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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지, 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시동…달라진 외모 눈길

    리지, 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시동…달라진 외모 눈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리지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앞서 리지는 지난 24일 새 소속사인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지는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리지는 지난해 5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 김연아의 가장 친한 친구는 ‘이 걸그룹 멤버’

    김연아의 가장 친한 친구는 ‘이 걸그룹 멤버’

    ‘피겨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뜻밖의 하객이 포착됐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스포츠계 등 내놓으라 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도 김연아와의 인연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로 10년 넘은 현재까지도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기념 사진 촬영에서도 김연아 지근거리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탈은 김연아와 고우림이 입맞춤을 하자 환한 미소로 축하 박수를 보냈다. 보통 신랑, 신부 옆자리는 부부의 가장 친한 지인이 서기 마련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크리스탈이랑 김연아가 이렇게 친했나”, “이상화랑 더 친한 줄 알았는데 의외다”, “톱끼리 친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 유명 걸그룹 멤버, 男배우 아파트 출입 포착

    유명 걸그룹 멤버, 男배우 아파트 출입 포착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걸그룹 멤버가 훈남 배우의 아파트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시모토 칸나는 2013년 팬이 찍은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며 ‘천 년에 한 번 나오는 미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일본 매체 여성자신은 유명 걸그룹 멤버 칸나가 일본 현지에서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카가와 타이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칸나가 나카가와 타이시의 집으로 보이는 곳으로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2014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수구 양키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오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촬영으로 올해 6월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 모두 반려견을 키운다는 공통점, 그리고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멤버가 과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고 말한 발언과 나카가와 타이시가 애주가라는 점도 주목되고 있다.
  • 소유도 웨딩드레스 입었다…SNS에 깜짝 공개

    소유도 웨딩드레스 입었다…SNS에 깜짝 공개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아찔한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소유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면사포를 쓰고 찢어진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웨딩드레스에는 핏자국도 묻어있어 오싹함을 안겼다. 해당 의상은 핼러윈 데이 코스튬으로 보인다. 이날 피겨 선수 김연아와 배우 윤진이가 결혼식을 올린 날이라 소유의 웨딩드레스 분장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한편 소유는 지난 4월 첫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 결혼 앞둔 지연, 고척돔서 ‘♥황재균’ 응원 포착

    결혼 앞둔 지연, 고척돔서 ‘♥황재균’ 응원 포착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예비신랑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지연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지연의 간절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이날 황재균이 속한 KT는 키움에 4대3으로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연은 앞선 경기인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4차전에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열애 사실과 함께 시즌 종료 후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블랙핑크, 내년 7월 영국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 BST‘ 헤드라이너로

    블랙핑크, 내년 7월 영국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 BST‘ 헤드라이너로

    걸그룹 블랙핑크가 내년 7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BST) 페스티벌’ 무대에 간판급(헤드라이너)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9년 미국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데 이어 ‘하이드 파크 BST’에도 이름을 올리며 두 나라 대표 음악축제를 섭렵하게 됐다. 한국 가수가 ‘하이드 파크 BST’에 출연하는 것 역시 블랙핑크가 최초다. ‘하이드 파크 BST’는 록, 힙합, 일렉트로닉, 리듬앤블루스(R&B)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팝스타와 6만 5000 관객이 어우러져 즐기는 음악축제다. 하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것은 2013년부터다. 앞서 저스틴 비버, 포스트 말론,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켄드릭 라마, 엘튼 존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이곳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와 내년 무대에 서는 뮤지션으로는 핑크, 빌리 조엘,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꼽힌다. 하이드 파크 측은 “블랙핑크가 내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며 “월드 톱 클래스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블링크(블랙핑크 팬)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야외 공연장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연히 블링크들은 잔뜩 흥분했다. 한 팬은 “블랙핑크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재미있을 것이다. 블랙핑크는 축제를 들썩일줄 안다”고 적었다. 다른 팬은 “블랙핑크가 하이드파크 BST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 영국 역사에 그처럼 엄청난 이벤트에 헤드라인으로 나서는 것은 역사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들에게 엄청난 일이다! 우리 소녀들은 늘 이긴다”고 말했고, “우리는 너무 흥분되고 이걸 즐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 열성 팬은 “방금 호텔을 예약했다!”고 적었다. 이 밴드는 2016년 데뷔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셧다운’과 ‘핑크 베놈’ 같은 히트곡들을 내놓아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270억회를 넘겼다. 사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월드 투어로 17개국 무대에 올랐던 블랙핑크는 올해 새로운 월드 투어로 영국에 들러 다음달과 12월 공연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티켓 예매 창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열린다. BST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카드 소지자에 한해 프리세일 창구를 21일 같은 시간 열었다.
  • AOA 설현, 소속사 10년만에 떠난다

    AOA 설현, 소속사 10년만에 떠난다

    배우 겸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자료를 통해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2년 AOA 첫 번째 싱글앨범 ‘앤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이 있다.
  • 장원영 앞머리 따라했다가 망한 유명 여배우

    장원영 앞머리 따라했다가 망한 유명 여배우

    최근 ‘트위티 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 쪽 잔머리를 헤어라인에 따라 짧게 잘라 앞머리처럼 연출하는 것으로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유행을 일으켰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성은이 트위티 뱅을 따라 했다가 너무 짧게 자른 탓에 전혀 다른 머리를 연출해 안타까움을 샀고, 최근에는 홍콩 여배우 종려제(종려시·Christy Chung)가 자신의 샤오홍슈 계정에 ‘제 앞머리가 망해버렸어요. 어떡하죠. 급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장원영 트위티 뱅을 따라 해봤다는 종려제의 머리는 제대로 망해버렸다. 부자연스럽게 이마를 덮은 잔머리가 일본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속 요괴 갓파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직접 비교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2세인 캐나다 출신 홍콩 배우 종려제는 1993년 미스 차이니즈로 선발돼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백발마녀전 2’, ‘이연걸의 보디가드’, ‘주성치의 파괴지왕’, ‘잔 다라’, ‘장난스런 키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에는 이수영의 ‘Never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 레드벨벳 웬디, 팬들에게 “앨범 사지 마요, 제발” 당부 왜?

    레드벨벳 웬디, 팬들에게 “앨범 사지 마요, 제발” 당부 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팬들의 ‘앨범 구매 문화’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최근 웬디는 유료 소통 애플리케이션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돈 열심히 벌어서 언니 콘서트도 가고 앨범도 사겠다”라는 한 팬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웬디는 “콘서트는 모르겠지만 앨범 여러 장 사지 마요,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열성 팬들이 동봉된 포토카드를 모으거나 음반 순위를 올려주기 위해 앨범을 여러 장 사고 이 중 상당량을 그대로 버리는 경우도 있는 점을 염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웬디는 “한 장도 너무 충분하고 우리 음악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마음으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돈으로 건강 챙기고 가족들과 맛난 것 먹거나 혼자 자취하면 한 끼라도 하루 온 종일 수고한 본인을 위해 맛난 거 사 먹었으면 좋겠다”면서 “돈 벌어서 맛난 거 먹고, 추워지는 날 롱패딩이나 패딩 사고, 아플 땐 병원 가고, 그런 게 제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요새 다들 앨범이 나오면 몇 장 팔았는지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은데 그게 뭐가 중요한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어디냐. 그 돈으로 정말 맛있는 거 사 먹고 따뜻한 옷 사 입으시길. 부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앨범을 사니까 앨범이 (더) 다양한 버전으로 나오는 것 같다. 좀 사지 말아 봐라. 누가 아나, 버전 하나로 나올지”라면서 “버전이 하나로 줄어들면 포토카드도 하나만 내자고 내가 의견을 내보겠다. 내 의견을 받아들여주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던져보겠다”라고 덧붙였다.
  • 아이돌 향한 中 네티즌의 ‘제멋대로’ 문화침탈…기반은 韓 커뮤니티 [클로저]

    아이돌 향한 中 네티즌의 ‘제멋대로’ 문화침탈…기반은 韓 커뮤니티 [클로저]

    韓 전통 기술 수공예품30만원대 비녀, 루머의 대상으로잘못된 관심, 오역된 본심2018년 불거진 근거 없는 글, 해외로이번엔 비녀입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의 앰버서더 장원영은 머리 장식으로 한국의 은공방 비녀를 선택했습니다. 이 은공방, 한국에서 이미 여러 사극에 제품을 협찬하면서 업력을 쌓아온 곳입니다.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 센터로 데뷔한 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로 재데뷔하면서 걸그룹 개인 광고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구설수에도 휘말려야 했습니다. 날아오르는 비녀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36만원짜리 은비녀가 중국서 문화 침탈 주장을 낳게 하더니, 이제 장원영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설이 퍼집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인플루언서 멍선무무가 공론화시킨 장원영의 비녀 문화 침탈 논란에 분노하다가, 이젠 새롭게 조명된 장원영의 국적 관련 논쟁 해프닝에 열광합니다. 전자에선 중국의 것을 침탈한 연예인으로, 후자에선 알고보니 우리 연예인으로 말입니다. 중국 포털사이트 넷이즈에 게재된 뉴스들은 올해 초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련 현지의 황당한 주장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이중 심각한 일부는 앞선 기사 등을 통해 여러분께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엔 장원영입니다. ● 장원영, 韓 문화 알릴 뿐인데국적·원료까지 파고 든 中 네티즌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며 프레드로 참석한 파리 패션위크에 준비해간 봉황 비녀와 관련해 중국 일부 네티즌이 과열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인플루언서 멍선무무가 공론화시킨 이른바 ‘봉황비녀’ 논란이 장원영의 국적 관련 관심으로 확산하며 일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중적인 태도도 나옵니다. 19일 현재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장원영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주장을 담은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의 기반은 모순적이게도 한국 네티즌의 글입니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일부 팬커뮤니티의 글을 번역해 옮기며 장원영의 국적이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속사, 법적 대응 고려중인기에 따라온 소문 반면 멍선무무가 공론화시킨 봉황 비녀의 중국 문화 침탈 주장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인기 아이돌이 자신들의 것을 침해하고 있다는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국내서 이어지는 장원영에 대한 허위 주장 글과 관련해 지난 4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장원영이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8년부터 불거졌던 소문으로, 그의 이름 표기법 등에 기반해 일부 팬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낸 바 없습니다. 다만 그가 해외로 출국하면서 대한민국의 여권을 들고 다닌 점, 중국어를 할 줄 모른다고 팬들에게 말한 점 등을 들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대처할 필요도 없는 허위 사실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나아가 이미 K팝 아이돌 중 외국인이 많은 상황에서 유명세에 따라온 불필요한 소란으로 치부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네티즌들은 일부 악성 팬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장원영과 관련된 편집된 글을 그대로 나르며 자국의 연예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봉황 비녀 논란으로 인해 자국의 아이돌을 발굴하게 됐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도 나옵니다. 중국 미디어앱 제이커에 이날 게재된 글에는 “한국의 1위 미녀가 중국인으로 드러났다”는 근거 없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의 기반은 한국에서 제기된 커뮤니티 글입니다. 이들은 “한국에 머리핀이 있지만 장원영이 이번에 하고간 것과 다르다”거나 “봉황은 고대 중국 신화의 전설에 나오는 짐승이다”라는 등 편파적인 주장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 장원영 은비녀, 韓 수공예 기술 이어가“전통 공예 사수,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장원영이 하고 간 비녀의 제작 업체에 중국서 일부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확인할 수 없는 글도 사실인 것처럼 퍼집니다. 이 같은 글에는 업체의 판매 항목을 캡처한 사진도 있습니다. 약간의 사실에 허위를 더하면,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나아가 장원영이 팬과의 소통에서 중국어를 배운 후 발음을 잘했다며 그가 중국인인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장원영이 착용한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봉황 모양의 비녀로, 담당 업체는 “인간의 수천 가짓수의 물형 중 최고의 물형은 ‘봉황’이다. 예로부터 최고 여인들의 상징과 기원의 봉황문 장식도 이와 통한다”며 “모든 기운이 비상하는 ‘봉황문 비녀’다. 최고의 길상에 우뚝 솟은 기운이 함께하는 비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업체는 분명히 한복비녀라고 그 이름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업체는 자사 설명에 대해 “대한민국의 전통 공예 기술을 지켜내는 회사”라고 특히 강조합니다. 나아가 “사라져가는 한국적인 주얼리를 지금도 장인분들이 손으로 제작하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통 공예를 사수해 나가는 과정에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또한 “메이드 인 코리아 핸드메이드 은공방”이라고 회사를 소개하며 “정통 수공 제작 기술 방법 그대로 제작한다고 회사의 음성 소개 등을 통해 강조합니다. 업체의 정체성 자체가 한국의 수공예 기술을 지켜나가는 것인데, 일부 중국 네티즌의 오역된 글은 이 같은 업체의 장인정신은 퍼갈 수 없었습니다.  모순적인 것은, 이 같은 주장의 기반에 한국 일부 팬커뮤니티 글이 인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수는 한 건이 아닌 다량입니다. 국내서도 확인되지 않아 그저 루머로 치부하던 글이 국경을 건너가 한국인 모두가 인정한 것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한류에 세계인의 관심이 커진 근래, 보다 성숙한 인식이 필요해보이는 이유입니다.
  • ‘봉황 비녀’ 꽂은 장원영…中매체 “중국 고유양식 훔쳤다” 황당 주장

    ‘봉황 비녀’ 꽂은 장원영…中매체 “중국 고유양식 훔쳤다” 황당 주장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비녀를 꽂고 등장해 한국의 멋을 알린 가운데 중국 측에서 “중국 전통문화를 훔치지 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에는 ‘장원영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넷이즈는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의 영문명으로 인터넷 뉴스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해당 글에는 보그 코리아 측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장원영의 브이로그 캡처본이 담겼다. 캡처에는 장원영이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비녀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최근 장원영은 파리에서 봉황 모양의 은색 비녀를 꽂아 주목받았다”면서 “그녀가 비녀를 두고 한국의 멋이라고 큰소리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용과 봉황은 중국의 독특하고 전통적인 문양이라면서 “한국에도 비녀가 있지만 봉황 문양이 들어간 비녀는 중국 고유의 양식”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한국의 문화도둑질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공인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우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배우는 것은 환영하지만, 도둑질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측의 주장과 달리 봉황 모양의 비녀는 한국 전통 장신구다. 용잠(龍簪.비녀머리를 용의 형상으로 만든 비녀)과 봉잠(鳳簪.봉황의 형태로 만든 비녀), 박쥐, 꽃, 나비, 새를 한꺼번에 표현한 떨잠 등 한국 전통 비녀는 화려하고 정교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한편 장원영은 유튜브 ‘보그코리아’ 채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 한국 전통 장신구 ‘비녀’를 직접 가져간 이유를 밝혔다. ‘파리 여행 브이로그’ 영상에서 장원영은 처음 방문한 파리에서 현지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면서도 센강과 에펠탑 등을 찾아 파리 현지를 즐겼다. 이어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판매점을 찾은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 스타일(머리카락을 높게 빗어 올려 묶은 형태)과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준비했다”며 비녀에 대해 언급했다. 장원영은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며 머리에 꽂은 비녀를 자랑했다. 장원영의 머리 뒤를 깔끔하게 고정해준 이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것으로, 봉황이 하늘로 오르는 독특한 모양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비녀를 직접 챙겨간 장원영에 네티즌들은 “비녀로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니 내가 다 뿌듯하고 행복해진다”, “나이도 어린데 마음가짐이 다르네”, “비녀 너무 예쁘고 그 마음도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구하라는 없지만… ‘완전체’ 카라, 새달 29일 7년만의 컴백

    구하라는 없지만… ‘완전체’ 카라, 새달 29일 7년만의 컴백

    그룹 카라(KARA)가 컴백 일자를 다음달 29일로 확정지었다. 18일 카라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발매 소식이 공지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카라 멤버 5명의 실루엣이 담겼다. 이번 컴백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를 비롯해 2014년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도 다시 모여 완전체 카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2015년 발표한 미니 7집 ‘인 러브’(In Love) 이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카라의 원 소속사 DSP미디어를 인수한 RBW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모여 선보이는 15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카라 멤버들이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김성희, 니콜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김성희가 탈퇴한 후,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했으며 이후 허영지도 합류했다.
  • 그룹 ‘오마이걸’ 미미 IM뱅크 새 모델

    그룹 ‘오마이걸’ 미미 IM뱅크 새 모델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DGB대구은행의 뱅킹앱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미미는 아이돌 활동 8년차의 가수로 최근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구독자 43만명의 유튜브 채널 ‘밈PD’를 운영하는 등 아이돌, 유튜버,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예능에서 미미가 보여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순발력과 센스 등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이 눈에 띄어 DGB대구은행 IM뱅크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와 포착…‘♥’도 남겼다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와 포착…‘♥’도 남겼다

    배우 정해인이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블랙핑크 월드 투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해인은 블랙핑크 응원봉을 든 채 지수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지수와 다정하게 몸을 밀착한 모습으로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블랙핑크의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봉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BLACKPINK♥♥”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정해인과 지수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했다.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 로제, 팬들 앞에서 눈물…‘세계 투어’ 앞두고 전한 고마움

    로제, 팬들 앞에서 눈물…‘세계 투어’ 앞두고 전한 고마움

    블랙핑크 로제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에서 공연 끝무렵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서울에서 시작하니까 ‘홈타운에서 내가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게 있어 긴장했다”며 “어제는 긴장이 들어간 상태에서 멋있는 걸 보여주려 했다면, 오늘은 더 즐길 수 있게 열심히 했는데 블링크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제는 팬들을 보고 “부족한 점도 많은데 응원해줘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인 뒤 “홈타운이지 않나. 응원 많이 받고 월드투어 멋지게 하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향해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출발점인 북미 공연은 오는 25~2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총 7개 도시 14회 열린다.
  • 미미, 운동 함께하는 절친 정체가…초등학생

    미미, 운동 함께하는 절친 정체가…초등학생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인을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와 매니저 지다윤의 분량이 공개됐다. 미미가 새로 이사한 집에는 소파, 침대 등 짐이 없었다. 대신 고양이의 짐이 더 많은 모습이 담겼다. 이에 매니저는 “미미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며 “초등학생보다 더 초등학생 같을 때가 있다”고 했다. 매니저의 설명 후 공개된 방송에서 미미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냈다. 밥을 먹고 운동을 하더니 친구를 만났다. 이 방송에서 미미는 초등학생 친구와 고민 상담을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같이 복싱장까지 이동했다. 실력이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미미는 걸그룹으로 데뷔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탈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모습을 기반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다.
  • (여자)아이들, 신곡 ‘누드’ MV 티저 공개…팬들 궁금증 커져

    (여자)아이들, 신곡 ‘누드’ MV 티저 공개…팬들 궁금증 커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누드’(Nxd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곡 ‘누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연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누드’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화려한 의상을 입고 포츠를 취하는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1920년대 할리우드의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여자)아이들의 신보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이번 신보는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역대급 화려한 컴백을 예감하게 한다. ‘아이 러브’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장원영, 지드래곤 열애 의혹 이어 ‘가짜 앰버서더’ 논란

    장원영, 지드래곤 열애 의혹 이어 ‘가짜 앰버서더’ 논란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유명세에 따른 루머에 연신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일 장원영은 미우미우 2023 S/S 패션쇼장에 참석, 미우미우 앰버서더인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패션쇼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장원영은 가짜 미우미우 앰버서더다”라는 루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날 장원영은 프라다 그룹의 회장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와 만남을 가졌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라다에게 인사를 건네며 선물을 보낸 장원영이 미우치아에게 악수를 거부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이날 장원영이 입고 나타난 아우터가 “미우미우의 제품이 아니다”, “시즌이 한참 지난 옷이다”라는 의혹이 생겨나며 루머가 불거진 것. 그러나 미우미우 측은 “장원영 씨가 착용한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홀리데이23 컬렉션 제품으로,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미우미우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원영의 화보가 게재되기도 했다. 패션업계는 아이브 데뷔 초부터 장원영에게 미우미우 제품을 자주 착용하게 협찬하는 등 그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점하기 위한 섭외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장원영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비슷한 옷을 입었다며 열애 의혹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대법, 세월호 참사 인터뷰 홍가혜씨 허위기사 낸 디지틀조선일보 손해배상 책임

    대법, 세월호 참사 인터뷰 홍가혜씨 허위기사 낸 디지틀조선일보 손해배상 책임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 자원봉사자 홍가혜씨가 거짓 인터뷰를 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한 디지틀조선일보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4일 홍씨가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60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홍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8일 팽목항 선착장에서 ‘잠수부 중에 생존자와 대화를 한 사람이 있다’, ‘해양경찰 등 정부는 구조작업을 하려는 민간 잠수부를 지원하는 대신 오히려 이를 막고, 대충 시간만 때우고 가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 등의 취지로 방송 인터뷰를 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디지틀조선일보는 ‘조선닷컴’에 홍씨 관련 총 27건의 기사, 연애매체인 ‘더 스타’에 홍씨 관련 총 4건의 기사를 게재했다. 디지틀조선일보는 기사에서 홍씨가 과거 걸그룹 전 멤버의 사촌언니이자 작사가라고 사칭했고, 다수의 유명 야구선수의 애인 행세를 했다는 내용 등을 인용해 보도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홍씨는 2017년 자신에 대해 허위기사를 게재해 명예와 인격이 훼손됐다며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위자료 1억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홍씨의 청구를 일부 인용해 60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역시 “문제된 각 기사의 내용은 허위사실의 적시에 해당한다”며 “각 기사가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으로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이를 진실이라고 믿은 데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앞서 홍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한 방송 인터뷰가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대법원은 2018년 “인터뷰가 과장된 측면이 있어도 허위로 보긴 어렵다”며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
  • “긴 손톱에 대변 처리 이렇게”…걸그룹 멤버가 밝힌 비법

    “긴 손톱에 대변 처리 이렇게”…걸그룹 멤버가 밝힌 비법

    마마무 화사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3일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수위 조절 따윈 필요 없는 마마무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마무 멤버들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솔라는 “오랜만에 돌아온 마마무 완전체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면서 멤버들 한명 한명과 Q&A 시간을 가졌다. 솔라는 화사에게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긴 손톱에 대해 질문했다. 솔라는 “손톱을 짧게할 생각 없느냐”고 질문했고 화사는 “짧게 할 생각 없다.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길게 하고 다닐거다”라며 긴 손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솔라는 “똥 닦을 때 어떻게 닦느냐”고 질문했고, 화사는 닦는 손 각도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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