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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정실현의 장애물(열리는 중동평화:5·끝)

    ◎저항세력 무마·「팔」 경제부흥이 과제/하마스등 과격단체 무장투쟁 가열/난민문제등 협정불완전성도 불씨 13일 워싱턴에서 거행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간 평화협정 조인식의 하이라이트는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극적인 악수장면이었다. 그러나 카메라 플래시와 박수,환호가 일시에 터져나오는 순간에도 두 당사자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아마도 역사적 전환점으로 기록될 이날이 이들에게 있어서는 또다른 역경의 출발점으로 느껴졌기 때문일지 모른다. 사실 이제부터 이들 두 지도자에게는 타도의 대상일 수도 없는 내부의 적,협정의 반대자들을 위무해야 할 중차대한 의무가 지워진 셈이다. 문제는 아라파트쪽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란의 지원을 받는 회교원리주의자 단체인 하마스,해방인민전선(PELP),해방민주전선(PEDP) 등 협정에 반대하고 있는 팔레스타인내 저항집단들은 여전히 극단적인 무력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게다가 점령지의 현 상황은 이들이 기생할 토양을 훌륭히 갖추고 있다.그것은 바로 비참한 경제상황이다. 1인당 GNP 1천8백달러에 실업률 50%라는 점령지의 경제사정이 하루빨리 호전되지 않는한 과격주의자들은 이를 봉기의 명분으로 삼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LO로서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경제개발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급선무다.그리고 이의 실현엔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점령지 개발에 필요한 돈을 많게는 1백20억달러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서방이 약속한 지원액은 세계은행 43억,G­7 10억 등 50억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그나마 약속이 지켜질지도 불분명한 상태다. 우선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부가 의회의 승인없이 당장 집행할 수 있는 원조액이 2천5백만달러에 불과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정이 어렵기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정신적 동지인 아랍산유국들도 마찬가지이다.이들도 걸프전에서 비롯된 재정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용이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두번째 문제는 협정자체가 갖는 불완전성이다.이번 협정은 예루살렘의 지위,중동전당시 가자지구를 탈출한 20만명에 달하는 팔란민의 귀환문제 등 가장 민감한 현안들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또한 자치지구내 이스라엘군의 철수문제도 원칙에만 합의했을뿐 그 규모 등 세부적인 문제는 미해결로 남아 있는 상태다.이밖에 자치지구내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정착지를 벗어났을 때의 보호문제도 전혀 결정돼 있지 않아 이것이 새로운 전면충돌의 발화점이 될 소지는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문제의 더욱 큰 줄기는 이처럼 세부적인데 있지 않다.「지중해에서 요르단강까지」 민족해방을 이루겠다는 하마스가 점령지의 2%에 불과한데다 그나마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자치지구를 인정하지 않는한 인티파다(봉기)는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같은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경제부흥으로 귀착된다.이것만이 이들에게서 투쟁의 전의를 빼앗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중동평화의 계기는 당사자들이 만들었지만 그 진행과정은 이들의 악수에 환호한 국제사회 모두의 몫인 셈이다.
  • 공존의 새 시대 도래(열리는 중동평화:4)

    ◎「이」­시리아 협정체결땐 “완전 해빙”/미,발빠른 외교로 구도재편 주도 「불구대천」의 원수였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간의 「역사적인 화해」는 중동지역에 평화공존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뜻하는 것이다.13일의 평화협정 체결로 일단 「해법」이 찾아진 팔레스타인 문제는 단순히 양자간의 관계 정상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탈냉전후의 새로운 중동질서 재편의 동인으로 작용할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45년간 계속돼온 PLO와의 반목과 피비린내 나는 대결구도의 청산에 성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은 이스라엘은 이미 시리아·요르단·레바논등 주변 분쟁당사국들과의 접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발빠른 이스라엘의 행보는 「가자지구­예리코 우선 자치안」의 타결에 고무된 이 지역 아랍국가들의 평화협상 화답으로 크게 고무되고 있다. 이처럼 중동지역에 본격적인 화해기류가 형성됨에 따라 미국 역시 아랍국가들과의 「평화만들기」에 주도적인 입장을 취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과거 냉전시대의 획일적인 편가르기와달리 앞으로 조성될 새 중동구도가 미국의 운신의 폭을 제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미국은 현재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이 끝나는대로 이달말이나 10월초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을 중동에 급파,「왕복외교」를 통해 이스라엘과 시리아·레바논·요르단등 3국간 평화회담의 새로운 돌파구를 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이가운데 미국은 특히 이스라엘­시리아간 평화협정 체결에 체중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시리아간의 최대 현안은 뭐니뭐니 해도 지난 67년 중동전 이래 이스라엘측이 점령해온 골란고원의 반환문제다.이스라엘은 시리아가 평화협정에 서명할 경우 부분철수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시리아는 전면철수가 이뤄져야만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문제가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체결 이후 중동평화 정착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비해 이스라엘­시리아 문제가 해결될 경우 시리아의 영향권 아래 있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평화협정 체결문제는 그리어렵지 않게 풀릴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요르단­이스라엘 문제는 주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핵심이 돼왔기 때문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평화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양국 관계는 비교적 용이하게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실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은 전통적으로 깊게 얽혀 있다.3차 중동전에서 동예루살렘이 이스라엘에 점령되자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대거 요르단으로 몰려들었으며 이에따라 현재 요르단 인구의 65%는 팔레스타인 출신이 점하고 있다.따라서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팔레스타인 국가형태는 요르단과의 연방구성이 꼽히고 있다.이 팔레스타인­요르단 연방안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기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다.순수한 팔레스타인독립국이 건설될 경우보다는 훨씬 위험부담이 적다는 이유에서다. 동시에 팔레스타인 자치와 점령지 반환이라는 중동지역의 최대 난제가 해결됨에 따라 그동안 서방세계와 담을 쌓고 지내던 중동의 전통적인 강자 이란·이라크 등에도 조만간 평화의 불씨가 옮겨 붙을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란정부의 온건파들이 미국등과의 화해를 추진할 뜻을 이미 내비친데다가 걸프전을 치렀던 이라크에 대해서도 유엔이 제재조치를 다소 완화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 「공존의 길」 선택… 전운 걷어내다(열리는 중동평화:1)

    ◎상호승인 의미/48년이후의 숙명적 대결을 해소/평화협정에 서명… 새 돌파구 마련/「팔」 과격파 반발·인접국 불만 등 난제로 지구상 최대의 화약고가 제거되면서 중동평화의 막이 올랐다.숱한 세월동안 서로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며 응징만을 시도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마침내 공존공영의 길을 택함으로써 이 지역에 뒤덮였던 전운을 걷어내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영원한 물과 불의 관계로 인식됐던 시오니즘과 아랍민족주의의 절묘한 타협이 이뤄진 것이다. 유대국의 멸망후 2천년 가까운 떠돌이생활을 청산하고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유태인들은 지난 48년 5월14일 하오4시 텔아비브에서 데이빗 벤 구리온 초대총리가 낭독한 이스라엘독립선언을 들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그러나 그 선언은 1천년 이상 이곳에 살아온 아랍인들에게는 새로운 유랑생활의 시작을 의미했다. 뒤엉킨 옛주인과 새주인의 「영토 소유권 분쟁」은 숙명적인 무력충돌로 이어져 결국 이스라엘 독립선언후 불과 12시간만인 다음날 새벽 4시 포성이 울리고말았다.양측은 이렇게 과거 45년간 4차례의 전쟁을 포함,끊임없는 살상의 소모전을 거듭하며 엄청난 인적·물적 대가를 치렀고 불구대천의 원수로 적대감을 키워왔다.이스라엘은 67년 3차중동전에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서안 동예루살렘 골란고원 시나이반도(82년 반환)를 점령,오히려 영토를 넓혔다. 64년 PLO창설 이후 팔레스타인 해방투쟁은 조직적인 테러와 게릴라전으로 점철됐고 이스라엘은 PLO를 테러집단으로 규정,상종을 거부했다.지난 87년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인티파다(봉기)는 6년동안 팔레스타인인 1천1백35명과 이스라엘인 1백4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91년 걸프전이 발발하면서 아랍권이 분열됐고 PLO는 이라크를 지지한 「죄」로 외교·재정적 타격을 입었으며 구소련의 해체와 냉전체제의 붕괴로 후원자 마저 잃어버렸다.불안과 가난에 시달려왔던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점령지 봉쇄조치 이후 더욱 생활고에 시달려 안정을 갈구하게 됐다. 「45년간의 고독」에 시달려온 이스라엘도 정정불안과 지나친 국방비 부담에 따른 경기침체와 재정적자 실업률 증가에 허덕였고 군사·경제원조를 무기로 삼은 미국의 평화압력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이같은 요인들이 역사적인 상호승인과 예리코·가자지구에 대한 자치협정 합의를 가능케 한 것이다.내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은 5년간의 과도자치에 들어간다.아랍국과 서방세계간의 관계 개선과 탈냉전 평화시대에 걸맞은 방향으로의 중동질서 재편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평화정착으로 가는 길목의 장애물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팔레스타인 내부 과격파들은 이스라엘 승인과 자치협정이 무효라며 투쟁을 선언하는 등 강력히 반발,자치가 실시되더라도 당분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경제재건을 위한 막대한 재원마련도 관련국들의 난색표명으로 쉽지는 않아 보인다.이스라엘이 이미 합병했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반환을 요구하는 동예루살렘의 지위와 팔레스타인 독립국이냐 요르단·팔레스타인 연방국이냐 하는 국가형태 등 과도 자치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매듭지어야 할 문제도 적지 않다.골란고원문제도 시리아는 반환을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은 비무장지대화를 원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중동은 이미 혹독했던 겨울을 지나 반쯤은 봄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 동시승리서 전후안정까지 도모/미 4단계 W­W전략 시나리오

    ◎적 공격시 대규모 미·연합군 투입/한국전대비 해군등 군사력 증강 미국방부가 1일 발표한 2개전쟁 동시승리전략등 새 국방 청사진은 걸프지역과 한반도에서 동시에 전쟁이 발발하는 시나리오를 가상,적정 군사력의 유지와 전투력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클린턴행정부가 탈냉전구도에 맞게 기존전략을 전면 재검토하여 작성한 이 신전략에는 한국전이 재발할 경우 4단계의 승리전략을 소상하게 기술하고 있다.다음은 이 시나리오를 요약한 것이다. 걸프전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재무장한 이라크가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침공하고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다. 이라크와 북한을 비롯,국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침략자들이 동원할 수 있는 군사력은 ▲40만∼75만의 병력 ▲2천∼4천대의 탱크 ▲3천∼5천대의 장갑차량 ▲2천∼3천문의 대포 ▲5백∼1천대의 전투기 ▲1백∼2백척의 군함 ▲1백∼1천기의 스커드 미사일(이중 일부는 핵무기나 생화학탄두를 장착할수있음)등으로 평가된다. 중동과 한반도 동시전쟁발발은 수많은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이지만 이러한 상황은 미국으로부터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지역군사강국이 기습침략을 감행할 경우 미국이 당면할 도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역분쟁이 발발할 경우 4단계의 전략을 수행해 승전은 물론 전후안정을 확보한다. 제1단계로 적의 기습공격을 받을 경우 적의 점령지와 시설점령을 최소화하면서 가급적 많은 미군과 연합군을 투입하여 적의 공격을 저지한다.적의 침략저지책임은 일단 우방국이 지며 미병력은 본토로부터 수송된다. 해상및 육상기지 미전폭기와 장거리 전술미사일,대장갑차파괴무기,특수작전병력이 공격을 개시하며 제공권장악과 함께 장거리폭격기와 크루즈미사일로 적의 주요 공격지점을 공격한다. 제2단계는 적의 공격을 일단 저지한후 미국과 연합국은 전투병력및 병참지원을 강화하고 적의 군사력 약화를 위한 지속적 공격을 가한다.이 단계에서 전투력투입은 해상및 육상기지용 공군력이 추가되고 적을 고립시키기 위해 후방기지를 공격한다. 제3단계는 육해상의 전면적 반격전을 펴 적의 전력핵심부를 공격하고 전쟁수행시설을파괴함으로써 적을 결정적으로 패퇴시킨다.적을 궤멸시키기 위해 기계화병력,장갑차량,전투기공습,대대적인 화력동원,상륙작전을 감행한다. 마지막 제4단계는 대부분의 미군및 연합군이 철수하더라도 일부 병력은 전쟁재발을 막고 전후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기간 주둔한다.잔류군사력의 규모는 1개 항공모함전단,1∼2개 비행단,사단규모 미만의 지상군과 특수작전부대가 될 것이다. 전단계에 걸쳐 향상된 해상및 공수능력,정찰및 지휘능력,고성능 유도폭탄 등이 주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한국등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에 대비,전력증강을 추진할 것이다.이를 위해 육해상수송력 강화를 통한 전략기동성의 향상,항공모함의 공격력,육군화력의 살상력제고,재랙식 스마트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장거리폭격기의 개량을 도모할 것이다. 한국의 경우 적의 기습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력증강방안으로 1개 상륙여단,1개 해상대기여단,2개 여단규모의 해병진공병단을 사전포진시키고 미군병력은 현재 계획과 같이 2개 여단의 1개 사단, 2.4개 전투비행단,1개 항모전단,1개 해병진공병단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 중동도 탈냉전 평화로 가는가(사설)

    세계의 화약고 중동에 평화정착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핵심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에 상호승인과 궁극적인 팔레스타인국 건설및 폭력포기의 역사적인 대타협이 이루어지고있다.워싱턴에서 재개된 중동평화회담이 그것을 확인하는 역사적인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평화의 돌파구는 열리는가.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수 없다.이스라엘과 PLO내부의 강경파 반발이 만만치 않다.평화가 최종 정착되기까지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신중한 시각도 없지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평화를 향한 중요한 변화요 시작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후 아랍·이스라엘분쟁사에 있어 79년의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체결이후 가장 중요한 평화지향의 거보라 해야할 것이다. 그동안 중동분쟁의 핵심은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살던땅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인들의 실지회복 여부에 있는 것이었다.팔레스타인국가 건설여부가 최대 쟁점이었던 것이다.미소냉전의 그림자속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국건설 반대와 PLO의 이스라엘타도라는 양극단주의가 유혈이 낭자한 감정적 보복전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면서 세계를 위협한 4차례 중동전의 도화선구실을 해왔던 것이다. 이번 합의는 그러한 유혈분쟁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근본적인 내용이다.종국적으로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의 국가적 존재와 현재의 영토를 인정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국가건설을 인정한다는 원칙의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같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이성회복과 그것을 기초로 하는 역사적 대타협을 적극 환영한다.동시에 그러한 사태전개를 유도하고 있는 역사적 추진력을 주목하고 싶다.그것은 곧 오늘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탈냉전의 위력이라 할수있다.아랍·이스라엘분쟁의 폭발적 확대및 장기화와 국제화는 미소대결의 냉전구조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 할수 있는 것이었다. 이번 합의는 그러한 냉전의 종식에 크게 힘입은 것이라 할수있다.물심양면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던 옛소련의 소멸로 큰타격을 입고있는 PLO는 걸프전에서 이라크편에 선 결과 아랍 온건부국들의 재정지원마저중단됨으로써 사활의 궁지에 몰려있다.이스라엘 또한 모처럼 도래한 중동평화 달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칠수 없는 미국의 절대적인 압력을 받고있는 것이 오늘의 중동현실인 것이다. 중동의 대타협과 평화지향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도 주목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게된다.그것은 중동평화의 진전에 대한 환영에서뿐 아니라 그러한 상황이 우리 한반도에도 결국은 어떤 형태로든 곧 도래하게 될것이며 할수밖에 없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 반세기만에 맞는 평화의 호기/「팔인 자치허용」 배경·전망

    ◎라빈 등 양쪽 온건지도부 의기투합/이스라엘군 철수·PLO 분열 변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에 점령지내 제한적 자치허용에 관한 기본적인 의견접근이 이뤄짐에 따라 중동평화무드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조만간 구체적인 세부사항까지 합의가 이뤄져 과도자치협정 체결→수개월내 자치 실시→이스라엘과 PLO간 상호 공식승인과 반세기에 걸친 적대관계 종식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양자간의 교섭에 이같은 급진전이 이뤄진 것은 양측 온건지도자들의 의기가 투합된 결과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다.우선 지난해 6월 이스라엘 총선에서 보수우익 리쿠드당을 누르고 집권에 성공한 노동당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는 공약으로 내세운 중동평화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또한 걸프전 이후 이라크 지지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산유국들로부터의 지원이 대폭 끊겨 재정난을 겪게 됨에 따라 내부로부터 거센 퇴진압력을 받고 있는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 역시 노동당 집권시기에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기위해 애써온게 사실. 그러나 중동에 평화가 정착되기까지엔아직 풀어야할 몇가지 문제점이 남아 있다.우선은 제한적 자치허용과 관련,점령지내 이스라엘군의 철수문제가 미결상태로 남아있다.팔레스타인측은 자치대상인 가자지구및 요르단강 서안의 예리코시에서만은 이스라엘군이 전면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반해 이스라엘은 극소수 인구밀집지역에서만 병력을 빼내 이동시킬 뿐 자치지역내에서도 안보책임은 이스라엘이 지니며 더군다나 유태인 정착민들까지 팔레스타인 지배하에 두지는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양측 강경파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테러집단」인 PLO와의 협상 자체를 반대해온 리쿠드당은 예루살렘의 코앞에 PLO의 근거지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비난하고 있다.10만여명의 유태인 정착민들도 시민불복종운동을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PLO의 내부사정은 더욱 심각하다.아라파트의 파타계에 이어 PLO내 3대계파를 형성하고 있는 팔레스타인해방 인민전선(PFLP)과 팔레스타인해방 민주전선(DFLP)은 『제한적 자치는최근 PLO집행위원회에서도 반대가 압도적이었던 사안인데 아라파트가 자의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다』고 비난했다.하마스 등 무장 강경세력들은 협상 자체를 반대한다.해외에서 떠도는 수백만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이번 제한자치를 받아들일 경우 그것으로 끝이고 팔레스타인 독립국 건설과 귀국의 꿈은 물건너가게 된다고 목청을 높인다. 이같은 상황에서 자치가 실현된다고 해도 팔레스타인 내부 갈등으로 인해 암살·폭력사태 등 내전에 빠져들 것으로 우려하는 견해도 있다.지난 26년간의 점령상태에서 피폐화된 경제를 복구시키는데 소요될 1백20억달러의 재원마련도 큰 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의 호기를 맞고 있다.예리코시내 부동산값이 1년전에 비해 2배로 최근 뛰어오른 사실도 낙관론에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 노 전대통령 「보도자료」 전문

    노태우전대통령은 감사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F­16기종 결정문제와 관련해 『그와 같은 결정을 함에 있어서는 관련 기관간에 충분한 협의와 공명정대한 검토절차를 거쳐 국익차원에서 결론을 내린 것이므로 한점의 의혹도 있을 수 없으며 이 결정에 대한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 경위를 별첨과 같이 밝히라고 지시했다고 정해창전대통령 비서실장이 말했다. 정실장은 『노태우전대통령이 재임기간중의 몇몇 고위 공직자들이 불미스런 행위로 사법처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본인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투기 기종결정경위 ① 한국 전투기(KFP)사업은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우리 공군의 전력을 증강하고 우리나라 항공산업시대의 초석을 놓는 국가적 대사업임. 노태우 전대통령은 1983년부터 추진되어온 이 큰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가급적 많은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충분한 의견수렴을 하고 공명정대하게 검토하여야한다고 생각하였음. 이에따라 1989년 10월13일 국방부와 합참·공군은 물론 한국 전투기사업에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항공기 성능·운용성·경제성·비용대효과등 모든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음. ② 대통령은 동년 11월16일 그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그 요지는 『F­16이 F/A­18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비용대효과도 다소 유리 하지만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을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의 최신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F/A­18을 선정해야 하며 총사업비는 1백20대 기준으로 F­16이 약 40억달러인데 비하여 F/A­18은 약 50억달러』라는 것이었음. 기종결정의 핵심적인 과제는 「비용」과 「성능」중 어느 것을 우선하느냐 하는 것이었음. ㈎이때까지는 아직 F­16에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장착가능성 여부에 대해 명확한 판가름이 나지 않은 상태에 있었고,㈏F/A­18을 선정할 경우 한국 전투기 사업을 위해 계획하고 있던 자금보다 약8천억원 이상이 초과 되는데 그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도 있었으며,㈐F­16과 F/A­18 양 회사들이 제시하고 있는 가격과 기술이전 조건들이 제대로 지켜질 것이냐 하는 의문도 제기되었음. 대통령은 이런 3가지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해서 보고하도록 지시했음.막대한 국가예산이 소요되는 이 중차대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한 점의 의문이라도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재차 지시가 내려진 것이었음. ③ 1989년 12월20일 국방부장관은 이 3가지 사항을 다시 검토한 결과 『F­16의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반면,F/A­18을 선택하더라도 초과되는 8천억원은 국방예산을 조정하면 되고 앞으로 가격과 기술이전 조건등 약속을 지키도록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므로 F/A­18을 선정할 것』을 건의하였음. 대통령은 우리 공군조종사들이 F/A­18을 선호한다는 보고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결재를 했음. 이 당시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며,약속된 가격의 준수와 기술이전의 이행여부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두가지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음. ④ 대통령은 1990년 10월26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F/A­18측에서 가격을 대폭 인상하여 한국 전투기 사업을 추진함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를 받았음. F/A­18측과 협상한 결과 총사업비가 62억8천4백만달러로서 약 12억달러 이상이 증가하였는바,원화기준으로는 환율변동까지 겹쳐 기종결정 당시보다 45%가 늘어난 약 1조4천6백억원이 추가로 소요되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곤란하다는 것이었음. 그래서 ㈎전투기의 구매 대수를 줄이든지 ㈏구입시기를 장기간에 걸쳐 분산 지연시키든지 아니면 ㈐완제품을 직접 사올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었음. ⑤ 대통령은 이와 같은 보고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음. 당초(1989년12월20일) F/A­18을 선정함으로써 계획보다 초과된 약 8천억원을 염출하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다소 무리한 조정을 해야했는데 또 다시 1조4천6백억원을 추가로 조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음. 또한 국방부는 건의한 3가지 방안 모두가 수용하기 어려운 몇가지 문제가 있음을 보고했음. F/A­18을 미국에서 그대로 사온다는 안은 단가를 인하시킬 수는 있겠지만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무산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었음. 구입하는 전투기의 대수를 줄이거나 기간을 길게 늘려잡는 안도 전력증강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가격이 다시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음 한번 결정했다고 해서 국익에 큰 손실이 예견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수는 없었음. 대통령은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한 3개안 뿐만 아니라 기종변경을 포함한 모든 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다시 살펴보도록 지침을 시달하였음. ⑥ 국방부는 다음해 3월까지 약5개월간 다시 집중검토를 했으며 1991년3월28일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 했음. 그 요지는 F­16이 새로운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을 장착하게 되어 89년12월 기종이 F/A18로 결정될 당시에 제기되었던 F­16의 문제점이 보완되었고 F/A18보다는 약 15억달러가 저렴하여 비용대 효과측면에서 어느 안보다도 유리하기 때문에 F­16의 선택을 건의한 것이었음. 대통령은 이 보고를 받고 F­16으로 기종을 변경할 것을 결정했음. 만약 F­16의 경우에도 협상과정에서 또 다시 가격이 인상된다면 이제는 원점에서부터 근원적으로 재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확히 지시하였음. F­16측과의 협상은 순조로이 진행되었음.대통령은 1991년10월16일 국방부가 건의한 사업집행계획서에 서명함으로써 오랫동안 끌어온 한국전투기 사업이 착수되었음. ⑦ F/A­18측이 최초 기종결정후 우리가 감내하기 힘들 정도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더라면 한국전투기 사업은 F/A­18로 계속 추진되었을 것이 분명함. 따라서 F­16측에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기종검토에 임하였다는 일부의 견해는 사실과 다름.당초 F/A­18이 선정되었던 것도 노태우 전대통령이 결정한 것임.기종을 변경시킨 것도 국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대통령의 조처였음. 한국전투기사업에 대한 노태우 전대통령의 결정은 공명정대하게,그리고 국익차원에서 한점의 부끄럼없이 내려진 것이며,이 과정에 국방부와 합참·공군등 모든 관련부서에서도 제각기 최선을 다했다고 확신함. 이시점에서도 F­16으로의 기종 결정은 국가재정과 비용대 효과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으며,F­16은 미공군과 다수 선진국들의 주력기로서 운용되고 있고,걸프전에서도 그 위력이 입증되었듯이 국익차원에서도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음. □노태우씨 회신 불가 입장(전문) 감사원이 노태우전대통령에게 송부한 전력증강사업 감사관련 질문서에 대하여 답변서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 1,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의 모든 책임과 함께 정책결정에 있어 고도의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고 감사원법에도 감사원의 감사대상에 대통령의 직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2,이와같은 법정신에 비추어 대통령의 안보와 직결되는 정책결정에 대하여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되어 있는 감사원이 그 당부를 가리기 위하여 감사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행여 대통령의 소신있는 국정운영에도 부담이 될 소지가 있다고 본다. 3,따라서 감사원의 질문서에 대해서 답변서를 보내는 것은 헌정운영상 좋지않은 선례가 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위와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 이라크대사 2명 영 망명/“반후세인 활동에 참여”

    ◎영 BBC/“고급 군사정보 제공 가능성” 【런던 로이터 UPI 연합】 캐나다 주재 이라크 대사를 포함한 이라크 고위외교관 2명이 영국으로 망명했다고 영국외무부가 24일 발표했다. 런던에서 활동중인 이라크 망명단체들도 캐나다와 튀니지 주재 이라크 최고위외교관 2명이 런던에 입국했으며 곧 망명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이라크 단체인 자유이라크평의회의 사아드 자브르 대변인은 망명 외교관들이캐나다 주재 대사 후샴 알 샤위와 튀니지 주재 대사 하미드 알완 알­주부리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샤위 대사의 경우 이라크에서 법무장관을 역임했으며 12년간 대사로 재임했다고 말하고 지난 91년 걸프전쟁이후 망명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반대하는 또다른 망명 단체인 이라크민족의회도성명을 통해 두명의 이라크 외교관들이 이날 밤 기자회견을 갖고 망명동기를 밝힌뒤 반후세인 활동에 가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들이 입국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확인하고 그러나 정치적 망명신청은 본인들의의사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들은 이들이 현재 비밀장소에 머물고 있으며 공식 망명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BBC 방송은 이들 가운데 한명이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재무장 노력에 관해소상한 정보를 갖고있다고 전했다.
  • “단체관람 학생들만 오세요”/내일부터 상오 입장통제 5개관 안내

    ◎조국 발전과정·시도풍물 소개/정부관 시도관/자원 효율적 이용·재활용 체험/재생조형관 자원활용관/문예전시관선 일 도자기 귀향전 등 볼거리 풍성 대전엑스포가 연일 입장객수 기록경신을 거듭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구촌 첨단과학및 문화예술의 전시장인 대전엑스포의 실질적 성공을 위해서는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단순히 보는 즐거움이 아닌 배울거리가 있는 곳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과기 중요성 일깨워 이에따라 조직위는 25일부터 11월7일까지 정부관·자원활용관·재생조형관·시도관·문예전시관등 5개전시관에 한해 아침시간대(상오9시30분∼하오1시)를 활용, 학생단체관람객과 외국인들만 입장시키기로 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5개전시관의 알찬 내용물을 알아보면-. 정부관은 「새길을 찾아서」라는 표어를 영상화한 무지개길등 6개의 길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칠보단청으로 채색된 출입문을 지나 꽃길에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농어촌·산촌등 대자연의 풍경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온 조상들의 생활상을 영상·음향·특수조명을 통해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비단길에 들어서면 세계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비롯,자격루·앙부일구등 한민족의 창조적 과학기술품들이 전시돼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 지름길은 전쟁·천막학교·전후의 복구현장·현대식공장으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을 통해 6·25동란의 폐허를 딛고 불과 20∼30년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과정과 발전요인을 전시했다. 벼랑길에서는 쓰레기문제,산성비와 산림의 황폐화,수질과 대기오염,지구의 온난화현상등을 첨단영상기법과 그래픽디자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해답을 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음길에서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색의 장을 열어주고 있으며 무지개길은 자연과 인간·과학이 조화된 밝은 미래상을 미래영상쇼를 통해 연출했다. ○태고 지구모습 관찰 인간과 에너지,그리고 미래를 표현하는 자원활용관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방법을 청소년들이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의 장이다. 제1실은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해주기 위한 전시공간으로 자연에너지의 근원인 화산폭발과 마그마 분출,천둥·번개·비·바람·수목등을 소재로 한 태고의 지구모습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역사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제2실은 원시인이 불을 지피는 모습을 매직비전으로 보여주고 있다.또 석유의 발견과 사용실태,전기의 발명과 발전기의 원리,원자로의 내부와 핵분열에 의한 전기발생원리가 작동모형과 그래픽으로 생동감있게 전시되고 있다. 제3실 환경에의 영향에서는 인류생활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실태를 걸프전쟁때의 해양오염의 실상,탄광촌의 분진,오염된 폐수등 자료사진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제4실 아껴쓰는 에너지에서는 올바른 에너지의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재생조형관은 생산과 소비,재생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순환구조를 재순환특별미전과 비디오 아트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동심주제 재순환과정에서는 동심세계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자원재활용방법을,공업생산품 반공해전시실에서는 산업폐기물에 대한 고발,환경오염,그리고 산업화과정에서 파생한 쓰레기문제점을 부각시켜준다. ○국민 일체감 조성 자원재생코너는 산업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재생시켜 만든 유리·나무판·기와·종이등 각종 상품을 전시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재활용 의미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세계저명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비디오 아트에서는 비디오예술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시도했다. 고물등을 이용해 제작한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통해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표출하는 한편 장수의 상징인 거북과 환경파괴의 현대문명을 대비시켜 과학과 문화가 재순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도관은 14개 시·도의 화합과 도약,국민의 일체감조성을 도모하도록 연출했다. 문예전시관에서는 가변성이 가능한 다용도 공간으로 대전엑스포의 문화·예술전시장이다. 이곳에서는 버들붕어·감돌고기·금강모치등 좀처럼 보기 힘든 민물고기를 전시하는 한국의 민물고기전과 한국의 도자기비교귀향전등 풍성한 배울거리들이 엑스포기간 펼쳐지고 있다.
  • 걸프전 이라크포로 미이주(지구촌단신)

    【마이애미 AP 연합】 걸프전중 미군에 붙잡힌 이라크인 전쟁포로 1천여명과 가족들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이주,정착중인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 미 합참의장 내정/샬리 카시빌리(뉴스인물)

    ◎나토사령관 역임한 유럽통 「군인중의 군인」 「강인하고 꿋꿋한 군인」. 11일 콜린 파월 후임으로 미합참의장에 지명된 존 샬리카시빌리 나토군사령관(57)에게 빌 클린턴 대통령과 언론들이 붙여준 수사다. 이같은 수사는 그의 인상도 그러려니와 그가 「뼈대 있는 호반」출신이라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브래들리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며 ROTC과정을 이수,군생활을 시작한 그는 베트남전과 걸프전에 참전했으며 최근에는 스스로는 공습에 회의적인 견해를 지닌채 보스니아문제에도 관여해왔다. 할아버지는 제정 러시아의 장군,아버지가 그루지야군 장교였으며 폴란드 태생인 관계로 러시아및 유럽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앞에는 보스니아 공습외에 군축등 민감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바 클린턴 대통령은 그의 합참의장 지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샬리카시빌리장군은 세계 최강을 유지하면서도 군비를 감축할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언급,군축과 관련한 그의 역할에 기대를 표명했다.
  • 전투병력 해외파병/독 사민당 허용키로

    【본 로이터 연합】 독일 최대 야당인 사민당(SPD)은 10일 독일 전투병력의 해외파병과 관련해 지금까지 헬무트 콜 정부에 반대해 오던 입장을 선회,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전투병의 해외임무를 허용키로 했다고 당대변인이 밝혔다. 코르넬리 손탁 대변인은 당지도부가 이날 「군사작전의 성공을 위해 전투가 불가피할 경우라 할지라도」유엔군 주도하의 군사활동에 독일군이 파견되도록 해야한다는데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중도좌파의 SPD가 전투병력의 해외파병에 대한 당노선을 당차원에서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PD는 그러나 걸프전때처럼 유엔주도가 아닌 유엔안보리의 결의에 의해서 구성되는 군사활동등에 대해서는 독일군의 참여를 여전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콜 정부는 그동안 독일군의 인도적 구호 활동 참여만을 허용토록하고 있는 SPD의 반대에 부딪쳐 왔다.
  • 앞날 험난한 새 내각(호소카와 새 일본:2)

    ◎“한지붕밑 8당”… 정책조율 힘들듯/“중대사태 발생땐 혼란 초래” 지적/정치지도력·정권유지는 미지수 ○자민시대 막내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일본정치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넘겨지고 있다.일본정치의 자민당 단독지배 시대가 38년만에 막을 내리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고 있다. 일본정치는 이제 신세대 지도자인 「호소카와 총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호소카와 일본신당대표는 제79대 총리에 취임한다.50번째 총리이자 비자민계로는 38년만에 처음이 된다.국회선출절차가 남아 있어 정식취임은 6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소카와의 등장은 한마디로 일본정치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것이다.호소카와는 일본신당을 창당한지 불과 1년2개월만에 총리에 오르게 된다.일본정치구조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올해 55세인 호소카와가 일본의 최고 지도자로 등장하는 것은 원로 지도자들에 의한 일본 전후정치의 종언을 의미한다.야당으로 전락한 자민당도 50대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를 새 총재로 선출함으로써 일본정치는 이제 명실공히 뉴 리더에 의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같은 세대교체로 일본정치의 역학구조도 크게 바뀌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시작은 동시에 혼란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그래서 전환기에 등장하게 되는 호소카와정권은 많은 불안요소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호소카와정부는 의회민주주의 역사상 거의 예가 없는 8개당파가 한 지붕밑에 모인 연립정권이다.각당의 이념과 정책,체질도 다르다.이들은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각당의 정책과 이념의 차이는 미해결의 장으로 남겨둔채 연립정권을 탄생시키고 있다.때문에 걸프전과 같은 중대사태가 발생할 경우 혼란이 일어나 적절히 대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연립정권의 유일한 접착제는 정치개혁이다.이에따라 호소카와정권은 정치개혁을 위한 잠정정권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일부 정치평론가들은 정치개혁을 끝낸후 연내나 내년 봄쯤 국회해산·총선이 다시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예산 2번쯤 편성 그러나 잠정정권론에 대한반대론도 만만치 않다.바로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신생당 대표간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오자와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연립정권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그는 지난 1일 『호소카와내각으로 예산을 2번쯤 편성하고 싶다』는 의미있는 말을 했다.적어도 내년말까지는 호소카와내각을 존속시키겠다는 시사인 것이다.호소카와정부는 잠정정권이 아닌 본격정권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본격정권 시나리오의 표면적 이유는 국민들의 동요를 막겠다는 것이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다.자민당의 정권탈환 가능성을 줄이고 정권의 책임을 보다 오랫동안 공유함으로써 현실적인 정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각당의 정책차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오자와의 「2대정당론」정계재편을 위한 환경정리라 할 수 있다. 호소카와정부가 잠정정권으로 끝날지,아니면 본격정권으로 안정을 유지할지는 호소카와의 정치지도력과 함께 미지수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강력한 미래의 일본을 구상하고 있는 뉴 리더들이 일본정치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호소카와총리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일본정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 금값 폭등세

    【런던 AFP 연합】 최근 유럽환율조정장치(ERM)가 붕괴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금값이 지난 90∼91년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연일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은 30일 런던에서 온스당 4백7.265달러로 하루 13달러이상 폭등했으며 뉴욕에서는 전날에 비해 9달러가 오른 온스당 4백7달러에 거래됐다. 이와함께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치솟는 금관련업체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들로 일대 혼란이 야기됐다.
  • 소말리아에 평화심는 한국군(사설)

    소말리아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여할 육군상록수부대 본대 1백90여명이 어제 장도에 올랐다.본대는 지난달 29일 출발한 선발대 60여명과 오늘 하오 소말리아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이번 소말리아파병은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래 지난 64년 월남전과 91년 걸프전에 이어 세번째의 한국군 해외파병이다.그러나 유엔의 깃발아래 우리 군이 파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그래서 이번 파병이 갖는 역사적 의의는 더욱 각별한 것이다.국민들은 상록수부대가 현지에서 유엔회원국이 갖는 국제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우리는 40여년전 북한 김일성 집단의 남침으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때 유엔군의 참전으로 나라와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또한 6·25의 폐허 속에서 오늘과 같은 경제발전을 가져온 것도 유엔의 원조가 밑바탕이 됐었다.이제 우리가 유엔의 일원으로 내란에 휩싸여 절망과 기아속에서 시달리는 소말리아에 파병,그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게된 것이다. 상록수부대는 앞으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40㎞ 지점의 발라드에 주둔하면서 이 곳에서 북부 에티오피아 국경지대 근처의 벨레드웬까지 3백50㎞의 국도건설에 참여한다.이와함께 난민급수지원,우물파기,전기공사등 대민지원 활동도 벌이게 된다.한낮의 기온이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분투할 장병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소말리아는 현재 유엔평화유지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12개 분쟁지역 가운데 하나다.잠정정부가 있다고는 하지만 15개 무장세력간에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어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다.지난 12일엔 무장세력중 최대파벌인 아이디드파가 미군의 공습에 반발,무차별 보복행위로 맞서 외신기자가 피살되는등 한때 정세가 불안하기도 했다.지금은 모가디슈 시내 남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평온을 되찾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민들도 유엔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낙관이나 속단은 금물이다.유엔의 활동이라 해도 내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부대 숙영지를 요색화하는등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항상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할 것이다. 열대성기후로 장병들의 생활 역시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그러나 소말리아의 조속한 평화정착과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극복해 나가야할 것이다.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하고 당부한다.
  • 안보리,“이라크제재 계속”/원유금수포함/“종전 결의안 불이행”이유

    【유엔본부 AFP AP 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이라크정부가 걸프전 종전과 관련한 유엔의 결의안에 담긴 요구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라크에 대해 가하고 있는 제재를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영국의 데이비드 해나이 안보리의장은 이날 원유수출금지 등 이라크에 대해 취해지고 있는 제재를 해제할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라크정부는 국제제재가 해제될 경우 자국의 무기체제에 대한 장기사찰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유가 걸프전이전 수준 하락/베럴당 15.98불

    【런던 로이터 연합】 국제 표준 유가인 브렌트원유가가 19일 이라크 석유수출 재개협상 타결 전망에 따른 공급과잉을 우려로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6달러선 이하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하오장에서 전장 폐장가보다 배럴당 30센트 내린 15.98달러를 기록,지난 90년 7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 따른 유엔의 대이라크 석유수출 금지 조치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지난달 이미 2달러나 하락한 유가의 이같은 추가하락은 이날 유엔이 이라크와 무기사찰 협상을 타결,이라크가 1일 50만∼70만배럴의 석유수출을 재개할 전망이 밝아졌기 때문이다.
  • 예멘,메뚜기떼 퇴치 안간힘

    ◎국토 20% 농작물 파괴… 살충제부족 애태워 아라비아반도 남단에 위치한 예멘이 메뚜기떼의 공격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펄 벅의 소설 「대지」에 등장했던 메뚜기떼가 아직도 지구상에서 활개치고 있는 것이다. 기동성과 먹성이 좋은 메뚜기떼는 한차례의 엄습으로 1천㎦내의 농작물을 모조리 파괴시킬 정도로 가공할만 하다. 예멘은 전국토의 20% 이상을 휩쓸고 있는 메뚜기떼를 소탕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살충제 살포용 헬리콥터 등 필요한 장비와 예산 부족,인접국과 국제사회의 비협조 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메뚜기떼 소탕을 위해 주야로 일하고 있는 농업부의 비상대책반장 모하메드 알 가셈은 『매일 북풍이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수천만마리의 메뚜기떼를 몰고오며 중부사막지대에 집중돼 있던 메뚜기떼가 이제는 비옥한 해안지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면서 『예멘정부와 공군이 비상상태에 들어가 지금까지 10만㏊ 이상을 청소했지만 사태는 절망적』이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전문가 2명을 파견,수주일동안 메뚜기 박멸운동을 도왔다.독일이 헬리콥터 한대와 살충제 등 30만달러 상당의 원조를 예멘에 제공했으며 유럽공동체(EC)도 지원을 약속했으나 지원속도가 느리다.걸프전때 이라크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예멘에 대한 원조를 전면 중단했던 이웃 사우디 아라비아는 자국과 무관하다는 듯 지원에 인색한 실정이다. FAO는 곧 모임을 갖고 이 문제의 해결책을 강구할 계획이다.그러나 그때는 이미 메뚜기떼가 예멘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뒤일지도 모른다.
  • 원유 등 4품목/할당관세율 인상/하순부터

    ◎원당 등 5품목은 시한 연장 올해의 부진한 세수증대를 위해 이달 하순부터 수입되는 원유등 4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율이 높아진다. 재무부는 16일 올 연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한 48개 품목 가운데 국제가격이 하락한 ▲원유 ▲경유 및 벙커C유 ▲프로판 및 부탄가스 등 3종에 대한 관세율을 현 1%에서 2%로 올리는 한편 국제가가 오른 원목의 관세율은 1.5%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원유등 3종의 석유품목에는 지난 90년 10월 걸프전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기본관세율 5% 대신 1%의 할당관세율을 적용했었다.할당관세의 인상으로 인한 정유사의 추가부담이나 국내 유가인상은 없다. 지난달 할당관세적용시한이 만료된 원당·옥수수·사료원료인 알팔파등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할당관세적용기간을 연말까지 연장,기본세율보다 3∼16%포인트 낮은 관세율을 적용한다.반면 대두유는 국내의 적정수요량인 2만t까지는 기본관세 9%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수입량에 대해서는 20%의 할당관세를 매긴다. 조정관세 15%가 부과되는 합판 가운데 국제가 상승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는 두께 3.2㎜미만의 가구용 합판에는 기본관세 9%를 적용한다.이번 조치로 3백96억원의 관세수입증대가 예상된다. 할당관세란 국내의 물자수급과 산업보호를 위해 수입물량에 기본관세율 대신 임시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기본세율에 40%를 가감한 수준에서 매길 수 있다.
  • 사우디 국경서 경비대에 총격

    【두바이·리야드 로이터 AFP 연합】 사우디아라비아는 10일 이라크군이 걸프전이후 처음으로 사우디와의 국경지역에서 사우디경비대에 총격을 가해왔다고 비난하는 한편 이같은 이라크의 도발행위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고지했다고 밝혔다. 사우디통신은 사우디외무부가 이날밤 발표한 성명을 인용,『이라크군이 지난 1일과 4일 소총과 기관총 사격을 포함한 국경도발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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