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검사 기소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개선방안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마키아벨리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부장판사들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부분 통행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56
  • [속보] 검찰, ‘윤우진 수사 무마’ 윤석열·윤대진 불기소

    [속보] 검찰, ‘윤우진 수사 무마’ 윤석열·윤대진 불기소

    검찰이 윤우진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강범구 부장검사)는 윤 전 서장에 대한 수사 무마를 시도하고 인사청문회 및 국정감사에서 허위 답변서를 제출하거나 허위 증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윤 후보와 윤 검사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 동료 교수 간 성폭행 사건 혐의없음 처분

    동료 교수 간 성폭행 사건 혐의없음 처분

    동료 교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영남대 교수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영남대 교수 A씨를 불기소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B 교수가 성폭행당했다고 밝힌 다음 날 A·B 교수 사이 통화한 내용, 사건 이후 SNS 대화 내용,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해 성폭행이 있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B 교수는 2019년 6월 회식 뒤 자신을 집으로 바래다준 A 교수에게 성폭행당했다면서 올초 경찰에 고소했다. 그는 A 교수를 수사를 한 경찰이 불송치 결정하자 이의신청을 했고, 이후 검찰에 사건이 넘겨졌다.
  • [사설] 능력 없는 공수처·경찰 보고도 ‘검수완박’ 하려는가

    [사설] 능력 없는 공수처·경찰 보고도 ‘검수완박’ 하려는가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자는 ‘검수완박론’이 여당에서 재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검찰개혁으로 올 7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출범시키고 검경 수사권을 조정해 경찰에 수사권을 주고 검찰에는 6대 중요 범죄만 수사하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와 열린민주당은 검찰의 6대 중요 범죄 수사도 안 된다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자고 주장했다가 정부 반대로 물러섰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 추진으로 ‘검수완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검찰개혁 완성이 아니라 혼란만 더 키울 것이라는 우려를 낳는다. 검찰개혁은 검찰의 권력남용과 제 식구 감싸기 등의 부작용을 줄이자는 것이었다. 검경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나눠 가지면 권력기관 간의 견제로 균형이 이뤄진다는 기대도 있었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권과 종결권을 가져간 뒤 사건 처리에 대한 불만 여론이 비등한다. 경찰이 무혐의 처리했다가 어린이가 가정폭력에 목숨을 잃는다든지, 스토킹 피해자가 사망하는 등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다. 경찰은 권한을 가졌으되 수사 경험 부족 등으로 부패척결에서 한계를 노정했다. 올 3월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국가수사본부가 나섰지만 그럴듯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한 사례다. 공수처의 무능한 수사력도 논란거리다. 전현직 검사가 연루된 ‘고발사주’와 같은 국기 문란 사건에서 어수룩한 수사로 영장이 연속 3회 기각돼 망신살이 뻗쳤다. 최근에는 기자들과 그의 가족까지 통신 사찰한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검찰개혁의 산물인 공수처가 인권 침해나 민간 사찰 의혹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다. 이러니 중수청을 신설하면 공수처처럼 무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는가. 지금이 검찰개혁 과도기라고 해도 무능한 수사력은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공수처의 무능력은 기관의 존폐 논란으로 이어질 정도 아닌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변화되고 신설된 제도의 안착이 우선이다. 정파적 신념에 휘둘려 검수완박만 강조하다가는 검찰개혁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기대마저 잃게 된다.
  •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혐의’ 이규원 검사 기소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혐의’ 이규원 검사 기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조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면담보고서를 허위작성·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44·사법연수원 36기) 대전지검 부부장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28일 이 검사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공무상 비밀 누설,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면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김 전 차관 성접대 의혹을 받는 윤씨를 비롯해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을 면담하면서 이들이 말하지 않은 내용을 담아 허위 면담결과서 3부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1~3월에는 허위 면담결과서를 기자 2명에게 유출, 보도하게 해 윤갑근 전 고검장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을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검사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허위 보고를 함으로써 위원회가 곽상도 전 의원과 윤 전 고검장 등에 대해 수사 촉구 권고를 하도록 했다고도 판단했다. 실제 과거사위는 2013년 경찰의 김 전 차관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 전 의원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2019년 3월 수사를 권고했다. 이후 곽 전 의원 등은 이 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혐의별로 나눠 수사를 이어 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증거 수집과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오다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이 검사의 직권남용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관련 사건을 올 3월 공수처로 이첩했다. 공수처는 ‘검사 1호 사건’으로 이를 9개월여간 수사해 오다 지난 17일 검찰에 재이첩했다. 검찰은 이 검사와 함께 고소당한 문재인 대통령과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민정수석, 이광철(당시 선임행정관)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에 대해선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검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감스럽고 많이 아쉽다”면서 “향후 재판 절차에 성실히 임해 허구적 기소에 대해 하나씩 밝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검찰, ‘선행매매 의혹‘ 하나금투 전 대표 불구속기소

    검찰, ‘선행매매 의혹‘ 하나금투 전 대표 불구속기소

    선행매매 의혹을 받는 이진국 전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단장 박성훈)은 28일 이 전 대표와 전직 애널리스트 A씨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미공개 직무정보이용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2017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A씨에게 “작성·공표할 기업분석보고서 관련 종목을 미리 알려달라”고 요청한 뒤 그 주식을 매수했다가 리포트 공표 후 이를 매도하는 방법(선행매매)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전 대표가 이같은 방식으로 총 47개 종목을 매매해 1억 4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이 전 대표의 범행에 조력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기업분석보고서 발표 전 9개 종목을 선행매매해 14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증권회사 직원임에도 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90회에 걸쳐 주식거래를 한 혐의도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하나금투 종합검사에서 이 전 대표의 선행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이 전 대표 등 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는데 3명은 약식기소, 나머지 1명은 기소유예 처분됐다.
  • 검찰, ‘윤중천 면담‘ 허위보고서 작성 이규원 검사 기소

    검찰, ‘윤중천 면담‘ 허위보고서 작성 이규원 검사 기소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면담보고서를 허위작성·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28일 이 검사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공무상 비밀누설,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2018~2019년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며 김 전 차관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윤씨를 포함해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이를 일부 언론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검사가 이를 바탕으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허위보고함으로써 위원회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곽상도 전 의원과 윤갑근 전 서울고검장 등에 대해 수사촉구 권고를 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곽 전 의원 등은 이 검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혐의별로 나눠 수사를 이어 왔다. 공수처는 검사 1호 사건으로 이 사건을 입건해 9개월여간 수사해 오다 지난 17일 검찰에 재이첩했다. 당시 공수처는 “합일적 처분을 위해 재이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조희연 “학교 내 신속 PCR 검사 검토”

    조희연 “학교 내 신속 PCR 검사 검토”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속PCR(유전자증폭) 검사 도입을 검토한다. 질병관리청에는 학교 방역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가를 배치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8일 서울교육청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에 학교방역 전담부서 신설과 전문가 배치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최근 보건소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 등으로 확진자 발생 시 학교가 보건소로부터 역학조사 등의 업무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방역체계가 달라 학교 방역에 혼선도 있다”며 “학교를 전담해 지원하는 특단의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조 교육감은 신속PCR 검사 등 다중적 검사방법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와 함께 최근까지 ‘코로나19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분석 정책 연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보건소에서 하는 표준PCR검사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이들의 거부감도 큰 점을 들고 “신학기에도 지금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일상적인 전면등교 상황을 더 잘 유지할 수 있는 보완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질병관리청이 인정해준다면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상황에서 한층 더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조 교육감은 두 가지 방안에 대해 “현재로선 질병관리청과 상의하거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것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기소권이 없는 사건은 공수처가 다루는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실무자와 간부들이 같은 사건을 두 번이나 조사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검찰이) 거시적으로 해직교사를 내정하고 공개채용 방식에 반하는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했다는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 점을 재판 과정에서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앞서 24일 ‘공수처 1호 사건’으로써 퇴직교사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
  • 중국 인공지능(AI) 기소검사 개발…“정확도 97% 이상” 주장

    중국 인공지능(AI) 기소검사 개발…“정확도 97% 이상” 주장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범죄 혐의자의 신문조서를 읽은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등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AI 검찰관’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상하이 푸둥 인민검찰청과 함께 해당 AI 기술에 관한 시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피의자 신문조서를 토대로 97% 이상의 정확도로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수석과학자이자 중국과학원 빅데이터 마이닝·지식관리 핵심연구실장인 스융 교수는 “해당 기술이 검사의 일상 업무를 줄여 더 어려운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사법 집행에 관한 AI 기술의 활용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다. 독일 검찰은 영상 인식과 디지털포렌식 등에 AI 기술을 활용해 사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고, 중국 검찰은 AI 기술을 적용한 판례분석 머신 ‘206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기소와 구형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AI가 기소여부를 판단하려면 사건 파일에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고 범죄와 무관한 내용은 제외해야 한다. 또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하는 인간의 언어(자연어)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초대형 컴퓨터가 필요하다. 반면 AI 검찰관은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는 것이 연구진의 주장이다. 연구진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만 7000건 이상의 사례로 학습을 마친 결과 AI가 가장 흔한 범죄 8개에 대한 기소 여부를 판단달 수 있게됐다 고 밝혔다. AI 검찰관이 판단 가능한 범죄는 신용카드 사기, 도박장 운영, 난폭운전, 고의 상해, 공무집행 방해, 절도, 사기, 공중소란 등이다. 연구진은 AI를 업그레이드 해 특이 범죄는 물론 한 명의 피의자에 대해 복수 혐의로 기소하는 기능 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광저우시의 한 현직검사는 AI 기술이 기소 업무에 쓰이는 것에 대해 약간의 우려를 드러냈다. 익명을 요구한 검사는 “정확도 97%는 반대로 오류 가능성이 항상 있다는 의미”라면서 “만에 하나 오류가 일어난 다면 누가 책임지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또 과거 사례만으로 기소하거나 대중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다. 익명의 검사는 “AI가 실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결정을 내리는 데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을 높이고 부정부패를 줄이며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공무원의 사회 활동을 감시하고 부패를 적발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했고, 여러 법원에서는 판사가 사건 파일을 처리하고 항소를 받아들일지 기각할지 등의 결정을 내리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교도소에서는 폭력 문제 감소를 목표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추적하기 위해 AI 기술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 연루 ‘고발사주’ ‘판사사찰’ 수사 해 넘길 듯

    윤석열 연루 ‘고발사주’ ‘판사사찰’ 수사 해 넘길 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연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사주’와 ‘판사사찰 문건 의혹’ 수사가 끝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의 기대를 모은 핵심 수사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놓이면서 공수처의 고민이 한층 더 커진 모양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건강 악화로 입원한 뒤 공수처는 사실상 수사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태다. 손 검사는 이달 내 퇴원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고발사주와 관련, 손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된 이후 소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판사사찰 의혹에 대해선 지난달 30일 윤 후보 측의 서면 의견서를 받긴 했지만 이 역시 손 검사에 대한 조사 없이 더이상의 진행이 어렵다.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팀은 우선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 검사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불기소, 손 검사는 불구속 기소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의원의 경우 공수처가 국회의원에 대한 기소권이 없어 검찰로 사건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고발사주와 판사사찰 의혹을 함께 정리해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두 사건 모두 윤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검찰 사유화’ 문제와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건 종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다만 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수처로서도 마냥 결과 발표를 미룰 수만은 없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일부 사건만이라도 단계적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논란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방안도 언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연이은 통신자료 조회 논란에 이어 영장을 받아 기자들의 통화 내역까지 들여다본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공수처는 발목이 잡힌 상황이다. 결국 조직 차원의 위기부터 수습해야 수사 결과 발표도 무리 없이 이뤄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 자본시장 특사경 규모 2배로 늘리고, 힘도 더 세진다

    자본시장 특사경 규모 2배로 늘리고, 힘도 더 세진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규모가 2배로 늘어난다. 기존의 검찰 수사지휘 사건뿐 아니라 인지수사도 가능해지면서 자본시장 특사경의 힘은 더 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특사경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7월 출범한 자본시장 특사경은 현재까지 증권사 애널리스트 부정거래 사건 등 불공정거래 사건 11건에 대해 수사를 종결했고, 이 가운데 4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금융위는 “투자자 예탁금이 커지는 등 자본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리딩방이 성행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공정거래 발생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특사경의 직무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관리를 효율화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특사경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자본시장 특사경 규모는 현재 16명에서 31명으로 2배 정도 커진다. 현재 자본시장 특사경은 금융감독원 본원에 10명, 서울남부지검에 6명이 배치돼 있다. 이번 규모 확대에 따라 금감원 본원에 있는 특사경은 15명, 남부지검 파견인원은 9명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관리·지원업무와 함께 특정사건 수사업무를 하게되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내 특사경 조직이 신설되고, 7명이 배치된다. 자본시장 특사경은 현재 증권선물위원장이 검찰에 이첩한 긴급조치 사건 중 검사가 지휘해 배정한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검찰이 배정한 사건뿐 아니라 거래소 심리자료에 대한 기초조사, 금융위 특사경 자체 내사 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증권선물위원장에 보고한 사건도 수사할 수 있다. 자체 판단에 따른 수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금융위는 다음달 자본시장 특사경 집무규칙을 제정해 세부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1분기에 신규 지명된 금융위·금감원 직원을 배치해 수사업무를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 수원 팔달8구역서 분양권 불법 매매한 부동산 업자들 덜미

    수원 팔달8구역서 분양권 불법 매매한 부동산 업자들 덜미

    수도권 일대에서 청약통장과 분양권 불법 매매를 통해 7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업자들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수원지검 인권보호부(정경진 부장검사)는 주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부동산업자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청약통장을 매도한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통장매매 업자로부터 B씨 명의의 청약통장을 1억1000만원에 양수하고, 이를 이용해 B씨를 수원 팔달8구역 수분양자로 선정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분양권 매수를 희망하는 C씨에게 2억원을 받고 분양권을 불법 매도한 혐의이다. B씨 등은 통장매매 업자에게 청약통장을 판매해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고, 이 과정에서 가점을 받기 위해 자녀들을 허위로 전입 신고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 등은 법인계좌로 자금을 세탁한 뒤 분양권 매수인인 C씨가 매도인인 B씨의 명의로 분양계약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어 B씨에게 중도금 대출을 받고 분양권을 양도한다는 내용의 ‘권리확보서류’를 작성해 뒤탈이 없도록 하고, 전매제한기간이 끝난 후 분양권 매매 작업을 마쳤다. 이 사건은 국토교통부가 수사 의뢰했으나 경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이 4개월간의 직접 수사를 통해 전모를 밝혀냈다.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의 부정청약을 점검해 오던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수원 팔달8구역 내에서 발생한 B씨의 사례 등 주택법 위반 의혹에 관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그러나 지난 7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했다. 곧바로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으나, 같은 달 말 또다시 당초 결정을 유지한 재수사 결과서를 검찰에 보냈다. 이에 검찰은 사건 송치를 요구해 지난 8월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계좌 추적을 통해 수분양자가 다른 사람의 돈으로 분양대금을 납입한 정황을 포착, A씨 등이 청약통장 및 분양권을 불법 매매하는 전문 조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 등은 2018년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과 경기권에서 수시로 사업체를 변경해 가면서 B씨 등 54명의 청약통장을 사들인 뒤 99차례에 걸쳐 분양권을 불법 전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7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관여한 통장매매 업자는 물론 청약통장 및 분양권 판매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
  • ‘공수처 요구’대로 조희연 기소한 檢, 결론은 중복 수사…권한 경계 흐릿

    ‘공수처 요구’대로 조희연 기소한 檢, 결론은 중복 수사…권한 경계 흐릿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사건‘이었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이 검찰 기소로 마무리됐다. 출범 1년을 바라보는 공수처가 맡은 사건 중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공수처와 검찰의 중복수사, 양 기관의 불분명한 권한 관계에 따른 논란 등이 불거지며 공수처 제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지난 24일 조 교육감과 전 비서실장 한모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가 검찰에 이첩하며 요구했던 것과 같은 결론이다. 세부적 법리 판단에는 차이가 드러났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이 2018년 해직 교사 5명의 채용을 단독 결재함으로써 교육청 담당 공무원의 중간결재권 행사를 방해했다고 봤다. 반면 검찰은 조 교육감이 이미 5명을 내정한 상태로 특채를 진행한 것 자체만으로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고 한 전 실장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공수처가 ‘공제 1호‘로 입건한 사건이지만 기소는 검찰의 손으로 이뤄졌다. 공수처법상 공수처의 기소 대상은 판검사, 경무관 이상의 경찰로만 한정된 까닭이다. 이에 검찰이 사실상 ‘빨간펜’ 역할까지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복 수사 논란도 제기됐다. 검찰은 지난 9월 사건을 이첩받은 뒤 법리 검토, 채용 절차 확인부터 피의자와 관련자 조사를 다시 진행했고 검찰시민위원회까지 열었다. 피의자 입장에서는 공수처에서 129일간을 수사받은 뒤 또다시 검찰에서 112일간의 재수사를 받은 꼴이 됐다. 공수처와 검찰 간 수사지휘 관계가 불분명한 점 때문이란 지적도 있다. 검찰은 이첩받은 사건에 대해 공수처에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공수처는 자체 사건사무규칙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로서는 현실적으로 지휘가 안 된다면 자체 수사가 불가피한 셈이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수처가 태어날 때부터 중복 수사는 예견됐다”면서 “단순 예규가 아닌 대통령령으로 공수처와 검찰 간 수사권 조정 범위를 명시하는 식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도 “공수처는 기소권이 없는 사건은 검찰의 축소·은폐 의혹이 있을 때만 맡아야 한다”며 “무조건 고위공직자 범죄를 다 수사하면 중복 수사로 인한 수사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 공수처에 검찰의 ‘빨간펜’ 논란…수사 중복에 권한 경계도 흐릿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사건‘이었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이 검찰 기소로 마무리됐다. 출범 1년을 바라보는 공수처가 맡은 사건 중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공수처와 검찰의 중복수사, 양 기관의 불분명한 권한 관계에 따른 논란 등이 불거지며 공수처 제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지난 24일 조 교육감과 전 비서실장 한모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가 검찰에 이첩하며 요구했던 것과 같은 결론이다.  세부적 법리 판단에는 차이가 드러났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이 2018년 해직 교사 5명의 채용을 단독 결재함으로써 교육청 담당 공무원의 중간결재권 행사를 방해했다고 봤다. 반면 검찰은 조 교육감이 이미 5명을 내정한 상태로 특채를 진행한 것 자체만으로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고 한 전 실장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공수처가 ‘공제 1호‘로 입건한 사건이지만 기소는 검찰의 손으로 이뤄졌다. 공수처법상 공수처의 기소 대상은 판검사, 경무관 이상의 경찰로만 한정된 까닭이다. 이에 검찰이 사실상 ‘빨간펜’ 역할까지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복 수사 논란도 제기됐다. 검찰은 지난 9월 사건을 이첩받은 뒤 법리 검토, 채용 절차 확인부터 피의자와 관련자 조사를 다시 진행했고 검찰시민위원회까지 열었다. 피의자 입장에서는 공수처에서 129일간을 수사받은 뒤 또다시 검찰에서 112일간의 재수사를 받은 꼴이 됐다.  공수처와 검찰 간 수사지휘 관계가 불분명한 점 때문이란 지적도 있다. 검찰은 이첩받은 사건에 대해 공수처에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공수처는 자체 사건사무규칙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로서는 현실적으로 지휘가 안 된다면 자체 수사가 불가피한 셈이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수처가 태어날 때부터 중복 수사는 예견됐다”면서 “단순 예규가 아닌 대통령령으로 공수처와 검찰 간 수사권 조정 범위를 명시하는 식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도 “공수처는 기소권이 없는 사건은 검찰의 축소·은폐 의혹이 있을 때만 맡아야 한다”며 “무조건 고위공직자 범죄를 다 수사하면 중복 수사로 인한 수사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 정경심 교수 ‘입시비리’ 재판 후 서울구치소서 쓰러져 병원 입원

    정경심 교수 ‘입시비리’ 재판 후 서울구치소서 쓰러져 병원 입원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재판 직후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 전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다녀온 직후 건강이 악화돼 외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정 전 교수는 구치소에 도착해 거실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머리가 복도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며 “즉시 엑스레이 검사 진료를 마친 후 경과관찰을 하다가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해져 외부진료가 필요하다는 구치소 의무관의 판단에 따라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문의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4일 오후 8시 30분쯤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당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 전 교수 부부의 속행 공판을 열고 조교 김모씨가 임의제출한 동양대 휴게실 PC와 자산관리인 김경록씨가 임의제출한 조 전 장관 자택 서재의 PC와 아들 PC의 증거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전 교수가 외부에 알리기를 꺼려해 가족들에게는 26일 입원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진단 결과와 전문의 소견을 고려해 병원 측과 향후 진료를 협의하며 수용자 의료처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법무부가 교정시설 수용자와 병원 입원자의 면회를 불허하면서 조 전 장관을 비롯한 가족의 면회는 제한됐다.
  • 총수 일가 골프장에 ‘몰아주기’, 미래에셋 계열사 약식기소

    총수 일가 골프장에 ‘몰아주기’, 미래에셋 계열사 약식기소

    총수 일가가 운영하는 골프장 이용을 원칙으로 삼아 ‘몰아주기’를 해온 혐의로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이 약식기소됐다. 계열사들이 몰아준 거래 금액은 총 240억원가량으로 해당 골프장 매출의 7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 측은 “검찰의 약식명령 청구는 유감”이라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보험 법인을 각 벌금 3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약식기소는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 자료만 따져 피고인에게 벌금·과료 등을 부과하는 간이 형사절차다. 통상 죄가 가볍게나 복잡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검사가 청구하지만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공판절차에 부쳐질 수도 있다. 두 회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 이용을 원칙으로 삼고 합계 240억원 가량을 거래해 총수 일가에 몰아 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두 계열사가 2년간 총수 일가 회사와 거래한 금액은 해당 골프장 매출액의 약 7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적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시정명령과 함께 미래에셋자산운용에 6억 400만원, 미래에셋생명보험에 5억 5600만원의 과징금을 의결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고발 요청에 따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사건 이후 두 회사가 거래 관련 지침을 제정해 운영하는 점, 지원 객체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영업 손실로 적극적 이익을 얻지 못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약식기소 취지를 설명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형사고발 하지 않기로 한 사건을 중기부가 고발 요청한 사건으로, 검찰의 약식명령 청구는 유감”이라며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헤어진 여친 비난한 친구 살해 20대, 항소심도 징역 16년

    헤어진 여친 비난한 친구 살해 20대, 항소심도 징역 16년

    술자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얘기로 말 싸움을 하다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2-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권모(23)씨의 항소심에서 권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5시 20분부터 5시 40분 사이 순천시 한 주택에서 피해자 A(당시 22세)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씨는 A씨 등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일을 털어놓았고 A씨가 “자책하지 말고 차라리 여자친구를 욕하고 잊어버려라”는 취지로 조언하자 말다툼을 벌였다. 권씨는 친구 두 명이 음식을 치우고 옥상에 올라간 사이 또다시 A씨와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다퉜고 집에 있던 흉기로 A씨를 찔렀다. 권씨는 A씨가 먼저 장난식으로 흉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A씨가 흉기로 위협했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고 설령 A씨가 흉기를 들었다고 해도 권씨가 쉽게 제압한 상태에서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손잡이에서 두 사람의 유전자(DNA)가 모두 검출됐으나 최초 발견 당시 권씨가 흉기를 들고 있었고, A씨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던 점, 권씨는 외상을 입지 않고 A씨만 얼굴 여러 곳에 상처가 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시 피해자가 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황임을 알고 있었고 흉기로 심하게 찔러 범행했다”며 “범행 후에도 피해자를 방치하고 인명을 경시하는 발언을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 김의겸 “흑석동 부동산 투기 무혐의…억울하지만 입 다물겠다”(종합)

    김의겸 “흑석동 부동산 투기 무혐의…억울하지만 입 다물겠다”(종합)

    김의겸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다”“억울해도 입 다문다…부동산 현실 알기에”재개발땅 10억 빚낸 흑석동 건물 매입 논란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흑석동 재개발 부지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된 것과 관련, “부동산 투기 무혐의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르지만 입을 다물겠다”고 했다. “2년 9개월만에 무혐의 처분”“가벼워진 발걸음, 열심히 뛰겠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제가 흑석동에 집을 산 게 문제가 돼 고발된 지 2년 9개월 만에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 의원은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서울 동작구 재개발 지역에 있는 흑석동 상가를 매입하고 은행에서 특혜 대출을 받았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다. 김 의원은 “그 사이 많은 일들을 겪었다.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문제의 집을 팔고 총선에 도전했다가 연거푸 실패했다”면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게 김진애 전 의원으로부터 의원직을 승계받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르지만 입을 다물겠다”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부동산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겠다. 국민이 주신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재임 당시인 2018년 7월 서울 흑석동 재개발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공개돼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임명 1년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하차한 김 의원은 주택을 매입한지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8억 8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리며 34억 5000만원에 집을 매각했다. 김 의원은 매각 차액은 전액 기부하겠다고도 했다.김의겸 “노후 대비용 투자로 투기 아냐”野 “10억 빚내 26억짜리 집 사는게 투기” 김 의원은 당시 부동산 투기 비난 여론에 “노후 대비를 위한 것으로 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빚을 내면서 26억원짜리 집을 무리하게 매입한 것은 국민 정서에도 맞지 않고 부동산 투기 규제 대책을 발표한 현 정부 정책에도 역행한다며 야당의 맹공을 받았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민들을 대출까지 틀어막으며 투기꾼 취급했다”면서 “그런데 그런 정권이 정작 뒤에서는 대변인까지 나서서 투기질하고 다녔다. 가히 ‘내노남불’(내가 하면 노후 대책, 남이 하면 불법 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엄청난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마련한 것은 누가 봐도 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청와대에서 물러나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여서 집을 산 것으로, 투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관사에서 나가 제 나이에 또 전세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만희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기자 시절 칼럼에서 ‘전셋값 대느라 헉헉거리는데 누구는 아파트값이 몇 배로 뛰며 돈방석에 앉았다’고 비꼬며 서민을 배려하는 척했다”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까지 지냈다. 김 대변인은 순재산이 14억원이라고 최근 고위공직자재산공개에서 밝혔었다.檢 “대출 절차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선혁 부장검사)는 부패방지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한 김 의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김 의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구역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임명 1년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김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도 김 의원이 상가주택을 매입할 때 대출 서류를 조작했다며 고발장을 냈다. 2년 넘게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증거와 피의자·참고인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한 결과, 김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이를 이용해 흑석동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 비율(RTI)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의원이 과거 청와대 관사에 입주한 것이 특혜이자 직권남용이라는 고발인 측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은 청와대 대변인이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들어 불기소 처분했다.
  • 20살 흑인 쏴 죽인 美 여경, 유죄 평결 후 기이한 미소 머그샷

    20살 흑인 쏴 죽인 美 여경, 유죄 평결 후 기이한 미소 머그샷

    체포에 불응하는 흑인 청년의 도주를 막으려다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쏜 미국 경찰관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23일(현지시간) CNN은 2건의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관 킴벌리 A. 포터(49)가 유죄 평결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배심원단은 이날 증인 30명과 피고인의 진술,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27시간이 넘는 평의를 진행한 끝에 포터 전 경관의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결론지었다. 배심원단은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9명은 백인, 2명은 아시안, 1명은 흑인이었다.평결문이 낭독되자 유가족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사건 담당 검사와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키스 엘리슨은 그런 유가족을 끌어안고 위로를 전했다. 피해 운전자의 어머니는 “평결문을 들으며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면서도 “그렇다고 죽은 아들이 살아돌아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어머니는 “더이상 아들처럼 길 위에서 비참하게 죽는 이가 없어야 한다”면서 “이번 평결은 치안 문제에 있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법정 밖에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구호가 적힌 팻말과 피해자 초상화를 들고 평결을 기다리던 시위대도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기뻐했다.하지만 당사자인 포터 전 경관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포터 전 경관은 아들과 방청석에 앉아있던 남편이 “사랑한다”고 외치는데도 무반응으로 일관했다. 보석 없는 구금을 명령을 받고 교도소로 이송되는 동안에도 그는 아무런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지난 17일 공판 때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던 것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지난 공판에서 포터 전 경관은 “너무 혼란스러웠다. 순간적으로 사람을 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오열했다. 그는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사진)을 찍을 때에야 비로소 감정을 드러냈는데, 이해하기는 다소 어려운 반응이었다. 포터 전 경관은 미니애폴리스 인근 샤코피여성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촬영한 머그샷에서 기이한 미소를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포터 전 경관은 지난 4월 11일 헤너핀카운티 브루클린센터 부근에서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운전자 단테 라이트(20)를 쏴 죽였다. 불심검문 도중 체포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피해자를 향해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뽑아든 것이 화근이었다. 당시 경찰 보디캠 영상에는 포터 전 경관이 도주하는 운전자를 보고 “테이저를 쏘겠다, 테이저!”라고 여러 차례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그가 쏜 총은 테이저건이 아닌 실탄이 장전된 권총이었고, 총에 맞은 운전자는 몇 블록 더 차를 몰고 달아나다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 발의 총성이 울린 후 포터 전 경관은 “이런 젠장 내가 그를 쐈어!”라고 소리쳤다.사건 초기부터 포터 전 경관은 줄곧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권총을 테이저건으로 착각하고 우발적으로 발포하는 바람에 일어난 비극적 사고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고교를 중퇴하고 2살 된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소매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닥치는대로 일하던 스무살 청년의 죽음에 분노가 들끓었다. 흑인 인권 운동을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 재판이 한창이었던 데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플로이드가 사망한 미니애폴리스와 불과 16㎞ 거리라 반발은 더 거셌다. 유가족도 분통을 터트렸다. 피해 운전자의 아버지는 “꼭 총을 쏠 필요가 있었느냐”고 반문했다. 운전자의 고모 역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착각이라니, 실수라니 말도 안 된다. 나도 2만 볼트짜리 테이저건이 있지만 권총과는 매우 다르다. 경찰이 그걸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사건 직후 사임한 포터 전 경관에게 현지 검사는 1급 및 1급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검사가 테이저건과 권총의 작동 방식 차이를 꼬집으며 추궁하자, 포터 전 경관은 점점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혼자였다면 아마 차를 세우지 않았을 것이다. 훈련 중인 다른 경찰관의 지적으로 불심검문을 하게 된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했다. 포터 전 경관은 브루클린센터경찰국(BCPD) 협상팀에서 근무한 26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사건 당시 현장 훈련 교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리면서 그는 실형을 면치 못하게 됐다. 미네소타 양형 기준에 따르면 화기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1급 과실치사는 유죄 판결시 최고 15년, 2급 과실치사도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다만 포터 전 경관은 전과가 없어 약 6~8.5년의 징역형이 예상된다. 재판부는 이번 평결을 참고해 오는 2월 18일 최종 선고를 내린다.
  • 강제추행 혐의 전직 부장검사 무죄...“고의 있었다 보기 어려워”

    강제추행 혐의 전직 부장검사 무죄...“고의 있었다 보기 어려워”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24일 처음 만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구지검 부장검사 A(현 변호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이 편도 4차로의 대로변에서 발생했고, 피해자가 차량 문만 열면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등 사건 전후 정황 등을 종합하면 강제추행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피해여성을 자동차 안에서 신체 특정 부분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직업을 회사원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명예퇴직 했다. 뒤늦게 이 사건을 안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하고 이어 기소했다. A씨는 “서로 합의하고 차 안에서 10∼15분가량 스킨십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피해자를 억압할 정도로 폭행·협박을 하면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체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달 초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군검찰, 공군 여하사 성추행 사망사건 피고인에 징역 4년 구형

    군검찰, 공군 여하사 성추행 사망사건 피고인에 징역 4년 구형

    ‘공군 여중사 사건’과 유사한 공군제8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A하사 성추행 사망사건의 피고인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공군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권상진 대령) 심리로 2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군 검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주거침입,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준위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한 폭처법위반(주거침입,재물손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모 원사에겐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피해자의 상관인 이 준위는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여군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는 등 추행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피고인의 주거침입 등의 행위로 인해 유족은 피해자가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 평생 알 수 없는 상태로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는 결과가 초래된 만큼,추행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사 또한 피해자 숙소에 침입해 현장이 훼손되는 데 관여했다”며 “다만 당시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범행한 점을 참작해 벌금형을 구형했다”고 덧붙였다. 이 준위는 지난 3월에서 4월 한 손으로 볼을 잡아당긴 채 다른 손으로 써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른바 ‘볼 썰기’로 A하사를 2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5월 11일 오전 8시쯤 A하사가 영외 숙소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할 당시 군사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직접 현장에 들어가 물건을 만지는 등 현장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 원사는 당시 방범창을 떼어 내 이 준위가 내부로 들어가게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찢겨 나간 노트가 발견됐으나, 이 준위는 “내부에서 만진 A4 용지는 유족 측이 주장하는 노트와는 다른 곳에 있던 종이였을 뿐”이라며 증거 훼손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