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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연습생·서공예 남학생 ‘합숙 연애’

    걸그룹 연습생·서공예 남학생 ‘합숙 연애’

    한일 아이돌 연습생들의 합숙 연애 프로그램이 나온다. 최근 일본 OTT 플랫폼 아메바는 한일 아이돌 연습생 연애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 정규 방영을 결정했다. 아메바는 일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늑대’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이번에는 5년 만에 10대를 타깃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한국 연예계 데뷔를 꿈꾸며 매일 연습에 몰두 중인 한국인, 일본인 아이돌 연습생들이 10대의 마지막 사랑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합숙 생활을 하며 연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Mnet ‘걸스 플래닛 999: 소녀제전’, ‘니지 프로젝트’ 등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일본인 연습생들과 아이돌을 다수 배출한 서울공연예술학교 재학생들이 출연한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총 9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 “한지 우수” 뉴진스에 中네티즌 황당 악플…서경덕 “삐뚤어진 애국주의”

    “한지 우수” 뉴진스에 中네티즌 황당 악플…서경덕 “삐뚤어진 애국주의”

    최근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영상에 출연했다가 일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악성 댓글 테러를 당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삐뚤어진 애국주의”라고 비판했다. 전통한지 우수성 영상에 웬 종이의 기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지난 6일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트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뉴진스와 함께한 홍보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 공진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한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직접 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직접 생화를 골라 꽃한지를 만들어보기도 했다.이날 영상에선 제지술이나 제지술의 기원 등이 아닌 한지의 장점과 쓰임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줄의 튼튼함, 여러 겹을 붙이면 화살도 뚫기 어려울 정도의 내구성, 또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예술 작품 복원에 사용된다는 등의 장점도 소개됐다. 그런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찾아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라며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등의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한 네티즌은 “당신들은 문화를 훔치기 전에 역사를 몰랐느냐? 제지술은 당신들이 건국한 것보다 일찍 나타났는데, 정말 웃기다”라고 적었다. 한지를 소개하며 ‘한국이 종이를 발명했다’는 식의 엉뚱한 주장을 하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종이의 기원’ 문제를 거론한 것이다. 또 다른 네티즌도 “제지술은 중국 것이다. 왕희지(초서·해서·행서 등 한자의 서체를 완성한 동진 시대의 서예가)가 죽었을 때 고려는 존재하지 않았다. 도둑질을 멈춰라”라고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적었다. 종이의 발명과 제지술의 정립은 대체로 그 기원을 후한의 채륜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뜬금없이 왕희지를 내세운 것도 의아하다. 서 교수 “中네티즌, 유독 한류스타에 민감”서 교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제는 그냥 안쓰럽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중국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 교수는 “본질은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중국 문화라고 우긴다. 이번 영상도 제지술을 논하는 것이 아닌 한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영상이다”라면서 “그런데 ‘제지술은 중국 것’, ‘종이는 중국 것’, ‘한국은 문화를 도둑질하지 마라’ 등 영상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감정적으로만 반응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큰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독 한류스타 등장에 민감해한다”면서 “그만큼 한류스타의 세계적인 파워가 큰 것을 이들도 잘 알기에 널리 알려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서 교수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를 방문했을 당시 봉황 모양의 비녀를 꽂았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자 중국 네티즌들은 위기감을 느끼게 됐다”면서 “이는 삐뚤어진 애국주의의 발로”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중국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만 자신들의 문화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깨닫기를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韓네티즌 “中스마트폰 광고할 때 미국 허락 받냐” 한국 네티즌들도 뉴진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쏟아진 악성 댓글을 보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유튜브 영상에는 “아무도 종이의 기원이 한국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중국의 선지, 일본의 화지, 한국의 한지는 모두 만드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한국인들이 수백년 동안 한지를 사용하면서 한지는 고유의 문화가 됐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단지 그 기원만으로 어떤 문화재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일본이 한국에서 종이 만드는 법을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서 한국인은 일본 전통 종이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댓글이 달렸다. 뉴진스 인스타그램에서도 “한국인 대다수는 제지술이 중국 기원의 발명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뉴진스는 단지 한국의 전통 종이 제작 방법을 홍보했을 뿐이다. 불만이 있으면 중국도 중국 연예인을 내세워 중국 종이를 홍보하면 될 일인데 왜 애꿎은 한국 연예인에게 화풀이를 하는가”라는 반박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도 “한지 홍보 영상을 올렸다고 제지술 끌고 오는 것 실화냐. 항공사 홍보한다고 해서 (미국이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를 끌고 오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 “중국은 앞으로 절대 자국산 스마트폰 광고하지 마라. 스마트폰은 미국이 발명한 거니까” 등의 댓글도 달렸다.
  • 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미래 응원하는 상”

    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미래 응원하는 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멤버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까지 모두 4관왕에 올랐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TS는 2013년 데뷔한 이후 빌보드 싱글·앨범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6월에는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로 단체 활동을 잠시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홉은 프루프와 관련해 “지난 10년이 생각나면서 한 해 한 해, 한 앨범 한 앨범, 한 곡 한 곡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우리와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이 ‘프루프’라는 앨범이 나왔고 여러분과 큰 미래를 그리는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음원 대상, 음원 본상, 신인상을 동시에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연이어 히트시켰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는 제작자상을 품에 안았다. 멤버 가을은 수상 소감으로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다”면서도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불안한 마음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도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도 공동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는 가수 싸이에게, 최고 인기 가수상은 스트레이 키즈와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음반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 뉴진스에 中네티즌 악플…한지 홍보영상에 ‘발끈’ 황당

    뉴진스에 中네티즌 악플…한지 홍보영상에 ‘발끈’ 황당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 홍보에 나섰다가 일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악성 댓글 공격을 받았다. 중국 네티즌들이 난데없이 종이의 기원 문제를 제기하자 한국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지난 6일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트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뉴진스와 함께한 홍보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 공진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한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직접 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직접 생화를 골라 꽃한지를 만들어보기도 했다.이날 영상에선 제지술이나 제지술의 기원 등이 아닌 한지의 장점과 쓰임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줄의 튼튼함, 여러 겹을 붙이면 화살도 뚫기 어려울 정도의 내구성, 또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예술 작품 복원에 사용된다는 등의 장점도 소개됐다. 그런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찾아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라는 댓글을 쏟아냈다.한 네티즌은 “당신들은 문화를 훔치기 전에 역사를 몰랐느냐? 제지술은 당신들이 건국한 것보다 일찍 나타났는데, 정말 웃기다”라고 적었다. 전통 한지를 소개하며 ‘한국이 종이를 발명했다’는 식의 엉뚱한 주장을 하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종이의 기원’ 문제를 거론한 것이다. 또 다른 네티즌도 “제지술은 중국 것이다. 왕희지(초서·해서·행서 등 한자의 서체를 완성한 동진 시대의 서예가)가 죽었을 때 고려는 존재하지 않았다. 도둑질을 멈춰라”라고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적었다. 종이의 발명과 제지술의 정립은 대체로 그 기원을 후한의 채륜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뜬금없이 왕희지를 내세운 것도 의아하다. 한국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유튜브 영상에는 “아무도 종이의 기원이 한국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중국의 선지, 일본의 화지, 한국의 한지는 모두 만드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한국인들이 수백년 동안 한지를 사용하면서 한지는 고유의 문화가 됐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단지 그 기원만으로 어떤 문화재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일본이 한국에서 종이 만드는 법을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서 한국인은 일본 전통 종이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댓글이 달렸다. 뉴진스 인스타그램에서도 “한국인 대다수는 제지술이 중국 기원의 발명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뉴진스는 단지 한국의 전통 종이 제작 방법을 홍보했을 뿐이다. 불만이 있으면 중국도 중국 연예인을 내세워 중국 종이를 홍보하면 될 일인데 왜 애꿎은 한국 연예인에게 화풀이를 하는가”라는 반박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도 “한지 홍보 영상을 올렸다고 제지술 끌고 오는 것 실화냐. 항공사 홍보한다고 해서 (미국이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를 끌고 오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 “중국은 앞으로 절대 자국산 스마트폰 광고하지 마라. 스마트폰은 미국이 발명한 거니까” 등의 댓글도 달렸다.
  • 49만원 VIP티켓이 400만원으로…中팬심 불붙인 ‘韓 걸그룹’

    49만원 VIP티켓이 400만원으로…中팬심 불붙인 ‘韓 걸그룹’

    이달 홍콩에서 개최되는 K팝 그룹 블랙핑크의 공연 암표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3~15일 홍콩에서 세 차례 공연을 가진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지난해 11월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매진됐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암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몰리면서 암표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오는 8일부터 중국과 홍콩 사이 왕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지난 3년간 해외로 가지 못한 중국의 K팝 팬들도 암표 경쟁에 가세했다. 그 결과 암표 가격은 최고 8배까지 치솟았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셴위에서 ‘홍콩 블랙핑크 콘서트’를 검색하면 50여개의 결과가 뜬다. 해당 거래 글들을 확인해보면 판매자들은 정상가의 두 배 이상을 부르고 있다. 한 판매자는 “8일 국경이 열리면 격리가 필요 없다. 지금 사지 않으면 가격은 치솟을 뿐이다. 내게는 현재 마지막 두 장의 티켓밖에 남지 않았다”며 호객행위를 했다. 799홍콩달러(약 14만원)짜리 티켓은 호가가 2000위안(약 37만원)이다. VIP 티켓 가격을 정상가의 8배 넘는 가격에 올려둔 판매자도 있었다. 이 판매자는 2999홍콩달러(약 49만원)짜리 VIP 티켓을 2만 2000위안(약 406만원)에 판매 중이다. VIP 티켓에는 리허설 관람 등 다른 혜택이 포함된다. VIP 티켓을 3500위안(약 65만원)을 주고 구매했다는 쓰촨성 주민 로사는 SCMP에 “4년간 블랙핑크의 팬이었고 그들을 정말로 보고 싶다”며 “국경이 이렇게 빨리 열릴지 몰랐는데 발표가 된 이상 티켓 가격은 오르기 마련이다”고 했다. SCMP는 “지난 3년간 엄격한 코로나19 팬데믹 규제로 대형 이벤트를 볼 기회를 박탈당한 중국의 음악 팬들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도 마다하지 않고 국경 개방과 함께 콘서트와 대형 이벤트 참석을 위해 홍콩 방문을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브라이언과 10년 전 ‘결혼약속’ 걸그룹 멤버

    브라이언과 10년 전 ‘결혼약속’ 걸그룹 멤버

    가수 브라이언이 그룹 샤크라 출신 멤버 황보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과 황보가 등장해 신년맞이 운세를 보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4년 지기 절친으로 데뷔 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보는 “우리가 1999년부터 알았는데 내가 아는 너는 여자를 많이 좋아했다. 나에게 연애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어느 순간 귀찮은 건지, 연애 이야기를 잘 안 했다”고 입을 열었다. 브라이언은 “질린 게 아니고, 그냥 이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졌다. 솔로 생활 10년도 넘었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게 어색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타로를 보러 갔다. 브라이언은 “재미 삼아 우리 둘의 궁합이 궁금하다”며 요청했고, 황보는 “재미없다. 재미 삼지 마라”며 질색했다. 브라이언은 “나랑 10년 전에 약속한 거 기억 안 나냐. 그때 10년 후에도 결혼 안 했으면 나랑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황보는 “입방정 떨지 마라. 기억 안 난다”고 대답했다. 황보는 “후배들한테 말하고 싶다. 10년이 되게 긴 것처럼 느껴지는데 눈 감고 나면 10년이 넘어 있다. 결혼 농담은 환갑 이후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문화마당] 케이팝의 에너지원, 춤의 진화/장인주 무용평론가

    [문화마당] 케이팝의 에너지원, 춤의 진화/장인주 무용평론가

    걸그룹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가 화제다. 일본 태생으로 지난해 데뷔 두 달 만에 여성잡지 화보를 찍는 등 5인조 멤버 중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인 보컬도 아닌 카즈하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름 아닌 노래 중간에 선보이는 발레 동작 때문이다. 노래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중에 나오는 가사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토슈즈. 무슨 말이 더 필요해”에 맞춰 한 다리를 하늘 높이 치켜드는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회 수를 높이며 회자되고 있다. 카즈하는 세 살 때부터 15년 동안 발레를 수련한 전공생으로 네덜란드 유학까지 한 실력파인 데다 170㎝의 헌칠한 키와 수려한 미모까지 겸비해 인기는 급상승 중이다. 찾아보면 발레 전공 연예인은 꽤 있다. 부상 때문에 발레를 그만두고 연예계로 진로를 바꾼 방송인 박소현이 대표적이다.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일 스트레칭과 소식(小食)으로 발레리나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배우 중에는 2001년 화제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국립발레단 출신 도지원이 있고, 한참 후배로 역시 국립발레단 출신인 왕지원도 있다. 가요계에선 스테파니를 떠올릴 수 있다. 2009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해 2년 뒤 미국 LA발레단에 입단하는 등 발레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활발하게 투잡을 뛰고 있다. 중간에 허리 부상으로 발레를 쉬기도 했지만 2019년 윤전일·한선천 등 유명 무용가와 호흡을 맞추며 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에서 주역을 맡아 현역임을 입증했다. 최근엔 가요 프로그램에서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발레를 취미로 배운 아이돌은 많지만 최고 발레 실력으로 케이팝 안에 발레 동작을 녹여낸 경우는 스테파니뿐이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4세대 아이돌 속에서 등장한 카즈하가 더욱 눈에 띈다. 더욱이 ‘발레기술 보여 주기’에 그치는 게 아닌, 노랫말과 딱 맞는 동작이라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케이팝의 성공 비결은 장르 간의 결합을 통해 MZ세대의 트렌디한 감각을 사로잡은 데 있다. 그 에너지원으로 여러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춤이 핵심이다. 과거에는 방송사 소속 무용단이 있었고 가수는 노래를, 뒤에선 무용단원이 춤을 추는 연출이 다였다. 그러다 2000년대 이후 가수마다 전문 안무팀을 꾸려 백업 댄서를 두게 됐고, 백업 댄서로 활동하다가 직업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지금도 춤이 노래의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은 여전하다. 하지만 에너지원으로서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날치에 이어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안무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춤과 음악이 협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 고집이 통한 것일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다가가기 어렵다는 광고계까지 섭렵했다. 그만큼 춤도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새해에도 춤의 반란은 더 강해질 전망이다. 카즈하의 발레 동작 하나에도 이토록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면 ‘케이팝 속의 춤’이 아닌 ‘케이댄스’가 우뚝 선 것이 분명하다. ‘케이댄스’와 ‘케이팝’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세계인을 사로잡는 새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야구선수 부인 지연, 복귀작 홍보 빠지고 ♥황재균 내조

    야구선수 부인 지연, 복귀작 홍보 빠지고 ♥황재균 내조

    걸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강남좀비’ 홍보에 불참했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지연은 불참했다. 지연의 언론배급시사회 불참은 예정된 일이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10일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몰디브로 달콤한 허니문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강남좀비’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수성 감독은 지연에 대해 “액션 스쿨에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생각 외로 발차기 등 자세가 잘 나왔다. 물어봤더니 원래 태권도 3단이라고 하더라. 액션에 대해 호의적이더라. 생각했던 것보다 박지연 배우의 역할이 더 진취적이다. 박지연 배우가 액션을 잘해서 내용을 바꿀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지일주는 “박지연 배우랑 개인적으로 안 지는 10년이 넘었다. 사석에서 보고, 알고 지낸 사이였다. 우연히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 알고 있던 사이, 이미 친했던 사이기 때문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비공개 결혼식 후에는 곧장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허니문은 끝났지만 지연은 복귀작 홍보 대신 2월부터 미국에서 스프링 캠프에 돌입하는 남편 황재균의 내조를 택했다.
  • “앉아서 입만 뻥긋”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점점 커지는 이유 [넷만세]

    “앉아서 입만 뻥긋”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점점 커지는 이유 [넷만세]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이서의 연말 시상식 무대 립싱크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단초는 발라드곡임에도 100% 립싱크로 일관한 장원영·이서가 제공했지만, 일부 매체 등에서 이들을 옹호하는 기사가 연달아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반감이 한층 커지는 모양새다. 논란은 지난달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장원영·이서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커버 무대를 선보인 직후부터 시작됐다. 장원영과 이서는 이날 발라드곡인 ‘스트로베리 문’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 중앙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새하얀 의상을 입고 나온 이들은 라이브 무대처럼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브 AR’에 맞춰 립싱크 연기를 선보였다. 비록 실제로 노래를 부른 건 아니었지만, 3분여간 청초한 미소를 잃지 않은 것만큼은 두 사람이 나름의 최선을 다한 듯 보였다. 그럼에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이들의 본업이 ‘배우’가 아닌 ‘가수’이기 때문이다. 아이돌·케이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에 지난 1일 게시된 관련 글에 달린 1400개 가까운 댓글은 대부분 비판적이었다.대다수 더쿠 이용자들은 “퍼포먼스 할 때는 백번 양보한다 해도 앉아서까지 저러는 건 너무하다”, “본인들도 민망하겠다. 흑역사 무대”, “이러니 맨날 아이돌이 평가절하 당하고 꼬리표가 안 없어지지” 등 댓글로 이번 무대가 기본도 안 됐음을 지적했다. “‘나 예쁘지?’ 하는 마네킹 무대”, “영상 화보 찍으러 왔나. 춤도 안 추니 댄서도 아니고 인플루언서”, “앉아서 립싱크 할 거면 버추얼(가상) 아이돌이 낫겠다” 등 돌직구 비판도 이어졌다. 다만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장원영·이서에 대한 비판을 ‘질투’로 치부하며 반박했다. “남이 앉아서 하든 서서 하든”, “무대에서 깽판 친 것도 아닌데” 등 립싱크 자체를 옹호하지는 못해도 장원영·이서를 감싸는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일 올라온 한 관련 글에는 “(라이브 잘하던) 씨스타 소속사에서 이런 그룹을 만들어 내놨냐”, “무대에서 춤을 춘 것도 아니고 예쁜 척 몇분 하고 내려온다? 기괴하다”, “나중엔 콘서트도 영상만 틀어 놓겠다” 등 조롱 섞인 반응 위주로 700여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번지던 립싱크 논란은 4일 기사화되기 시작하며 한 번 더 달아올랐다. 연말에 특히 바쁜 스케줄, 아이돌 무대에 이미 일반화된 라이브 AR 등을 이유로 이들의 립싱크에 ‘면죄부’를 주고자 하는 듯한 몇몇 기사가 네티즌들을 자극하면서다.그럼에도 온라인상 여론은 퍼포먼스 없는 발라드곡의 100% 립싱크에 우호적으로 바뀌진 않았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관련 글에 “립싱크 할 거면 춤이라도 추지”, “아이유도 온 힘을 다해 부르는 곡을 고음도 표정 변화 없이 연기해서 웃기더라”, “그냥 가수호소인” 등 비판이 쏟아졌다. 다만 “콘서트도 아니고 연말 방송인데 이렇게까지 비판할 일인가. 핸드싱크도 시키는 게 방송인데”, “장원영이라 유독 욕을 먹는 듯” 등 옹호 의견도 소수 있었다. 아이돌 가수의 립싱크를 둘러싼 논란은 20여년 전부터 끊이지 않은 익숙한 것이지만, 이번 사건은 현시점 최고의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엄선된 가수들만 초대되는 연말의 특별한 무대에서 퍼포먼스 없이 100% 립싱크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저런 데서 무대 하고 싶어하는 다른 가수들 많을 텐데 기회를 그런 가수들에게 줘야지”(더쿠), “무대 하나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실력 좋은 가수들이 많다. 그 사람들 무대 하나 더 줬으면. 저런 애들 무대 줘서 가수 꿈 박탈감 들게 하지 말고”(펨코) 인기를 등에 업은 아이돌의 무성의한 무대로 인해 간절한 다른 이들의 설 자리가 좁아진다는 이 같은 지적은 장원영·이서뿐 아니라 일부 아이돌 가수들이 한 번쯤 곱씹어볼 만한 지점이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여자)아이들 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알렉산더 맥퀸 공항패션

    (여자)아이들 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알렉산더 맥퀸 공항패션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민니의 공항패션 아이템은 모두 영국 패션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으로 알려졌다.이날 민니는 블랙 컬러의 스파이크 스터드 캣아이 선글라스와 함께 블랙 컬러의 퍼퍼 페플럼 재킷, 아이보리 컬러의 크롭 코쿤 슬리브 점퍼, 워시드 블루 컬러 데님 소재의 배기 보이프렌드 진 그리고 블랙 레더 소재의 플랫폼 앵클 부츠와 블랙 레더 소재 주얼 호보 백을 착용하여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민니가 착용한 제품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제시카, 남친 前여친과 연말 모임

    제시카, 남친 前여친과 연말 모임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와 근황을 전했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멤버 채탁연은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왕신링, 위원원 등 스타들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두 여성, 바로 제시카와 질리안 청(종흔동). 트윈스의 또 다른 멤버인 질리안 청이 앞줄에 자리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그 옆으로 제시카가 한쪽 손을 볼에 올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로, 제시카와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프로그램인 ‘성풍파랑’ 시즌3에 함께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 권은 지난 2012년 홍콩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질리안 청은 지난 2018년 대만 의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9년째 열애 중이다.
  • “악플러=정신병자” 뉴진스 ‘OMG’ MV에 온라인 ‘시끌’ [넷만세]

    “악플러=정신병자” 뉴진스 ‘OMG’ MV에 온라인 ‘시끌’ [넷만세]

    2022년 걸그룹 돌풍의 주역 뉴진스가 2일 발표한 신곡 ‘오엠지’(OMG) 뮤직비디오를 놓고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악플러’를 ‘정신병자’로 대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때문인데 이를 놓고 ‘속 시원하다’는 반응과 ‘너무 나갔다’는 반응이 맞서고 있다. 뉴진스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6분 33초 분량에 이르는 ‘오엠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각자 다른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 나온다. 하니는 자신이 ‘아이폰의 시리’라고, 다니엘은 인기 스타 ‘뉴진스’라고 주장하는 식이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이던 뮤직비디오는 마지막 10초에 불쑥 등장하는 쿠키 영상으로 인해 온라인상에 많은 말을 낳았다.해당 장면에서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올릴 ‘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 아이돌 뮤비 그냥 얼굴이랑 안무만 보여줘도 평타는 치…’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다. 글이 작성되는 파랑색 글꼴 등의 배경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연상케 한다. 이때 뉴진스 멤버 민지가 등장해 글 작성자를 바라보며 “가자”라고 말한다. 민지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을 정신과 의사라고 생각하는 환자로 나온다. 쿠키 영상을 놓고 온라인상에서는 악플러를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아이돌·케이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에서는 관련 게시물에 “엔딩 미쳤다”, “사이다다”, “국힙(국내 힙합) 계보가 이어지는구나”, “앞으로 (악플러한테) 이 짤 쓰면 될 듯” 등 환호가 나왔다. 그러나 같은 장면을 두고 또 다른 더쿠 이용자는 “‘뮤비 소재 별로’라는 말이 딱히 못 할 말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남겼고, 여기에는 “팬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실제로 저런 케이스 많다” 등 동조하는 댓글이 달렸다. 뮤비 속 ‘악플러’를 ‘정신병자’로 몰아가기에는 해당 장면의 문장 정도는 합리적인 수준의 비판이라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관련 글에 “악플러 공개처형 뮤비”, “뉴진스에 악플 달던 애들 비판한 건데 얘기 나오는 거 보니 효능 좋은 듯”, “잘못 연출하면 역풍 맞을 수도 있는데 기획 승인한 게 놀랍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반면 “아이돌은 다 소속사가 만든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 아냐?”, “‘쿠키’(Cookie) 영문 가사는 진짜 문제 있어 보이던데” 등 비판 목소리를 저격한 것에 반발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트위터에서는 격한 반응이 다수 목격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수많은 사이버 레카나 커뮤니티 ××들 놔두고 케이팝 팬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버렸다. 어린애들(멤버들) 앞세워서 기싸움 하는 걸로 보인다”고 적었고, 이 트윗은 1700회 넘게 리트윗됐다. 다른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도 “‘쿠키’ 뮤비 선정적인 거 비평하는 사람=정신병자 라는 건가? 싸우자는 거네”, “조금만 비판적이어도 정신병자 취급. 뮤비에서 댓글다는 사람도 여자로 설정해서 (남초 커뮤니티의) 남자들 신나 있음” 등 트윗을 올리며 뮤직비디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각에서는 ‘오엠지’ 뮤직비디오의 해당 장면이 악플러를 비하하는 의도가 아닐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펨코의 한 이용자는 “‘너희들(악플러)도 다 포용해줄 수 있다. 너희도 이렇게 자유로워질 수 있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적었다. 다른 이용자도 “마지막 장면에서 ‘가자’라고 하는 건 과거의 자신을 극복해낸 의사 민지가 ‘너도 같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 ‘쿠키’의 가사 등 선정성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한 영어 동시통역사가 ‘쿠키’가 영미권에서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한다고 지적했고, 뉴진스 멤버 모두가 미성년자라는 점 때문에 논란은 커졌다.이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이 곡은 ‘CD를 굽다=쿠키를 굽다’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제작 기간 내내 가사에 대한 어떤 의구심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뉴진스는 데뷔 전부터 제작자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할 때부터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소아성애 취향을 드러낸다는 루머에 휩싸이는가 하면, 데뷔곡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노출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듣기도 했다. 한편 2일 발표된 신곡 ‘오엠지’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달 발표한 ‘디토’(Ditto)로, 차트 줄세우기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다. ‘오엠지’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뉴진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뉴진스가 직접 생일 축하한 ‘의외의 인물’

    뉴진스가 직접 생일 축하한 ‘의외의 인물’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2일 오후 진행된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침착맨은 혹시 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채팅 기능을 아예 꺼버리고 진행하는 등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침착맨은 “최초로 노 채팅 방송. 내가 (댓글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 미안하다”라며 “원래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억지로 이슈 만들까 봐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방송에 처음 출연한 뉴진스는 “‘킹받네’라는 유행어로 침착맨을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뉴진스의 신곡 ‘OMG’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던 침착맨은 “촬영 날 생일이었는데 케이크로 축하를 받았다. 뉴진스 멤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소문낼 만한 일인데 말하고 다니면 너무 호들갑인 것 같아서 자랑은 안 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민지는 방송을 끝맺으며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인데 너무 재밌게 하고 간다. 사실 저희 신곡 얘기를 하러 온 것 같긴 하다”라며 “‘OMG’와 ‘디토(Ditto)’ 모두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음악이니 많이 사랑해달라. 뮤직비디오도 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으니 한 장면도 놓치지 말고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함께 출연한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착맨 덕질과 뉴진스 덕질 둘 다 할 수 있었던 날. 한입보이 행복사” 라는 글과 모두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들뜬 마음을 털어놨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포인터 시스터스의 둘째 애니타 74세로 타계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포인터 시스터스의 둘째 애니타 74세로 타계

    “보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우리는 매일 이야기를 나눴다. 평생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벌써 보고 싶다.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6월 8일에 1970∼198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미국의 흑인 자매 걸그룹 ‘포인터 시스터스’의 1세대 멤버 보니 포인터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둘째 언니 애니타 포인터가 애도하며 한 말이다. 애니타가 2년 6개월 만에 여동생 곁으로 떠났다고 고인과 밴드의 홍보담당자인 로저 닐이 지난해 마지막 날(현지시간) 밝혔다. 향년 74. 고인은 같은 주 비벌리힐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잠들었다. 사인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고인의 언니이며 포인터 시스터스 멤버인 루스(76), 큰오빠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애런(80), 작은오빠이며 전직 영문학 교수인 프리츠(79), 외손녀인 록시 머케인 포인터가 있다. 포인터 시스터스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살던 엘턴 포인터 목사와 그 부인 새라 사이의 2남 4녀 중 네 자매가 결성했다. 3녀인 보니와 4녀인 준이 듀오로 먼저 활동하기 시작했다. 결혼해 외동딸 제이다를 낳고 키우느라 바빴던 둘쨋딸 애니타가 1969년에 가세하면서 3인조가 됐고, 아이 둘을 낳은 루스가 1972년에 합류해 한동안 4인조로 활동했다. 포인터 시스터스는 1973년에 밴드 이름을 딴 제목의 데뷔 앨범을 냈다. 펑크, 소울, 리듬앤블루스 등을 혼합한 이 앨범 가운데 ‘예스 위 캔 캔(Yes We Can Can)’은 빌보드 핫 100 차트의 11위까지 오르는 등 히트했다. 이 걸그룹은 1975년에는 ’페어리테일‘(Fairytale)로 그래미상 컨트리 보컬 부문 상을 받았다. 백인들이 주류인 컨트리 뮤직에서 흑인 걸그룹이 상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이 곡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커버 버전으로 내기도 했다. 보니 포인터가 1979년 솔로가수 활동에 전념하려고 그룹을 떠난 후 포인터 시스터스는 루스, 애니타, 준의 3인조로 활동했다. 보니는 그 전 해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작곡해 건넨 ‘파이어’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자 자신감을 얻어 팀을 떠났다. 이 그룹은 1980년대에도 ’히즈 소 샤이‘(He’s So Shy), ‘점프’(Jump (For My Love))‘, ’뉴트런 댄스(Neutron Dance) 등 히트곡을 냈다. 이들 노래는 이른바 레트로 감성에 의거해 지금도 스트리밍 횟수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인터 시스터스는 그래미상을 세 차례 수상했으며, 1994년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에 헌액됐다. 이 그룹은 197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톱 20 히트곡을 13차례 냈다. 애니타가 세상을 떠나기 전부터 포인터 시스터스는 루스, 루스의 딸인 이사(44), 루스의 손녀인 사다코(38) 등 3대가 함께 음반보다 공연 무대에 서는 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루스의 나이를 감안하면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한때 약물 중독을 극복하고 2000년 밴드로 돌아왔던 막내 준이 가장 먼저 2006년에 저하늘로 떠났다. 애니타는 지난 2003년 개인적으로 참담한 일을 당했다. 37세의 외동딸 제이다를 암으로 잃은 것. 해서 그녀는 증손녀 록시 맥케인 포인터를 키우며 슬픔을 달랬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고인이 이제 딸 제이다, 자매들인 준, 보와 함께 평화롭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공개됐다. YG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블랙핑크를 잇는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양현석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YG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났다. 양현석은 “지난 4년 동안 월말평가를 통해서 저를 놀래켰던 것처럼 ‘세상을 놀래켜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영상에는 YG 소속 여러 선배 가수들이 등장해 베이비몬스터의 첫 등장을 지원 사격했다. 위너 이승훈은 “실력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 출중한 친구들”이라고 했고, 악뮤 이수현 역시 “사람을 홀려버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너무 잘했다”라고 언급했다. 위너 강승윤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악뮤 이찬혁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라며 소개했다. 댄스 트레이너 리정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라며 “가장 큰 강점은 눈빛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힘을 보탰다. 리사는 “7명이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칭찬했고, 제니 역시 “전체적으로 잘하는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YG는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돼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뤄졌다”며 “아직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베이비몬스터 실력과 재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달 22일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의 재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양현석은 앞서 YG 소속 가수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한서희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익제보자가 이 사건 이후에도 YG 소속 연예인과 마약을 공유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면서 “협박·강요로 의사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정도의 공포심을 느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모션캡쳐 전문 ‘이엠피이모션캡쳐’, ‘2022 유커넥트 파이널’에서 최우수상 수상

    모션캡쳐 전문 ‘이엠피이모션캡쳐’, ‘2022 유커넥트 파이널’에서 최우수상 수상

    모션캡쳐 전문기업 ‘이엠피이모션캡쳐’는 ‘2022 유커넥트 파이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커넥트’(U-CONNECT)는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투자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IR데모데이 등을 통해 투자기관과의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지난 15~16일 신용보증기금 주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에서 유커넥트 파이널 진출 기업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유커넥트 파이널은 총 488개 기업이 참가하여 예선 34개 조, 본선 10개 조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엠피이모션캡쳐는 메타버스 분야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콘텐츠 분야 1위로 파이널에 진출해 각 분야 1위 스타트업들과 열띤 경쟁 속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엠피이모션캡쳐는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엠피이모션캡쳐는 3D제작툴 및 광학모션캡쳐를 활용한 3D콘텐츠 제작, 개발을 담당한다. 디지털 데이터의 원천이 되는 모션캡쳐, 3D스캔 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체 IP 콘텐츠 제작, AR 시스템 연동한 버추얼 캐릭터 방송 송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진식 이엠피이모션캡쳐 대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다양한 기업이 이엠피이모션캡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지털화·고도화된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엠피이모션캡쳐는 메타버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VFX, 방송,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걸그룹 에스파와 ITZY 댄스 모션캡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갤럭시코퍼레이션 ‘아바드림’,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소녀리버스’ 댄스 모션캡쳐도 담당했다. 1년에 100개 이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고퀄리티 모션이 필요한 분야에서 중요한 회사로 자리 잡았다.
  • 올해 아시아 아이콘에 BTS 진·블랙핑크·정호연·박서준·월드컵대표팀

    올해 아시아 아이콘에 BTS 진·블랙핑크·정호연·박서준·월드컵대표팀

    홍콩 영문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선정한 ‘올해 아시아 아이콘 11’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4위)과 블랙핑크(5위), 정호연(6위), 박서준(8위), 카타르월드컵 한국축구 대표팀(11위)이 뽑혔다. SCMP는 최근 입대한 진에 대해 “BTS의 국제적 명성을 고려할 때 서른 살 진의 용기와 책임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고,블랙핑크에 대해서는 “올해 2집 ‘본 핑크’로 한국 걸그룹의 앨범 판매 기록을 깼고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정호연에 대해서는 “‘오징어 게임’이 낳은 스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고, 박서준에 대해서는 “올해 ‘캡틴 마블 2’를 통해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월드컵 대표팀에 대해서는 “이 올스타 그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 대표팀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며 “월드컵 역사상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CMP는 1위와 2위로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남녀 주인공 량쯔충(양자경)과 키 호이 콴을 선정했다.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스타 에일린 구(3위), HBO ‘화이트 로터스’의 일본계 영국 배우 윌 샤프(7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주인공 시무 류(9위), 카타르 월드컵 일본 축구 대표팀(10위) 등을 뽑았다.
  • 올해 아시아 아이콘에 BTS 진·블랙핑크·정호연·박서준·월드컵대표팀

    홍콩 영문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선정한 ‘올해 아시아 아이콘 11’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4위)과 블랙핑크(5위), 정호연(6위), 박서준(8위), 카타르월드컵 한국축구 대표팀(11위)이 뽑혔다. SCMP는 최근 입대한 진에 대해 “BTS의 국제적 명성을 고려할 때 서른 살 진의 용기와 책임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고,블랙핑크에 대해서는 “올해 2집 ‘본 핑크’로 한국 걸그룹의 앨범 판매 기록을 깼고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정호연에 대해서는 “‘오징어 게임’이 낳은 스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고, 박서준에 대해서는 “올해 ‘캡틴 마블 2’를 통해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월드컵 대표팀에 대해서는 “이 올스타 그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 대표팀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며 “월드컵 역사상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CMP는 1위와 2위로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남녀 주인공 량쯔충(양자경)과 키 호이 콴을 선정했다.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스타 에일린 구(3위), HBO ‘화이트 로터스’의 일본계 영국 배우 윌 샤프(7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주인공 시무 류(9위), 카타르월드컵 일본 대표팀(10위) 등을 뽑았다.
  • “몸매 보고 스토킹” 경비원 조롱한 BJ 겸 걸그룹 백업댄서 여론 뭇매

    “몸매 보고 스토킹” 경비원 조롱한 BJ 겸 걸그룹 백업댄서 여론 뭇매

    걸그룹 백업댄서로도 활동하는 아프리카TV의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방송 도중 촬영을 제지하는 경비원에 대해 조롱 등 막말을 쏟아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27일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A씨와 B씨는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이 상가 내에서 웃으며 방송을 하던 중 경비원이 다가와 촬영을 제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비원은 “2층에 올라가면 통제실이 있다. 거기서 허가받고 (촬영)하라”고 안내했다. 경비원은 그러면서 “상인들이 (찍히는 걸) 안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안내에 “네”라며 돌아선 이들은 이후 경비원에 대한 험담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는 경비원에 대해 “저희를 계속 따라다닌다. 지금 스토킹 당하고 있다”, “(경비원이) ‘쟤네 ×× 예쁘다’, ‘재네 몸매 봤음?’ 속으로 이러는 거 다 보인다”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경비원이 다시 다가와 일단 카메라를 끄라고 말한 이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들의 방송에는 방역 마스크를 쓴 고령의 경비원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자 이들은 방송 도중 이른바 ‘원산폭격’ 자세와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BJ들의 경비원 조롱 논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낳았다. ‘에펨코리아’(펨코), ‘디시인사이드’(디씨) 등에서는 “경비원 분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인데 저런 말을… 자녀 분들이 보면 피가 거꾸로 솟을 듯”, “이러니 인방 이미지가 좋아질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네티즌들은 A씨가 최근에도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방송 무대에 서는 등 유명 걸그룹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해왔다는 사실을 공유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생각 없이 책임감 없이 행동했다”며 “당사자분께 방송 종료 이후에 저희가 방송에서 했던 말과 행동들 전부 말씀드리고 사죄드렸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해명했다.
  • BTS RM의 ‘인디고‘, 빌보드 200 3위로 반등하며 韓 솔로 최고

    BTS RM의 ‘인디고‘, 빌보드 200 3위로 반등하며 韓 솔로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인디고’(Indig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한국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첫 솔로 음반 ‘아임 나연’(IM NAYEON)으로 이 차트 7위를 기록한 것이 종전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이었다. 빌보드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RM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빌보드 200’의 톱 10에 든 앨범을 보유한 멤버가 됐다”고 알렸다. 지난 17일자 같은 차트에서 15위로 데뷔한 뒤 다음주 순위권에서 벗어났는데 최근 실물 CD가 발매됨에 따라 음반 판매량이 늘어 3위로 재진입한 것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인디고’가 기록한 8만 3000장의 음반 판매량 중 실물 CD 음반이 7만 9000장, SEA가 4000장으로 집계됐다. TEA는 거의 없었다. 빌보드는 “RM은 제이홉이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17위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이후 2022년 솔로 프로젝트로 차트에 들어온 두 번째 멤버”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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