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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팔 종방연’ 21세기 걸그룹으로 돌아온 혜리

    ‘응팔 종방연’ 21세기 걸그룹으로 돌아온 혜리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종방연이 지난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극중 성덕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혜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깔끔한 일자핏 코트로 멋을 낸 혜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걸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배색의 체크 패턴 코트 안에 독특한 칼라의 블라우스를 매치한 혜리는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응팔’ 제작진과 배우들은 오는 19일, 드라마 성공에 힘입어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스텔라 ‘찔려’ 뮤비, 신체 곳곳 찌르는 섹시미?

    (영상) 스텔라 ‘찔려’ 뮤비, 신체 곳곳 찌르는 섹시미?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찔려’를 통해 컴백했다. 스텔라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타이틀곡 ‘찔려’(Sting)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텔라의 신곡 뮤비 콘셉트는 역시나 ‘섹시’였다. 그러나 이번 ‘찔려’에서 보여준 ‘섹시’는 앞서 스텔라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지금까지의 콘셉트가 아찔한 퇴폐미에서 비롯됐다면 이번의 섹시함은 청순함에서 기인한다. 스텔라의 말을 빌리자면 그동안의 모습이 ‘밤 섹시’라면 ‘찔려’는 ‘아침 섹시’인 셈. 앞서 스텔라는 사진작가 ‘로타’와 함께한 티저 이미지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로타는 ‘미소녀 시리즈’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작가로 이번 스텔라의 티저 이미지에서도 야릇한 상상력을 부추기는 포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찔려’ 뮤비는 더 나아가 편안한 복장을 한 스텔라 멤버들의 신체 곳곳에 카메라의 시선을 두는 등 관음증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찔려’라는 노래 제목에 맞게 화살표나 가시, 벌레가 등장하는 한편 이것들이 만들어내는 아찔한 분위기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EXID의 ‘위아래’와 카라의 엉덩이춤, 걸스데이의 멜빵춤 등을 히트시킨 ‘야마&핫칙스’가 만들어 낸 안무도 청순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스텔라만의 관능미를 강조하는 데 한몫했다. 한편 ‘찔려’ 뮤직비디오는 싸이, EXID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디지페디(digipedi)가 메가폰을 잡았다. 스텔라의 이번 신곡 ‘찔려’는 모두가 한 번씩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스텔라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찔려’를 포함 총 6곡이 담겼다. 사진·영상=스텔라(Stellar) - 찔려(Sting) MV/Official STELLA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쯔위, 사과 동영상이 ‘국민당 괴멸’ 결정타

    쯔위, 사과 동영상이 ‘국민당 괴멸’ 결정타

    지난 16일 치러진 대만 대선·총선 동시 선거에서 국민당을 괴멸시킨 결정타는 선거 전날 밤 터진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17)의 사과 동영상이었다. 지난해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중국에 알려져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비판에 휩싸였던 쯔위의 사과 동영상은 대만 유권자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동영상 속의 쯔위는 평소 방송에서 보였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옅은 화장에 수척한 얼굴이었다. 쯔위는 “중국은 하나다. 내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읽었다. 이를 본 대만 누리꾼들은 “이슬람국가(IS)가 인질을 살해하기 전에 유언을 읽게 하는 모습과 같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다음날 아침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은 ‘행동’에 나섰다. 대만 언론이 전한 투표소 풍경을 보면 쯔위 동영상 때문에 투표소로 달려 나온 유권자의 발언이 줄을 잇는다.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 유권자는 “새벽 비행기를 타고 투표하러 왔다”고 말했다. 대만 의정감시센터 사무총장 야오리민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기권하려던 중도층이 하룻밤 사이에 적극적인 국민당 심판론자로 돌변했다”면서 “투표율이 66%로 비교적 낮은데도 총통 선거 사상 최대인 308만표 차가 난 것은 반국민당 유권자가 적극적으로 투표하고 친국민당 유권자는 자포자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영상은 민진당에 큰 호재였다. 차이잉원(蔡英文) 후보는 “대만인에게 깊은 슬픔과 분노를 안겼다”며 유권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차이잉원은 당선 첫 기자회견에서 쯔위를 거론하며 “중화민국은 하나의 민주국가이며 이를 억압하면 양안 관계는 파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쯔위가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를 흔들며 내뱉은 “나는 대만인이고 대만도 하나의 국가다”라는 말은 벌써 차이잉원 시대의 키워드가 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삼촌들도 설레게 하는 ‘여자친구’ 티저

    [오늘의 포토영상] 삼촌들도 설레게 하는 ‘여자친구’ 티저

    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밤 10시 여자친구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 멤버들(예린, 유주, 엄지, 소원, 신비, 은하)은 ‘스노플레이크’(Snowflake)라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이름 그대로 눈송이같이 깨끗하고 영롱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두 번에 걸친 스쿨걸 룩 티저 이미지를 통해 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인 여자친구는 이번 티저를 통해서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닥에 엎드려 턱을 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예린으로 시작해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래 미소를 머금은 유주, 침대 위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엄지와 소원,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비와 은하까지. 이들의 모습은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에는 시간을 달려 어른이 되고픈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시간을 달려서’가 타이틀곡으로 포함됐다. ‘시간을 달려서’는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과 최근 화제를 불러모은 ‘오늘부터 우리는’을 작곡한 이기, 용배가 작업한 곡이다. 여자친구는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오는 25일 컴백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대만 독립운동자’ 논란에 쯔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가 여러번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JYP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쯔위의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쯔위가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 대해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 해커들이 반감을 표시하고자 JYP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한 팬은 14일 밤에도 JYP 홈페이지와 트와이스 홈페이지가 다운됐다며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한 매체에 제보했다. 페이지에는 중국 우한(武漢)의 해커라는 영어 문구가 담겼다. 이들 해커의 소행이 맞다면 쯔위가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이 하나”라고 동영상 사과를 하기 전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사과 후에는 대만 네티즌들이 공격한 셈이다. JYP 측은 “14일 홈페이지가 다운된 사실이 맞다”며 “우한의 해커라고 기록을 남겼지만 역시 확인할 길은 없다. 당시 빨리 문제점을 발견해 홈페이지를 복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배우 임경신(린겅신)은 1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게재된 JYP 게시글을 리포스트하며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 (쯔위가)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이는 사과 동영상에서 쯔위가 사과문이 적힌 종이를 들고 읽은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잡지사 “쯔위 계약권 36억원에 사겠다” JYP 주가 덩달아 상승

    대만 잡지사 “쯔위 계약권 36억원에 사겠다” JYP 주가 덩달아 상승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가 쯔위 계약권 인수 제안 소식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17일 한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가 화제가 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周子瑜)의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대만 영자지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키 측은 “이사회를 열어 이를 논의했다”면서 “합의서 초안 작성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또 “쯔위가 대만에 돌아와 고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18일 JYP는 “쯔위의 전속계약권을 매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거론되고 있는 회사 역시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에서 JYP엔터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1월 6일 4860원이었던 JYP엔터 주가는 15일4140원까지 떨어졌다. 18일 대만 잡지사의 쯔위 계약권 인수 제안에 JYP엔터 주가도 4355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다가 최근 고역을 치렀다. 중국 가수 황안(54)은 이 장면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뒤 “대만의 독립분자로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 여론이 악화되자 쯔위는 대만 총통선거 전날인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쯔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잡지사 “쯔위 전속 계약권 36억원에 인수”

    대만의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가 대만 총통 선거의 쟁점 인물로 떠올랐던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17)의 전속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17일 대만 영자지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키 측은 “이사회를 열어 이를 논의했다”면서 “합의서 초안 작성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또 “쯔위가 대만에 돌아와 고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다가 최근 고역을 치렀다. 중국 가수 황안(54)은 이 장면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뒤 “대만의 독립분자로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 여론이 악화되자 쯔위는 대만 총통선거 전날인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날 쯔위의 소속사인 JYP는 외부 접속자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아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JYP 측은 “어디서 누가 공격하는지 기술적으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의사” 노래방에서도 제외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의사” 노래방에서도 제외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의사” 노래방에서도 제외 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총통 선거 현장을 가다] ‘선거 여왕’ 첫 女총통 눈앞…“양안관계 평화 유지할 것”

    [대만 총통 선거 현장을 가다] ‘선거 여왕’ 첫 女총통 눈앞…“양안관계 평화 유지할 것”

    앞으로 4년 동안 대만의 국정운영 방향과 중국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총통선거가 16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시)부터 대만 전역에서 치러진다. 오후 4시 투표가 끝나면 밤늦게 개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인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59)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대만 사상 최초의 여성 총통이 탄생하고 8년 만의 정권교체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미공개 포함)에서 차이 후보의 지지율은 집권 국민당 주리룬(朱立倫·55) 후보보다 15~20%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대만을 밝혀라’를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차이 후보는 마잉주(馬英九) 총통 집권 8년간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 심화, 곤두박질친 경제 등 실정을 공격하며 일찌감치 판세를 굳혔다. ●“샤오잉 당선”… 지지자들 표 차에 더 관심 대선을 하루 앞둔 15일 민진당 차이 후보는 ‘민진당 텃밭’인 타이중(臺中)시 펑위안(豊原)에서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그가 ‘국민당 벨트’의 핵심인 수도 타이베이(臺北)로 올라오는 길목마다 승리를 확신한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샤오잉(차이 후보의 애칭) 당선”을 외쳤다. ‘적진’ 타이베이로 돌아온 차이 후보는 총통부 앞 카이다커란(凱達格蘭)대로에서 가진 마지막 유세에서 “먼저 미국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당선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차이 후보 “미국에 감사… 양안 평화 유지” 미국이 총통선거 후 양안관계가 급변할 것에 대비해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을 중국에 보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한 반응이다. 대만 독립을 견지하는 그가 당선되면 양안(중국과 대만)관계가 급랭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다. 특히 차이 후보는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17)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계기로 대만 독립 세력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모든 중화민국(대만) 국민은 국가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국기를 들 수 있다”며 쯔위를 옹호했다. 그는 “이는 국민의 권리로 억눌려서는 안 된다”면서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모두가 함께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푸궈(劉福國) 대만정치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차이 후보가 당선되면 그는 즉시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양안관계가 평탄치는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악화될 것이라고 속단하기에도 이르다”고 말했다. 주리룬 후보는 이날 타이베이에서 출발, 타이중과 자신이 시장을 지낸 신베이(新北)를 거쳐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유세를 펼쳤다. 지지율 2위인 주 후보는 오전 타이베이 총통·입법위원 경선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거 승리를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국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내일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권 시) 균형 잡힌 국제교류를 할 것”이라며 승리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이날 밤 타이베이 판차오 제1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유세에는 마잉주 총통을 비롯해 전 주석 롄잔(連戰), 입법부원장 훙슈주(洪秀柱) 등 국민당 최고 지도부가 총출동해 주 후보를 열렬히 응원했다. 주 후보는 “지지자들의 열정과 격려가 내일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당초 이번 선거는 주리룬 후보와 친국민당 성향의 야당인 친민당 쑹추위(宋楚瑜)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중국의 움직임 등이 막판 변수로 주목받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쑹 후보는 2012년 대선 때도 차이 후보와의 연대론을 일축하며 끝까지 완주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총통 간 66년 만의 양안 정상회담 성사 이후엔 중국발 ‘북풍’도 잦아들어 차이 후보의 압승이 기정사실화됐다. 류멍쥔(劉孟俊) 대만 중화경제연구원 제1연구소장은 “1996년과 2000년, 2004년 총통선거까지만 해도 미사일 발사 등 중국이 위협했으나 효과가 별로 없었다”면서 “중국은 그 이후로 비교적 유연하게 대처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입법위원 113명 전원 총선도 동시 실시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입법위원 113명 전원을 새로 뽑는 총선도 동시에 실시된다. 원주민 대표 6석을 포함해 지역구 79석, 비례대표 34석이다. 현재 64석을 보유한 국민당은 50석 이상은 지키겠다는 목표지만, 현재 전망으로는 40석 안팎이 예상된다. 40석인 민진당은 과반인 57석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선과 총선에서의 동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타이베이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샌드위치 업체인 ‘죠샌드위치’는 지난해 9월 ‘빠네디까사’(집빵)라는 새 메뉴를 내놨다. 이 메뉴는 그달에만 5000여개가 팔려 인기 상품 반열에 올랐다. 샌드위치는 야외에서 먹을 거라는 통념을 뒤집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죠샌드위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2010~2015년 뉴스, 트위터, 블로그 등 79억여건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그 결과 5년 연속 집이 샌드위치와 가장 연관 깊은 장소로 언급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집밥과 샌드위치를 같이 분석해 보니 ‘건강하다’는 이미지가 도출됐다. 집과 건강함을 앞세운 빠네디까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만족시킨 것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역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컴백 앨범을 마케팅했다. 2년 4개월이라는 꽤 긴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는 브아걸은 홍보에 대한 부담이 컸다. 소속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분석을 통해 ‘센언니’, ‘실력파’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뽑아냈다. 보도자료에서도 ‘센언니’ 이미지를 강조했다. 과거 멤버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찾아내 컴백 당일 SBS 라디오인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012년 설립된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트레이닝복의 핵심 고객이 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크로는 유소년축구재단 홈페이지에 자사 광고를 넣었다.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한 달 만에 매출액이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3년 1643억원이던 빅데이터 시장이 2014년 2013억원, 2015년 2623억원으로 지난해에만 30.3%가 증가했다. 빅데이터가 SNS 분석이나 트렌드 분석을 넘어 사업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엔 꿈 같은 이야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기업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관리, 마케팅 부문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빅데이터 활용을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성완 융합신사업과장은 “정부가 업종별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성공 사례나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하면 해당 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중국에서 ‘정치색’ 논란이 일어 중국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이 본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의 화면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중국이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만 독립 반대를 주장하는 가수로 유명한 황안(黃安)이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거세게 비난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중국내 논란이 커지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문화 기업으로서 정치적 성향이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쯔위도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은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JYP는 이어 “이런 논란이 일어나 굉장히 유감이고 안타깝다”면서 “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현재 잡힌 중국 활동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

    “(남자친구 김준수는) 존경스러운 사람이고,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에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방송을 통해 JYJ 김준수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하니를 비롯해 곽시양, 김숙,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가 열애 기사가 나가자마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연이 공개됐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심스틸러’ 특집으로 하니의 섭외를 마친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1월 1일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윤종신은 이 같은 섭외 과정을 소개하며 “열애설 전 하니의 소속사에서는 오늘 주제 ‘심스틸러’라는 주제가 너무 좋다고 하더니 1월 1일 이후엔 ‘주제가 좀 그렇지 않느냐’며 ‘안 나가면 안 되느냐’고 하소연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초반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하니는 “열애설 기사와 함께 ‘라디오스타’ 출연 기사가 나온 상황이라 팬들에게 예의라고 생각돼 나왔다”면서 “사실 두려웠는데 (김준수가) ‘라디오스타’가 독해 보여도 게스트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 호감으로 만드는 부분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좋을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날 하니는 김준수와 만나게 된 계기 또한 털어놨다. 하니는 “김준수의 팬이었다가 프로그래머 이두희를 통해 김준수를 소개받았다”면서 “역주행 이후 작년에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감사했지만, 겁도 많이 났고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때마다 김준수가 따뜻한 말과 위로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개인의 행복을 좇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았고 (만나게 됐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 1일 한 매체에 열애 기사가 공개되면서 새해 벽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영상=황금어장-라디오스타/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곽시양, 규현과 눈싸움… “눈물 줄줄 흘러” 자세히 보니?

    ‘라디오스타’ 곽시양, 규현과 눈싸움… “눈물 줄줄 흘러” 자세히 보니?

    ‘라디오스타’ 곽시양이 규현과 치열한 눈싸움을 벌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숙, 걸그룹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곽시양의 특기가 ‘눈싸움’이라면서 MC 규현과 함께 눈싸움을 해보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싸움을 펼쳤다.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눈을 깜빡이지 않고 서로를 응시했고, 곽시양은 눈물까지 흘리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반면 규현은 조금의 움직임도 없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표정으로 곽시양을 바라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독하다”고 놀렸고 김숙은 “규현이 너무 멋있다”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MC들이 “둘 다 잘한다. 무승부다”라면서 그만 할 것을 요청하자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써니, 신인그룹 업텐션과 함께 ‘라이언 하트’콜라보 댄스

    소녀시대 써니, 신인그룹 업텐션과 함께 ‘라이언 하트’콜라보 댄스

    ‘주간아이돌’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신인그룹 업텐션의 콜라보 댄스가 공개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6년 기대되는 유망주 업텐션이 출연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MC 정형돈을 위해 대체MC로 나선 소녀시대 써니는 정형돈의 최측근 지인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은 물론, 신인그룹 업텐션과 함께 ‘라이언 하트’ 콜라보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신인그룹 업텐션은 틴탑의 ‘장난 아냐’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틴탑의 동생그룹임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커버댄스로 눈을 즐겁게 했는데,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 노래가 나오자 일제히 달려 나와 완벽한 커버댄스를 선보여 써니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후배들의 소녀시대 커버댄스를 지켜보던 써니는 함께 ‘라이언 하트’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에 이르렀고, 파이팅 넘치는 업텐션표 ‘라이언 하트’와 써니의 노련한 댄스가 어우러져 역대급 댄스 콜라보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2주간 대체MC로 참여한 써니는 정형돈을 향해 “형돈오빠 돌아와요 오빠의 빈자리가 크네요”라며 절친 정형돈을 응원하는 인사도 잊지 않아 다시 한 번 의리를 과시했다. 소녀시대 써니와 업텐션의 역대급 댄스 콜라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中 춘절 방송 ‘연환만회’ 韓 가수 단독 초청

    소녀시대 中 춘절 방송 ‘연환만회’ 韓 가수 단독 초청

    걸그룹 소녀시대가 중국의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2016 장쑤(江蘇)위성 춘절연환만회’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춘절연환만회’는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리밍(黎明), 궈푸청(郭富城) 등 중국어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이 방송을 위해 10일 오후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히트곡 ‘지’(Ge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상) 에이핑크 북미투어 현장 분위기 보니

    (영상) 에이핑크 북미투어 현장 분위기 보니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더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투어 ‘핑크 메모리 : 에이핑크 북미투어 2016’(PINK MEMORY : 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에서 다시 한번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북미 팬덤을 확보했다. 이날 객석을 채운 해외 팬들은 공연 내내 전곡을 따라부르며 국내 팬들 못지않은 팬심을 보여줬다. 특히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예정에 없던 앵콜곡까지 추가되는 등 에이핑크의 이번 북미투어는 첫 북미 투어임에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샌프란시코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시간으로 커버댄스 코너가 준비됐는데, 남성팬이 에이핑크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승을 거머쥐어 에이핑크 멤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되어 미국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친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는 LA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영상=Don Keybals(에이핑크 북미투어 캐나다 밴쿠버 공연 당시)/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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