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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9m 이상 떨어지면..‘우산 가격 얼마길래?’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9m 이상 떨어지면..‘우산 가격 얼마길래?’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최근 일명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이 등장 해 화제다. 이 우산은 사용자가 우산과 어느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우산이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의 이름은 ‘다백 얼럿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연동해,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우산의 거리가 9m 이상 벌어지면 스마트폰이 경고음을 울리게 된다. 이런 원리라면 우산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이 필수인데 장착되는 CR 계열 배터리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번 교체에 1년 이상 쭉 사용할 수 있고 교체하는 방식도 간단하다. 휴대성이 높은 접이식 우산으로 버튼 한 번에 펴지고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접히는 방식으로 만일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히는 기능도 더해졌다. 한편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의 전용 앱은 오늘 날씨와 주간 날씨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현재 한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 모금 중이며 가격은 미정.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사진 = Kickstarter 사이트 연예팀 chkim@seoul.co.kr
  •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스마트 우산 등장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스마트 우산 등장

    지금까지 우산 한 번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적게는 서너 개부터 많게는 열 개가 넘기까지 깜빡하는 순간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이 우산이다. 누군가는 '값이 좀 나가는 우산을 사면 안 잃어버리지 않겠나'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잃어버릴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사용자가 우산과 어느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우산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등장했다. ‘다백 얼럿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라는 이름의 이 우산은 스마트폰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과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연동한다. 만일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우산의 거리가 9m 이상 벌어지면 스마트폰이 경고음을 울린다. 이런 방식이라면 우산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이 필수인데 장착되는 CR 계열 배터리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번 교체에 1년 이상 쭉 사용할 수 있고 교체하는 방식도 간단하다. 우산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메인 프레임은 스틸로 만들었으며 항공기에 쓰이는 알루미늄과 파이버 블래스로 강풍이 불어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휴대성이 높은 접이식 우산으로 버튼 한 번에 펴지고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접히는 방식으로 만일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히는 기능도 더해졌다. 또한 이 우산의 전용 앱은 오늘 날씨와 주간 날씨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한편 제조사는 출자를 위해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목표 금액 5만 달러의 약 40% 정도가 모금된 상황이다. 제품을 받아보기 위한 최소 금액은 79달러(약 8만 7000원)로 적은 돈은 아니다. 여기에 한국까지의 배송비 35달러(약 3만 9000원)를 더하면 꽤 비싸다는 것이 아쉬운 단점 중 하나다. 배송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사진=킥스타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뚝심과 끈기.’ 이 두 단어는 구본무(70) LG 회장의 경영 신념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은 경영진에게 일단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그 과정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단기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라는 얘기다. 중대형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선 LG화학의 2차전지는 뚝심과 끈기의 산물이다. 1991년 당시 부회장이었던 구 회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을 고민하던 중 영국 출장길에 2차전지를 접하게 된다. 2차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아니라 충전하면 여러번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전지다. 구 회장은 당시 계열사였던 럭키금속에 2차전지를 연구하도록 지시했고, 1996년에는 럭키금속의 전지 연구 조직을 LG화학으로 이전해 10년 넘게 연구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1997년 LG화학 연구진이 처음 생산한 소형 전지 파일럿은 대량 양산하기에는 품질이 따라주지 않았다. 일본 선발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었다. 계속되는 투자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그룹 안팎에서는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구 회장은 단호했다. 그는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라.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2005년 2차전지 사업은 2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0여년이 지난 현재 LG화학은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됐다. 실제로 2013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내비건트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평가 등에서 LG화학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앞섰다. ‘통신업계’의 약자였던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통해 시장 추격자에서 LTE 시대의 선도자로 탈바꿈한 것도 구 회장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에서도 경쟁사에 밀리고, 국제적으로 고립된 주파수를 사용해 고객의 선호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 회장은 “단기 경영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네트워크 구축 초기 단계에서부터 과감히 투자할 것”을 독려했다. LG유플러스는 LTE 구축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약 2조원을 투자해 3년 계획이었던 LTE 전국망 구축을 단 9개월 만에 끝내고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는 2011년까지 17%대를 맴돌았던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렸다. 구 회장은 인재들과의 소통 경영에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 임원들을 직접 찾아 우수 인재 확보를 독려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우수한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 계열사들이 석·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도 3년째 참석하고 있다.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개최되는 ‘LG 테크노 콘퍼런스’도 직접 찾는다. 구 회장은 건강을 위해 평일에는 주로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걷기와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기초 체력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의 부인 김영식(63)씨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다니다가 구 회장을 만나 결혼했다. 김씨는 미국에서 도자기를 공부하던 중 민화에 반해 귀국 후 본격적으로 민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막내딸 연수(19)양과 모녀전을 열기도 했다. 구본준(64) LG전자 부회장은 LG전자, LG화학, LG반도체,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LG 주력 계열사에서 임원과 대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쌓았다. 오랜 기간 전자산업 분야에 몸담아 오면서 제조업의 기초인 기술력 및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글로벌 감각, 시장 선도에 대한 열정이 탁월한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구 부회장의 외아들인 형모(28)씨는 지난해 LG전자 대리로 입사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하고 있다. 미 코넬대 경제학과 출신인 구 대리는 LG전자 입사 전에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4 하반기 히트상품] 금강보청기 ‘TECHNO SERIES 3’

    [2014 하반기 히트상품] 금강보청기 ‘TECHNO SERIES 3’

    2014년 신제품인 ‘테크노 시리즈 3’(TECHNO SERIES 3)는 미국 스타키사의 최신 청각 기술이 반영돼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블루 웨이브(Blue Wave) 3.0 플랫폼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난청인의 청력에 맞게 더욱 세밀하고 개별화된 조정이 가능하며, 독립 어음 조절기능으로 사용자의 청력과 사용 환경에 맞게 소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국내 110여 개의 보청기 전문점을 보유한 금강보청기는 ‘보증금·계약금 無’ ‘중도 해지 위약금 無’ ‘렌탈 기간 AS 비용 無’라는 ‘3無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성능 좋은 보청기를 렌탈로 최장 60개월까지 나눠 사용료만 내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반품할 수 있다. 1개월만 착용하고 반납해도 위약금이 없다.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는 물론 정품 건전지와 습기 제거기가 지원되며 렌탈 만료 후에는 본인 소유가 된다.
  • 건전지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전기기차

    건전지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전기기차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전기 기차 실험 영상이 유튜브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전기 기차’(World‘s Simplest Electric Train) 1분 47초 길이의 영상에는 건전지와 구리선을 이용해 전기 기차를 만들어내는 실험 영상이 담겨 있다. 전기 기차에 필요한 재료는 AA형 건전지와 구리선, 동전모양 건전지. 실험자가 AA형 건전지 양극에 극이 다른 동전 모양 건전지를 붙인다. 결합한 두 건전지를 구리 용수철에 통과시키자 전자기 유도(코일 주위의 자석이나 자석 주위의 코일이 움직일 때 전류가 흐르는 것) 현상으로 인해 유도전류가 발생, 자석의 자기장이 커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자기장이 코일에 생긴다. 이 힘으로 건전지는 마치 기차가 움직이듯 용수철 안을 빠르게 통과한다. 이어 실험자가 이번엔 더 긴 용수철 안으로 건전지를 투입하자 빠른 속도로 용수철을 통과해 빠져나온다. 실험자가 용수철을 원형으로 만들자 건전지가 계속 돌기 시작한다. 잠시 뒤, 건전지 하나를 더 추가해 용수철 안으로 투입하자 즐거운 기차놀이가 된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3개월 만에 248만 6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mazingScience 君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전류만 흘리면 3차원 로봇으로 변신” 도대체 어떤 원리?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전류만 흘리면 3차원 로봇으로 변신” 도대체 어떤 원리?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전류만 흘리면 3차원 로봇으로 변신” 도대체 어떤 원리?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이 화제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종이접기 놀이에서 착안한 종이접기 변신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종이처럼 평평한 물체가 저절로 입체 로봇으로 변신해 움직이는 기술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로봇이 변신하는 원리는 열을 가하면 저절로 구부러지는 성질의 특수 재료에 있다. 연구팀은 구리선이 인쇄된 전자회로를 만든 뒤, 회로의 위·아래를 특수 재료와 종이로 덮어 평평한 1차원 구조를 만들었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에 전류를 흘려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올리면, 특수 재료가 온도에 반응해 수축하면서 3차원의 로봇으로 변신한다. 로봇은 가운데에 부착된 건전지와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우드 미 하버드대 박사는 “실험실에서 만든 로봇이 스스로 조립해 걸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에 대해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고 현장 등에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로봇을 대신 넣으면 인명 구조나 탐색 등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멋지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대단하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열을 가하면 저절로 3D 로봇 변신” 적용한 첨단 기술은?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열을 가하면 저절로 3D 로봇 변신” 적용한 첨단 기술은?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열을 가하면 저절로 3D 로봇 변신” 적용한 첨단 기술은?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이 화제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종이접기 놀이에서 착안한 종이접기 변신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종이처럼 평평한 물체가 저절로 입체 로봇으로 변신해 움직이는 기술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로봇이 변신하는 원리는 열을 가하면 저절로 구부러지는 성질의 특수 재료에 있다. 연구팀은 구리선이 인쇄된 전자회로를 만든 뒤, 회로의 위·아래를 특수 재료와 종이로 덮어 평평한 1차원 구조를 만들었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에 전류를 흘려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올리면, 특수 재료가 온도에 반응해 수축하면서 3차원의 로봇으로 변신한다. 로봇은 가운데에 부착된 건전지와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우드 미 하버드대 박사는 “실험실에서 만든 로봇이 스스로 조립해 걸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에 대해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고 현장 등에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로봇을 대신 넣으면 인명 구조나 탐색 등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나도 저런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내가 정말 만들어 보고 싶었던 로봇이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이런 로봇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두사미 ‘난방비 0원’ 수사

    배우 김부선(53)씨의 폭로로 불거진 아파트 난방비 조작 의혹과 관련, 경찰이 ‘난방비 0원’을 부과받은 입주민들에 대해 형사 입건 없이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16일 “난방량이 ‘0’인 이유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성동구 옥수동 H아파트 11가구의 열량계 조작 의심을 떨칠 수는 없었지만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열량계가 고장난 가구에 난방비를 제대로 부과·징수하지 않은 혐의(업무상 배임)로 아파트 전직 관리소장 이모(5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2007~2013년 H아파트에서 난방비가 2회 이상 ‘0’으로 나온 69가구를 조사했다. 11가구는 공소시효가 끝났고 24가구는 미거주, 18가구는 고장(또는 건전지 방전), 5가구는 난방 미사용 때문에 난방량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가구는 ‘0’인 이유가 소명되지 않았지만 범죄 사실을 특정할 수 없어 형사입건까진 하지 않았다. 해당 가구가 열량계를 조작해 난방비를 실제 사용량보다 적게 부과받았다면 형법상 사기죄를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측이 열량계 봉인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가구가 고의로 해제한 것인지를 입증할 수 없었다. 이 11가구가 2007∼2013년 부과받지 않은 난방비 총액은 총 505만여원으로 추산됐다. 처음 난방비 문제를 제기한 김부선씨는 “관리소장은 동대표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데 ‘을’만 잡고 주민들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라며 “동대표들과 관리소장의 유착관계를 조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9월 말부터 가을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이면 전국 각지의 산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가족 및 연인, 산악회 등 많은 등산객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아 크고 작은 등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와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산을 좋아하시는 많은 등산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가을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등산 팁 5가지’를 소개하였다.  1. 안전한 산행의 첫 걸음은 맞춤형 산행계획부터...  즐거운 가을 산행만을 상상하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종종 사고로 이어진다. 또, 산의 지형을 생각하지 않은 보행법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안전한 산행은 체력을 감안한 산행시간과 코스선정에서 시작하며, 지형에 따른 보행법은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다. 보행법은 오르막 길과 내리막길의 경우가 다르다. 오르막 길은 보폭이 커지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보폭을 좁게 하여 리듬감 있게 오르는 것이 좋고, 내리막 길에서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디디며 천천히 하산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2.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은 꼭 준비하라.  산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준비물로 아웃도어 의류와 등산화만을 고민하고, 안전산행을 위한 필수용품인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을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 스틱은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20~30% 정도 팔로 분산시켜줘 체력 소모와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체균형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으로 필수용품이다. 또한, 산행 중 발목을 삐었을 경우 목발 대용으로 유용한 응급조치 도구로 사용 가능하다. 헤드랜턴은 일조시간이 짧아진 가을의 늦은 하산이나 조난에 대비하여 여분의 건전지와 함께 꼭 챙기는 것이 좋다.  3. 몸의 피로는 발에서 결정된다.  등산은 말 그대로 산을 걸어 오르내리며 자연 경관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랜 시간 걷기 위해서는 ‘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등산화는 험한 등산로에서 발을 보호하고 마찰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산행계획에 따라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등산화는 끈만 잘 매도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서는 끈을 조금 느슨하고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단단히 조여 발의 무리를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신인철 팀장은 “산을 내려갈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3배 이상이므로 지탱해주는 발을 잘 보호해야 한다”며 “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계절에 따라 두께가 다른 양말 등을 감안하여 등산화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산행계획에 따라 알맞은 등산화 종류(하이컷,미드컷,로우컷)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4. 아웃도어 재킷-모자, 패션 아닌 건강의 완성!  가을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가 어려워, 산행 준비 시 복장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산에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도 낮아져 가을 산행 시에는 보온을 통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의 경우,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머리를 보호하므로, 기후 상황에 맞는 모자를 선택하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양윤모 사무국장은 “가을산행의 위험한 점은 변덕스런 날씨와 진드기 등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 등의 질병이다.”라며 ”산행 시 긴팔, 긴바지는 물론 재킷을 챙겨 입으면 위험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아웃도어 디자인보다 기능을 확인하라!  2014년 F/W 아웃도어 신상품 출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투습 3대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재와 기능이 중요한 아웃도어 상품들은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가격이 비싸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가을 산행은 오전/오후 시간대에 따라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며 ”레드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콘트라텍스 소재를 다양한 의류와 등산화에 적용하여,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콘트라텍스가 적용된 2014 F/W 신상품으로 콘트라 윈드, 콘트라 테크 엔트란트, 콘트라 파일 플러스, 콘트라 알파인 다운 등의 재킷과 콘트라 아론, 콘트라 토르 미드, 콘트라 메가 와이어 등의 등산화를 출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배 ‘심리적 안정감’ 중독에서 벗어납시다

    담배 ‘심리적 안정감’ 중독에서 벗어납시다

    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한다고 하자 주위 사람들 반응은 정확히 두 부류로 엇갈렸다. 이참에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습관적으로 피우는 불필요한 흡연은 줄이고 나름 ‘합리적’인 흡연을 해 담뱃값을 아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사람, 그래 봤자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값이니 커피 한 잔 덜 마신다고 생각하고 4500원짜리 담배를 계속 피우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또 현재 니코틴 0.1㎎짜리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담뱃값이 오르면 7㎎짜리 독한 담배로 바꿔 ‘가격 대비 효과’를 보겠다는 사람부터 이틀에 한 갑 사던 것을 사흘에 한 갑으로 줄이거나 심지어 가격이 싼 잎담배를 말아 피우겠다는 이들도 있었다. 담배를 끊지 않겠다는 사람 가운데는 ‘국민은 정부가 강압적인 금연정책으로 계몽할 대상이 아니다’는 소위 ‘투사형’도 있었고, 그래도 담배와는 못 헤어지겠다는 ‘애연가’, 담배를 끊었다가는 암에 걸리기 전에 스트레스로 먼저 죽을 것 같다는 지친 현대인의 자화상도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을 생각이 있냐고 묻자 대다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담배를 끊겠다는 지인 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여름밤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날벌레들이 모두 담배 연기를 피해서 가더라. 벌레가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뱃값을 평균 4500원까지 인상해도 흡연율을 눈에 띄게 줄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은 정부도 일부 인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흡연율이 가장 높고, 담배를 사서 피울 금전적 여유가 있는 30~40대 성인남성의 흡연율을 큰 폭으로 내리지는 못해도 저소득층과 청소년 금연 효과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 담배가격이 9000원은 돼야 계층을 막론하고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 것이라는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물가상승과 조세저항을 무릅쓰고 갑자기 이 정도로 담뱃값을 올릴 ‘배짱’ 좋은 정부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다. 결국 금연은 본인의 자유 의지에 달린 것이다. 담배의 유해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담배를 끊으려면 먼저 내가 피우는 담배에 어떤 물질이 들어 있는지 정확히 인식하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되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담배에는 알려진 것만 최소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으며 1급 발암물질만 11종이 들었다. 담배 속 1급 발암물질 비소는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를 일으키며 폐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옷을 드라이크리닝할 때 쓰는 벤젠도 담배에 들어 있는데, 흉통·기침·쉰 소리·호흡부전·폐부종을 일으킨다고 한다. 또 도금·세라믹·영구자석 등에 쓰이며 신장암과 호흡기계 종양을 일으키는 니켈, 도금할 때 쓰며 호흡곤란·폐기종·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카드뮴, 살균제·제초제·방부제의 원료이자 기관지염·폐부종·폐렴·기관지 수축·천식 등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등이 담배에 든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인체 발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는 나프탈렌, 납, 코발트가 있다. 나프탈렌은 옷장 속 방충제·살충제·양변기 속 탈취제로 쓰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빈혈·간 및 신경손상·백내장·망막손상·호흡곤란·폐부종 등을 일으킨다. 건전지·포탄·땜납에 쓰이는 납은 혈액 신장 및 심혈관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영·유아가 납에 노출될 경우 인지발달 및 학습장애, 심하면 생식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뇌가 손상될 수 있다. 건축용으로 쓰이는 코발트는 부종·폐출혈·천식·폐렴·말초신경염·후각상실·청신경 장애를 유발하고 자연 유산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이 밖에도 폐암과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떨림·기분 변화·감각 및 운동신경 저하·객혈·청색증·폐렴·괴사성 기관지염·폐부종을 유발하는 수은, 호흡중추 마비·두통·경련을 일으키는 시안화수소, 두통을 유발하는 아세톤, 기관지와 위장을 손상하는 암모니아, 심근염과 폐부종을 일으키는 일산화탄소,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하는 페놀 등이 담배에 들었다. 하지만 금연 상담가가 아무리 담배를 피우면 안 되는 이유를 열거해봤자 흡연자 대다수는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흡연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이미 체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맛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에 흡연습관에서 더더욱 벗어나기 힘들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것보다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 게 좋다고 확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비흡연자들은 이렇게 험난한 세상을 담배 없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사실 담배의 스트레스 해소 효능은 흡연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나타나는 니코틴 금단증세(불안, 긴장, 짜증)를 없애주는 것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중독의 악순환에 불과하다. 만약 니코틴에 진짜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였을 것이다. 흡연습관 유형은 스트레스 해소형, 육체·심리적 중독형, 습관형, 손장난형, 자극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형이 압도적이다. 화가 나고 울적할 때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운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울적한 기분을 달랠 방도가 내 몸을 해치는 담배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 울적한 일이다. 피우는 것도 끊는 것도 스트레스다. 그래서 금연상담가들은 휴가철 등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골라 담배를 대신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놓고 담배를 끊으면 훨씬 수월하다고 조언한다. 흡연욕구를 자극하는 술과 기름진 음식, 카페인 등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또 책상 위에 담배 모양과 흡사하게 길게 썰은 당근, 건과류 등을 비치하고 흡연욕구가 들 때마다 먹어도 도움이 된다. 금연은 나 홀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꼭 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고 금연저금통을 만들어 담배를 사고 싶을 때마다 2500원씩 모아 나에게 주는 선물을 사는 데 활용하면 보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할 수 있다’ 자신감, 사업 망칠 위험 ↑

    ‘할 수 있다’ 자신감, 사업 망칠 위험 ↑

    보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모든 일에 있어서 긍정적 성과를 가져다 줄 가장 기본적인 태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런 긍정적 태도는 오히려 일을 실패로 귀결시킬 높은 위험성을 품고 있으며 ‘망할 수 있다’는 부정적 태도가 오히려 성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 대학 경영 대학원 연구진이 “낙관적, 긍정적 태도보다는 부정적, 비관적 태도가 실제 사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사업 현장에서 구성원 사이의 태도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업무 효율성, 수익의 방대한 실제 사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신감과 지나친 낙관적 태도, 친밀함이 과해질 경우 사업이 실패할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 구성원 사이에 ‘잘못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과 부정적 분위기가 조성될 경우 오히려 사업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긍정적 태도는 사업현장 자체의 분위기를 원활히 돌아가도록 유도시키는 윤활유가 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는 사업 구성원간의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떨어뜨려 정작 사업 자체를 망치게 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낙관적 분위기가 팽배한 사업 현장의 회의 진행은 별 다른 토론 없이 손쉽게 합의되거나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사업 계획에 있어서 실제로 필요한 조언이나 부정적 가능성을 그냥 덮고 갈 가능성이 높아져 일을 좋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게 되기 쉽다. 하지만 부정적인 태도로 사업에 임하면, 분위기 자체가 얼어붙을 수는 있지만 사소한 결정 하나에도 꼼꼼히 따지고 넘어가는 습관이 생겨 사업진행 자체가 안전성 있게 형성된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형성된 긴장감은 직접 동료가 저지른 부정행위, 실수가 반복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작은 틈이 궁극적으로 사업을 망칠 수 있는 거대한 구멍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위기를 강조하는 부정적, 비관적 태도는 사업 실무에 있어서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리버풀 대학 경영대학원 더크 린데바움 교수는 “건전지에도 양극과 음극이 있는 것처럼 사업 태도에도 양면성이 있다”며 “이 연구결과는 실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할 때, 긍정적 태도 하나만으로는 힘들다는 점을 알려준다. 사업을 시작할 사람들은 부정적, 비관적 태도가 가져다 줄 장점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간관계 연구(Journal Human Relations)’에 최근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유진메디케어,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다양한 이벤트 실시

    유진메디케어,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다양한 이벤트 실시

    수유용품 전문업체 유진메디케어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산부, 초보 엄마에게 출산, 육아, 조기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에 실수요자와 바이어의 만남을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매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150개사 958 부스로 운영된다. 유진메디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부스 운영을 통해 스펙트라 PPSU 젖병과 휴대용 유축기 등 다양한 수유 및 모유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출시된 휴대용 유축기인 ‘스펙트라 9S’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펙트라 9S는 어댑터를 연결한 이용방식 외에도, 마이크로 5핀 연결부위 사용으로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AA건전지로도 사용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유축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젖병, 흡입기 등 모유가 접촉되는 구성품 모두가 폴리프로필렌과 액상실리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착유 시간 확인 및 30분 자동 오프 기능, 마사지 기능, 10단계 압력조절 기능이 있다. 특별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 스펙트라 9S를 비롯하여, 시밀레 M1, 스펙트라 9+ 휴대용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냉장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유진메디케어에서 선보이는 제품 및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pectrabab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망할수도’ 비관적 태도, 사업 성공시킬 가능성↑

    ‘망할수도’ 비관적 태도, 사업 성공시킬 가능성↑

    보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모든 일에 있어서 긍정적 성과를 가져다 줄 가장 기본적인 태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런 긍정적 태도는 오히려 일을 실패로 귀결시킬 높은 위험성을 품고 있으며 ‘망할 수 있다’는 부정적 태도가 오히려 성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영국 리버풀 대학 경영 대학원 연구진이 “낙관적, 긍정적 태도보다는 부정적, 비관적 태도가 실제 사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사업 현장에서 구성원 사이의 태도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업무 효율성, 수익의 방대한 실제 사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신감과 지나친 낙관적 태도, 친밀함이 과해질 경우 사업이 실패할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 구성원 사이에 ‘잘못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과 부정적 분위기가 조성될 경우 오히려 사업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긍정적 태도는 사업현장 자체의 분위기를 원활히 돌아가도록 유도시키는 윤활유가 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는 사업 구성원간의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떨어뜨려 정작 사업 자체를 망치게 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낙관적 분위기가 팽배한 사업 현장의 회의 진행은 별 다른 토론 없이 손쉽게 합의되거나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사업 계획에 있어서 실제로 필요한 조언이나 부정적 가능성을 그냥 덮고 갈 가능성이 높아져 일을 좋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게 되기 쉽다. 하지만 부정적인 태도로 사업에 임하면, 분위기 자체가 얼어붙을 수는 있지만 사소한 결정 하나에도 꼼꼼히 따지고 넘어가는 습관이 생겨 사업진행 자체가 안전성 있게 형성된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형성된 긴장감은 직접 동료가 저지른 부정행위, 실수가 반복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작은 틈이 궁극적으로 사업을 망칠 수 있는 거대한 구멍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위기를 강조하는 부정적, 비관적 태도는 사업 실무에 있어서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리버풀 대학 경영대학원 더크 린데바움 교수는 “건전지에도 양극과 음극이 있는 것처럼 사업 태도에도 양면성이 있다”며 “이 연구결과는 실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할 때, 긍정적 태도 하나만으로는 힘들다는 점을 알려준다. 사업을 시작할 사람들은 부정적, 비관적 태도가 가져다 줄 장점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간관계 연구(Journal Human Relations)’에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은밀하게 향기롭게… 쓰레기장의 변신

    은밀하게 향기롭게… 쓰레기장의 변신

    서초구 쓰레기 무단투기 심각한 곳 주민 게릴라가드닝에 화단 탈바꿈 “더러운 곳이 잠깐 애쓴 덕분에 이렇게 예쁘게 바뀌니 속까지 후련해요. 이런 활동이 더 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초구 양재1동 마을마당 빈터에 호미와 삽을 든 사람 20여명이 모였다.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공원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와 먹다 버린 음료수 병 및 종이컵, 바싹 말라 버린 식물을 치웠다. 그리고 그 자리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마을마당을 지나가던 한 주민은 “너무 잘 꾸며 놨네요. 말도 못 할 정도로 쓰레기가 쌓여 있었는데…. 공원이 새롭게 보여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렇게 불쑥 나타나 청소하고 꽃을 심는 이들이 게릴라가드너다. 게릴라가드닝은 2004년부터 영국의 리처드 레이놀즈라는 청년이 쓰레기가 쌓여 방치된 공간과 보도블록의 작은 틈새 등 어떠한 장소든 자유롭고 은밀하게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붙은 이름이다. 서초 게릴라가드너는 이날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곳에 제라늄 등 꽃 2000여 포기를 심었다. 서초구는 21일 방배동 방배사이길(방배로 42길)의 훼손된 녹지대 등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은 3곳을 선정해 게릴라 가드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 주민 간담회에서 김일순(57·방배동)씨가 “게릴라가드닝 제도를 도입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게릴라가드닝 사업으로 변화될 것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기업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먼저 양재동 마을마당 등 3곳에서 게릴라가드닝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21일 게릴라가드닝 사업을 펼치는 ‘방배 사이길’은 서초구 방배로 42길에서 따온 이름으로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느낌의 아트갤러리와 공방, 각종 디자인 가게가 자리를 잡아 다양한 미술 작품과 수공예품 등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주민과 함께 묘목과 씨앗을 나누는 게릴라가드닝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 구청장은 “게릴라가드닝은 구에서 나서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 가꾸기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네 자치’를 활성화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마포구 폐형광등 수거함 교체…측백나무 심고 물품보관함 활용 마포구가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수거함을 친환경 다용도 보관함으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용도 보관함 가장 아래쪽에는 재활용 정거장 물품 보관함, 중간에는 폐형광등·폐건전지 회수함을 두고 위에는 측백나무를 심었다. 당초 재활용 정거장 물품 보관함만 설치하려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재활용 정거장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재활용품 처리 방식을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로 바꾼 것이다. 분리수거 거점 장소인 정거장마다 수거에 필요한 물품을 놔두는 보관함을 설치했는데 여기에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과 측백나무를 더한 것이다. 이는 작은 공간이라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다기능의 친환경 목재 보관함으로 교체함으로써 실용성을 갖추고 도시 미관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꾀했다. 실제로 낡고 노후한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주변에 쓰레기 등을 마구 버리는 사례가 잦았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말쑥한’ 다용도 보관함 설치로 무단 투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구는 우선 성산1동 26개 재활용 정거장에 다용도 보관함을 설치했다.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8개 동 재활용 정거장에 230개의 다용도 보관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관함 맨 위에 심은 측백나무는 잎이나 열매를 먹으면 마치 신선처럼 수백년을 살 수 있는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며 “이번 교체 작업으로 환경 보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들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 다이너마이트 모양 알람시계로 밝혀져…경찰력 낭비 논란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 다이너마이트 모양 알람시계로 밝혀져…경찰력 낭비 논란

    ‘강남 폭발물’ ‘선릉역 폭발물’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출동했으나 오인신고로 밝혀졌다. 이처럼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알람시계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폭발물 오인 소동이 반복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21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빌딩 1층 주차장 쓰레기통 옆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했다. 군경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시중에서 3만원 내외에 팔리는 다이너마이트 형태의 알람시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계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막대 7개를 묶음 위에 LED 숫자판과 전자회로 등이 붙어 있어 마치 시한폭탄 같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던 해당 빌딩과 주변 건물 입주자 50여명은 전원 대피해 1시간여 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다이너마이트 알람 시계 표면의 지문을 감식 중이며,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계는 출시 이후 잇따라 문제를 일으켜 왔다. 지난해 7월 14일에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골목길 전봇대 밑에서, 같은해 8월 29일에는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맥도널드 주차장 앞에서 같은 종류의 알람 시계가 발견돼 군경이 출동했다. 올해 1월 19일에도 서울 은평구 역촌동 주택가에서 한 40대 남성이 건전지가 다 떨어졌다며 버린 다이너마이트 모양 알람 시계 때문에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지만 잘못 버려져 발견될 때마다 경찰력이 크게 소모되고 있다. 소동이 거듭될 경우 진짜 폭발물이 있어도 시민들이 제때 신고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답답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형식-강민경, 연인처럼 다정한 셀카 “박형 식사하셨어요”

    박형식-강민경, 연인처럼 다정한 셀카 “박형 식사하셨어요”

    다비치 강민경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민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형 식사하셨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형식과 강민경이 얼굴을 가까이 밀착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제 4회 창원 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희망콘서트에서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형식과 강민경은 종현과 이유비,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종현이 포함된 1990년생 동갑내기 연예인들의 사조직 ‘건전지’파의 멤버로 친한 사이이다. 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폰 속 숨은 금 캐서 금빛 미래 선물해요

    폰 속 숨은 금 캐서 금빛 미래 선물해요

    영등포구가 폐소형 가전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버려지는 휴대전화, 라디오, 가습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수거된 휴대전화, MP3, 녹음기, 전선 등에서 희귀 금속을 회수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끌어올린다. 휴대전화 1대에서 금 0.04g·은 0.2g·구리 14g·코발트 27.4g을, 컴퓨터 1대에서는 금 0.6g·은 5g·구리 100g·고철 5000g·알루미늄 1000g·플라스틱 2000g이 나온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폐휴대전화 1t을 모으면 금 400g(약 13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12년 7만 840㎏, 지난해 8만 9510㎏의 폐가전을 모았던 구는 올해 목표를 폐휴대전화 1만대, 폐가전 9만㎏으로 잡았다. 구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 폐기물을 제외한 컴퓨터, 가습기, 오디오, 믹서 등 소형 가전과 폐휴대전화를 부서별로 수거해 6월 한 달 동안 많이 수거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1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폐소형 가전제품, 폐휴대전화, 종이팩(컵), 폐건전지를 모아 9월까지 수거한 실적을 놓고 우수 동네를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부서에는 최고 40만원, 동네에는 최고 12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경진대회를 통해 수거되는 물품은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SR센터로 보내져 처리된다. 수익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서울장학재단 기부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홍운기 청소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휴대전화와 폐소형 가전을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자원 판매 수입금으로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석규는 다섯살이 돼서야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엄마는 그것이 끝일 줄만 알았다. 하지만 석규는 장애와 동반된 이식증(음식이 아닌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충동적 질환)으로 종이나 플라스틱은 물론이고 건전지까지 삼켜 장이 괴사할 뻔한 일이 잦았다. 그래서 부모님은 그런 석규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 상황인데…. ■부모(EBS 오전 9시 40분) 고기와 야채가 싫은 ‘편식쟁이’ 다섯살 효선이 때문에 엄마 김민지씨는 식사시간이 늘 고민이다.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효선이의 편식은 갈수록 심해지기만 한다. 편식 버릇을 고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엄마는 결국 프로그램에 SOS를 쳤다. 효선이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3주간의 솔루션에서는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마녀의 연애(tvN 밤 11시) 지연(엄정화)은 동하(박서준)의 메시지를 보고 자신이 동하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연은 그렇게 동하를 찾아가지만 동하는 지연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이젠 팀장님을 잊을 거라고 말한다. 차마 마음속에 있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돌아선 지연은 심란한 마음으로 밤잠을 설친다. 다음 날 아침 정숙(양희경)은 지연에게 결혼 날짜를 받아 왔다며 종이를 내민다.
  • 충전 걱정없어…‘수명 50년’ 슈퍼배터리 개발

    충전 걱정없어…‘수명 50년’ 슈퍼배터리 개발

    한 번 충전으로 거의 5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배터리’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구진이 기존보다 효율적이면서 수명은 훨씬 긴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전지는 외부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 형태로 바꿔 저장했다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취하며 최근에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 전지(건전지)보다 충전방식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환경적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이차 전지(충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전지의 구조는 음극과 양극 사이에 전해질인 염화암모늄 용액이 채워져 있는 모양으로 시간이 지나면 양극에 있는 수소이온이 주변의 전자와 반응해서 수소가스가 된다. 이 수소가스는 이산화망간과 화합반응을 일으키는 데 이 반응이 지속되면서 배터리 수명이 점점 짧아지게 된다. 연구진은 전지의 전해질 성분을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염(가루)으로 대체하는 실험을 했고, 결과적으로 해당 성분이 배터리의 수명과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탄생한 ‘리튬 탄소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약 26% 더 큰 용량에 설계방법에 따라 최대 50년간 사용될 수 있다. 해당 배터리는 오랜 시간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인공 심장 박동기’, ‘무선 주파수 식별 장치’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측은 “심장 박동기를 착용한 사람이 단순한 건전지 교체 때문에 10년마다 전신마취 후 가슴절개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AC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최근호에 발표됐다. 자료사진=애플(위),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한번 충전에 50년 쓰는 ‘슈퍼배터리’ 개발

    한번 충전에 50년 쓰는 ‘슈퍼배터리’ 개발

    한 번 충전으로 거의 5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배터리’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구진이 기존보다 효율적이면서 수명은 훨씬 긴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전지는 외부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 형태로 바꿔 저장했다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취하며 최근에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 전지(건전지)보다 충전방식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환경적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이차 전지(충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전지의 구조는 음극과 양극 사이에 전해질인 염화암모늄 용액이 채워져 있는 모양으로 시간이 지나면 양극에 있는 수소이온이 주변의 전자와 반응해서 수소가스가 된다. 이 수소가스는 이산화망간과 화합반응을 일으키는 데 이 반응이 지속되면서 배터리 수명이 점점 짧아지게 된다. 연구진은 전지의 전해질 성분을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염(가루)으로 대체하는 실험을 했고, 결과적으로 해당 성분이 배터리의 수명과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탄생한 ‘리튬 탄소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약 26% 더 큰 용량에 설계방법에 따라 최대 50년간 사용될 수 있다. 해당 배터리는 오랜 시간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인공 심장 박동기’, ‘무선 주파수 식별 장치’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 측은 “심장 박동기를 착용한 사람이 단순한 건전지 교체 때문에 10년마다 전신마취 후 가슴절개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AC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최근호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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