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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공무원들 ‘한국 전자정부’ 배운다

    중동 공무원들 ‘한국 전자정부’ 배운다

    중동 지역 고위공무원들이 전자정부 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성균관대 전자정부연구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와 2단계는 현지 교육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최고급 단계인 3단계는 전자정부연구소에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오만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3단계 교육이 실시된다. 전자정부 교육을 위한 국제협력이 성사되기까지는 국정관리대학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전자정부 관련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200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국비 유학생으로 받아 교육하는 글로벌 MPA(전자정부 정보정책 석사과정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인도네시아대 행정학과 학생들에게 행정학을 실시간 화상 강의로 가르치고 있다. 권기헌 전자정부연구소장은 “전자정부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최근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자정부 컨설팅 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다음달에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2차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는 GCC 회원국 전자정부 교육 등을 대행하고 있다”면서 “두바이대를 비롯한 GCC 지역 정부기관과 대학을 연결하는 상설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살림 메니흐 사업개발 이사는 “세계 전자정부를 선도하는 한국의 경험은 GCC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전자정부뿐 아니라 정책학과 미래전략 등을 총체적으로 교육하고 토론하는 대학원을 GCC 지역에 설립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유엔·美·아랍도… 난민문제 함께 풀자”

    최악의 난민 사태 해결을 위해 유럽연합(EU)뿐 아니라 국제사회가 연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의회가 EU, 유엔, 미국, 아랍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의 개최를 요구했으며 독일은 주요 7개국(G7)과 아랍 국가에 정상회담을 제의했다. 한편 미국은 시리아 난민에 대한 ‘좁은 문’을 넓히기로 했다. 유럽의회는 10일(현지시간)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제안한 난민 분산 수용안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찬성 432 대 반대 142표로 채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융커 위원장은 전날 유럽의회 연설에서 난민 16만명을 EU 회원국이 분산 수용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난민 수용 쿼터를 정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유럽의회는 “공동의 인도주의적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EU, 유엔, 미국, 아랍 국가들이 참여하는 난민 국제회의를 소집할 것을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게 요구했다.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난민 분산 수용안에 힘을 실어 주고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동참을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오는 15일 개막 예정인 유엔 총회 기간에 시리아 난민 위기와 유엔난민기구(UNHCR)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 개최를 G7과 아랍 국가들에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유한 걸프 국가들은 시리아 난민 수용을 외면해 국제적 비난을 받아 왔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이날 의회 연설에서 “유엔 총회가 열리는 기간에 G7과 아랍 국가를 회담에 초청할 것”이라며 “우리가 정말로 난민들의 운명을 생각한다면 UNHCR이 난민들에 대한 식량 배급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난민 때문에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UNHCR은 레바논, 요르단, 케냐 등 난민캠프에 대한 식량배급량을 크게 줄인 상태다. 노르웨이 정부는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국제기부회담 개최를 제안하고 나섰다.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런 제안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히고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미국은 내년부터 시리아 난민을 더 받아들이기로 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의회에서 상·하원 법사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한 뒤 기자들에게 “수용 난민의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언제부터, 얼마나 더 많이 수용할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A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익명의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케리 장관이 미국이 내년에 수용할 난민 규모를 당초 7만명에서 7만 5000명으로, 50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5000명 중 시리아 출신 난민이 얼마나 포함될 지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아일란에 가슴 친 유럽 빗장 열었다

    아일란에 가슴 친 유럽 빗장 열었다

    ‘닫혀 있던’ 유럽의 국경을 연 것은 지난 2일 새벽(현지시간) 터키 해변가에서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죽음이었다. 아이의 시신이 담긴 사진 한 장에 전 세계는 공분을 느꼈다. 5일 그리스 연안의 섬에서 또 다시 생후 2개월 된 시리아 난민 영아가 익사하면서 비극은 끊이지 않고 있다. 유럽의 난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졌다. ●메르켈이 울린 팔레스타인 소녀도 거주 허가 이날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헝가리를 통해 들어오는 난민을 제한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전격 발표한 직후 하루 동안 1만명 안팎의 난민이 헝가리에서 버스편으로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보다 4배 많은 80만명의 난민이 유입될 것이라며 100억 유로(약 13조 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의 분위기도 겉으론 누그러졌다. “이슬람 난민을 수용할 수 없다”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여론에 밀려 시리아 난민 1만 5000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정부가 직접 터키 등지의 난민 수용소에서 안전하게 난민을 데려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만장자인 유하 시필레 핀란드 총리는 자신의 집에 직접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했고 반대편 뉴질랜드에서도 200명의 난민을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7월 독일 방송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직접 망명을 호소했으나 거절당해 울음을 터뜨렸던 팔레스타인 난민 소녀 림(14)도 최근 거주허가증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인도주의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反) 난민 정서를 드러낸 지도자들은 된서리를 맞고 있다. 난민 유입을 막는다며 남쪽 국경에 175㎞에 이르는 4m 철조망을 세운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유럽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오명을 얻었다. 국경에 장벽을 쌓아 불법 이민자를 막자던 트럼프의 무지한 발상을 실제 행동에 옮긴 탓이다. 헝가리는 회원국 간 자유로운 왕래를 보장한 EU의 ‘솅겐조약’마저 무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도 난민 봉쇄를 위한 강경책을 언급했다고 도마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인도주의에 기반한 그간의 호주 난민정책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EU 외무장관 회의 해법 도출 실패 하지만 난민 사태는 여전히 근본적인 답을 찾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비공개 회의는 난민 사태의 해법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이에 영국 일간 가디언은 “EU 조약을 개정하기 전까진 난망하다”고 못 박았다. 영국, 프랑스 국민들의 반난민 정서도 장애물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날 영국민의 51%가 “EU 탈퇴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탈퇴 의견이 잔류 의견을 앞선 것은 처음으로, 난민 사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국민도 일간 르파리지앵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55%가 “독일식 난민 정책 완화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국가들은 이탈리아, 그리스, 헝가리 등에 산재한 16만명의 난민을 EU 각국으로 분산하는 할당제에 반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EU 국가 중)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이 기준보다 많은 난민을 받아들인 모범생인 반면 영국, 프랑스 등은 낙제생”이라고 지적했다. ●교황 “유럽 교구들도 난민 수용을” 촉구 걸프 지역 산유국들은 난민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정부 소유인 언론을 통해 ‘난민은 유럽 문제’라는 억지 주장을 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영자지 아랍뉴스는 이날 칼럼을 통해 “터키는 EU보다 경제력이 훨씬 더 약한데도 난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였다”고 지적했고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EU가 시리아 난민의 망명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헝가리 정부가 제공한 100여대의 버스에 타지 못한 1000명 가량의 난민은 걸어서 175㎞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까지 가겠다며 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또 세르비아와 맞닿은 헝가리 남쪽 국경에도 하루 동안 2000명 이상의 난민이 헝가리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중국 경제도 흔들 세계 공황 또 오나

    중국 경제도 흔들 세계 공황 또 오나

    화폐의 몰락/제임스 리카즈 지음/최지희 옮김/율리시즈/464쪽/2만 5000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던 중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증시는 폭락했고, 위안화 평가절하가 발표됐다. 이 추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를 놓고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후 여파와 국제경제 판도에 대한 예측으로 세계는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불과 몇 달 사이, 세계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새 책 ‘화폐의 몰락’은 혼란시대를 맞은 국제 금융시장의 은밀한 움직임과 저마다의 손익계산을 짚고 있다. 국제통화시스템은 지난 1914년, 1939년, 1971년 등 세 차례 붕괴됐었다. 그때마다 전쟁이 발발하거나 세계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는 등 혼돈의 시기가 뒤따랐다. 저자는 달러의 몰락과 국제통화시스템의 잠재적 붕괴가 머지않아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경제의 구조적 결함과 연방준비제도의 과잉 개입이 가져온 재앙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달러 헤게모니에 도전하는 여러 그룹의 경쟁도 중요한 변수다. 유로화를 공고히 하려는 유럽연합(EU),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OC), 걸프협력회의(GCC) 등의 초국가기구들, 유례없이 부채율이 높아지고 있는 영국과 일본 등이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금융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역시 중국이다. 30년 만에 국내총생산(GDP)이 27배나 증가하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여 조만간 미국경제를 앞지를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저자는 중국경제 역시 터지기 일보 직전의 버블 상태로 본다. 인프라 투자가 낭비되고, 미납된 부채는 악성부채로 남았다. 게다가 사리사욕을 좇는 금융군벌의 등장, 부실자산 등은 중국 은행권의 안정성을 흔들고 전 세계에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이다. 저자는 “중국 경제의 추락보다 더 심각한 사실은 그 파문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라는 점”이라며 “피할 곳이 전무했던 1930년대의 공황처럼 미국, 일본, 유럽 경제가 빈혈로 휘청하거나 쇠퇴 국면일 때 한꺼번에 덮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자는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사회적 무질서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투자방식으로 금, 토지, 미술품, 대체 펀드, 현금 등 다섯 가지를 권했다. 수없이 많은 세월의 시험을 거친 것들이다. 다만 여러 상황에 따른 투자조건 등은 각각 다르다. 책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 낫겠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 차는 57억원 짜리”…메이웨더 ‘돈자랑’ 또 시작

    “이 차는 57억원 짜리”…메이웨더 ‘돈자랑’ 또 시작

    메이웨더의 '돈자랑'이 또 시작된 것 같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보닛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내 새로운 480만 달러(약 57억원) 짜리 자동차" 라며 세상에 단 2대 뿐이라는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Koenigsegg CCXR Trevita)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메이웨더의 '돈자랑'은 이미 미국 내에서도 악평이 자자하다. 현지에서 부르는 그의 별명이 '머니맨'(Money Man)일 정도. 과거에도 그는 전용기와 각종 슈퍼카, 심지어 침대 위에 돈다발을 올려놓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와 동시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4700만 달러(약 560억원)짜리 걸프스트림 V 비행기를 비롯 3대의 페라리와 부가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많은 슈퍼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천문학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난 6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년 간 가장 돈 많이 번 명사로 메이웨더를 첫 손으로 꼽았다. 그의 1년 간 수입은 무려 3억 달러(약 3590억원). 이 조사에는 스포츠 선수, 배우, 가수, 방송인들도 포함돼 있어 왕족이나 경제인 등을 제외하고 가장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바로 메이웨더인 셈이다. 특히 지난 5월 메이웨더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수식어를 무색케 한 매니 파키아오(37)와의 대전료로만 무려 2억 2000만 달러(2630억원)를 챙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우디아라비아 남성들의 집단 성추행 영상 비난 봇물

    사우디아라비아 남성들의 집단 성추행 영상 비난 봇물

    여성을 집단으로 성추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성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영자 신문 걸프 뉴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항구도시 제다에서는 홍해를 따라 길을 걷던 소녀 두 명이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 무리가 검은색 차도르를 입은 여성 두 명을 둘러싸고는 추파를 던지거나 여성들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일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남성 중에는 젊은 청년들을 비롯하여 어린 소년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졌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가해 남성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조사에 착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남성 중 한 명을 체포한 상태다. 경찰은 다른 남성들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다. 사진·영상=weird.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필요땐 이란에 조치” 이스라엘 달래기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된 뒤 미국이 이에 격렬하게 반발하는 이스라엘 달래기에 나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과의 핵 합의가 입증할 수 있는 수단에 근거한 까닭에 이스라엘 안보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핵으로 무장한 이란이라는 망령이 퇴치될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위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 협상 타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역사적 실수”라고 반발하면서 “이란이 핵무기로 향하는 길을 인정받았다. 이란의 핵무기 취득을 막을 수 있는 많은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 의회에서도 친이스라엘 성향 민주당 상원의원 10여명이 합의안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방 보호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란에 대한 군사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을 포함해 중동 지역 내 친구와 동맹에 대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항상 준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고 걸프 지역 내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며 이란의 사악한 영향을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지역에 주둔해 있는 수만명의 미군을 포함해 우리 군이 전속력으로 나아가 역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은 다음주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해 안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오바마 “이란 핵합의 역사적 기회…더 나은 대안 없다”

    오바마 “이란 핵합의 역사적 기회…더 나은 대안 없다”

    ‘오바마 이란 핵합의 역사적 기회’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는 역사적 기회”라면서 “더 나은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란 핵합의가 더 안전한 세상을 추구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 핵합의의 성과 및 의의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 이란 핵합의를 ‘잘못된 합의’라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결사저지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의회와 국민을 상대로 ‘핵합의 세일즈’에 본격 나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핵합의는 미국과 우리 동맹의 안보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이번 합의를 통해 가장 중대한 위협, 즉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모든 통로를 차단했다. 이란의 주요 시설에 대한 전례 없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합의가 없다면 이란의 핵개발 통로는 계속 열려 있을 것이고, 이란은 결국 핵무기 개발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핵합의가 없다면 사찰도 할 수 없고 이란의 핵프로그램 모니터 및 은밀한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도 탐지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이번 합의에 따라 철저한 사찰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이고 이란이 합의를 어길 경우에는 그동안 이란 경제를 옥죄어 온 제재가 곧바로 재개되게 된다”고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등이 이란 핵합의를 강력히 비판하는 데 대해선 “이번 협상이 모든 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데서는 최상의 협상이다. 이란과의 전쟁은 물론 중동 지역 내 핵무기 경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반대파들로부터 더 나은 어떤 대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화당이 이란 핵합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잘못된 정보나 의혹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에 의해 판단을 한다면 다수가 이번 협상을 승인해야 한다”며 미 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이란 핵합의에 대한 열띤 토론을 기대한다. 국가안보 정책은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정밀검증과 투명성이 보장돼야 더 강하고 효과적이게 된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토론을 하더라도 이번 합의를 통해 얻은 기회, 즉 큰 그림은 놓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 등 아랍 동맹의 우려와 불만을 잠재우려는 노력도 배가했다. 그는 “이번 핵합의에도 이란의 테러 지원 및 중동지역 불안정 야기 등과 관련해선 여전히 중대한 이견이 있다”면서 “이란은 여전히 우리의 이익과 가치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러 지원이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인권문제와 관련한 대(對)이란 제재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이스라엘과의 전례 없는 안보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걸프 국가들과의 협력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5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선 “러시아나 터키, 또 다른 파트너 국가들의 지원 없이는 시리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이란 역시 시리아 문제 논의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CBS 기자가 ‘이란 억류 미국인 인질들이 여전히 감옥에 남아 있는데도 이번 합의에 왜 그리 만족하고 환호하느냐’고 묻자 “고통받는 미국인이 이란 감옥에 있는데도 내가 만족하고 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좀 제대로 알고 질문을 해야죠”라며 ‘핀잔’을 줬다. 그는 “우리는 매일 인질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들이 석방될 때까지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에 인질 문제를 연계하지 않은 것은 그것이 ‘나쁜 협상’을 피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란이 인질 문제를 지렛대로 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란 핵협상 타결] 중동 ‘3대 난제’ 출구 열린다

    이란 핵협상이 14일 타결되면서 ‘중동 난제’라는 고차 방정식이 풀리는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현재 중동의 난제는 크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사태와 시리아 내전, 예멘 전쟁으로 압축된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 3월 핵협상 결과가 다른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만큼 이번 타결이 중동 정세 변화의 기폭제라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IS 사태에 이란이 적극 개입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지금도 군사고문단 형태로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사실상 지휘하지만 의혹만 무성하던 공군과 지상군 투입이 본격화할 수도 있다. 미국의 IS 격퇴 작전에 이란이 협조하는 연결고리는 유엔의 무기 금수조치 해제이다. IS를 격퇴하려면 이라크와 시리아 정부에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이란 측이 무기 금수 해제를 줄곧 주장해 왔다. 5년째 접어든 시리아 내전도 이란이 움직이지 않으면 해법을 찾기 어렵다. 미국의 바람은 알아사드 세력 자체를 퇴출하는 ‘레짐 체인지’ 또는 적어도 알아사드를 상징적으로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다. 시리아 문제에 대한 이란의 정책 방향의 큰 줄기는 걸프 왕정과 이집트의 수니파와 맞서기 위해 이라크·시리아·레바논으로 이어지는 ‘시아파 벨트’를 공고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핵협상이 타결됐다고 해서 이란이 시리아 정책을 크게 바꾸지는 않겠지만 미국과 느슨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동의 평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명분으로 알아사드 개인의 퇴진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예멘 전쟁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의 배후가 이란이라고는 하지만 직접 당사자가 아닌 이란으로선 예멘 사태가 장기화해도 큰 손해는 없다. 석 달 넘게 예멘을 공습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승기를 잡지 못한 이란의 ‘숙적’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적·정치적 부담만 커지게 된다. 예멘에 직접 발을 담그지 않으면서도 비인도적 피해를 고리로 사우디를 비난하는 이란이 예멘 사태 해결에 나설 수도 있다. 게다가 무기 금수조치가 해제된 이란과 사실상 핵무기국 이스라엘의 세력 확장에 맞서 사우디가 더욱 군비를 증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고] ‘40년 사우디 외무장관’ 사우드

    40년간 외무장관을 지내 ‘세계 최장수 외무장관’ 타이틀을 가진 사우드 빈 파이잘 빈 압둘라지즈 알사우드(일명 사우드 알파이잘) 전 사우디아라비아 장관이 9일 미국에서 별세했다. 75세. 3대 국왕 파이잘의 셋째 아들인 사우드 전 장관은 1940년 태어나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1975년 외무장관을 겸임하던 부왕이 암살당하자 후임 국왕 칼리드에 의해 외무장관으로 임명됐다. 고인은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외무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아랍 지역의 격변기에 외무장관을 맡았던 고인은 1970~80년대 레바논내전, 아랍과 이스라엘 평화협정, 1990년 걸프전쟁과 2003년 이라크 전쟁 등에 아랍 현대사를 써내려 갔다. 또 재임 40년 동안 조용한 외교로 사우디의 ‘아랍 맹주’ 지위와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견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UAE 정부,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다른 나라는?

    UAE 정부,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다른 나라는?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travel warning)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지난달 4일 걸프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당시 메르스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경기도를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UAE에서는 자국민의 해외 여행에 대한 조치는 ‘주의’가 유일하며 한국과 달리 금지나 경고 단계는 없다.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자국 외무부 홈페이지에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 여행시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올렸던 카타르 정부도 최근 이 공지를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AE 정부,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카타르는?

    UAE 정부,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카타르는?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travel warning)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지난달 4일 걸프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당시 메르스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경기도를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UAE에서는 자국민의 해외 여행에 대한 조치는 ‘주의’가 유일하며 한국과 달리 금지나 경고 단계는 없다.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자국 외무부 홈페이지에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 여행시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올렸던 카타르 정부도 최근 이 공지를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위스 기차의 ‘좌변기 안내판’은 동양인 무시일까?

    스위스 기차의 ‘좌변기 안내판’은 동양인 무시일까?

    최근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오르내리는 기차를 운영하는 회사 '마운트 리기 레일웨이'가 공개한 안내판이 묘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철도 내 화장실 등에 설치된 이 그림 안내판은 올바르게 좌변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리기 레일웨이의 마케팅 이사 로저 조스는 스위스 신문 20 미누텐과의 인터뷰에서 "종종 기차 승객들이 화장실 좌변기 사용법을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있어 이같은 안내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얼핏보면 회사 측의 친절한 서비스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을 알게되면 우리에게는 다소 불쾌감을 안긴다. 화장실을 더럽히는 범인으로 아시아인과 중동인을 지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 관광 책임자 역시 "아시아 국가와 걸프 지역의 관광객들은 우리의 삶 방식을 잘 모른다" 면서 "화장실이 아닌 샤워실에서 볼일 보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회사 측이 어느 나라의 관광객이라고 딱 집어 말하지 않았으나 기사 내 한국인과 중국인의 멘트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거리다. 인터뷰에 응한 한국인과 중국인은 "회사 측의 이같은 안내판은 필요없다" 면서 "우리도 이미 좌변기를 쓰고있어 사용법을 알고있다" 는 해명을 늘어 놓아야 했다. 이 소식을 보도한 스위스, 독일, 영국언론에서는 이번 안내판과 관련된 자세한 배경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네티즌들은 회사 측의 이같은 행동이 '동양인은 좌변기도 사용할 줄 모른다'는 은근한 차별이 깔려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하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어떤 증상? “못 먹고 못 움직여”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어떤 증상? “못 먹고 못 움직여”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무슨 증상?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무슨 증상?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무슨 증상? “못 먹고 못 움직여”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무슨 증상? “못 먹고 못 움직여”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무슨 병이길래?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무슨 병이길래?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증상은?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전염병’ 증상은?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 “제 2의 인생”…증상 어떻길래?

    라임병 투병 중인 에이브릴 라빈 “제 2의 인생”…증상 어떻길래?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컴플리케이티드’ ‘걸프렌드’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에이브릴 라빈(30)이 라임병에 걸려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에이브릴 라빈이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임병 투병기를 공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투병생활을 되뇌이며 복잡한 표정으로 울음부터 터뜨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5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다. 매체는 에이브릴 라빈이 “먹을 수도,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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