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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연내 통과 가능성↑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연내 통과 가능성↑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어수선한 정국 상황에도 안정적인 신공항 사업 추진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발의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는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특례 등의 조항이 담겼다. 이 중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특례의 경우 대구시가 공영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직접 진행할 경우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근거가 마련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이날 법사위까지 통과하면서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 국회 본회의는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27일도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 단독 의결을 통해 본회의 일정을 잡은 상태다. 이 밖에도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대표발의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대구시에 신공항건설본부를 두고 대구시 조례로 마련한 ‘TK 신공항 건설기금’을 법정 의무기금으로 두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군 공항 이전 사업과 종전 부지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공자기금으로 우선 보조하거나 융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치적인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2차 개정안 또한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4급이상 간부 전보…경제실장 주용태·복지실장 윤종장

    서울시, 4급이상 간부 전보…경제실장 주용태·복지실장 윤종장

    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그레이트 한강, 기후동행카드 등 시정 주요 핵심사업을 맡아 성과를 거둔 간부들을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주요 실·본부·국장 인사에 따르면 경제실장에는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이 보임됐다. 복지실장에는 윤종장 교통실장, 교통실장에는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는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각각 이동한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문화본부장을 맡는다. 구종원 평생교육국장이 관광체육국장에, 이혜경 송파구 부구청장이 재무국장에 보임됐다. 균형발전본부장에는 김승원 건설기술정책관이 보임됐고, 한병용 주택실장은 재난안전실장으로 이동한다. 주택실장은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 기반 인사 운영으로 민생경제와 복지 등 시민께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인사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대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이회승 △홍보기획관 민수홍 △평생교육국장 정진우 △디지털도시국장 강옥현 △민생사법경찰국장 최원석 △균형발전본부장 김창규 △물순환안전국장 정성국 △미래한강본부장 직무대리 박진영 △정책기획관 송광남 △재정기획관 강석 △경제일자리기획관 김재진 △돌봄고독정책관 김수덕 △교통기획관 김태명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조영창 △아리수본부 부본부장 강필영 △서울대공원장 박진순 △교통운영관 직무대리 조성호 △재난안전기획관 직무대리 이성은 △도로기획관 직무대리 오대중 △건축기획관 직무대리 명노준 △도시공간기획관 남정현 △균형발전기획관 양병현
  •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노선에 ‘백현마이스역’을 신설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경제성, 재무성, 기술 안전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조사와 관련 계획 검토, 용역 수행계획 및 중점 검토사항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운영 중인 터널구간에 역을 신설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기술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이후 경제성 분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추가 역 신설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가 민간 사업자와 함께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20만6000㎡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복합업무 시설, 사무시설, 호텔,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경북 울릉군 공직사회가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 등 각종 비위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군에 현포전망대 조성 과정에 설계,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등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초부터 작년 말까지 17억원을 들여 현포리에 기존 전망대 철거 후 새로 전망대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하지만 부실시공 등 문제로 준공을 앞두고 폐쇄되면서 장기간 방치 중이다. 민원을 받아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설계업체, 시공업체, 관급자재업체, 감리업체, 건설기술자 등에 영업정지나 부실 벌점 부과 등 조처를 취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관련 공무원 2명에게는 중징계, 4명에게 경징계 처분과 함께 관할 수사기관 수사 의뢰도 요청했다. 군에서는 올해 전망대 부실시공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비위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7월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또다른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음주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 사고를 일으켰고, 지인에게 부탁해 대신 운전한 것처럼 진술하도록 요구했다. 경찰 수사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비상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한 것처럼 꾸미거나 당직근무를 서지 않고도 수당을 챙기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망대 조성과 관련한 행안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절차에 맞춰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현대제철·신한은행 등 서울시 에너지복지 나눔대상

    현대제철·신한은행 등 서울시 에너지복지 나눔대상

    서울시는 24일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서울에너지플러스 후원·협력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83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48만 가구에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 서울시장상은 3개 부문(협력·후원·자원봉사)에서 10명(단체 포함)에게 수여됐다. 협력 부문에서는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이연주 신한은행 차장, 진상현 경북대 교수, 하강건 애큐온캐피탈 매니저가, 후원 부문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조재민·조재빈 형제가 수상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김명남·이가익·이재관씨가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서울시협의회장상은 2개 부문(협력·후원)에서 7명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8개 기업·단체의 공동 기부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모인 3억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용인 포곡IC~국도 45호선 연결 ‘포곡대교’ 26일 개통

    용인 포곡IC~국도 45호선 연결 ‘포곡대교’ 26일 개통

    경기 용인시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화성-광주) 포곡IC에서 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핵심축인 포곡대교를 완공해 26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가 개통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대폭 늘었지만 시민들이 요금소가 있는 포곡읍 영문리에서 국도 45호선을 이용하려면 삼계교를 건넌 뒤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둔전리 안길을 우회해야 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소에서 국도 45호선까지 직선으로 경안천을 횡단하는 포곡대교를 2022년 7월 착공해 이달 16일 완공했다. 포곡대교는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폭 24m의 양방향 6차로로 건설됐다. 교량 자체의 길이는 125m, 교량을 포함한 신설 도로의 총길이는 200m다. 시는 이번 포곡대교 개통으로 포곡읍 주민들은 물론 국도 45호선 모현·유림 방향에서 포곡IC로 이동하려는 처인구민들이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국도 45호선에서 둔전 방향 차량이 몰리며 생기는 포곡읍 둔전리 350-15번지 일원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 구간 에버랜드로를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도 마쳤다. 이 시장은 “포곡IC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로 주변 지역 교통정체가 발생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연계 도로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번에 개통하는 포곡대교가 경안천으로 나뉘어 있던 포곡읍 주민들의 생활권을 연결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영월~삼척고속도로 운명은…예타 결과 다음달 발표

    영월~삼척고속도로 운명은…예타 결과 다음달 발표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운명이 내년 초 결정된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6축고속도로 중 미개통 구간이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갖고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선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분과위원회를 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사에 대한 최종 평가를 마쳤다. 같은 날 기재부는 영월~삼척고속도로의 선행 구간인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제천~영월고속도로는 29.9㎞이고, 총사업비는 1조 7165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결과를 예단할 순 없지만 제천~영월이 통과돼 연장선인 영월~삼척도 예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년 정도이고, 공사비는 5조 2031억원으로 예상된다. 총길이는 70.3㎞이고, 영월~정선~태백~삼척을 노선으로 한다. 정부가 1992년부터 개설을 추진한 동서6축고속도로에서 서평택~충북 음성(2008년), 음성~충주(2013년), 충주~제천 구간(2015년)은 순차적으로 개통했으나 제천~삼척 구간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월~삼척 예타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
  • 대광위, 9호선 연장노선 강동하남남양주선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대광위, 9호선 연장노선 강동하남남양주선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경기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 사업비 2조 8240억원을 들여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입장이다. 하남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광역철도망인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국내 최대업무지구인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9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미사강변도시 거주 주민들의 출·퇴근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현재는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인접한 9호선 봉은사역까지 가려면 5호선 미사역을 출발해 2회 환승을 통해 약 44분의 시간이 소요됐다면, 앞으로는 9호선 가칭 신미사역에서 탑승해 환승 없이 22분만에 봉은사역에 도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안이었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반영되어 향후 서울시와 열차운행계획 협의를 통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를 동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강동구와 연대하여 국토부·서울시·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끝에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향후 기본계획 승인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추진 시 시민들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위치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이며, 지하철 개통 시기도 당초 목표 연도(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평 삼산동 핵심 입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초기 자금 부담 낮춰

    부평 삼산동 핵심 입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초기 자금 부담 낮춰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52㎡ 22가구,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고,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따로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2025년 10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이 개발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이 있다. 학원가가 밀집한 삼산동, 상동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있다.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회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유리난간 창호, IoT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AI월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세대 내·외부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지상공간을 공원화로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에 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교통약자의 숙원 해결…7호선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완료”

    박칠성 서울시의원 “교통약자의 숙원 해결…7호선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0일 윤건영 국회의원과 함께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E/L)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남구로역 승강기 설치 사업은 박 의원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68억원의 시비를 전액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외부 승강기 1대(13인승, 지상↔B1)와 내부 승강기 2대(13인승, B1↔B4)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남구로역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객들은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해도 지하 5층에서 지상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많은 교통약자가 승강기가 설치된 인근 역을 우회 이용해야만 했다. 박 의원은 2022년 6월 착공 이후 매월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을 점검하고,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리·감독을 이어왔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인근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 가림막 설치, 안내 표지판 개선, 신호수 배치 등 다양한 민원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수행했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박 의원은 “무엇보다 예산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결과 마침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구로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남구로역을 이용하시는 교통약자분들의 이동시간이 1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이며 “구로구 지역 내 지하철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이용시간 확대로 직장인 등 아침 운동 가능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이용시간 확대로 직장인 등 아침 운동 가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서울시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 운영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25년 1월 3일경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6월 개장한 동부 및 남부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른 것으로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시민 불편 해소의 시급성을 고려해 위원회 차원의 긴급 조례안을 상정, 신속한 처리로 인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최근 테니스장 이용시간 조정 민원 요청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차원의 조례개정을 긴급히 추진하게 됐는데, 상임위 강동길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의 덕분에 상임위 차원에서 조례개정안이 발의됐고 이번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됐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시작되던 주간 이용시간이 오전 6시부터로 3시간 앞당겨져, 출근 전 테니스 운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른 아침 운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24년 2월 5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관리·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같은 해 2월 29일 본회의가 통과됨으로써 동부·남부 도로사업소에서는 기존 테니스장을 잔디조성 및 조명배치, 휴게시설 조성 등 내부시설을 확충한 후 같은 해 6월 16일 전면 개방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동부·남부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의 이용시간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테니스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 백양터널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

    부산 백양터널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금 무료화에 따라 경차, 소형차, 대형차와 관계없이 모든 차량이 백양터널을 무료로 통과할 수 있다. 이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의 관리 운영 기간이 내년 1월 9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앞으로 백양터널 구조물 안전관리는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일상 유지관리는 부산시설공단이 맡는다. 다만,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의 신백양터널 사업이 완료되는 2031년부터는 다시 관리 운영권을 민간 사업자가 가져간다. 민간 사업자가 운영을 맡게 된 이후에는 신백양터널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가 다시 부과된다.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차질 없는 시설물 인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

    프로배구 V리그가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를 펼치고, 여자부는 연승행진 이후 주춤해진 흥국생명을 현대건설이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V리그 구단들은 24일부터 31일까지 각각 두 경기씩 치러 3라운드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1월 4일엔 강원도 춘천에서 올스타전이 열린다. 후반기를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승점 40점)과 2위 대한항공(35점)이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맞붙는 크리스마스 결전이다. 현대캐피탈이 안방에서 승리를 챙긴다면 승점 차를 최대 8점까지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겠지만, 반대로 대한항공이 이긴다면 승점 차가 2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상 21점)이 벌이는 중위권 경쟁도 눈여겨볼 승부처다. 두 팀은 오는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기념체육관에서 3위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40점)이 개막 이후 14연승을 달리며 싱겁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변수가 생겼다. 흥국생명이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 부상 공백 여파로 3위 정관장(29점)과 2위 현대건설(37점)에 연달아 패하면서 주춤하는 사이 현대건설이 흥국생명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정관장은 최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을 차례로 꺾으며 6연승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선두 경쟁 진입을 노리고 있다. 정관장의 상승세는 2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위 페퍼저축은행(16점)과의 경기에서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은 구단 최초 시즌 6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정관장이 6연승하기 직전 패배했던 경기가 지난달 27일 페퍼저축은행전이었다. 하위권 팀도 반등을 노리고 있다. 남자부에선 7위 OK저축은행(15점), 여자부에선 6위 한국도로공사(12점)가 주인공이다. OK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 모두 최근 4경기 2승2패를 거두며 그 전 12경기에서 얻은 승점에 근접하는 성적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견고한 블로킹과 서브, 한국도로공사는 리시브라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잘 살린 게 주효했다.
  • “내년 아파트 입주 더 줄어든대” 물량 22% 뚝… 4년 만에 최저

    “내년 아파트 입주 더 줄어든대” 물량 22% 뚝… 4년 만에 최저

    정비 끝난 서울만 33% 증가지방, 기존 물량 남아 소극적“대출규제·정국 혼란한 상황분양 좀 더 미뤄질 가능성도”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약 22% 줄면서 2021년 이래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은 정비사업이 완료된 단지들로 인해 올해보다 33% 증가하지만, 전반적으로 대출 규제 여파와 정국 혼란 등으로 분위기가 밝지 않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많이 늘어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 7582가구로 올해(30만 4213가구)보다 22%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23만 6622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 900가구, 지방이 12만 6682가구 입주해 각각 27%, 17% 감소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만 입주 물량이 3만 1334가구로 올해(2만 3507가구)보다 33% 많다. 주로 정비사업이 완료된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돼 늘어나는 것이다. 경기(5만 7475가구)와 인천(2만 2091가구)은 각각 42%, 28%씩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서울 자치구별로 ▲동대문구 9522가구 ▲서초구 3307가구 ▲송파구 3054가구 ▲성북구 2840가구 ▲성동구 2707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총 36개 단지가 입주하고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9개 단지다.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4321가구로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1월 입주한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3307가구가 6월에, 송파구 잠실동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출 규제 여파와 함께 탄핵 정국 등으로 아파트 거래시장 분위기가 싸늘한 상황에서 당분간 입주 시장의 분위기는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 실장은 “지방의 경우 기존에 공급했던 물량을 소화할 수 없어 신규 공급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것이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서울은 재건축이 완료되는 사업장들로 인해 국지적으로 입주 물량이 늘어났지만, 현재 재건축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공급이 크게 늘어나긴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에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이뤄질지 모르는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이 시기를 피해 분양이 조금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건설업 최악 한파에… 정부, 공공 공사비 현실화

    건설업 최악 한파에… 정부, 공공 공사비 현실화

    역대급 건설 한파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건설사들이 공공 부문이라도 공사비를 온전히 건질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산정기준 현실화에 나섰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건설투자는 2017년 325조 4000억원으로 고점을 찍고 지난해 306조원까지 떨어졌다. 내년에는 295조 3000억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공사비는 2020~2023년 동안 30% 급등해 착공·공사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공공 부문의 공사비 할증 산정 기준을 시공 여건에 맞게 세분화·신설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위험도가 높은 지하 3층 공사부터는 기존 공사비의 1.3배를 지급하는 식이다. 공사원가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일반관리비 요율은 1~2%포인트 올린다. 일반관리비는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임직원 급여, 교통·통신비 등으로 공공 공사 규모별로 고정된 요율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급한다. 1989년부터 30여년간 변동이 없어 중소건설사의 원성이 자자했다. 중소건설사는 일반관리비에 따라 손익 차이가 크기 때문에 50억원 미만 공사(6.0→8.0%), 5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공사(5.5→6.5%)로 나눠 공사 요율을 높이기로 했다. 30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는 5.0% 현행을 유지한다. 공사비 급등기의 물가 상승분이 공사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물가 반영 기준도 개선한다. 낙찰받기 위한 저가 투찰 관행 등에 따라 형성된 80%대 낙찰률은 순공사비 보장을 위해 1.3~3.3%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시공사가 설계·시공을 함께하는 턴키 사업은 설계 기간(1년)의 물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정비한다. 민간 공사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사업장에 지원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기존 35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을 반영하면 공사비가 2.3~6.5% 상승할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200억원 규모의 청사건립 공사비는 213억원으로 6.5% 인상될 전망이다. 다만 공사비 현실화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 공사비가 오르면 공공주택의 분양가도 오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운하 반환해” 트럼프 엄포에, 파나마 대통령 “1㎡도 안 돼”

    “운하 반환해” 트럼프 엄포에, 파나마 대통령 “1㎡도 안 돼”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행보가 세계 곳곳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그가 파나마 정부를 향해서도 “운하 통행료를 내리지 않으면 운영권을 돌려받겠다”고 엄포를 놨다. 파나마에 대해 경제적 영향력을 키우는 중국을 향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4분 30초 분량의 대국민 연설 동영상에서 “파나마 운하는 우리 국민의 독점적 재산”이라며 “단 1㎡도 (다른 나라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영토주권은 타협할 수 없다. 파나마 운하는 우리가 완전한 자율성을 갖고 관리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환수 위협에 대한 공식 대응이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미 선박에 부여하는 파나마 운하 수수료가 터무니없이 높다. (파나마 정부는) 미국에 대한 강탈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미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넘긴) 관대한 기부의 도덕적·법적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이날도 미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 연설에서 파나마 정부가 미 해군과 기업에 운하 통행료를 비싸게 받는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의 파나마 운하는 연간 1만 4000척의 선박이 이용하는 글로벌 물류 허브다. 전 세계 해상 무역의 3~4%를 차지한다. 원래 프랑스가 건설하려다 실패했고 미국이 이를 인계받아 1914년 완공했다. 미국은 85년 넘게 파나마 운하를 관리하다가 1977년 체결한 ‘토리호스·카터 조약’에 따라 1999년 12월 31일 파나마 정부로 이양했다. 파나마 재정수입의 20%가 운하 통행료에서 나온다는 통계도 있다. 전통적 친미 국가인 파나마는 2017년 대만과 단교한 뒤 중국과의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국도 미국의 ‘뒷마당’이자 중남미 교두보인 파나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운하 통행료 문제를 명분 삼아 파나마 정부의 중국 밀착 움직임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해석했다. 다만 그의 요구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남미 국가들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 韓대행, 경제 6단체 만나 “재정 역할 마다 않겠다”

    韓대행, 경제 6단체 만나 “재정 역할 마다 않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3일 “건설적인 재정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정책 간 일관성·정합성을 지키는 것이 권한대행 체제의 ‘근본’이라고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경제 6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내년도 예산안을 1월 1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가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배정해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행은 12·3 비상계엄 여파 등 기업들이 대내외적 리스크를 부담하는 데 대해 사과하며 대외적인 신인도에 지장이 없도록 금융·산업·기타 분야로 나눠 장관회의를 매일 같이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대행은 “내수 쪽에서 지금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업들도 최대한 연말연시에 하려고 했던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를 언급하며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책 방향 및 결정에 대해선 “일관성이라든지 정합성들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 안정을 조속히 이루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외적 신인도를 비롯해 경영 및 투자 불확실성 등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 6단체는 이날 원달러 환율 관리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환율이 어떻게 방어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리세션(경기후퇴)이 오지 않도록 리세션 어태킹(선제적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KIT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KGPC) 소속 68개국 237개 기관에 ‘한국경제는 안정적’이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한편 한 대행은 지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난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한 데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도 접촉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권한대행을 맡은 후 현 상황을 주요국들에 알리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한국전통문화센터 재개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한국전통문화센터 재개관

    국가유산진흥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센터 2곳을 새롭게 꾸며 재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센터는 전승 공예품 판매, 공예 및 전통 복식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2009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처음 문을 연 뒤 공항 내에 모두 5곳이 만들어졌다. 이중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2곳은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따라 이전 공사를 해왔다. 약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센터는 면세구역 내 274번 게이트(동관)와 225번 게이트(서관) 인근에 마련됐다. 재개관을 기념해 공예 전시도 열린다. 동관에서는 ‘관모’(冠帽)를 주제로 한 ‘우미한 단장’ 전시를, 서관에서는 ‘상서로운 유람’을 주제로 공예가 5인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두 전시 모두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내년 아파트 입주 더 줄어든대” 물량 22% 뚝…4년 만에 최저

    “내년 아파트 입주 더 줄어든대” 물량 22% 뚝…4년 만에 최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약 22% 줄면서 2021년 이래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은 정비사업이 완료된 단지들로 인해 올해보다 33% 증가하지만, 전반적으로 대출 규제 여파와 정국 혼란 등으로 분위기가 밝지 않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많이 늘어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 7582가구로 올해(30만 4213가구)보다 22%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23만 6622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 900가구, 지방이 12만 6682가구 입주해 각각 27%, 17% 감소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만 입주 물량이 3만 1334가구로 올해(2만 3507가구)보다 33% 많다. 주로 정비사업이 완료된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돼 늘어나는 것이다. 경기(5만 7475가구)와 인천(2만 2091가구)은 각각 42%, 28%씩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서울 자치구별로 ▲동대문구 9522가구 ▲서초구 3307가구 ▲송파구 3054가구 ▲성북구 2840가구 ▲성동구 2707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총 36개 단지가 입주하고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9개 단지다.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4321가구로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1월 입주한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3307가구가 6월에, 송파구 잠실동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출 규제 여파와 함께 탄핵 정국 등으로 아파트 거래시장 분위기가 싸늘한 상황에서 당분간 입주 시장의 분위기는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 실장은 “지방의 경우 기존에 공급했던 물량을 소화할 수 없어 신규 공급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것이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서울은 재건축이 완료되는 사업장들로 인해 국지적으로 입주 물량이 늘어났지만, 현재 재건축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공급이 크게 늘어나긴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에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이뤄질지 모르는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이 시기를 피해 분양이 조금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현대건설, 내년 상반기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국내 첫선

    현대건설, 내년 상반기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국내 첫선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상용화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층간소음 없는 조용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자체 개발 층간소음 차단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Ⅱ’를 최초로 적용한다.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Ⅱ’는 현대건설이 2021년 개발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을 보완한 기술이다. 고성능 완충재와 고밀도 특화 몰탈 등을 활용해 ‘뜬 바닥구조’ 성능을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난 폴리에스테르(PET)와 폴리우레탄(PU) 등을 고성능 완충재로 사용해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2022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경량 및 중량 충격음 시험에서 모두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성능을 입증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주택법과 주택도시기금법을 개정하며 강도 높은 층간소음 대책에 나선 가운데 현대건설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현장 적용까지 돌입하며 달라진 법적 기준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향상된 삶의 질과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주거 솔루션을 지속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전담 인력과 조직을 구성해 전문 연구시설을 갖추고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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