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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올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달성… 건설경기 침체 속 성과

    울산시, 올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달성… 건설경기 침체 속 성과

    올해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이 33%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울산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금액이 지난해 대비 6786억원 늘어난 1조 5139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용 창출 효과도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고, 6월에는 제도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또 57개 현장의 하도급 실태를 조사해 29건의 위반 사항을 시정 조치하는 등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에도 주력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와 하도급 참여 확대를 목표로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도 조기 정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지역 건설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으로 북극 해빙 농도 1년 전에 예측한다

    인공지능으로 북극 해빙 농도 1년 전에 예측한다

    북극 해빙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예측의 중요한 지표다. 국내 연구진이 북극 해빙 변화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서 화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연구팀은 1년 뒤 북극 해빙 농도를 6% 이내 오차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빙 농도는 단위면적에서 얼음이 덮인 영역의 비율을 말하는데,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빙 농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 ‘환경 원격 탐사’ 최신 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유넷(UNET)을 활용해 과거 북극 해빙 농도 변화 패턴, 기온, 수온, 태양 복사량, 바람 같은 주요 기후 요인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학습시켜 AI 모델을 개발했다. 유넷은 인공지능이 위성영상 같은 이미지 데이터 간 관계를 학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중 하나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중장기 예보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AI 모델 예측값과 과거 실제 해빙 농도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평가했는데, 3개월, 6개월, 12개월 예측에서 모두 예측 오차가 6% 미만으로 나타났다. 기존 모델의 경우는 예측 기간이 길어질수록 평균 예측 오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례적으로 해빙이 급격히 줄어들었던 상황에서도 안정적 예측 성능을 보였다. 2007년, 2012년 여름처럼 북극 해빙이 급격히 녹아버린 경우, 기존 모델은 평균 17.35% 예측 오차가 발생했지만, 이번 인공지능 모델은 7.07% 평균 오차밖에 발생하지 않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해빙 농도 중장기 예측에서 중요한 역할을 기후 요소도 밝혀내 눈길을 끌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얼음 두께가 얇은 해빙 가장자리에서는 태양복사열과 바람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연구를 이끈 임정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환경 요인들이 북극 해빙 변화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규명해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북극 항로 개발, 해양 자원 탐사,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이클 조던, 호화 대저택 3분의 1 값에 떨이 처분, 왜?

    마이클 조던, 호화 대저택 3분의 1 값에 떨이 처분, 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에 지은 호화 저택이 10년 넘도록 팔리지 않아 결국 초기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에 ‘떨이 처분’을 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 등에 따르면 조던의 이 저택은 최근 950만 달러에 판매됐다. 지난 2012년 처음 매물로 내놨을 때 가격인 2900만 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레전드 포인트’로 알려진 이 저택은 5만 6000제곱피트(약 5200㎡) 규모의 대저택이다. 조던은 1991년 시카고 불스 시절 전성기에 5000만 달러를 들여 이 저택을 건설했다.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 리스팅에 따르면 이 저택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7에이커(약 2만 8000㎡)의 부지에 자리 잡은 이 집은 9개의 침실, 17개의 욕실, 퍼팅 그린, 테니스 코트, 시가 라운지, 농구 코트 등을 갖췄다. 이 저택은 사실상 ‘조던 박물관’처럼 설계됐으며 정문에는 조던의 상징적인 등번호 ‘23’이 새겨졌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이 오히려 판매의 걸림돌이 됐다. 조던의 소유물같은 이 집을 누군가 자신의 집으로 꾸미기 쉽지 않은 탓이다. 이 때문에 2015년까지 매물 가격은 1485만 5000달러로 떨어졌으며 결국 95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한편 조던은 이미 오래 전 플로리다로 이사했으며 올해 초에는 이 곳에서 1650만 달러짜리 저택을 구입했다. 이 지역에서 조던이 마련한 두 번째 저택이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재정투자사업 전환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촉구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재정투자사업 전환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촉구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5)은 지난 20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위례신사선의 재정투자사업 전환과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을 통한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신사선이 2008년 위례신도시 개발 계획에 포함된 핵심 광역교통망임에도, 민간투자 방식 추진 과정에서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불편과 좌절감이 커져왔다”고 지적했다. 위례신사선은 민간투자 적격성 심의를 통해 이미 사업 타당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최근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이 취소됐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3100억원에 달하는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철도망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의 지연은 주민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의지를 약화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적 과제로 확고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서울시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및 행정적 간소화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 사업이 이른 시일 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발언을 마치며 주민들의 교통 복지 실현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산타 ‘레오’!

    산타 ‘레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위와 2위가 맞붙은 ‘크리스마스 빅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독주 체제를 갖췄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3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9 25-21)으로 물리치고 8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5승2패(승점 43점)로 2위 대한항공(11승6패·35점)과의 간격을 8점까지 벌렸다. 현대캐피탈의 8연승은 2015~2016시즌 이후 아홉 시즌만이다. 현대캐피탈은 주장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32점을 합작하는 등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특히 1~2라운드 모두 최우수선수로 뽑혔던 허수봉은 이날도 블로킹·서브 각 3개, 후위 공격 4개로 개인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 득점·서브 에이스·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까지 작성했다. 레오 역시 19득점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부터 13-11에서 연속 6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6연속 득점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기도 했지만,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 2개와 레오의 두 차례 다이렉트 킬 등으로 6점을 몰아치며 균형을 맞춰버렸다. 이후 12-10에서 허수봉이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하는 블로킹에 성공한 데 이어 20-17에선 또다시 허수봉이 백 어택을 꽂으며 대한항공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0(34-32 25-18 25-21)으로 무너뜨리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3승4패(승점 40점)로 선두 흥국생명(14승3패·승점 40점)을 승점 차 없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반면 최하위 GS칼텍스(1승16패)는 안방에서 13연패 수모를 당하며 팀 최다연패 타이가 됐다.
  •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인기 스타인 황유민(21)은 내년 보강할 과제로 쇼트 게임을 꼽았다. 그래야만 미국에 진출해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황유민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쇼트 게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동계 훈련 때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다양한 구질을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선 웨지샷도 가다듬을 예정이다. 그는 올 시즌 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 골프 선수다. 지난달 27일 KLPGA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100% 온라인 투표에서 8558표(득표율 20.69%)를 얻어 지난해 수상자 박현경(6944표·16.79%)을 밀어냈다. ●“내년 쇼트 게임 보강… 다양한 구질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 황유민은 “인기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행복했다”면서 “팬이 주는 상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팬들이 황유민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호쾌한 장타를 곁들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163㎝의 작은 체구에도 윤이나(170㎝)나 방신실(173㎝)에 뒤지지 않는 장타를 날리며 올 시즌 이 부문 4위(평균 253.76야드)에 올랐다.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그는 “처음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들었을 때 별로였는데 지금은 마음에 든다”면서 “학생 때 가벼운 스틱으로 빠르게 빈 스윙하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장타 비결을 설명했다. 황유민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4회를 포함해 올 시즌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10억 5104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4위에 올랐다. 목표로 삼았던 다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내년에 시즌 2승을 목표로 다시 달릴 계획이다. 그는 “우승했던 두산 대회 외에 준우승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코스 세팅이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스코어도 잘 나오고 올해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돌이켰다. 황유민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따낸 한국체대 동기 윤이나처럼 미국행을 꿈꾸고 있다. 황유민은 “내년에 잘해서 LPGA 투어에 도전하는 게 목표”라면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시기를 조금 늦춘 만큼 근력 강화 운동과 몸 관리를 열심히 해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LOL 즐겨 페이커 좋아해… 효주 언니의 여유로운 플레이 닮고 싶어” 그는 이미 초청 선수로 LPGA 투어를 경험해봤다. 지난해 롯데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올해도 2개 대회에서 경험치를 높였다. 도전을 좋아하는 그가 큰 무대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황유민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단순한 성격이라 좋지 않은 감정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게 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즐긴다는 그는 페이커(이상혁)를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로 손꼽았다. 페이커를 보러 ‘절친’ 이율린과 e스포츠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고. 롤 모델로는 롯데골프단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효주를 꼽았다. 황유민은 “효주 언니 특유의 여유로운 플레이를 닮고 싶다. 골프를 즐기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전북, 민생 살리기 4000억 특별대책 추진

    탄핵정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4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 22개 경제·기관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해 1분기까지 시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재원 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4개 분야 1643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의 45%인 733억원을 내년 3월까지 신속 집행하고 조기에 추경을 하기로 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단기 고·중금리 대출의 장기 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지원 특례 보증,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비 촉진에 12개 사업 14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착한가격업소 지원,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이다.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기업의 숨통을 터주기 위한 20개 사업도 추진한다. 1168억원 규모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지급, 창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특례 보증,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등이다. 건설업계가 수주물량을 확보하게 지원한다. 공공 발주 건설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70%를 발주하고 지역업체 활용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합동 세일즈를 통한 밀착 수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규 대형공사는 지역업체 활용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 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 2~3년 뒤 충격 온다

    158개 사업장·14만 6130가구 예정2000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 물량기준금리 급등·공사비 인상 여파 2026년부터 공급 부족 우려 커져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5만 가구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아파트 공급 절벽에 따른 시장 충격과 침체가 우려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 6130가구(민간 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17만 2670가구)보다 적다. 2016년 이후 연평균 분양 물량은 26만 8601가구다. 실제 분양 실적이 당초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도 실제 분양 물량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이번 통계에 분양 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물량 일부(1만 1000여 가구)가 빠져 있지만, 이를 모두 더해도 15만 7000여 가구로 여전히 최저치다. 내년 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에선 8만 5840가구(59%), 지방은 6만 290가구(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비중은 2021년 40%를 저점으로 2022년 43%, 지난해 56%, 올해 57% 등으로 증가세다. 경기 5만 550가구, 서울 2만 1719가구, 인천 1만 3571가구 등이다. 경기는 올해보다 2만 8075가구 줄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4765가구, 8128가구씩 줄어든다. 지방에선 부산(1만 8007가구), 충남(1만 3496가구), 경남(6611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월별로는 내년 1월(1만 6066가구)이 가장 많은데, 이는 올해 분양 계획에 잡혔다가 연기된 물량이 연초에 몰린 탓이다. 이어 5월(1만 1261가구)과 4월(1만 1163가구) 순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미국 기준금리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공사비도 오르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착공하지 않으면서 분양 물량 감소는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부터 전체적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 물량은 2~3년 이후 입주 물량이 되는데 분양 급감에 따라 입주 물량이 줄면서 주택 공급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2~3년 뒤 충격 온다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5만 가구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아파트 공급 절벽에 따른 시장 충격과 침체가 우려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 6130가구(민간 아파트 분양 기준·임대 포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17만 2670가구)보다 적다. 2016년 이후 연평균 분양 물량은 26만 8601가구다. 실제 분양 실적이 당초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도 실제 분양 물량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이번 통계에 분양 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물량 일부(1만 1000여 가구)가 빠져 있지만, 이를 모두 더해도 15만 7000여 가구로 여전히 최저치다. 내년 분양 물량 가운데 수도권에선 8만 5840가구(59%), 지방은 6만 290가구(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비중은 2021년 40%를 저점으로 2022년 43%, 지난해 56%, 올해 57% 등으로 증가세다. 경기 5만 550가구, 서울 2만 1719가구, 인천 1만 3571가구 등이다. 경기는 올해보다 2만 8075가구 줄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4765가구, 8128가구씩 줄어든다. 지방에선 부산(1만 8007가구), 충남(1만 3496가구), 경남(6611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월별로는 내년 1월(1만 6066가구)이 가장 많은데, 이는 올해 분양 계획에 잡혔다가 연기된 물량이 연초에 몰린 탓이다. 이어 5월(1만 1261가구)과 4월(1만 1163가구) 순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2년 미국 기준금리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공사비도 오르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착공하지 않으면서 분양 물량 감소는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부터 전체적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 물량은 2~3년 이후 입주 물량이 되는데 분양 급감에 따라 입주 물량이 줄면서 주택 공급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울산시, 공동주택 통합심의 통해 주거환경 개선

    울산시, 공동주택 통합심의 통해 주거환경 개선

    울산시가 올해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울산시는 2024년 주택건설사업 15건을 대상으로 건축·도시·교통·경관 분야를 통합심의해 심의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통합심의와 주택 사업 승인 때 보행로와 통학로를 확충하고, 지장물 지중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개 단지 8029가구의 골조와 준공 단계 품질 점검으로 560건을 시정했다. 시는 또 인허가 후 미착공·미분양 사업장 142개소의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해 적치물과 가설울타리 정비 등 20건을 바로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24개소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42건을 적발, 행정지도와 시정명령을 내렸다. 내년부터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 층간소음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방지매트 설치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통합심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주거품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공헌 17명 표창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공헌 17명 표창

    서울시는 24일 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서울에너지플러스 후원·협력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83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48만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 서울시장상은 3개 부문(협력·후원·자원봉사)에서 10명(단체 포함)에게 수여됐다. 협력 부문에서는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이연주 신한은행 차장, 진상현 경북대 교수, 하강건 애큐온캐피탈 매니저가, 후원 부문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조재민·조재빈 형제가 수상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김명남·이가익·이재관씨가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서울시협의회장상은 2개 부문(협력·후원)에서 7명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8개 기업·단체의 공동 기부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모인 3억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인사]

    ■서울시 ◇3급 이상 전보△경제실장 주용태△복지실장 윤종장△교통실장 여장권△기후환경본부장 권민△문화본부장 마채숙△관광체육국장 구종원△재무국장 이혜경△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재난안전실장 한병용△주택실장 최진석△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대희△서울아리수본부장 이회승△홍보기획관 민수홍△평생교육국장 정진우△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민생사법경찰국장 최원석△균형발전본부장 김창규△물순환안전국장 정성국△미래한강본부장 직무대리 박진영△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송광남△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강석△경제실 경제일자리기획관 김재진△복지실 돌봄고독정책관 김수덕△교통실 교통기획관 김태명△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조영창△서울아리수본부 부본부장 강필영△서울대공원장 박진순△교통실 교통운영관 직무대리 조성호△재난안전실 재난안전기획관 직무대리 이성은△재난안전실 도로기획관 직무대리 오대중△주택실 건축기획관 직무대리 명노준△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 남정현△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기획관 양병현<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강남구 김진만△용산구 이창석△성동구 김희갑△동대문구 김기현△중랑구 정상택△도봉구 백운석△양천구 하영태△동작구 권순기△서초구 정영준△송파구 최홍연△마포구 오경희 ■SGI서울보증보험 ◇본부장 선임△소비자보호본부장(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남기화△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실장 승진△경북지역본부장 박병훈△충청지역본부장 고형석◇본부장·실장 전보△안전실장 심상원△디지털산단실장 한정훈△구조고도화사업실장 안광혁△서울지역본부장 박종배△경기지역본부장 황상현△전북지역본부장 문문철△전남지역본부장 박진만△강원지역본부장 이규헌
  • 흥국생명 ‘X-마스 이브의 악몽’

    흥국생명 ‘X-마스 이브의 악몽’

    개막 14연승을 달렸던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8-25 18-25)으로 패배했다. 지난 17일 정관장에 시즌 첫 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20일 현대건설전에 이어 이날까지 3연패를 당했다. 승점 40점(14승 3패)으로 선두를 지켰지만 한 경기 덜 치른 2위 현대건설(승점 37점·12승 4패)에 추격의 여지를 내줬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뼈아팠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는 정관장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 달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들 블로커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까지 허벅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에이스 김연경이 양 팀 최다 17점으로 분전했으나 정윤주(10점), 김다은(3점), 문지윤(1점) 등 토종 날개의 지원이 아쉬웠다. 6위 한국도로공사(승점 15점·5승12패)는 타나차 쑥솟(타나차)이 14점을 기록했고 메렐린 니콜로바(니콜로바)가 11점, 강소휘도 13점으로 활약하면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1세트를 잃은 흥국생명은 2세트엔 팽팽하게 맞섰지만 16-16에서 김연경의 후위 공격이 불발됐고, 정윤주의 오픈 공격도 범실이 되면서 전의를 잃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가 니콜로바, 강소휘의 연속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연경이 3세트 작전 시간에 “차이를 좁혀 보자”고 동료들을 독려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 비위 얼룩… 바람 잘 날 없는 울릉 공직사회

    경북 울릉군 공직사회가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 등 각종 비위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말 울릉군에 현포전망대 조성 과정에 설계와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등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민원을 받아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설계업체, 시공업체, 관급자재업체, 감리업체, 건설기술자 등에 영업정지나 부실 벌점 부과 등 조처를 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관련 공무원 2명에게는 중징계, 4명에게 경징계 처분과 함께 관할 수사기관 수사 의뢰도 요청했다. 울릉군에서는 올해 이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비위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7월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음주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 사고를 일으켰고, 지인에게 부탁해 대신 운전한 것처럼 진술하도록 요구했다. 경찰 수사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비상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한 것처럼 꾸미거나 당직근무를 서지 않고도 수당을 챙기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 임원 줄이고 휴가 늘리고… ‘불확실성 시대’ 기업 생존법

    올해 주요 대기업 임원 승진자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조직 확장보다 효율화에 집중하려는 것이다. 기업들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종무식이나 송년회 대신 남은 연차를 소진하는 ‘휴가 모드’에 돌입했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 중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한 21개 그룹 245개 계열사의 임원 승진자는 1303명으로 지난해(1442명)보다 9.6%(139명) 감소했다. 특히 사장단 이상 고위급 승진자는 지난해 43명에서 올해 24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기업별로 보면 회장 승진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등 2명이다. 부회장 승진자는 4명으로 지난해(11명)보다 줄었다.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4대 그룹에서는 3년 연속 부회장 승진자가 없었다. 사장 승진자는 20명으로 전년(32명) 대비 37.5% 줄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0대 그룹 중 한화그룹 임원 승진자가 올해 62명으로 전년(99명) 대비 37.4%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GS도 33.3%(42명→28명), LG그룹도 11.9%(135명→119명) 각각 줄었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를 대폭 줄였던 SK그룹은 올해 더 축소(82명→75명)했고 현대차그룹도 5.5%(253명→239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대기업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휴무제를 시행한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추진력을 높이는 동시에 회사도 비용 절감을 위해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구광모 회장이 지난 19일 일찌감치 신년사를 발표한 LG그룹은 20일부터 계열사별로 권장 휴가에 들어갔다. 구성원에 따라 최장 12일을 쉴 수 있다. GS건설은 25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전체 휴무에 들어가며 HD현대도 직원들에게 남은 연차를 모두 소진하도록 권고해 사실상 집단 휴가에 들어갔다. 효성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지정 휴무제를 도입해 전체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휴식을 갖도록 했다. 대기업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고 시국도 어수선하다 보니 이전처럼 송년회를 하기보다는 남은 연차를 쓰면서 조용하게 보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연내 통과 가능성↑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연내 통과 가능성↑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어수선한 정국 상황에도 안정적인 신공항 사업 추진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발의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는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특례 등의 조항이 담겼다. 이 중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특례의 경우 대구시가 공영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직접 진행할 경우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근거가 마련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이날 법사위까지 통과하면서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 국회 본회의는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27일도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 단독 의결을 통해 본회의 일정을 잡은 상태다. 이 밖에도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대표발의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대구시에 신공항건설본부를 두고 대구시 조례로 마련한 ‘TK 신공항 건설기금’을 법정 의무기금으로 두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군 공항 이전 사업과 종전 부지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공자기금으로 우선 보조하거나 융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치적인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2차 개정안 또한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4급이상 간부 전보…경제실장 주용태·복지실장 윤종장

    서울시, 4급이상 간부 전보…경제실장 주용태·복지실장 윤종장

    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그레이트 한강, 기후동행카드 등 시정 주요 핵심사업을 맡아 성과를 거둔 간부들을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주요 실·본부·국장 인사에 따르면 경제실장에는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이 보임됐다. 복지실장에는 윤종장 교통실장, 교통실장에는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는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각각 이동한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문화본부장을 맡는다. 구종원 평생교육국장이 관광체육국장에, 이혜경 송파구 부구청장이 재무국장에 보임됐다. 균형발전본부장에는 김승원 건설기술정책관이 보임됐고, 한병용 주택실장은 재난안전실장으로 이동한다. 주택실장은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 기반 인사 운영으로 민생경제와 복지 등 시민께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인사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대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이회승 △홍보기획관 민수홍 △평생교육국장 정진우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민생사법경찰국장 최원석 △균형발전본부장 김창규 △물순환안전국장 정성국 △미래한강본부장 직무대리 박진영 △정책기획관 송광남 △재정기획관 강석 △경제일자리기획관 김재진 △돌봄고독정책관 김수덕 △교통기획관 김태명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조영창 △아리수본부 부본부장 강필영 △서울대공원장 박진순 △교통운영관 직무대리 조성호 △재난안전기획관 직무대리 이성은 △도로기획관 직무대리 오대중 △건축기획관 직무대리 명노준 △도시공간기획관 남정현 △균형발전기획관 양병현
  •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노선에 ‘백현마이스역’을 신설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경제성, 재무성, 기술 안전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조사와 관련 계획 검토, 용역 수행계획 및 중점 검토사항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운영 중인 터널구간에 역을 신설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기술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이후 경제성 분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추가 역 신설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가 민간 사업자와 함께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20만6000㎡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복합업무 시설, 사무시설, 호텔,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경북 울릉군 공직사회가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 등 각종 비위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군에 현포전망대 조성 과정에 설계,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등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초부터 작년 말까지 17억원을 들여 현포리에 기존 전망대 철거 후 새로 전망대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하지만 부실시공 등 문제로 준공을 앞두고 폐쇄되면서 장기간 방치 중이다. 민원을 받아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설계업체, 시공업체, 관급자재업체, 감리업체, 건설기술자 등에 영업정지나 부실 벌점 부과 등 조처를 취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관련 공무원 2명에게는 중징계, 4명에게 경징계 처분과 함께 관할 수사기관 수사 의뢰도 요청했다. 군에서는 올해 전망대 부실시공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비위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7월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또다른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음주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 사고를 일으켰고, 지인에게 부탁해 대신 운전한 것처럼 진술하도록 요구했다. 경찰 수사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비상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한 것처럼 꾸미거나 당직근무를 서지 않고도 수당을 챙기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망대 조성과 관련한 행안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절차에 맞춰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현대제철·신한은행 등 서울시 에너지복지 나눔대상

    현대제철·신한은행 등 서울시 에너지복지 나눔대상

    서울시는 24일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서울에너지플러스 후원·협력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83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48만 가구에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 서울시장상은 3개 부문(협력·후원·자원봉사)에서 10명(단체 포함)에게 수여됐다. 협력 부문에서는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이연주 신한은행 차장, 진상현 경북대 교수, 하강건 애큐온캐피탈 매니저가, 후원 부문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조재민·조재빈 형제가 수상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김명남·이가익·이재관씨가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서울시협의회장상은 2개 부문(협력·후원)에서 7명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8개 기업·단체의 공동 기부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모인 3억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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