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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소나무 ‘나 너 좋아해?’ 쇼케이스 “유쾌 상쾌 통쾌한 콘셉트”

    컴백 소나무 ‘나 너 좋아해?’ 쇼케이스 “유쾌 상쾌 통쾌한 콘셉트”

    걸그룹 소나무가 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소나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나 너 좋아해?’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소나무는 “S.E.S, 비, 신화 선배 등 대선배들이 대거 컴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만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무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소나무는 “소나무의 콘셉트를 유쾌·상쾌·통쾌로 잡았다. 춤도 노래도 신나서 많은 분들에게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솔로 컴백하는 수지, 티저 영상 3편 보니…

    솔로 컴백하는 수지, 티저 영상 3편 보니…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솔로로 출격한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다. 9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수지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 ‘예스? 노?’(YES? NO?)의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강렬하다. 수지는 창가에 기대어 생각에 잠기거나(첫 번째 티저) 침대에 누워 감은 눈을 뜨고(두 번째 티저),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며(세 번째 티저) 몽환적이면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수지는 오는 17일 ‘예스? 노?’(YES? NO?)를 선공개하고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악중심 우주소녀 컴백, 교복 입고 ‘상큼+청순’ 매력 ‘너에게 닿기를’

    음악중심 우주소녀 컴백, 교복 입고 ‘상큼+청순’ 매력 ‘너에게 닿기를’

    걸그룹 우주소녀가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했다. 우주소녀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선보였다. 13명의 멤버들은 스쿨룩 콘셉트 의상을 입고 상큼하고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경쾌한 댄스 장르의 곡인 ‘너에게 닿기를’ 무대에서 우주소녀는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담아낸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우주소녀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킨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AOA, 업텐션, 세븐틴, NCT 127, 우주소녀, 에이프릴, BP 라니아, 빈챈현스, 비트윈, 펜타곤, 배다해, 보너스베이비, MIXX, 인아,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걸 다 보장하는 보험계약서

    별걸 다 보장하는 보험계약서

    배우자 바람피울까… UFO에 납치될까… 묘비 비석 부서질까… ‘노심초사’ 사람 마음 담보 잡은 세계의 이색 보험 보험은 시대의 불안을 반영한다. 대중의 불안심리를 잘 읽은 보험상품은 살아남지만 그렇지 못한 상품은 소리 없이 사라진다. 암보험,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등 어느 나라든 통용될 만한 보편적인 상품도 있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독창적인 보험들도 등장한다. 피부 색깔부터 문화, 환경, 삶의 방식까지 다른 각국에서 판매 중인 특이하고 색다른 보험상품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보험대국 중국, 소화불량까지 보장해드립니다 13억 인구에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사는 중국은 세계 보험의 실험장이다. ‘저런 보험도 상품화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운 것까지 시장에 등장한다. 소화불량 때 비용을 대주는 ‘대식가 보험’, 요리하다 상처가 나거나 다치는 것을 보상해주는 ‘아름다운 요리사를 위한 보험’, 낙태 비용을 건네는 ‘예상 못한 임신 보장보험’, 심지어 야근자를 위한 ‘초과근무 보험’까지 그 숫자를 셀 수 없을 정도다. 백미는 중국의 선샤인 생명보험이 내놓은 ‘외도보험’이다.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 상대 배우자가 보험금을 탈 수 있다. 보장성 보험에 특약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부부 이름으로 가입했을 때 바람을 피운 쪽은 아예 보험금을 못 받거나 큰 손해를 봐야 한다. 같은 맥락으로 ‘이혼보험’도 있다. 두 보험의 주 타깃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믿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다. 보험사도 이를 노려 대형 예식장이나 결혼박람회 등을 중심으로 가입자를 받는다고 한다. ●결혼도 하고 돈도 받고… 독신자 2억명 노린 보험 독신자 보험도 있다. 중국 내 독신자 수가 2억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인기상품으로 등장했다. 애인이 없던 미혼자가 가입 후 결혼하면 보험금과 결혼식 부가 서비스, 호텔이용권, 여행권 등을 챙겨준다. 보험사를 위한 안전장치도 있다. 1년 소멸성 보험으로 결혼정보회사 회원권과 공동마케팅을 해서 판다는 점이다. 결혼정보회사 회원비 등을 고려하면 굳이 짝이 있는 사람이 보험금을 노려봐야 별 이득을 볼 게 없도록 했다. 최소 보험 가입기간이 10분인 초단기 보험도 등장했다.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집에 도착할 때까지만 사고 위험을 보장해주는 ‘중국판 대리운전 이용 보험’은 10분 단위까지 쪼개서 보험료를 산정한다. ●외계인에 납치되면 119억원… 타 간 사람 없습니다 미국에는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외계인의 침공이나 납치 등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이런 불안 심리를 노린 것이 UFO보험이다. 보험료 20달러를 낸 고객이 UFO에 납치되면 1000만 달러(약 119억원)를 주는 구조다. 만약 외계인 공격으로 사망했을 때는 보험금이 2000만 달러(약 239억원)까지 올라간다. 더 황당한 것은 보험료의 지급방식이다. 연간 1달러씩 100만년에 걸쳐 분할한다. 과연 가입자가 있을까 싶지만 1988년 첫 출시된 이후 2만건이 넘게 판매됐다. 물론 아직 보험금 수령자는 없다. 희한한 보험이라면 보험강국 영국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다. 월드컵에서 패배할 때 정신적 피해배상을 해주는 ‘축구 트라우마 보험’, 직원이 복권에 당첨돼 퇴직할 것에 대비하는 ‘복권 보험’ 등도 축구와 로또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상품이다. ‘처녀출산 보험’도 있다. 영국의 한 보험회사는 예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처럼 처녀가 임신하는 기적을 재연하면 보험금 150만 달러(약 18억원)를 준다. 연간 보험료가 150달러(약 18만원)로 적지 않지만 가입자가 4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에는 ‘결근보험’이 있다. 근로자들이 꾀병 등으로 결근하면 보험사가 대신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주로 월드컵 기간 사업주들이 가입한다고 한다. 지진이 잦은 일본에는 무덤 비석보장 보험이 존재한다. 리코 생명보험에서 출시한 이 상품은 비석이 지진, 홍수, 산사태 등 천재지변으로 손상되면 수리비 등을 보상해준다. ‘맞춤형 보험’도 있다. 비슷한 위험에 대비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일종의 특정 형태의 보험을 만든다고 해서 공동구매 보험 또는 개인 대 개인(P2P)보험이라고도 부른다. 참여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에서는 이런 맞춤형 보험을 만들어주는 보험 중개인 집단(BBMㆍBought by Many)이 활동 중이다. BBM은 거대 보험사를 상대로 대신 보험료 협상 등을 해주는 전문가다.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그만큼 유리한 조건의 보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재 회원 수가 25만명을 넘어섰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건강보험, ‘산악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한 자전거 보험’, ‘당뇨병 환자들 위한 여행자보험’ 등 종류도 300가지가 넘는다. P2P보험은 새해 들어 우리나라에도 상륙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인바이유(www.inbyu.co.kr)에선 현재 금융사기 보험과 3000원대 운전자 보험 가입자를 모집 중이다. ●836억원 다리보험 들었던 베컴… 국내 연예인도? P2P보험이 공동구매라면 키퍼슨(Key Person) 보험은 1인용 보험이다. ‘몸이 곧 재산’인 유명 연예인이나 세계적인 음악가, 스포츠 스타 등이 든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다리에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나 되는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됐고, 현역시절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역시 다리에 7000만 달러(약 836억원)의 보험을 들었다. 배우 제니퍼 로페즈도 엉덩이에 2700만 달러(약 323억원)의 보험에 가입했다. 키퍼슨 보험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국내 연예인 가입자도 많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여배우 A씨와 걸그룹 B씨는 다리에, 배우 C씨는 얼굴에, 가수 D씨는 성대에 수억원대의 보험을 가입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국내 보험사 중에는 키퍼슨 보험을 취급하는 곳이 없다. 수요가 극히 한정적이라 돈이 안 되는 반면 만들기는 무지 복잡하다는 게 판매를 안 하는 이유다. 보험 가입자는 있는데 취급 보험사는 없는 모순적인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까. 보험사 관계자는 “특급 스타가 엄청난 비용을 감수하고 해외 보험사에 가입했거나 소속사가 스타를 띄우려 입소문만 내는 것 둘 중 하나”라면서 “실제 자사 연예인에게 평범한 상해보험을 하나를 들어주고서 ‘A양이 억대 키퍼슨 보험을 들었다’고 소문 흘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 생겨나는 보험도 있다. 위성보험이 대표적이다. 우주 산업은 천문학적인 자본금이 투입되지만, 로켓 발사 실패부터 충돌, 고장, 추락 등 다양한 변수에 존재한다. 작은 변수 하나에 몇 년간 쏟아부은 돈이 고스란히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시장을 키웠다. 현재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중 보험에 가입된 것은 약 160기. 매년 발사되는 위성 중 10% 정도가 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만 고객은 아니다… 위성도 매년 10% 가입 위성보험이 첫 등장한 건 1965년이지만 우리나라는 딱 30년 뒤인 1995년에 도입됐다. 최초 가입자는 그해 8월 발사된 무궁화호 위성이다. 실패 때 보험금만 당시 1600억원이었는데 당시 단일 물건으로는 국내 최고액이었다. 한국통신(현 KT)은 발사 실패에 대비해 국내 11개 보험사와 계약을 맺었다. 한군데로 몰아 보험을 들었다가 사고가 나면 해당 보험사가 부도날 수도 있다는 점 등도 고려됐다. 해당 보험사들도 불안했던지 당시 해외에 가입한 재보험만 총 250여개에 달했다. 불안은 현실이 됐다. 무궁화호는 발사 후 보조로켓의 정상분리 실패로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했고, 연료 과다 사용으로 위성의 수명도 줄었다. 보험사 입장에선 100% 전손 처리된 케이스다. 현재 국내에는 총 6기의 위성이 발사 및 궤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눈에 띄는 이색보험이 많지 않다. 2015년 10월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지난해부터 새로운 보험과 담보가 하나둘씩 등장하는 수준이다. ‘드론 보험’ ‘결혼보험‘ ‘반려견보험’ 등이 등장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여전히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틈새시장을 노린 이색보험 출시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과감한 시도나 도전을 하다 손해율 관리에 실패하는 일이 적지 않다.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일에만 초점이 맞춰져 보험사가 큰 손해를 입는 일도 있다. 실제 최근 중국 금융 당국은 “투기적 수요나 세간의 관심만 끌기 위한 보험상품은 판매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무희 50명 나와 ‘봉춤’ 춘 대만 장례식 화제

    무희 50명 나와 ‘봉춤’ 춘 대만 장례식 화제

    엄숙해야할 장례식에 50명의 무희들이 등장해 풍악을 울리며 춤을 춘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5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대만의 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화끈한' 장례식 풍경을 보도했다. 특별한 장례식이 벌어진 지역은 자이현의 자이시로 지난 3일 시청 앞 도로에는 수십 여대의 차량이 도열했다. 놀라운 점은 차량 위에는 '헐벗은' 50명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걸그룹 씨스타의 노래에 맞춰 흥겹게 섹시 댄스를 추고 있다는 사실. 보도에 따르면 세상을 떠난 사람은 시의회 의장이였던 텅 샹(76)으로 특별한 장례식을 마련한 사람은 다름아닌 그의 아들이다. 그는 "평소 아버지는 흥겨운 장례식을 갖기를 바라셨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조문 속에 행복하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우리로서는 황당한 장례식이지만 사실 이는 중국과 대만 등 일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온 전통 아닌 전통이다. 현지에서는 장례식에 조문객들이 많이 와야 명예롭다는 전통적인 인식이 있어 이같은 장례식을 벌인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뱀쇼나 스트립쇼까지 벌일 정도. 이에 중국과 대만 정부는 선정적인 장례식을 법으로 금지하는 조치까지 내놓고 있다. 지난해 중국 문화부는 “스트립쇼와 같은 불법적인 공연이 농촌지역에서 때때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문화시장을 어지럽히고 사회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장례식 스트립쇼에 대한 처벌사례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우주소녀 성소, 인형미모 자랑하는 셀카 공개

    [포토] 우주소녀 성소, 인형미모 자랑하는 셀카 공개

    우주소녀 성소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성소는 캐주얼한 의상에 모자를 쓰고 발랄한 소녀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성소가 속한 걸그룹 우주소녀는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너에게 닿기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례 행렬서 폴댄스 춘 사연은?

    장례 행렬서 폴댄스 춘 사연은?

    대만의 한 정치인 장례식 행렬에서 여성 50여 명의 섹시댄스가 펼쳐졌다. 3일(현지시간) 대만신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만 자이현의 한 도로에서는 여성 폴댄서 50여 명이 지프차 위에 올라 섹시 댄스를 추는 이색 광경이 펼쳐졌다. 지난달 14일 향년 7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대만 자이현의 전 의회의장 동상(董象·76)의 장례 행렬이었다. 이날 장례행렬을 담은 영상을 보면 수십 명의 폴댄서들이 한국 걸그룹 씨스타의 곡 ‘쉐이크 잇’(Shake it)과 EXID의 곡 ‘위아래’에 맞춰 길가를 두 열로 가득채운 지프차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런 독특한 장례 행렬은 생전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고인이 하늘나라에서도 즐겁고 행복하도록 고인의 아들이 기획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영상=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이프릴 쇼케이스 ‘6인 6색’ 포토타임

    에이프릴 쇼케이스 ‘6인 6색’ 포토타임

    걸그룹 에이프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프렐류드’(Prelu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에이프릴 6명의 멤버들(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은 무대 전 포토타임을 통해 다양한 포즈로 각자가 가진 매력을 한껏 뽐내며 쇼케이스의 문을 열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서 에이프릴은 첫사랑에 아파하고 설레어 하는 성숙한 소녀들이 되어 순수하고 아련한 매력을 선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해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와우’(WOW), ‘파인 땡큐’(Fine Thank you), ‘꿈사탕’, ‘무아!’(Muah!), ‘스노우맨’(Snowman), ‘봄의 나라 이야기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와이스 악성 루머, JYP “인신 공격+성희롱 발언..강경 대응할 것”

    트와이스 악성 루머, JYP “인신 공격+성희롱 발언..강경 대응할 것”

    걸그룹 트와이스가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에 ‘악성 게시글 대응 관련 안내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JYP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생산 및 유포,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트와이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악성루머, 허위 사실 및 인신 공격성 발언, 성희롱 수위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및 관련 댓글,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확대 재생산 등 트와이스 및 각 멤버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통해 트와이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확인해왔고, 이에 대한 수위 파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면서 “최근 이러한 악성 게시글의 수위와 양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보호함은 물론, 심리적인 건강과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도 상기와 같이 강경히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트와이스의 무대 의상을 두고 성희롱성 글이 유포된 바 있다. <이하 트와이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금일 부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생산 및 유포,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트와이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악성루머, 허위 사실 및 인신 공격성 발언, 성희롱 수위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및 관련 댓글,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확대 재생산등 트와이스 및 각 멤버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 드립니다. 그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통해 트와이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확인해왔고, 이에 대한 수위 파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최근 이러한 악성 게시글의 수위와 양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보호함은 물론, 심리적인 건강과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도 상기와 같이 강경히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관련 피해 사례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온라인상의 악의적인 행위들에 대한 처벌 수위 또한 실형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바 있습니다. 당사는 관련 법무 법인과 과거 게시글등을 토대로 법적 조치 대상 및 조치 수위에 대한 세부 확인을 진행 중이며, 아울러, 이후 발생하는 모든 관련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법적 기준 하에 최대한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최자, 개코 부부와 커플여행 ‘잔뜩 신난 설리’

    설리 최자, 개코 부부와 커플여행 ‘잔뜩 신난 설리’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최자와 발리 여행을 떠났다. 설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리 수영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하얀색 수영복을 입은 설리는 “아! 좋아. 아! 좋아. 수영하고 싶어”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설리는 최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석양을 배경으로 해변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리는 연인인 최자, 개코 부부와 함께 발리로 커플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에이프릴 새 멤버 레이첼의 안무 실력은?

    [영상] 에이프릴 새 멤버 레이첼의 안무 실력은?

    걸그룹 에이프릴에 새로 합류한 멤버 레이첼의 안무 실력은 어떨까? 레이첼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프렐류드’(Prelu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의 안무를 몸소 선보였다. 레이첼은 포인트 안무뿐만 아니라 독무 부분을 유려한 춤선으로 소화해내며 에이프릴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더했다. 윤채경과 함께 이번 활동부터 에이프릴에 합류한 레이첼(성나연)은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하고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와 ‘와우’로 반전 매력

    [영상]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와 ‘와우’로 반전 매력

    걸그룹 에이프릴이 약 8개월 만에 6인조로 컴백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린 윤채경과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한 레이첼의 합류로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이프릴은 한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무대가 돋보였다. 에이프릴은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 무대에서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형형색색의 캐주얼 차림으로 오른 수록곡 ‘와우’(WOW)의 무대를 통해서는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에이프릴의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V.O.S의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이 함께 만든 작곡가 그룹 이원(e.one)이 작사와 작곡 모두를 맡았다. 수록곡 ‘와우’(WOW)는 이제 막 시작되려 하는 풋풋한 ‘썸’을 주제로 레트로한 느낌과 어쿠스틱한 감성이 잘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모노트리가 프로듀싱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쇼케이스 첫 무대

    채경과 레이첼의 합류로 6인조로 재편된 걸그룹 에이프릴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 시작은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프릴은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소녀의 순수함과 아련함을 노래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에이프릴이 선보인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 V.O.S의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이 함께 만든 작곡가 그룹 이원(e.one)이 작사와 작곡 모두를 맡았다. 한편 2015년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애초 6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5년 리더 소민이 진로 문제로 탈퇴하고, 지난해 멤버 현주가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4명 만이 팀에 남게 됐다. 이후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채경과 미국 포틀랜드 유학파 출신의 레이첼이 새 멤버로 영입되면서 다시 6인조로 팀이 재편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中 ‘최고 금수저’, 몰디브섬 통째로 빌려 생일파티

    中 ‘최고 금수저’, 몰디브섬 통째로 빌려 생일파티

    중국 최고의 ‘금수저’인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 왕쓰총(王思聪)이 29살 생일을 맞아 몰디브 섬을 통째로 빌려 축하파티를 열었다. 3일(현지시간) 열린 그의 생일파티에는 중국의 '푸얼다이'(富二代)로 불리는 수많은 금수저 친구들이 참석했다. 인터넷과 SNS에 올라온 그의 생일 축하 파티장은 ‘왕의 향연’이라 불릴 정도로 호화로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몰디브 섬(세인트레지스)에 도착해 잠수와 낚시를 즐기며 ‘가진 자의 여유’를 누렸다. 그의 호화로운 생일파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늘 생일인데, 비교가 안되네”, “인생의 승자”, “인간의 삶이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지?”라며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박탈감을 토로했다. 매년 그의 호화로운 생일파티는 세간의 화제거리다. 과거 그의 생일파티에는 우리나라 걸그룹 티아라를 초청해 개인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왕쓰총은 중국 최고 부동산 재벌 왕젠린 다롄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로 프로메테우스캐피탈 및 바나나프로젝트의 대표이사다. 왕젠린 회장은 보유자산 규모가 2150억위안(약37조4000억원)으로 중국 부자순위 1위이며, 왕쓰총의 보유자산은 60억 위안(약1조420억원)으로 중국 '80년대생 부자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트릭앤트루’ 설현 등장, 깜짝 놀란 AOA “대화 없는 것 아니냐”

    ‘트릭앤트루’ 설현 등장, 깜짝 놀란 AOA “대화 없는 것 아니냐”

    걸그룹 AOA 막내 찬미가 설현을 보고 깜짝 놀랐다. KBS2 ‘트릭 앤 트루’ 11회에서는 AOA 지민-유나-설현-찬미, 레드벨벳 웬디-조이, 개그맨 윤정수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설현이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활약한다. AOA 지민-유나-찬미는 멤버 설현이 스타호스트로 무대에 오르자 깜짝 놀랐다. 설현이 스타호스트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 멤버 찬미는 설현이 멤버들 몰래 시연을 위한 과외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그럴 리가 없다”며 “설현 언니는 밖에 있었던 일을 멤버들에게 모두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서로 대화가 없는 것은 아니냐”고 질문했고, 찬미는 “그건 아니다”라고 양 손으로 손사래를 쳤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오늘(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월에 떠야 산다”… 걸그룹 가요계 비수기 생존 경쟁

    “1월에 떠야 산다”… 걸그룹 가요계 비수기 생존 경쟁

    ‘이번에는 떠야 한다!’ 신년 벽두부터 가요계는 생존을 건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각종 시상식 및 연말 행사가 끝난 직후인 1월은 가요계의 비수기지만 그만큼 경쟁이 덜해 주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몇몇 걸그룹이 1월 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이후 이제는 하나의 공식처럼 굳어졌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1월 시장을 노리는 걸그룹이 많다. ●2~3년차 ‘우주소녀’ 오늘 컴백 무대 이목 집중 특히 데뷔 이후 전성기를 노리는 2~3년차 신인 걸그룹이 주목을 끈다. 우선 한·중 합작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가 4일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한 우주소녀는 중국인 멤버 성소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오아이 멤버 유연정이 소속돼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의 타이틀곡인 ‘너에게 닿기를’은 영광의얼굴들, 서지음, 양갱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운명적인 사랑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소나무’ 첫 싱글 앨범… 통통 튀는 댄스 선봬 걸그룹 ‘시크릿’의 동생 그룹으로 유명한 소나무도 오는 9일 컴백한다. 2015년 데뷔해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이번에 첫 싱글 앨범을 낸다.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드림 걸’ 등을 히트시킨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했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은 통통 튀는 댄스 장르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카라, 레인보우 등을 배출한 DSP 미디어에서 내놓은 걸그룹 에이프릴도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를 내고 컴백한다. 2015년 데뷔한 이들은 새 멤버 채경과 레이첼이 합류해 6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했다. 앨범에는 총 9곡의 신곡이 담겼고 타이틀곡은 짝사랑을 표현한 ‘봄의 나라 이야기’다.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밍스는 7인조로 팀을 재편해 드림캐쳐로 팀명을 바꾸고 오는 13일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한다. ●‘AOA’ ‘헬로비너스’ 등 중진 걸그룹 정상 노크 다시 한번 전성기를 노리는 중진 걸그룹도 많다. 2012년 데뷔해 ‘심쿵해’ 등을 히트시킨 걸그룹 AOA는 지난 2일 정규 1집 ‘엔젤스 노크’를 내고 컴백했다. 지난해 냈던 신곡 ‘굿럭’의 성적이 다소 저조했지만 심기일전해 가요계 정상을 노크한다.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인 복고풍 댄스곡 ‘익스큐즈 미’와 세련된 팝 댄스곡 ‘빙빙’ 등이 담겼다. AOA와 데뷔 동기인 헬로비너스도 오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를 내고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멤버 혜리, 민아 등이 연기자로 활동했던 걸그룹 걸스데이는 1월 말에 완전체로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걸그룹들은 노래 한 곡으로 입지가 확 달라질 수 있다”면서 “대다수 걸그룹이 마니아 수준의 팬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대중성을 잘 공략한다면 인지도가 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언니쓰 시즌2, 멤버 전원 하차? ‘멤버 확 바뀐다’

    언니쓰 시즌2, 멤버 전원 하차? ‘멤버 확 바뀐다’

    ‘언니쓰 시즌2’ 멤버가 확 바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개그우먼 김숙을 전원한 나머지 멤버가 전원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측 관계자는 “김숙이 잔류하는 것은 맞지만, 최종 결과가 전원하차는 아니다. 일부 멤버가 변경될 여지는 있다”고 전했다. 또 “막 논의가 되고 있는 단계라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기까지는 말씀 드릴게 많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로 첫 멤버가 구성됐다. ‘꿈 계주’ 특집 등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민효린의 꿈 계주였던 ‘걸그룹 활동’에서 대박이 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첫 단독 콘서트 티저 영상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첫 단독 콘서트 티저 영상

    걸그룹 러블리즈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저 영상을 3일 0시에 공개했다. 이름하여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흰 눈이 살포시 내린 방 안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러블리즈 멤버들(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블리즈는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2017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라며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추위를 잊게 할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개최한다. 사진·영상=Lovelyz/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피카 “그룹 활동 모든 문제 숙소생활서 시작돼”

    스피카 “그룹 활동 모든 문제 숙소생활서 시작돼”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와 bnt 화보가 만났다. 총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스피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확연히 드러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캐주얼 룩으로 자연스러움을 연출했고 이어 레쉬가드 패션으로 그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은 누구보다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룹 활동을 잠시 접고 개인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스피카의 보아는 ‘힙합의 민족2’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미쉘을 누르고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배우고 있는 단계였기에 걱정이 많이 됐지만 투표해주는 분들이 좋게 봐줘서 감사했다”며 답했다. 보형은 ‘걸스피릿’에서 우승 소감에 대해 “부담감과 책임감이 너무 컸던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준비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고 나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같이 출연했던 친구들에게 배운 것이 많다. ‘걸스피릿’으로 인해 실력도 많이 늘었고 내가 알려지면서 다른 프로그램도 촬영하게 되어 고맙다”며 말했다. 시현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안 먹고 운동하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다. 정말 살을 많이 빼고 싶으면 하루에 500키로칼로리만. 맛없는 500키로칼로리를 먹느니 맛있는 음식을 한입 먹고 운동을 한다”며 전했다. 나래는 김신영과 라디오 호흡에 대해 “신영 언니와 일락 오빠가 성격도 좋고 입담도 좋아서 낯을 많이 가리는 나를 빨리 적응하게 해줘서 지금까지 잘 유지해온 것 같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지원의 뮤지컬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은 예전 챕스틱 광고 때 입맞춤 정도로 했었다. 배우들이 키스신을 하면 그 분들의 연인이 화가 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무대에서 하고 나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났다. 그냥 연기를 하고 내려오는 기분이다.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스피카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해 “Tonight. 활동 당시의 상황도 그랬고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기에 애착이 간다”며 밝혔다. 각자 성격에 대해 보형은 “의외로 터프하고 털털하다. 약한 사람에게 약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편이다”며 나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다. 표현이나 행동이 조용하면서 사차원적이다.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현은 “성격이 급하고 쿨하다. 자기반성이 빨라서 스스로를 조금 힘들게 한다”며 말했다. 이어 지원은 “사람들과 잘 어울렸었는데 성격이 조금 변한 것 같다. 일이 많아지다 보니 혼자 연구하고 지내는 시간이 늘었다. 내가 이렇게 친구가 없는지 얼마 전에 알았다. (웃음)”며 보아는 “화가 많은 편이다. 겁도 많고 답답한 것을 잘 못 참는다. 하지만 스피카 멤버 중 가장 여성스럽고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립 보호제를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웃음)” 전했다. 멤버끼리 부딪히는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모든 문제는 숙소에서 나온다. 우리도 그전에는 열심히 연습하고 웃고 떠들었다. 어린 친구가 아니다 보니 서로 이해하려고 하니 응어리가 생긴다. 서로 크게 다툰 적은 없지만 24시간을 같이 있다 보니까 싸우게 된다”며 말했다. 가창력 있는 걸그룹 스피카에 대해 시현은 “우리 콘셉트가 분명하지 않아 얘기가 나오지만 욕심을 내자면 보컬 그룹에 대한 느낌 하나에 치우쳐서 스피카를 생각하는 것 보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래는 “그전에는 스피카 중심으로 돌았다면 이번에는 개인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말했다. 팬들에게 보아는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지칠 때가 있다. 가끔 내가 뭘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있다. 팬들의 응원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그분들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노래를 못했을 것이다”며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인조로 재탄생한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뮤비 티저 공개

    6인조로 재탄생한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뮤비 티저 공개

    컴백을 하루 앞둔 걸그룹 에이프릴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프릴은 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에이프릴 멤버들(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은 장난감 가게의 주인을 짝사랑하는 작은 인형으로 등장한다.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짝사랑하는 남성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에이프릴의 모습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채경과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레이첼을 새 멤버로 영입하여 6인조로 그룹을 재편했다. 이에 앞서 기존 멤버 진솔 역시 EBS 인기 프로그램 ‘생방송 보니하니’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2대 하니로 당당히 발탁, 초등학생들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맹활약하고 있어 이번 컴백 활동에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상황. 에이프릴은 4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9곡이 수록된 3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하며,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영상=APR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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