∼3주 뒤에는 (거리두기) 격상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구체적인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기준을 설명하면서 “수도권은 현재 하루 평균 7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은 대전·충청을 제외하면 5명 이내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전·충청 역시 12∼13명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라 1.5단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면서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릴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손 반장은 다만 최근의 발생 양상으로 볼 때 확산세를 조금 더 억제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4주 정도 (동향을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감염 재생산지수) R 값을 관찰해보면 1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생산지수란 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통상 이 숫자가 1을 넘어서면 역학조사나 방역 대응이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워진다. 그는 “현재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추적하고 격리하는 ‘억제’ 속도보다는 ‘확산’ 속도가 약간 빠른 편”이라며 “아주 큰 집단감염이 나온다기보다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손 반장은 “추적을 더 빨리하거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면 코로나19를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13일부터 마스크 과태료 의무화 등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면 R값 자체를 1 이하로 안정화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 반장은 의사 국가시험이 의과대학 학생 다수가 응시하지 않은 채 이날 끝나는 것과 관련해선 “의료인력 공백에도 여러 고민이 있어서 그와 관련한 대책을 짜면서, (보건복지부 내) 해당 사업국에서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언급했다.신규 확진 100명…누적 2만 7653명 지역발생 71명 중 수도권 53명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 누적 2만 7653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 선을 넘은 날이 7차례나 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99명)보다 28명 감소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의 집단발병에 더해 최근 확인된 비수도권의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찻집 관련 사례에서 확진자가 다소 늘었다. 보통 한 주간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은 물론 주 초반까지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지난 주말부터 사흘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이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더해 가족·지인모임, 직장, 지하철역, 찻집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발병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해외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도 신규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를 제외한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금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언제든 1.5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 사례에서 직원과 방문자, 가족, 지인 등을 중심으로 총 16명이 감염됐다. 또 전남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구 동구의 ‘오솔길다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보험사(누적 34명), 서초구 건물(16명), 강남구 ‘럭키사우나’(44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67명),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110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71명),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37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29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해외유입 29명…미국발 16명 증가세사망 5명 늘어 총 48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들어 일별로 23명→18명→29명→20명→17명→28명→17명→25명→27명→29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가운데 20명대를 나타낸 날만 7일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9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경기(15명), 서울(3명), 광주·충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폴란드(3명), 요르단·프랑스(각 2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인도·이탈리아·멕시코·과테말라(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8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4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흘째 세자릿수’ 신규 확진 100명…일상 공간도 위험(종합)

    ‘사흘째 세자릿수’ 신규 확진 100명…일상 공간도 위험(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감염 요인도 점차 카페나 지하철 같은 일상적인 공간으로 파고드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 누적 2만 76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6명)보다 26명 줄었다. 하지만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해 결코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0명 중 지역 발생이 71명, 해외 유입이 29명이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가량 줄어 주 초에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주말부터 사흘째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어 상황은 더 심각한 셈이다. 이는 요양병원·요양시설처럼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공간뿐만 아니라 모임, 직장, 지하철역, 카페 등 지극히 일상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발병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또 해외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도 신규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신규 확진자 100명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71명, 해외 유입이 2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전날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 사례에서 직원과 방문자, 가족, 지인 등을 중심으로 총 16명이 감염됐다. 또 전남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동구의 ‘오솔길다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보험사(누적 34명), 서초구 건물(16명), 강남구 ‘럭키사우나’(44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67명),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110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71명),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37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29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늘었다.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경기(15명), 서울(3명), 광주·충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명, 경기 3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485명이 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WHO “북한서 1만2000명 코로나19 검사...확진자 없어”

    [속보] WHO “북한서 1만2000명 코로나19 검사...확진자 없어”

    지난달 말까지 북한에서 누적 1만200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북한 보건성이 지난달 29일까지 1만2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다. 살바도르 소장은 북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남포항과 신의주 육로 국경지대 등 입국 지점이나 검역소(quarantine centers)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독감 의심 환자와 중증급성호흡기질환자들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WHO는 이달 초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달 22일까지 1만46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불과 1주일 만에 누적 검사 인원이 1610명 늘어난 셈이다. 살바도르 소장은 “10월 하반기에 검사 건수가 늘어난 것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독감이나 중증급성호흡기질환 증상을 보인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바도르 소장은 지난달 29일 현재 북한에서 격리 중인 인원은 897명이며, 격리됐다가 해제된 누적 인원은 북한 주민 3만1800명과 외국인 382명 등 모두 3만2182명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상 곳곳서 감염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종합)

    “일상 곳곳서 감염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수가 1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3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지만,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 충남 천안·아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지금의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언제든 1.5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중학교-헬스장·직장·콜센터...일상 곳곳서 이어지는 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전남 각 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서 전날까지 직원과 지인, 가족 등 총 11명이 확진됐으며,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도 지난 3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수도권 중학교-헬스장(누적 69명), 서울 영등포구 부국증권(22명), 충남 아산 직장(35명), 천안 콜센터(32명),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32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28명) 등에서도 확진자 규모가 연일 불어나고 있다.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80명...국내 치명률 1.74%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5명)에 이어 20명대를 나타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서울(7명), 부산·충북(각 2명), 인천·광주·경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7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6319건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9%(6319명 중 126명)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70만9199명 중 2만7553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143명… 박능후 “1.5단계 격상 위험 상승”

    신규확진 143명… 박능후 “1.5단계 격상 위험 상승”

    전날보다 54명 증가… 1주 국내 발생 88.7명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중 1%P 상승 13.7%朴 “확산 속도, 방역 추적·억제 속도 앞서” 서울시 다단계·방판 ‘집합금지→제한’ 완화PC방 등 새 1단계 적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이번 주부터 핼러윈發 확산 여부 주시 중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인데도 또 세 자릿수가 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뿐 아니라 가족·직장 등 일상공간에서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는 점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핼러윈데이(10월 31일) 감염 영향 역시 주시 중이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지난 7일부터 자체적으로 단계를 올린 충남 천안·아산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1단계 시행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명로 전날(89명)보다 대폭 늘었다. 지난 6일(145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다. 국내 발생은 1주간(11월 1~7일) 일평균 88.7명으로 전주(10월 25~31일) 86.9명에 비해 늘었다. 60세 이상 환자도 일평균 25.8명으로 22.7명에 비해 3.1명 늘었다. ‘깜깜이’ 환자 비중도 전날(12.7%)과 비교해 1% 포인트 상승해 13.7%를 기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국내 발생 환자수 두 자릿수·60대 이상 환자수 40명 이내’를 관리 목표로 정하고 있다”면서 “현재 환자 발생이 (1.5단계 상향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유행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수도권의 경우 1.5단계로의 격상 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감염재생산지수(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수)가 1 내외 등락을 반복하며 확산 속도가 방역 당국의 추적과 억제 속도에 비해 조금씩 앞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전수조사를 9일부터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에서 2~4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시설 7곳, 38명의 확진자가 조기 발견됐다. 또 핼러윈데이 감염 영향이 이번 주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상황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재편된 거리두기 5단계 중 1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PC방·학원·영화관 등 일상 곳곳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또 150㎡ 이상의 식당·카페에서는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서울시는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다단계와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집합제한으로 일부 완화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중국의 해외 입국자 검역 강화에 따라 오는 11일 0시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항공편의 탑승객(국적 불문)은 탑승 전 자비로 코로나유전자검사(PCR)를 2회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됐다. 한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97건으로 늘어났고 이 중 96건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청이 7일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신규확진 143명 세자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신규확진 143명 세자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이틀째인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89명)보다 대폭 늘어난 14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데 주목하며 환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아산을 제외한 전국에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1.5단계 상향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42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4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9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광주·충북·경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사 관련 사례에서는 9명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다. 또 영등포구 부국증권(누적 19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28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64명),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90명)의 집단감염 규모도 커졌다.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천안·아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천안에서는 전날에만 n차 전파가 이어지면서 6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는 직원과 자녀 등 3명은 경기 화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경남(5명), 경기 (2명), 인천·울산·충남·전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58명이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5631건으로, 직전일(1만935건)보다 5304건 줄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2주 안에 일반인 접종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2주 안에 일반인 접종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뒤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일반인 대상 대중접종이 2주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현지 당국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은 이날 “앞으로 2주 이내에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州)에서 대중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백신을 생산하는 러시아 제약사들의 공급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 대중 접종용으로 50만회 분량이 공급될 것이며, 12월에는 이보다 3배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보건부는 앞서 현재까지 지역에 공급되던 백신은 의사·교사 등 고위험군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긴츠부르크 소장의 발언은 백신 생산·공급량이 대폭 늘어나는 이달 말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러시아 정부는 지난 8월 11일 가말레야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등록)했다. 그러나 스푸트니크 V는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건너뛴 채 1·2상 뒤 곧바로 국가 승인이 이뤄지면서 국내외에서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러시아 측은 이후 권위 있는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1·2상 결과를 게재하면서 “올해 6∼7월 시행한 두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되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9월부터 의료진·교사 등의 고위험군에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동시에, 모스크바 시민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사실상의 3상에 해당하는 ‘등록 후 시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 14일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산하 국립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개발한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에피박코로나’도 공식 승인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콜센터·시장 등 일상 곳곳서 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89명(종합)

    “콜센터·시장 등 일상 곳곳서 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89명(종합)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명 후반대를 나타냈다. 전날(145명)보다 대폭 줄어들면서 나흘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최근 일상적 공간에서 감염이 확산하는 데다 콜센터 등 새로운 집단발병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 89명...충남 천안 콜센터 8명 추가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늘어 누적 2만728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7명)보다 45명 감소하며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4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1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콜센터발(發) 집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5명, 강원 4명, 부산 2명, 대구·대전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사와 관련해 직원과 가족 등을 중심으로 17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후 이틀만이다. 송파구의 한 시장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영등포구 부국증권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25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3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64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59명), 충남 천안 콜센터(30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21명) 등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사망자 1명 늘어...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8명)보다 11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충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미얀마·아프가니스탄·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폴란드·우크라이나·헝가리·알제리·라이베리아·가나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1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3명 늘어 53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145명·지역발생 117명…곳곳 새 집단감염(종합)

    신규확진 145명·지역발생 117명…곳곳 새 집단감염(종합)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5명에 달했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적 공간의 감염에 더해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사흘째 100명대…2주 만에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19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118명), 5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전날보다는 2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45명은 지난달 23일(155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00명을 넘은 날은 9차례로, 이 기간 일평균 확진자는 106.9명이다. 지역발생 117명·해외유입 28명콜센터·결혼식 등 곳곳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8명)에 이어 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 7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콜센터발(發) 집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13명, 강원 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한생명·신한카드 콜센터 등에서 일하는 4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총 3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현재 직원 가족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업체 직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언론사 취재진 관련(누적 7명), 영등포구 부국증권(11명), 충남 아산 일가족 결혼식 모임(10명), 경남 창원시 일가족(9명)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전날보다 11명 늘어 2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17명)보다 11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13명), 서울(2명), 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인도네시아 각 3명, 독일·호주 각 2명, 우즈베키스탄·인도·미얀마·터키·오스트리아·튀니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 5명을 제외한 23명이 외국인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0명, 경기 47명 등 수도권이 8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1명 추가돼 누적 476명…국내 치명률 1.75%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6명이 늘어 누적 2만4821명이 됐다. 반면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58명 늘어 총 189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268만6314건으로, 이 가운데 263만349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562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1만2608건으로, 직전일 1만1446건보다 1162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5%(1만2608명 중 145명)로, 직전일 1.09%(1만1446명 중 12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68만6314명 중 2만7195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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