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검색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장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사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마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국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294
  • 울산 처용문화제 18일 개막

    제53회 처용문화제가 18일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처용, 울산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일까지 사흘간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상시 체험과 시민 참여형 축제 확대, 융·복합 방식 콘텐츠 다양화, 공모와 경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 향상, 시민참여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축제는 첫날인 18일 오전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 처용을 맞이하는 고유제와 함께 시작됐다. 이날 핵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가면을 착용한 일반인이 참여하는 페스티벌 ‘가가∼가가’가 오후 7시 문화공원 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대별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댄스 경연과 처용무 따라하기도 선보인다. 창작 처용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울산소리진흥회가 국악과 무용, 시 낭송을 콘텐츠로 하는 ‘처용아리요’도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토요일인 19일 오후 7시 김진완 무용단의 ‘환타지 처용아리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어 주제공연 ‘Story of 처용’이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비보이, 전통무용과 연희가 어우러지는 창작 3부작(소명-천년의 춤-천년의 사랑)의 융복합형 무대공연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3∼5시에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구미, 익산, 일본 교토 일본 등 8개 도시가 참여하는 처용 창작 한마당 시민 놀이도 마련돼 수준 높은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는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군 주민이 준비한 처용놀이마당이 다채로운 전통예술과 생활예술 발표의 장으로 펼쳐진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가족골든벨’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울산시민합창단과 5개 구·군 풍물단, 울산연합풍물패 등 600여명의 출연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 길놀이에 앞서 5개 구·군 시민참가단으로 구성된 ‘처용마을사람들’, 비보이, 댄스, 풍물패, 타악 등 전문팀 등 45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장 주변 약 1㎞ 구간에서 진행된다. 처용문화제는 올해 8월 전국 129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객 수,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 축제 검색 빈도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축제 전문 기관의 정성 평가를 추가해 분야별 특색 있는 축제 20곳을 선정하는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상’을 받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최파타’ 소야 “삼촌 김종국에 서른살에도 용돈 받아”

    ‘최파타’ 소야 “삼촌 김종국에 서른살에도 용돈 받아”

    가수 소야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로 돌아온 발라드 여신으로 소야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18일 방송에서 소야는 “리듬파워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다”라며 센스있는 인사를 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발매한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의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선보여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마치 엊그제 이별한 것처럼 가슴이 시려오는 노래. 가을에 어울리는 곡인것 같다”라는 사연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파타’에 8년 만에 출연으로 긴장이 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 소야는 삼촌 김종국에게 용돈도 좀 받느냐는 질문에 “가장 최근에 만났을 때 용돈을 받았다며, 서른 살에 용돈을 받으니 민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주셨으면 좋겠다”고 능청스레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야는 영화 ’머니볼’의 OST인 ‘The Show’를 라이브로 부르며 신곡과는 반대되는 통통 튀는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전국 투어 카페 콘서트를 개최 중인 소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 어디냐는 질문에 “청주에서 루프탑 공연을 했는데 노을이 지는 하늘과 이번 신곡이 잘 어우러져 부르는 저도 신이 났었다”라며 콘서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소야는 센스있는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 무결점 미모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야는 DJ 최화정, 함께 출연한 리듬파워와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소야는 지난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매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OST와 공연 등 다양한 행보로 꾸준히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소야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는 가을에 딱 맞는 감성 발라드로, 칼에 베인 듯한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 어투로 표현한 곡이다. 이별의 상처를 앓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가사와 함께 곡 후반부의 3단 고음으로 소야의 탄탄한 노래 실력까지 담은 곡이다. 한편 소야는 지난 9월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일 뷰티 다도센스 실시간 검색어 1위… 최화정쇼, 뜨거운 관심

    독일 뷰티 다도센스 실시간 검색어 1위… 최화정쇼, 뜨거운 관심

    ㈜엠에스코 (대표 서문성)가 운영하고 있는 독일 넘버원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다도센스 스킨밤이 지난 16일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다. 최화정쇼에서 준비한 8,000세트가 모두 매진됐다. 생방송 당시와 방송 이후에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열띤 소비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다도센스 익스트로덤 스킨밤은 브랜드 베스트 셀러제품으로 오가닉한 성분만을 담은 보습제이다. 판테놀과 우레아 등 천연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며, 인공향, 파라벤 등 화학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아 영·유아부터 임산부를 포함해 전 연령이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을 가진 독일 외코 테스트에서 ‘Sher gut(가장 좋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수분을 오랜 시간 유지해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건조할 때 자주 발생하는 가려움을 완화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도센스 마케팅 담당자 김소연 주임은 “이번 다도센스 스킨밤은 좋은 성분과 품질력에 집중한 제품으로서 익스트로덤 스킨밤은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을 위한 필수 보습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인공 색소와 인공향, 인공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아 건조함으로 예민해진 가을 겨울철 전 연령층에서 부담없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다도센스 익스트로덤 스킨밤은 이번 최화정쇼 홈쇼핑 방송 완판을 시작으로 특별 구성을 통해 추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태현, 악플러에게 호소 “더는 친구들 잃고 싶지 않아” [전문]

    남태현, 악플러에게 호소 “더는 친구들 잃고 싶지 않아” [전문]

    남태현이 악성 댓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남태현은 17일 밤 인스타그램 계정에 “더는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연예인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나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와닿는다. 그녀(설리)가, 내 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 나 역시 더는 버티지 못할 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연예인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한다. ‘그럼 악플 보지마’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자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저기서 ‘무슨 일 있냐’고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들다. 멈춰달라. 더는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썼다. 이는 설리(본명 최진리) 를 잃은 슬픔에 잠긴 남태현이 대중과 악플러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다음은 남태현 호소 글 전문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저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더 와닿습니다. 그녀가, 내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합니다. “그럼 악플 보지마”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자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 저기서 무슨일 있냐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듭니다. 멈춰주세요.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명륜진사갈비, 런칭부터 목전지 사용 밝혀

    명륜진사갈비, 런칭부터 목전지 사용 밝혀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에서 지난 14일 보도된 부산발 이슈와 관련해 억울한 입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앞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내용 중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400여개의 가까운 가맹점 중 10곳이 돼지갈비와 목전지 비율에 대한 스티커 부착을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 측에서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없으며, 유통기한 및 위생 불량과 원산지 표기 위반 등 타 업체에서 위반한 사항을 추측 성 보도자료가 재생산되며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업체는 목전지와 갈비가 함께 제공되고 있는 사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음이 드러나며 온라인 상 다양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관련 기사를 확인한 결과 기존 방문고객들의 댓글에서도 목전지가 함께 제공되고 있음을 안내 받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도 본드로 붙이지 않은 건강한 제품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그 갈비의 구성을 진성갈비와 목전지로 명확히 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당업체는 2017년 매장을 오픈 이후로 해당 사실을 알려왔으며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토스 행운퀴즈에서도 목전지와 갈비가 함께 사용되며 그 비율을 명확히 고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당하게 성형 정보 공유하는 Z세대가 ‘강남언니’ 키웠다

    당당하게 성형 정보 공유하는 Z세대가 ‘강남언니’ 키웠다

    20대 “성형, 일상적 외모 관리 수단” 인식 앱 통해 정보 공유하고 수술 견적도 받아 운영자는 거짓 후기 올리는 ‘어뷰징’ 차단 입점 병원 1400곳… 3년 만에 17배 급증“언니 없이 하지마”란 카피를 내걸고 미용·성형 정보 비대칭 문제를 풀겠다며 탄생한 성형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강남언니’가 문가비를 모델로 쓴 새로운 홍보 동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최근 몇 년 새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앱이다. 지난해 하반기 앱 다운로드 건수는 100만건을 넘었고, 2016년 80여곳이던 입점 병원수는 최근 1400곳으로 17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45억원의 투자를 유치, 올 초까지 20명 남짓이던 직원수는 60명 가까이까지 늘었다. 2015년 개설돼 출시 3~4년 만에 이른바 ‘대박’이 난 배경엔 ‘Z세대’(1996년 이후 출생자), 20대 초반의 힘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 수능이 끝나면 성형 성수기가 열릴 정도로 20대 초반의 성형 수요는 원래 많았었지만, 미용과 성형 정보를 공개적으로 찾고 공유하는 ‘인식의 변화’가 강남언니 앱의 인기를 이끌었단 얘기다. 강남언니 앱 운영사인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다소 노골적으로 들리는 강남언니란 앱 이름 자체를 놓고도 세대 간 인식 차가 엿보인다”면서 “이전 세대가 강남언니를 ‘성형괴물’ 식의 부정적인 뜻으로 수용했다면, Z세대에겐 이런 인식이 옅어졌다”고 설명했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감추고 몰래 해야 할 비밀’에서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는 가꾸기’가 된 데 이어 ‘일상적인 외모 관리의 수단’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며 바뀌었단 얘기다. 강남언니는 국내 의료체계 중 병원과 환자 간 정보비대칭이 가장 취약한 지점을 겨냥해 작정하고 출시된 플랫폼이다. 연세대 의학전문대학원 출신인 의사 홍승일(37) 대표와 박기범(32) 부대표가 2012년 주식회사 힐링페이퍼를 설립해 처음 출시한 앱은 만성질환 건강관리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은 건강보험 수가 체계의 통제를 받는 질병이어서 수익모델 창출이 어려웠다. 그래서 힐링페이퍼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진료여서 수가 체계 등을 통해 환자가 적정 정보를 찾기 어렵고, 그러면서도 산업이 계속 성장 중인 성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바꾸는 ‘피보팅’을 감행했다. 사용자들은 강남언니 앱을 통해 수술후기를 보거나, 여러 각도에서의 사진 3장과 원하는 부위 등을 적은 뒤 수술 견적을 받는 용도로 사용한다. 힐링페이퍼 개발자들은 거짓 후기나 병원이 환자처럼 속여 좋은 내용의 후기를 계속 올리는 이른바 ‘어뷰징’ 행위를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병원별 사용자 경험을 축적시켜 사용자들이 충분한 성형수술 정보를 지니고 수술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앱을 만든 여러 목표 중 하나다. 수술 뒤 되돌리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한된 정보만으로 수술을 결정하면 안 된다는 게 힐링페이퍼의 기본적인 생각으로, 박 부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유튜브 ‘강언TV’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9만 63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채널에 박 부대표는 ‘가슴성형 팩트체크’, ‘제모 레이저 하기 전 알아야 할 꿀팁’, ‘의사가 푸는 코 필러 시술썰’, ‘눈·코 라인의 최신 트렌드’ 등의 주제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 힐링페이퍼 측은 “1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수는 관심과 중요성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성형 관련 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성형외과를 찾아 견적을 받는 데 대한 부담감 때문에 주저하던 이들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성형 정보를 얻고 견적을 받은 뒤 진지하게 병원을 찾게 되면 병원에도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성형 정보에 대한 목마름은 2017년 이 회사가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올해 초 대규모 투자를 받으면서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강남언니 앱을 통해 견적을 받은 뒤 제휴 병원에 전화하면 해당 병원으로부터 액션당 과금(CPA) 형태로 힐링페이퍼 매출이 발생한다. CPA는 일반적인 포털의 검색어 광고, 배달앱의 앱 이용 수수료 책정 방식과 같은 것이지만 의료 분야라는 특수성 때문에 형법적 논란이 발생한 상태다. 지난 1월 강남구 보건소가 강남언니를 환자 유인, 알선 행위를 금지한 의료법 27조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힐링페이퍼는 “지난해 이미 앱에서 중단한 시술상품 결제 기능을 문제삼은 고발이며, 강남언니 앱은 합법적인 틀 안에서 병원과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 기소여부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 기소여부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고유정(36)의 의붓아들 살인 혐의에 대한 기소여부를 제주지검이 결정한다. 청주지검은 16일 “청주에서 할수 있는 조사가 모두 끝나 사건을 제주지검으로 이송했다”며 “최종 기소여부는 제주지검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동일인 사건이 여러 지역에 나눠 있을 경우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관할 지검으로 사건을 보낸다. 고씨는 지난 5월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제주교소도에 수감중이다. 제주지법에서 5차공판까지 열렸다. 제주지검은 조만간 고씨 대면조사 등을 진행하고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검이 고씨를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하면 전 남편 살해 사건과 병합돼 재판이 진행될 전망이다. 의붓아들 A(5)군 사망사건은 지난 3월 2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제주에서 친할머니와 생활하던 A군은 고씨 부부와 함께 생활하기위해 이틀전에 청주로 올라왔다. A군은 사망 당일 친부인 B(37)씨와 잠을 잤다. 고씨는 다른 방에서 잤다. 경찰은 한때 함께 잠을 잔 B씨의 과실치사에 무게를 뒀으나 수상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고씨 범행으로 결론내고 지난달 30일 사건을 청주지검으로 송치했다. 경찰이 고씨의 살인으로 판단한 이유는 크게 3가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물 감정 결과 B씨 모발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고씨가 지난해 11월 처방받은 수면제와 같은 것이다. 또한 고씨는 아이 사망 추정시간 대에 잠을 자지 않았다. 지난 2월 22일에는 인터넷으로 질식사를 검색했다. 경찰은 이런 정황 등을 종합해 고씨가 몰래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B씨에게 먹인 뒤 아이를 질식사시킨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면제를 언제 먹였는지 특정할 수 없지만 전 남편 살해과정에도 수면제가 사용되는 등 범행수법이 유사하다”며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법원의 유죄판결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지검,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 제주지검으로 이송

    청주지검,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 제주지검으로 이송

    전 남편 살해 사건과 병합될 가능성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사건이 제주지검으로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16일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사건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제주지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검 관계자는 “청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사는 마쳤다”면서 “구체적인 추가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의붓아들 살해 의혹 사건의 기소 여부는 제주지검에서 최종 판단하게 된다. 현재 고유정은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제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건이 병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의붓아들 A(4)군을 살해한 혐의로 고유정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고유정의 현 남편 모발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 고유정이 PC를 통해 ‘질식사’를 검색한 점, 의붓아들 사망 추정 시간대에 휴대전화를 사용한 흔적 등을 정황 증거로 판단했다. 그 동안 의붓아들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현 남편 B씨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집안에서 발생해 직접증거 수집 등에 한계가 있었고 수사 대상자 모두 범행을 부인해 왔다”면서 “국내 저명한 법의학자와 프로파일러 등에게 여러 차례 자문을 받아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고유정의 의붓아들 A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군은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군의 사망 원인이 10분이 넘는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고유정은 지난 5월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교육·기술 장애인에겐 큰 힘…기회에 차별 없도록 도울 것”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교육·기술 장애인에겐 큰 힘…기회에 차별 없도록 도울 것”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2일 ‘2019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제전’에 참석해 시상식에서 상장수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17회를 장애인정보화제전은 장애기능인의 저변확대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장애인의 발굴 및 육성, 정보화를 통한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박 부의장은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되는 교육, 기술과 관련된 행사나 프로그램이 참여 기회에 차별이 없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약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각 ▲문서작성 ▲스마트폰정보 검색 ▲엑셀 ▲컴퓨터수리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특별종목으로 디지털 사진전 부문이 개최돼 참가자들이 사진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박 부의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김재연 회장,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류종춘 중앙회장,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조경익 과장, 대회 심사위원장인 김종인 나사렛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상을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수상자뿐 아니라 이번 대회 참가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이라며 “이 대회가 입상 여부를 떠나서 여러분들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발판이 될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수여를 마친 박 부의장은 “교육과 기술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교육에 있어 차별이 없도록 더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하며 “곧 내년도 예산 편성시기가 다가오는데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을 더 신경 써서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 초성퀴즈 출제...정답은?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 초성퀴즈 출제...정답은?

    14일 리워드 앱 ‘캐시슬라이드’가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 초성퀴즈를 출제했다. 캐시슬라이드는 14일 “염정아, 나나 그리고 1000만 고객이 선택한 여배우 크림 ㅂㄹㅂㅇㅊㅋㄹ”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문제를 출제했다. 문제 출제자 측은 “네이버에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번 캐시슬라이드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 퀴즈 정답은 ‘보랏빛압축크림’이다. 퀴즈 참여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정답을 맞추면 100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전참시’ 장성규-하동균, 아들바보X조카바보 “애들한테 약해”

    ‘전참시’ 장성규-하동균, 아들바보X조카바보 “애들한테 약해”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가 라디오 DJ로 처음 변신하는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뭉클한 부성애로 모두를 찡하게 했다. 그는 상에는 욕심이 없다며 연말 시상식에서 ‘3관왕’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와 함께 아이 앞에서 무장 해제된 하동균이 ‘나비야’를 부르는 것에 성공하며 볼매 매력을 폭발해 시청자들을 제대로 빠지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 이하 ‘전참시’) 73회에서는 성공적인 DJ 신고식을 치른 장성규의 일상과 제주도에서 공연 일정을 소화하는 하동균의 일상, 그리고 시구 시타에 나서는 테이, 조찬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넘다 넘다 라디오 문턱까지 넘은 장성규의 첫 출근길 풍경이 그려졌다. 장성규 매니저는 아침 라디오인 ‘굿모닝 FM’의 DJ가 된 장성규의 출근을 돕기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으로 밤잠을 설친 장성규는 이동하는 동안 매니저에게 “걱정이다. 말실수하면 어떡하지”라고 토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캐릭터를 살리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가자”라고 조언하면서 장성규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이들은 클로징 멘트에 대해 고민하는가 하면, 어머니와 통화하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라디오 부스에 무사히 도착한 장성규는 DJ석에 앉은 뒤 또다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장성규를 보던 매니저는 “아무리 긴장돼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성규인데, 오늘은 여유로운 표정이 없었던 것 같아서 눈을 못 떼겠더라”고 걱정했다. 긴장하면 화장실을 자주 들리는 장성규의 습관을 잘 알고 있었던 매니저는 사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그에게 “화장실까지 70걸음이다”라고 알려주는 세심함을 보여주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걱정과는 달리 장성규는 편안하게 첫 오프닝을 읽은 후 능숙하게 라디오를 이끌며 성공적인 첫 DJ 데뷔를 알렸다. 이 가운데 ‘뀨디’로 변신한 장성규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장성규가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하던 중 ‘익숙한 번호’라며 아들 하준 군의 전화를 받은 것. 장성규는 “라디오 축하해”라는 아들의 응원에 울컥했고, 매니저는 “어젯밤에 라디오 쪽의 요청을 받아서 전화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 미리 귀띔해줄까 하다가, 오늘은 축하를 받는 날이니 연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장성규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울컥한 이유에 대해 “울면 안 되는데, 하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먹먹해지는 것 같다”며 “아들의 이름을 들으면 제가 부족한 모습이 생각난다. 못난 아빠라고 느껴지고, 그런 것들이 이름을 듣는 순간 온다. 거기에서 오는 반성의 의미일 수 있고 감동일 수도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걱정과는 달리 장성규는 클로징 멘트까지 무사히 마쳤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중간에 사고 없이, 끊어지는 거 없이 우왕좌왕하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잘하지 않았나 싶다”고 흐뭇해했다. 특히 최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성규는 연말 시상식 얘기가 나오자 욕심이 없다면서도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준 하동균은 공연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매니저는 이번 제주도 공연으로 2박 3일 스케줄을 빼놓은 이유에 대해 “형이 따로 여행을 다니지 않아서, 스케줄을 가면 겸사겸사 여행까지 다닌다”고 설명했다. 무대에 올라 평소처럼 공연을 이어 나갔던 하동균은 꼬마 관객의 등장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동균은 꼬마 관객이 ‘나비야’를 요청하자, 고민하지 않고 이를 앙코르곡으로 선곡하는가 하면, “나갔다가 들어와 달라”는 말에 흔쾌히 따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소라면 낯간지럽다며 ‘나비야’ 부분을 관객에게 넘겼던 하동균은 마이크 넘김 없이 열창하는 ‘특별한 팬 사랑’을 보여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매니저는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약한 것 같다.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를 낳은 뒤 데리고 다니면서 스케줄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부탁하면 다 들어줄 거 아니냐. 새로운 방법”이라고 야심 차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 참견 영상은 ‘쌍방 매니저’라는 혁신적인 관계를 보여준 테이와 조찬형이었다. 이들은 시구와 시타를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게 됐다. 과거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조찬형은 “한화 이글스에 아는 사람들이 많다. ‘전참시’를 보고 시구 제안을 해 주셨고, 테이도 시타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같이 내려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하는 동안 ‘전참시’ 방송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하던 조찬형은 “조승우 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무슨 일이 있었냐며 고민했다고 하더라. 그도 그럴 것이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있으니 ‘무슨 일 있나’ 떨렸던 것”이라며 “방송 출연인 것을 알고 ‘좋은 일 있었구나’ 싶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라”며 후기를 털어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포착 “뜻밖의 민폐 하객”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포착 “뜻밖의 민폐 하객”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와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태진아가 주례, 이경규가 사회,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의 참석이 가장 큰 이슈가 됐다. 김연아는 포토월에 서지 않아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결혼식보다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방송인 홍석천이 이날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상화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연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다”며 김연아,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차분한 긴 생머리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홍석천은 김연아, 박찬호에 대해 “두 영웅 너무 예쁘고 너무 멋지다. 마음씨도 멋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참석 “민폐 하객?”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참석 “민폐 하객?”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의 결혼식을 빛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와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태진아가 주례, 이경규가 사회,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에는 연예계와 체육계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한 문가비,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 중인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참석하며 ‘국가 대표’ 의리를 과시했다. 그밖에 양희은, 샘 오취리, 지상렬, 황광희, 김필, 김창렬, 윤정수, 김환 아나운서, 위너 이승훈, 최여진, 진아름, 조정민, 양정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연아와 이상화는 전 국가대표 선수로 그동안 남다른 친분을 이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에 앞서 이상화가 김연아를 결혼식에 초대했으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이날 하객 참석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결혼 주인공들보다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이 냉철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양세종의 조력자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승현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3회에서는 요동 정벌을 거쳐 끈끈한 사제 관계로 발전한 지승현과 양세종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현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져 감동의 여운을 더했다. 금오위 별장 ’박치도‘로 분한 지승현은 첫 회부터 심중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벽서범으로 수배 중이던 한희재(김설현 분)와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를 놓쳤다고 거짓 보고하고, 자신의 부하를 죽이고 남선호를 구하는 등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상황. 박치도(지승현 분)의 진짜 정체는 3회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박치도는 서휘(양세종 분)의 부친 서검(유오성 분)과 과거 함께 전장을 누비던 부하 장수였던 것. 박치도는 이날 요동 정벌 선발대로 끌려간 서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고, 전쟁터에서 넋이 나간 휘를 챙기며 그의 목숨까지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극 중 긴장한 양세종을 격려하며 전투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해주는 지승현과,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의 곁을 따르는 양세종의 모습이 ’사제 케미‘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유오성의 갑주를 양세종에게 넘겨주며 “대장은 항상 널 자랑했고, 늘 연이를 그리워하셨다”는 지승현의 애틋한 눈빛과 대사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력을 다해 양세종을 지키는 모습으로 반전 인간미를 드러낸 지승현은 순식간에 적군의 목을 베어버리는 냉정한 면모로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 벗마저 잃은 양세종에게 아버지이자 형이자 스승 같은 존재가 된 지승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법서라] 대법원에 ‘영장 결과’ 불만 쏟아내는 의원들… ‘재판개입’ 하라는 건 아니시죠?

    [법서라] 대법원에 ‘영장 결과’ 불만 쏟아내는 의원들… ‘재판개입’ 하라는 건 아니시죠?

    [편집자주] 전국 최대 법원과 최대 검찰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동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뿐만 아니라 그들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있습니다.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는 법조계는 이상한 일이 참 많습니다. 법조의 뒷이야기와 속이야기를 풀어드리는 ‘법조기자의 서리풀 라이프’, 약칭 ‘법서라’를 토요일에 선보입니다.“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날(나경원 원내대표)”, “영장이 기각된 날은 대한민국 사법부 치욕의 날이자 사법부 통탄의 날(주호영 의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은 상복을 입고 11일 대법원 앞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른바 ‘문재인 정권 사법농단 규탄’을 주제로 한 현장 회의로 발언대에는 ‘조국의 사법농단’, ‘사법부 치욕의 날’이라는 팻말에 붙었습니다. 판사를 지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한때 법복을 입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사법부 출신으로 이 자리에 오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자유·평등·정의가 짓밟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9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자유한국당은 ‘사법농단’이라는 단어를 붙여 법원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역시 판사 출신인 주호영 의원은 ‘문재인 정권 사법 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날 연단에 섰습니다. 주 의원은 “영장이 기각된 날은 대한민국 사법부 치욕의 날이자 통탄의 날, 통곡의 날”이라면서 “영장을 기각한 법원 내부 기준이 어떤 것이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후 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약 15분간 면담하며 조씨에 대한 영장 기각을 항의했습니다. 주 의원의 항의에 조 처장은 “사법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주 의원은 전했습니다. ●한국당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 항의…열흘 전 민주당은 ‘압수수색 영장 남발’ 질타 조 처장은 열흘 전에도 국회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는데요. 그때도 영장때문이었는데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지난 2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청구한 각종 압수수색 영장이 너무 많이 발부됐다며 조 처장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사법농단 사건에서는 75일 동안 압수수색이 23건이었지만 조 장관과 관련해서는 37일간 70곳 이상의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됐다는 게 언론보도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 기준이 고무줄 잣대”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장관 자녀가 지원한 모든 학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이 남발되는 것은 법원에서 어느 정도 제어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고도 했습니다. 같은 당 이철희 의원은 “조 장관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나) 바꿀 정도로 판사가 이렇게 허술했는지 성찰해야 할 대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압수수색 영장에 대한 불만이 나오자 조 처장은 “법관의 자세와 사법부 독립에 관한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다수로부터 소수를 보호하는 사법부의 사명에 대해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 “압수수색영장이나 구속영장 등 강제수사에 있어서 법원에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의원들의 법원을 향한 의구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는데 거기에는 특히 사법부가 정치적인 판단을 했다거나 정치권과의 유착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국감에서 화제가 된 ‘전화 공방’이 있었는데요. 주광덕 한국당 의원이 조 처장에게 갑자기 “조 장관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을 한 것입니다. 주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 장관에게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를 했느냐고 물어 조 장관이 압수수색 중인 검사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국감서 법원행정처장에 “청와대와 통화했냐”, “정치 처장” 지적도 그러다 이번에는 대법관이자 법원행정처장인 조 처장에게 조 장관과 전화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조 처장이 “전화한 적 없다”고 답하자 주 의원은 “몇 번 통화했느냐”고 계속 물었고 조 처장은 “통화한 사실이 밝혀지면 책임지겠다. 대법관으로서 명예를 걸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후 주 의원은 조 장관 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인사들과 통화한 적 있느냐고도 물었습니다. 같은 당 이은재 의원은 최근 주말마다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집회를 거론하며 조 처장에게 “사법부도 언제든 특정 정파의 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겨우 임기 2개월 지난 검찰총장을 집권 여당이 그만두라고도 하는데 적절한가“ 물었습니다. 조 처장이 대답을 못하자 이 의원은 “정치 처장님이시다”면서 “왜 소신껏 처장이 답을 못하느냐”고 화를 냈습니다. 국감 때는 압수수색 영장이 너무 남발된다고 여당이 항의를 한 데 이어 민주정책연구원은 영장 남발을 지적하는 내용을 포함해 법원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자료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나오자 집권 여당이 법원을 압박한다고 한국당이 지적하기도 했죠. 그러나 한국당은 다음날 조 장관의 동생 조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곧바로 “청와대 맞춤형 기각”이라며 법원을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고요. 누구든지 법원 판결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헌법의 가치에 따라 법관이 독립된 존재라고 해서 판결이 성역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법원에서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든 어느 한 쪽은 꼭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기 마련이라 모두가 만족할 만한 판결이 나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간혹 일부 판결을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이나 포털사이트에 해당 법관들의 이름이 여러 차례 오르내린 것도 그런 불만의 표시입니다. 영장 재판의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몇 년만 되돌아봐도 국정농단 사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지난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수사과정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줄줄이 기각됐을 때 해당 영장을 심사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법관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뜨기도 했습니다. 판결은 물론 판사들에 대한 비판과 공격이 갈수록 즉각적이고 또 파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장심사도 재판…윗선이 ‘조언’해도 재판개입 가능성 그런데 정치권에서 나오는 비판들은 조금 더 신중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실시간 검색어나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반영된 여론을 전달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판결 자체가 아닌 판사 개인의 성향이나 이력을 공격하는 것, 특히 대법원을 상대로 이러한 비판을 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가 의문이 듭니다. 지난해 검찰 수사를 통해 전직 사법부 수장을 비롯한 고위 법관들이 줄줄이 피고인이 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와 사법부가 ‘재판 거래‘를 했고, 그러기 위해 일선 법원의 재판 과정에 개입을 했다는 것이 핵심 혐의입니다. 헌법으로 법관의 독립이 보장된 가운데 재판 거래나 개입은 어떤 경우에서도 있어선 안 된다는 법원 안팎의 공감대가 수사의 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전·현직 법관들이 재판을 받고 있고, 8명이 징계가 의결됐고 또 다른 10명에 대해 징계가 청구된 상황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징계범위가 너무 미흡하다고 꾸준히 지적을 했고 정의당 등과 함께 사건에 연루된 현직 법관들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의 진상조사 결과에 이어 검찰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과 피의사실만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사법행정권 남용을 법관들이 자행했다는 지적은 이제는 관심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지적사항입니다. 그런데 벌써 반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관련 재판에서 피고인이나 증인으로 법정에 나온 전·현직 법관들이 자주 하는 나름의 ‘변명’이 있습니다. 왜 일선 재판부에 사건의 경과를 물었는지, 왜 윗선으로부터 이러한 지시를 받아 보고했는지(또는 왜 이런 지시를 해 보고받았는지). 그에 대해 많은 판사들이 “국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을 지내면서 일선 재판부에 사건 관련 ‘조언’을 전달하고 또 이를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양 전 대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서울중앙지법은 언론에 보도되는 중요 형사사건이 많고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질문이 들어오면 답변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했습니다. 사법행정상 필요에 따라 확인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외부에서 관심갖는 사건들에 대해 사법부가 원할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알아보고 정리했다는 겁니다.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심준보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행정처가 특정 사건의 구체적인 경과와 관련돼 일선 법원에 질문하는 것에 대해 “행정처는 국회에 대응하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파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라면서 “실제로 의원들은 특정 사건을 묻고도 정파적 이해에 따라 엄청 괴롭히거든요”라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각종 재판 거래 및 재판 개입의 핵심 실행자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사법부의 최대 과제였던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청와대와 국회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종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의 혐의 중에는 상고법원에 부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의원들의 각종 ‘민원’을 들어줬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자신이나 주변 인사들이 연루된 재판을 언급하며 도움을 청한 것이 민원의 내용인데 실제 재판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로 치부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임 전 차장 등의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들을 최종 지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죠. 당시 사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는 재판들은 주로 당시 청와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질 만한 사안들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게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이었고 재판지연의 피해는 고스란히 강제징용 피해자였던 할아버지들이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대법원을 상대로 ‘제어’나 ‘절제’를 주문하는 것이 실제로 대법원장이나 법원행정처장이 또는 일선 법원장이 영장전담 법관을 불러 “적당히 발부를 하라”거나 “너무 발부를 남발하는 것 아니냐”, 또는 “왜 그 사람만 기각을 한 것이냐”고 따져 묻는 것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진짜로 그러길 바라는 건 아닐 것으로 믿어봅니다. 그것이 곧 사법행정권 남용이고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는 재판 개입이라는 게 지난해 사법부로 온갖 질타가 쏟아졌던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법원장에게조차 해당 법원에서 어떤 사건이 접수돼 어떤 판결이 나왔는지 보고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져 대법원은 중요사건 접수 및 종국보고 예규까지 없앴습니다. 실제로 징계를 받게 됐거나 징계절차에 넘겨진 판사들의 수가 매우 적다고도 평가되지만 지난해 100여명에 달하는 전·현직 법관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행정권을 남용해선 안 되고 법관의 독립은 존중돼야 한다고 매섭게 지적한 것은 바로 국회였습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울시, 14일 도시농업 온라인 서비스 ‘서울농부’ 오픈

    서울시, 14일 도시농업 온라인 서비스 ‘서울농부’ 오픈

    텃밭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온라인 서비스가 14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에 따르면, 서울시는 14일부터 늘어나는 도시농업인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서비스인 ‘서울농부포털’을 도입해 도시농부 회원제 관리와 종합적인 정보 전달 등을 수행한다. 실제 2012년 서울시가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한 뒤 도시농업의 규모와 참여자는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198㏊로 2011년 29㏊ 대비 6.8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 5000명에서 63만 3000명으로 14.1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도시농업을 시작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어 고민하는 시민들을 상당수 접한 이 의원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시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공동체, 기관 및 단체 등이 ‘포털시스템’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각의 활동 수준 및 여건에 맞는 정보제공과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도시농업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해당 조례안이 가결된 바 있다. ‘서울농부포털(http://cityfarmer.seoul.go.kr)’ 회원가입 대상은 서울시민과 서울, 경기, 인천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도시농업인, 공동체, 기관·단체다. 회원 가입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서울농부’를 검색하거나, 포털에 접속해서 가입하면 된다. 시는 포털을 통해 도시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매월 1회 웹진과 e메일, 문자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박람회나 정책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채택된 회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포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은 우수회원으로 선정해 ‘서울농부상’을 수여하고, 이벤트 경비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회원 5000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만 명의 서울농부를 확보하고, 관련 지원 예산으로 17억 7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공동체 붕괴, 정서불안, 기후변화, 미세먼지 피해 등 많은 문제점들이 서울 시민을 힘들게 한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도시농업’이기 때문에 도시농부들이 더 체계적으로 도시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신사 카파 패딩, 두 번째 퀴즈 출제..정답은?

    무신사 카파 패딩, 두 번째 퀴즈 출제..정답은?

    ‘무신사 카파 패딩’ 두 번째 퀴즈가 출제됐다. 11일 출제된 ‘무신사 카파 패딩’ 퀴즈는 “스탠다드 로고 컬렉션 기획전 내 마지막 상품의 이름은 222반다 사이드라인 ○○ ○○ 팬츠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우븐 조거’이다. 무신사 측은 “무신사 카파 패딩‘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무신사 카파 패딩‘ 퀴즈에서는 선착순 5만명에게 최대 78% 할인률의 랜덤 쿠폰을 배포한다. 한편 무신사에서는 11일부터 18일까지 카파(KAPPA)가 아우터 단독 할인&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무신사는 다양한 카파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222반다 어센틱 쇼트 패딩을 무신사 한정으로 발매하며, K로고 스웨트셔츠와 레터링 로고 스웨트셔츠로 구성한 스탠다드 로고 컬렉션은 무신사 단독 10% 할인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야산으로 끌고 가서 묻어버린다!”…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방법은?

    “야산으로 끌고 가서 묻어버린다!”…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방법은?

    서울에 사는 A(30대·남)씨는 최근 급하게 돈이 필요해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미등록 대부업자로부터 일수대출 100만원을 받았다. 매일 5만원씩 26회에 걸쳐 총 130만원을 갚는 계약이었다. 매일 오후 4시까지 대부업자에게 5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2만 5000원의 연체이자도 붙는다. A씨는 대출을 받은 날부터 100만원에서 당일 갚아야 할 5만원을 뗀 95만원만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원금과 이자를 합쳐 237만원이나 냈지만 대부업자는 아직도 원금 50만원과 연체이자 130만원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대부업자는 A씨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돈을 안 갚으면 야산으로 끌고 가서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A씨는 대부업자가 집에 찾아올까 겁나서 집에도 잘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에게 채권 추심을 하는 대부업자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다. 일단 연체이자를 빼더라도 이자율이 연 815%에 달해 법정 최고금리(연 24%)를 훌쩍 넘는다. 미등록 대부업자가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해 이자를 받으면 대부업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채무자를 협박, 폭행, 체포, 감금하는 행위도 채권추심법에 따라 불법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매겨진다. 반복적 또는 심야 시간(오후 9시~오전 8시)에 채권추심을 하는 것도 불법이다. 금감원은 A씨처럼 불법 채권추심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1332)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금감원은 전화 상담을 통해 피해자에게 채권추심과 관련된 증거 자료를 확보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신체적인 위협을 가할 경우에는 경찰(112)에 즉시 신고하라고 안내한다.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파견 중인 경찰관을 통해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도 요청한다. 금감원은 ‘불법 채권추심 대응 10계명’도 만들어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우선 채권추심이 들어오면 채권추심자에게 신분증을 달라고 해서 신분부터 확인해야 한다. 또 본인의 채무가 맞는지 채권자명과 채무액,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본인의 채무가 추심 제한 대상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채권추심자는 상법에서 정하는 상사채권 소멸시효 5년이 지난 채권에 대해서는 추심을 할 수 없다. 또 채무자가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해 개인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졌거나, 파산을 신청해 최종 면책 결정이 내려진 경우에도 추심을 하면 안된다.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빚을 대신 갚아줄 의무는 없다. 채권추심자가 가족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거나 대신 갚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다. 채권추심자가 압류나 경매 등 법적 조치를 할 수 없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채권추심자가 까드깡 사채 등을 통해 돈을 마련하라고 하면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 돈을 갚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채권자 명의로 된 계좌에 입금해야 안전하다. 돈을 갚았다는 증거인 채무변제 확인서는 5년 이상 보관하고 있어야 분쟁이 또 생겼을 때 입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채권추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채권추심자가 보낸 독촉장이나 감면 안내증 등 우편물을 잘 보관하고 통화 내용은 녹음해야 한다.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노벨문학상 파워…반나절 만에 수백 권 팔려

    노벨문학상 파워…반나절 만에 수백 권 팔려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올가 토카르추크(2018년), 페터 한트케(2019년)를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선정한 가운데, 작가들에 관한 국내 독자들 관심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카르추크는 발표 직후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노벨문학상 수상작 발표 직후 두 작가 검색이 급격히 늘고, 작가들 작품이 다음날인 11일 오전 10시 기준 400권 이상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나온 두 작가 작품은 토카르추크 2권, 한트케가 8권으로 모두 10권이다. 토카르추크 작품 가운데 ‘태고의 시간들’(사진)이 100권 이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한트케의 경우 국내 출간작이 여러 권이라 판매량이 골고루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은 어머니의 자살을 다룬 ‘소망 없는 불행’(사진)이었다. 이어 1966년 세계적인 논란을 부른 희곡작 ‘관객모독’이 뒤를 이었다. 박하영 알라딘 도서팀장은 “수상 작가가 나름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가, 이번 수상으로 관심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중 수상 직후 가장 많은 도서 판매 기록을 올린 작가는 2017년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다. 알라딘 측은 수상 3일 만에 1000부 이상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라딘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 기획전을 연다. 해당 저자 도서를 포함해 3만 5000원 이상 구매 독자들에게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앨리스먼로, 토니모리슨의 작가명이 담긴 커피잔을 제공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고투부산진출, 퀴즈 정답은?

    고투부산진출, 퀴즈 정답은?

    ‘고투부산진출’ 초성퀴즈가 출제됐다. 워드 앱 ‘캐시슬라이드’가 ‘고투 부산 진출 초성퀴즈를 11일 출제했다. 시슬라이드는 11일 “고투 피트니스가 부산에 ㄷㅅㄱㅈㅈ을 동시 오픈합니다”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번 캐시슬라이드 ’고투 부산 진출‘ 퀴즈 정답은 ’다섯개지점‘이다. 제 출제자 측은 “네이버에 ’고투 부산 진출‘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귀띔했다. 퀴즈 참여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정답을 맞추면 100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