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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동, 로봇배송 왔습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로봇 룸서비스 시작

    “딩동, 로봇배송 왔습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로봇 룸서비스 시작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제천에 있는 제천 레스트리에서 시행 중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는 지난달까지 기술검증(PoC)을 마쳤다. 현재 로봇배송으로 제공되는 품목은 음료 10여종(주간배송)과 객실 어메니티(야간배송) 20여종이며, 앞으로 식사 배송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스트리 리조트의 로봇 배송이 특별한 점은 리조트 로비나 식당에서 출발한 로봇이 연동된 엘리베이터와의 통신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 앞까지 배송한다는 점이다. 배송로봇은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자동문이나 스피드게이트도 연동 및 주행이 가능하다. 주문은 각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메뉴 선택 후 결제만 하면 된다. QR코드에 이미 객실정보가 입력되어 있어 목적지는 입력할 필요가 없다. 주문 후, 배송로봇의 출·도착정보는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되며 안내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미 식음료 매장에서 음식을 배송하는 로봇은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봇배송은 평평한 바닥을 이용하는 수평이동임에 반해 레스트리의 로봇배송은 승강기를 통한 수직이동까지 가능해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배송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개발해 주목을 끌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은 100% 자율주행 기술로 안정적인 로봇주행 및 멀티로봇 운영이 가능한 베어로보틱스의 기술과 주문서비스 플랫폼인 프리디소프트의 솔루션,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의 관제 시스템을 결합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 한 최적의 로봇배송 서비스를 이끌어냈다. 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 황영기 상무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라이빗 서비스와 효율적인 인적서비스 운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용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듣고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 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용노동부, 전남 동부권 ‘노동정책 합동 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 전남 동부권 ‘노동정책 합동 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노동정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근로기준, 산업안전, 고용지원 등 3대 분야의 주요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11일 여수시 문화홀, 13일 순천시 건강문화센터, 18일 광양시 백운아트홀 등 지역별 순회로 열린다. 이번 노동정책 합동 설명회 주요 내용은 근로기준 분야의 경우 그간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던 노동과 산업안전분야 감독의 통합연계를 강화하고, 업종 전반의 구조적 취약요인을 찾아 현장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업장 감독 방식과 내용을 안내한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통상임금 산정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그 내용을 설명하고, 그동안 신고사건 과정에서 나타난 반복적인 노무관리 위반 사례도 다룰 예정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건설업과 제조업 주요 사망사고 원인을 진단하고, 다양한 사고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사업주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산업재해 예방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지정된 회사 실무자가 작업환경에서 잠재적인 위험을 분석하고, 적절한 조치를 수립하는 과정도 소개한다. 고용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고용유지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다양한 계층의 인력을 채용하려는 사업주에게 필요한 지원제도와 개정된 육아지원 3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명회장 외부에 별도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정책지원 요건과 절차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한다. 노동법 준수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컨설팅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경근 여수지청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노동현장을 실현하는데 있어 사업주의 법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동정책 변화를 미리 숙지하고 정책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연경 은퇴에 메시지 쇄도…‘유재석’에 ‘이적 요청’까지

    김연경 은퇴에 메시지 쇄도…‘유재석’에 ‘이적 요청’까지

    은퇴를 선언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방송인 유재석과의 인연을 전했다. 7일 김연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에는 김연경의 은퇴 기념 시리즈 ‘KIM:THELAST’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자신의 은퇴 소식을 전했던 ‘KIM:THELAST’ 시리즈 첫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었다. 해당 영상 조회수를 확인한 김연경은 “(영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파급력이 없다”면서 “사람들이 ‘김연경 아직도 은퇴 안 했냐’, ‘은퇴한 것 아니었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재미를 줬다. 김연경이 읽은 댓글에는 팬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김연경 선수 보는 재미로 배구에 빠졌다”, “(은퇴 소식을 듣고) 실연하듯 가슴이 철렁했다”, “연경씨로 인해 60(세)이 넘은 할머니가 인생에 낙이 생겼다” 등 아쉬움을 전했다. 은퇴 대신 이적을 바라는 댓글도 보였다. “현건(현대건설)에서 딱 2년만 더 (활약)해달라”, “정관장에서 한 시즌만 뛰면 안 되냐”는 댓글이 달려 김연경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퇴 선언 후 지인에게 받은 연락에 관한 제작진의 질문에 김연경은 “(유)재석 오빠에게 연락이 왔더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유재석은 “그동안 고생했다. 얼마나 노력했을지 감히 짐작조차 못 하지만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멋지게 살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시즌 끝나면 밥 사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메시지를 받은 김연경은 유재석을 두고 “멋있는 분”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13일 김연경은 V-리그 2024-2025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4월 시즌을 마친 후 5월에 은퇴식을 열어 화려했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시민공공성 확보 필수”

    남궁역 서울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시민공공성 확보 필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한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사업 방향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서남2단게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255 일대에 열병합발전와 열전용보일러를 건설하고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공동주택 72,933세대와 업무시설 425개소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남궁 의원은 현재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지연으로 2026년 강서, 마곡지역 열공급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당초 전기발전사업, 열공급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었는데, 서울시가 작년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전기발전사업은 매각, 열공급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변경한 방침에 우려를 표했다. 남궁 의원은 “전기사업은 열사업 대비 2~5배 높은 고수익 구조”라며, “고수익 전기사업을 외부 자본에 매각하면 열사업만 하는 서울에너지공사는 적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열요금 할인 제도 축소 가능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남궁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전기사업 컨소시엄 참여’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남궁 의원은 “시민에게 전기와 열의 공급은 도시생활의 기본적인 요건”이라며 “서울시는 이를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의무가 있으며, 반드시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어떤 형태로든 전기발전사업에 참여해 공공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 자녀까지 확대한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 자녀까지 확대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교육지원은 당사자인 북한이탈주민에만 국한되어 시행되고 있었으나 2025년 4월 23일부터 그 자녀까지로 확대해 시행되도록 개정됐다. 서울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6천3백여 명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미만 자녀는 북한 출생(11.9%)보다 제3국 출생(10.3%) 및 국내 출생(77.9%) 비율이 훨씬 높은 상황이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 이전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정서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조례 개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가 2025년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은 31억 3천만 원 규모이고 세부적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맞춤형 자립 및 사회통합 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지원, 지역적응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23억 8천만 원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기반조성 사업에 7억 5000만원이 편성돼 있다. 남 의원은 “교육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조례 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법령 시행일인 2025년 4월 23일 같이 시행될 예정이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안전, 신호수 생명부터 지킨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안전, 신호수 생명부터 지킨다”

    서울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8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를 위한 보호 장구 지급과 충분한 안전교육을 통하여 신호수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조례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에게 안전모·야광 조끼·경광봉 등 필수 보호 장구를 지급하고, 현장 특성에 맞는 충분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4시간의 기초 안전교육만으로 현장에 투입되던 신호수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최 의원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호수의 안전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형식적인 교육과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는 신호수의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신호수의 역할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호수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공공 건설 현장에서는 최근 3년간 1,24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신호수가 직접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만 9건에 달하는 등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락고가차도 방음터널 공사 등에서 신호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신호수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서울시는 앞으로 도로 공사 시 신호수의 배치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보호장구 지급을 명확히 규정해, 신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7일 대표발의한 ‘서울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의 양상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사고, 감식, 감정 등에 대한 용어 정의 ▲시장의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책무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 규정 ▲감정 업무의 공정성과 비밀 유지를 위한 원칙 마련 ▲화재감정자문단의 구성 및 운영 ▲감정결과 공표 ▲감정자료 통계 관리 등이다. 박 의원은 “최근 화재의 양상이 점차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감정연구센터를 통해 화재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통계화해 유사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서울시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빙기 약해진 지반… 건설 사망 27%가 봄에 발생

    해빙기 약해진 지반… 건설 사망 27%가 봄에 발생

    날씨가 풀리는 봄이면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하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 붕괴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요구된다. 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건설 현장 사망사고(1961명) 중 27.1%(531명)가 봄에 발생했다. 가을(556명·28.4%)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공사 규모 50억원 이상 80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만 놓고 보면 봄철 사망사고(114명)가 가장 많았다. 봄철 사고는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화하면서 벌어진다. 공단 관계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 토양 수분이 증가해 시설물 하부구조에 균열이 생기거나 토사 및 지반이 붕괴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에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도 많아져 사고도 함께 늘어난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에 진행된 건설 현장은 35만 480개소로, 겨울 현장(30만 7154개소)보다 14.1% 많았다. 공단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반 형상이나 균열 여부, 동결 및 융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굴착면 상단이나 흙막이 배면에 하중을 늘리는 차량을 운행하거나 중량물을 쌓아둬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작업 중에는 굴착면 기울기와 지하수위를 측정하고 이상이 있는지 거듭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해빙기 건설 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별 점검 사항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 현장 길잡이’를 사업장에 배포하고 있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 中서 ‘은행 흙’ 열풍…재물 운을 노린 소비자들 속여 [여기는 중국]

    中서 ‘은행 흙’ 열풍…재물 운을 노린 소비자들 속여 [여기는 중국]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은행 흙’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매자들은 중국 5대 은행의 화단이나 화분에서 채취한 흙이 재물 운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효능이 있다고 주장한다.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 흙’ 제품의 종류는 다양하며, 은행 근처 화단의 흙, 은행 내부 화분의 흙, 심지어 ATM기에 묻은 먼지까지 포함된다. 가격은 최대 888위안(한화 약 17만원)에서 몇 위안까지 다양하다. 특히 중국에서 부(富)와 관련된 의미로 해석되는 8이 들어간 가격대로 많이 팔린다. 판매자들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진품’임을 강조하며, 은행 앞 화단에서 흙을 채취하는 모습을 찍어 고객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중국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5대 은행의 흙이 특히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 근처에서 흙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은행 입구는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어 흙이 존재하지 않으며, 은행 인근 화단은 은행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 ‘기운’을 받는다는 주장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 자산 관리업 종사자는 “현대인들의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악용한 사기”라며 “은행 흙을 사는 심리는 사찰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구매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찰에서 커피를 마시며 불교와의 인연을 맺으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과 같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은행 흙’ 판매 현상은 소비자들의 재물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상업적 활동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요구하는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다.
  • 정대선·노현정 부부 거주 ‘성북동 고급빌라’ 강제경매 중… 무슨 일?

    정대선·노현정 부부 거주 ‘성북동 고급빌라’ 강제경매 중… 무슨 일?

    감정가 빌라 27억·대지67억… 모두 유찰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성북구 성북동 고급빌라가 법원 경매로 나왔다. 정 전 사장 소유의 인근 대지도 경매가 진행 중이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이 대지는 604.0㎡(183평) 규모로, 감정 평가액은 66억 9000만원이다. 이번 경매는 평택저축은행의 강제경매 신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27일 평가액으로 한차례 경매가 진행됐으나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유찰됐다. 1차 경매에서 유찰됨에 따라 다음달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내린 53억 5000만원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 대지는 원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소유였으나, 2001년 손자인 정 전 사장에게 상속됐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있으나 건물은 정 전 사장의 형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명의여서 대지에 대한 경매만 진행된다. 이 때문에 낙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전 사장과 노 전 아나운서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고급빌라도 평택저축은행의 경매 신청으로 강제경매가 진행 중이다. 이 빌라의 건물 면적은 228㎡(69평)로 감정가는 26억 9000만원이지만, 마찬가지로 지난달 첫 경매에서 유찰돼 다음달 8일 21억 5000만원에 다시 입찰된다. 이번 강제경매는 정 전 사장이 최대 주주였던 HN Inc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때문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N Inc는 ‘썬앤빌’, ‘헤리엇’ 등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범(凡)현대가의 중견 건설사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며 자금난을 겪다가 2023년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 3대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훈훈’

    3대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훈훈’

    3대가 함께 충북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보은군 탄부면에서 건설회사를 운영중인 이국현(74)씨 부부가 7일 가족들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의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4명)도 참여했다. 3대가 수십만∼수백만원씩을 단체 기부한 것이다. 보은군에 가족 전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씨는 자신의 주소지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지 못하는 규정 때문에 경기도에 주소를 둔 아내 이름으로 기부했다. 아들 부부 주소지도 경기도다. 이씨의 고향 사랑은 남다르다. 보은군이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자 1001명 서명을 받아 군에 전달했다. 이씨는 “가족 3대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3대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철도유치 서명부가 보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노력이 지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시민 건강 위한 실내공기질 미래 대응 방안 토론회’ 성황리 끝마쳐

    김재진 서울시의원, ‘시민 건강 위한 실내공기질 미래 대응 방안 토론회’ 성황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지난 6일 ‘서울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미래 대응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김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 토론회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유해물질 오염,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공기질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 체류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현황 및 신기술 도입 등 폭넓은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의 발제는 서울시 생활환경과 이귀용 과장이 서울시의 실내공기질 관리와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 이윤규 센터장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등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귀용 과장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대규모 조리실, 지하역사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에 스마트관리시스템, 환기설비를 지원하고, 조리흄 저감장치설치,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윤규 센터장은 건강한 실내공기질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 및 신기술의 과감한 적용이 필요하며,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과 규모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대응방안이 요구된다고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loT기반의 실내공기질 통합관리방안 구축과 서울형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및 스마트환기설비 인증제도 등의 적극적 도입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시민, 이용자, 관리자에게 정확한 정보의 제공,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강동화 교수, 고려대 KU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홍천상 교수,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 권승미 부장이 참여했다. 강동화 교수는 실내공기질 관리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Resilience(회복탄력성)를 고려하여야 하며, 스마트관리시스템 도입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홍보하도록 제시했다. 홍천상 교수는 서울시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으나, 이에 대한 유지보수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조리흄에 대한 규정이 없어 서울시는 조례 등 별도 기준을 만들어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권승미 부장은 실내공기질에 대한 시민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미생물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김 의원은 “서울시가 실내공기질 문제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실내공기질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며,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기술개발, 시민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입법과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작년 4분기 산업대출 8년 만에 최소 증가…“트럼프 불확실성에 투자 유보”

    작년 4분기 산업대출 8년 만에 최소 증가…“트럼프 불확실성에 투자 유보”

    작년 4분기 산업대출 증가 폭이 8년 만에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정부의 통상 정책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총 1962조 2000억원으로 3분기 말보다 3조 3000억원 증가했다. 분기별 산업 대출 증가 폭은 작년 3분기(+17조 4000억원)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던 지난 2016년 4분기(-9000억원)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4분기 말 대출 잔액은 483조 4000억원으로, 3분기 말보다 1조 6000억원 줄며 감소로 전환했다. 제조업 대출 잔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3년 4분기(-6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화학·의료용 제품(-1조원), 기타 기계·장비(-1조 2000억원),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조 3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대출이 일제히 줄었다.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작년 4분기 말 기준 1253조 7000억원으로, 3분기 말보다 3조 9000억원 늘었다. 서비스업 대출은 부동산업(+1조원), 숙박 및 음식점업(+3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3분기(+7조 5000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대출도 내수 부진에 따른 업황 부진과 폐업 등의 영향으로 3분기 1조 3000억원 증가에서 4분기 3000억원 증가로 감소했다. 건설업 대출액은 건설기성액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3분기 말보다 1조 2000억원 줄어든 104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작년 3분기 3조 1000억원 증가에서 4분기 3조 4000억원 감소로 전환했고, 시설자금은 14조 3000억원 증가에서 6조 7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시설자금 대출은 2년 전부터 반도체·2차전지·화학 등에 시설 투자가 많아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며 “트럼프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환경 역시 급변하는 상황이어서 연말 투자를 유보한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의 지연으로 서푸센 골든타임 놓치고, 상임위 불출석하며 방해한 서대문구의회 의장단은 사퇴하라”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의 지연으로 서푸센 골든타임 놓치고, 상임위 불출석하며 방해한 서대문구의회 의장단은 사퇴하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고의적인 임시회 개회 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버리게 만든 장본인인 김양희 의장과 본인이 속한 지역구의 안건임에도, 아집으로 인해 상임위를 불출석하며 안건 심사를 방해한 박경희 부의장을 향해 강한 규탄과 사퇴를 촉구했다. 일찍이 올해 초 예정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가 개최됐다면 이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로 전달되며 처리되고 있었을 ‘홍제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 의견청취(안)’, 통칭 ‘서푸센 변경안’이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과 박경희 부의장의 아집으로 인해 지연되면서 골든타임을 놓쳐 “60일만 더 참고 살아라”라고 했던 박경희 부의장 말대로 4월까지 참고 살아야 하는 상황에 들이닥쳐 이제 숨 좀 돌릴 줄 알았던 서푸센 주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아집으로 인해 고의로 임시회 개회를 미룬 김양희 의장과 박경희 부의장은 계속되는 지역에서의 원성과 개회요청으로 백기를 들고 지난 4일, ‘서푸센 변경안’과 비슷한 입장인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2-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안)’만을 상정해 담당 상임위원회인 재정건설위원회에 상정하여 개회하였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경희, 김규진, 서호성, 이종석 의원이 불참하면서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의결하지 못하고 상임위를 정회하게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를 전해 들은 문 의원은 “정당별로 이견이 발생하는 안건도 아니고 지역 민생에 직결된 안건인데도 불구하고 회의를 불참하다니,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특히 박경희 부의장은 홍제1동을 지역구로 둔 선출직 의원인데 왜 그리 서푸센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건가? 서푸센에 가문의 원수라도 사는가? 아니면 서푸센 입주자대표나 조합장과 사이가 안 좋아서 일부러 괴롭히려는 수작인가? 도대체 서푸센 변경안을 의결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 그 경위가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문 의원은 “김 의장은 물론, 박 부의장도 고장 난 라디오처럼 직원이 없어서 2월 내내 개회를 못 한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았는데, 그럼 새로 모집한 적도 없는데 3월 4일 임시회에 있던 직원들은 누구란 말인가? 귀신인가? 서대문구의회가 귀신의 집이냐?”라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덧붙여 문 의원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자 김양희 의장과 박경희 부의장은 직권을 남용해 이를 긴급 안건이랍시고 본회의에 상정해 그대로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을 불러 모아 가결 시켰는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박경희 본인이 상임위에 출석만 했더라도 그런 꼼수는 필요하지 않았으며, 애초에 김양희 의장과 함께 2월 임시회만 개회했어도 긴급한 지역 민생 현안이 되지도 않았다. 지연시킨 장본인들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됐으니 온갖 꼼수와 규칙 위반을 직권 남용으로 강행하는 행태를 보면서, 과연 이 일이 그렇게까지 할 일이었냐 묻고 싶다. 이는 풀뿌리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시하는 태도”라며 혀를 찼다. 본회의 가결에 대한 의견으로 문 의원은 “서푸센을 지역으로 둔 서울시의원으로서 박 부의장 말대로 60일간 서푸센이 이자 내고 재산권 피해입으며 참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참으로 다행이나, 사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3월 중으로 처리하려면 접수해야 하는 마감일이 3월 3일이었다. 즉, 서대문구의회 김 의장과 박 부의장은 마감 다음 날 개회한 것이므로, 결국 이는 고의로 지연시키다가 골든타임을 놓친 결과이다. 따라서 가장 빨라야 4월 중으로 본 안건이 해결될 것인데, 그간 서푸센 주민들이 겪는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당신들의 사비로 값아 줄 것이냐”라며 한탄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이미 골든타임을 놓쳤기에 3월 중 처리는 불가능하다. 또한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다수당 꼼수로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건이라 분명 하자는 존재한다. 하지만 본 의원은 그제부터 서대문구청이 접수한 내용을 토대로 최대한 가까운 회의, 4월 첫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처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밝혔으며 “교만과 아집으로 골든타임을 고의로 놓치고 상임위도 방해해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김양희 의장과 박경희 부의장은 자격이 없다. 당장 사퇴하라”며 사퇴 촉구와 함께 말을 마쳤다.
  • 지난해 경남 합천군 ‘1억원 소득 농업인’ 2003명 달해

    지난해 경남 합천군 ‘1억원 소득 농업인’ 2003명 달해

    지난해 1억원 소득을 올린 경남 합천군 농업인이 200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합천군은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이라는 민선 8기 슬로건 아래 올해까지 1억원 소득 농업인 3000명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지난해는 2003명이 1억원 소득을 올리며 목표 대비 80.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득 1억원 달성 농업인 수는 전년보다 161명 증가했다. 영농협태별로 보면 축산농가 564명, 복합영농 450명, 시설작물 233명, 노지작물 656명, 과수 71명, 수도작 21명, 특용작물 8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0대 이하 73명, 40대 148명, 50대 383명, 60대 756명, 70대 522명, 80대 이상 121명이었다. 합천군은 “스마트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득조사 데이터에 근거해 소득액별 1·2·3단계와 목표 달성 단계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고소득 요인·경영모델 경영사례 분석을 통해 1억원 소득 농업인을 지속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득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1만 2557명 중 일정 규모 중농 이상 농업인 7766명(62%)을 대상으로 했다. 국가통계포털(KOSIS)과 농촌진흥청 23년 농산물소득자료집에 근거해 농업소득(농업 총소득-생산비), 이전소득, 농외소득, 비경상소득 추산액을 합산해 농가소득을 산출했다.
  • 김동연 “간병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시

    김동연 “간병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시

    간병 살인과 간병 파산이 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병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등 ‘간병국가책임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7일 ‘간병 걱정 없는 세상 간병국가책임제 비전 발표’에서 “돌봄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돌봄은커녕 국민을 각자도생의 정글로 내몰았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기도는 올해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1인당 연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돌봄의 부담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내놨다. 먼저 “간병비 부담은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간병급여’를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 항목에 포함하고, 간병비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고 환자의 필요 정도에 따라 간병비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간호·간병 통합병동’ 대폭 확대와 상급종합병원부터 종합병원까지 전 병동의 간호·간병 통합병동 운영을 허용하고, 간호 전문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을 늘려 개별 간병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30조 원을 활용하면 충분히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간병 취약층을 위한 주거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83만 명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방치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택 80만 호를 고쳐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반값 ‘공동 간병 지원 주택’을 20만호 이상 확충하자”라고 제안했다. 공동 간병 지원 주택은 어르신 한 분이나 부부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간병인이 365일 24시간 상주해 돌봄을 제공하는 집이다. 세 번째로 ‘365일 주야간 간병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2028년까지 주야간 보호시설을 1000곳을 확충하자. 주야간 상관없이 365일 운영되는 보호시설이 더 많아져야 한다. 노인 장기 요양 수급자의 단기 보호 이용 일수도 현재 9일에서 20일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돌봄 24시간 응급 의료 핫라인’과 ‘재택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치의와 응급 의료진이 즉시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간병시스템’을 구축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간병돌봄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처우는 열악하고, 2022년 기준 간병인 세 명 중 두 명이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인 데다, 월평균 120만 원의 저임금을 받으며 과중한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며 “질 높은 간병서비스를 위해 간병인의 임금과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종사자 양성과 관리를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지사는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안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건강보험을 처음 도입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수백 개로 나뉘어 있던 건강보험을 통합해 지금의 건강보험 체계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인 장기 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어르신과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졌다”라고 언급했다.
  • 종로구·신용보증기금,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맞손’

    종로구·신용보증기금,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맞손’

    서울 종로구가 신용보증기금과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등 지역밀착형 민간투자 사업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날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사회기반시설 확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민간투자사업 3건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법률·금융 자문·검토를 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공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창경궁로-혜화로터리 도로공간 복합개발, 신문로 친환경 건축물 건립 등이다.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은 현재 상권분석 용역이 진행중이다. 준공되면 안국역부터 가회동 천주교 성당에 이르는 북촌로 지역에 45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북촌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으로 사라진 병의원, 약국, 목욕탕 등의 생활 밀착 업종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창경궁로-혜화로터리 도로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연내 교통성 검토 용역을 발주한다. 창경궁로와 혜화 교차로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공연장, 연극인 지원시설을 공급하고 지하차도, 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신문로1가 58-36에는 신문로 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친환경 개념을 디자인에 적용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최대한 높여 문화시설, 아동복지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시설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 재정투입 최소화와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을 구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수 사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초대 이사장은 정 구청장의 부친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 정재철 의원이다.
  • “단절된 태안-서산 잇자”, ‘가로림만 해상교량’ 50년 숙원 첫걸음

    “단절된 태안-서산 잇자”, ‘가로림만 해상교량’ 50년 숙원 첫걸음

    ‘110분→3분’ 태안-서산 연결해상교량 건립 범군민 추진위 출범‘서명운동’ 등 다각적 활동 전개 예정 “50년 태안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충남 태안군민들이 가로림만에 막혀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뭉쳤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하면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가로림만에 막혀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까지 2647억원을 투자해 5.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교량을 연결하면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자동차를 통한 이동 거리는 70㎞에서 2.5㎞로 감소한다. 시간은 1시간 50분에서 3분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이원-대산간 먼 거리를 우회하는 군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우리의 생존 문제”라며 “6만여 태안군민의 모든 역량을 모아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군민 4만 명 서명운동’ 전개 등 홍보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의 염원인 해상교량 건설을 이번에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공장 건설 지연’···평택시, 4년 10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삼성전자 공장 건설 지연’···평택시, 4년 10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건설이 늦어지면서 경기도 평택시가 4년 10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일 경기도 평택시와 이천시, 강원도 속초시, 전남 광양시, 경북 경주시 등 5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선정했다. 평택시는 3월 10일부터 2025년 4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분양(PF)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장은 반드시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무분별한 주택 공급을 억제하고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유도하려는 조치다. 다만 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 100가구 미만의 주택 사업 등은 사전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기준은 미분양 가구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곳이다. 다만 지역 여건과 주택경기, 정부 정책 등을 고려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평택시는 미분양 증가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월 361가구에서 올해 1월 6438가구로 18배나 급증했다. 이는 경기 지역 전체 미분양의 42.5%를 차지하는 수치다. 미분양 증가의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건설이 늦어지면서 발생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현재 1·2·3공장이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4공장과 5공장은 건설 중이나 지난해 5공장 건설의 일부가 일시 중단되는 등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2단계 개통 구간’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2단계 개통 구간’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일 GTX-A 노선 중 작년 12월에 개통한 ‘서울~운정중앙’ 구간을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GTX-A는 통탄역에서 수서역, 삼성역, 서울역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총연장 82㎞, 11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이번 방문한 구간은 작년 12월 말 2단계로 개통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서울역~운정중앙역까지 총 5개역 37.3㎞ 구간이다. GTX-A 2단계 구간에 운영 중인 전동차는 총 14편성(8칸/편성, 예비 4편성 포함)이 운영 중으로 최고속도 180km/h, 일 운행횟수 282회, 배차간격 6.25분~10분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2단계 개통 구간인 서울역 대합실에서 개통 현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받은 후 ‘서울~운정중앙’ 구간 열차 탑승 및 전동차 내외부를 살펴보고 이어서 종점역인 운정중앙역 복합환승센터와 GTX-A 본사가 위치한 대곡역 종합상황처를 방문, 관제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GTX-A는 지하 40m 이상에 설치된 대심도 터널을 이용해 운행되는 만큼 비상 상황 발생시 조치방법 및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환승 체계 및 대심도 승강장 접근 방법,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등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지역 버스노선 연계를 통한 이용수요 증대 방안과 함께 전체 구간 개통 시 혼잡도 관리 대책과 향후 GTX-B, C, D 노선 개통에 따른 기존 대중교통 이용체계 변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작년 GTX-A 1단계 구간에 이어 오늘 2단계 개통 구간에 대해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관련 시설을 방문했는데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잘 건설되어 있다고 느꼈으며,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개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 혼잡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GXT 사업을 외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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