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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계의 초록창이 생긴다’…의약품 종합 포털사이트 서비스 시작

    ‘의약품계의 초록창이 생긴다’…의약품 종합 포털사이트 서비스 시작

    ‘의약품 계의 초록창이 생긴다’ 의약품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은 의약품 안전정보, 허가정보, 특허정보, 임상시험정보, 약물유전정보 등을 이곳에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8일부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껏 의약품 관련 사이트는 여러곳에 흩어져있었다. 의약품·화장품 전자민원 신청 사이트인 이지드러그, 의약품 정보 제공 사이트인 온라인의약도서관, 의약품특허목록·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 등이 대표적이었다. ‘의약품 종합 포털사이트’가 만들어지면 간단한 검색만으로 의약품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서는 다양한 조건으로 제품을 검색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허가정보, 안전사용정보, 특허정보, 생동성시험정보, 임상시험정보 등의 제품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사용자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소비자는 의약품 안전사용정보를, 의약전문가는 의약전문정보를, 제조·유통사에게는 민원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운영했던 사이트(이지드러그, 온라인의약도서관, 의약품특허목록·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는 폐쇄된다. 기존 ‘이지드러그’의 가입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명칭을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당선작과 우수상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더 강력한 반값상품 선보인다’ 히든프라이스, 슈퍼반값타임 2탄 실시

    ‘더 강력한 반값상품 선보인다’ 히든프라이스, 슈퍼반값타임 2탄 실시

    위메프의 비공개 초특가 서비스 ‘히든프라이스’는 지난 16일 행사에서 받은 성원에 힘입어 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담아 오는 25일 슈퍼반값타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반값타임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요 상품은 △애플 에어팟, 아이폰XS(64GB) △삼성전자 갤럭시탭A 10.5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고프로 히어로7 등을 포함한 총 12종이다. 이번 행사는 히든프라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참여할 수 있고 쿠폰 소지 고객만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상품마다 선착순으로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쿠폰은 25일 00시부터 포털 사이트에서 ‘히든프라이스’를 검색, 상단에 보이는 배너를 클릭하면 상품별로 선착순 1만명에 한해 발급할 수 있다. 쿠폰을 모두 다운로드한 고객이라면 12번의 상품 구매 기회가 생긴다. 이 외에도 행사 당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반값 상품을 100여개 이상 선보이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할 수 있는 10% 쿠폰을 발급한다. 위메프 유중현 공동구매TF장은 “슈퍼반값타임 1탄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담아 더 큰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히든프라이스는 무조건 온라인 최저가라는 공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머니 청부살인 혐의 아들 2심도 무죄

    친구를 시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혐의를 벗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손지호)는 23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4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이 잘못됐다는 검사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추가로 증인·증거를 조사하고 심층 심문을 한 결과, 김씨가 친구를 시켜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의심이 들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재판부는 “유죄 의심이 들긴 하지만 김씨가 살인을 청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라는 형사소송법 원칙에 따라 무죄를 선고한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친구에게는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김씨 친구는 2017년 12월 20일 새벽 2시 40분쯤 경남 진주 시내 한 주택에서 김씨 어머니(63)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쳐 숨지게 했다. 검경은 김씨 친구로부터 김씨가 범행을 사주했다는 진술을 받아내 두 사람을 모두 구속,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그러나 지난해 7월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증거는 실제로 살인을 한 친구의 진술이 유일했다. 1심 재판부는 김씨가 살인을 청부할 만한 확실한 증거가 없고 어머니를 살해할 동기가 불분명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 사건은 김씨가 어머니가 살해되기 전 인터넷으로 ‘복어 독’을 검색한 흔적이 청부살인 간접증거가 될 수 있는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 TV 프로그램도 ‘복어 독’ 검색을 이유로 김씨가 유죄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김씨가 즉흥적인 호기심으로 복어 독을 검색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며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 재판부는 검찰이 항소심 과정에서 복어 독 검색을 정식 증거로 제출하지 않아 유무죄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울산 태화강이 ‘Yamato River’(?)…, 구글 오기

    구글이 울산 최고의 관광명소인 태화강의 영어 이름을 ‘야마토 리버’(Yamato River)로 잘 못 표기하고 있다. 23일 현재 구글 (www.google.com)에서 ‘태화강’을 검색하면 지도에 태화강 영어 명칭을 ‘야마토 리버’(야마토 강)로 잘 못 표기돼 있다. 야마토(大和)는 일본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고, 일본 중부지역에 있는 도시 명칭이기도 하다. 태화강의 ‘태화’(太和)라는 한자와 비슷한 야마토 한자를 잘못 번역·오기한 것으로 아닌가 하는 추정도 할 수 있다. 구글에는 또 태화강 하구를 일본해로 표기해 놓고 괄호 안에 ‘동해로도 알려져 있음’이라고 소개해 놓기도 했다. 울산시는 구글 측에 태화강에 대한 잘못된 소개를 바로 잡아달라고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글에 태화강 영어 명칭 표기가 잘못 돼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며 “하루빨리 수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생후 2개월 딸 시신, 7년간 상자에 보관한 부부 불구속

    생후 2개월 딸 시신, 7년간 상자에 보관한 부부 불구속

    생후 2개월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가 7년간 시신을 방안 상자에 보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2010년 발생 사건이어서 아동학대치사죄나 사체유기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강수산나)는 김모(42·남)씨와 조모(40·여)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지난 17일 불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에 딸을 낳았지만 출생신고도, 예방접종도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 아이는 태어난 지 두달 만인 그해 12월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고열에 사흘간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부는 아이의 사망을 숨겼다. 시신은 포장지로 싸매고 흙과 함께 나무 상자에 담은 뒤 실리콘으로 밀봉해 수년간 집 안에 보관했다. 이사할 때도 상자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7년간 숨긴 범죄는 엄마 조씨의 자수로 드러났다. 2016년 남편과 따로 살게 된 조씨는 아이가 숨진 지 7년 만인 지난해 3월 “죄책감이 들어 처벌받고 싶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다만 경찰의 압수수색에서 아이 시신이나 시신을 담은 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아빠 김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통합심리분석 등을 통해 조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아빠 김씨가 인터넷에 ‘시체 유기’라는 단어를 검색한 점, 이 부부의 다른 딸(9)도 ‘아빠가 집 안에 있는 상자를 절대 못 보게 했다’며 상자의 존재를 진술한 점 등을 들어 아이 아빠가 나중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기소를 결정했다.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2014년 제정됐기 때문에 2010년 발생한 이번 사건에는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며 “사체유기죄도 공소시효 7년이 지난 탓에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생신고를 부모가 하게 돼 있는데, 부모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그 아동은 국가가 존재조차 몰라 그 어떤 보호도 받을 수 없다”며 “산부인과가 출생신고를 하게 하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길섶에서] 배신감/김성곤 논설위원

    모든 것이 습관들이기 나름인 것 같다. 승용차로 출퇴근을 하다가 1년째 지하철로 출퇴근 중이다. 한때는 출퇴근 때 운전하며 차안에서 보내는 내 시간이 그리 소중하더니, 지금은 출근 때 지하철에서 보내는 45분여가 더없이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검색하고, 오늘은 뭘 쓸 것인지 구상도 한다. 게다가 손이 자유로워 지인들과 소셜미디어 소통도 하니 훨씬 긴요하다. 지하철을 타면 아예 빈자리는 생각지 않고, 노약자석 옆 벽에 기대어서 온다.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속 편한 자리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노약자석에 앉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에 꽁꽁 싸맨 어르신부터 분홍표식을 무릎에 놓고 얌전히 앉아 있는 임신부…. 때론 젊은 여성이 앉아서 열심히 화장을 하기도 한다. 며칠 전에는 30대 남성이 아주 불편한 모습으로 앉아 있다. 머리에 손을 짚기도 한다. 그래, 몸이 아픈가보다. 행여 발이 부딪힐세라 떨어져 선다. 그런데 열심히 휴대전화로 유튜브를 보는 것 같다. “아닌가?” 공교롭게도 광화문에서 같이 내린다. 그런데 내리자마자 혼잡을 피해서 먼저 광화문역 계단을 쏜살같이 달려 올라간다. 나는 지금껏 광화문역 교보문고 쪽 28계단을 그렇게 빨리 올라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sunggone@seoul.co.kr
  • [글로벌 In&Out] 중국 배달음식의 3대 문제점/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글로벌 In&Out] 중국 배달음식의 3대 문제점/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얼마 전 중국의 모 동영상 사이트에서 배달음식 제작 과정의 내막을 폭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작 과정을 보면 절로 진저리가 쳐지는 음식이지만 일일 판매량은 40만개에 달한다는 사실에 온 사회가 뒤집혔다. ‘저가 배달음식 제작 과정’이란 해시태그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순식간에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50만명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배달음식 가공업체에 고기를 공급한 한 상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공급한 고기는 시중가보다 훨씬 싼 걸로 한꺼번에 10여t을 구매한 거예요. 갈비는 쌓아 놔둔 지가 1년이 넘었어요. 소고기에 콩 단백을 주입해서 20% 정도 무게를 부풀린 거니 먹을 수 없죠. 냉동육은 한꺼번에 물로 해동한 후 바로 꺼내 요리 제작에 투입합니다.” 충격적인 영상 속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런 고기를 사용해 제작한 볶음요리 반제품은 하루에 40만개 정도 생산되며 그 중 절반은 배달음식 업체에 공급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하이 등 대도시가 밀집된 화둥(華東)지역만 해도 한 달 판매량이 300만개에 달한다고 하니 문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된다. 이런 불량 배달음식 반제품 공급 업체를 보면 식품 안전은커녕 발로 식자재를 처리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볼 수 없다. 중국에서 배달음식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층은 가슴을 두드리며 통곡할 일이다. 배달음식업의 3대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품안전 문제다. 생산 과정에서 엄격한 위생기준 등 관리기준이 없어 식품 원료의 출처를 역추적할 수 없고 불량 및 유해 식자재가 넘쳐난다. 둘째, 영양 문제다. 저가, 저품질, 인공합성한 식자재는 영양분이 떨어져 도시의 생존 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사람의 건강을 좀먹는다. 셋째, 환경오염 문제다.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 화학용기와 식기는 대량의 백색오염을 만든다. 또한 집에서 배달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째 가열하면 유해 물질이 나와 인간의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할 수도 있다. 대다수 배달음식은 기름기가 많고 짜고 맛이 강하다. 또한 식자재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왜 배달음식을 끊을 수 없는가. 중국에는 ‘백성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속담이 있다. 밥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수요다. 배달음식이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 불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배달음식은 아무리 문제점이 많더라도 적잖은 젊은이들의 삼시세끼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존재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이 전체 네티즌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배달음식 고객군이 상당히 방대하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직장에 다니는 화이트칼라들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가격 때문에 보통 도시의 외곽에서 살 집을 구한다. 출퇴근하는데 한두 시간이 걸리는 것은 극히 정상적이다. 맞벌이 부부는 잦은 추가 근무를 한 후 집으로 돌아오면 오후 8~9시가 넘곤 한다. 밥을 스스로 해먹으면 최소한 또 40분에서 1시간이 걸린다. 녹초가 된 몸으로 밥하기가 싫어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온라인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소위 말하는 ‘게으른 사람’들이 중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필요하면 뭐든지 배달해 주는 세상이니 밥하기와 같은 번거롭고 힘든 일은 더더욱 기피한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배달음식업 시장 규모가 2000억 위안(한화 33조원)을 돌파했고 2018년 2430억 위안, 2019년에는 3000억 위안으로 추정된다. 이 업종도 다른 요식업과 마찬가지로 양에서 질로 승부하는 단계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 건강, 안전, 경제성, 영양가, 맛이라는 5대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서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곧 올 것이다.
  • 허석 순천시장 ‘괜찮아 지구야’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허석 순천시장 ‘괜찮아 지구야’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허석 순천시장이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출범식에서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영길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항진 여주시장도 홍보대사로 선정돼 어린이들과 함께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괜찮아 지구야’는 어린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하고, 이를 SNS로 확산시키는 실천 운동이다. 지구온도 1℃ 낮추기를 목표로 처음 시도되는 환경 캠페인 모델이다. 지구지킴이들은 전국에 있는 4~13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미래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모여 구성됐다.그 동안 지구지킴이 어린이들은 SNS을 기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사항을 공유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지구지킴이 중 100명과 부모님 서포터즈 200여명을 초청해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허 시장은 “지구지킴이 어린이들의 작은 실천이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서 #지구지킴이 #괜찮아 지구야를 검색해 그 내용을 확인하고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국 셧다운 한달째...미 전역 공항 보안검색 요원 10명 중 1명 출근안해

    미국 셧다운 한달째...미 전역 공항 보안검색 요원 10명 중 1명 출근안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21일(현지시간)로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뉴올리언스, 미네소타 등 미 전역 공항에서 근무 중인 교통안전청(TSA) 소속 공항 보안검색 요원의 결근율이 1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TSA 요원들의 결근율은 평소 3.1% 수준이었으나 20일에는 3배 넘게 뛰어 오르면서 부분적으로 검색대를 폐쇄하는 공항도 속출하고 있다. TSA 검색 요원은 필수 업무를 맡은 연방 공무원이어서 셧다운과 관계없이 근무해 왔다. 그러나 무급 근무상태가 길어지면서 병가를 내는 형태로 이탈하는 직원이 늘어난 것이다. TSA 측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출근하지 않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20일 기준으로 보안검색 요원 3000여 명이 결근한 상태라고 전했다.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 워싱턴 공항은 지난 주말 검색대 한 곳을 폐쇄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의 부시 국제공항 검색대도 부분 폐쇄됐다. 앞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도 6개 터미널 가운데 1곳을 폐쇄했다가 다시 열었으나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미국 내 대형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린다는 불평이 접수되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보안검색 과정에서 큰 허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지난 13일 애틀랜타주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을 타고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향한 승객이 총기류를 휴대한 채로 버젓이 검색대를 통과해 기내에 탑승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미 북동부 폭설로 지난 주말을 포함해 사나흘 간 400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지금은 그나마 보안검색 수요가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항공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프레지던트데이 연휴와 슈퍼볼 등이 잡혀 있어 셧다운 사태가 길어질 경우 주요 공항에서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WP는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마녀공장,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해 총 5천만 원 기부

    마녀공장,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해 총 5천만 원 기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2,000만 원,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 동물권 행동 카라의 더봄센터 건립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2년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뷰티 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마녀공장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샴푸, 바디 제품까지 뷰티 전반을 다루는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지난 2018년에는 국내 최대 뷰티 앱 ‘화해’, ‘겟잇뷰티’ 등 여러 뷰티 어워드에서 11관왕을 달성하며 성분과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이번 마녀공장의 기부금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환아복 제작 지원, 저소득 환아의 치료비 지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었으며 유기와 학대로부터 구조된 반려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더봄센터 건립에도 쓰여졌다. 마녀공장의 기부 행보는 6년간 꾸준히 지속되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결과, 서울시에서 사회 각계각층에 사회복지 구현에 힘쓴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2018 불우이웃돕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기 전부터 무분별한 동물실험에 단호하게 반대해 온 마녀공장은 ‘동물권 행동 카라’에 정기 후원하며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카라는 동물보호 교육, 동물복지 정책 활동 및 연구를 이어오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동물권 행동 단체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지난 연말 이벤트에서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신 고객님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한 해 동안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고객님들의 피부를 위해 좋은 성분의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올리브영을 통해 주력 시장인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마녀공장은 2019년에 그 기세를 이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격돌’ 카밀라, 화제의 의상

    [포토] ‘파격돌’ 카밀라, 화제의 의상

    ‘자력갱생돌’ 그룹 카밀라의 파격 의상이 화제다. 카밀라는 리더 한초임과 정유빈, 정유나로 구성된 그룹이다. 한초임이 1인 기획사 C.C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멤버 겸 방송 PR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월말 데뷔곡 ‘레드 립스’를 발표한 이후 카밀라는 각종 음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Mnet ‘러브캐처’,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카펫 MC를 맡았던 한초임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며 연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밀라는 직접 SNS 공식 계정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음악 방송을 비롯해 패션위크, 행사 무대, 광고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할 때마다 인증샷을 업로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밀라는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행사 무대를 위해 직접 트레이닝복을 리폼, 보디슈트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패션위크에서는 아슬아슬한 쇼트팬츠 패션을, 브라렛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르기도 했다. 워터파크 광고 촬영에서는 알록달록한 비키니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밀라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앨범 ‘RED LIPS(레드 립스)’로 데뷔한 후 각종 음악 방송과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미우새’ 전진 “24살 때 처음으로 친모 만났다..할머니 모유 먹고 자라”

    ‘미우새’ 전진 “24살 때 처음으로 친모 만났다..할머니 모유 먹고 자라”

    ‘미우새’가 눈물과 위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4.1%(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8.9%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종회(11.8%), JTBC베트남 :요르단 아시안컵 축구(6.8%)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날은 스페셜 MC로 전진이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전진은 “24세에 처음으로 친어머니를 만나던 날을 잊지 못한다”며 그날의 추억을 어렵게 꺼내놓았다. 이어 할머니 손에 자란 전진은 “할머니가 어린 저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모유를 주셨는데, 진짜 나왔다고 하더라”며 할머니의 손자 사랑을 언급했다. 2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저한테는 엄마이자 할머니였던 분이셨으니까 두 분을 동시에 잃은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할머니와 수홍母가 너무 닮아서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며 “미우새는 재밌는 프로그램인데, 늘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박수홍은 이사를 한 홍석천 집에 꽃과 선물을 들고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 母는 수홍을 반갑게 맞으며 딸 셋 이후 어렵게 얻은 아들 홍석천을 가졌을 당시 잘 영근 벼들이 집에 가득했던 태몽을 꾼 이야기며, 석천이 커밍아웃했을 때 석천 때문에 마음고생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엄마는 그래도…괜찮아”라며 아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내비쳤다. 김종국은 절친 동생 뚱브라더스와 함께 남산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어 돈가스를 사주며 “이걸 연료라고 생각하며 먹는거야” “왜 먹냐고? 어차피 우린 오를거니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심어주었다. 김종국은 동생들과 잠실 L타워 118층 계단을 40분안에 오르면 3일간 먹방을 하며 운동을 안하겠다고 내기를 해 이후 이들의 도전에 기대감을 안겨줬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임원희에게 돌아갔다. 아침부터 궁동산에 올라 운동과 산기도를 하고 돌아온 임원희는 식사를 할 때 어머니가 끓여준 ‘미역국’ 먹기를 꺼려했다. 왜냐하면 연기대상 후보에만 네 번째 오른 임원희는 사십대 마지막 날에 꼭 한번 상을 탈 수 있기를 기도했던 것. 임원희는 오늘의 운세를 검색하자 ‘어이상실’이라는 총평에 실망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시상식에 도착한 임원희는 그토록 원하던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합니다. 제가 연기에 대한 상은 처음이거든요.”라고 소감을 내뱉는 순간은 24.1%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동성 “청부살해 여교사와 내연관계 아냐” 의혹 부인

    김동성 “청부살해 여교사와 내연관계 아냐” 의혹 부인

    “팬으로서 시계 선물…추측성 소설”“친구끼리 여행갈 수 있다고 생각”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39)씨가 친모 살해청부를 계획한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와 내연관계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여교사 임모(31)씨의 범죄와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18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임씨와 내연 관계가 아니었고 살해를 청부하지 않았다”며 “미디어가 나를 죽이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서울의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임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심부름센터 업자 정모(60)씨에게 친모 살해를 청부하고 그 대가로 6500만원을 건넨 혐의(존속살해 예비 혐의)로 지난달 26일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일부 언론은 임씨가 내연관계인 김씨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재력가인 모친을 살해하려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추측성 소설”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임씨와는 지난해 9월 친해졌고 이혼소송을 밟는 힘든 시기에 의지했을 뿐 내연관계는 아니라는 게 김씨 측 입장이다.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김씨는 “친구와 충분히 여행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난 이혼한 상태가 아니었고 임씨 역시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임씨로부터 외제차와 고가 시계 등을 받은 것에 대해 김씨는 “(임씨가) 중학생 때부터 팬이었다며 고가의 손목시계 등을 준 것”이라며 “처음에는 부담돼 안 받겠다고 했지만 임씨가 교사하기 전 모아둔 돈이 있다며 이런 선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임씨의 범죄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임씨의 어머니와 만나 범죄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내가 잘못한 것은 공인으로서 고가의 선물을 일반 팬으로부터 받은 것뿐이다. 살인교사는 말도 안 된다. 그 범죄를 통해 내가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나”라고 하소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당신 오늘 행복하신가요”…과학이 찾은 행복한 표정

    [달콤한 사이언스] “당신 오늘 행복하신가요”…과학이 찾은 행복한 표정

    “어떤 사람은 늘 자기가 불행하다고 한탄한다.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다.”(러시아 작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많은 사람이 ‘행복’을 갈구하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 행복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냐”고 물으면 ‘행복하지 못하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거워진다는 말처럼 행복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행복감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행복의 기준이 높거나 행복에 대해 익숙치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과학은 인간이 다른 어떤 감정보다 행복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가장 다양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전기·컴퓨터공학과 연구진은 사람이 얼굴을 통해 행복을 표현하는 방식은 17가지에 이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람은 다양한 방식으로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지만 문화권의 차이를 넘어 실제로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35가지 표정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전자전기공학회(IEEE)에서 발행하는 컴퓨팅 분야 국제학술지 ‘IEEE 감성컴퓨팅 처리기술’ 최신호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분노, 슬픔, 고통, 혐오스러움 등을 얼굴 근육을 이용해 표현한다. 이번 연구는 연구팀이 얼굴 표정에 관한 앞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코, 눈썹, 뺨, 턱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함으로써 감정의 75% 정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감정을 설명하는 영어단어 821개를 고른 뒤 정확히 똑같은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 중국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로 번역을 했다. 그 다음 각 단어들을 사용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31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검색엔진을 이용해 동일한 숫자의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았다.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되지 않는 아프리카나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오지 국가는 제외됐다.이렇게 내려받은 약 720만개의 표정 이미지를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인간은 서로 다른 얼굴 근육을 다른 방식으로 결합시켜 1만 6384가지의 표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렇게 찾은 1만 6384가지의 표정을 다시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분류한 결과 문화권과 상관없이 인간의 표정은 35가지로 구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35가지 표정 범주에서 절반에 가까운 17가지가 기쁨과 행복감을 드러내는 것이 밝혀졌다. 공포를 표현하는데는 3가지 표정, 놀람을 표현하는데는 4가지 표정,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는데는 5가지 표현, 혐오를 표현하는데는 1가지 표정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밖의 표정은 감정보다는 긍정이나 부정의 표현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알렉스 마르티네즈 오하이오주립대 교수(인지과학)는 “이번 연구는 대인관계를 끈끈하게 만들고 사회적 접착제로서 역할을 하는 행복감은 여러 표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은 상당히 복잡한 특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계획’ 여교사와 내연관계 의혹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계획’ 여교사와 내연관계 의혹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39)씨가 친모를 청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는 여성 교사 임모(31)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씨가 김씨에게 외제차, 명품시계 등 수억원대 선물을 했으며 고가 아파트 등을 추가로 선물하려고 재력가인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는 추측도 불거졌다. 김씨는 임씨의 범죄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공모설, 연루설 등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8일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김동성씨의 실명을 공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6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임씨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의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임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심부름센터 업자 정모(60)씨에게 친모 살해를 청부하고 그 대가로 6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의 계획은 그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의 신고로 무산됐다. 임씨의 이메일을 몰래 열어봤다가 심부름센터 업자와 주고 받은 내용을 확인한 남편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임씨가 친모를 살해하려 한 동기가 내연남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임씨가 지난해 4월 김동성씨를 처음 만났고 함께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사이가 깊어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김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해 환심을 얻은 임씨가 그와 함께 살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목돈이 필요해졌고, 이 때문에 재력가인 모친의 재산을 확보하고자 살해 계획을 세웠다는 게 CBS의 주장이다. 김씨는 CBS와 인터뷰에서 임씨의 범죄 계획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씨가 은마아파트가 있다며 등기부등본까지 떼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등 금전적으로 다가왔다”며 “임씨가 친족살해를 시도했다고 그의 어머니한테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씨는 임씨로부터 고가의 시계, 차 등을 선물받은 사실은 인정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CBS 측은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이 내연남 김동성씨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두 사람 사이의 범죄 공모 관계가 없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검찰 조사에서 “일찍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가 억압적인 방식으로 훈육했다”며 “그 때문에 두렵고 미워하는 감정이 생겨 이런 일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임씨가 친모의 재산을 노려 범행했다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성씨는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장시호씨는 2015년 김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반면 김동성씨는 결혼 전인 장씨와 잠시 교제하다 헤어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트럼프, 오늘 김영철 면담… WP “3~4월쯤 다낭서 2차 정상회담”

    트럼프, 오늘 김영철 면담… WP “3~4월쯤 다낭서 2차 정상회담”

    국무부 등 고위급회담 막판까지 말아껴 방미 성과 땐 비건·최선희 ‘스웨덴 회담’ 트럼프 ‘새 MD전략’ 발표… 北 기선제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면담 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김 부위원장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3~4월쯤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12~13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를 제안했고, 김 부위원장이 이에 대한 ‘화답’을 담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워싱턴DC를 찾는 것으로 예상된다.미 국무부 등은 막판까지 북·미 고위급회담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특히 새해 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도 침묵했다. 지난해 5월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의 뉴욕 고위급회담 당시 신속하게 언론에 알렸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북한 고위층인 김 부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협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버티기’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부위원장은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대행과 함께 17일 오후 6시 25분(중국 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편으로 17일 오후 6시 35분(미 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덜레스공항에 도착했다. 미 독자제재 리스트에 올라 있는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5월과 마찬가지로 미 정부의 암묵적 동의로 입국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의 방미 일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워싱턴 정가는 김 부위원장이 18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어 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고 19일 오후 중국으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이 유동적이라 원래 예약했던 18일 오후 항공 편을 하루 미룬 것이다.국제회의 참석차 이날 베이징에서 스웨덴으로 떠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만나 실무협상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북·미 고위급회담 진전 여부에 따라 비건 특별대표가 스웨덴으로 가서 최 부상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 일행은 베이징 공항에서 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보안 검색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소지품 검사만 받는 것으로 절충을 봤다. 김 부위원장은 1차 정상회담을 위한 1차 북·미 고위급회담 당시 중국국제항공(CA)을 이용해 중국 측으로부터 각별한 의전을 받았지만 이번 미국 국적인 유나이티드항공은 그렇지 않았다. 한편 AP통신 등은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에 도착하는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새 미사일 방어전략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적의 미사일을 신속 탐지·대응하기 위한 센서층과 요격기를 우주에 설치하는 방안으로,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과 맞물려 발표가 이뤄지는 점이 미묘하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김영철, 미국 항공사에 항의…“중국은 예우해주는데”

    김영철, 미국 항공사에 항의…“중국은 예우해주는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를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면서 미국 항공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대행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베이징 서우두 공항 3터미널 귀빈실에 도착했다. 이후 6시 38분에 출발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에 탑승하러 출국장으로 향했다. 문제는 중국과 달리 미국 항공사는 북한 고위급 관리에 대한 특별 예우가 없었다는 점이다. 지난 1차 북-미 고위급 회담 때 김 부위원장은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했다. 통상 북한 고위급 관리가 중국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보안 검사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한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은 김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구 게이트로 이동하자 제지하며 막았다. 또 규정에 따라 보안 검색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당황한 북측 수행원들은 보안 관계자들에게 언성을 높이며 항의했다. 결국 소지품 검사만 받는 선에서 합의됐다. 일각에서는 북-미 2차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이 보안 검색을 빌미로 알력 다툼을 벌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연애의 맛’ 고주원, 소개팅女와 첫 만남에 긴장 백배 “넋이 나가있어”

    ‘연애의 맛’ 고주원, 소개팅女와 첫 만남에 긴장 백배 “넋이 나가있어”

    ‘연애의 맛’ 고주원의 첫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의 긴장백배 첫 소개팅과 구준엽 오지혜의 데이트가 공개된다. 고주원은 지난 방송분에서 3년 간의 연애 공백을 떨치고 ‘설렘’을 되찾고 싶은 고독한 솔로의 일상을 선보였다. 고주원은 2003 패션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주역으로 활약했고, 수능 성적 1%로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까지 졸업했으나, 정작 사람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 쉽게 나서지 못했던 상황. 뜻하지 않은 공백으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 혼자가 익숙해져버린 삶 속에서 잊고 있었던 ‘연애의 떨림’을 찾기 위해 ‘연애의 맛’에 합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17일(오늘) 방송될 ‘연애의 맛’ 18회에서는 고주원이 만나게 될 첫 소개팅 그녀와 떨림 가득했던 첫 소개팅 현장이 담긴다. 지난주 방송에서 소개팅 첫 만남 장소를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결정,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던 고주원은 소개팅 장소로 향하기 위한 기차에 탑승했던 상태. 고주원은 청량리역 2층 칸에 앉아 기다렸지만, 10여분이 지나도 소개팅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안 타신 건가’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오랜만의 소개팅에 손까지 벌벌 떨며 긴장감을 드러내는 고주원을 보며,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얼굴이랑 손이 따로 논다”, “주원 씨가 넋이 나가있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결국 소개팅 그녀가 등장하자, 놀란 듯 눈이 커진 고주원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파격적인 첫 만남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구준엽은 일본여행 중 연인으로 맺어진 오지혜와 어머니의 첫 만남을 펼쳐낸다. ‘효도 DAY’를 외치며 오랜만에 어머니와 쇼핑에 나섰던 구준엽이 오직 오지혜의 선물 고르기에만 집중하자, 지혜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했던 어머니가 “선물 줄 겸 밥 먹으로 오라고 하던지”라며 깜짝 만남을 제안한 것. 이에 오지혜는 급히 꽃을 사들고 달려와 예비 시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노력했지만, 팔불출 남자친구 구준엽은 여자 친구 챙기기에 급급해 어머니의 한숨을 유발했다. 결국 눈치제로 아들 구준엽의 모습에 어머니가 “둘이 데이트해라, 난 갈란다”라는 폭탄선언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면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진행된 식사자리에서 구준엽의 어머니는 “일본여행 이벤트 할 때 왜 그랬어? 열심히 준비했는데…”라는 기습 질문을 던져 ‘오구 커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연애의 맛’ 애청자 어머니가 구준엽이 고백했을 당시 시간을 달라고 말했던 지혜에게 뒤늦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것. 망설이던 오지혜가 꺼낸 대답은 무엇일지, ‘오구 커플’과 구준엽 어머니의 일촉즉발 삼자대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고차원적인 감성일상으로 화제가 됐던 고주원의 마음을 뒤흔들 될 소개팅 그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다시 처음처럼 연애를 시작한 ‘오구 커플’은 구준엽의 어머니로부터 피할 수 없는 ‘핵직구 질문’을 받게 된다”라며 “참 어려운 ‘소개의 자리’에 나선 두 남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초임, 2019 서울가요대전 드레스 화제 그 후.. “서가대 MC♥ #실검 1위”

    한초임, 2019 서울가요대전 드레스 화제 그 후.. “서가대 MC♥ #실검 1위”

    2019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MC를 맡은 한초임이 파격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권혁수와 카밀라 한초임이 레드카펫 MC를 맡게 됐다. 이날 한초임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몸매와 각선미를 강조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이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이후 16일 한초임이 속한 그룹 카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가대 MC♥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회자 #권혁수 #한초임 #카밀라 #실검 #1위”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실이 언급됐다. 한편, 한초임은 국민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해 안무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처음 알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3인조 걸그룹 카밀라 대표이자 리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날보러와요’ 임찬호, 형 위한 ‘핵인싸 브런치’ 만들기 도전 ‘결과는?’

    ‘날보러와요’ 임찬호, 형 위한 ‘핵인싸 브런치’ 만들기 도전 ‘결과는?’

    류진의 두 아들인 임찬형, 임찬호 형제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배우 류진의 두 아들 임찬형, 임찬호 형제가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뽐내며 개인 방송 촬영을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1박 2일 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닮은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각종 과학 지식을 방출하며 ‘과학 천재’로 등극한 찬형이는 상상초월 스케일의 대폭발 실험과 원심력 실험에 도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독자들에게 실험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급기야 실험을 위해 직접 카메라를 세팅해 촬영에 나서며 수준급 진행능력을 뽐냈다. 한편, 동생인 찬호는 형을 위해 ‘핵인싸 브런치’ 만들기에 나섰다. 찬호는 9세답지 않은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해 SNS에서 화제를 모은 ‘무지개 토스트’와 ‘더티 핫초코’를 완벽히 재현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날보러와요’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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