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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가요’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 롤러코스터 매력 뽐내며 컴백

    ‘인기가요’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 롤러코스터 매력 뽐내며 컴백

    가수 청하가 ‘롤러코스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오프셋(Offset)’으로 돌아온 청하(23·김청하)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청하는 이날 인트로곡 ‘오프셋’과 타이틀곡 ‘롤러코스터’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하는 혼자 서는 무대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이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인’ 선예, 캐나다댁 일상생활 최초 공개 ‘강한 생활력’

    ‘이방인’ 선예, 캐나다댁 일상생활 최초 공개 ‘강한 생활력’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인간미 넘치는 캐나다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이하 ‘이방인’에는 새로운 사랑꾼 가족이 등장한다. 바로 인기 걸그룹 멤버에서 결혼 후 캐나다로 떠났던 선예와 가족이 세상에서 전부인 자상한 남편 그리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사랑스러운 두 딸이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을 평정한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선예는 돌연 결혼을 선택하고 한국을 떠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그녀가 리얼한 캐나다 타향살이로 찾아온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먼저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선예는 전혀 두 딸의 엄마처럼 보이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냥 가녀리고 약할 것 같은 그녀에게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강한 생활력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손에는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며 세일하는 물건을 찾는 알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특히 결혼 후 한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서민정 가족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삶에서 또 다른 인생의 방향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이방인으로서 선예의 진솔한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 후 5년 만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선예의 타국 리얼라이프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이방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데뷔 26년 만에 ‘가장 뜨거운’ 송은이, 셀럽파이브 인기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데뷔 26년 만에 ‘가장 뜨거운’ 송은이, 셀럽파이브 인기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셀럽파이브’ 송은이가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19일 방송인 송은이(46)가 셀럽파이브의 인기를 실감하며 대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2017년 가을에 시작해서 2018년 1월 17일 ‘쇼 챔피언’ 방송까지 땀도 그렇게나 흘리고 (살은 왜 빠지지 않는 걸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은이는 “사랑하는 동생들과 뒹굴고 섞이고 하는 것이 그냥 마냥 좋을 뿐이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고”라며 엄청난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이 춤판이 어디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하며.. 참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무대의상을 입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화려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은이는 데뷔 26년 만에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199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그해 KBS 공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넘치는 끼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출연, 라디오 진행을 도맡았다. 또 음반을 내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데뷔 이래 각종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사건 사고 없이 무던히 열심히 일해 온 방송인 중 한 명이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해 맏언니로서, 여성 코미디언 신봉선(39), 김신영(36), 안영미(36), 김영희(36)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했다. 평균 나이 38.6세인 이들은 걸그룹이라는 새 이름으로 지난 17일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 방송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셀럽파이브, 여성 코미디언의 대반란...일본 댄스팀 저작권 문제? “해결했다”

    셀럽파이브, 여성 코미디언의 대반란...일본 댄스팀 저작권 문제? “해결했다”

    송은이를 필두로 여성 코미디언들이 결성한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저작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그룹 셀럽파이브가 일본 유명 댄스팀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셀럽파이브 측은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고, 저작권 문제는 이미 두 달 전쯤 깔끔하게 해결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셀럽파이브는 애초 일본 고교 댄스부 군무를 모티브로 준비했고, 리메이크 비용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셀럽파이브는 유튜브 웹 예능 ‘판 벌려-이번 판은 춤판’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김신영, 안영미, 김영희, 김봉선, 송은이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17일 방송된 MBC뮤직,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지만,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사진=MBC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동철 칼럼] 평양 음악과 ‘글로벌 스탠더드’

    [서동철 칼럼] 평양 음악과 ‘글로벌 스탠더드’

    고교 시절, 지금은 KBS교향악단으로 이름을 바꾼 국립교향악단이나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회에 몇 차례 갔었다. 1970년대 중·후반이다. 음악 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당시 우리 교향악단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다. 필립스나 도이치그라모폰, RCA 같은 유럽 및 미국 레이블의 라이선스 음반이 줄지어 나오고 있었다. 귀가 밝지 않은 고교생이라도 주옥같은 녹음에 익숙했으니 국내 교향악 연주회에서 감동을 느끼기란 쉽지 않았다. 그 언저리 아마 영화관이었던 것 같다. 반공을 내용으로 하는 뉴스를 보고 있는데 북한 교향악단이 화면에 비쳤다. 김일성 정권이 교향악단도 정치 선전의 도구로 쓰고 있다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다.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현악 주자들이 좌우로 몸을 흔들며 자신감 있게 활을 쓰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수준이 간단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흔드는 것이야 연주자의 개성일 수도 있지만, 그렇듯 과감한 보잉은 당시 우리 교향악단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대학 시절,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곡가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를 담은 카세트테이프를 갖는 것은 일종의 유행이었다. 복사에 복사를 거듭한 최악의 음질이었지만 연주는 유려했고, 난해한 음악을 소화할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북한의 국립교향악단이라고 했다. 햇볕 아래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은 것은 2000년이었다. 서울에서 KBS교향악단과 조선국립교향악단의 합동연주회가 열린 것이다. 자신 있는 몸짓과 활쓰기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전반적인 음악문화야 우리가 훨씬 더 앞서 있었겠지만, ‘교향악단의 연주 수준’으로 범위를 좁히면 간신히 북한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중앙교향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것은 1946년이라고 한다. 초창기 북한 교향악계는 옛 소련 음악계의 전통을 따르지 않았을까 싶다. 창단 공연에서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연주했다고는 해도 레퍼토리는 당시 소련 교향악단을 모범으로 삼으면 됐을 것이다. 모스크바음악원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음악원에 유학한 음악인도 있었다. 1960년대 후반 김일성은 “교향악은 우리의 미감과 정서에 맞게 민요와 명곡을 가지고 해야 한다”면서 “가요 ‘그네 뛰는 처녀’를 교향악 연주로 만들어 보라”고 교시한다. 그러자 ‘그동안 교향악이라면 으레 유럽 고전음악이었고, 악기 편성도 그것을 답습했으니 인민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다’는 논리가 뒷받침되면서 교향악단의 레퍼토리는 크게 바뀌게 된다. 2016년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창립 70돌 기념 음악회는 이후 정착된 표준 레퍼토리다. ‘운명도 미래도 맡기네’, ‘내 조국 강산에’, ‘조국찬가’ 같은 창작곡에 ‘명곡묶음’이라는 이름으로 칼링카를 비롯한 러시아 민요 메들리를 연주했다. 2006년 ‘모차르트 생일 250돌 기념음악회’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아노협주곡 23번, 교향곡 39번은 아주 예외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떠 있는 ‘70돌 기념 음악회’를 끝까지 보는 것은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문제는 남한 사람은 물론 ‘인민’들에게도 인기가 없다는 데 있었다. 2009년 기존 관현악 편성에 전자 악기를 더하고 춤과 노래를 가미한 은하수관현악단을 만드는 것은 불가피했다. 은하수관현악단과 닮은꼴인 삼지연관현악단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해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하지만 ‘남북이 하나 되는 감동’이라면 모를까 이들 수준의 ‘버라이어티 쇼’로 우리에게 음악적 감동을 주기는 어렵다고 본다.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모란봉악단은 보내지 않을 것이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음악으로 훈련된 남한 젊은이들에게 비웃음만 산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 김정은의 형인 김정철만 해도 에릭 클랩턴의 ‘광팬’이다. 음악을 듣는 수준까지 낮은 것은 아니다. ‘우리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음악’은 공감하고도 남는다. 그럴수록 ‘세계인이 공감하는 음악’도 고민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 안타깝다.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컬스데이’ 열풍 잇는 金시스터스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컬스데이’ 열풍 잇는 金시스터스

    女팀 감독·선수 6명 모두 김씨 중압감 이기려 소음 틀며 훈련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큰 박수를 받았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사상 첫 올림픽 출전권을 딴 것만도 장한데, 숙적 일본과 강호 러시아를 격파하는 등 뜻밖에 선전을 했기 때문이다. 비록 메달을 따는 데는 실패했지만, 컬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선수들은 외모도 출중해 ‘컬스데이’(컬링+걸그룹 걸스데이)라는 애칭을 선물로 받았다.평창에선 경북체육회가 배턴을 이어받아 컬스데이 재현과 함께 메달 꿈에 도전한다. 컬링은 선수 간 호흡이 중요한 종목이라 포지션별로 최정예를 뽑지 않고,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을 국가대표로 내보낸다. 지난해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남자와 여자, 믹스더블(혼성 2인조) 종목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해 태극 마크를 달았다. 김민정(37)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주장인 스킵 김은정(28)을 비롯해 김경애(24·서드), 김선영(25·세컨드), 김영미(27·리드), 김초희(22·후보)까지 6명 전원이 김씨다. 국제대회에 나가면 “모두 자매인가”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받는다. 또 ‘팀 킴’으로도 불린다. 김경애와 김영미는 실제 자매이며 다른 선수들도 학창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가족이나 다름없다. 김 감독과 장반석(36) 믹스더블팀 감독은 부부다. 남자 대표팀 김민찬(31)은 김 감독의 동생이고 이기정과 이기복(이상 23)은 일란성 쌍둥이다. 모두 15명(감독 3명, 선수 12명)인 선수단에서 7명이 혈연관계로 얽힌 것이다. 임명섭(35) 감독이 이끄는 남자 팀에서는 김창민(33), 성세현(28), 오은수(25) 등이 뛴다. 믹스더블엔 장혜지(21)가 이기정과 짝을 이룬다. 세계 랭킹을 보면 여자 8위, 남자 15위, 믹스더블 12위다. 하지만 강국과 실력 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메달을 노릴 만하다. 올림픽을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이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각오도 사뭇 비장하다. 훈련 때 관중이 꽉 들어찬 분위기를 내기 위해 노래나 함성 소리를 녹음해 틀며 적응력을 키우는 데 비지땀을 쏟았다. 여자 대표팀은 소치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라이언 프라이(캐나다)를 초청해 같이 훈련했고,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현재 캐나다로 건너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23일 귀국해 충북 진천선수촌이나 경북 의성군 전용경기장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송은이, 과즙 메이크업 능가하는 걸그룹 화장...“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송은이, 과즙 메이크업 능가하는 걸그룹 화장...“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방송인 송은이가 화려한 화장 솜씨로 웃음을 줬다.17일 방송인 송은이(46)가 SNS를 통해 짙은 화장을 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 아니고 화장이에요. 저녁 6시 ‘주간아이돌’ 저녁 7시 ‘쇼!챔피언’ #더블V #셀럽파이브 두 탕 뛰는 여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얼굴에 푸른빛 아이섀도와 분홍색 볼터치, 붉은 계열 립스틱 등을 바른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입술 위에는 점도 찍었다. 이는 ‘더블V’, ‘셀럽파이브’ 무대 화장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고 갑니다”, “오늘 화장 잘 먹었네요”, “잠이 확 달아나는 화장법”, “송은이 걸그룹 포스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블V’는 송은이, 김숙으로 구성된 ‘개가수(개그맨+가수)’,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술단 주축 삼지연 관현악단…코리안심포니와 협연 가능성

    새달 서울·강릉서 연주회 예고 디즈니 애니 주제곡 부를 수도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수차례의 공연을 갖기로 하면서 남북 합동공연의 남측 파트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남북 실무접촉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원철 대표이사와 정치용 예술감독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면서 남북 공동 공연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국내 공연 일정이 다음달에 강릉과 서울에 몰려 있어, 합동 공연 파트너로 파악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달 3일과 22일 강릉아트센터 공연, 같은 달 7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과 21일 예술의전당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2월 공연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 예술의전당 상주 악단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북측 예술단의 서울 공연 가능성에 대비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 일정을 활용하는 한편 남북 공동 공연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남북은 2002년 서울에서 KBS교향악단과 조선국립교향악단의 합동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실무접촉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회담에서 공동 공연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지 않았다”면서 “사전 점검단이 빠른 시일 내에 오면 몇 가지 공연장 후보들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창올림픽의 공식 식전공연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면서 “평창올림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강릉 일원에서 개막날 인근에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측 예술단이 8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와 춤을 담당하는 무용 배우, 기술 스태프 등으로 이뤄지면서 공연 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북측은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 세계 명곡 등으로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리 측도 순수 예술적인 민요나 가곡, 고전음악 등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북한판 걸그룹’으로 관심을 끈 모란봉악단이 포함된 예술단이 파견된다면 영화 ‘록키’의 주제곡이나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를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모란봉악단은 2012년 창단 공연 당시 반짝이는 의상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전자악기를 활용한 음악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공연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예술단의 강릉과 서울 공연 사실을 보도했지만, 삼지연 관현악단이라는 명칭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낯선 악단이어서 구체적인 명칭을 밝히지 않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유사한 이름의 ‘삼지연 악단’은 북한 만수대예술단 소속으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섰던 예술단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현송월 명품 추정 클러치백, 진품이라면 2500만원

    현송월 명품 추정 클러치백, 진품이라면 2500만원

    15일 남북 실무접촉에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이 집중 조명을 받은 가운데,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렸다.이날 회담에 나온 현송월은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란봉악단의 단장답게 패션에서도 꽤 신경을 쓴 모양새였다. 남색 계열 투피스를 입은 그는 굽이 높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투피스 정장 상의 좌측에는 다른 북측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김일성·김정일 초상 휘장을 달았다. 현송월은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자마자 끈이 없어 손에 쥘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인 초록색 클러치백에서 수첩을 꺼내기도 했다.인터넷에는 그가 들고 나온 클러치 가방을 놓고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제품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사실이라면 이 클러치백은 2500만원을 호가한다. 이와 관련해 에르메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특정 디자인으로 나와 있는 제품 중에서 현 단장이 들고 나온 것과 같은 디자인이 없다. 영상을 돌려봤지만 우리 제품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송월은 2015년 친선 공연을 위해 방중했을 땐 군복 차림에 샤넬 퀼팅백을 들고 등장한 바 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지휘…남북 합동공연 안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지휘…남북 합동공연 안해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남한을 찾을 삼지연 관현악단을 총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북측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교향악단(오케스트라) 80여명에 춤과 노래를 선보일 무용수와 가수, 기술진 등 14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1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참여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 실장은 현송월이 춤과 노래, 악기까지 다 포함해 새롭게 구성된 관현악단의 단장 자격으로 남북실무접촉에 참석했는지 묻는 질문에 “우리도 그렇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송월이 실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남한을 방문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실장은 “이번 공연에 현송월 대표가 오는 지는 회담 중 언급되지 않았다”면서 “현 대표가 관현악단 단장으로 회담에 참석했다는 취지이며 방문 예술단이 계속 그대로 온다는 보장은 없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다만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관현악단 단장이라는 직함으로 이번 실무접촉에 참석한 점에 비춰 현송월이 삼지연 관현악단을 이끌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북측은 회담 중 삼지연 악단의 성격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이 실장은 전했다. 방남 여부가 주목되던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 악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게 이 실장의 전언이다. 축하공연에서 남북 합동공연은 없을 전망이다. 이 실장은 “기본 적으로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의 초청에 따라 북측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진행하는 일종의 축하공연 성격”이라면서 “공동공연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세련된 차석대표 역할 현송월···클러치 백에서 수첩 꺼내

    세련된 차석대표 역할 현송월···클러치 백에서 수첩 꺼내

    남북회담 데뷔한 현송월, 北대표 오른쪽 자리 지켜세련된 차석대표 역할···녹색 클러치 백서 수첩 꺼내 굽 높은 검정색 하이힐···긴머리 꽃무늬 집게핀 묶어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잘 알려진 현송월이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 회담 대표로 참석했지만 시종일관 이날 회담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옆에 자리했다.남측 대표단을 판문점 북측 지역의 통일각 로비에서 맞이할 때도 권 국장 옆에 서 있었고, 전체회의 때는 통상 차석대표 자리인 수석대표 오른쪽 자리를 지켰다. 이날 현송월은 남측 대표단을 영접할 때나 공개된 전체회의 석상에서도 웃음기 띤 여유 있는 표정을 보였다. 남측과의 회담에는 데뷔 무대였다. 현송월은 작년 10월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올라 이번 실무접촉에 나온 대표 중에서는 가장 정치적 위상이 높은데, 이런 현실이 반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그는 김정은의 ‘음악 통치’ 선봉장을 맡고 있다.회담대표 경험이 있는 한 전직 관료는 “통상 북한에서 우(右)배석은 차석대표를 의미한다”며 “북한이 회담 전날 대표를 교체한 것도 현 단장을 배려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 나온 현송월은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란봉악단의 단장답게 패션에서도 꽤 신경을 쓴 모양새였다. 남색 계열 투피스를 입은 그는 굽이 높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투피스 정장 상의 좌측에는 다른 북측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김일성·김정일 초상 휘장을 달았다. 그리고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장신구는 하지 않았지만 긴 머리를 꽃무늬 장식이 들어간 화려한 집게핀으로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머리는 반만 묶어 뒤로 풀어내렸다 남북 간의 접촉과 회담이라는 공식성이 강한 자리라는 점을 고려해 과한 치장을 하지 않으면서도 몇몇 머리핀과 구두, 정장 등으로 멋을 잃지 않으려고 한 차림으로 보인다. 현송월은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자마자 끈이 없어 손에 쥘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인 클러치 백에서 수첩을 꺼내기도 했다. 이 백은 검정이나 갈색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색상이 아닌 녹색이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송월은 회담에서는 상대의 눈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유기’ 이세영, ‘픽 미’ 춤 비하인드 영상 공개

    ‘화유기’ 이세영, ‘픽 미’ 춤 비하인드 영상 공개

    배우 이세영의 걸그룹 춤 연습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세영의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걸그룹 춤을 추고 있는 이세영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화유기’ 5회에서는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좀비 소녀 진부자(이세영 분)의 화려한 춤 실력이 공개됐다. 과거 걸그룹 연습생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난 듯 진부자는 우마왕(차승원 분) 앞에서 힙합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연습실에서 ‘프로듀스101’의 ‘픽 미(Pick Me)’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에서 추가로 ‘픽 미’ 춤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픽 미’ 춤을 추고 있는 이세영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몸매가 돋보이는 상의로 성숙한 분위기와 플리츠 스커트를 입어 깜찍한 분위기까지 뽐내며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세영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수준급 노래 실력을 펼친 바 있던 터라 춤 실력까지 공개되며 그녀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함이 새삼 화제다. 이세영은 ‘화유기’에서 좀비 소녀로 첫 등장하자마자 섬뜩한 비주얼과 탁월한 좀비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좀비 모습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그녀의 용감한 도전과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tvN ‘화유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프레인 TPC 고식 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송월 북측 대표단 참석 ‘미소’…40대 중반 숱한 소문의 주인공

    현송월 북측 대표단 참석 ‘미소’…40대 중반 숱한 소문의 주인공

    현송월(46) 모란봉악단 단장이 15일 관현악단 단장 자격으로 실무접촉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색 정장을 입은 현송월은 왼쪽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배지를 달고 옅은 미소로 회담장에 등장했다. 이날 통일각에서 진행한 평창 동계올림픽 실무접촉 전체회의에서는 북한 예술단 파견에 대해 먼저 논의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은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송월은 북한에서 한때 유명 성악 가수로 활동했으며 2014년 대좌(대령) 계급장을 달고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됐다. 현송월이 단장으로 있는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단원 모두 군인 신분으로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송월은 지난 2015년 중국 베이징 공연 당시 중국 측에서 체제 선전 내용을 문제삼자 “원수님(김정은)의 작품은 토씨 하나 뺄 수 없다”며 공연을 세 시간 남기고 취소하고 돌아갔다. 1972년생으로 알려진 현송월은 여러 소문의 주인공이었다. 2005년 노래 ‘준마처녀’를 멋지게 불러 김정일의 총애를 받았고 생전 마지막 애인이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2013년엔 음란물 취급 혐의로 공개 총살됐다는 설이 돌았지만 2014년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서 토론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를 일축했다. 현송월은 김정은의 옛 애인이라는 소문때문에 김정은 부인 리설주의 미움을 사 숙청됐다는 소문도 여러번 있었다. 그러나 앞서 소개한 2015년 중국 베이징 공연 당시 언론에 등장하며 건재함을 나타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아♥정창영, 웨딩사진 공개 ‘애프터스쿨부터 달샤벳까지’

    정아♥정창영, 웨딩사진 공개 ‘애프터스쿨부터 달샤벳까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정아는 15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를 통해 정창영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정아는 색다른 느낌의 콘셉트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애프터스쿨 레이나, 가은, 달샤벳 우희, 세리, 소나무 의진 등이 이번 촬영에 함께 하며 시선을 모았다.앞서 정아는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를 통해 “오는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 2015년 6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후 첫 행보로 같은 해 6월 가수 제이스타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봄, 여름 그 사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송월,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끌고 올까

    현송월,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끌고 올까

    평창 남북 합동공연 가능성 커져 ‘김정은 옛 애인설’ 등 설만 무성남북이 15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 문제 협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개최하면서 남북 합동공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북측 대표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포함되면서 모란봉악단의 첫 해외 공연지가 한국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선 “현송월, 김정은 애인 아냐”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14일 “북한이 실무접촉 관계자들을 관현악단 관계자들로 구성한 것은 (정치적 내용이 많은) 가요를 빼고 관현악 연주를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해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표단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김정은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다. 현 단장이 김정은의 애인이였냐는 건 논란이 있다.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현 단장이 계속 중책을 맡고 남북예술교류 전면에 나서는 것을 두고 보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30대 후반인 현 단장은 분명 북한에서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이 됐다. 모란봉악단은 최고의 실력과 외모를 자랑하는 북한판 ‘걸그룹’이다. 2012년 7월 창단 기념 무대에서 미국 영화 ‘록키’ 주제곡과 미국 애니메이션 삽입곡 등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2015년 12월 첫 해외 공연으로 중국 베이징을 찾았지만 공연 레퍼토리가 문제가 돼 북·중 간 갈등이 생기면서 공연이 무산됐다. 만일 남측에 온다면 첫 해외 공연이 된다. 정부는 평창 등 강원도뿐 아니라 서울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북측이 예술단 실무접촉 대표 중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를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으로 변경한 것도 모란봉악단의 방문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무대감독은 2014년 4월 노력영웅칭호를 받은 모란봉악단 창작실 부실장으로 추정된다. 다만 “북측이 통지문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이라고 표현해 모란봉악단장을 의미하는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북측이 평창올림픽 선수단 문제에 앞서 예술단 협의를 제안한 것은 선수단이 10~20명에 불과한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북 합동공연은 사전에 시간을 두고 기술적 협의가 필요하다. 북측 단독공연은 남북화합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남북이 번갈아 공연을 하되 마지막에 아리랑과 같은 곡을 합동으로 연주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이번 실무접촉에서 공연방식뿐 아니라 복장, 무대장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인 신분인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군복을 입거나, 무산된 중국 공연처럼 미사일 발사 장면 등이 배경에 삽입되면 ‘남남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 ●교도통신 “남북 이산상봉 협상 결렬” 한편 이날 교도통신은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우리 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 개최를 요구했지만 북측이 2016년 중국의 북한 음식점에서 탈출한 여종업원 12명의 송환을 요구하면서 결렬됐다고 전했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이(종업원 송환)를 포함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고, 그 결과 다양한 분야의 접촉과 왕래를 활성화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남북 오늘 실무접촉…北예술단 규모 논의

    북한 예술단의 평창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다.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 이후 첫 실무접촉이다. 북측은 대표단에 정치색이 짙은 가요 대신 관현악단 관계자를 대거 포함해 논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지난 13일 정오 무렵 북측이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의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이를 수용하겠다는 통지를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명의로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실무접촉 대표단 단장에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지명했고, 대표로는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제시했다. 북측 기존 명단에는 안 무대감독 대신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가 포함됐었으나 이날 우리 측에 대표 변경을 통지해 왔다. 우리 측 대표단 수석대표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며, 대표는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이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북한 예술단의 규모, 방남 경로, 공연 장소, 공연 일정 등에 대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7~16일 강원도 및 서울 지역에서 공연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일부 공연장은 이미 섭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 실무접촉 대표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포함되면서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의 첫 해외 공연이 한국에서 열릴지 주목된다. 다만 지난 12일 우리 측이 보낸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실무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회신이 없다. 북측이 예술단 관련 실무접촉 통지서에 선수단, 응원단에 대한 실무회담 날짜는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우리 측은 조속한 회신을 요청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레이싱걸 최슬기, ‘걸그룹 출신’다운 상큼 발랄 매력

    레이싱걸 최슬기, ‘걸그룹 출신’다운 상큼 발랄 매력

    레이싱 모델 최슬기의 걸그룹 출신 이력이 화제다. 최슬기는 레이싱 모델부터 로드걸, 인터넷 방송 BJ까지 섭렵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슬기는 지난 2008년 코리아 튜닝쇼 스지끼 부스 포즈를 통해 에이빙 모델로 데뷔해 2009년 EXR 팀 106에 전속된 이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에는 5인조 걸그룹 레이티로 데뷔해 ‘나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슬기의 걸그룹 이력이 눈길을 끌며 걸그룹에 어울리는 청순 발랄한 외모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슬기는 2013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베스트 모델상, 2014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 2015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방송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하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최슬기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일 남북 실무접촉 나오는 현송월은 누구···김정은 ‘악단 통치’ 선봉

    15일 남북 실무접촉 나오는 현송월은 누구···김정은 ‘악단 통치’ 선봉

    남북이 15일 다시 마주 앉아 머리를 맞댄다. 남북은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키로 했다. ‘회담’과 달리 ‘접촉’ 수준의 만남이다.실무접촉 의제는 ‘북한 예술단의 평창 파견’ 문제로 설정됐다. 북한 예술단 파견 규모와 방남(訪南) 경로, 공연 장소 및 일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실무접촉 이후 실무회담을 개최해 선수단과 응원단 등 나머지 방문단의 방남 계획과 개회식 공동입장 문제까지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북측의 이번 파견단 중 예술단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술단은 공연 장소와 무대 설치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안이 다른 대표단에 비해 많다. 이에 북측이 예술단 문제를 먼저 협의하자고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무접촉의 북측 수석대표는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이고, 윤범주 관혁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이 대표로 참여한다. 남측은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이 대표를 맡았다. 통일부는 15일 “어제 북측이 제의한 예술단 실무접촉 대표 중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를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오늘 오후 1시 3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통지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대표 변경 이유를 북측이 밝혀지 않았다”고 말했다.통일부 관계자는 “명단을 보면 알겠지만 예술단 파견 위한 극히 실무적인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현송월’이다. 그는 북한판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모란봉악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모란봉악단은 북한에서 외모와 실력 겸비한 가수와 연주자로 구성됐다. 지방 순회공연 때 벤츠를 타고 이동하는 등 북한에서 초특급 대우를 받는다. 2015년 12월 첫 해외공연으로 베이징 방문했다가 공연 직전 중국 당국이 내용을 문제 삼자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소위 ‘베이징 회군’을 계기로 북·중 관계의 악화를 증폭했다. 이 악단을 이끄는 현송월은 두 가지 배경이 거론된다. ‘김정은의 옛 애인’이란 설과 ‘김정일의 애첩’이었다는 설이 함께 존재한다. 현송월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중앙위원 후보위원에 올랐다. 그는 ‘여자 실세’로 알려졌다. 북측이 통지해온 현송월의 직책이 ‘관혁악단 단장’이어서 이것이 모란봉악단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실무접촉 대표단에 남북 모두 관혁악단 관련 인사가 다수 포함돼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사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 가능한 공연 방식은 북측의 단독 공연, 남북 순차 공연, 남북 합동 공연 등 세 가지다. 2015년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김정일의 애첩 출신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도당 부부장급 몇몇 고위간부로부터 현송월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들었다”면서 “현송월은 2005년 보천보전자악단 가수 시절 노래 ‘준마처녀’를 멋지게 불러 총애를 받은 김정일의 마지막 애인이었다”고 했다. 이어 “현송월이 김정은의 첫 연상 애인이라는 말은 근거 없는 소리”라면서 “김정일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현송월과 관계를 맺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김정은의 애인이었다면 부인 리설주가 현송월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 악단 단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김정은이 아니라 김정일의 총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송월의 나이는 40대로 알려져 있다. 현송월은 1994년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공연에 출연했다. 특히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에서 ‘장군님과 해병들’이란 노래를 불러 유명해졌다.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만들어진 모란봉악단의 단장을 맡아 김정은의 ‘악단 통치’의 선봉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북한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행사에서 모란봉 악단이 공연하기도 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남북, 15일 북측지역에서 예술단 파견 실무 접촉...현송월도 포함

    남북, 15일 북측지역에서 예술단 파견 실무 접촉...현송월도 포함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오늘 오전 9시30분께 우리측과 북측이 판문점 연락사무소의 업무 개시통화를 했다”면서 “실무접촉을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하자고 북측에 제안해 놓았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하기 위해 연락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하는 등 휴일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나선다. 북측 대표단장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며,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등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면면과 규모, 방한 경로, 공연 장소, 공연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실무접촉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남북이 합동공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지 여부다. 남북은 지난 9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문화행사 개최에 대해 의견을 접근했다고 우리 정부는 전한 바 있다. 또 북측 대표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포함돼 있어 방한할 예술단에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포함될지 관심이다. 현송월 단장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애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실무접촉은 우리의 ‘15일 평창 실무회담 개최’ 제안에 북측이 전날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으로 수정 제안한 것을 우리가 받아들이면서 열리는 것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는 형님’ 홍석천, 방탄소년단에 남다른 애정 “지민 애교에 채널 고정”

    ‘아는 형님’ 홍석천, 방탄소년단에 남다른 애정 “지민 애교에 채널 고정”

    홍석천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장서희와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아는 형님’에 걸그룹이 나왔을 때는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보이그룹이 나올 때만 ‘아는 형님’을 시청했다는 것. 홍석천은 이어 “방탄소년단이 출연했을 때 봤다. 지민이가 귀여운 짓 하는데 채널을 돌릴 수가 없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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