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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319명…내일도 300명대 중후반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319명…내일도 300명대 중후반 예상

    3월의 첫날인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8명보다 9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4명(76.5%), 비수도권이 75명(23.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112명, 부산 15명, 대구 14명, 인천 11명, 전북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경남 5명, 세종·충남 각 4명, 광주·제주 각 3명, 강원 2명, 울산·대전·전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 자체가 감소하는 만큼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6명→440명→395명→388명→415명→356명→355명을 기록했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과 더불어 봄나들이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며 확진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253명…어제보다 59명 적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253명…어제보다 59명 적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2명보다 59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93명(76.3%), 비수도권이 60명(23.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6명, 경기 88명, 부산 15명, 대구 11명, 인천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충남·경남·전북 각 4명, 제주 3명, 강원 2명, 대전·울산·광주· 전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 자체가 감소하는 만큼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급격한 증가세도, 뚜렷한 감소세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6명→440명→395명→388명→415명→356명→355명을 기록했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과 더불어 봄나들이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며 확진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규확진 300명대 중후반 예상…‘3·1절 집회·개학’ 재확산 변수

    신규확진 300명대 중후반 예상…‘3·1절 집회·개학’ 재확산 변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3·1절 서울 도심집회와 초·중·고교 개학 여파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6명이다. 직전일(415명)보다 59명 감소하면서 300명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이는 주말 검사 수가 평일보다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보통 주말 검사 수는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라 확진자 수도 그만큼 적게 나오는 경향을 보인다. 휴일인 전날에도 검사 수가 줄어든 만큼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역시 4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28명으로, 직전일(307명)보다 21명 많았다. 밤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하면 300명대 중후반에 달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9일간은 300∼4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일(2.22∼2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32명→356명→440명→395명→390명→415명→356명을 기록해 일평균 383명꼴로 나왔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2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다.정부는 3·1절 도심집회가 또 다른 재확산의 변수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며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도심집회 신고 건수는 총 1670건이다. 이들 집회는 기자회견, 1인 시위, 9인 이하 집회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린다. 참석 인원은 2500여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집회 특성상 여러 지역의 주민이 모이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경우가 많아 비말(침방울)을 통한 전파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가급적 집회를 취소하고 특히 수도권은 위험성이 큰 만큼 집회를 할 경우 최소한도의 인원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반장은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간에 충분한 거리를 두면서 함께 구호를 외치지는 말아야 한다. 또 집회 전후 식사모임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면서 “지난해 5월이나 8월 같이 유행이 재확산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관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방역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가 이어지는 비수도권에서는 ‘밀집도 3분의 2 이하’ 지침을 준수하면서 등교 수업이 시작된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학교의 경우 밀집도는 3분의 1이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이지만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시킬 수 있다. 전국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밀집도 적용 기준에서 제외해 매일 등교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전날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개교 등으로 이동량이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천 박스제조공장서 이틀새 직원 20명 확진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한 골판지 박스 제조공장과 관련해 내국인 13명, 외국인 7명 등 2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7일 A박스제조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먼저 확진됐으며 이 회사 직원 36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27∼28일 19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양성 확진자는 한국인 근로자 8명, 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 12명 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15명, 성남시 2명, 광주시 2명, 용인시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A박스제조회사를 일시 폐쇄한 채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규확진 356명…주말 영향에 300명대, 산발감염 지속(종합)

    신규확진 356명…주말 영향에 300명대, 산발감염 지속(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60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지난 26일(390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데는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형병원,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는 데다 최근 직장·모임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도 속출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정부는 이날로 사흘째를 맞은 백신 접종과 함께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주말 검사 검수 감소 영향…평일 대비 1만 5천건 줄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 96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5명)보다 59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1791건으로, 직전일 3만 7149건보다 1만 5358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63%(2만 1791명 중 356명)로, 직전일 1.12%(3만 7149명 중 415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64만 9006명 중 8만 9676명)다. 지역 334명, 해외 22명…지역발생 71명 줄어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5명)보다 71명 줄어 3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39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6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0.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14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울산 각 5명, 부산·충남 각 4명, 강원·경북 각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총 65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양주시 섬유제조업체에서 직원 14명이 확진됐고, 경기 광주시 가구제조업체에서는 직원 11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도 직원 1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누적 257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98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0명)보다 12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서울·경기·충남(각 3명), 부산·대구·강원·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카메룬·나이지리아 각 2명, 필리핀·러시아·파키스탄·말레이시아·프랑스·헝가리·독일·스위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가나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142명, 서울 120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7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8명 늘어 누적 1603명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0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4명 늘어 누적 8만 69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명 줄어 총 737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64만 9006건으로, 이 가운데 648만 644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 288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대본은 대구의 오신고 사례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지난 25일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 수 가운데 1명을 제외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9일간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2.22∼28)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5번, 400명대가 2번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56명…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56명…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 96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5명)보다 59명 줄면서 3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9일간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2.22∼28)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5번, 400명대가 2번이다. 정부는 이날로 사흘째를 맞은 백신 접종과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 확진 415명...거리두기 연장·화이자 백신도 접종 시작(종합)

    신규 확진 415명...거리두기 연장·화이자 백신도 접종 시작(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최근 신규 확진자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신규 확진 415명...지역발생 405명·해외유입 1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8만93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06명)보다 9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82명)보다 23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비수도권은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경북 각 6명, 강원 5명, 충남·전남 각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 1명이다.주요 신규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화성시 플라스틱공장과 관련해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양주시 남면 산업단지 관련 확진자도 현재까지 22명이 나왔다. 또한 경기 여주시 제조업체 사례에서 18명, 충남 아산시 건설업체에서 종사자 9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보은군 주물공장에서도 종사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누적 25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89명),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178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92명)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 10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14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24명)보다 14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경기(3명), 서울·강원·전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59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총 142명이 됐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7149건으로, 직전일 3만8852건보다 1703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2%(3만7149명 중 415명)로, 직전일 1.04%(3만8852명 중 406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62만7215명 중 8만9321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기준 누적 확진자수를 8만8922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위양성’(가짜 양성)으로 인한 통계 정정에 따라 경북의 지역발생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8만8906명으로 정정했다. AZ 백신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 한편,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화이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작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우선 접종자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5000명이다.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일하는 여성 환경미화원 정미경(51)씨다. 의료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쯤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인 이날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이뤄진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대상이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 1호 접종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중환자실 근무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사 1명과 환담하고 중앙예방접종센터 접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이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주 남면 산단서 외국인노동자 21명 등 22명 확진

    양주 남면 산단서 외국인노동자 21명 등 22명 확진

    경기 양주시는 26일 남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 B씨 등 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지난 25일 나이지리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사후 검사에서 확진되자 외국인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남면 산업단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 당국은 산업단지 내 외국인노동자 115명 등 719명을 검사했으며,이 중 3개 업체 외국인 21명과 내국인 1명 등 2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들이 1600여명에 달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인원이 280명,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이 1400여명으로 파악된다”며 “해당 지역은 3개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외국인노동자가 많아 선제검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망한 A씨가 근무했던 광적면 소재 섬유공장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도 이날 외국인노동자 10명과 내국인 3명 등 1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명 중 외국인이 10명,내국인이 3명이다. A씨가 근무한 광적면 공장과 남면 산업단지 집단 감염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일상 회복 첫걸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국서 순조롭게 진행(종합2보)

    ‘일상 회복 첫걸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국서 순조롭게 진행(종합2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4명(81.6%), 비수도권이 55명(18.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5명, 서울 103명, 인천 26명, 전북 15명, 부산 9명, 대구·경북 각 6명, 강원 5명, 광주 4명, 울산·전남 각 3명, 충북 2명, 경남·충남 각 1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 요양병원 등 1915곳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 37일만이다. 접종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 불안감과 안심하는 분위기가 교차했다. 접종은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일부 접종자들은 어지러움 증세 등을 보였지만 대부분 일상에 복귀했다. 확진자가 많은 서울에서는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접종이 시작됐다. 금천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첫 접종자로 선정됐던 요양보호사 류경덕씨(64)는 체온이 37.5도로 접종을 미루고 같은 요양보호사인 신정숙씨(60)의 접종이 먼저 이뤄졌다. 신씨는 이날 오전 9시6분쯤 약 5초간 주사를 맞았다. 접종 후 30분 정도 대기 후 이상반응이 없어 귀가했다. 의료진은 “어지럽거나 속이 안좋거나, 불편하면 바로 말해달라”고 안내했다. 신씨는 “1호로 맞게 되는 것은 모르고 왔는데 백신을 맞으니 기분도 괜찮고, 안심이 되고 좋다”며 “저만 괜찮으면 되는게 아니라 주위에 영향이 있으니 맞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요양보호사가 아니면 안 맞았을텐데 어른들을 돌봐야 하니 당연히 맞아야 된다”며 “여지껏 주사 알레르기 부작용도 별로 없었고, 일반 주사 맞은 것처럼 많이 염려되진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지역의 백신 1단계 접종 대상자의 접종 동의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 화이자 백신은 95%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단체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는 이날 접종이 본격 이뤄졌다. 경기도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49곳에서 2377명이 접종을 맞았다. 인천은 요양병원 79곳과 요양시설 333곳의 입소자 등 1만7326명이 이번 접종 대상이다. 경기지역 첫 접종자인 부평구 삼산동 요양원 시설장인 김락환(45)씨는 이날 부평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은후 “접종 후 15분 정도 뻐근하다 살짝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2분이 더 지나니 뻐근함과 어지럼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전북 1호 접종자’인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은 군산시보건소에서도 접종을 받은 뒤 “다른 백신 접종과 큰 차이가 없고 맞은 이후에 별다른 이상 징후나 증상이 없다”며 “오히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생각에 편안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5개 요양병원에서는 접종자의 심리안정을 위해 완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대전지역 접종 대상자는 370여명이다. 대전 첫 접종자인 성심요양병원 방사선실장 최헌우(46)씨는 “우리 병원이 코로나19 종식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첫 접종자인 홍성 한국병원 간호과장 김미숙(64)씨는 “처음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의료인으로서 백신에 대한 믿음을 줄 필요가 있어서 기꺼이 1호 접종에 응했다”며 “많은 분이 백신을 맞아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초 이날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2분기에 백신을 맞게 된 65세 이상 요양원 고령자들에게선 아쉬움과 걱정도 나왔다.옥천 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70대 입소자는 “난 언제 맞는 거야. 일찍 맞으면 안 될까”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접종을 한 북구 한솔요양병원 종사자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 첫 접종자인 요양보호사 안유정씨(54)는 “떨리고 두려웠지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있어서 맞게 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소식에 상인들도 소비심리가 살아날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났다. 서울 성동구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김모(57)씨는 “지난 1년은 정말 힘들었고 버티기만 했다. 손님이나 자영업자들도 백신 접종되면 한결 나을 거라고도 하고 소비 분위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한 여행업소 관계자는 “제주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해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제주를 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노래방을 운영중인 오모(56)씨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영업에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며 “확산세가 줄어들려면 수개월은 족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날 전국의 보건소 등 접종센터에는 접종자 중 이상 반응이 나올 경우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 등 관계자들이 구급차를 동원한 채 대기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 전주시에서 모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29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총 235명이 자가격리, 801명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전주시는 이번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서울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마스크 벗고 ‘헉헉’ 스피닝…전주 헬스장발 집단감염(종합)

    마스크 벗고 ‘헉헉’ 스피닝…전주 헬스장발 집단감염(종합)

    전북 전주시 소재 한 헬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표 확진자 발생 이후 만 하루 만에 n차 감염자를 포함해 총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검사자만 801명이라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도 큰 상태다. 2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시 효자동 A휘트니스센터 발 확진자는 총 29명(오전 11시 현재)으로 집계됐다.지난 25일 스피닝 강사(전북 1149번)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당일에만 14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26일 오전까지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29명 가운데 센터 회원은 23명이고, 6명은 외부 접촉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는 김제시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와 전북도의회 직원도 포함됨에 따라 이 요양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가 결정됐다. 전북도의회의 경우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 접촉자 19명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3월2일로 예정된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2주 연기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휘트니스센터 회원 160명과 접촉자 등 총 801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상태다. 이들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35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801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아직 다 나오지 않은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헬스장 회원 대부분이 20~30대로, 이동 동선이 많다는 것도 악재다. 보건당국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이 휘트니스센터에서 스피닝 수업을 받은 회원 일부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운동 중에 벗겨져 다시 고쳐 쓰거나 턱스크 상태에서 운동하는 정황도 다수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피트니스센터 내에서 진행된 스피닝 운동을 집단감염 사유로 추정하고 있다.‘스피닝’은 음악에 맞춰 율동과 구호를 외치며 고정식 자전거의 페달을 빠르게 돌리는 운동을 말한다.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는 모두 착용했지만 헉헉 대는 거친 호흡이 나올 만큼 움직임이 격하고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던 상황이었던 만큼 마스크 빈틈을 통한 바이러스 유출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방문객 및 업주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구상권 청구도 할 예정이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을 지르고 마스크 일부가 벗겨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에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자본시장법 앞둔 재계 “여성 사외이사 모셔라”

    자본시장법 앞둔 재계 “여성 사외이사 모셔라”

    대기업 이사회에 여성 이사 1명을 포함하도록 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재계의 ‘여성 이사 모시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다.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최근 주요 상장사들이 속속 여성 사외이사 선임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법 시행이 임박하면 ‘구인난’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북 익산에서 4선을 지낸 조배숙(65) 전 의원을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조 전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검사이자 여성으로는 드물게 법조 3역까지 거친 인물로, 중량감 있는 사외이사를 ‘모시는’ 것으로 유명한 삼성생명은 사외이사 리스트에 다시 한번 여성 중진 출신의 이름을 올렸다. LG그룹도 이날 LG전자, LG하우시스, 지투알(광고대행사)의 사외이사 후보로 각각 강수진(50)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수경(53)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50)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선임키로 했다. 검사 출신의 강 교수는 최근 후임 대법관 후보 15명 가운데 교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LG 관계자는 “㈜LG, LG유플러스도 곧 이사회를 열어 여성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도 이명박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유영숙(66)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현대건설기계는 박순애(56)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이지윤(47·현대차)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조화순(55·기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진아(54·현대모비스) 서울대 기술경영경제대학원 교수 등을 선임키로 한 바 있다. 재계 이사회에 부는 이같은 ‘여풍’은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나 다름없다. 내년 8월 시행될 새 자본시장법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 법인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도록 하는데, 대부분 이사회가 남성으로 구성된 기업들은 여성 이사 1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미 여성 이사가 있는 기업들은 기존 인사들을 연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당장 삼성전자는 여성 사외이사 가운데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선욱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오는 주총에서 재선임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여성 이사들을 영입하고 있지만, 전사회적으로 여성 인재풀이 좁다는 점에서 속사정은 복잡하다는 말도 나온다. 특히 사외이사 임기가 6년(3년 임기 2회 연임 기준)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당장은 기존 여성 이사를 재선임한 기업들도 3년 뒤에는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 한 재계 관계자는 “명망있는 여성 인사의 풀이 여전히 절대적으로 적다”면서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들은 여성 사외이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글로벌 헤드헌팅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100대 기업 가운데 여성 사외이사를 둔 곳은 30곳에 그쳤다. 전체 사외이사 441명 가운데 여성은 35명(7.9%)에 불과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396명…하루만에 일단 400명 아래(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396명…하루만에 일단 400명 아래(종합)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다. 전날(440명)보다 44명 줄어들면서 일단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300명대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 23일(356명) 이후 이틀 만이다. 그러나 설 연휴 감염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완화 등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데다 가족·지인모임, 직장,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런 확진자 추이와 향후 전망까지 고려해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6일부터는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지역발생 369명 중 수도권 268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어 누적 8만 85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0명)보다 44명 적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꾸준히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지금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1주일(2.19~25)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417명)보다 48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총 268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전북·제주 각 5명, 충북 4명, 강원·경남 각 2명, 울산 1명 등으로 총 10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25명)에 이어 이틀째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경기 성남시의 한 가족모임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10명이 확진됐고, 수원시의 가족·지인모임에서도 지난 21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가족·지인 등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의성군의 가족모임 및 온천 관련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누적 231명),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184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83명),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7명) 등 사업장에서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4명 늘어…양성률 0.98%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58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226건으로, 직전일 3만 8309건보다 1917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8%(4만 226명 중 396명)로, 직전일 1.15%(3만 8309명 중 440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55만 1214명 중 8만 8516명)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3명)보다 4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서울(8명), 경기(6명), 대구(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2명, 경기 138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일 다시 400명대 전망…오후 9시까지 385명 확진

    내일 다시 400명대 전망…오후 9시까지 385명 확진

    어제보다 89명 증가…주말·휴일 영향 끝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말·휴일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는 듯 했지만 23일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끝나는 24일부터 다시 신규 확진자가 늘 것이라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최근 300명대는 휴일 영향 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6명보다 89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다시 400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1명이 더 늘어 최종 357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선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오늘까지는 주말 검사 감소량으로 인한 확진자 감소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본다”면서 “내일부터는 환자가 증가할 것 같고, 글피(26일)까지 증가 추이가 어느 정도까지 갈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81명(73.0%), 비수도권이 104명(27.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27명, 광주 25명, 경북 18명, 인천 16명, 대구 15명, 부산 11명, 강원 8명, 충남 7명, 전북 6명, 경남 5명, 울산 3명, 세종 2명, 대전·충북·전남·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감염 하루 평균 452명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때 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후 사업장·의료기관 등의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차츰 감소해 다시 300명대로 내려온 상태다. 그러나 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 최근 1주일(2.17∼2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79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52명으로, 지난 17일부터 7일 연속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에 머무르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27명으로 집계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사례에서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5명으로 늘었고, 지난 22일 첫 환자가 나온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이날 하루 직원과 가족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확진 332명, 일주일 만에 300명대…‘재확산 우려 여전’(종합)

    신규확진 332명, 일주일 만에 300명대…‘재확산 우려 여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80여명 줄어들면서 지난 15일(343명) 이후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최근의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늘어 누적 8만73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6명)보다 84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정점(지난해 12월 25일·1240명)을 지나 새해 들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시적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등 다시 불안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2.16∼2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7명→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313명·해외유입 19명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91명)보다 78명 줄어 300명대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3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강원 19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 총 7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63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으로 불어났다. 강원 정선군에서는 같은 교회를 방문한 주민 9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경기 의정부시 춤 무도장, 용인시 운동선수 및 헬스장, 충남 보령시 지인모임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25명)보다 6명 줄면서 지난 13일(17명) 이후 9일 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서울(4명), 인천·광주·대전·울산·강원·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6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이라크·카자흐스탄·파키스탄·일본·영국·프랑스·파라과이·가나·나이지리아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6명, 경기 121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4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1562명…위중증 환자 14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5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6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지난달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중환자 수는 3차 대유행이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9일(149명) 이후 75일만에 15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1명 늘어 누적 7만7887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4명 줄어 총 787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642만9144건으로, 이 가운데 626만93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246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7804건으로, 직전일 2만709건보다 2905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주 금요일의 4만4639건보다는 2만6835건 적다. 직전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약 40%에 그친 셈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86%(1만7804명 중 332명)로, 직전일 2.01%(2만709명 중 416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6%(642만9144명 중 8만7324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만나지 말랬는데…” 전남 지역, 설 이후 확진자 전방위 속출

    “만나지 말랬는데…” 전남 지역, 설 이후 확진자 전방위 속출

    전남 지역에서 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신안·무안군 등에서 시작한 감염이 인근 목포시로 번졌고,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여수시와 순천시 등 도내 동부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설 연휴 가족·친족·이웃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예상보다 많은 데다, 심층 역학조사에도 최초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아 지역 사회 내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설 연휴 타지역 방문 주민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진단검사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에 도내에서 모두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설 연휴 이후는 58명으로 이중 최근 닷새 동안 47명이 나올 정도로 지역사회 내 감염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16일 감염자 15명이 나온 데 이어 18일과 19일에도 각각 10명이 나왔다. 20일에도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내 22개 시·군중 절반인 11개 지자체에서 발생할 정도로 동시다발하고 있다. 이달 시군별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무안군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여수·나주시 각각 10명, 신안군 9명, 순천시 8명, 목포시·장흥군 각 4명이다. 광양시·화순·영암군 각 3명, 장성군 1명 등이다. 신안·무안 대한예수교침례회 지도교회, 무안 신협직원·목포 방문판매업, 장흥 요양보호사 관련 n차 감염, 순천 BTJ열방센터 관련 추가 발생, 여수 가족 간 집단 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에서 확진된 2명은 한동안 조용했던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의 한 가족은 설 연휴 서울과 대전의 친인척을 방문하면서 1살 아기를 포함해 일가족 6명이 확진됐다. 여수 가족 간 감염은 1살 아기의 발열로 병원을 찾으면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로,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진단검사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나 심층 정밀 역학조사에도 최초 감염원을 아직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방역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많은 분이 오고 가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생활하고 있을 수 있다”며 “타지역을 오간 주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 성남 무도장 관련 16명 추가 확진…전날 170명 양성

    경기 성남 무도장 관련 16명 추가 확진…전날 170명 양성

    경기도는 19일 신규 확진자가 170명(지역 161명,해외 9명)발생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2402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18일 189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전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춤 무도장 관련해 이용자와 가족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이용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일주일 사이 이 무도장과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해당 무도장을 폐쇄하고 이달 6∼16일 이곳 이용자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또 28일까지 지역 모든 무도장,콜라텍,댄스교습소에 집합금지 명령도 내렸다.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직원 가족과 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용인시 기흥구 요양원·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입소자,요양보호사,확진자의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지난 17일 요양보호사 3명이 확진된 후 18일 5명,19일 6명 등 사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산 제조업·이슬람성원 (누적 33명) 관련해 6명, 성남 요양병원 (누적 37명) 관련해 5명, 부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53명) 관련해 4명, 고양 종교시설(누적 21명) 관련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고양 음식점(누적 16명),고양 춤 무도장(누적 76명),서울 용산구 대학병원(누적 28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6명(50.6%)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15명(8.8%)으로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74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1%,생활치료센터 7곳 가동률은 53.2%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263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규확진 446명, 재확산 우려 여전…거리두기 조정은 다음주”(종합)

    “신규확진 446명, 재확산 우려 여전…거리두기 조정은 다음주”(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설 연휴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틈타 재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전날 561명에 비해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1주일(2.14∼2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561명→446명을 나타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설 연휴 때는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연휴가 끝나자마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한 후 500명대를 거쳐 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현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편차가 커 유행 방향을 정확하게 판단하긴 힘들다. 방역당국은 일단 설 연휴 이후의 검사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세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가족·지인모임에 더해 의료기관, 직장, 음식점, 사우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도 늘고 있어 코로나19가 전방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3%에 달해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전파 억제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전날 브리핑에서 일상 곳곳의 집단감염 사례를 언급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 일평균 455명…거리두기 2.5단계 범위방역당국 “이번 주말~다음 주초까지 지켜본 뒤 거리두기 조정 검토”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5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에 재진입한 상태다. 직전일 기준 445명보다 10명 늘었다. 특히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직전주(2.7∼13) 281.6명에서 최근 1주(2.14∼20) 336.9명으로 일주일 새 55.3명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거리두기 완화, 지역사회내 잠복감염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지난 15일부터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한 단계씩 낮췄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정부는 당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3월 전까지 유행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공교롭게도 방역 조치 완화 직후부터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 지 불과 이틀이 지나기 전에 확진자가 다시 500∼600명대로, 직전 주보다 크게 증가했다”면서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 사업장·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이 주된 원인이 돼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 1차장은 특히 “집단감염이 병원·교회·사우나 외에도 공장이나 직장·학원·어린이집·체육시설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일부 전문가는 거리두기 완화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당장 거리두기를 조정하지는 않기로 했다. 손 반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증가세가 연휴 이후에 대기했던 검사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혹은 현재 3차 유행이 다시금 확산하는 상황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면서 “현재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금주 주말에서 다음 주 초 정도까지 지켜보면서 상황을 판단하고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남지역 코로나19 설 연휴 이후 43명 발생

    전남지역 코로나19 설 연휴 이후 43명 발생

    설 연휴 이후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2월 들어 도내에서 모두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설 연휴 이후 발생한 확진자가 43명에 이른다. 이달 16일 15명의 감염자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는 10명이 발생했다. 특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내에서는 설 연휴 이후 신안 대한예수교침례회 지도교회 집단감염, 무안 신협직원-목포 방문판매업 집단감염, 장흥 요양보호사발 n차 감염, 순천 BTJ열방센터 관련 추가 발생 등이 계속됐다. 신안 지도교회 집단감염은 이달 17일 이후 잠잠해지는 분위기이지만 지금까지 교인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안군 해제면 신협직원(전남 797번) 관련 감염은 7명이 양성이 나왔다. 또 목포 방문판매업 사장(전남 812번)과 직원(전남 811번)들로 연결되면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장흥군 재가 요양보호사(전남 798번) 관련 감염은 함께 식사한 시각장애인(전남 806번)과 이동지원센터장(전남 807번), 지역주민(전남 813번)으로 번졌다. 순천에서 확진된 2명(전남 805·808번)은 한동안 조용했던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안 교회발 집단감염은 최초 감염원을 아직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최초 확진자가 무증상 상태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던 무안 신협-목포 방문판매업도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다. 장흥 요양보호사발 감염도 해당 보호사의 동선에서 특이사항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순천의 전남 805번의 경우 해외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데 검사 수치가 매우 낮은 상태여서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이동이 많아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 범위를 최대한 확대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185명…순천향대병원·송파구 학원 집단감염 지속

    서울 신규확진 185명…순천향대병원·송파구 학원 집단감염 지속

    서울서 용산구 순천향대병원과 송파구 소재 학원, 용산구 다국적 지인모임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85명 늘어난 2만6927명이다. 3878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2만268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36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2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서울 확진자의 사망률은 1.34%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이후 5일 연속 150명을 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15일 161명 이후 16일 258명, 17일 185명 등 확산세가 거세졌다. 신규 확진자 185명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5명, 병원 및 요양시설 21명, 확진자 접촉 9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 해외유입 6명이다. 12일 입원환자 2명이 최초 확진됐던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전날 환자 4명, 종사자 2명, 간병인 1명, 가족 및 지인 8명 등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금까지 이 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171명이며 이들 중 서울시 확진자는 147명이다. 해당시설 관련 총 3489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169명, 음성 3273명,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환자가 발생한 병동은 동일집단 격리 및 환자를 재배치했으며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적검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16일 확진자가 발생한 층의 공용공간 배수구, 세면대, 난간 등과 병실내 변기, 침대, 세면대 등에서 환경검체 검사 37건을 진행한 결과 16건이 검출되기도 했다.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는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관련 시내 확진자는 98명이 됐다. 0시 기준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날 오전에는 고대안암병원 간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서는 전날 가족 1명, 지인 4명 등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수강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원은 외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며 장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난 75명이며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과 관련해서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는 17명이다.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18명이 됐다. 전날 서울시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북구에서 가장 많은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관악구(13명), 용산구(13명), 송파구(12명)에서도 10명 이상이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병원, 학원, 체육시설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노동자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가 100여명 발생하는 등 외국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박 국장은 “서울시내에서 외국인 기숙사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총 215개로 필요시 자치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방역수칙 위반 시설로 적발된 곳은 없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15~17일 외국인 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328명을 검사했다. 15~16일 검사 받은 21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일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사례는 59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결코 감기 아냐” 이틀 연속 600명대…재확산 우려(종합)

    “코로나, 결코 감기 아냐” 이틀 연속 600명대…재확산 우려(종합)

    신규확진 621명…전날과 수치 같아설 연휴 영향 본격화하기도 전에곳곳서 크고 작은 감염 터져 나와정부, 향후 대응책 마련 고심 중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초 이후 한 달여 만이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기도 전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완화 조처가 확진자 수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면서 향후 대응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621명)과 똑같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12월 말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설 연휴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공교롭게도 지역발생, 해외유입, 전체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과 같았다.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2명으로 전날(415명)보다 17명 늘어나며 400명대를 유지했다. 432명 자체는 지난달 8일(452명) 이후 41일 만에 최다 수치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날 오후까지 총 115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1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원들과 접촉한 가족·지인 등을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이 밖에 주요 대학병원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5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코로나, 감기처럼 잠깐 앓는 가벼운 질병 아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동안의 사적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또 대규모 사업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거나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된 사업장에서는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 공장과 아산시 난방기 공장에서 각각 10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3밀 작업환경과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공동 기숙 생활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며 “사업장 방역수칙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3밀 작업장이나 외국인 다수 작업장에 대해 관계기관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집중점검 하겠다”며 “만약 사업장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관계기관은 구상권 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는 결코 감기처럼 잠깐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질병이 아니다”라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80세 이상 치명률은 20%가 넘고 60세 이상으로 봐도 6%가 넘으며, 완치 후에도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주저 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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