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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 열애설‧지디 결별설’ 홍역 치른 제니 “이런 티타임 간절했어”

    ‘뷔 열애설‧지디 결별설’ 홍역 치른 제니 “이런 티타임 간절했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6일 인스타그램에 “이 티타임이 정말 간절했어”(Very much needed this tea ti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제니는 큼지막한 자몽편이 들어있는 자몽차를 마시고 있다. 자그마한 햇살이 얼굴에 떨어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데스크 시각] 기회를 주지 않았을 뿐이다/김미경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기회를 주지 않았을 뿐이다/김미경 경제부장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이 되면 경찰이 검찰만큼 중대범죄 수사를 할 역량이 되는 건가요.” 최근 만난 경찰 고위 관계자에게 이 같은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는 잠시 숙고하더니 이렇게 답했다. “그동안도 해 왔고, 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한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검찰의 지휘를 받느라 눌려 있다 보니 잘할 수 있는데도 제대로 펼칠 기회가 없었다는 항변이었다. “BTS가 군대 가면 케이팝 한류 확산은 누가 하나요.” 대한민국 최고 보이그룹으로 평가받는 BTS의 병역특례 논란이 일자 BTS 팬인 지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에 신생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다른 지인은 이렇게 반박했다. “BTS 뒤를 이을 보이·걸그룹은 많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을 뿐이다.” BTS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과 같은 기회를 기다리는 뛰어난 보이·걸그룹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칸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받자 영화광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박찬욱·봉준호 감독 뒤를 이을 감독이 보이지 않는다.” 국제영화제에서 우리 감독들의 잇단 수상이 반갑지만 일부 언론도 이런 우려를 쏟아냈다. 정말 그런가. 최근 만난 재계 임원은 이런 ‘걱정’을 털어놨다. 60대 초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정도로 재벌 총수들이 많이 젊어졌는데 최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의 뒤를 이을 경영인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대통령 등 고위급 관련 행사에 이들 총수만 보이는 게 사실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MZ세대(20~30대) 최고경영자(CEO)들은 초청받지 못해서다.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진풍경이 벌어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 (한국의) 내각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만 있다”며 “한국 같은 곳에서 여성 대표성 증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남녀평등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나”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윤 대통령의 답은 이랬다. “지금 공직사회에서 예를 들어 내각의 장관이라고 하면 그 직전 위치까지 여성이 많이 올라오지 못했다.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이런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할 생각이다.” 팩트 체크를 해 보자. 정말 장관이나 차관이 될 만한 여성이 없어서 ‘서오남’(서울대 출신 50대 이상 남성)과 검찰 출신으로 대통령실과 내각을 채운 것인가. ‘남성만의 정부’라는 지적에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과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특허청장에 모두 여성 전문가를 지명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도 여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어디 숨어 있다가 나타난 것인가. 장차관이 될 만한 인재풀에 훌륭한 여성들이 적지 않음에도 기회를 주지 않다가 여론의 뭇매에 부랴부랴 끄집어낸 것 아닌가. 여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공직사회 등 곳곳에 만연해 있다. 공공기관 10곳 중 8곳에 상임이사 이상 여성 임원이 1명도 없다. 외교부 대사·총영사 등 공관장도 여성은 손에 꼽힌다. 은행·증권 등 금융권에서도 여성 임원은 찾아보기 힘들다. 능력은 충분히 인정되지만 여성이라서, 나이가 어려서, 서오남보다 경력이 짧아서 등의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깎아먹는 것이다. 대통령선거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끝나고 보니 정치권에도 MZ세대나 여성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여야 모두 언제까지 홍준표와 이재명, 안철수, 송영길인가. 좌충우돌하더라도 이준석이나 박지현과 같은 신예 미꾸라지를 키워야 한다. 그래야 ‘제2의 BTS·봉준호·이재용’이 나오지 않겠는가.
  • 브걸 유정 “뉴욕 사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

    브걸 유정 “뉴욕 사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뉴욕에 사는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소망을 이야기하던 중 “남편이랑 뉴욕에서 내가 원하는 뷔스티에와 스키니진에 하이힐 신고 도너츠를 먹으면서 걸어 다니고 싶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도 경험해 보고 싶다. 카페에 앉아서 트리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래서 외국인이랑 결혼하고 싶다. 뉴욕에 살아서 나를 (뉴욕에 대해) 다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나의 로망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고은아가 “저는 이집트 피라미드에 갇혀 있고 싶다”고 하자, 김신영은 “그냥 (피라미드를) 봐라. 넌 너무 극단적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고은아는 “피라미드는 불가사의하니까 갇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하다”고 엉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中 걸그룹 도전’ 제시카, 역시 소녀시대 출신…남다른 포스

    ‘中 걸그룹 도전’ 제시카, 역시 소녀시대 출신…남다른 포스

    가수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첫 경연 무대에 올랐다. 제시카는 3일 인스타그램에 “ Shooting for my #goldensta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 화려한 무대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무대에 오른 제시카는 걸그룹 센터 출신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중국 예능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 에스파 지젤 “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유기동물 위해 남몰래 선행

    에스파 지젤 “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유기동물 위해 남몰래 선행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이 익명으로 후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젤은 유기동물 후원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원이 입금됐다. 알고보니 후원자는 에스파 지젤”이라고 알렸다.이어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젤이 평소에도 유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계기로 후원금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며 “유기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젤은 지난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에스파는 내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한다.
  • ‘놀뭐’ 윤은혜 “예전엔 어딜가도 막내였는데…내가 제일 나이 많아”

    ‘놀뭐’ 윤은혜 “예전엔 어딜가도 막내였는데…내가 제일 나이 많아”

    ‘놀면 뭐하니?’에서 안테나, 시소, 콴무진 등 소속사들의 인기 투표가 깜짝 진행된다. 그 가운데 윤은혜는 WSG워너비의 맏언니에 등극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2(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와 함께하는 첫 대면식이 펼쳐진다. 지난주 정체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WSG워너비 12는 이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HYNN(박혜원)은 팬심으로 박진주에게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간호사 연기를 요청하고, 이에 박진주는 환자 역을 맡은 조현아와 뜻밖의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요즘 대세’ 엄지윤도 생활 연기에 몰입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고. 한층 가까워진 WSG워너비 12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던 중 윤은혜는 12명이 다 모인 기분에 대해 묻자 “제가 나이가 제일 많더라, 예전에는 어디를 가도 막내였는데”라며 WSG워너비가 준 신기한 경험을 말한다. 맏언니가 된 윤은혜와 함께 그룹 막내가 된 정지소는 감성 풍부한 막내의 모습으로 이날 활약을 펼친다고. 이런 가운데 3사 대표들은 버튼을 눌러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표들은 여러 질문들 중 “나는 3개 기획사 중 마음 속에 소속사를 정해놨다”는 질문에 바짝 긴장한다고. 대표들의 각종 어필이 이어지는 중 안테나 유미주(이미주)는 “제가 걸그룹을 해봐서 안다”며, 유팔봉(유재석)은 다른 대표들의 반발을 산 깜짝 공약으로 WSG워너비 12의 마음을 공략한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소속사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12 첫 단체곡이 공개되며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첫 단체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공개되며, 음원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 조민아, 2주 전엔 ‘가정폭력’ 오늘은 ‘럽스타그램’

    조민아, 2주 전엔 ‘가정폭력’ 오늘은 ‘럽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끊임없이 ‘이슈몰이’에 나서는 모양새다. 2주 전만 해도 ‘가정 폭력 암시’글을 올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더니 이번엔 갑작스러운 럽스타그램 행보를 보였다. 조민아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남편에게 차려줬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첩을 정리했다는 조민아는 남편을 위해 저녁 식사를 만들었고, 사업을 도와주고 싶어 디저트 개발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사진이랑 저녁 한 상차림 사진들 사이에 있는 하루 한 끼 내 식사였던 단백질 셰이크 사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라고 적었다. 아이와 남편의 식사를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단백질 셰이크만 먹었던 것을 떠올리며 울컥한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앞으로는 잘 살아야하는 분명한 이유,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거예요”라고 다짐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진첩 #정리”라고 덧붙였다. 조민아의 이번 게시물을 본 이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조민아가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의견과 다시 원만한 관계로 상황이 정리됐다는 주장으로 나뉘었다. 이런 이유는 조민아의 돌발 게시물 때문이었다. 조민아는 지난 5월 16일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던 상황을 알리며,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한 바 있다. 관련 기사들과 걱정하는 댓글들이 쏟아졌지만, 조민아는 대꾸하지 않았다. 평온을 되찾은 듯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일상 생활을 공유해왔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며 3주 만에 연인과 혼인신고했다.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대표와 결혼한 조민아는 2021년 2월 결혼식을 하고, 6월 아들을 출산했다.
  • 축구 국가대표 남친♥ 직접 배웅한 아이돌

    축구 국가대표 남친♥ 직접 배웅한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럽스타그램을 올렸다. 소연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다 잘 싼 거겠지?”라는 글과 함께 캐리어 사진을 올렸다. 소연의 남자친구이자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 조유민은 이날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소연은 “토토로(반려견)가 네이마르 형 팬이라고 전해줘. 조심히 잘 다녀 와”라며 조유민을 배웅했다.
  • 태연, 셀카 찍는데 코피가 ‘줄줄’

    태연, 셀카 찍는데 코피가 ‘줄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근황을 전했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의 웃는 얼굴에 여러 개의 점이 박혀 있거나, 또 다른 사진엔 새빨간 코피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활용해 셀카를 찍은 것으로, 태연의 짓궂은 장난이 팬들의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 걸그룹 멤버♥男배우 “평생 약속”… 나인뮤지스 금조, 백기범과 9월 결혼

    걸그룹 멤버♥男배우 “평생 약속”… 나인뮤지스 금조, 백기범과 9월 결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30·본명 이금조)가 뮤지컬 배우 백기범(31·본명 조성재)과 오는 9월 결혼한다. 금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전해야 할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금조는 “혹시나 팬분들이 서운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면서 “하지만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팬분들께 제일 먼저 직접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용기 내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할 사람의 이름은 조성재로, 배우 백기범으로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이라고 결혼 상대를 밝혔다. 금조는 백기범에 대해 “누군가에게 기댈 줄 몰랐던 사람인 저에게 큰 믿음을 준 사람”이라며 “제가 본 그 누구보다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제 말에 귀를 기울이는 유연함과 따뜻함도 가진, 알고 지낸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준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금조는 또 “저희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며 “이금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지만, 상황만 허락한다면 언제까지나 저는 같은 자리에서 노래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금조는 2015년 걸그룹 나인뮤지스에 막내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나인뮤지스의 유닛 나인뮤지스A를 결성해 소진, 경리, 혜미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백기범은 2013년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로 데뷔해 ‘총각네 야채가게’(2013), ‘지구멸망 30일 전’(2015), ‘햄릿’(2017), ‘해적’(2019), ‘미스트’(2020), ‘프리스트’(2020), ‘브라더스 까라마조프’(2021), ‘박열’(2021)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르세라핌에 밀려 임영웅 뮤직뱅크 1위 못해’…경찰, 수사 나서

    ‘르세라핌에 밀려 임영웅 뮤직뱅크 1위 못해’…경찰, 수사 나서

    가수 임영웅이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지 못한 배경에 점수 조작 정황이 있다는 민원이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러한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수사에 나섰다. 민원인은 이달 13일 걸그룹 르세라핌과 1위 후보에 올랐던 임영웅이 부문별 점수 중 하나인 방송 점수에서 0점을 받아 총점에서 밀린 것을 두고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KBS 측은 논란이 일자 “순위 집계 기간인 2∼8일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에스파, 포브스 선정 ‘아태 30세 이하 리더’에… “케이팝 최고 인기 걸그룹”

    에스파, 포브스 선정 ‘아태 30세 이하 리더’에… “케이팝 최고 인기 걸그룹”

    그룹 에스파가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세계 각 지역에서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유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 걸쳐 30세 이하의 리더를 선정해 발표한다. 에스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포브스는 에스파에 대해 “케이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라며 “지난해 5월 공개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이들의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2억 1500만 건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에도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2억 9천만원’ 슈퍼카 뭐길래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2억 9천만원’ 슈퍼카 뭐길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소유 차량의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는 ‘비싼 차 타는 영 앤 리치 스타’ 차트를 다뤘다. 이날 이 차트 9위에는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진행자 붐은 “제니는 차량은 슈퍼카의 명가 P사의 간판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가 선택한 차량은 P사 고유의 실루엣과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더한 완성형 스포츠카”라고 부연했다. 덧붙여 붐은 “제니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해당 차량의 가격은 2억9000만원”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 ‘BTS 뷔와 열애설’ 다음날 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모델…“한국 최고인기 아티스트”

    ‘BTS 뷔와 열애설’ 다음날 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모델…“한국 최고인기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열애설에 휩싸이고 양측 소속사가 묵묵부답인 가운데 제니가 속한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했다.롤링스톤은 23일(현지시간) 블랙핑크를 “블랙핑크는 한국이 배출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팀”이라며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팝의 초신성’(Pop Supernova)이라고 표현하며 “그들의 엄청난 성공은 한국 문화 산업의 세계적인 인기를 가리키는 한류의 일부”라고 보도했다. 멤버 제니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힙합은 전 세계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라며 “우리의 힙합은 반항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멋진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지수는 “엄마와 아빠는 나를 자랑스러워하지만, 내가 월드 스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내 위치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난 역시 (이전의) 나일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외신들은 롤링스톤의 6월 표지모델 선정이 발표되기 전날 보도된 ‘BTS와 제니의 열애설’을 잇따라 전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제니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지드래곤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제니를 언팔(언팔로우)한 것이 그 증거라며 주장했다. 해당 계정은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지수, 로제, 리사의 팔로우는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제니는 뷔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뷔와 제니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진 속 남녀가 각각 뷔와 제니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사람의 옆모습이 실제 뷔와 제니를 닮아있는데 특히 여성이 쓴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을 맡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이 힘을 얻었다고 인도신문 힌두스탄 타임즈 등 외신들이 이날 전했다.
  • ‘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최근 SNS에 올린 사진은…

    ‘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최근 SNS에 올린 사진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제주도 데이트 여행 목격담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지드래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2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의 거울 셀카다. 그는 허리에 손을 얹은 채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손가락을 보여주는 등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월 지드래곤은 소속사 식구 제니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지드래곤의 비공식 계정이 제니를 언팔로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장식…“아시아계 걸그룹 최초”

    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장식…“아시아계 걸그룹 최초”

    K-POP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했다. 롤링스톤은 23일(현지시간) 블랙핑크를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를 ‘팝의 초신성’(Pop Supernova)이라고 극찬하며 “한국이 배출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음악은 폭발력과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힙합 비트에 하우스,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등을 믹싱해 불꽃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2020년 롤링스톤은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Ice Cream’을 ‘2020 베스트 팝 컬래버레이션’(The Best Pop Collaborations of 2020)’에 선정한 바 있다. 엄선된 18곡 가운데 K팝은 블랙핑크 노래가 유일했다. 이날 롤링스톤의 보도에서 확인되진 않았지만, 한 연예 전문 외신은 블랙핑크가 영국 스파이스 걸스, 미국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로 롤링스톤 표지에 오른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아시아계 걸그룹 중에서는 최초라고도 덧붙였다. 멤버 제니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힙합은 전 세계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라며 “우리의 힙합은 반항적이지는 않지만 멋진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멤버 지수는 “내가 월드 스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내 위치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난 역시 (이전의) 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 정경호♥수영, 10년째 열애 중…미 LA서 달달 데이트 포착

    정경호♥수영, 10년째 열애 중…미 LA서 달달 데이트 포착

    10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 커플이 미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경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경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막으며 미소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내리쬐는 햇빛을 느끼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21일 그의 연인 수영도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기를 공개했다. 그는 “Surrounded by art(예술 작품으로 둘러싸인)”이라는 글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한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함께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 “5호 처분 지워질만 한가요?”…김가람, 지식인에 글썼나

    “5호 처분 지워질만 한가요?”…김가람, 지식인에 글썼나

    걸그룹 르세라핌이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과거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학폭 기록 삭제 여부 질문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호 처분 지워질만 한가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 질문 작성자는 ‘학교폭력예방 제 17조 제 1항 제 5호’라는 제목을 남기고 “중학교 1학년 때 남은 거다. 예고 진학하려고 하는데 중1 생기부에 남겨지면 불리한가요?”라고 묻는다. 이어 “그리고 제가 받은 (5호 처분)호수가 지워질만 한가요?”라는 말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특별교육이수조치 1일(2018.07.09)’라고 적힌 학폭위 결과지가 담겼다.이를 두고 네티즌은 글이 작성된 날짜인 2020년 3월 1일이 김가람이 중학교 3학년이라는 점, 그리고 실제 학폭위가 열린 날짜인 2018년 6월 4일과 비슷한 시기라는 점을 두고 김가람의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이고 있다.
  • 유명 변호사 “연예 뉴스에서 5호라니 충격적”…‘학폭 5호 처분’ 뭐길래

    유명 변호사 “연예 뉴스에서 5호라니 충격적”…‘학폭 5호 처분’ 뭐길래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아티스트가 속한 하이브의 계열사 쏘스뮤직 새 걸그룹 르세라핌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김채원, 사쿠라 등 타 소속사의 인재까지 영입하면서 이달초 야심차게 출범한 여성 그룹이 학교 폭력 의혹으로 연일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고 있다. 멤버 김가람의 ‘학폭 5호 처분’을 두고 진실 공방이 일어난 탓이다. ● “김가람 활동 중단”피해자 주장에 “악의적” 대응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김가람과 논의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가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공지했다. 앞서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친구 A씨에게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라고 주장되는 각종 증거 사진 등이 SNS에 게재되기도 했다. 그의 과거 사진과 발언 등을 문제삼은 내용이다. 또한 A씨가 르세라핌의 데뷔 전이던 지난달 21일 하이브에 김가람의 가해 행위를 증명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김가람의 데뷔 후 반발 여론이 커지고 나서야 ‘악의적 음해’라거나 ‘김가람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고 반박했다. ● 진실 공방에도 여론 회의적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하다. 김가람이 학폭 5호 처분을 받았다는 주장이 피해자 A씨에 의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기존 아이돌 중 학폭위 처분을 받은 ㄱ양의 경우 1호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지난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가람의 경우 5호 처분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9일 김가람과 A씨가 재학했던 중학교 명의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근거로 제시하며 학교 폭력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A씨 측 법률대리를 맡은 대륜법무그룹 산하 법무법인 (유한)대륜은 이날 “김가람은 2018년 6월 4일 열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 이수 6시간, 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 5시간 처분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A씨는 동법 제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폭위 처분은 1~9호가 있다. 1호는 서면 사과, 2호는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는 학교 내 봉사, 4호는 사회봉사, 5호는 특별 교육,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 8호는 전학, 9호는 퇴학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의 9호 퇴학 처분은 이뤄지지 않는다. A씨 측 설명에 따르면 김가람의 경우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5호 처분을 받은 것이다. ● 5호 처분 뭐길래“5호를 뉴스에서 보다니” 5호 특별 교육은 정서적 교육이 필요하거나 심리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조치다. 가해 학생이 특별교육을 이수한다면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 학부모가 특별교육을 이수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이 사태를 두고 유명 변호사 J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호가 나올 만한 사실 관계면 쌍방 학폭위 단계에서부터 변호사를 선임하기도 하고 변호사 비용도 성인 형사사건 못지 않게 든다”며 “입장문을 읽어보니 사회봉사 부가 교육이 아니고 5호가 맞는 것 같다. 이건 회사가 생활기록부를 받았으면 아직 기록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데뷔를 시킨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폭위 5호 특별교육이면 졸업 후에도 2년간 생활기록부에 남기 때문에 이것 지우려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행정소송한다”며 “경험적으로 어지간한 단순폭행 정도는 1~3호 사이에서 수습되는데 5호라니 좀 충격적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강제추행이라도 6호 나온 사건, 심지어 (신체적이 아니라) 언어적 성희롱이라고 4호 처분 받은 사건도 일하면서 본 적이 있는데 5호”라며 “5호를 연예 뉴스에서 보다니”라고 탄식했다. ● “학폭위 중한 처분 어려워”대중에 감정적 호소 택한 하이브 그는 “나도 학폭위에 참여해본 적 있지만 막상 학폭위를 하면 중한 처분을 하기 쉽지 않다”며 “일단 실제로 마주하면 초중등학생은 피해자도 가해자도 너무 어리다”고 설명했다. J씨는 “생활기록부 기록이 남는 처분은 결정하는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고 자라며 아이들이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라며 “어릴수록 더 그렇다. 학폭위가 뉴스에 나오는 것 자체가 피해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울 것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학폭위 절차가 아이들에게 가혹하다 싶을 만큼 힘들다. 피해자, 보호자가 ‘가해자 처벌 안 받아도 되니까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22일 현재 학폭위 5호 관련해 복수의 법무법인을 살펴보면 불복을 위한 행정소송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등을 대비해 행정구제절차로 행정소송을 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폭위 처분 기록을 지운다는 설명 등이다. 즉, 학폭위 5호 처분이 억울하다면 행정소송을 통해 이를 호소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정당한 방법을 통한 사실 증명 방법이 있음에도 하이브 측은 이를 택하지 않았다. 김가람의 경우 학폭 처분을 받은지 2년이 지났고, 현재 활동 중단 후 어떤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지 전해진 바 없기에 현재로서는 하이브 측의 드러난 조치만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A씨가 르세라핌의 데뷔 전 하이브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묵살한 점도 하이브 측의 학폭 인식 심각성에 대한 의문을 키운다. 현재 드러난 바로는, 하이브 측은 김가람의 데뷔 강행 후 그의 억울함을 대중에 호소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어 김가람의 활동 중단과 5인조 활동을 공지했다. 
  • 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일파만파…“KBS 수사 의뢰”

    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일파만파…“KBS 수사 의뢰”

    가수 임영웅이 KBS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방송점수 부문 0점을 받아 1위에 실패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KBS는 집계 기간 임영웅의 곡이 방송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라디오에 노래가 나온 적이 있다는 반박이 나왔다. 이에 점수 조작이라는 비판이 나오며 경찰의 수사까지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KBS가 임영웅의 선곡표를 지웠다가 살리는 ‘기록조작 의혹’과 ‘뮤직뱅크’ 해명에 오점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로 접수한 사안은 내용 확인을 거쳐 경찰청 등 담당 기관으로 배정된다”며 “아직 수사와 관련해 접수된 내용은 없다”고 했다.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점수에서 0점을 받으면서 총점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방송점수가 0점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고, 집계 기간에 KBS 라디오에 임영웅 노래가 나온 적이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이에 대해 KBS 뮤직뱅크 측은 입장문을 내고 “방송점수 중 라디오 부분은 KBS 쿨FM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한다”며 “7개 이외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KBS는 지난 18일에도 KBS 시청자권익센터 게시판에 ‘뮤직뱅크’ 순위 기준을 공개하라고 올라온 항의 글에 답변을 달았다. 이 항의 글의 동의 수는 2300여 건을 넘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한동규 CP는 “이번 순위의 집계 기간은 2∼8일로 해당 기간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는 (1위 후보곡인)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했다. 시청자 선호도에서도 0점이 나온 것과 관련해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국민 패널 1만 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해당 곡은 응답률 0%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의 시청자 선호도 점수도 0점이었다. 이어 “이는 임영웅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2.63%, 2.52% 응답률을 기록해 선호 곡이 분산된 결과”라며 “(이 때문에) 개별 곡 단위로 순위를 집계하는 ‘뮤직뱅크’에서는 해당 곡이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뮤직뱅크’ 순위는 디지털음원(60%),방송 횟수(20%),시청자 선호도(10%),음반(5%),소셜미디어(5%)를 합산한 총점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KBS의 추가 해명을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에 지난 19일 개시 후 하루 만에 1000명이 동의하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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