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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출신과 5월 결혼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출신과 5월 결혼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로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아리는 2020년 교제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 걸그룹 제친 ‘군통령’… 장병들이 휴일 브런치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는

    걸그룹 제친 ‘군통령’… 장병들이 휴일 브런치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는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걸그룹을 제치고 군 장병이 휴일에 브런치를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지난 12~17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을 통해 장병 45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백 대표가 69표(15.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전했다. 장병들은 “맛있는 브런치 데이를 만들어 줄 것 같다”, “요리 만드는 ‘꿀팁’을 듣고 싶다”, “군 생활의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백 대표를 택했다. 군 관계자는 “병사들이라면 여자 아이돌 스타를 식사에 초대하고 싶을 것이라는 통념을 깬 것”이라며 “병영 식당 내에서만큼은 ‘백선생’이 ‘군통령’이라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전했다. 2위는 47표(10.2%)를 얻은 ‘르세라핌’이, 3위는 38표(8.3%)를 얻은 ‘에스파’가 차지했다. 각각 23표(5.0%)를 얻은 ‘뉴진스’와 ‘프로미스나인’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6위는 아이유(21표·4.6%), 7위는 아이브(17표·3.7%)였다. 걸그룹과 함께 하고 싶은 이유로는 “예쁘니까”, “팬이라서”, “군 생활의 버팀목” 등이 나왔다. 현재 대부분의 멤버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은 남자 아이돌 그룹임에도 14표(3.1%)를 얻어 8위에 올랐다.
  • 하이브·유니버셜뮤직 손잡았다...K팝 글로벌 확장 가속화

    하이브·유니버셜뮤직 손잡았다...K팝 글로벌 확장 가속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등을 키워낸 하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그룹(UMG)과 향후 10년간 글로벌 음반·음원을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유니버설 뮤직그룹 가수의 하이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입점 등도 적극 추진한다. 하이브는 27일 유니버설 뮤직그룹과 글로벌 음반·음원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레이블즈 가수들의 북미 활동 프로모션·마케팅 협력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레이블이자 음반·음원 유통사다 하이브가 유니버설 뮤직그룹과 손 잡으면서 K팝의 글로벌 확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음악 기업에 버금가는 조건으로 체결된 음반원 독점 유통은 새롭게 하이브 산하에 편입될 레이블에도 적용된다. 하이브의 이 같은 언급이 조만간 국내외 레이블 인수나 신설을 예고한 것인지 주목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하이브와 UMG와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루시안 그레인지 UMG 회장은 “음악 산업에 혁신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비전을 제시해 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하이브의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함께 플랫폼 분야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UMG 소속의 미국 팝스타 코넌 그레이가 최근 위버스에 합류하는 등 이미 양사 플랫폼 협력이 가시화된 상황이다. 하이브는 유니버설 뮤직그룹과의 관계를 플랫폼·프로모션·마케팅 분야 망라한 포괄적 동반자 관계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독점 계약과는 별개로 한국∙일본∙중국의 경우 기존 음반원 파트너십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와 UMG의 인연은 2017년 BTS의 일본 음반·음원 유통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두 회사는 2021년 합작 레이블 ‘하이브x게펜 레코드’를 출범한 데 이어 지난해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를 공동 진행했다.
  •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설에 JYP 입장 내놨다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설에 JYP 입장 내놨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다. 연예 전문매체 스웨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스웨이는 두 사람이 사는 곳은 차로 5분 거리로 아주 가까워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독자 제보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제보한 독자는 “지효의 집에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도 “현역 선수가 아니고,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효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스켈레톤 선수 출신인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금메달을 따내 ‘아이언맨’으로 불렸다. 트와이스는 이달 초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트와이스’ 지효, ‘아이언맨’ 윤성빈과 열애설 터졌다

    ‘트와이스’ 지효, ‘아이언맨’ 윤성빈과 열애설 터졌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29)의 열애설이 터졌다. 25일 스웨이와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사는 곳은 차로 5분 거리로 아주 가까워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 매체는 “독자 제보에 따르면 지효의 집에서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기도 하다. 지효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스켈레톤 선수 출신인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금메달을 따내 ‘아이언맨’으로 불렸다.
  • 걸그룹 출신 女 “대표가 성폭행” 호소하더니…CCTV에 담긴 ‘신난’ 모습

    걸그룹 출신 女 “대표가 성폭행” 호소하더니…CCTV에 담긴 ‘신난’ 모습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지난 21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여성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지난 2017년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A씨는 그룹을 탈퇴한 뒤 2022년부터 BJ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소속사 대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고소 사건을 불송치했으나 A씨가 이의를 신청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CCTV 영상 등 증거를 토대로 오히려 A씨가 B씨에게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무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소속사 사무실의 문 근처에서 범행이 이뤄졌다고 진술하면서도 문을 열고 도망칠 시도를 하지 않은 점, 범행 장소를 천천히 빠져나온 뒤 회사를 떠나지 않고 소파에 누워 흡연을 하고 B씨와 스킨십을 하는 등 자유로운 행동을 보인 점 등을 토대로 A씨의 진술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A씨 모습이 담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A씨는 대표 B씨와 함께 있던 방에서 천천히 걸어 나온 뒤 사무실을 돌아다녔다. 이후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는가 하면,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웠다. 그로부터 사흘 뒤, 같은 사무실에서 A씨가 기분이 좋은 듯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B씨에 따르면 당시는 A씨가 B씨를 만난 직후 상황이었다. 이때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B씨는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한편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사건 당일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했고, 음주 상태였다”며 기억이 불명확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혜리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하다” 솔직 고백

    혜리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하다” 솔직 고백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1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s club‘에는 청하가 출연한 ’청하 얼마나 매력 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저는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1년 동안”이라고 공백기를 떠올리며 청하가 휴식기 동안 한국사 자격증을 딴 것을 언급했다. 이에 청하는 “아니다. 이게 제가 집에 박혀서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혜리는 청하에게 “휴식 시간 동안 불안한 마음도 있었나”라고 물었다. 청하는 “있었지만 그 불안감을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청하는 “어느 순간 바보가 된 것 같고 벙어리가 된 것 같은 순간이 너무 많더라. 연습생 때 배우기로는 매니저님들한테만 얘기해서 전달이 됐다. 이런 사이클에 익숙해져 있다가 회사 없을 때는 내가 벙어리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혜리는 “사실은 자의든 타의든 그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비울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더라. 엄청나게 오래 일을 하다가, 저도 조금 일부러 쉬었다. 그러고 나니까 그다음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청하도 공감했다.
  •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시도”…아이돌 출신 BJ, ‘무고죄’로 구속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시도”…아이돌 출신 BJ, ‘무고죄’로 구속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가 소속사 사무실의 문 근처에서 범행이 이뤄졌다고 진술하면서도 문을 열고 도망칠 시도를 하지 않은 점, 범행 장소를 천천히 빠져나온 뒤 회사를 떠나지 않고 소파에 누워 흡연을 하고 소속사 대표 B씨와 스킨십을 하는 등 A씨의 진술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강간미수는 피해자를 폭행 등으로 억압한 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성관계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부 의사에 반하는 점이 있었다 해서 범행에 착수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며 “당시에 상대방에게 이끌려 신체 접촉을 한 뒤 돌이켜 생각하니 후회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고소했다면 허위고소가 아니라 할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 걸그룹에 소속됐던 A씨는 활동 중단 후 BJ로 일하다 지난해 1월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고소 사건을 불송치했으나 A씨가 이의를 신청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오히려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무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 음악드라마웹툰 ‘K콘텐츠’의 힘… 문화예술저작권 무역 최대 흑자

    음악드라마웹툰 ‘K콘텐츠’의 힘… 문화예술저작권 무역 최대 흑자

    2022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24개국에서 이어진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는 총 66회 공연이 전 좌석 매진됐다. 전세계 팬 180만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BTS 대부분이 입대한 와중에도 세계 10개 도시를 돌며 25차례 단독 공연을 열어 관객 29만여명을 동원했다. K팝부터 드라마, 웹툰 등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인 1억 8000만 달러(약 2407억원)를 기록했다고 20일 한국은행이 밝혔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 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뽑은 것이다. 지재권 대가를 받으면 수출, 지재권 대가를 내면 수입이 이뤄진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2021년 사상 처음으로 흑자(1억 6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2022년 11억 10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다가 지난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지식재산권은 유형별로 산업재산권, 저작권으로 구분한다. 지난해 특허권, 상품권 등 산업재산권에서는 18억 6000만 달러 적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저작권에서 22억 1000만 달러 흑자를 보면서 전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저작권 중에서도 음악, 영상 등과 관련된 문화예술저작권에서 사상 최대 흑자(약 11억 달러)가 났다. 과거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수입국이었다. 할리우드 영화부터 뮤지컬, 팝까지 대부분의 문화예술저작권은 수입해 소비하기 급급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적자 폭을 줄이다가 2020년 1726만 달러로 첫 흑자 전환했다. 이후 2021년 4억 580만 달러, 2022년 8억 8280만 달러로 흑자 폭을 늘려 지난해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SW) 저작권도 11억 1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문혜정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음악, 드라마, 웹툰 등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탄탄한 가운데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 공연 등이 확대되면서 문화예술저작권이 역대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BTS와 걸그룹 뉴진스 등이 속한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하이브 매출 2조 1781억원 가운데 6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해외 공연과 음원 수출이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이브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1%대 초반에서 지난해 4.4%로 올랐다. 세계적으로 K팝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 BTS·위버스로 세계 팬덤 쌍끌이… 시총 8조원 ‘엔터 대장’ 우뚝[2024 재계 인맥 대탐구]

    BTS·위버스로 세계 팬덤 쌍끌이… 시총 8조원 ‘엔터 대장’ 우뚝[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중소 음반제작사 빅히트로 출발일감 없어 소속 연예인과 게임도2AM 등 성공 뒤 걸그룹 또 실패“1년 만에 도산 위기, 형편없었다”BTS 美 진출 이후 대형 엔터사로팬데믹 때 ‘위버스’로 새 기회 잡아‘하이브’로 사명 바꾸고 사업 확장국내 엔터사 최초 연매출 2조 돌파BTS 행보 따라 ‘주가 요동’은 문제 하이브는 지난달 26일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2조원대 연간 매출을 신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이다. 현재는 전원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였던 2022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성장한 수치다. 2022년 11조원을 돌파했던 시가총액은 주가 하락으로 8조원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나머지 3대 엔터사(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보다 약 3조원이나 많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산 총액은 5조 4593억원으로 올해부터 국내 엔터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된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라는 연예기획사로 출발한 방시혁(51) 하이브 이사회 의장은 1997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태흥기획의 수석 프로듀서였고, 2001년 JYP로 새롭게 출범할 때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다.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는 초기엔 그저 JYP와 제휴 관계에 있는 중소 음반 제작사에 불과했다. 하이브는 약 19년간 세 번의 큰 고비를 겪었다. 창업 2년 만인 2007년 빅히트가 처음으로 데뷔시킨 ‘에이트’(8eight)의 음반 판매량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회사는 자금난에 빠졌다. 방 의장이 사업 초기 일거리가 없어 사무실에서 소속 연예인들과 게임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된다. 이후 에이트를 비롯해 ‘투에이엠’(2AM), ‘옴므’(HOMME)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11년까지 승승장구했다.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그러나 1년 만인 2012년 다시 도산 위기에 몰린다. 사옥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데뷔시킨 걸그룹 ‘글램’(GLAM)이 참담하게 실패하면서다. 방 의장은 2022년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투자 유치까지 성공한 회사를 1년 만에 도산 위기까지 끌고 갔다는 걸 생각해 보면 당시 경영자로서의 내 역량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충분히 짐작이 될 것”이라고 회고한 바 있다. 2013년 데뷔한 BTS는 2016년까지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빅히트를 성공 궤도에 올렸다. 빅히트의 2016년 매출은 352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에 달했다. SM, YG, JYP의 동기 영업이익이 각각 207억원, 319억원, 138억원임을 감안하면 빅히트가 대형 엔터사 반열에 오른 것은 이때부터다.BTS가 미국에 진출하고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 떠오른 2017년부터 빅히트의 실적은 매년 수직 상승한다. 2017~2020년 매출은 924억원, 3014억원, 5872억원, 7963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사는 10년 만에 세 번째 위기를 맞는다. 2020년부터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가면서 팬미팅, 공연 등 대면 활동이 막혔기 때문이다. 방 의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2019년 6월 출시한 정보기술(IT) 기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로 가상의 공간에서 팬클럽 가입부터 공연, 굿즈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펼치며 전 세계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던 게 주효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위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약 1억 1300만 건 다운로드됐으며, 해외 사용자가 가입자의 90%를 넘는다. 그 결과 하이브 매출은 2021년 1조원을 돌파했다. 방 의장은 그 해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며 기업 방향성을 ‘K팝 기획사’로 한정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했다. 동시에 2019년부터 국내외 여러 기획사(레이블)를 인수해 다양한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BTS의 뒤를 이어 TXT(빅히트 뮤직), 뉴진스(어도어), 르세라핌(쏘스뮤직), 세븐틴(플레디스) 등 다양한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성공했다. 2021년 4월 하이브는 국내 엔터사 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인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1860억원)를 투자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사인 미국 이타카 홀딩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 2019년 하이브 전체 매출에서 97.4%에 달했던 BTS의 비중은 지난해 50%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증권가는 분석한다. 다만 실적과 달리 늘 BTS를 따라 요동치는 주가를 부양하는 것은 하이브의 과제다. 하이브 주가는 코스피 상장(2020년 10월 15일) 직후 약 13개월간 상승해 2021년 11월 17일 역대 최고점인 42만 1500원을 기록한 뒤 현재는 반 토막 이상 내려앉은 20만원 안팎에서 맴돌고 있다. 지난달 실적 발표 당시 매출 2조원의 벽을 넘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튀어오르지 못했다. 2대 주주인 넷마블의 주식 추가 매각 가능성도 하이브의 발목을 잡는다. 지난해 11월 넷마블이 현금 확보를 위해 지분 6%에 해당하는 250만주(약 5687억원)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하자 매도세가 이어져 주가가 하락했다.
  • 이번엔 캠코더 든 뉴진스…MZ, 한 표 찍으러 나설까

    이번엔 캠코더 든 뉴진스…MZ, 한 표 찍으러 나설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를 내세웠다. 20대 총선에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을, 21대 총선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투표 독려 모델로 임명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MZ세대의 투표율은 아직 평균에 한참 못 미친다. 최근 선관위는 민지가 출연한 동영상 ‘민지가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민지가 들여다보는 캠코더 화면을 통해 화가 정은혜, 무용가 김용우, 모델 김칠두 등 다양한 인물이 4월 10일에 투표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도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춘다. ‘SNL’, ‘나는솔로’ 등 청년층에게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투표를 독려한다. 또 2030세대에 인기 있는 스케치 코미디(10분 이내의 개그 콘텐츠) 형식을 차용했다. 과거에 성악가 조수미, 개그맨 김병만, 방송3사의 앵커(조수빈·배현진·박선영 아나운서) 등 공명선거에 맞춰 홍보대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흐름이 바뀌었다. 다만 홍보대사 제도는 이들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2017년(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폐지됐다. 선관위가 2030세대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들의 투표율은 완만한 증가세임에도 평균 투표율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21대 총선에서 25~29세 투표율은 56.7%, 30~34세 56.5%, 35~39세 57.6% 등으로 전체 투표율(66.2%)보다 낮았다. 20대 총선에서도 25~29세 투표율은 49.8%, 30~34세 48.9%, 35~39세 52% 등으로 전체 투표율(58%)보다 낮았다.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를 열심히 하지만 투표율은 정치적 관심도를 높이는 사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정당들도 2030세대의 투표율 제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은 부동층으로 총선 판을 결정할 소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들에게 정치에 관한 관심을 호소하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도 있지만, 정치 양극화로 청년층의 정치 혐오가 커지는 상황에서 그들이 살아갈 미래 한국을 함께 고민해 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 이번엔 캠코더 든 뉴진스…MZ, 한 표 찍으러 나설까

    이번엔 캠코더 든 뉴진스…MZ, 한 표 찍으러 나설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를 내세웠다. 20대 총선에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을, 21대 총선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투표 독려 모델로 임명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MZ세대의 투표율은 아직 평균에 한참 못 미친다. 최근 선관위는 민지가 출연한 동영상 ‘민지가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민지가 들여다보는 캠코더 화면을 통해 화가 정은혜, 무용가 김용우, 모델 김칠두 등 다양한 인물이 4월 10일에 투표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도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춘다. ‘SNL’, ‘나는솔로’ 등 청년층에게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투표를 독려한다. 또 2030세대에 인기 있는 스케치 코미디(10분 이내의 개그 콘텐츠) 형식을 차용했다. 과거에 성악가 조수미, 개그맨 김병만, 방송3사의 앵커(조수빈·배현진·박선영 아나운서) 등 공명선거에 맞춰 홍보대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흐름이 바뀌었다. 다만 홍보대사 제도는 이들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2017년(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폐지됐다. 선관위가 2030세대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들의 투표율은 완만한 증가세임에도 평균 투표율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21대 총선에서 25~29세 투표율은 56.7%, 30~34세 56.5%, 35~39세 57.6% 등으로 전체 투표율(66.2%)보다 낮았다. 20대 총선에서도 25~29세 투표율은 49.8%, 30~34세 48.9%, 35~39세 52% 등으로 전체 투표율(58%)보다 낮았다.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를 열심히 하지만 투표율은 정치적 관심도를 높이는 사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정당들도 2030세대의 투표율 제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은 부동층으로 총선 판을 결정할 소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들에게 정치에 관한 관심을 호소하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도 있지만, 정치 양극화로 청년층의 정치 혐오가 커지는 상황에서 그들이 살아갈 미래 한국을 함께 고민해 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 “가자지구 학살, 공부 좀 해!” 스타벅스 마신 韓 걸그룹에 악플 쇄도

    “가자지구 학살, 공부 좀 해!” 스타벅스 마신 韓 걸그룹에 악플 쇄도

    스타벅스 제품을 소비한 한국 걸그룹 멤버에게 국제적인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11일부터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과 그룹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모르면 공부 좀 하라”는 등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전날 허윤진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일상 사진을 올린 게 화근이었다. 해외 K팝 팬들은 “모르면 공부 좀 해라”, “정신 차려라”, “실망이다”, “책임지고 사과하라”, “허윤진을 좋아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한다” 등의 댓글을 퍼부었다. “소속사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살에 대해 꼭 교육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다. 일부는 “르세라핌을 포함한 하이브 그룹 전체를 보이콧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일부는 “이러면서 어떻게 아이돌 산업을 바꿀 수 있겠느냐”며 K팝 산업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이번 사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이후 불거진 스타벅스 불매 운동과 관련이 있다. 전쟁 이후 스타벅스는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심지어 이스라엘 정부와 이스라엘 군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또 직원 노동조합이 팔레스타인과 연대 의사를 표한 직후 노사가 서로 상대를 고소하면서 잡음이 계속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장문의 성명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2003년 철수해 현재는 운영하는 매장도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불거진 불매 운동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이후 불똥은 K팝에도 튀었다.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 가수 전소미 등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거나,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했다가 해외 팬의 항의를 받았다.
  • ‘스타벅스 마신 죄?’ 해외팬 악플 테러 당한 걸그룹 아이돌

    ‘스타벅스 마신 죄?’ 해외팬 악플 테러 당한 걸그룹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스타벅스의 커피를 소비했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스타벅스 커피 마셨다고 공격당하는 르세라핌 허윤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일부 해외 팬들이 허윤진의 SNS를 찾아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봤다”며 “다른 브랜드에도 커피를 팔고 있는데 왜 스타벅스를 마시냐”, “정말 실망했다”, “스타벅스 구매를 중단해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가자 전쟁의 불똥이 스타벅스로 튄 상황과 맞닿아있다. 가자 전쟁 이후 스타벅스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이스라엘 군에도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것. 스타벅스는 이런 논란을 계기로 한동안 불매운동에 시달렸었다. 급기야 지난해 10월 스타벅스 측이 장문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지원 소문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을 내놓았지만 거세진 불매운동 분위기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 피프티 피프티 3인의 초라한 결말…안성일 유죄·어트랙트 무죄

    피프티 피프티 3인의 초라한 결말…안성일 유죄·어트랙트 무죄

    ‘중소돌의 기적’에서 ‘배신의 아이콘’이 된 피프피 피프티 전 멤버 3인의 분쟁이 초라한 결말을 맞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11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새나·시오·아란)이 고발한 전홍준 대표 배임 건이 불송치(혐의없음)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새나·시오·아란 측은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전 대표가 그룹의 음원 및 음반 수익을 자신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기획사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 채무를 갚는 데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큐피드’(Cupid)가 인기를 끌며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찬사가 따라다니며 날개를 달 시기에 분쟁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멤버들은 어트랙트와 각을 세웠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계약 분쟁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은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어트랙트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현혹해 고발을 부추긴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트랙트가 지목한 탬퍼링 세력은 바로 큐피드의 저작권을 가진 작곡가 안성일이다. 어트랙트는 그가 이끄는 더기버스를 외부세력으로 의심해 통화 녹취록,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하는 한편 안성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안성일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섰지만 경찰의 판단은 달랐다. 경찰은 업무방해, 전자기록 손괴,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안성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멤버 3인은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멤버들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법원 역시 어트랙트의 손을 들었다. 안성일은 유죄, 어트랙트는 무죄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되면서 멤버 3인을 향한 여론은 더 싸늘하게 식었다. 나머지 멤버와 함께 소송에 참여했던 키나가 다시 어트랙트로 돌아오면서 전 대표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나머지 3인에 대해서는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키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를 선발 중이며 6~7월쯤 컴백할 예정이다.
  • 산다라박 “빅뱅보다 돈 많이 쓴다고 YG 불려갔다”

    산다라박 “빅뱅보다 돈 많이 쓴다고 YG 불려갔다”

    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 설을 해명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 채널에 ‘이걸 물어봐 버린다고?! 300억 번 썰 해명하고 갑니다.ㅣep.6ㅣ’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산다라박은 2NE1 활동 당시를 떠올리면서 “최고로 잘 나갔을 때 300억까지 벌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는 질문에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정말 억울하다 100억 단위로 벌어본 적 없다”며 “의상비로 다 나갔다. 투어, 뮤비 등 하고 나면 빅뱅보다 많이 쓴다고 했다. 회계팀에 불려 가기도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그는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그렇게 생각보다 번 게 없다. 재테크도 전혀 못 했다. 관심도 없다”고 했다.
  • 송지은♥박위 “휠체어 오히려 편해”…김구라도 응원

    송지은♥박위 “휠체어 오히려 편해”…김구라도 응원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커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김구라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위가 출연해 송지은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위는 “예전부터 정말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이 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오픈했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용기와 응원을 주셔서 날아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 공개 전) 9~10개월 정도 사귀었다. 많은 분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면 여성 구독자분들이 구독을 많이 취소할 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증가했다. 기사도 많이 났다. 처음엔 ‘하반신 마비 크리에이터 열애’라고 기사가 났는데 대부분 응원해주셔서 마음이 가라앉았다. 션 형님, 조여정·최강희 누나도 축하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송지은이 직접 스튜디오에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송지은에게 매일 반한다. 내가 휠체어 타는 게 안 불편하냐고 물어봤는데 ‘여자들은 구두 신으면 길이 불편할 때가 많은데 오빠를 따라가면 편한 길로만 가서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송지은이 정말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라고 칭찬했다.
  • “사과해” 팬들 비난…이재욱♥ 카리나,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사과해” 팬들 비난…이재욱♥ 카리나,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 인정 후 심경을 밝혔다. 카리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면서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나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열애설에 놀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쓴다.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내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가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내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내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지켜봐 달라. 미안하고 많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7일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이재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양측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의 열애 인정 이후 에스파 팬덤에서는 지속적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상당수 팬들은 축하했지만, 한편에선 카리나가 K팝 4세대 걸그룹 멤버 중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후폭풍이 일었다. 에스파는 곧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데, 카리나가 리더임에도 에스파 활동의 중요한 분기점에서 열애를 했다는 점 등을 들어 반발했다. 일부 팬들은 SM 앞에서 이와 관련 트럭 시위를 하기도 했다.
  • “시청자에게 거짓말”… 방심위, 피프티 편파 보도 ‘그알’ 법정 제재

    “시청자에게 거짓말”… 방심위, 피프티 편파 보도 ‘그알’ 법정 제재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자를 기만하는 등 편파방송으로 법정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방송심의소위원회 열고 지난해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만장일치로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이날 의견진술에 참석한 SBS 시사교양본부 한재신 CP는 “해당 사안에 대해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공평히 다루려 했다”며 “다만 제작진의 지혜와 섬세함이 부족해 마지막에 멤버들의 편지를 소개하면서 다소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을 한 게 시청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전속계약 분쟁 관련)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세 당사자 (소속사 어트랙트, 외주용역사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에게 방송에 대한 허락을 구했다. 취재 과정에서 세 당사자가 화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장면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봐 욕심을 낸 면도 있다. 어트랙트 대표가 출연하지 않은 점도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했다. 그는 제보자 대역을 성별을 바꾼 것과 관련, “제보자분께서 성별이 공개되면 본인이 특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요청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목소리는 제보자의 목소리를 음성 변조해서 사용했고, 대역의 성별만 바꿔서 촬영했다”고 했다. 이 같은 SBS의 해명에도 회의에 참석한 류희림 위원장과 문재완·이정옥 위원은 만장일치로 ‘경고’ 의견을 냈다. 문 위원은 “가처분 결정을 앞두고 균형감을 유지했다고 보기 어려운 방송을 해서 공정성 규정에 위반됐다고 생각한다. 또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가능성도 크다”고 했다. 이 위원도 “대역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제보자 보호 차원일 수 있어도 시청자들에게는 간접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했다. 류 위원장은 “프로그램이 굉장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켰고 삭제 및 사과 조치를 했으나 법정 제재는 불가피하다”고 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8월 내보낸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방송 후 내용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내용 중 내부 고발자의 인터뷰 내용의 대역을 통해 재연하면서 ‘대역 재연’이라고 알리지 않아 시청자가 실제 인물로 오인할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 트와이스, 빌보드200 ‘첫 1위’…K팝 걸그룹 3번째 정상 올라

    트와이스, 빌보드200 ‘첫 1위’…K팝 걸그룹 3번째 정상 올라

    걸그룹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미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13번째 미니 음반 ‘위드 유-스’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과 카녜이 웨스트·타이 달라 사인의 ‘벌처스 1’ 앨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K팝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8번째이고 K팝 걸그룹으로는 3번째 ‘빌보드200’ 1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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