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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광장] 흐르는 물길, 서울 하천의 생명력

    [의정광장] 흐르는 물길, 서울 하천의 생명력

    서울시의 하천은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공간이자 도시 생태계의 혈관이다. 그러나 많은 하천은 건기마다 물길이 끊기고, 수질 악화와 악취 민원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하천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 유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도림천은 대표적 사례다. 현재 도림천에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내 공업용수 시설을 통해 한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루 1만 3340t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1969년에 설치된 노후 시설로, 배관 누수와 설비 결함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서울시 상수도본부가 올해까지 해당 시설을 폐쇄할 계획을 밝히면서 도림천의 유지용수 확보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서울시는 한강 내 취수시설과 가압장 신설, 신규 공급관로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상당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며, 기술적 검토와 행정 절차도 복잡하고,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고려하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되 예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예컨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이나 빗물 활용 등 대체수원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도림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재 서울시는 정릉천, 홍제천, 불광천 등 여러 하천의 유지용수 부족 구간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균 수심 10㎝, 평균 유속 0.28m/s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 하천의 흐름을 복원하려는 것이다. 도림천 또한 노후된 유지용수관로를 재설치하고 한강 원수를 직접 끌어와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효율적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하천이 일시적으로 범람하거나 수위가 급상승해 인근 지역에 피해를 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 건기에는 물이 부족하고, 우기에는 물이 넘치는 양극화된 수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유지용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입과 유출을 조절할 수 있는 통합 하천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결국 적정 유량 확보는 ‘물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물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이어야 한다. 단순히 물을 채우는 문제가 아니다. 적정 유량은 첫째,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의 토대가 된다. 물길이 이어져야 수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고, 하천의 자정 능력도 살아난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유량은 폭염기에 도심 온도를 낮추고, 집중호우 시 방재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시민 생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충분한 흐름이 유지돼야 산책로, 수변문화공간, 체험형 하천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이다. 서울시는 ‘수변감성도시’ 비전 아래 하천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출발점은 안정적인 물 흐름, 즉 유지용수 확보다. 동시에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대안을 마련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서울의 하천이 다시 흐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우리 도시도 숨을 돌리고 시민의 삶에 여유와 활력이 더해질 것이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의원
  • “유망 스타트업 기술 플랫폼”…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상생

    “유망 스타트업 기술 플랫폼”…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상생

    대상에 포비콘 ‘AI 자동적산 기술’최우수상 ‘AI 매핑’ 와따에이아이우수상은 솔닥·구상 KSC 2곳 받아챌린지상 4곳·시너지상 6곳 수상문갑 대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로 협력 강화 호반그룹이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 적산 기술을 제안한 ‘포비콘’이 대상을 받았다. 호반그룹은 기술 공모전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공모전 최종 심사 발표와 시상식을 열고 14개 기업을 시상했다. 행사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담당 임원,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수상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일곱 번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118개 기업이 지원했다. 문 대표는 개회사에서 “호반그룹이 단순한 투자나 후원사가 아니라 여러분의 기술이 실현될 수 있는 플랫폼이자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포비콘의 ‘비전AI 기반 도면 자동분석을 이용한 자동 적산 기술’은 건설업계에서 ‘적산’이라고 부르는 설계 도면 기반의 물량 산출 및 비용 산정 작업을 AI·컴퓨터 비전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개념이다. 벽이나 창호 등을 AI로 인식하고 필요한 자재·인력·장비 등의 물량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다. 송중석 포비콘 대표는 “창호를 인식하는 데 수작업으로 10분 걸리는 것을 포비콘은 1분 15초 만에 인식하는 등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실시간 매핑·객체 인식 물류관리 플랫폼’을 제시한 ‘와따에이아이’가 받았다. 이는 제품을 보관하는 창고 등의 현장에서 지게차, 로봇, 물류 동선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 작업과 정확한 재고 관리, 보관·운영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는 구조다. 우수상(2개사)은 ‘바이탈 수집·분석·진료 연계를 통합한 원격 의료 플랫폼’을 제시한 ‘솔닥’과, ‘주방 세라믹 상판과 인덕션을 결합한 가전 특화 제품’을 선보인 ‘구상 KSC’에 돌아갔다. 챌린지상에는 4개 회사가 이름을 올렸다. 슬립웨이브(AI 뇌신경 자극 기반 수면관리 및 인지 증강 솔루션), 브이몬스터(대화형 아바타 AI를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 리빗(AI 탄소 배출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감축 관리 플랫폼), 원모어시큐리티(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사이버 보안 통합 시스템)이다. 이밖에 시너지상(6개사)은 브레인치즈, 인테그라디앤씨, 퀸테스, 오티톤메디컬, 포네이처스, 키쎈스에 돌아갔다. 수상 기업들은 각각 10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 총 2억 7600만원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을 받고 향후 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는다. 호반건설은 이날 전자·ICT 전문 기업 솔루엠과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후 ‘2025 호반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도 진행하면서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주변 미관정비 서울시 예산 8억원 추가 투입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주변 미관정비 서울시 예산 8억원 추가 투입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4월 암사초록길이 만들어졌지만 주변 경관까지는 완전히 정비되지 않아 서울시 특별교부금 8억원을 투입해 올림픽대로변 수목 식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목 식재 구간은 올림픽대로변으로 서울선사초등학교부터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까지 약 750m이다. 기존 미관을 해치는 관목과 양버즘을 제거하고 식재는 교목 느티나무 등 2종류 79주, 관목 칠자화 등 14종 1만 697주, 초화 리아트리스 1080본, 식물매트 5종 3510장을 심으며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토양 치환 작업을 한다. 공사 기간은 지난 1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강동과 한강을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이 2011년 시작해 너무 오랫동안 진행됐었다. 본 공사에만 423억원의 막대한 공사비가 투입되는 관계로 주변 경관까지 세밀하게 정비하지 못했고 일부 주민들의 민원도 있었다”라며 “이번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이 강동의 암사초록길 명소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경북 주도 통합신공항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 대전환”… 강력 촉구

    이충원 경북도의원 “경북 주도 통합신공항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 대전환”… 강력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이 진정한 주체로서 통합신공항 건설을 이끌지 못한다면, 이 사업은 더 이상 대구·경북의 공동 공항이 될 수 없다”라며 도정의 방향 전환과 강력한 추진의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국가적 프로젝트임에도 중앙정부와 대구시 중심의 구조 속에서 경북의 결정권이 축소되고 있다”라며 “가덕도 신공항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반면, 통합신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돼 경북이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는 것은 명백한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성군민이 감내한 희생에 대한 보상의 약속이 담긴 공동합의문 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화물터미널 부지와 항공물류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경북이 반복적으로 양보해 왔다”라며 “이제는 도가 주도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서 경북의 몫을 분명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북의 민생경제 뿌리인 골목상권이 사실상 파탄 직전으로 하루 평균 110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19%에 달해 ‘상권 붕괴, 소비 위축,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도가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외치고 있으나, 고금리·고물가·내수침체 속에서 정책의 실효성은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비판하며 “도지사가 직접 컨트롤타워가 되어 시군·중앙부처·유관기관을 하나로 묶는 실질적·현장형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가축분퇴비의 평균가격이 계속 상승함에도 도비 지원이 10여년 가까이 20kg 1포대당 180원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은 65% 이상의 높은 농가 자부담으로 농사에 꼭 필요한 가축분퇴비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도비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서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등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농가의 부담도 줄여 ‘경북형 농업대전환’의 또 다른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이 의원은 “통합신공항은 경북의 미래이며, 농업대전환과 민생경제 회복은 농민을 비롯한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라며 “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 서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도의회가 정책 대안과 견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에게 직접 운영권… 마을주도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문 열다

    주민에게 직접 운영권… 마을주도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문 열다

    공동체의 이름으로 일군 서귀포 강정마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6일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 ‘APC’를 개장하고 마을 주민 주도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민이 직접 운영권을 쥐는 ‘마을 주도형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정마을 APC는 3층, 연면적 4295㎡ 규모로 2022년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시설 내부에는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6조 라인(온주밀감 4조, 만감류 2조)과 인공지능(AI) 영상 카메라, 저온저장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조생 온주밀감(노지 감귤) 출하 시기부터 본격 가동돼 연간 약 1만t, 하루 최대 100t의 감귤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감귤의 세척, 선별, 포장,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품질 균일도를 높이고, 인력 의존도를 줄였다. 그동안 대부분의 농산물 유통시설이 조합이나 법인 중심으로 운영된 반면, 강정마을 APC는 주민이 직접 운영권을 가진다. 마을회가 시설 운영과 생산농가 조직화를 맡고, 협력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산지애가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국가와 지방정부, 마을 간 신뢰 구축의 결실”이라며 “상생과 자립의 공동체 정신이 담긴 유통시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제주 1차 산업 조수익 5조 2000억원 중 감귤이 1조 3200억원을 차지했다”며 “강정마을 APC가 감귤 조수입 1조 5000억원 시대를 여는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모델이 ‘농민 주도형 유통 전환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농가가 대형 유통망과의 거래 구조 속에서 가격 결정권을 쥐지 못했던 현실을 감안하면, 마을 단위의 직접 유통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감귤의 출하 시기 조절과 품질별 맞춤 출하가 가능해져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마을 APC는 단순한 물류 거점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유통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가 운영 중인 ‘제주다(DA) 플랫폼’과 연계하면, 음성인식 농사일지나 생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영이 가능하다. 즉,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유통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제주도 관계자는 “APC 운영 안정화를 위해 마을회와 협력업체 간 협업체계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판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마을은 과거 해군기지 건설로 공동체 갈등의 상징이었던 곳. 그런 마을이 이제는 ‘주민 주도형 경제모델’을 통해 자립과 화합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오 지사와 이정엽 도의원,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 사령관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참석... 소상공인 축하 및 격려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참석... 소상공인 축하 및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형재 시의원,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안병만 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회장,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반재선 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한정훈 소상공인정책과장,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회장 및 임원, 소상공인,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표창,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마켓과 체험부스, 정책홍보관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우수 소상공인 표창으로는 ‘서울시장상’ 수상에 김용성 용산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사무국장 외 13명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의회의장상’ 수상에는 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반재선 회장)가 단체상으로, 하성수 용산구 신흥시장 상인회장 외 5명이 개인상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자 버팀목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생일날”이라며 “서울시 곳곳에서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켜온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날’이 법정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기념식이 정례화되지 못했지만, 오세훈 시장과 함께 최호정 시의회 의장, 임춘대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형재 의원 등 여러 동료 의원의 협력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개최될 수 있었다”며 “제1회는 2023년 동대문 DDP에서, 제2회는 2024년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는 올해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소상공인의 날’ 정례 개최를 비롯해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로컬브랜드 육성,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포럼 개최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에 앞장서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매년 11월 5일에는 변함없이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계속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150만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 발굴과 제도적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가구당 1억 미만으로 아파트 가치 높인다” 현대건설, ‘더 뉴 하우스’ 론칭

    “가구당 1억 미만으로 아파트 가치 높인다” 현대건설, ‘더 뉴 하우스’ 론칭

    현대건설이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아파트 단지의 가격을 높이는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소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0년 안팎쯤에 지은 아파트 등 구축 공동주택의 외관과 조경,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유휴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간 활용에 초점을 뒀다. ▲이주 없이 ▲간소한 절차로 ▲2년 이내에 사업을 완수하는 게 주된 목표다. 우선 거주 구역과 공사 구역을 단계별로 분리 시공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주거 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동선을 분석해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최적화된 공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법’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방식으로, ‘주택법’은 조합방식으로 추진하면서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지상 주차장 문제와 관련, 자동 주차 로봇 도입 등으로 주차 가능한 비율을 3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진행한다. 입주민 맞춤형 주거 서비스 ‘H 컬처클럽’ 등의 내용을 담아 사업 제안을 한다. 대략적인 사업비 규모에 대해서는 “단지 조건 및 공사 범위에 따라 비용의 규모가 정해지지만 가구당 1억원 미만이 될 것”이라고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는 여전히 재건축 가능 연한이 남아있는데, 이들 단지는 재건축보다 대수선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단순한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신축 수준에 준하는 외관, 조경, 편의시설 개선과 부족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을 통해 단지를 신축과 같은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여수시,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저장탱크 상량식 개최

    여수시,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저장탱크 상량식 개최

    동북아LNG허브터미널(주)가 지난 5일, 여수시 묘도 소재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량식은 지난해 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된 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지붕 상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NEA)는 여수시, 전라남도, ㈜BS한양, GS에너지㈜,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총사업비 1조 4,362억 원을 투입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있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 규모의 LNG 공급이 가능해진다. 본 사업은 정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 지역 활성화 펀드 사업이자 ‘기회발전특구’ 내 첫 투자 실현 사례로 전남도와 여수시는 주주 협약 체결 및 230억 원 출자를 통해 정부 펀드 2,872억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8,618억 원을 조달해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이 본격 가동되면 2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3천여 명의 고용효과 등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여수시는 소득세·재산세 등 매년 약 29억 원의 안정적인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기 여수부시장은 “이번 상량식은 단순한 공정 완료가 아니라 여수와 전남이 동북아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약속의 상징”이라며 “LNG허브터미널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 21개 계열사 임직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환경정화 봉사

    롯데 21개 계열사 임직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환경정화 봉사

    롯데지주는 지난 5일 계열사 임직원 60명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계열사 부산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등 21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윤성빈, 김진욱, 박준우, 신동건 선수 등도 참여했다. 롯데 각 계열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준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 협의체 의장(부산롯데호텔 법인장)은 “해운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부산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도시 부산을 위해 롯데는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부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2013년에는 1100억원을 들여 영도대교 복원 공사를 진행하고 부산시에 기부채납했으며, 2017년에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해 1000억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2011년부터 14회에 걸쳐 1만 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5만 가구에 14만 2030포기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임직원 36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자이언츠, 롯데건설, 롯데월드 등 부산에 있는 주요 계열사는 취약계층 주거 개선 활동인 러브하우스, 연탄 나눔 봉사,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역 아동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동래구와 사하구, 동구 일대에 ‘MOM 편한 놀이터·꿈다락‘ 5개소를 개소했다.
  • 中핵추진 화물선 개발…수년간 연료보급없이 운항 가능

    中핵추진 화물선 개발…수년간 연료보급없이 운항 가능

    중국이 소형 원자로를 이용해 수년간 바다에서 운항이 가능한 대형 화물선의 개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우라늄이 아닌 토륨 기반 원자로를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주장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세계 1위 조선업체인 중국선박그룹(CSSC) 산하 장난조선의 수석 엔지니어 후커이가 1만 4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원자력 상선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국의 무역 관련 격월간지 ‘선박(船舶)’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원자력 상선은 우라늄이 아니라 토륨 추진의 열 출력 200㎿(메가와트)급 융용염 원자로(TMSR)로 구동된다. 상선에 사용되는 원자로의 출력은 미국 해군의 최첨단 핵 공격 잠수함에 사용되는 S6W 가압수형 원자로의 수준과 같다. 우라늄 원자로는 대규모 냉각 시스템과 고압 격납 시설이 필요하지만 토륨 원자로는 냉각수 대신 액체 상태의 소금(용융염)을 냉각재로 사용한다. 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성하지 않아 기존 원자로보다 더 작고 조용하며 핵확산 저항성도 높다. 토륨 원자로에서 생성된 200㎿의 열은 선박을 구동하는 데 직접 사용되지 않으며 대신 브레이튼 사이클을 이용하여 초임계 이산화탄소(sCO₂)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브레이튼 사이클은 이산화탄소를 극한 온도로 가열한 뒤 터빈을 통해 팽창시켜 전력을 생산해 거대한 화물선은 수년간 연료 보급 없이 바다를 횡단할 수 있다. 핵추진 선박에 대한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원자로가 녹아내리는 노심 용융이나 방사능 누출 사고지만, 토륨 원자로는 소금을 냉각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노심 용융 가능성이 낮다. 중국 내몽골에는 토륨이 풍부한데, 단일 광산에서만 중국 전역에 1000년 이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역시 1960년대에 테네시주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최초의 토륨 원자로를 건설했지만, 용융 불화물염에 의한 파이프 부식을 포함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연구를 중단했다. 하지만 중국은 고비 사막에 있는 실험용 토륨 용융염 원자로에서 세계 최초로 장기 안정 운전을 달성한 데 이어 현재 더 큰 발전용 시범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륨 자체는 핵분열을 일으킬 수 없지만, 중성자를 흡수해 우라늄-233으로 변환시키면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어 중국이 상선이란 명목으로 핵 추진 항공모함이나 잠수함을 개발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중국이 푸젠함에 이어 건조 단계에 있는 네 번째 항공모함은 핵 추진 방식과 첨단 전자식 사출기(캐터펄트)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 포항에서 영덕까지 ‘20분’…9년만 고속도로 개통

    경북 포항에서 영덕까지 ‘20분’…9년만 고속도로 개통

    경북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가 9년 만에 완공되면서 개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6일 국토교통부와 영덕군 등에 따르면 총 연장 30.9㎞에 이르는 왕복 4차로 규모인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오는 7일 개통식을 연다. 2016년 착공에 들어간 고속도로에는 총 1조 61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포항시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연결된다. 정식 차량 운행은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구간 중 약 5.4㎞ 길이의 포항 청하터널에는 국내 최초로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를 도입해 터널 내부에서도 끊김없이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통으로 흥해읍에서 강구면까지 주행거리는 37㎞에서 31㎞로 단축된다. 이동 시간은 기존 42분에서 19분으로 약 23분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 연결 도로인 국도 7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및 주말 정체가 심했으나 해당 구간 교통혼잡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분 내외로 포항~영덕 간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두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영덕 간 이동도 1시간대로 줄면서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포항의 경우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동해안 북부 지역과 남부권 산업도시를 아우르는 물류 이동이 가능해 거점 도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올해 초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영덕에 철도까지 들어서면서 군은 지역 내 교통망과의 연계를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동~영덕구간 도로 개량, 국지도 20호선 강구대교 건설, 강구~축산 간 도로, 달산~죽장 간 도로 건설 등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철도와 함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서 주변 도시를 포함해 타지역 관광객 유입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영덕의 관광 자원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 산업 및 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 경기도가 키운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혁신상’ 수상

    경기도가 키운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혁신상’ 수상

    김동연 “K-기후테크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날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2025년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총 4곳이 미국 현지 시각 11월 5일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것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10개 액셀러레이팅(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곳 업체 중 퍼스트랩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CES 혁신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며 기술 혁신성을 입증했다. ‘Construction & Industrial Tech(건설 및 산업 기술)’ 분야에서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화학 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소재를 정밀하게 추출하는 무용매 정밀 추출 장비가 핵심기술로 인정받았다. 피엠에너지솔루션은 ‘Products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for All, Sustainability & Energy Transition(모두를 위한 인류 안보,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전환 제품’ 분야에서 산업 장비용 스마트 딥 사이클 리튬 배터리 기술로 수상했다. 안정적 전력 공급과 고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리플라는 같은 분야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플레이크의 소재 성분을 분석하는 스캐너 기술로 수상했다. 폐플라스틱 고품질화와 순환경제 기여도가 혁신성으로 인정됐다. 나인와트는 ‘Smart Communities(스마트 커뮤니티)’ 분야에서 건물용 인공지능 에너지 조언 기술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WATTI-Opti’ 솔루션은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분석·예측을 기반으로 건물의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기도는 이번 성과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서 10월 24일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구축 및 펀드 조성 ▲기후테크 육성의 컨틀로타워인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당시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곳, 2028년까지 스케일업 20곳,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곳 육성’을 목표로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이번 수상 포함 CES 혁신상 7곳,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금상 2곳, 동상 1곳, 유럽 최대 전시회 비바 테크(Viva Tech)의 가장 주목 받는 기업(Tech Trail) 1곳 선정 등 세계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후테크 100’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K-기후테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날까지 경기도는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경과원 파주 이전, 고교학점제 등 핵심 현안 전방위 질의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경과원 파주 이전, 고교학점제 등 핵심 현안 전방위 질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5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예산 반영과 입지 확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임대 사무실 계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파주시가 제안한 가설건축물 건립 이전 방안은 외면한 채 비효율적인 임차 이전만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도지사가 북부 도민에게 약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신뢰의 문제”라며, 연내 이전 완료를 전제로 한 신속한 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두 번째 질의에서 화물자동차 주차장 절대 부족 문제를 다뤘다. “경기도 등록 화물차는 약 17만 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공영주차장은 7개소 1,467면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경기북부에는 공영주차장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도는 ‘특혜 시비’를 우려해 민간 모델 도입을 주저하고 있지만, 이는 공공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라며, 민간·유휴부지 연계형 주차장 시범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세 번째 질의에서 경기도 보훈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짚었다.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은 연 60만 원, 즉 월 5만 원으로 타 광역자치단체 대비 전국 최하위권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시지급’ 방식을 고수해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군별로 금액과 연령 기준이 달라 같은 공헌을 한 유공자들이 거주지에 따라 차별받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월정 지급 전환, ▲단계적 수당 인상, ▲연령 제한 완화 가이드라인 마련, ▲도 차원의 보훈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보훈은 정치가 아니라 품격의 문제”라며, “한 번에 퍼붓는 ‘장마형 예우’가 아닌, 매달 꾸준히 스며드는 ‘단비형 지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참전명예수당은 내년부터 연 72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안 의원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문제를 질의했다. “2026년도 예산안에 금융교육 예산이 2억 9천여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경제·금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업무를 진로직업교육과에서 중등교육과로 이관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로 안 의원은 보훈교육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편성지침에는 보훈교육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학교 자율에 맡겨지고 있다”면서, “보훈은 선택이 아닌, 의무적 가치교육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한 현장 혼란을 지적했다. 그는 “자퇴율이 2%를 넘어섰고, 학점제 적응 실패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면서, “자율형사립고는 평균 105과목을 개설하지만 농산어촌의 소규모 고등학교는 75과목에 그쳐 교육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원 업무 경감 패키지와 학생 이탈 대응 프로그램 확충, 소규모 학교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요청하며, “학점제가 아이들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는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도민은 이제 ‘검토하겠다’는 말보다 변화를 원한다. 행정은 말의 무게가 아닌 행동의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 제시를 거듭 촉구하며 대집행부질문을 마쳤다.
  •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금 의장은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권한인데, 항간에 ‘하남시의회가 예산을 다 삭감했다’는 취지로 비춰지는 발언은 의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표현을 절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하남시민을 위해 협력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주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예산 삭감 관련 발언이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며 “다만, 일부 시민들의 문의와 항의가 있어 사실에 근거해 정확하게 예산 삭감 과정을 설명한 것이지, 의회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병용 부의장은 “하남시청 주변 등 도심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다”라며 신속한 정비·단속과 형평성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수막 관련 지적에 공감한다”라며 “관련 대책을 좀 더 마련해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여야를 떠나 하남발전을 위한 협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졸업이벤트 포퓰리즘·부실협약 체불방관”… 경기도교육청 질타

    이홍근 경기도의원 “졸업이벤트 포퓰리즘·부실협약 체불방관”… 경기도교육청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1월 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졸업이벤트성 포퓰리즘 예산과 부실협약으로 인한 하도급 체불사태, 그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홍근 의원은 먼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을 두고 “법적 근거도, 추진 철학도 없는 사업”이라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진로교육으로 포장한 졸업이벤트”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재학 중인 고3 학생 12만4천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372억 원 규모다. 사업계획에 제시된 근거법령인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산업교육진흥법’,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활성화조례’ 어디에서도 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 이는 진로교육이 아니라 선심성 예산으로 법령의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업이다. 이어 “특성화고 자격증 취득지원금은 2022년 53만원에서 2025년 10만원으로 줄었는데, 운전면허 사업엔 372억을 쏟아붓는다”며 “정책의 실효성보다 홍보가 앞선 포퓰리즘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또 “교육청은 올해 1월 ‘고3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보도자료부터 냈다”며 “사업 검토 없이 홍보만 앞세운 전형적인 선심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학교밖 청소년 7,600명과 검정고시 응시생 1만3천 명은 제외된 불평등한 사업”이라며 “세입감소와 긴축기조 속에서 현금성 지원을 강행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이홍근 의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BTL 사업의 부실협약과 팔탄초 하도급 체불사태를 언급하며 “팔탄초를 포함한 BTL 사업의 하도급 계약금액은 350억 원에 달하지만, 미지급액이 7억 원에 이른다”며 “교육청의 책임 회피가 영세업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청 협약서는 KDI 표준협약서의 핵심 보호조항이 빠진 민간 주도형 부실협약으로, 민간이 초안을 쓰고 교육청이 받아쓰는 구조가 체불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공사 중 준공처리, 임대료 가압류, 하도급 체불 등 모든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교육청은 ‘권한이 없다’며 방관했다”며 “이것이 교육행정의 현실이라면 누가 다시 교육청 사업에 참여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일부 현장에서는 체불이 이어지고, 한편에서는 학교 시설이 가압류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학교 운영이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계약 관리와 감독 모두에서 비롯된 교육청의 부실행정 결과입니다. 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신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 울산에 LNG선 생산지원기지 조성… HD현대중공업 1000억 투자협약

    울산에 LNG선 생산지원기지 조성… HD현대중공업 1000억 투자협약

    HD현대중공업이 1000억원을 들여 울산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생신지원기지 조성한다.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은 6일 오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 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울산 밖에 산재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지역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 일대 총 8만 7364㎡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 의장품 가공센터를 조성한다.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이화산단 개발대행자 지위를 이전받으려고 지난 4월 입주 협약 체결한 데 이어 5월 개발 대행 협약 변경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관리 기관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신속한 공장 설립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등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으로 미래 에너지 운송 시장 선점, 제조업 기반 첨단화, 조선산업 가치사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운전자·보행자 야간 안전 돕는 LED 도로표지병, 유지·보수 뒷전... 사고 예방 위한 체계적 관리 시급”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운전자·보행자 야간 안전 돕는 LED 도로표지병, 유지·보수 뒷전... 사고 예방 위한 체계적 관리 시급”

    서울시의회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인성과 야간 안전에 효과적인 LED 도로표지병의 설치 이후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서울시에 체계적인 유지·보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로 시인성과 야간 보행 안전에 효과적인 도로표지병(일명 ‘일루미네이션 LED 반사봉) 총 9만 6000여 개가 설치되었으며, 사업에 투입 예산은 156억원에 달한다. 강 위원장은 “LED 도로표지병은 실제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 교통안전확보에 효과적인 시설로, 회전 구간이나 횡단보도 앞 등에 설치돼 왔다”며 “그러나 다수의 표지병이 파손되거나 점등되지 않는 등 방치된 사례가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 시야 확보가 중요한 보행자 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LED 도로표지병의 실효성이 높은 만큼, 보수되지 않고 불량 상태로 작동하지 않는 표지병은 오히려 운전자 혼란과 사고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체계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유지보수 방식이 대부분 현장 점검이나 시민 신고에 의존하고 있어, AI 기반 영상 감시나 주기적 점검 시스템 도입도 고민해봐야 한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불량 시설을 즉각 개선하고, 무상 보수기간 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재난안전실(한병용 실장)은 “도로표지병은 교통과 시설 등 관련 부서 간 소관업무가 나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예산을 활용한 점검·보수 체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시민 안전 시설은 설치보다 더 중요한 것이 꾸준한 관리”라며 “시설의 수명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지보수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할 책임행정”이라고 강조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내년 1월 예타 통과 전망··· 더 늦어져선 안돼”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내년 1월 예타 통과 전망··· 더 늦어져선 안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영희 시의원(비례대표)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예비타당성조사(이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만큼, 내년 1월 예타 통과를 목표로 차질 없는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3호선)까지 14.84km, 11개 정거장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9313억원 규모다. 위례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도시철도 개통이 이뤄지지 않아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이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KDI PIMAC의 예타 검토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26년 기본계획 용역 발주 준비 등을 병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생활 철도”라며 “서울시는 내년 1월 예타 통과가 가능하도록 사 중앙정부 협력, 예산 반영 등 지원을 총력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10년간 참고 기다려온 위례 주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달했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한 팀이 되어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면 위례신사선은 반드시 속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신통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 224개 중 착공단계 사업은 2곳뿐… 구역지정단계에서 제자리걸음, 분담금 완화 정책 만들어야”

    임규호 서울시의원 “신통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 224개 중 착공단계 사업은 2곳뿐… 구역지정단계에서 제자리걸음, 분담금 완화 정책 만들어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224곳 중 착공 단계에 들어간 곳은 불과 2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21년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은 주민 제안에서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넘게 걸리던 행정절차 기간을 약 2년으로 단축해 재개발·재건축의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자는 취지의 제도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의하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이후 2년이 지난 사업지, 즉 2021~23년 선정 사업지 104곳 중 약 85건에 해당하는 81%가 구역지정 단계를 넘지 못했다. 2곳을 제외한 17곳은 입안단계에 머물렀다. 특히 사업지 60곳은 구역지정 단계 중 세부 단계인 서울시에서 결정하는 수권분과심의를 통한 고시에서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주택공급에 진심이라고 말은 번지르르 하나, 실제 첫 삽을 뜬 곳은 2곳에 불과”하다면서 “사업지연 현상을 단순히 민간의 사정, 조합 간의 갈등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행정절차의 미비, 부서간 조정부재, 지원체계 미비 등 제도 설계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분담금을 완화하는 디테일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용적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으로 ‘사업성보정계수 제도’를 확대적용, 조합마다 다른 평당 건설비 산정에 대한 합리적 기준 마련, 감정평가의 현실화를 제안하며 이를 논의할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청소년지도자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미래포럼 개최

    김진명 경기도의원, ‘청소년지도자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미래포럼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1월 5일 경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미래포럼: 청소년 지도자, 새로운 길을 열다’에서 좌장을 맡아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드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2027년 청소년지도사 실습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수련 환경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최효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 동료 의원들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가 참석해 청소년 정책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진명 의원은 토론회 전반을 이끌면서 “2027년 실습 의무화를 단순한 규제가 아닌, 청소년지도자의 질적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실습의 질을 공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경기도형 공적 실습 수련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정책적 실행 의지를 밝혔다.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박사의 ‘청소년지도사 실습의무화 준비현황과 개선방안’, 단국대학교 김형수 교수의 ‘청소년상담사 수련요건 충족의 문제점과 수련체계 개선방안’ 등 핵심 발제로 이어졌다. 주요 논의에서는 2027년부터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 취득 시 13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필수화되지만,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 부재로 대학과 기관 모두 개별적으로 실습생을 섭외해야 하는 행정 비효율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방안은 전국 최초의 광역 단위 모델로서, 청소년지도자 양성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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