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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총책 베트남서 검거

    ‘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총책 베트남서 검거

    베트남에서 국내로 7만명분 이상의 마약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는 총책 김모(47)씨가 3년간의 추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김씨는 마약 유통책 중 검거되지 않고 남아 있던 마지막 피의자로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전국 13개 지방경찰청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배 대상자에 오른 김씨를 지난 1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해 19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8년쯤 베트남으로 출국해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공급책에게 필로폰,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국내 판매책 등 특정된 공범만 20여명이며 현재까지 김씨가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된 마약의 규모는 시가 70억원어치에 달한다. 필로폰 1회분(0.03g)이 약 10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고려하면 70억원 상당의 마약은 최소 2.1㎏으로 7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수사가 진행되면 마약 유통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는 2020년 필리핀에서 검거돼 현재 수감 중인 ‘텔레그램 마약왕 전세계’로 불린 박모(44)씨,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탈북자 출신 최모(35)씨와 함께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다. 이 중 김씨는 박씨와 최씨에게도 마약을 공급하는 등 마약 밀수의 최상선 총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마약 관련 법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베트남에 머물며 주로 메콩강 유역에서 생산된 마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구한 마약을 오토바이 헬멧에 숨겨 수화물로 위장한 뒤 국제우편으로 보내거나 배송책을 통해 기내에 직접 마약을 갖고 타는 방식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19년 6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은 뒤 김씨를 추적해 왔는데 코로나19 기간과 겹치면서 김씨의 주거지를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김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지 않고 교민 사이에서 생활하며 도피 상황을 숨겨 왔다고 한다.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 함께 김씨의 도피 자금 계좌를 추적하고 휴대전화 사용자 정보 등에서 단서를 찾아 수사망을 좁혀 갔다. 올 초 경찰청 외사국장도 현지를 방문해 베트남 공안 지휘부에 수사 공조 요청을 했다. 지난 5월 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한 데 이어 지난 16일 검거 지원팀을 급파해 다음날인 17일 호찌민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김씨를 합동 검거했다. 이날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경기남부경찰청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 갈 예정이다.
  •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영상 찍었나…디지털포렌식 수사중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영상 찍었나…디지털포렌식 수사중

    경찰, 디지털포렌식 수사범행당시 동영상, 음성파일 존재 함구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씨(20)의 휴대전화에 범행 당시 영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구속된 A씨(20)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적용해 파일을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의 기기에서 삭제된 자료와 영상 등을 복원했고, 거기에 범행 당시 현장과 관련된 영상이나 음성 파일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행 당시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 존재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사건 발생 현장인 단과대학에서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A씨가 범행을 촬영했다면 휴대전화를 놓고 갈 수 있겠냐는 의견과 술에 취한 A씨가 전화를 흘렸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파일을 분석하고 있다”며 “범행 당시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 존재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피해 여대생 B씨를 추락한 직후 방치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이 B씨를 구조했을 당시 호흡과 맥박도 뛰었기 때문이다. A씨가 B씨를 부축해 단과대학으로 들어간 시간은 15일 오전 1시 30분, B씨가 단과대학 옆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한 시간은 오전 3시 49분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한 단과대학 건물 3층에서 동급생인 B씨를 성폭행하다 추락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계절학기를 수강 중이던 A씨는 지난 14일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를 했고, 뒤풀이 차원에서 B씨 등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버리고 달아나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었으나, 폐쇄회로(CC)TV와 휴대폰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내 부모 욕했다”, 반성문?…엄마와 있던 ‘여친’ 살해한 조현진

    “내 부모 욕했다”, 반성문?…엄마와 있던 ‘여친’ 살해한 조현진

    엄마와 있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 받은 조현진(27)이 항소심에서 “내 부모를 욕했다”고 ‘여친’을 비난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 정재오)는 19일 조현진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고 “조씨가 항소심 이후 21 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했는데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도 있지만 나와 돌아가신 내 부모를 욕설한 것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썼다”며 이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9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전 여자친구 A(27·회사원)씨의 원룸을 찾아가 엄마와 함께 있던 A씨를 원룸 화장실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원룸에 들어온 뒤 “어머니가 있으니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며 A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문을 잠그고 얘기하다 A씨가 계속 헤어지자고하자 미리 편의점에서 구입한 식칼이 부러질 정도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순식간에 들려온 딸의 비명소리에 A씨 어머니가 화장실 문을 계속 두드리자 조씨는 문을 열어 어머니를 밀친 뒤 달아나 자신의 원룸에 숨어 있다 경찰에 검거됐다. A씨 어머니는 화장실 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딸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A씨와 교제했으나 자신의 경제적 무능력을 이유로 갈등을 빚던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조씨는 경찰 조사 때 “흉기로 위협하면 A씨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을 뿐 죽일 생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에서 “이별을 통보한 A씨에 대한 원망과 증오 때문에 살해하기로 마음 먹고 흉기를 구입했다”고 털어놨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 채대원)은 지난 4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씨에게 “왼손으로 칼날을 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친이나, 화장실 문 밖에서 죽어가는 딸의 참혹한 비명을 들으면서 속수무책인 어머니의 절박한 몸부림에도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초범인 점, 가까운 친족의 사망과 연락두절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점, 조씨의 나이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3차 공판은 다음달 16일 오후 3시 A씨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A씨의 어머니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항소심 재판부는 “법의관은 범행 당시 흉기를 어떤 방식으로 휘둘러 A씨의 이자와 신장 등이 손상됐는지, A씨의 모친은 심리·정신적 상황이 어떤지 알기 위해 필요하다”고 검찰이 요청한 두 사람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했다.
  • 마지막 ‘동남아 3대 마약왕’ 국내 강제 송환

    마지막 ‘동남아 3대 마약왕’ 국내 강제 송환

    베트남에서 국내로 7만명분 이상의 마약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는 총책 김모(47)씨가 3년간의 추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김씨는 마약 유통책 중 검거되지 않고 남아 있던 마지막 피의자로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전국 13개 지방경찰청으로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배 대상자에 오른 김씨를 지난 1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해 19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8년쯤 베트남으로 출국해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공급책에 필로폰,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국내 판매책 등 특정된 공범만 20여명이며 현재까지 김씨가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된 마약 규모는 시가 70억원어치에 달한다. 필로폰 1회분(0.03g)이 약 10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고려하면 70억원 상당의 마약은 최소 2.1㎏으로 7만명분이 마약을 할 수 있는 규모다. 수사가 진행되면 마약 유통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는 2020년 필리핀에서 검거돼 현재 수감 중인 ‘텔레그램 마약왕 전세계’로 불린 박모(44)씨와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탈북자 출신 최모(35)씨와 함께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다. 이 중 김씨는 박씨와 최씨에게도 마약을 공급하는 등 마약 밀수의 최상선 총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마약 관련 법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베트남에 머물며 주로 메콩강 유역에서 생산된 마약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구한 마약을 오토바이 헬멧에 숨겨 수화물로 위장한 뒤 국제우편으로 보내거나 배송책을 통해 기내에 직접 마약을 갖고 타는 방식으로 밀반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19년 6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은 뒤 김씨를 추적해 왔는데 코로나19 기간과 겹치면서 김씨 주거지를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김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지 않고 교민 사이에서 생활하며 도피 상황을 숨겨 왔다고 한다.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 함께 김씨의 도피 자금 계좌를 추적하고 휴대전화 사용자 정보 등에서 단서를 찾아 수사망을 좁혀갔다. 올 초 경찰청 외사국장도 현지를 방문해 베트남 공안 지휘부에 수사 공조 요청을 했다. 지난 5월 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한 데 이어 지난 16일 검거 지원팀을 급파해 다음날인 17일 호찌민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김씨를 합동 검거했다. 이날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경기남부경찰청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직거래 사기·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범죄, 전년 대비 15% 증가

    직거래 사기·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범죄, 전년 대비 15% 증가

    경찰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사기 행각을 집중 단속해 1만명 넘는 인원을 붙잡았다.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검거한 사이버 금융범죄와 사이버 사기 피의자가 1만 2070명(구속 707명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536명)보다 14.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투자 열풍에 편승한 가상자산 편취, 가짜 사이트 이용 투자사기와 같은 신종 사기를 올해 중점 단속대상에 포함시켰다. 사이버 사기범은 전체 1만 50명으로 이 중 직거래 사기가 51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게임 사기(775명), 쇼핑몰 사기(119명) 순이었다. 투자 사기와 이메일 무역 사기, 로맨스 스캠 등 기타로 분류된 인원도 3969명에 달했다. 사이버 금융범죄 혐의로 검거된 인원(2020명) 중 메신저 피싱이 13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스미싱과 메모리 해킹 등 기타 유형은 414명이었다. 검거된 피의자 연령별로 보면 사이버 사기의 경우 피의자 79.3%가 10~30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이버금융범죄도 20대 피의자(27.8%)가 가장 많았으나 40대(13.1%)나 50대(11.6%) 피의자도 각각 10% 이상 차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거래를 할 때는 상대방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상자산, 주식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비대면 거래를 요구하면서 선입금을 유도하는 직거래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거리두기 풀리자 성매매 고개…부산서 48건 단속

    거리두기 풀리자 성매매 고개…부산서 48건 단속

    부산경찰청은 성매매 집중단속을 벌여 성매매 총 48건을 적발, 알선자 등 325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져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성매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벌였다. 단속 기간은 지난 5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였다. 단속 결과 경찰은 성매매 알선자 48명, 성 매수자 268명,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9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지난 11일에 부산진구 한 사무실에서 키스방 영업을 하면서 미성년자를 고용해 손님과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업주 A씨를 구속했다. 지난 14일에는 연제구 한 유흥주점에서 유사성행위 영업을 하는 것을 현장 적발해 성매매를 알선한 지배인과 종업원 3명, 유사성행위를 한 남성과 여성 종업원 등 6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번 성매매 집중단속에서 범죄 수익 9억6000만원을 몰수·추징 보전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단속 후에는 범죄 수익금을 환수해 성매매가 근절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남아 마약왕’ 베트남서 검거…70억어치 마약 국내 유통

    ‘동남아 마약왕’ 베트남서 검거…70억어치 마약 국내 유통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마약 유통책 중 검거되지 않고 남아있던 마지막 피의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베트남에 머물며 국내로 마약을 공급해온 김모(47) 씨를 17일 호찌민에서 검거해 19일 오전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베트남 공안부와 약 3년간 국제공조를 이어온 성과다. 김씨는 이날 이른 오전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서울·경기·인천·강원·부산·경남 등 전국 13개 수사관서에서 김씨를 마약 유통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공범은 국내 판매책 등 특정된 인물만 20여 명이고, 마약 유통 규모는 확인된 것만 시가 70억원어치에 이른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관련 수사를 진행해 정확한 유통 규모를 밝힐 계획이다. 실제 유통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트남 공안과의 이번 공조 수사는 2019년 6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으면서 시작됐다. 경찰청은 김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추적 단서를 입수했고 베트남 공안과 협의해 올해 5월 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도 했다. 이달 16일에는 베트남에 경찰청 인터폴계장과 베트남 담당, 인천경찰청 국제공조팀원,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검거 지원팀을 파견했고, 다음날 호찌민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김씨를 합동 검거했다. 김씨는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하지는 않았고 일반 교민들과 비슷하게 살며 도피 중인 상황을 최대한 숨겨온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 당시 보이스피싱 혐의로 수배 중인 다른 한국인도 함께 붙잡혀 조만간 소환될 예정이다. 사진은 마약 공급 김모 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모습이다.
  • “3개월 전 파출소 왔는데?”…경찰 눈썰미로 女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검거

    “3개월 전 파출소 왔는데?”…경찰 눈썰미로 女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검거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의 눈썰미로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건 발생 약 3개월 전인 지난 4월 A씨를 만난 적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A씨는 길에서 분실물을 주웠으니 주인을 찾아달라며 의창파출소를 방문하고, 인적 사항을 남기고 떠났다. A씨는 사건 다음 날인 12일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고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여기는 남미] 아빠가 팔아버렸다 구출된 아기에게 모유 수유한 여경

    [여기는 남미] 아빠가 팔아버렸다 구출된 아기에게 모유 수유한 여경

    핸드폰을 사려고 아기를 팔아버린 비정한 20대 아빠가 경찰에 검거됐다. 자신의 처량한 처지를 눈치 챘는지 울음을 터뜨린 아기에게 여경은 젖을 물렸다. 볼리비아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있다. 사건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개월 된 딸을 팔아넘긴 23살 아빠 파우스티노 몰로를 체포했다. 몰로는 17살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중절을 종용했다고 한다. 그는 "어차피 낳아도 우리에겐 키울 능력이 없다"고 여자친구를 압박했지만 그녀는 출산을 고집했다. 결국 1달 전 두 사람 사이에는 예쁜 딸이 태어났다. 하지만 애당초 딸을 키울 생각이 없던 남자는 딸이 태어나자 몹쓸 짓을 꾸몄다.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아기를 팔겠다며 매물로 내놓은 것. 남자는 결국 2000볼리비아노(약 39만원)를 받고 60대 여자에게 아기를 넘겼다. 여자친구가 저항했지만 남자는 아기를 빼앗다시피 데려갔다고 한다. 체포된 후 남자는 "최신 스마트폰을 사려고 딸을 팔았다"고 털어놨다. 친모는 아기의 행방을 수소문해 60대 여자의 연락처를 알아냈다. 그는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기를 되돌려 받으려 했지만 여자는 2배가 넘는 돈을 요구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여자가 5000볼리비아노를 요구했고, 돈을 마련할 길이 없는 친모는 포기해야 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이런 사정을 처음부터 옆에서 지켜본 한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아기를 판 친부와 친모를 체포하는 한편 아기의 행방을 추적, 60대 여자가 데리고 있는 아기를 구출했다. 천인공노할 사건은 여기에서 감동의 사건으로 반전됐다. 구출한 아기가 마구 울어대자 곁에 있던 한 여경이 주저하지 않고 모유를 수유한 것. 한 동료가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서 짠한 감동은 볼리비아 전국에 퍼졌다. 알고 보니 여경은 이제 4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 델리시아 아빌라였다. 그는 "아기가 목이 찢어지게 우는 걸 보니 영혼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은 모두 천사인데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단 젖을 먹였다"고 말했다. 여경은 "젖을 먹으면서 나를 더듬는 것이 꼭 '제발 나를 버리지 말라'고 호소하는 것 같았다"며 "아기를 입양할 수 있는지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기를 팔아넘긴 비정한 아빠와 아기를 산 60대 여자는 인신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경찰은 도주한 60대 여자의 남편을 추적하고 있다. 
  • 역주행 뒤 적반하장…경찰 위협한 배달원 ‘무면허’

    역주행 뒤 적반하장…경찰 위협한 배달원 ‘무면허’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던 30대 배달원이 자신을 제지하던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30대 남성 A(38)씨를 붙잡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25분쯤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5번 출구 앞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자신을 제지하던 교통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배달원으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토바이 앞바퀴로 경찰관을 위협했다. 제지 과정에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경찰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경찰관은 턱 부위에 3바늘을 꿰매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90대 노파 강간미수범, 13년 전엔 여중생 성폭행… 징역 10년

    90대 노파 강간미수범, 13년 전엔 여중생 성폭행… 징역 10년

    90대 노파 성폭행 미수범으로 붙잡힌 50대 남성이 13년 전 여중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해 이 혐의까지 더해져 재판을 받은 끝에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신교식)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장애인에 대한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5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 10년간 취업 제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초 원주시 한 주택에 침입해 90대 노인을 때리고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다가 지난 2월 수사기관에 검거됐다. 수사기관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데옥시리보핵산(DNA)과 A씨의 DNA를 확인하던 중 뜻밖의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미제 사건이던 2009년 6월 용인 여중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 것이다. A씨가 용인에서 생활했던 흔적을 확인한 수사기관은 주거 침입 후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성폭행하거나 시도한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에 주목했다. 여기에다 13년이 전 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당시 피해 여중생이 또렷하게 진술한 점을 토대로 A씨가 용인 사건도 벌였다고 보고 이 혐의까지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14세 미성년자이자 지적장애인을 강간하고, 역시 일면식도 없는 고령의 노인을 폭행 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고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며 “약자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도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 여중생은 범인이 누구인지 파악되지 않아 장기간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고령의 피해자 역시 범행 당시 공포 등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속보] 만취운전 후 도주하다 인도 돌진…운전자 검거

    [속보] 만취운전 후 도주하다 인도 돌진…운전자 검거

    인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찰이 추격하자 도주하던 중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검거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인근을 순찰하는 경찰의 정차 명령을 따르지 않고 1㎞가량 차량을 몬 채 도주하다가 인도로 돌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 편의점 앞에 설치된 냉장고와 물건이 진열된 가판대가 파손됐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79%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서 순찰차 앞에 있던 A씨 차량이 정지 신호인데도 움직이는 등 음주운전이 의심됐다”며 “정차하라고 하자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가 사고를 내 검거했다”고 밝혔다.
  • 출근하던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男…“술 취해 기억안나”

    출근하던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男…“술 취해 기억안나”

    길 가던 여성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5일 고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1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거리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같은 날 오후 2시쯤 A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약물을 복용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의식을 차리게 한 뒤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 불법 낙태약 유통한 20대 구속기소

    중국 판매책의 지시를 받고 불법 낙태약을 유통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권찬혁 부장검사)는 불법 낙태약(일명 미프진)을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A(2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부터 닷새 동안 20명에게 미프진을 판매해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국 판매책의 지시에 따라 국제 우편으로 미프진을 받은 뒤 구매자들에게 배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체포 당시 A씨의 주거지에는 시가 1억원 상당의 미프진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프진은 자궁수축, 분만유도 등 효과가 있어 임신 후반기에 복용할 경우 영아살해 범죄로 연결될 위험이 높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1월 발생한 ‘영아살해 사건’과 관련해 친모가 복용한 미프진 판매업체에 대한 보완수사를 경찰에 요청했다. 경찰의 추가 조사결과, 중국에 있는 판매업자가 배송책, 상담책 등 조직적 형태를 갖추고 SNS 등을 통해 국내에 미프진을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주지검은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낙태약 판매조직 공범 검거에 대한 수사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뾰족한 물체로 골목길 차량 26대 “찌익” 긁은 60대…2000만원 피해

    뾰족한 물체로 골목길 차량 26대 “찌익” 긁은 60대…2000만원 피해

    서귀포 시내에 주차된 차량 26대의 옆면을 긁어 파손시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6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40분쯤 서귀포시의 한 골목길을 걸으며 열쇠로 추정되는 뾰족한 물건으로 주차된 차량 26대의 옆면을 긁어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 탐문수사 끝에 이날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업사 등에 피해 견적을 확인한 결과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가 차량을 훼손할 때 사용한 물건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현수막 호소글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현수막 호소글

    경남 양산경찰서는 시비가 붙어 서로를 때린 혐의(폭행)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1인 시위자 A(56)씨와 관광객 B(61)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며 1인 시위를 계속하는 사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오후 1시 10분께 시비가 붙었다. 당시 사저 앞 도로에서 사저를 향해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1인 시위를 하는 A 씨를 보고 사저를 보러 온 B 씨가 “왜 그러냐”면서 항의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어 두 사람은 주먹으로 상대방 얼굴을 한차례씩 때리는 식으로 서로를 폭행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폭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앗! 이 핏자국은” 모기 덕분에…연쇄 절도 용의자 검거

    “앗! 이 핏자국은” 모기 덕분에…연쇄 절도 용의자 검거

    모기 사체와 핏자국으로 연쇄 절도범을 검거한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한 절도범이 범행을 위해 몰래 들어간 집에서 모기를 잡았다가 벽에 핏자국이 묻어 검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푸젠성 푸서우시 공안국은 최근 푸저우 시에서 연쇄 절도 용의자 차이모씨를 검거했다. 그가 검거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벽에 뭍은 모기 시체와 핏자국 때문이었다. 차이모는 얼마 전 푸저우시 구러우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 무단을 침입했다.범행 도중 그를 물려고 하는 모기들을 손으로 잡았다. 그가 잡은 모기들은 벽에 붙어 핏자국을 남겼고, 경찰은 이 핏자국을 확인하며 DNA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차례의 절도 전과가 있는 차이모 DNA 정보와 범죄현장에 묻은 핏자국에서 추출한 DNA 정보가 일치했다. 결국 차이모는 곧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 여성 교도관과 ‘사랑의 탈주극’ 벌인 남성 죄수 ‘살인죄’ 기소

    여성 교도관과 ‘사랑의 탈주극’ 벌인 남성 죄수 ‘살인죄’ 기소

    지난 5월 여성 교도관과 함께 탈주극을 벌이다 체포된 남성 수감자가 살인죄로 기소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앨라배마주 로더데일 카운티 검찰이 탈주범 케이시 화이트(38)를 중죄모살(Felony murder)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29일 벌어졌다. 당시 여성 교도관인 비키 화이트(56)는 수감자 케이시를 정신감정을 위해 법원에 데려간다고 말하고 함께 감옥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 수사 결과 이날 케이시는 정신감정도, 법원에 갈 예정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교도관 비키가 자택을 매각하고 사건 전날 사직서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현지 경찰은 교도관 화이트가 18세 연하인 죄수와 사랑에 빠져 둘이 함께 ‘사랑의 탈주’를 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이렇게 탈주극을 벌인 두 사람은 탈주 11일 만에 체포됐으며 당시 교도관 케이시는 검거 과정에서 총으로 자신을 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번에 로더데일 카운티 검찰은 수감자 케이시를 1급 도주 혐의와 함께 중죄모살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중죄모살’은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지르는 중 누군가를 의도치 않게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적용되는 것을 말한다.앨라배마 주법에 따르면 도주를 포함한 다른 범죄 과정에서 사망이 발생한 경우 용의자를 중죄모살 혐의로 기소할 수 있으며 우발적이거나 의도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된다. 곧 수감자 케이시가 교도관을 직접 살해하지는 않았으나 범죄 과정에서 그가 사망했기 때문에 적용된 것. 다만 이같은 기소가 과도하다는 현지 법률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으며 화이트의 변호인 측은 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감자 케이시는 지난 2020년 총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미 지난 2015년 가택침입, 차량 절도 등 일련의 범죄로 75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케이시는 경찰 조사 초기 살인을 자백했으나 이후 정신 이상으로 무죄를 주장해 재판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에 반해 교도관 비키는 평소 모범적인 근무 평가를 받아온 베터랑 교도관이었다.  
  • 40년 전 5세 여아 성폭행·살해한 70대男, DNA 검사로 검거

    40년 전 5세 여아 성폭행·살해한 70대男, DNA 검사로 검거

    40여 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치원에 가던 5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했던 70세 노인이 DNA 증거로 인해 검거됐다. 12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네바다주에 사는 로버트 존 라누에(70)는 1982년 캘리포니아에서 앤 팜(당시 5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1982년 1월21일 팜은 캘리포니아주 시사이드에 위치한 하일랜드 초등학교 유치부 교실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 이틀 후 그의 시신은 지역 육군 초소였던 포트 오드에서 발견됐다. 당시 캘리포니아 당국은 “아이는 납치돼 성폭행 당한 후 목이 졸려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지난 2020년 지방검찰청이 미해결 사건 관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서 재개됐다. 몬터레이 카운티 지방검찰청 미해결 사건 전담반 수사관들은 시사이드 경찰서와 협력해 DNA 검사를 위한 사건 관련 증거를 제출했다. 시사이드 경찰서 닉 보저스 서장은 “DNA 증거가 사건 해결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방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수사관들이 이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DNA 검사를 통해 라누에가 팜을 살해한 용의자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몬터레이 카운티 제닌 파시오니 검사는 “범행 당시 29세였던 라누에는 피해 아동의 집 근처에 살고 있었다”면서 “라누에가 14세 미만 아동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는 범죄 정황에 따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라누에는 현재 네바다주에서 성범죄자로 등록됐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캘리포니아 수사관들은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라누에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운티로 송환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했다. 기록에 따르면 라누에는 지난달 8일 가석방 위반으로 입건돼 현재까지도 와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 경기도, 여성청소년 대상 소액 고금리 불법 대출 6명 입건

    경기도, 여성청소년 대상 소액 고금리 불법 대출 6명 입건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소액을 빌려주며 최고 연 2만 9200%에 달하는 살인적 이자를 챙긴 불법대부업자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13일 여성청소년들에게 소액을 단기간 빌려주고 고율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대부업법 위반)로 A(25)씨와 B(16)양 등 불법 대부 행위자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SNS를 통해 ‘대리 입금해드립니다. 첫 거래 3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남자는 안 받습니다’ 등의 광고 글을 게시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여성청소년 338명에게 1만~30만원씩 1인당 최대 10여 차례에 걸쳐 2억 9000만원을 단기간 대출해주고 수고비(사례비)와 지각비(연체이자) 등의 명목으로 4000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경기도는 이들의 대출 규모가 21억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64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리 입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만~30만원 정도의 소액을 단기간 빌려주는 것으로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는 1만원을 빌려주고 다음 날 원금과 이자 포함 1만 8000원을 받아낸 사례도 있었다. 이를 연 이자율로 환산하면 2만9200%에 달하는 살인적 고금리다.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전화·카카오톡 등으로 욕설·협박 등 불법추심까지 일삼았다. 특사경은 이밖에 전단지 살포가 빈번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 경기도 전역에 무차별 불법 광고 전단지를 살포하고 미등록 대부업을 한 2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광고 전화번호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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