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검사 감찰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사회복지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인재 육성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웨딩 화보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건설업체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36
  • 금융기관 성과급제 도입/우수은행 등 본점 정기검사 1년 면제

    ◎재무부,4월부터 오는 4월부터 은행을 비롯,모든 금융기관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줄 수 있게 된다.또 경영평가와 자체감사결과가 우수한 금융기관의 본점에는 감독기관의 정기검사가 1년동안 면제되거나 검사대상이 축소된다. 재무부는 14일 「감독기관의 검사업무 개혁방안」을 마련,은행·증권·보험감독원의 검사업무를 적발위주에서 경영지도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은행이나 증권·보험사 등이 외환 및 채권딜러 등 전문직종의 직원에게는 봉급외에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금융기관에도 기업처럼 메리트시스템을 도입,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지금은 모든 직원이 업무에 상관없이 똑같은 봉급을 받고 있다.다만 시티은행 등 외국계은행과 대기업은 전문직종사자에게 성과급을 주고 있다. 감독원 검사직원의 비리를 막기 위해 부원장밑에 있는 감찰실을 원장직속으로 옮겨 부조리가 클 경우 재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감독원장의 해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 안 검사 폭행 시인/오늘 징계위 회부

    인천지검 안희권검사의 가혹행위에 대한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12일 상오 안검사를 서소문 대검청사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안검사가 폭행등 자신의 잘못을 시인함에 따라 13일중으로 안검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면직·정직·감봉·근신·견책등 징계종류를 결정할 방침이다.
  • 시민 폭행검사/대검,오늘 소환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11일 마약 복용혐의자로 연행된 시민을 때려 중상을 입힌 인천지검 안희권 검사(36)가 일부 폭행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안검사를 12일 대검으로 소환,감찰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검사 1명·직원6명 사표/대검,재산실사 징계/21명엔 경고조치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29일 재산비공개대상인 검사및 6급이상 검찰직원들에 대한 재산실사 결과 위장전입의 방법을 동원해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경기 용인·제주도 등 투기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하는등의 재산형성과정에 문제가 있는 검사 1명과 일반직원 6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대검은 이와 함께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검사 6명을 비롯,일반직 3급 1명,4급 4명,5·6급 각 5명씩 모두 21명을 경고조치했다. 대검은 경고조치된 검사 및 일반직원들에 대해서는 추후 인사에 반영,문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가혹행위」 지휘자 문책/김 검찰총장/감찰 강화…수사관은 형사처벌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6일 전국 5개 고검및 12개 지검 감찰전담 부장검사회의를 갖고 가혹행위등 수사과정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및 처벌을 적극 강화키로 했다. 김도언검찰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훈시를 통해 『수사상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피의자의 인권침해가 없도록 적법절차를 준수하라』며 『가혹행위가 있을 경우 당사자는 물론 지휘자에게도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는 새정부출범이후 60여명의 검찰공무원을 면직조치하는등 자체감찰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탈법·불법수사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고검에 설치된 감찰전담반과 지검의 총무부장검사를 중심으로 관할 지검·지청 소속 검사­수사관의 비리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적발되는 검찰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 또는 형사처벌등 모든 수단을 동원,엄단해 나가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검사및 수사관들이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사건청탁등으로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했을 경우에도 면직등 중징계하거나 형사처벌키로 했다.
  • 국가기관 회계검사 전산화 추진/감사원

    ◎세출항목처리 프로그램 개발… 준비작업 한창/3천여곳 지출자료 12월까지 입력완료/장기적으로 온라인망 구축… 입체·정밀분석 가능케 「서류를 없애자」는 구호아래 정부 각부처의 전산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도 감사의 전산화를 꾀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90년부터 감사의 전산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회계검사의 전산화를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지난해 총무처 중앙전자계산소와 공동으로 세출항목 전산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각 부처 지출담당관들을 감사원으로 불러 회계검사 전산화의 운영방법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재무부에 전달했으며 재무부는 국고국 안에 전산특별반을 편성,세출을 포함한 모든 회계처리의 전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감사원은 일단 개발된 프로그램에 따라 정부 각 기관이 매달 감사원에 제출하는 세출항목의 지출계산서를 지난 7월부터는 서류와 함께 컴퓨터디스켓으로도 제출하도록 했다. 감사원에 회계자료를 제출하는 국가기관은 정부부처와 산하단체,지방자치단체등을 포함,모두 3천여곳에 이른다. 감사원은 7월분 지출계산서의 제출일자인 9월20일부터 디스켓을 접수하기 시작,27일 현재 95%정도를 전달받았다. 디스켓을 제출하지 않은 기관 가운데 국방부의 한 산하기관과 농림수산부 산하의 검역소등 4곳은 예산이 없어 사무실에 컴퓨터를 들여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에서도 이를 다룰만한 인력이 없어 제출하지 못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출된 디스켓을 점검한 결과 소프트웨어 운영면에서 갖가지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구철회전산담당관은 『각 부처로부터 올라오는 자료는 대체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면서 『이 정도면 어렵지 않게 회계검사의 전산화작업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전망하고 있다. 감사원은 현재 제출받은 전산자료를 주전산기에 입력시키는 「안정화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작업을 마치면 곧바로 세출항목 뿐만 아니라 세입·물품·국가재산등 회계검사 대상인 21개항목 전체의 전산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감사원은 장기적으로는 감사원의 주전산기와 회계검사대상기관의 컴퓨터단말기를 온라인화하는 국가회계전산망 구축을 꿈꾸고 있다. 이것이 실현될 경우 감사요원들은 책상위의 단말기를 통해 감사대상 기관의 회계상황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기관과의 비교도 가능해져 인원·시간의 절약은 물론 입체적인 회계감사와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 너무 많은 대상기관 때문에 일일이 회계검사를 해오지 못했던 곳에도 감사의 손길이 미치게 된다. 이와 함께 여력이 생긴 인력과 시간을 정책감사와 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피감기관들로서는 살림살이가 시시각각,낱낱이 감사원에 투시되는 것이 달가울리는 없다. 또 현재 감사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전산기의 용량도 문제가 된다. 감사원의 주전산기는 금성미라클 10000으로 용량이 7.2기가(giga)바이트.국가회계 전산망 구축을 위해서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것이 감사원의 걱정이다.
  • 변호인 접견 24시간내 허용/대검 지침

    ◎폭언·폭행수사 근절 감찰강화 검찰은 앞으로 피의자를 체포·구금할 경우 반드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고지토록 하고 변호인이 접견을 신청할 경우 24시간안에 예외없이 이를 허용토록 했다. 대검은 15일 국민의 인권과 편익을 최대한 보장키 위해 이같이 변호인접견의 구체적 절차와 방법을 규정한 검찰내규를 마련했다. 이날 대검이 마련한 내규에 따르면 수사기관에 연행된 피의자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반드시 알리고 변호인접견이 신청된 경우 24시간안에 이를 허용하는 한편 접견내용의 녹취를 금지토록 돼있다. 대검은 이와함께 피의자나 참고인에 대한 검찰공무원의 폭언·폭행을 근절키 위해 대검감찰부의 감찰과는 별도로 전국 5개 고검에 감찰전담검사및 사무관급 이상의 일반직 감찰관을 두어 일선 고·지검및 지청 소속 검사및 수사관의 비위조사와 복무기강점검등 자체정화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 검찰,수사때 가혹행위 “엄금”/검사장회의/민원전담검사제 전국 확대

    ◎윤리장전 제정… 고검 감찰기능도 강화 법무부는 4일 김두희법무부장관과 김도언검찰총장등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전국검사장회의를 열고 검찰조직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기위해 「검찰공무원윤리장전」을 제정하고 법무연수원 교육과정에 「특별정신교육 과목」을 신설키로했다. 법무부는 또 현재 서울·부산지검에서 시행중인 「민원전담검사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하고 「민원업무관계규정」을 제·개정해 대국민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업무의 부조리와 민원인의 불편을 사전예방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앞으로 임의동행제도등 현행 인신구속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법무부는 항고사건에 대해 고검검사가 직접 수사와 함께 공소유지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하고 관할 지방검찰청에 대한 고검의 직무감사 권한을 대폭 강화해 고검의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두희법무장관은 이날 훈시에서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참고인에게 모욕적 언사와 가혹행위를 하지 말 것』을 지시하고 『사건 관계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이 일어날 경우 관련자들을 모두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언검찰총장도 『수사에 있어 적법 절차를 준수해 관행으로 묵인돼온 수사상의 폐습을 과감히 뿌리뽑아 가혹행위가 더 이상 없도록 철저히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 검찰 사시8회 전성시대 예고/9명 무더기 검사장 승진

    ◎“고시 8회 맞먹는 인재기수” 평가/요직23% 차지… 수감 박철언의원도 동기 사시8회의 전성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17일 오는 21일자로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수뇌부에 대한 인사에서 사시8회 출신이 모두 9명이나 무더기로 검사장에 승진,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법시험 8회의 등장은 이번 인사가 단행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이기는 했으나 당초 예상보다 「별」을 훨씬 많이 달아 앞으로 그들이 검찰내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게 됐다. 법무부의 최경원기획관리실장·김수장보호국장·대검의 신현무총무부장·안강민감찰부장·박순용공판송무부장·법무연수원의 유재성기획부장·전용태연구위원·서울고검 이재선차장·광주고검 이광수차장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이 검사장에 승진함으로써 지난 67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시8회는 검사장급 이상 39명 가운데 23%를 차지하는 최대 기수로 떠올랐다.또 앞으로 인사에서 몇 명이 더 「별」을 달지는 미지수이나 30%선에 이르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법조주변에선 이번에 승진한 사시8회들이 멀지않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시8회」의 전성시대에 버금가는 「기수」로 전면에 부상할 게 틀림없다고 보고 기대와 경계의 눈초리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고시8회에서는 무려 5명이나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배출했다.정치근(18대검찰총장·28대법무장관),배명인(29대법무장관),김석휘(19대검찰총장·30대법무장관),김성기(31대법무장관),서동권씨(20대검찰총장) 등 하나같이 쟁쟁한 멤버들이다. 한편 사시8회 가운데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박철언국민당의원은 슬롯머신사건과 관련,현재 철창에 갇힌 신세로 전락해 권력의 덧없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당시 박의원과 함께 검사장에 승진한 사시기수는 그때까지 사시1회의 선두주자였던 정경식검사장 1명 뿐이었다. 지난 3월 사시1회 동기생중 처음으로 고검장에 승진했다가 슬롯머신사건으로 도중하차한 이건개전대전고검장(구속)과 대검차장에 발탁되면서 선두를 탈환한 송종의서울지검장도 그 이듬해 비로소 검사장대열에 합류했었다.
  • 검찰 사상최대 인사/검사장급 이상 39명중 35명 이동

    ◎대검차장 송종의/연수원장 지창권/서울고검장 김현철/부산고검장 김기수/대구고검장 정경식/광주고검장 황상구/서울지검장 김종구/부산지검장 신창언 법무부는 17일 송종의서울지검장을 대검차장으로 승진,발령하는등 고검장급 승진 5명·전보2명,검사장급 승진 11명·전보 17명등 고검장과 검사장급이상 검찰수뇌부 35명에 대한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검사장급이상 전국 고위간부 39명가운데 35명이 이동한 것으로 검찰사상 최대규모이다. ◎최명부씨 사표 이날 인사에서 지창권대구지검장이 법무연수원장,김기수부산지검장이 부산고검장,정경식대검공판송무부장이 대구고검장,황상구대전지검장이 광주고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으며 김현철광주고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전보발령됐다. 또 신현무서울지검동부지청장이 대검총무부장으로,안강민서울지검남부지청장이 대검감찰부장으로,박순용서울지검서부지청장이 대검공판송무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이와함께 서울지검장에는 김종구법무부검찰국장이 법무부검찰국장에는 최영광대검강력부장이 대검강력부장에는 심재윤대검감찰부장이 전보발령됐으며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최환대검공안부장은 유임됐다. 한편 이날 대전고검장으로 전보발령된 최명부 대구고검장은 인사내용에 반발,김두희법무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수뇌부들의 인사에 이어 일선 지청장등과 부장검사등 중간간부와 평검사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다음주안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기획관리실장 최경원 ▲〃보호국장 김수장 ▲〃 법무실장 주광일 ▲〃교정국장 김택수 ▲대검 형사부장 이원성 ▲부산지검장 신창언 ▲대구지검장 최명선 ▲인천지검장 김규한 ▲수원지검장 김정길 ▲광주지검장 심상명 ▲대전지검장 김상수 ▲창원지검장 공영규 ▲전주지검장 송정호 ▲청주지검장 원정일 ▲춘천지검장 김진세 ▲제주지검장 김병학 ▲법무연수원기획부장 유재성 ▲〃연구위원 전용태 ▲서울고검차장 이재선 ▲광주고검차장 이광수 ▲대구고검차장 강신욱 ▲대전고검차장 최병국
  • “모함·음해투서 엄단”/전담검사 운영 사법처리/박 검찰총장 지시

    박종철 검찰총장은 10일 공직자 재산공개및 등록과 관련,특정공직자의 재산상황에 대한 근거없는 모함이나 음해성 투서 등에 대해 강력단속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대검은 이에따라 상당수의 선량한 공직자가 모함성 투서에 시달리고 있을 것으로 보고 공직자가 자신의 피해상황을 신고하거나 법률적 대응방안을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검사제를 운영키로 하고 서울지검은 민원 전담검사가,나머지 청은 감찰사범 전담검사가 맡도록 했다. 박총장의 이같은 지시는 공직자 재산공개 이후 특정 공직자에 대한 음해성 투서가 가명이나 익명으로 공직자 윤리위원회 및 검찰 등에 상당수 접수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사기저하는 물론 국가행정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가명·무기명·명의도용·유령단체 명의의 진정서,고발장,투서등 문서 제출 ▲특정 공직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전단·광고 등의 살포,게재 ▲사감에 의한 유언비어 날조,유포 ▲공익목적이나 적법절차없이 공직자등의 사생활·재산상황 등을 추적조사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가명·무기명 등의 진정서나 고발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지 않고 사건을 즉시 종결키로 했으며 이같은 문서 제출자 및 불법재산 추적자를 색출해 무고·명예에 관한 죄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 92.7∼93.6 새 정부 첫 감사보고 내용

    ◎이회창감사원,위법 5천4백건 적발/「모범부서」엔 법제처·과기처·특허청순/시정결과 예산 4천5백억 절감 효과 감사원은 92년도결산검사보고서를 31일 국회에 제출한다. 결산보고서는 감사원이 매년 7월1일부터 다음해 6월30일까지의 감사 연도동안 실시한 회계감사및 직무감찰 내용을 총괄분석,작성하는 자료. 특히 이번 결산보고서는 새정부 출범이후 위상이 한결 달라진 「이회창감사원」의 실적이 담긴 보고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감사원은 결산검사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며 이원장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를 마쳤다. ○…감사원은 지난 감사 연도동안 모두 4천2백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지감사및 서면감사를 실시,총 5천4백58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 ○부정수법 대담해져 감사원은 이 가운데 범죄혐의가 있는 1백47명은 수사기관에 고발하였으며 비위관련 공무원 5백82명을 징계,문책하고 3백76명은 소속기관장에게 통보하여 인사조치하는 등 1천1백5명을 처벌했다. 지난 감사 연도와 비교하면 총적발건수는 4천9백11건에서 11.1%가 늘어났다. 적발된 인원은 1천4백69명에서 1천1백5명으로 24.7%가 감소했으나 금액은 1천61억9천6백만원에서 2천3백54억9천2백만원으로 1백21.7%가 늘어났다. 특히 감사원에 의해 고발당한 공무원의 수가 19명에서 72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새정부들어 지금까지 『이 정도쯤이야』라고 생각했던 분야에까지 감사의 손길을 뻗쳤고 반면 공무원들의 부정수법은 대담해졌다는 사실을 엿보게 하고 있다. 감사원은 비위공무원 색출작업과 더불어 각 부처의 모범공직자를 발굴하는데도 주력,외교행낭 제작비를 절감하는 등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51명을 포상조치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도 했다. ○…감사원의 결산을 통해 확인된 국가의 재산총액은 모두 1백15조1천6백61억원으로 지난 감사 연도(91년7월1일∼92년6월30일)보다 10.1%가 증가했다. ○국가재산 10% 늘어 이 가운데 국유재산이 61조9천5백74억원이었으며 전기통신기계·차량·의료기등의 물품이 1조7천7백65억원으로 계산됐다. 또 국고금이 11조3백81억원이었으며 조세,융자회수금 예금및 예탁금등 채권이 40조3천9백41억원등으로 나타났다. 국가의 채무총액은 재산총액의 38%인 44조6천6백1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9%가 증가,재산증가율보다 부채증가율이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무 가운데는 해외차입금 5조5천2백11억원을 포함한 차입금이 7조7천8백87억원,국채가 19조9천4백81억원,정부보증채무가 13조6천8백78억원,국고채무부담행위가 3조2천3백73억원등으로 나타났다. ○…23개 정부투자기관의 재산상태를 결산한 결과 자산총액은 1백28조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4.7%증가한 규모다. ○21개기관 28조 수익 그러나 정부투자기관의 당기순이익은 2조1천6백27억원으로 전기간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3개 기관 가운데 한국산업은행,무역진흥공사등 21개 기관이 28조2천2백3억원의 수익을 올려 2조1천6백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에 반해 대한석탄공사와 근로복지공사는 수익 3천9백64억원,비용 4천29억원으로 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감사에 가장 많이 적발된 분야는인·허가등 대민업무로 1천2백45건(22.8%)이었으며 조세부문이 1천1백75건(21.5%),예산관리부문이 8백90건(16.3%)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적」 1위로 중앙부처별로는 국세청이 7백27건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으며 건설부가 1백51건,관세청이 1백48건,국방부가 1백6건등이었다. 특히 국세청은 지난 88년이래 5년 연속 지적사항을 가장 많이 받은 부서로 나타나는 불명예를 않았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서울시가 8백23건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감사가 실시된 청와대비서실과 경호실에서도 각각 12건의 부당사항이 지적돼 시정조치됐으며 감사원 자신도 7건의 부당사항으로 시정,주의등의 조치를 받았다. 반면에 법제처는 단 1건만 지적돼 「모범부서」로 꼽혔으며 과학기술처(7건) 특허청(8건)) 통계청(10건) 통일원(10건)등이 비교적 지적을 적게 받은 정부부처들. ○…감사원이 적발한 위법,부당사항을 시정한 결과 모두 4천4백97억6천9백49만원의 세금을 추가징수하거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이 가운데 추가징수하거나 과다지급되어 회수한 금액이 2천3백54억9천2백71만원이며 과다징수되어 돌려주거나 더 지급하도록 시정조치한 금액(환급·추급)이 13억9천2백67만원,업무개선을 통한 예산절감및 국민부담 경감효과금액이 2천1백28억8천8백41만원등이다. 1년 예산이 3백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감사원으로서는 엄청난 생산성을 과시한 셈이다.
  • 중국관리 3만여명 숙정/수뢰·직무유기 연루

    【북경=최두삼특파원】 중국정부는 올 상반기중 수뢰및 부조리행위에 연루된 3만여명의 당간부와 정부관리들을 숙정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올 상반기중 당정 감찰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관리수는 약3만6천4백명이라면서 이들은 대부분이 수뢰나 직무유기등에 연루된 자들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보도를 인용,올 상반기동안 당규율검사및 감찰당국이 조사한 부정부패 사건만도 5만9천6백37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 해외여행자/휴대품 과다반입 규제/백만원이상땐 직장에 통보

    ◎세관장회의/입국검사직원 수시 교체 관세청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1백만원(과세가격기준)어치이상의 휴대품을 들여오는 공직자와 국영기업체 및 대기업의 임직원은 그 명단을 소속장에게 통보,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김경태관세청장은 9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여행자의 휴대품반입에 따른 비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입국검사조직원 전원을 불시에 교체하고 입국항공편을 무작위로 골라 매주 3∼4회 여행자전원을 정밀검사하기로 했다. 또 이사화물 과다반입자는 감찰반 입회아래 검사하고 5백만원(과세가격기준)이상의 이삿짐을 들여오는 공직자와 국영기업체 및 대기업의 임직원은 그 사실을 소속장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3월이후 자체사정을 통해 금품수수 및 업무처리를 부당하게 한 직원 4백28명을 적발,1명을 파면하고 2명을 면직시켰으며 1명을 정직시켰다.16명에는 감봉조치를,나머지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내렸다.또 명의를 빌려주거나 수수료를 많이 받은 관세사 37명을 고발하거나 중징계했으며 통관 리베이트를 부당징수한75개 운송업체를 적발,국세청에 세금을 추징토록 통보했다.
  • 판·검사 6명 사표제출/재산공개 앞두고… 퇴직 늘어날듯

    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를 앞두고 법원과 검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들 두 조직은 다른 어떤 조직 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 재산공개 대상자가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1백2명과 일반직 1급 공무원 1명등 무려 1백3명이나 돼 어떤 돌출변수가 생길지 몰라 수뇌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와 관련,법원고위관계자는 『법원내에서 재산이 많기로 소문났던 3K씨가 최근 옷을 벗어 다소 느긋한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재산공개 대상자가 많아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재산등록을 앞두고 현재 서울민사지법 K모부장판사가 이미 사표를 제출했고 또 다른 부장판사급 3∼4명도 사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법복을 벗을 판사들은 이번 재산등록때 재산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 지난번 재산공개때 크게 손상을 입었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검찰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및 일반직 6급 이상 공무원의 재산등록과 관련,지난 2일부터 대검감찰부 산하에 직원 7명을 별도로 배치해 신고자의 재산내역을 검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표를 낸 사람은 변재일부산고검장을 비롯,부장검사 2명·평검사 2명등 5명에 이르고 있으나 고시기수의 일부지청장등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감사원 대규모 조직개편/14일 인사/10개과신설… 업무 세분화

    감사원은 3일 그동안의 대과체제를 소과체제로 전환,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원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조직개편안은 1·2·3·4·5및 기술국등 감사에 참여하는 6개국 가운데 지난 3월 이미 과를 세분한 5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국을 현재의 각5개과에서 7개과로 늘려 10개과를 신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편안은 또 5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국에 2명씩 국장의 감사업무를 지휘하는 심의관 10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 감사원의 조직개편으로 국방·세무·환경·보사·서울시·은행·지방자치단체·외무부·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등에 대한 감사가 강화됐다. 감사원은 또 그동안 운영해오던 전산담당반을 전산담당과로 확대,회계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국가회계전산망 개발및 감사업무 전산화도 촉진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또 감찰관실을 2개과에서 1개과로 축소하는 대신 제도담당관을 신설,원의 장기적인 제도개선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오는 14일 신설되는 20개과와 심의관실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10명의 과장과 8명의 심의관이 새로 임명되며 심의관 두자리는 공석으로 둘 것으로 알려졌다.
  • 검사 등 30여명 면직처리/대검,자체사정

    ◎“서기관급이상 1∼2명 감찰중” 대검 감찰부(부장 차재윤 검사장)는 28일 문민정부 출범이후 이달말까지 자체 사정활동을 벌인 결과 검사 8명을 포함해 모두 30여명의 검찰직원을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검찰에서 각종비위와 관련, 면직된 검사는 이건개 전대전고검장, 김승희 전김천지청장 등 모두 8명이며 일반직은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사정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직원수는 집계중』이라면서 『사표가 수리된 일반직은 대부분 6급이하 하급직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계속 자체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 서기관급 이상 고위직 일반직원 1∼2명에 대해 집중감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7명의 검찰 직원이 사정차원에서 해직됐었다.
  • 고위공무원·고소득자 자제/병무부조리 관리대상 포함/김 병무청장

    ◎암행감찰 강화·비리예방 총력 김광석신임병무청장은 8일 『병무부조리 방지를 위해 운동선수 연예인 의사 치과대학생 국외유학자로 돼있는 중점관리대상 범위를 사법·입법·행정부의 고위 공무원 자제,국세청소득자료기준 고소득자 자제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무청장은 이날 하오 열린 국회 국방위 월례전체회의에 출석,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나 고위 공직자및 고소득자로 구분되는 기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청장은 또 『병무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개선하고 민원처리및 병무상담 전일제를 실시하는 한편 수험장정및 민원인에 대한 주기적인 여론조사와 징병검사장및 민원실에 대한 수시 암행감찰을 통해 부조리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기석 법무차관/자기관리 철저한 만성형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에다 말수가 적어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실제로는 온화하고 다정다감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보직이나 승진에서 동기들보다 다소 늦었으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대기만성한 셈. 검사장으로 승진한 87년 겨우 아파트를 마련하는등 생활이 청렴하다.술과 노래실력도 일품. 부인 신현우씨(52)와의 사이에 2남1녀. ▲황해도 봉산출신(54세) ▲서울대 법대졸 ▲사시1회 ▲부산지검 공안부장 ▲서울지검 형사3부장 ▲대구지검 차장 ▲제주지검장 ▲대검 감찰부장 ▲부산지검장
  • 슬롯머신 파문이후 「자리바꿈」 전망

    ◎“검찰 불명예 씻기” 인사태풍 예고/고검장 등 공석 5자리… 이동 뒤따를듯/법무차관엔 김현철광주고검장 유력 정덕진씨 사건돌풍에 휘말려 「제살을 깎는」 비장한 각오로 내부관련자 수사에 나섰던 검찰은 일단 이고검장을 구속하고 고검장 3명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이번 수사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조직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그 상처치유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이번 사건이 앞으로 검찰조직전반에 미칠 영향과 사회적 파문은 그어느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46년 검찰사에 유례없는 고검장구속의 불명예를 감수해야했던 검찰은 최고수사기관으로서의 자존심을 스스로 땅에 떨어뜨린 꼴이 되고 말았고 국민들의 불신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든 이번 사건을 놓고 부끄러움과 자괴감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실추된 검찰의 명예를 되찾고 위상을 회복하기위한 사후대책이 검찰수뇌부쪽에서 제시되야한다는 의견이 재야법조계와 소장검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슬롯머신사건에 연루된 고검장급 검사들처럼 범죄관련인물과 유착관계를 맺고 있는 검찰 관계자가 그들 뿐은 아닐 것이라는 점에서 정씨 비호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리라는 주장이다. 범죄인과의 유착과는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지만 다수의 검사들이 「스폰서」라는 이름으로 경제력있는 인사들과 교분을 맺고 있음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보면 이같은 주장도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는다.따라서 이번사건을 계기로 검찰조직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유착관계를 끊고 수사의 공정성과 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있는 정화계획이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검찰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표를 낸 고검장 3명의 후속인사등 검찰수뇌부의 개편문제이다. 우선 정씨사건에 검찰고위인사가 연루된데 책임을 지고 검찰총수인 박종철 검찰총장이 사퇴해야한다는 견해가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반면 총장의 임기가 2년으로 정해져 신분보장을 받고 있는 점과 검찰내부의 숙정까지 치른점을 감안,조직재정비의 임무를 완수하도록 유임해야한다는 의견이 박총장의 사퇴론에 쐐기를 박고 있다.그러나 수사가 마무리되고나면 사표로 공석이 된 고검장급 3자리의 승진인사와 후속 검사장급인사가 조직개편차원에서 대폭 이뤄질 전망이어서 감찰수뇌부에서 또 한차례의 인사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비어있는 검사장급이상의 자리는 고검장 3자리와 재산공개파동으로 정성진전대검중앙수사부장과 최신석전대검강력부장이 물러나는 바람에 공석중인 검사장 두자리등 5자리.다만 3월15일에 정기 검찰수뇌부 인사가 있었고 이어 재산공개파동에 따른 부분인사가 있었던점 등으로 업무성격상 후임임명이 시급한 법무차관만 새 인물로 교체하고 나머지는 후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적지않다. 이에따라 새 법무차관에는 최명부 대구고검장과 변재일 부산고검장,김현철 광주고검장중 1명이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고검장은 정덕진씨사건 연루자로 구설수에 올랐던 점이 흠집으로 남아있어 호남배려차원에서 김광주고검장의 인명설도 유력하다.법무부와 검찰은 다음주초까지 검찰내부인사 수사와 후속인사를 마무리지은뒤정치권과 언론계,안기부와 경찰등의 정덕진씨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어서 정씨 사건에서 비롯된 사정한파는 검찰내부로부터 다시 사회지도층의 중심부로 옮아갈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