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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남미] 마약 포장에 웬 돌고래 로고? …코카인도 각 브랜드 달고 판매

    [여기는 남미] 마약 포장에 웬 돌고래 로고? …코카인도 각 브랜드 달고 판매

    지난 3월 페루 쿠스코의 산헤로니모에서 경찰은 마약조직을 검거하면서 코카인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당시 당국이 압수한 코카인은 약 400kg였다. 3개월 뒤인 지난 6월 페루 아야쿠초의 후아망가에선 약간의 코카인을 몰래 갖고 있던 경찰이 붙잡혔다. 사건의 내용도 다르고 압수한 코카인의 물량에도 차이가 컸지만 두 사건엔 공통분모가 있었다. 코카인 포장에 찍혀 있는 돌고래 로고였다. 경찰은 "최근 들어 브랜드를 가진 마약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 당국이 파악한 마약 브랜드는 140여 개 이상이다. 레터링으로 간단하게 표시한 브랜드부터 로고를 만들어 찍은 것까지 브랜드까지 모양과 형태는 제각각이다. 경찰은 "출처를 확인한 결과 140여 개의 브랜드를 찍은 코카인은 주로 리오 아푸리마크, 에네, 만타로 등지에서 공급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엔 마약카르텔이 은밀한 곳에서 몰래 운영하는 이른바 코카인 공장이 많다. 코카인을 만든 곳이 어딘지, 공급하는 카르텔이 어디인지를 식별하는 수단으로 브랜드가 활용되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브랜드가 코카인의 품질 정도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며 "코카인이 이제 여느 상품과 다를 것 없이 브랜드로 인정받는 시장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돌고래 브랜드는 가장 인지도 높은 마약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돌고래 브랜드는 2019년 경찰에 처음 발견됐다. 이후 남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코카인 중에서도 돌고래 로고가 찍힌 물건들이 나왔다. 수사 관계자는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카르텔 골포와 연관돼 있다는 첩보가 있었지만 아직 실체가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돌고래 로고가 찍한 코카인은 남미에서 kg당 1200~1500달러에 판매된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으로 건너가면 가격은 최고 10배로 뛴다. 경찰은 "돌고래 로고가 마약세계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돌고래 브랜드가 히트를 치자 퓨마, 전갈, 호랑이, 원숭이 등 동물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유행처럼 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 강남서 찾은 서울청장 “경찰국 우려, 현장서 신뢰 얻으면 해소될 것”

    강남서 찾은 서울청장 “경찰국 우려, 현장서 신뢰 얻으면 해소될 것”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일 출범한 행정안전부 경찰국에 대한 경찰 안팎의 우려에 대해 “현장 중심의 조직으로 빠른 전환을 하고 시민 중심으로 경찰 활동을 해서 국민 신뢰를 얻어가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5일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선 시도경찰청은 법 집행기관이다 보니 정책적인 부분보다는 국민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일선 경찰관이 중심이 되는 활동을 하면 지휘부와 일선 간 괴리 현상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면서 “경찰 직장협의회와 수시로 접촉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수렴하고 바로 정책에 반영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강남경찰서 마약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최근 강남 유흥주점에서 있었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마약 공급책을 검거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면서 “6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한 건 큰 성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약 사범이 저연령화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거래가 증가해 초범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면서 “젊은이들에게 마약이 유통되는 강남 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생활소음 불만”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옆집에서 나는 생활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5분쯤 금정구 한 아파트에서 같은 층 옆집 거주자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옆집에서 나는 수압용 모터 소리 등 생활 소음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이날 흉기를 소지하고 옆집에 방문해 B씨가 문을 열어주자마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이 일로 소동이 벌어지자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키 168cm+코란도 차량” 아내 살해·장모 찌른 40대男 제보요청

    “키 168cm+코란도 차량” 아내 살해·장모 찌른 40대男 제보요청

    경찰이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40대 남성을 붙잡기 위해 택시 기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살인 등 혐의로 쫓고 있는 A(42)씨의 인상착의와 옷차림 등을 택시 기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에 공유했다. 경찰은 도주한 A씨의 키는 168㎝로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으며, 감색 반팔 티셔츠와 긴바지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범행 후 코란도 차량을 몰고 인천과 경기 시흥 일대로 도주 중이며, 현금을 갖고 있어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차량을 몰고 이동 중이어서 택시 기사들이 도로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피의자를 빨리 검거하기 위해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함께 있던 60대 장모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집 안 거실에서, C씨는 집 밖 도로 인근에 각각 쓰러져 있었다. C씨를 발견한 행인이 “흉기에 찔린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119에 알렸으며, A씨의 자녀도 “아빠가 엄마와 할머니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동 경로를 쫓고 있다.
  • “과태료 8만원에 앙심…타이어 찔렀다” 장애인 차량 훼손 60대 검거

    “과태료 8만원에 앙심…타이어 찔렀다” 장애인 차량 훼손 60대 검거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한 차의 타이어를 고의로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대단지 아파트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된 승용차 타이어를 송곳류로 찔러 펑크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과거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가 피해 차주 신고로 과태료 8만원 처분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 자녀가 있는 피해 차주는 자신의 차 타이어가 잇따라 펑크나고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뚫린 자국도 있자 고의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으로 A씨를 특정해 입건했다. 앞서 피해 차주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보고도 비장애인 차량이 매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해 여러 차례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며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고 일주일에 5일 이상 주차하는 차도 있다”고 지적했다. 차주는 이후 멀쩡하던 타이어가 갑작스레 펑크나는 사건을 겪었다. 그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 가려고 차에 아이들을 태워 나오는데, 제 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등이 뜨더니 뒤 타이어가 3분의 1쯤 남아있고 내려앉았다. 수리점에 가서 중고로 급하게 타이어를 바꿨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타이어 수리점에서 구멍 난 타이어를 빼서 보시더니 ‘누가 찔렀다’고 하시더라”며 “타이어를 송곳으로 찍어서 안에 뚫려있는 표시가 있었다. 너무 화가 나더라”고 토로한 바 있다. 경찰은 고의로 타이어를 훼손한 사실이 확인되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왜 자꾸 어린이를 노리나…中 유치원 흉기 난동 9명 사상

    왜 자꾸 어린이를 노리나…中 유치원 흉기 난동 9명 사상

    중국 남동부 장시성의 한 유치원에서 끔찍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일(이하 현지시간) 장시성의 한 사립 유치원에 침입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장시성 안푸현 유치원에 난입한 괴한이 유치원생과 교사 등을 향해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 이후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다친 유치원생을 안고 구급차로 향하는 공안과 유치원 주변을 에워싼 주민 모습이 확산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괴한 공격으로 3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 괴한이 어린이 여러 명을 칼로 찔렀으며 일부는 아직 입원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안푸현인민병원 관계자는 약 10명의 어린이가 사건 직후 병원 응급실로 실려 왔다고 전했다.근처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괴한의 신원 파악에 주력한 중국 공안은 고의 상해 전과가 있는 리우 샤오후이(48)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공안 당국은 이날 저녁 성명을 통해 “용의자는 범행 후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모자와 마스크, 가방을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경찰에 연락하라. 용의자 검거와 직결되는 정보를 제공하면 10만 위안(약 1940만원)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사건 발생 12시간 만인 3일 밤 10시 50분쯤 용의자를 체포했다.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개요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AP통신은 정신질환자나 ‘외로운 늑대’(단독으로 행동하는 테러리스트)의 범죄가 증가한 것 아닌지 추측했다.최근 중국에서는 노인이나 여성, 어린이가 표적이 되는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베이류시 한 유치원에선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같은 해 1월에는 윈난성 중학교 앞에선 50대 남성이 어린 소년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020년 6월 광시좡족자치구 한 초등학교에선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39명이 다쳤다. 그해 9월 광둥성 유치원 앞에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명이 정신질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범죄가 반복되자 중국 교육부는 교내 순찰과 경비, 교육기관 출입 요건 등을 강화했지만 매년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 “아빠가 엄마·할머니 찔렀다”…아내 살해 후 도주한 40대男 추적 중

    “아빠가 엄마·할머니 찔렀다”…아내 살해 후 도주한 40대男 추적 중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60대 장모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있던 60대 장모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집 안 거실에서, C씨는 집 밖 도로 인근에 각각 쓰러져 있었다. C씨를 발견한 행인이 “흉기에 찔린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119에 알렸으며, A씨의 딸도 “아빠가 엄마와 할머니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B씨는 복부와 가슴에, C씨는 복부에 자상을 입었고 출혈이 심했다”며 “C씨는 의식이 뚜렷하진 않았지만 맥박이 뛰고 있었고 호흡도 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잡히지 않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검거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주 온 태국인 112명 돌려보냈다… 입국 불허 무슨 일

    제주 온 태국인 112명 돌려보냈다… 입국 불허 무슨 일

    태국인 184명 중 125명 재심 대상에10시간 끝에 112명 이례적 입국 불허입국 불허된 태국인 본국으로 돌아가심사 통과 태국인은 2박 3일 일정 소화불법 취업 증가에 입국 심사 대폭 강화제주에 입도하려다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된 태국인 125명 가운데 112명이 무더기로 입국 불허돼 본국으로 돌아갔다. 한 항공편에서 100명 이상이 입국 불허가 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어서 불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법 취업 시도 위해 제주 방문 판단” 3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도내 여행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제주항공 전세기 7C2244편으로 제주에 도착한 태국인 184명 중 125명이 입국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약 10시간에 걸친 재심 끝에 125명 가운데 110여명을 ‘입국목적 불분명’을 사유로 입국 불허했다. 출입국·외국인청 “입국 불허된 이들 태국인이 주로 불법취업을 시도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 112명 중 92명은 전자여행허가(K-ETA)를 신청했다가 불허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항공편에 입국 재심사 대상자와 입국 불허자가 100명 이상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불허된 태국인 112명은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태국 방콕으로 가는 제주항공을 통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전날 입국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태국인들은 제주에서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국은 사증면제협정 체결국가로 관광이나 친지 방문, 회의 참가 등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최장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다만, 입국 전 온라인을 통해 개인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K-ETA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출입국·외국인청은 K-ETA 불허자들의 경우 인천공항 등 제주도 외 공항·항만 입국이 차단되자 K-ETA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는 제주로 우회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직항 노선을 이용해 제주로 입국하는 사증면제협정 체결국가 국민은 K-ETA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불법 취업 시도에 입국심사 강화통상 전과·미귀국 우려시 재심 재심은 심사 대상자가 본국에서 전과가 있거나 미귀국할 우려가 있을 때 이뤄진다. 출입국·외국인청 제주무사증이탈검거반은 전날 제주공항에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적발했으며, 이들 중 1명은 친오빠를 불법취업 목적으로 입국시키려 했으나, 최종 입국이 불허돼 송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이날도 제주항공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찾은 태국인 183명 중 120명을 입국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하고 심사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처럼 한 항공편에 입국 재심사 대상자와 입국 불허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출입국·외국인청이 지난 4월 무사증 제도와 사증면제협정 재개 이후 체류 기간을 넘기거나 불법취업을 시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입국심사를 강화한 데다 제주항공이 이달 한 달간 제주∼방콕 노선에 전세기를 매일 1회씩 운항하면서 이러한 무더기 입국 불허 사태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제주 관광을 핑계로 입국에 성공해 불법취업을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하는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국경관리와 엄정한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에도 단체관광 빙자 제주 입국 태국인 6명 불법 취업 적발 앞서 지난달 3일 단체 관광을 빙자해 제주로 입국한 태국인 166명 중 4명이 불법으로 취업하려다 적발됐다. 이들은 제주에 온 당일인 지난 3일과 이튿날 2명씩 짝을 지어 불법 취업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승선권을 구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또 다른 2명은 도내 한 유통업체에서 불법 취업했다 적발됐다. 이들 6명은 모두 강제 퇴거 조처됐으며, 현재 166명 중 36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한 체류 기간은 오는 9월 1일 만료된다.
  • 보이스피싱 범죄?...‘역공’한 40대 표창

    보이스피싱 범죄?...‘역공’한 40대 표창

    보이스피싱 전화라는 의심을 받고 역으로 현금 수거책을 유인해 검거에 도움을 준 40대가 표창을 받았다. 여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A(48세, 남)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 및 검거 보상금을 줬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5일 ‘은행 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B씨로부터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상담을 받던 중 B씨는 ‘앱 설치가 필요하다’며 증권사 앱과 보이스피싱 방지 앱인 ‘시티즌 코난’으로 사칭한 악성앱 설치파일을 보냈다. A씨가 앱을 설치하고 대출 신청서를 내자 이번에는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저축은행 팀장을 사칭한 C씨에게 전화가 왔다. C씨는 “대환대출이 안되는 상품인데 타 은행에서 신청이 들어와 부정금융거래로 등록됐다. 처벌을 피하려면 대출금 3960만원을 상황하라”고 알려왔다. A씨는 전화를 끊고 사실 확인을 위해 금융감독원(1332), 경찰(112), 금융사 대표번호 등으로 전화를 했다. 그러나 악성앱으로 전화는 모두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결됐고 모두 “불법이다”는 답변을 했다. 의심이 든 A씨가 설치한 악성 앱을 설치하자 B씨로부터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전화가 왔다. A씨는 결국 동료 휴대전화로 금융감독원에 전화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C씨에 연락해 현금 수거책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A씨는 약속 장소를 출구가 한 곳 뿐인 주차장으로 정하고 현장에 나온 수거책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 시간을 끌며 경찰 출동을 기다려 수거책 D씨 검거에 기여했다. 여주경찰서는 A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저들이 악성 앱을 통해 나의 대출 정보와 계좌번호 등을 모두 파악한 상태였고, 어디에 전화를 거는지와 앱 삭제 여부까지 파악하는 듯 했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열 번을 의심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누구든지 작은 관심을 가진다면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악성 앱으로 인한 피해가 의심된다면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해 악성코드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고 말했다.
  • 만취 음주운전 후 도주 경찰, 자신이 일하던 경찰서 주차장서 검거

    만취 음주운전 후 도주 경찰, 자신이 일하던 경찰서 주차장서 검거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초반 경사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추격했다. A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강남경찰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9%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강남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A경사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 음주운전하다 도로 구조물 ‘쾅’…부산서 30대 남성 검거

    음주운전하다 도로 구조물 ‘쾅’…부산서 30대 남성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3일 오전 2시47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도로에서 철제구조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부산진구 서면에서 남천동까지 6㎞를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A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울산서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한 30대 검거

    울산서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한 30대 검거

    울산 남부경찰서는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10분쯤 울산 남구에서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B씨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B씨 집으로 찾아갔고, 이후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를 방문해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메신저·몸캠피싱’ 수법 44억 5000만원 챙긴 일당 검거

    ‘메신저·몸캠피싱’ 수법 44억 5000만원 챙긴 일당 검거

    메신저와 몸캠피싱을 이용해 피해자로부터 44억 5000만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몸캠피싱과 메신저피싱 수법으로 피해자 538명에게 44억 5000만원을 갈취하거나 편취한 3개 범죄조직 129명을 검거하고 30대 남성 한국 총책 A씨 등 35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중국 총책을 맡은 50대 남성 B씨를 인터폴 적색수배 등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음란 영상 통화를 유도해 이를 녹화한 뒤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몸캠피싱’, 지인을 사칭해 문자를 보내고 정보를 빼내는 ‘메신저피싱’ 등의 수법을 사용했다. 이 조직은 점조직으로 활동하며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금은방을 찾아 금은방 계좌로 피해금을 바로 이체해 금으로 바꾸는 자금세탁 행위로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해 6월 다시 범행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던 A씨를 검거, 이들 일당에 대한 추적과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음란영상통화를 하거나 지인을 사칭한 문자에 응할 경우 개인정보가 탈취돼 범죄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음주범죄 무관용 입법·양형 저울질

    음주범죄 무관용 입법·양형 저울질

    법무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주취 감경 폐지’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정부 입법안 마련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취 범죄 엄정대응을 위해 해외 입법례 등을 참조해 주취 감경 폐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달 말 ‘주취 범죄 엄정대응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계약을 완료하고 계약기간인 11월까지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입법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1일 “음주로 인한 주취 감경이 해외 입법례에 있는지 유무를 조사하고 주취 감경 폐지를 위해 법체계상 법개정이 필요한지 검토하려는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분석해서 법개정이 필요하면 정부 입법으로 할지, 의원 입법으로 할지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음주범죄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주취 감경 폐지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대선 정책공약집도 주취 범죄를 양형 감경요소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이다. 21대 국회에도 서영교·임오경·이종배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주취 감경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음주행위만을 심신장애에서 제외하는 형법 개정은 책임주의 원칙에 어긋나 형사법체계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형사전문 변호사는 “주취 감경은 범죄자의 책임을 감경하는 일반 법리의 개별적 예시에 불과하다”며 “음주라는 상황만을 별개 조문으로 규정하는 것은 조악한 개정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검찰 관계자도 “형법을 개정하기보다 대법원 양형기준을 변경하거나 특례법상 예외규정을 마련해 적용할 일”이라고 했다. 현재도 성폭력처벌특례법상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성폭력 범죄를 범한 경우 책임 감경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범죄를 예견하고도 술을 마셔 심신상실에 빠진 경우 형법 10조 3항의 ‘원인이 자유로운 행위’를 통해 책임 감경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대법원 양형기준은 법적 구속력 없는 권고에 불과한 만큼 주취 범죄에 관대했던 한국 사회에 경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대검찰청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0년 검거된 살인범죄자의 37.6%, 방화범죄자의 41.7%가 주취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김한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사회에서 음주 실수에 관대했던 정서가 음주와 범죄의 연관에 대해서는 더이상 관대할 수 없다는 인식 변화는 형사정책적 고려대상”이라며 “충분한 정책적 숙고에 뒤따르는 형사법 개정 논의여야 바람직한 대응”이라고 했다.
  • ‘주취감경’ 사라질까…법무부, 尹공약 연구용역 계약완료

    ‘주취감경’ 사라질까…법무부, 尹공약 연구용역 계약완료

    법무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주취감경 폐지’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정부 입법안 마련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취범죄 엄정대응을 위해 해외 입법례 등을 참조해 주취감경 폐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달말 ‘주취범죄 엄정대응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계약을 완료하고 계약기간인 11월까지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입법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1일 “음주로 인한 주취감경이 해외 입법례에 있는지 유무를 조사하고 주취감경 폐지를 위해 법체계상 법개정이 필요한지 검토하려는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분석해서 법개정이 필요하면 정부 입법으로 할 지, 의원 입법으로 할 지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음주범죄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주취감경 폐지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대선 정책공약집도 주취범죄를 양형 감경요소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이다. 21대 국회에도 서영교·임오경·이종배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주취 감경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음주행위 만을 심신장애에서 제외하는 형법 개정은 책임주의 원칙에 어긋나 형사법체계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형사전문 변호사는 “주취감경은 범죄자의 책임을 감경하는 일반 법리의 개별적 예시에 불과하다”며 “음주라는 상황만을 별개 조문으로 규정하는 것은 조악한 개정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검찰 관계자도 “형법을 개정하기보다 대법원 양형기준을 변경하거나 특례법상 예외규정을 마련해 적용할 일”이라고 했다. 현재도 성폭력처벌특례법상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성폭력 범죄를 범한 경우 책임 감경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범죄를 예견하고도 술을 마셔 심신상실에 빠진 경우 형법 10조 3항의 ‘원인이 자유로운 행위’를 통해 책임 감경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다만 대법원 양형기준은 법적 구속력 없는 권고에 불과한만큼 주취범죄에 관대했던 한국 사회에 경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대검찰청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0년 검거된 살인범죄자의 37.6%, 방화범죄자의 41.7%가 주취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김한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사회에서 음주 실수에 관대했던 정서가 음주와 범죄의 연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대할 수 없다는 인식 변화는 형사정책적 고려대상”이라며 “충분한 정책적 숙고에 뒤따르는 형사법 개정 논의여야 바람직한 대응”이라고 했다.
  • “윤봉길 도시락 폭탄처럼”…尹대통령 테러 예고글 올린 10대·20대 송치

    “윤봉길 도시락 폭탄처럼”…尹대통령 테러 예고글 올린 10대·20대 송치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협박범들이 경찰 조사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9일 20대 A씨와 10대 B씨를 각각 협박·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와 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5월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일제 강점기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졌다”며 “오늘날 다시 그 친일파 후손들이 취임식을 하는 암울한 시대에,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어 줄 열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충청북도에서 검거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 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6월 2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작성·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대학교 1학년 휴학 중인 남성으로 범행 동기에 대해 “윤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의 이유로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실제로 테러 행위를 이행할 의지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진행해 송치했다.
  • 인터넷에 尹대통령 협박 글 남긴 네티즌 검거

    인터넷에 尹대통령 협박 글 남긴 네티즌 검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인터넷 글을 남긴 50대가 글을 올린지 약 2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4분쯤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글 댓글에 윤 대통령 위해 글을 작성한 A(57)씨 신병을 오후 10시16분쯤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댓글 작성 아이디를 추적해 A씨 인적 사항을 확보했으며 주거지로 출동한 지역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법률 검토 및 입건 여부를 판단해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 [속보] 평택 자택서 지인 살해…경찰에 자수

    [속보] 평택 자택서 지인 살해…경찰에 자수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택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평택시 팽성읍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방문한 지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이사를 앞둔 A씨로부터 물품을 받기 위해 A씨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4명 구속심사 출석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4명 구속심사 출석

    ‘강남 유흥주점 사망사건’ 관련 마약 유통책인 A씨와 마약 공급 사범,투약자 등 4명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검정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을 한 50대 A씨를 비롯한 유통책 4명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숨진 손님과 무슨 관계인지, 언제부터 몇 명에게 마약을 팔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이달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 B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마약 공급 사범과 마약 투약자 등 5명의 신원을 확인해 함께 검거했으며,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달 5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함께 술을 마신 20대 손님 B씨는 종업원이 숨지기 2시간 전인 오전 8시 30분께 주점 인근 공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차량에서 2천100여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이 발견되자 그 출처와 유통 경로 등을 수사해 왔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강남 유흥주점 사망사건’ 관련 마약 유통책인 A씨와 마약 공급 사범,투약자 등 4명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차 훔쳐 인천서 고양까지 달린 간 큰 중학생들…경찰 폭행도

    차 훔쳐 인천서 고양까지 달린 간 큰 중학생들…경찰 폭행도

    인천에서 자동차를 훔쳐 경기 고양시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벌였지만, 형사처벌이 어려운 ‘촉법소년’으로 파악됐다. 29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1·2학년인 A군 등은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부평구에서 승용차를 훔쳤다. 이들은 직접 차를 몰아 경기 덕양구까지 30~40㎞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심지어 이들은 먹을 것을 사기 위해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까지 사용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신고를 받고 이들을 추적하던 경찰은 도난 차량의 위치를 확인, 같은 날 오후 1시쯤 덕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으로 돌아오던 이들을 검거했다. 검거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하던 이들은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형사처벌이 어려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보호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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