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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안미현 검사 폭로, 검찰 민주주의 문 열었다”

    정청래 “안미현 검사 폭로, 검찰 민주주의 문 열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안미현 춘천지검 검사(39·41기)가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한 것을 두고 “안미현 검사, 검찰 민주주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킹’ 등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의 팩트였다. 안 검사가 검찰 내 은밀한 부정부패를 폭로했다”며 “상명하복 검사동일체에 균열을 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서 검찰 내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45·33기)도 언급하며 “역사는 불의한 침묵의 카르텔을 깨면서 진보한다”면서 “민주주의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맺힌 자유에의 갈구였다. 불의와 부패에 맞선 의로운 사람들이 피해보는 일은 이번에 끊어야 한다. 우리가 서-안 검사를 응원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검사는 전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출연해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춘천지검장이 검찰총장을 만나고 온 뒤에 ‘불구속 수사’를 지시했다며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 검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8년 전 안태근 전 검사장이 장례식장에서 자신을 강제 추행했으며 이후 인사상의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꾸리고 서 검사 사례의 진상을 밝힘과 동시에 검찰 조직 내에서 만연해 있는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사례도 수집하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명시, 내부정보망에 성폭력 신고·상담 전용창구 지자체 첫 개설 운영

    광명시, 내부정보망에 성폭력 신고·상담 전용창구 지자체 첫 개설 운영

    경기 광명시가 지자체 최초로 내부정보망에 사이버 성폭력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 광명시는 최근 검찰 내 여검사의 성폭력 폭로사건을 계기로 ‘미투’ 창구를 개설하고 미투 캠페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Me Too’는 성폭력 고발 캠페인이다. 시는 향후 성희롱이나 성폭력 행위가 드러나면 징계감경을 배제할 뿐 아니라 직무배제와 징계, 성과평가 반영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성폭력 피해 당사자가 직접 감사관실에 상담하는 경우는 이전부터 운영돼 왔으나 피해신고 자체를 꺼려해 실효성이 크지 않았다. 시공무원 내부 정보망에 사이버창구를 개설하는 건 지자체 중 광명시가 처음이다. 시청공무원뿐 아니라 광명도시공사와 문화재단,시체육회 등 산하단체도 모두 대상이다. 시는 당사자가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게 다음주부터 성폭력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내용은 당사자와 감사관실 조사관만 열람할 수 있도록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 미투 창구에 신고된 사건은 감사실 소속 광명시민인권센터 인권옹호관 조사를 거쳐 여성가족과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한다. 감사실에서 최종 징계여부를 결정한다. 또 시는 연중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내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할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표준안에 따른 세부수칙 마련 등 성폭력 종합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과장 등 고위 공직자들은 미투를 상징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아 미투 캠페인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출신인 노승현 광명시민인권센터 인권옹호관은 “새로 시민인권위원회 인권위원 15명을 구성해 성희롱·성폭력 전담 상담전문가로 위촉할 예정”이라며 “성폭력 고발시 2차피해 우려가 있어 피해당사자들이 신고 자체를 꺼리는데 사이버신고센터 설치를 계기로 성폭력 고발건을 적극 보호하고 법률적으로 피해구제조치까지 지원해 피해자의 인권보호 사후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바다 위 파수꾼’ 해양경찰 되려면 3가지 갖춰라

    ‘바다 위 파수꾼’ 해양경찰 되려면 3가지 갖춰라

    똘똘한 머리2차 공채서 279명 선발… 필수2 선택3 과목 강인한 체력3차 채용 때부터 수영 신설… 구조 능력 강화 수호 사명감 “출동 나가면 전화 못하지만 영해 지켜 뿌듯”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는 해양경찰의 몫이다. 영해를 침범하는 중국 어선을 관리하는 일도,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처럼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해경이 책임진다. 해양경찰이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필수과목인 영어·한국사와 해사법규·해양경찰학개론 같은 선택과목 준비는 기본이다. 여기에 강인한 체력은 필수. 그보다 중요한 건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이다. 서울신문은 4일 해양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2018년 해경 채용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봤다.# 2차 순경 일반공채… 특채 위주 3차는 247명 뽑아 올해 해경은 경찰관 915명과 일반직 60명을 3차에 걸쳐 채용한다. 1차 채용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2차 채용과 3차 채용은 각각 오는 3월 2일, 7월 10일 공고가 뜰 예정이다. 1차 채용에선 경위로 시작하는 간부후보생 10명과 함정요원·해양학과 특채 순경 280명(함정요원 270명·해양학과 10명)을 뽑는다. 지난달 20일로 필기·실기시험이 모두 치러졌다. 다음달 26일 최종합격자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대다수 수험생이 관심을 둘 부분은 2차 채용이 예정된 순경 공채다. 올해 채용 분야 중 가장 많은 인원인 279명을 선발한다. 특임(구조) 85명도 이때 같이 뽑는다. 2차 채용 최종합격 여부는 6월 25일 공개된다. 3차 채용은 특채 위주다. 함정요원·정보통신·외국어 등을 수행할 인원 위주로 항공조종(경위)과 각 분야 특채인원을 합쳐 247명을 뽑는다. 분야별로 채용인원이 다르니 잘 확인해야 한다. 3차 채용 최종합격 발표 예정일인 11월 21일을 끝으로 올해 해경 채용 일정이 마무리된다. # 해양경찰학개론 신설… 7월 공고 시험부터 적용 특수한 업무를 맡는 해경은 다른 조직보다 특채가 많지만, 공채 규모도 적지 않다. 18~40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누구나 해경 순경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에선 총 5과목을 본다. 다른 공무원시험처럼 영어·한국사가 필수다. 선택과목 형법·형사소송법·해사법규·국어·수학·사회·과학·해양경찰학개론 중 3과목을 선택한다. 해양경찰학개론은 올해 7월 공고되는 시험부터 추가되는 과목으로 이번 2차 채용 공채에선 선택과목에 들어가지 않는다. 체력검사도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이번 2차 채용 공채엔 해당하지 않지만 3차 채용부턴 수영 종목이 신설된다. 해상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달리기(1200m·100m),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등 5종목에서 달리기(100m),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수영 등 4종목으로 개편된다. 다른 공무원시험과 달리 해경에만 있는 특이한 과목들이 눈에 띈다. 순경공채 과목에 있는 해양경찰학개론, 해사법규와 간부후보생 필기시험에 있는 항해학 등이다. 해양경찰학개론은 해양경찰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을 묻는 과목이다. 해경의 임무·조직·법적 토대부터 수색구조·해양경비·해양환경 등 해경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평가한다. 해사법규는 선박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항해 활동과 관련된 규범을 묻는 과목이다. 안전한 항해 활동을 위해 선박·선원·해난심판 등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한다. 항해학은 항해에 필요한 기술과 항해환경을 좌우하는 기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항법학·선체구조·레이더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해상 외국인 범죄 늘어… 외국어 능력도 중요시 해경 특채 분야는 매우 다양하고, 그에 따라 자격요건도 천차만별이다. 함정요원 특채에 지원하려면 해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군에서 부사관 이상으로 함정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들의 지원연령은 18~40세다. 해경 의무경찰 출신도 함정요원 특채에 지원할 수 있지만, 이들은 연령제한이 20~30세다. 해양사고가 점점 복잡·다양해지면서 해경 과학수사 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해경 과학수사 특채 예정 인원은 13명이다. 디지털포렌식(3명), 선박화재 감식(5명), 선박충돌 분야 감식 (5명) 전문가들을 뽑는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가 잦기 때문에 해경에선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다. 최근 동남아 외국인 해상 근로자가 늘고 있어 해경은 올해 베트남어 통번역이 자유로운 전문가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새내기 해경 박지윤씨 “힘들어도 임무 수행 보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서해 먼바다로 출동을 나가면 7박 8일 동안 통화를 못합니다. 가끔 섬에 가까이 붙었을 때 가족한테 전화해요. 해상에선 몸이 갑자기 아파도 병원에 못 가죠.” 목포해양경찰서 3015함에서 통신업무를 담당하는 박지윤(작은 사진) 순경은 새내기 해경의 고충을 털어놨다. 목포해양대를 나온 박 순경은 특채로 해경에 최종합격해 9개월간 교육생활을 마치고 이곳에 발령받았다. 교육에선 배와 바다에 대한 기초적인 것들을 배운다. 해도·레이더를 보는 방법, 배를 모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을 병행한다. 해경 준비생들에게 조언해 달라는 요청에 박 순경은 이렇게 답했다. “힘들지만, 영해를 지킨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임무를 해내면 정말 이 직업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말이 잘 통하는 후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채·공채 준비를 같이 하면서 떨어져도 봤습니다. 부족한 점을 메우면서 준비해 보세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느새 해경이 돼 있을 겁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檢조사단 성추행 광범위 자료수집… ‘2차 피해 ’ 우려 조사 제한 가능성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촉발된 검찰 내 성추행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사건 자료 확보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검찰청에서는 성폭력 관련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여검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일각에선 검찰뿐만 아니라 남성 중심의 문화가 팽배한 법조계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에 따르면 조사단은 서 검사가 폭로한 사건과 추가로 접수될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한 준비와 함께 광범위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먼저 서 검사가 폭로한 성추행 및 인사 불이익 의혹을 조사했던 대검 감찰본부로부터 자료를 넘겨받기로 했다. 또 서 검사의 통영지청 발령 근거가 됐던 사무감사 및 인사평가 자료 등도 법무부와 감찰 부서에 요청했다. 이날부터 황은영(53·사법연수원 26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검사가 조사단에 합류했다. 대검 감찰본부는 사직서를 냈다는 이유로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사건이나 징계 수위가 낮아 논란이 됐던 사건 등 감찰·징계 과정에 의혹이 있는 사건 등을 조사단에 넘길 예정이다. 조사단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참고인과 사건 관련자 조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조사단이 검찰 내의 모든 성폭력 관련 사건을 조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 검사와 달리 본인이 나서지 않을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사단은 2015년 재경지검 선배 남성 검사의 후배 여성 검사 성추행 의혹을 확인했지만 실제 조사를 진행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당시 피해를 본 여검사가 2차 피해를 우려해 진상 규명이나 가해자 징계에 반대하면서 가해자가 검사직을 그만두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사단과는 별도로 전국 28개 검찰청에서 ‘여검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해당 검찰청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간담회 진행은 해당 청의 수석여검사가 맡는다. 검찰 관계자는 “간담회 과정에 부장급 이상 간부를 배제함으로써 평검사들이 좀더 편한하게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와 대검 등을 중심으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각에선 검찰뿐만 아니라 법조계에 뿌리 깊게 박힌 남성 중심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사건이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6월 서울 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맡은 A판사는 법원 직원 등과 가진 저녁 회식 자리에 참석한 여검사를 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여검사에게 사과문을 퀵서비스로 전달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여성이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법조계는 아직도 남성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둔감한 것을 넘어 ‘마초’적인 것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하욱원△국립종자원 종자산업과장 유미선△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최정미◇과장급 전보△장관실 장관비서관 변상문△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송지숙△농업정책국 농지과장 이동흥△농업정책국 식량산업과장 김정주△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농기자재정책팀장 김수일△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정현출△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과장 고경봉△농림축산검역본부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이경일△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하종수△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양주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수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권진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최호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한종현△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정수경△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백운활△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박희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고충민원심의관 권석원◇과장급 전보△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김창원 ■인사혁신처 ◇국장급 임용△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부장 김창식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단 전보 및 승진△기획조정관 이동희△의료기기안전국장 김진석△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김나경△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오현주△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진영△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성호△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순영 ■농촌진흥청 ◇교육훈련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행란△세종연구소 강민구△통일교육원 김부성 ■기상청 ◇3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손승희△관측정책과장 나득균◇4급 전보△총괄예보관 김성묵◇4급 승진△혁신행정담당관실 김정식△총괄예보관실 이경희△정보통신기술과 이용상△기후정책과 박성찬△기후예측과 이현수△기상서비스정책과 정성훈△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 정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강릉지사장 오장현△부산진구지사장 황행진△부산사하지사장 윤재숙△울산중부지사장 이인행△포항남부지사장 박영철△인천중부지사장 김영응△인천계양지사장 이종남◇1급 전보△보장사업실장 신순애△보험급여실장 고영△의료기관지원실장 원인명△빅데이터운영실장 강형수△건강관리실장 조용기△요양급여실장 안명근△요양심사실장 이운용△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류찬△중구지사장 정윤균△용산지사장 정성화△강북지사장 류광열△마포지사장 노상필△관악지사장 이성규△강남북부지사장 이상돈△원주횡성지사장 정일만△부산남부지사장 오동석△울산남부지사장 안병운△대전유성지사장 송영수△인천남부지사장 김삼영△인천부평지사장 김소망△수원서부지사장 전군배△부천북부지사장 윤순석◇상위직(1급) 전보△춘천지사장 황영상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 및 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서준연△홍보실장 정환규△재난관리처장 김홍철(승진)△석유화학진단처장 유방현(승진)△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박영진△서울지역본부장 노오선△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홍철△인천지역본부장 이두원△울산지역본부장 최정득△충북지역본부장 탁송수△전북지역본부장 박성수◇2급 승진 및 전보△시험검사처장 김형석△교육실장 오복현△제주지역본부장 김병덕△서울서부지사장 정행원△부산북부지사장 정원기△경북북부지사장 양윤영△전남동부지사장 박원준△전남서부지사장 주원돈△경기서부지사장 강봉구△경기중부지사장 최용훈△경남서부지사장 손을식△비서실장 이헌목(승진)△안전기기부장 최윤원△설비공학부장 장성수△공정진단부장 이일재△강원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무철△충남지역본부 석유화학부장 박용석△전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두홍△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김명진△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권우철△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가스부장 이제관△경북동부지사 검사1부장 권재환△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서원석△인천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상민△대전세종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종일△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김대식△회계부장 김경주(승진) ■한국천문연구원 △부원장 조경석△우주과학본부장 최영준 ■중앙대 △안성캠퍼스 발전기획단장 김영호△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광용△커리큘럼인증센터장 안도희△건강센터장 권정택 ■키움증권 ◇임원 전보△경영지원본부장 유경오△리테일전략팀·영업부·투자컨텐츠팀 담당 임원 노진만△IT기획팀·업무개발팀·정보보안팀 담당 임원 겸 CIO·CISO 전용석△구조화파생팀·FICC운용팀·OTC팀·복합금융상품팀·채권금융팀 담당 임원 이동율△AI팀·PI팀 담당 임원 김지준
  • “근심걱정 많은 사람이 개에게 더 물린다” (연구)

    “근심걱정 많은 사람이 개에게 더 물린다” (연구)

    평소 걱정과 근심많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개에게 더 물린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리버풀 대학 연구팀은 개에게 잘 물리는 것도 개인의 성격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논문을 영국의학회지(BMJ) 그룹이 발행하는 학술지 ‘역학·공동체 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잉글랜드 체셔 주에 사는 총 694명의 견주와 비견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중 일생에서 개에게 적어도 한번 이상 물린 사람은 25% 정도였다. 이같은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694명을 대상으로 10항목 성격 검사(TIPI)를 실시했다. TIPI는 성격의 5대 특성인 성실성,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민감성을 10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이렇게 얻어진 두가지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자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덜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개에게도 덜 물리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계적으로 보면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된 사람의 경우 그 반대에 비해 23%나 개에게 물릴 확률이 낮았다.   연구에 참여한 캐리 웨스트가스 박사는 "과거 연구에서는 정신적인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특이한 행동으로 개에게 물릴 가능성이 높다는데 주목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 사람의 성격도 개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리적으로 불안한 견주의 애견 역시 성격이 불안정할 수 있다"면서 "개들이 사람의 공포를 느끼는 것도 이유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모님 안심하고 모실 곳 ‘1등급 요양병원 ’ 어딜까

    부모님 안심하고 모실 곳 ‘1등급 요양병원 ’ 어딜까

    80대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김세영(57)씨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이 남의 일 같지가 않고 불안하다. 병과 노화로 아버지 기력이 급격히 쇠해 최근 형제들과 요양병원에 모시는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부족한 의료인력과 각종 안전사고 문제가 불거져 걱정이 앞선다. 김씨처럼 부모를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할 사항이 있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정부는 2년에 한 번씩 심평원을 통해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의 등급을 평가한다. 권역별로 영남권이 534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기권(351곳), 호남권(212곳), 충청권(180곳), 서울권(110곳), 강원권(31곳), 제주권(10곳) 등의 순이다. 이들 기관 중 가장 최근인 2015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곳이다. 1등급 기관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2점을 넘는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그다음으로 5등급까지 차례로 등급을 매긴다. 1등급 병원 비율은 서울이 31.6%로 가장 높고 다음은 대구(22.4%), 대전(21.6%), 경기(17.6%), 인천(16.4%), 광주(16.3%) 등으로 대도시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은 26개 병원 중 1등급이 1곳도 없고 제주는 1곳이다. 이들 202개 기관 중 2013년과 2015년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에 57곳이 있다. 수도권에 절반에 가까운 26곳이 몰려 있다. 1등급 기관과 세부 평가정보를 확인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병원평가정보’ 항목을 찾아 지역을 입력하면 된다.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비용을 최우선 조건으로 고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기관의 질을 따진다면 따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다. 요양병원 평가정보 항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은 ‘인력 보유 수준’이다. 화재 참사가 발생한 세종병원은 의사 2명(비상근 1명 제외), 간호사 6명이 근무해 대부분 노인인 환자들을 대피시킬 여력이 없었다. 의사, 간호사 등 간호인력 1인당 환자 수가 평균 이하이면서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 재직일수율이 높은 곳이 인력 보유 수준이 높은 곳이다. 심평원은 간호인력의 이직률도 살핀다. 인력 보유 수준이 낮을수록 환자 돌봄이나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요양병원은 환자 35명당 의사 1명, 환자 6명당 1명의 간호사를 둬야 한다.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욕창 관리 수준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요양병원 진료기능 평가항목을 봤을 때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감퇴한 환자나 욕창이 악화된 환자 비율이 높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노인환자의 인지기능 검사, 당뇨관리를 위한 검사비율이 낮아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가 부실한 곳도 피해야 한다. 비용이 높다고 무조건 높은 등급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해서는 안 된다. 환자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지와 주거지와의 거리도 중요사항으로 고려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당, 서지현 검사 폭로 이틀만에 논평…“갑질 성범죄 근절”

    한국당, 서지현 검사 폭로 이틀만에 논평…“갑질 성범죄 근절”

    자유한국당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 폭로 이후 이틀 만에 논평을 냈다.신보라 원내대변인은 31일 오전 ‘미투 캠페인 확산에 주목하며 갑질 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신 원내대변인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이번 폭로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며 “사회 각 분야의 여성들이 성범죄 가해자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캠페인이 한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또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성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특히 갑질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성범죄 전수조사까지 대대적으로 벌여 공직사회의 성범죄부터 엄단해 어떠한 이유로든 성차별적 행위와 성범죄는 용납될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몰카 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의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들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피해 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서 검사는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2010년 안태근 전 검사에게 당했던 성추행 사건 글을 게재한 후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를 증언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한 인물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목됐다. 이에 최 의원은 30일 오전 입장자료를 내고 “저는 서지현 검사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서지현 검사도 당시에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사건을 어떻게 무마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성추행 사건 직후 법무부 감찰 부서의 부탁으로 성추행 피해자를 알아보던 당시 법무부 소속 임은정 검사는 “당시 검사장이 나를 호출해 ‘피해자가 가만히 있는데 왜 들쑤시냐’며 호통쳤는데, 그 검사장이 최교일 검찰국장이다”라고 최 의원의 해명을 반박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 심진수△구주통상과장 박성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부이사관 승진△도시정책과장 최형욱◇과장급 전보△국방대학교 파견 최재석△공공시설건축과장 이상철◇과장급 직위 승진△공공청사기획과장 정래화△자족기능유치팀장 권장섭△도시공간정보팀장 최동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직무대행 임준민△전략경영실장 노화봉△기획조정실장 김상호△운영지원실장 이병희△특성화지원실장 양숙경△소공인지원실장 김현석△기금관리실장 김성근△서울강원지역본부장 김유오△경기인천지역본부장 맹철영△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황미애△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광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감사실장 이학구△기획조정부장 박창석△경영지원부장 양일주△지속가능전략연구부장 안소은△사회환경연구부장 조공장△생활환경연구부장 신상철△기후대기연구부장 주현수△물국토연구부장 황상일△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 장훈△국제협력·교육센터장 이현우△환경평가본부장 최준규△공공인프라평가실장 선효성△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장 유헌석 ■대한건설협회 △기술정책실장 최상호△문화홍보실장 김충권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정책보좌관 이중식△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김한성△금융검사실장 박종열△국고증권실장 김종욱△워싱턴주재 박찬호△강릉본부장 하천수△포항본부장 하대성△전산정보국 전산운영부장 박민호△전산관리부장 원영남△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윤상규△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최낙균△금융시스템분석부장 김희천△국제국 외환업무부장 감충식△외자운용원 투자운용2부장 박광석△운용지원부장 김영민△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동균◇1급△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김한성△별관건축본부장 김진용△조사국 거시모형부장 황상필△금융검사실장 박종열△국제국 부국장 오영주△런던사무소장 김현기△금융감독원파견 조강래(승진)△조사국 김준한△국제협력국 류상철△인사경영국 소속 서정의 이정욱 임철재(이동)◇2급△공보관 고원홍△기획협력국 권태용 최재효△인재개발원 박정규△경제통계국 문소상 신승철△금융안정국 김주현△통화정책국 김봉기△국제협력국 이웅천△광주전남본부 방만승△인사경영국소속 민준규 박구도 채희권 홍철(승진)△기획협력국 이재모△차세대시스템개발단 김지수△전산정보국 김정규 조덕근△인사경영국 권오관△인재개발원 서원석△조사국 송승주△금융안정국 박형근△통화정책국 한경수△금융결제국 전법용△국제국 홍원석△외자운용원 정호석 최재용△경제연구원 김병기 박준서△감사실 임석근 한상교△강원본부 최덕재△인천본부 이재용△경기본부 정문갑△울산본부 김승철△강남본부 임현묵△인사경영국소속 김용선 김훈 박승환 신현열 이원기 조규산 조홍균 황인선(이동)◇3급△기획협력국 이종성△금융통화위원회실 이재원△차세대시스템개발단 장동일△조사국 김민식 이창기△경제통계국 김성준 문혜정 서정석△금융결제국 박준홍 윤재호△뉴욕사무소 권용훈△국제협력국 최석현△외자운용원 금재명 오영길△경제연구원 황인도△전북본부 남민호△대전충남본부 박성진△인사경영국소속 유영휘(승진)△차세대시스템개발단 박성종 박진성△커뮤니케이션국 고석관 이상현 임홍기△전산정보국 이재율△인사경영국 김기원△인재개발원 문신철△경제통계국 서유정 양호석 황희진△금융안정국 곽무섭 이재화△통화정책국 봉관수 오형석△금융시장국 한정훈△금융결제국 정수하 조병익△발권국 김명석△국제국 이석우 이창헌△뉴욕사무소 주재현△홍콩주재 이은석△감사실 박상하 서만호△부산본부 오세성△광주전남본부 임진규△대전충남본부 박동화△충북본부 김용민△강원본부 김성묵△제주본부 우준명 최영준△경기본부 이광한 정인규△경남본부 석우현 이병창△강남본부 손영호△인사경영국소속 조석방(이동)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한유경△정책과학대학원장 최은봉△공연예술대학원장 김효근△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심소희△엘텍공과대학장 겸 공과대학장 임혜숙△신산업융합대학장 겸 건강과학대학장 최애경△간호대학장 김미영△경력개발센터원장 조일현△언어교육원장 심소희△이화미디어센터주간 직무대행 최지향△기획처부처장(홍보) 겸 이화웰컴센터장 차희원△대외협력처부처장 유현정△의무산학부단장 류동열△교목 장윤재 안선희△한국여성연구원장 허라금△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 여운승△통일학연구원장 김석향 ■상명대 ◇제2캠퍼스△교학부총장 김재현△학생경력개발처장 강현경△디자인대학장 및 예술대학장 심형근◇서울캠퍼스△대외협력처장 조항록△대학원장 및 계당 배상명 기념관장 권찬호△박물관장 하희정△신문방송국장 및 학보사주간 강옥희△교직지원센터장 최홍원
  • “성추행 검사 회개 중”…안태근 세례 사진 화제

    “성추행 검사 회개 중”…안태근 세례 사진 화제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를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강제 추행했다고 알려진 안태근 전 검사. 안 전 검사의 세례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보배드림 베스트게시판에는 ‘성추행 검사 회개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서초A공동체 안태근 성도님 세례받으심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안 전 검사가 무릎을 꿇고 종교의식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서지현 검사 “회개는 피해자들에게 직접 해야” 서지현 검사는 29일 JTBC ‘뉴스룸’에 나와 8년 전 자신이 겪어야 했던 검찰 내 성폭력·성차별에 대해 인터뷰했다. 서 검사는 인터뷰 말미 “최근 성폭력 가해자가 종교를 통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며 간증하고 다닌다고 들었데, 회개는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 검사의 말대로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는 지난해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뒤 간증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30년간 공직자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상사나 동료, 후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인사 때마다 중요한 보직에 배치되면서 순탄하게 공직생활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옷을 벗게 된 사연을 언급하며 신앙에 귀의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뜻하지 않은 본의 아닌 일로 공직을 그만두게 되었다. 주위의 위로와 격려에도 불구하고 저와 가족은 극심한 고통에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내 손에 이끌려 온누리교회에 오게 됐는데 성경 말씀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찬송과 기도, 성경 말씀을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경험을 했다”고 간증했다.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안 전 검사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저녁을 먹은 뒤 100만원 가량의 현금이 든 돈봉투를 건넨 일로 인해 면직 처분을 받았다. 안 전 검사는 “그동안 제 힘으로 성취했다고 생각한 교만에 대해 회개하니 저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거룩한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믿음 없이 교만하게 살아온 죄 많은 저에게 이처럼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며 4분여의 눈물의 간증을 마쳤다. 그러나 최근 서 검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지만, 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접했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지현 검사, 성추행하고 구원받았다는 안태근에 일침

    서지현 검사, 성추행하고 구원받았다는 안태근에 일침

    서지현 검사 “회개는 피해자들에게 직접 해야”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그리고 29일 JTBC ‘뉴스룸’에 나와 8년 전 자신이 겪어야 했던 검찰 내 성폭력·성차별에 대해 인터뷰했다. 서 검사는 인터뷰 말미 “최근 성폭력 가해자가 종교를 통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며 간증하고 다닌다고 들었데, 회개는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 검사의 말대로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는 지난해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뒤 간증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30년간 공직자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상사나 동료, 후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인사 때마다 중요한 보직에 배치되면서 순탄하게 공직생활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옷을 벗게 된 사연을 언급하며 신앙에 귀의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뜻하지 않은 본의 아닌 일로 공직을 그만두게 되었다. 주위의 위로와 격려에도 불구하고 저와 가족은 극심한 고통에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내 손에 이끌려 온누리교회에 오게 됐는데 성경 말씀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찬송과 기도, 성경 말씀을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경험을 했다”고 간증했다.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안 전 검사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저녁을 먹은 뒤 100만원 가량의 현금이 든 돈봉투를 건넨 일로 인해 면직 처분을 받았다. 안 전 검사는 “그동안 제 힘으로 성취했다고 생각한 교만에 대해 회개하니 저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거룩한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믿음 없이 교만하게 살아온 죄 많은 저에게 이처럼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며 4분여의 눈물의 간증을 마쳤다. 그러나 안 전 검사는 서 검사의 주장에 대해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지만, 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접했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여검사 성추행’ 안태근 간증 “면직으로 극심한 고통받아…교만 회개”

    ‘여검사 성추행’ 안태근 간증 “면직으로 극심한 고통받아…교만 회개”

    검찰 고위 간부에게 지난 2010년 성추행을 당하고 그로 인해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현직 여성 검사가 폭로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검사의 간증(신앙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서지현 통영지청 검사는 29일 JTBC 뉴스룸에 나와 “서울북부지검에서 근무했던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고위 간부인 안모 검사로부터 상당시간 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서 검사는 “가해자가 최근 종교를 통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다닌다고 들었는데 회개는 피해자들에게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비판했다. 서 검사가 가해자로 지목한 인사는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었던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안 전 검사는 지난해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삶과 종교에 귀의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얼마 전까지 30년간 공직자로서 살아왔다”면서 “나름대로는 깨긋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오면서 공직생활에 적응했다. 그것 때문에 상사나 동료, 후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소위 말하는 인사 때마다 중요한 보직에 배치되면서 순탄하게 공직생활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리석게도 그 모든 것이 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뜻하지 않은 본의 아닌 일로 공직을 그만두게 되었다”면서 “주위 많은 선후배, 동료, 친지들이 너무 억울하겠다며 같이 분해하기도 하고 위로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옷을 벗게 된 사연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안 전 검사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저녁을 먹은 뒤 100만원 가량 현금이 든 돈봉투를 건네 면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안 전 검사는 이어 “위로와 격려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겪는 과정에서 저와 가족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러다 아내 손에 이끌려 온누리교회에 오게 됐다. 성경 말씀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찬송과 기도, 성경 말씀을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제 힘으로 성취했다고 생각한 교만에 대해 회개하니 저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거룩한 사랑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안 전 검사는 이 대목에서 손수건으로 콧물을 훔쳤다. 안 전 검사는 종교에 귀의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냐고 묻지만 그런 고난 또한 하느님께서 앞만 보며 달려온 저에게 하나님을 영접할 기회 주시고, 제 교만을 회개할 기회 주시고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진정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닫게 할 기회 주신 것이라 생각하니 처음 느낀 억울함이나 분노, 불안함도 상당히 사라져버린 후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울먹이며 “믿음 없이 교만하게 살아온 죄 많은 저에게 이처럼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며 4분여의 간증을 마쳤다. 안태근 간증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가 고통을 받았다는 지 모르겠다며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안태근 성추행 폭로 덮은 최교일 누구?

    안태근 성추행 폭로 덮은 최교일 누구?

    서지현 검사가 지난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검찰 내부 인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직후 관계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서 검사는 이날 “성추행을 한 것은 안태근 검사였는데 당시 검찰국장이었던 최교일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앞장서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과거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위 마약 사건’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 의원 사위의 변호를 한 인물이 김 의원이었다. 이 마약 사건에서 검사는 김 의원 사위에게 3년을 구형했는데 이전 대법원 양형 기준이 4~9년인 점을 보면 비교적 가벼운 구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과거 MB정권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냈다. 최 의워은 TK·고려대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직 여검사 “검찰 간부에 성추행 당한 뒤 인사 불이익”

    현직 여검사 “검찰 간부에 성추행 당한 뒤 인사 불이익”

    현직 검사가 법무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후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A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글을 올릴 시기를 너무 고민하다 너무 늦어져버려 이제야, 그리고 인사 때 올리게 돼 오해의 여지를 남긴 것이 아쉽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A검사는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B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공공연한 곳에서 갑자기 당한 일로 모욕감과 수치심을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당시만 해도 성추행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검찰 분위기, 성추행 사실이 언론에 보도될 경우 검찰의 이미지 실추, 피해자에게 가해질 2차 피해 등 이유로 고민하던 중 당시 소속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기로 하는 선에서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후 어떤 사과나 연락도 받지 못했으나 평범하게 업무를 하며 지냈으나 어느날 사무감사에서 다수 사건에 대해 지적을 받고 사무감사 지적을 이유로 검찰총장의 경고를 받고 전결권을 박탈당한 후 통상적이지 않은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진 이유를 알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인사발령의 배후에는 B검사가 있었다는 것을, B 검사의 성추행 사실을 C모 당시 검찰국장이 앞장서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C모 전 검찰국장은 현직 국회의원이다. 그러면서 임은정 부부장검사가 여러 글에서 지적한 검찰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불이익을 받은 검사 사건이 바로 자신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A검사는 “내가 성실히 근무를 하고 열심히 맡은 사건을 처리하면 나의 진실성과 성실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검사직에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열심히 일해 왔는데 명예는 회복하고 나가자고 입술을 깨물며 일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평범하게 성실히 일하는 검사고 내가 겪은 일련의 일들은 부당하다고 법무부 등에 조용히 의사를 표시해보기도 했다”며 “그러나 제가 들은 답변은 ‘검사 생활 얼마나 더 하고 싶냐, 검사 생활 오래하고 싶으면 조용히 상사 평가나 잘 받아라’ 하는 것 뿐이었다”고 밝혔다. A검사는 “10년 전 한 흑인 여성의 작은 외침이었던 ‘Me Too’ 운동이 전 세상을 울리는 큰 경종이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 더이상 침묵하지 않고 스스로 내부로부터의 개혁을 이룰 수 잇는 작은 발걸음이라도 된다면 하는 소망으로 힘겹게 글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당뇨병 있다면 ‘눈 ’ 잘 보세요

    당뇨환자가 늘면서 성인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 환자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높은 혈당 때문에 눈의 망막혈관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는 병이다. 안구 안쪽의 얇은 신경조직인 망막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내보내야 한다. 그런데 당뇨병이 심해져 망막 혈관이 손상되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의 3대 합병증으로 꼽힌다. # 자각증상 없는 ‘당뇨망막병증 ’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환자는 2012년 200만명에서 2016년 245만명으로 21% 증가했다.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같은 기간 26만명에서 33만 6000명으로 29% 늘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이 무서운 이유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시력 이상을 느낀다면 이미 병이 상당기간 진행된 이후일 때가 많다.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으면 90%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증상 없어도 매년 안과 검진 필수 따라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미리 안과를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고 경과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당뇨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당뇨망막병증이 비교적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조한주 건양대 김안과병원 교수는 “당뇨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고, 당뇨망막병증이 초기일 때는 6~12개월, 중등도일 때는 4~6개월, 심할 때는 3개월마다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 이상을 부르는 황반부종과 망막 괴사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 유리체 출혈 등이 주요 증상이다. 눈앞에 먼지나 벌레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장애가 없으면 시력이 좋게 나타나지만 가벼운 망막병증이라도 황반부에 변화가 집중되면 시력 저하가 훨씬 더 심할 수 있다. # 금연ㆍ금주로 혈당 조절 필수 당뇨망막병증을 비롯한 당뇨병 합병증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은 혈당 조절이다. 혈당은 측정할 때마다 매 순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관리와 함께 전신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고혈압, 고지혈증에 주의하고 신장기능이 떨어지지 않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특히 흡연은 가뜩이나 당뇨병 때문에 손상된 미세혈류 순환에 악영향을 미쳐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 교수는 “한 번이라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아직 시력이 좋고 눈에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안과에서 꼭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IQ 높은 리더, 오히려 저평가되기 쉽다”(연구)

    “IQ 높은 리더, 오히려 저평가되기 쉽다”(연구)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든 지도자(리더)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는 위기를 극복할 때 뛰어난 리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리더의 지능지수(IQ)가 어느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평가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더 영리한 리더를 둔 그룹은 어떤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종종 일부 연구에서는 사람들은 머리 좋은 리더들을 낮게 평가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딘 사이먼턴 캘리포니다대 데이비스캠퍼스(UC 데이비스) 교수는 몇십 년 전부터 “뛰어난 리더들의 말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들의 해결책은 실행하기도 지나치게 복잡해 사람들은 그런 리더와 엮이는 걸 어려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사이먼턴 교수는 두 명의 동료 연구자와 함께 ‘왜 사람들이 너무 뛰어난 리더를 싫어하는지’ 리더십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지난해 7월 미국 응용심리학지(Journal of Applied Psychology)에 게재했다. 이들 연구자는 전 세계 30개국에 있는 금융, 소매, 기술 등 각 분야에 있는 남녀 기업인 37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IQ 검사를 받았다. IQ는 많은 분야에서 완벽하지 않지만 성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강력한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관리자는 평균 8명의 직원으로부터 리더십 방식과 효율성 등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IQ는 리더의 효율성과 전략 구성, 비전 등 기타 특성에 관한 평가에서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평가는 IQ가 약 120이었을 때였다. 이는 회사 직원들의 약 80%보다 높은 수치다. 그런데 IQ가 120을 넘어서자 평가 점수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주어진 직장 문화에서 기술적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비교할 때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상적인 IQ는 더 높거나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연구논문을 자세히 검토한 미네소타대학의 폴 사켓 교수는 “이 연구는 흥미롭고 사려 깊다. IQ 높은 리더의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저평가되게 만드는지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IQ 높은 리더를 고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에 주저자로 참여한 스위스 로잔대의 존 안토나키스 교수는 “리더는 지능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처럼 사람들을 설득하고 격려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은유할 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명한 사람이 지능을 적절하게 드러내면서도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카리스마 있게 대화하는 방법이 유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손보 차선이탈방지 장착 차량 5% 할인KB손보는 차선이탈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특약이 적용되는 안전장치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 등으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차량을 다시 차선 안으로 들어오도록 제어하는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다. 다음달 24일 이후에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간편가입NH 종신보험(무)’ 출시NH농협생명은 최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만성질환 등으로 가입할 수 없었던 유병력자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의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또한 자유납입, 중도인출 등이 가능한 기본형(1종)과 가입금액의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노후자금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키움증권 연 7.6% 수익추구 지수형 ELS 청약키움증권이 세전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한다. ‘키움 제750회 ELS’의 기초자산은 각각 일본,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Nikkei225지수와 Eurostoxx50지수, 그리고 HSCEI지수이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6%의 수익이 지급된다. 청약 마감은 26일 오후 1시. ●SC제일은행 스마트폰 ‘키보드뱅킹 서비스’SC제일은행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키보드에서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과 계좌조회를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에 가입한 뒤 포털사이트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키보드가 활성화되는 모바일 화면에서 키보드에 설치된 SC제일은행 로고만 누르면 된다. 1일 5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으며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할 때도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 하나금융 김정태 3기 ‘6대 장벽’ 넘을까

    하나금융 김정태 3기 ‘6대 장벽’ 넘을까

    3월 주총 이후에도 ‘적격성 심사’ 채용비리·지배구조검사 등 변수 노조, 회추위 윤리평가 공개 촉구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3연임에 성공했지만 앞날은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서 검사 중인 ‘6개 칼날’이 김 회장을 겨누고 있어서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더라도 금감원의 적격성 검사가 남아 있다. 회장 선출 과정에서 당국과 갈등을 빚은 ‘김정태 3기’ 체제의 순항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금융권에서 나오는 까닭이다.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하나금융에 대해 ▲채용비리 ▲아이카이스트 부실 대출 ▲사외이사·아들 운영 회사와의 부당거래 ▲중국 특혜 투자 등 의혹을 검사 중이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진행 당시 보류했던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검사도 조만간 돌입한다. 오는 3월 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면 적격성 심사도 예정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나금융 노동조합이 조사를 요청한 세 가지 의혹은 계속 검사 중이었고 지배구조 검사는 곧 일정을 잡을 것”이라면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회추위에 일정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와 관계없이 검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 입장에서 ‘첫 고비’는 KEB하나은행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 검사 결과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고, 이달 초부터 하나은행 등 10개 은행을 대상으로 2차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이날까지 하나은행 현장검사가 마무리됐고 조만간 적발된 문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에 대한 지배구조 검사도 곧 시작된다. 회장 후보군 관리, 사외이사의 독립성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 회장을 겨냥한 금감원의 검사·심사는 오는 3월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총에서 김 회장이 최종 선임되면 은행법에 따라 금감원은 김 회장이 지주회사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 요건을 따져야 한다. 하나금융이 자체적으로 결격사유 여부 등을 점검해 보고하면 금감원이 사후 점검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하나금융 노조가 금감원에 조사 요청한 아이카이스트 부실 대출 등 세 가지 의혹도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 회장이 3연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이 의혹들을 모두 넘어서야 한다. 하나금융은 “아이카이스트 대출 등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부터 언급되는 등 계속해서 논란이 됐지만 지금까지 문제될 소지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 노조는 김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회추위는 김 회장에 대한 윤리성 평가 등 평판조회를 제대로 했는지 결과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교육부 △순천대 사무국장 최윤홍△운영지원과장 이주희△학교혁신정책과장 이상수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제주지검 사무국장 김영일△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권상일◇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박상욱△대전고검 사무국장 김진우△대구고검 사무국장 구자익△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이성범△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허웅△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성수△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정순철△수원지검 사무국장 김정옥△춘천지검 사무국장 윤득영△청주지검 사무국장 유승준△부산지검 사무국장 정연익△울산지검 사무국장 권태균◇검찰부이사관 승진△법무부(세종연구소) 김근모△서울고검 총무과장 박귀원△대구고검 총무과장 김묵진◇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집행과장 김종일△성남지청 사무국장 조의곤△안산지청 사무국장 전병렬△안양지청 사무국장 홍현기△순천지청 사무국장 윤권호◇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국가송무과 박치활△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박문규△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박정학△서울북부지검 수사과장 최종필△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송영근△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강형규△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득호△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양기용△인천지검 사건과장 문명호△인천지검 집행과장 이용성△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경구△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의열△부천지청 총무과장 정상훈△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원서△성남지청 총무과장 김동욱△춘천지검 수사과장 김동완△강릉지청 사무과장 전명관△청주지검 사건과장 이문규△김천지청 사무과장 주영호△부산지검 마약수사과장 고은호△창원지검 조사과장 황인재△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창우△통영지청 사무과장 김중근△광주지검 조사과장 주기환△전주지검 총무과장 노행수△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종섭◇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검찰과 황세일△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한강유역환경청) 한생일△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대검찰청 사무국 형사사법기록관) 김봉석△대검찰청 운영지원과 권영갑△대검찰청 관리과장 오만옥△대검찰청 감찰2과 김삼술△대검찰청 김정봉△서울고검 사건과장 박형석△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전덕진△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이운연△대구고검 사건과장 윤영우△부산고검 사건과장 이철수△서울중앙지검 공안과장 조창희△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 성찬오△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이형봉△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홍철△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김학상△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김기성△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도석△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이승철△서울남부지검 집행과장 이헌△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소웅△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순주△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김영규△의정부지검 수사과장 김취관△인천지검 조사과장 정규열△인천지검 황성식△수원지검 사건과장 박영범△수원지검 집행과장 김성범△수원지검 조사과장 김웅용△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선규△춘천지검 사건과장 위재홍△대전지검 사건과장 김춘호△청주지검 집행과장 이창희△청주지검 수사과장 박시우△충주지청 사무과장 홍흥표△대구지검 집행과장 마재익△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구영한△부산지검 집행과장 김종갑△부산지검 수사과장 김문곤△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원용주△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김두원△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서창수△전주지검 사건과장 한재영△전주지검 집행과장 김한영△제주지검 사건과장 정병옥△제주지검 집행과장 신종근△제주지검 수사과장 오장수◇기술서기관 승진△대검찰청 정보통신과 윤미숙(이상 1월 26일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수 박희석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 정문종△경제분석국장 지동하 ■서강대 △대학원장 조규만△커뮤니케이션학부 학장·언론대학원장 황인성△대외교류처장 강선경 ■건국대 ◇서울캠퍼스△상경대학장 정경수 ■동국대 △공과대학장 김용△건강증진센터장 홍승욱△평가감사실장 안홍엽◇법인 파견△법인사무처 사업부장 서리 김성우 ■유리자산운용 ◇전무 승진△리테일마케팅본부 유희숙◇보직 부여△상품전략본부장 윤석준△채권운용1본부장 최재영 ■신한금융투자 ◇신임 <전무대우>△기업금융1본부 이재원<본부장>△IPS본부 정무연△영남영업본부 윤인철△상품전략본부(글로벌사업본부 겸직) 서태영<이사대우>△AI부 안석철<지점장>△대전지점 김상규△의정부지점 남미경△울산남지점 박상현△송파지점 박준균△인천지점 박준형△논현지점 유진관△관악지점 윤득용△서귀포지점 윤승우△남대문지점 이경길△안동지점 이상일△대구수성지점 홍봉기<센터장>△신한PWM분당중앙센터 권난희△신한PWM스타센터 남형주△신한PWM이촌동센터 신종혁<부서장>△감리부 강보성△홍보실 김수영△디지털개발부 김종오△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 김중현△직원행복센터 김호중△상품전략부 서준혁△글로벌IB추진부 송영훈△글로벌부동산부 이용훈△RP운용부 허관 ■효성 ◇승진 <부사장>△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상무>△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화학PG CMO실 김천수△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중국 구매담당 심상룡△효성기술원 강연수△FOCUS21 배민수<상무보>△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산업자재PG 박형민△화학PG PP/DH PU 황성훈△화학PG PP/DH PU 차경용△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동나이법인 석병식△베트남법인 박계만△터키법인 손해성△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재무본부 이형욱△재무본부 신동익
  • 성폭력 트라우마 고려한 재판부 ‘디딤돌’…“허리 비틀면 성관계 피해” 검사 ‘걸림돌’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23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2017 성폭력 사건 피해자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감시단 디딤돌·걸림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성협은 2004년부터 매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한 사례는 ‘디딤돌’, 침해한 사례는 ‘걸림돌’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선정한다. 지난해 피해자 인권 보장에 기여한 ‘디딤돌’에는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홍동기, 판사 이수영·성언주) 등 6개 팀이 선정됐다. 전성협은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가 준강간 사건을 다루는 데 있어서 피해자가 성폭력 피해 경험 트라우마로 인해 우는 것 이외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는 등 피해자의 항거불능 상태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서울중앙지법 제31형사부 나상용 재판장, 신동일·이아영 판사 ▲함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차경식·정철현 경위, 박홍조 경사, 최선영 경장 ▲대전검찰청 김정화 검사 ▲부산지법 제6형사부 김동현 재판장, 정진화·정승화 판사 ▲전북 부안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이지홍 경감 등이 디딤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권침해로 2차 피해를 야기한 ‘걸림돌’ 사례로는 서울중앙지검 김모·손모 검사, 부산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10개 팀이 선정됐다. 김모 검사 등은 지난해 7월 가수 박유천의 성폭행 사건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허리만 비틀면 성관계를 피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다. 수사 기관 이외 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례를 선정하는 ‘특별 걸림돌’에는 KBS전주총국과 JTV전주방송이 뽑혔다. 두 매체는 전북 전주 모텔에서 일어난 준강간 사건 당사자들이 찍힌 폐쇄회로(CC)TV를 여과 없이 보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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